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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차 오버히트

책읽까, 2019-05-25 16: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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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위켄드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저희 집 차(2004 CAMRY 십오만 마일) 가 요새 말썽이라 (매리엇 프리나잇도 늦게 들어올 모양이고)  뉴포트 가는 걸 캔슬하고 동네 마실을 나왔는데요, 엔진온도가 H 끝까지 올라가서 도로 어딘가에 세우고 식길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4/23 최근 시동이 안 걸려서> 정비소 왈 캬뷰레터가 나갔다고 바꿔줘야 한대서 처음에 $570 들여서 바꾸었습니다.

5/6 그런데 다음엔 엔진체크에 불이 들어왔어요 > 정비소 왈 가품이라 컴터가 인식을 못하는 것 같다고 정품으로 바꿔줘야겠대서  $500 추가로 페이하고 바꾸었습니다

5/11 엔진 온도가 정상치 위로 올라가는 것을 발견해서 보니 냉각수가 하나도 없네요! 15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쿨런트 사서 채웁니다.

5/24 며칠 뒤 여전히 엔진 온도가 불안하고 냉각수가 없는 것을 발견. 그런데 흐른 자국은 없습니다. 정비소 왈 라지에타가 노후되서 그런다고 바꿔야 된대서 $500불 주고 바꿉니다.

5/25 이번엔 완전히 고쳐진건지 확인할 겸 동네 마실 나왔는데, 또 오버히트... 이번엔 H 끝까지 올라가네요. 무서워서 도로 갓길에 대 놓고 여기에 문의 올립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저는 정비소에 신뢰가 가지 않는데, 저희 남편은 이 곳 사장님이 30년 한 길만 파신 정직한 분이라며 누구도 이 분보다 잘 볼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도 토잉을 불러야 할지, 부르면 어디로 가야할지.. 저희 사용하는 정비소는 월욜까지 클로즈입니다. 아.. 펑하고 터졌네요. ㅠ.ㅠ

그동안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었던 오렌지색 냉각수가 줄줄 바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요타 딜러를 찾아가면 고칠 수 있을까요?

 

 

44 댓글

RedAndBlue

2019-05-25 16:35:48

2004년식이시면 바꿀 때도 됐...

얼마에

2019-05-25 16:42:26

+1

덜쓰고좀더모아

2019-05-25 16:37:48

잔고장 저렇게 나기 시작하면 구멍뚫린 항아리에 물 채우기 됩니다,,,

새차에 한표,,,

책읽까

2019-05-25 16:44:50

ㅋㅋ 저도 새차 알아보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 했는데.. 안 먹히고 여기까지 왔네요. 최근 한달새에 들어간 돈만 1500이니 이대로 버리기도 그렇고.. 에구..

소서노

2019-05-25 17:24:40

그 연식 차에 1500이면 새발의 피에요. 이미 들어간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앞으로 더 들어갈 돈과 몸 고생 마음 고생을 생각해서 과감한 결정을 내리실 때입니다.

정혜원

2019-05-25 17:18:36

십년된 중고 캐들락을 사서 이년동안 엑셀 한대 값을 말아드신 분이 저하고 아주 아주 가까운 분입니다

 

세크라

2019-05-25 17:29:40

프리미엄카드잇으시면 토잉요청하셔서 정비소에 갖다놓으면 될듯요.  바꾼 라지에타 터졋으니 무료교체해줘야겟지요. 남편분이 그렇게 신뢰하는데이니요.

게이러M

2019-05-25 17:32:30

차를 잘모르지만...정비사가. 초기 진단을 잘못한 것이 아닐까요....냉각수 사라짐은 여러 가지 증상이 섞여 있어....진단하기 힘들지만...냉각수 순환이 안되는 것....워터 펌프문제...써머솔트문제....일것 같은데요....

 

냉각팬은 돌아가나요??정지 상태에서...팬소리가 들려야 하는데....오버히팅중이라도 냉각팬은 돌아가야 해요

 

터진것은 순환이 안 되어서....냉각수라인이 터진 것 같구요...월요일까지는 .다들 문닫아서....가까운 문 연 정비소에 가보세요......

Opeth

2019-05-25 18:18:39

저도 돈은 나가고 할부중이지만  작년에 16년탄 차 처분하고 새차 사서 너무 마음이 편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차 바꾸실 때가 됐다고 봅니다. 초기에 밖으로 새지 않은 냉각수는 엔진쪽으로 흘러갔을 확율이 높아요. 그리고 몇번 그렇게 오버히트 되면 차에 이미 데미지를 준 상황이고 다른 분들 말대로 이거 고치고 저거 고치게 될 확률이 큽니다. 정비소에 신뢰를 떠나서 내부엔진파트는 그 브랜드 딜러가 아닌 이상 알기 힘듭니다. 앞으로 쓸 돈과 정신적 손해와 불안감 보다 저렴한 새차를 뽑는걸 추천 드립니다. 몇백불씩 나가다가 엔진을 교체해야 될 일이 생길 수도 있어영..

blue318

2019-05-25 18:51:06

제가 작년에 겪었던 증상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엔진 헤드

개스킷을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 2010년 수바루 레가시 딜러 말고 근처 공업사에서 1900불 정도로 고쳤습니다. 제 생각에는 초기 진단이 잘 못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에는 아마 간단한 경정비만 사장님이 하실 줄 아는게 아닌가 추측을 해 봅니다.

마누아

2019-05-25 19:04:45

좋은 정비고 찾는게 정말 중요해요.  저희는 차 세대 (이젠 두대)를 다 한곳에 맡기는데 거기 미국 픽업 트럭을 20년간 서비스 받으면서 25년 타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둘리맘

2019-05-25 19:28:06

자동차 정비라는게 정직함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진단(실력)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비해 주신분이 틀렸다는 것 보다는 애당초 가품 파트 -> 500불 더 내시고 오리지널 파트, 이 부분에서 전 별로 신뢰가..

flyhigh

2019-05-25 22:04:44

 

토요타 캠리를 15만마일이면 많이(?) 탄거로 생각들 안할텐데요, 차 오래 탄사란들은요.  차가 소소하게 정비가 필요한 시기인거는 맞다고 생각이되요.  그런데 진단 하시는 분이 좀 잘못하신것 같은게요, 2004년식이면 카뷰레터가 없을테데요, 그리고 엔진 과열이랑은 상관이 없을것 같아요. 연료분사기 방식이 있을텐데요, fuel injector.  이상하네요. 체크엔진불이ㅜ들어오면 코드를 읽을텐데그거에 대해서는 이야기을 안하던가요? 라디에이터에서 누수자국이 없으면 라디에이터는 문제가 아닐텐데요. 연기가 모락 모락 올라오지도 않던가요? 

 

우선 다른 외관상 냉각수 누수가 없는데 마술처럼 냉각수가 사라지신다니 Head gasket이란걸 찾아보세요.  

 

찾아보니 https://youtu.be/wr_sAqJHvDs

20만 탄 2003년식 캠리 비디오네요, 이 비디오에서 말하기로는 이쯤 년식의 캠리들의 문제인가봐요.

위 비디오에서 스샷 한거에요, 많은 부품을 떼어네야 하는 작업이네요.

 

토요타 딜러와 다른 정비소 찾으셔서 냉각수가 사라지는데 head gasket이거 같다라고 하시고 견적 받아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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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까

2019-05-25 22:44:43

헉! 감사드립니다. 저도 웬지 이것이 답일것 같네요!!!

캬뷰레터는 처음에 말은 그렇게 하셨는데, 영수증 달라고 해서 받아보니 throttle 이라고 적으셨었구요.. 돈 나간 날짜별로 적었지만 중간 중간 이틀 간격으로 계속 정비소에 갔었어요. 불이 자꾸 들어오고 시동걸때 떨림도 좀 느껴지고, 저거 갈고 나서는 엑셀 밟을 때 물 쫄쫄쫄 흐르는 소리도 나기 시작했는데 히터가 막혀서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시고... 아무래도 실력이 넘 의심스러운.. ㅠ.ㅠ 아무래도 의심스러운데, 우리 남편은 철썩같이 저분을 믿고.. ㅠ.ㅠ

밍키

2019-05-25 22:58:23

+1 저도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엔진 overheat으로 길거리에 섬) 결국 head gasket이 문제였더군요.  

항공장인

2019-05-26 00:01:16

조금만 첨언 하자면 냉각수가 엔진으로 들어가면 실내에서 달콤한 향을?! 맡으실수있고요 시동을 거시고 배기가스가 허옇게 나온다면 냉각수가 엔진으로 들어가서 같이 연소되는 현상일껍니다. 

책읽까

2019-05-25 22:34:48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차는 새차를 알아보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지만, 이 차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딜 굴러가야 정크에 팔기라도 할 텐데요..

일단 감사하게도.. 차 선 곳 근처에 오늘은 닫았지만 정비를 함께 하는 주유소가 있어서,  그 곳 직원들이 뉴트럴 상태로 차를 밀어줘서 정비소 앞에 두고 왔네요. 거기서 진단 해보고 견적받아들이면 거기서 고치고, 거기서 안 고치면 주차비를 하루 $ 25 씩  내기로 했어요. 어찌되었든  새로운 곳이니, 좀 더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실력을 갖춘 집이길 기대합니다. 남편이 워낙 기존의 정비소를 철썩같이 믿고 있어서 딴데 가보자고 말도 못 했었는데, 어쩜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이게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정비소에서는 나름 시간써서 일해주었는데, 결과가 이러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막 원망스럽구..ㅜ.ㅜ

그리고 우리는 꽤 먼 거리였는데도, 친구가 픽업 와줘서 무사히 집에 들어왔네요. 얼마 전에 똥꿈 꾸고는 돈 들어올 일이 생기려나 싶었는데, 스크래치 복권 십불 된게 다이고 이렇게 목돈이 나가는군요. $$$

제 글에 답글 달아주신 마모님들은 진짜로 돈 들어오는 꿈꾸시길 바랍니다. 굿나잇~

CaptainCook

2019-05-30 13:54:20

어딜 굴러가야 정크에 팔기라도 할 텐데요 -> 도네이션 하면 픽업까지 하는 걸로 압니다.

Prodigy

2019-05-25 23:33:43

ㅎㄷㄷ 왠지 heat gasket이 문제가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coolant 때문에 중간에 차가 서다니 정말 무서운 일이네요. 2004년식이면 이제 보내줄 때도 되었습니다만 도요타 캠리 20만이면 그래도 아직 탈만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제가 한동안 2004년식 AUDI를 몰고 다녔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들던 돈이 차가 10년이 되니까 분기별행사처럼 돈이 들다가 어느순간에는 도저히 답이 없어서 그냥 헐값에 넘기고 다른 차로 넘어왔습니다. 이젠 보내줄 때도 된거 같아요. 그래도 일본차라 그 정도지 독일차는 어마무시 합니다...

재마이

2019-05-25 23:39:48

냉각수가 사라지는 문제의 90%는 펌프 누수입니다. 2004년형이면 고장날 때가 되었죠. 냉각수 펌프도 확인해보세요.

짠팍

2019-05-26 01:11:07

냉각수 펌프도 확인하시면 물론 좋구요~  근데, 이게 말씀하신것처럼 대부분이 여기에서 새거나 하지는 않아요 ㅠㅜ  혹시 다른분들 오해하실까봐 답글 달아요~

짠팍

2019-05-26 01:09:20

일단 위에 댓글들 읽지 않고 댓글 다는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중복되는게 있을수 있겠네요.

 

  1. 2004 캠리라면정확히는 캬뷰레이터는 아니겠고, 연료 분사 계열쪽으로 문제 있다고 말씀하신것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캬뷰레이터 있는 차들보기 힘들어서 ^^
  2. 가품이라 인식 못한다는거.  2004 캠리라는것을 감안해도 , 그렇습니다.  어떤 부품이 교체 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가품 정식 OEM 파트가 아닌것의 의미라면, 인식 안되는 부품 찾기가 더힘듭니다.
  3. 라지에터 터져서 싹갈고 제대로 작업했다면 $500 정도가 비싼 느낌은 드는데완젼 바가지 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가격이기는 하네요.  하지만, 라지에터 + 냉각수 교체 만이라면 2004년도 캠리 치고 싼건 아닙니다

 

자동차를 고치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생각보다 원인을 찾기 쉬운 문제가 overheating입니다.  물론, 가끔 엔진자체를 바꾸거나 작업을 한뒤 나타나는 과열증상은 원인 찾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나, 말씀 하신것 처럼 냉각수가 경우는 나름 뻔하거든요.

 

  • Radiator/Radiator Cap/Upper&Lower hose/등등 냉각계열 파트의 누수 확인
  • Head Gasket 파열로 인해 누수 (이럴경우, 냉각수와 엔진 오일이 섞여서 냉각수통을 보거나, 엔진 오일을 찍어보면 바로 확인 가능.  시동을 걸었을시에도 배기가스가 하얗게 나오고, 계란 썩은 냄새같은 특유의 냉각수 타는 냄새가 나서 방알수 있음)
  • Heater Core 누수 확인
  • 날씨가 겁나 춥거나, 엔진 자체가 정말 오래 되었을경우 Engine Freeze Plug확인

 

한번정도 과열되고 나서 고치면 상관은 없는데, 걱정되는게 엔진이 심하게 몇번 과열되고 나면 엔진블럭자체가 뒤틀리면서 휘거든요.  그래서 고쳐도 미세하게 다시 새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가능하면 그냥 손절하시고 새차 사시는것도 방법이고.  아니시면고쳐서 타셔야져 ^^

 

풀리실꺼에여~.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답글 주세여~

 

 

 

책읽까

2019-05-26 08:22:34

감사합니다. 전문가이신가 보네요. 나름 찾기 쉬운 문제라고 하시니 더 슬프네요. 저희 남편이 믿고 있는 정비소 아저씨가 실력이 없는게 분명한 것 같아서.. ㅜ.ㅜ.. 

캬뷰레터는 처음에 말은 그렇게 하셨지만, 나중에 정품으로 바꾼 후 영수증에는 throttle이라고 적어주셨어요. 처음부터 도요타딜러로 갔으면.. 비싸더라도 깔끔히 해결될 문제였을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차는 일단은 고치더라도 처분하려구요. 불안해서 어딜 갈 수가 없네요. 

책읽까

2019-05-29 23:27:46

안녕하세요? 새 정비소에서 thermostat과 hose,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곧 문제가 될 것 같다고 motor mount 교체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마모글보고, head gasket 상태 봐달라고 요청했는데 뭐가 섞이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불안해거 heater core도 봐달라고 요청했는데(쫄쫄쫄 물소리땜에) 그게일이 많이 커지는지 무슨 액체를 넣으면 85% 정도는 잡힌다고 그렇게 해보자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빌 받아보니 미국정비소여서 그런지 진단비85+부품비2??+레이버3??+tx 해서 670불 정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카드페이하고 차키 받아서 시동걸고 엑셀 밟아보니 여전히 쫄쫄쫄 소리가 나더라구요. ㅠ.ㅠ 다시 차 봐달라고 하고 두고 왔는데, 남편은 이 소리가 나면 오버히트 문제가 안 잡힌 거로 생각 된다는데.. 더 이상 무엇을 해야하는 걸까요? 이게 말씀하신 과열로 인해 블럭이 뒤틀려 누수가 되고 있는 현상인 걸까요? 

마일모아

2019-05-30 00:00:22

최대한 빨리 팔아치우시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ㅠㅠ

어떠카죠?

2019-05-30 01:34:34

서모스텟, 호스, 모터마운트 전부 다 바꾸신건가요? (모터마운트 아직이시면 전 불필요할거같아요. 서모스텟은 교환이 맞구요. 호스는 사실 조여주면 되지 싶은데, 새거가 확실하긴 하죠.) 헤드가스킷은 문제가 심했다면 눈으로도 보일정도로 누수/누유가 많았을거에요. 고로 괜찮다면 괜찮을겁니다. 정비소에서 하자는거 다 따라하면 안되는거같아요. 오래된차 타려면 어느정도 공부하고 사전에 알고 가야 좋은거같아요. 두어군데 정비소를 도는것도 좋구요.. 가는곳마다 같은곳을 갈자고 하면 정말 문제가 있는거죠. 근데 estimate에도 돈을 받으면 좀 골치 아플거같아요.. 간단한건 오일 체인지 하러 가면 교환 추천을 해주드라구요.. 이것도 믿을게 못되지만 :) 

 

아무쪼록 이번에 큰돈 들였으니 좀더 타시다가 한번더 멈출 상황이 오면 다른차로 갈아타는걸 추천드립니다. 

쫄쫄쫄 소리는 에어가 들어가서 그럴수도 있을텐데,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운전하면서 수온계 종종 확인해 주시구요, 90-100 celcius 정도면 보통이니까 괜찮은거에요. 100 celcius 넘어가면 차를 세워야합니다.

 

그리고 하나 궁굼한건, 에어컨 작동시키고 차를 정면에서 보면 팬 돌아가는 소리 들리는지요?

양심적인 정비소는 거의 없는거같아요.. 그분들이 특별히 나쁘다기 보단 출혈경쟁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이 되요.... preventive 한거 보다는 necessary 한거를 교체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마운트 같은건 서서히 가라앉는거기 때문에, 과도한 엔진 흔들림이라던가 바꿀 시기가 오면 그 증상이 서서히 notice가 될거에요. 그때가서 하면 됩니다. 

책읽까

2019-05-30 13:37:11

이미 모터마운트까지 전부 고친 상황입니다. 고갱님이 된 건가요? 어흑... 어떻게든 빨리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싶어서.. 그랬는데 슬프네요. 팬은 남편 말로는 잘 돌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카죠?

2019-05-30 15:15:57

fan 잘 도는거면 부동액이 없어져서 일어난 오버히트 현상이니까 아침에 나가실때 바닥에 흐른 흔적 없는지, 주 1회 정도 후드 열어서 냉각수 탱크 충분한지 확인하면 되겠네요. 조치를 많이 하셔서, 아마 괜찮을 거 같습니다. 마운트는 굳이? 라는 생각에 조금 아쉽습니다만 ㅎㅎ 너무 비싸진 않았을거같아요. 다음에는 머 하자 하는거 있으면 항목을 꼬치꼬치 물어보고 생각해보고 오겟다고 하고 잘 알아보고 진행하시면 될거같아요.

짠팍

2019-05-31 01:30:42

흑... 이런 글들 보면 진짜, 그냥 안타깝습니다.  저도 위에 썼지만, 차를 바꾸시는것도 옵션중 하나이니 생각해보시구요.  일단, 궁금하실것 같아 답글 달자면,

 

- thermostat은 그냥 오래되면 가는게 좋습니다.  유관으로는 고장이 날지 안날지 분간 못해요 ㅠㅜ

- hose는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도 오래된것들은 간단히 식별 가능합니다.  오래되면 갈아주셔야 해요

- motor mount는... 뭐 갈면 좋지만, 2004년 캠리면, 너무 심한 상황 아니면 좀더 타셔도 ^^  물론 갈아 주시면 좋지요.  돈이 들어가서 그렇지 ㅠㅜ

- '무슨액체' 를 넣는거는 임시방편이지 제대로 고치는게 아니에여 ㅠㅜ  자동차가 오래되고, 제대로 고치는것이 돈이 너무 많이 들거나, 누수가 정말 미세하게 생기는데 잡기 힘들때...뭐 이런 상황에서만 쓰이는게 좋구요.  제대로는, 어디서 새는지 알아서, 새는곳의 부품을 교체하는것이 맞습니다

- '쫄쫄쫄' 소리는 어떤소리 말씀하시는건지 몰라서 ㅠㅜ 하지만, 무슨 소리가 난다고 과열이 안잡히고 뭐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자동차 계기판에 붙어있는 온도계가 제일 정확해요.

- 과열이 되서 엔진이 뒤틀려서 누수가 되고 있는 상황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니, 일단 빼고 생각 하셔야 해요.  그정도 까지 됬으면 그냥 새차 사셔야 하구요.

- 그리고, 헤드개스켓이 파열되면 밖에서 잘보일수 있다고 하시는분도 있는데, 실제로는 안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ㅠㅜ  설명을 좀 드리자면, 엔진구조를 아시면 한방에 이해가 가실텐데,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고 알필요도 없으시니 ^^  헤드개스켓이라는게 파열되면 밖에서 볼때 물새는곳은 하나도 없지만, 엔진 안으로 '내부출혈'처럼 되거든요.  그래서 섞이지 말아야할 냉각수와 엔진오일이 섞이는것이구요.  왜 가끔 미드/영화에서 보시면 사람이 다쳤는데 겉으로는 아무이상 없어 보이는데, 내부출혈로 막 사람들이 위험해 지고 그렇자나요?  그런거랑 똑같아요~

 

궁금하신것 있으면 또 댓글 달아 주세요~  아는데 까지 알려드릴께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5-30 04:27:15

답 없어요 계속 고쳐탄다고 찔끔 찔끔 사용하는 돈이 1년치 페이먼트가 되고, 2년치가 되고...

그리고 스트레스 많으면 암 걸린다고 하죠??? 이런 차가 바로 암유발자입니다...

정말 파이낸스 쪽으로 힘들지 않으시면 20k대라도 바로 사시는게 남는거에요..

 

우리 어머니도 새 차 사라고 돈 드려도 안 사고 고쳐타면서 수리비로 돈 줄줄 새는거 보고 있는데,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서 속이 답답해서 하나 더 써봅니다,,,

DaMoa봐

2019-05-30 07:31:33

레디애이터 바꾸셨는데 나중에 냉각수가 샜다면 워터펌프나 앤진 해드 개스켓이기 쉬을거에요

교체하는데 비싸지는 않을텐데...    

근데 캬브래터 문제로 쉽게 오버힛 되지는 않지 않나 싶은데...

macgom

2019-05-30 08:05:24

위에 많은 분들이 정보주셔서 전 이말씀만... 

일단돈이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한 문제점은 고치시고 경고등 없고 오버힛 되지 않을때 빨리 트레이드인 하세요. 

지금부터 다음차 알아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참고로 캠리한테 15만은 전혀 많은 마일리지 아닙니다. 20만 넘게 타시는분들 엄청 많습니다. 

goldengate

2019-05-31 12:35:03

+1  전 2004 캠리 38만 마일 탔습니다. 

정혜원

2019-05-31 12:39:19

굉장하네요

스시러버

2019-05-30 13:39:30

아이고... 그쪽 정비소도 참.. 너무 하네요... 

밍키

2019-05-30 15:21:53

저두 비슷한 오버히팅 문제를 겪어서 결국 고쳐서 팔았어요.  Head Gasket이 문제였는데 고치는데 $800정도 들었고요. 아무래도 운전할수 있는 상태여야 팔릴 테니 고쳐서 파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쭈욱

2019-05-30 20:34:32

작년초에 냉각수가 없어진걸 발견했었는데 다행이 오버히팅전에 (아마 겨울이라 다행이었는지도) 냉각수가 다 없어진걸 알았고, 계속 조금씩 없어져서 집앞 정비소(A)에 갔더니 아래쪽에 어떤 부품(이게 펌프일까요?)을 갈았다고 했는데( $250정도) 바로 그날 줄줄 새는데 이미 문을 닫아서 다른 매카닉(B)한테 달려갔더니 부품갈고나서 호스집게(?)같은걸 제자리에 놓지 않았더군요. 그리고 나서도 조금씩 새고 입출호스 두개의 온도가 차이가 많이나서 다시 B한테갔더니 그 부품이 문제일리가 없는데 바가지 쓴거라고 하면서 서모스탯을 갈았습니다. 다행이 그 이후 큰 문제는 없었구요. 

 

올해는 엔진등이 들어와서 베큠펌프(?)를 갈았는데 왠지 그 이후로 정차시 차가 많이 떨립니다. 저도 정품을 쓰지 않아서 그런거 아닌가 의심을 했지만 매카닉들은 다들 두개가 연관이 없다고만 하네요. 

 

저도 연식은 높고 마일은 낮은 차(17살 어코드 13만)을 몰고 있어서 남의 일이 아니네요. 여기저기 문제가 없지 않은데 새차사는것도 머리아프고 해서 그냥 달래가며 타고 싶은데 해마다 천불씩은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오래된 차다보니 엔진오일만 갈러가도 천불짜리 리스트를 받아오는데 진짜어느게 진짜 중요한지 잘 몰라서 여러군데 돌아가면서 다니다가 중복되게 고치라는 부분만 고치고 있는데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B매카닉은 그냥 집에서 하는분인데 엔간하면 고치지 말고 그냥 타라는 주의인데 이거도 사실 좀 불안합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다닌 3군데 다른 정비소중에 하나는 브레이크라인 녹슬어서 당장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른 두군데는 그냥 눈많이 오는 이동네차는 다 이렇다고 하는 거죠. 그럼 안고치는게 맞지만 브레이크라인이 터지면 위험하니 고민이 되더라구요.  

 

적고 보니 이래도 저래도 불안한걸 보면 그냥 낡은차의 불안함인것도 같습니다. 사실 새차도 복불복일수도 있고 마일도 낮지만 연식이 높으니 좀 그런거지요. 혹시 새차 살 계획이 있으셨으면 미리 바꾸시는거도 괜찮을거 같고, 혹시 어느정도 고쳐져서 다시 주행하시게 되면 냉각수 가지고 다니시면서 아침저녁이나 장거리 주행후에 확인해보시면서 다시 채워도 주시고 얼마큼 내려가는지도 체크해 보세요. 저는 한동안 냉각수통에 테이프로 마크해놓고 매일아침 (엔진온도가 일정하니) 확인했었습니다.

 

baegopa

2019-05-31 14:40:58

쫄쫄쫄 소리가 먼가 물흐르는 소리를 말씀하신게맞나요? 맞다면 워터펌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전에 도요타 정품 쿨런트로 교체하셨으면 약간 붉은색 레지듈이 워터 펌프쪽애 있는지 확인해보시구요 혹은 벨트를 풀어서 워터펌프 풀리 베어링을 손으로 돌려보시면서 느낌을 보시면 확실히 고장났는지 아실수있으실겁니다 그런데 오래된차니 복합적일수도있어요 라지에이터도 이미 터졌던걸 버꿔셨을수도있고...개스킷도 새고 있울지 모릅니다 모토마운트는 바뀨지않으셨어도 될거같습니다만,

개스킷교체 너무 비싸니 개스킷 실러같은걸 사셔서 넣으시면 잠시 해결되실수 있습니다 이건 된다안된다 말이많아서ㅎ 싸게 고쳐질수도 있구요

땡큐

2019-07-25 14:48:42

워터펌프 교체하다가 글 발견하고 몇자 적어요. 저도 12년 된 캠리 (77K마일) 에서 어느날 부터인가 좀 세게 출발하거나 설때 "쪼르르르~"하고 물이 쏠리는 소리가 앞쪽에서 나더라구요. 좌석밑에 들어간 생수통에서 나는 소리 처럼요. 그래서 본닛을 열어봤더니 쿨런트가 없네요. 워터펌프의 베어링이 나가서 소리가 크게 나서 교체한지 6년이 되었었습니다. 워터펌프에서 빨간 쿨런트가 새서 여기저기 말라 붙었더라구요. 중요한 액체라서 쉽게 알아보라고 빨간색을 쓰나봅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서 그 동안 새는 지도 몰랐네요. 제 캠리는 워터펌프가 구조적인 약점이네요. 다행히 다른 문제는 여지껏 없었어요. 장거리 여행전에 발견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책읽까

2019-07-25 14:59:24

감사합니다. ㅎ 이미 차는 KARS FOR KIDS에 도네이션해버렸네요. 어느 정도 고쳐 둔 상태라서 경매에서 사신 분이 약간의 돈 더 들여서 잘 타고 다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달 동안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는 정비소에 질려버려서 그냥 치워버렸는데, 땡큐님은 장거리 여행 전에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잘 다녀오세요 ^^ 

JoshuaR

2019-07-25 15:18:26

2004년식에 카뷰레타?? 혹시 정비소가 사기꾼들 아닌가 하고 댓글 보다보니 쓰로틀바디를 카뷰레타라고 표현했나보네요...

책읽까

2019-07-25 15:35:43

네. 이름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정비하시는 분이 정확한 이름을 모르시다니.. 정말 믿음이 안 가더라구요.

결국 마지막 진단은 뉴저지로 토잉해와서 아는 분께 맡겼네요. 아는 분이라 공짜로 봐주셔서 그냥 진단받고 빠이빠이 했어요. 또륵..

JoshuaR

2019-07-25 15:57:34

저는 2004-5년 즈음 학부 internal combustion engine 수업 들으면서 졸고 있다가

교수님이 저를 깨우며 fuel air mixture 가 어디서 만들어지는지 설명해보라는 질문에 당황에서 카뷰레터라고 답했는데

시대가 언젠데 아직도 카뷰레터라는 답이 나오냐면서 핀잔 들은 기억이 있어서 ㅎㅎ

(port injection engine 에서는 port 가 답입니다.. direct injection engine 에서는 cylinder 가 답이고요..)

 

카뷰레타는 1826년에 개발되고 엔진에는 1872년에 적용되었다고 나오네요~ (100년도 넘은 물건이군요 ㄷㄷ)

fuel injector 가 널리 쓰이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 중후반 정도 즈음엔 완전히 없어진 물건입니다.

flyhigh

2019-07-25 16:22:08

완전히 없어진거는 아니고요... 요즘 나오는 잔디깍기에도 있어요 ㅎ  오토바이들도 아직 인젝터 없이 카뷰레터 많이 쓰고있어요.  미국에서는 차도 오래타고 엔티크도 많아서 아직은 많이 쓰여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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