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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우리집 차례) 손님 초대 음식 아이디어

erestu17, 2019-06-27 16:29:26

조회 수
7650
추천 수
0

다음주 일요일 저희차례가 다시 돌아와서 토잉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어제 성공적인 파티를 마쳤습니다.

 

결국 와이프가 수육과 쫄면을 만들며 거들었구요.

 

저는 밑의 링크대로 아주 쉽게 하와이 스타일 치킨요리를 잔뜩 했습니다. 

https://www.polynesia.com/blog/shoyu-chicken/

 

초대한 분들이 하와이랑 연이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파니포포 (https://www.polynesia.com/blog/pani-popo-a-sticky-gooey-gotta-have-it-treat-from-samoa/)랑 오타이(https://www.polynesia.com/blog/mango-otai/)도 준비했더니 완전 성공적 이었습니다.

 

게다가 초콜렛 파운틴도 처음으로 사서 해봤는데 애, 어른 할것없이 넘나 좋아하더군요. 

 

다른분들이 이것저것 (제육볶음, 새우튀김, 떡볶이 등등) 많이 가져와 주셔서 아주 풍성한 파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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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역시 먹는질문이라 그런지 답글이 많이 달리네요. 전 능력이 부족해서 추천해주신 것들 대부분 해내긴 틀린것 같지만 저말고 마모 회원님들이 이글을 보고 아이디어 얻으시면 좋겠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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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말에 저희 집에서 30여명 (어른 반 애들 반)을 초대한 팟럭 아닌 팟럭이 있을 예정입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큰소리 치고 다 준비 하겠다고 했습니다. 

 

스페셜 드링크, 디져트, 치킨요리를 생각했는데 팟럭 아닌 팟럭이다보니 뭔가 메인이 부족한 느낌이라

 

혹시 여러분이 손님초대시 필살기로 내놓는 요리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질문은 손님이 난 뭘 가져갈까 물어보면 도대체 어느정도를 얘기해야 좋을까요? 이미 디져트류는 제가 화려(?)하게 준비해서 필요없고 

 

먹고 배부를만한 어떤 음식을 얘기하고 싶은데 부담주기는 싫고 그렇네요...

 

 

94 댓글

돌고도는핫딜

2019-06-27 16:31:30

전 월남쌈 이요 ㅎㅎㅎ 야채 손질이 조금 귀찮지만 그거 하고나면 30개는 거뜬히 만드실꺼에요 

erestu17

2019-06-27 16:51:50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워렌버핏만큼벌자

2019-06-27 16:32:08

무조건 잡채요 ㅎㅎ

erestu17

2019-06-27 16:47:24

이거 당첨이네요 ㅎ

티메

2019-06-27 16:38:06

@요리대장 대장님 나오십니다

erestu17

2019-06-28 09:43:23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소환해도 나오시는 그런 가벼운? 분이신가요? ㅋ

monk

2019-06-27 16:38:38

맛있는 프라이드 라이스요. 외국분들도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야채만 넣어도 좋고, 햄이나 고기 넣고 굴소스 넣어 불맛입혀 볶아 주시면 든든하고, 호불호없이 잘 드시는 메뉴.

erestu17

2019-06-27 16:48:11

다 한국사람인데 손님보고 만들어오라하기 괜찮은 메뉴 같은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Aeris

2019-06-27 16:45:08

보통 저희가 호스팅 할때는 바베큐를 굽습니다.  어른들용은 스테이크, 소시지 좀 넉넉할땐 갈비 굽구요 아이들은 햄버거 핫독 같이 굽구요

그리고 손님들께는 뭐하고 뭐는 있으니 이게 있음 좋겠다 라고 솔직히 말하시는게 좋더라구요

디저트 랑 메인이 뭐뭐니까 그거에 어울리는 사이드를 가져와라 라든지 아니면 아이들 먹일 뭐뭐를 가져와라든지요.  

저흰 바베큐에 어울리는걸로 Potato Salad, Green Salad, Pasta, Bread, 와인과 음료수, 야채 tray 보통 이런거 부탁합니다.  

erestu17

2019-06-27 16:49:07

아무래도 그게 현명하겠죠? 근데 나름 획기적인 메뉴들을 계획한거라 뭔가 서프라이즈 하고 싶거든요 ㅜㅜ

내팔자에

2019-06-27 16:59:00

저도 이렇게 합니다. 이게 은근히 맘이 편해요. 요리도 하기도 쉽고..

erestu17

2019-06-28 09:43:53

그르게요. 바베큐 그릴 청소해야겠네요...

1stwizard

2019-06-27 16:46:50

생뚱맞지만 혹시 알러지나 식이제한 있는 사람 있는지 부터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식이제한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런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는게 참 고맙더라구요. 30명정도 되면 있을법 해서요. 만약 채식주의자가 온다하면 채식주의자 위한 메뉴도 하나 따로 하셔야할테니까요.

항상고점매수

2019-06-27 16:48:42

+30 

 

피낫알러지랑 글루틴프리 옵션을 좀 준비하시면 괜찮습니다 

erestu17

2019-06-27 17:18:37

현명하십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9-06-27 16:48:46

오는 사람에 따라 다를거 같읍니다,,,안정적으로 돼지, 소, 닭에서 최소한 한 가지 요리 이상으로 내놓을면 어떨까요////

돼지는 갈비, 닭은 테리야끼, 소는 스떼이키로,,,

 

손님들은 디저트나 사이드 가져오면 좋지 않을까요?????

erestu17

2019-06-27 17:01:05

글 올려놓고 보니 와이프가 못마땅한지 그냥 자기가 요리 하겠대요. 이러다 돼지 소 닭 다할것 같네요 ㅎ

도코

2019-06-27 16:49:04

현재 배가 고프다보니 몇가지 적어봅니다.ㅎㅎ

 

메인요리 아이디어:

Seafood Paella 혹은 Jambalaya

Grill있으시면 스테이크 혹은 고기

오븐으로 하려면 Beef or Pork Roast

가장 간편한건: 불고기 or 돼지불고기

 

손님 가져올 것들 아이디어:

과일

샐러드

음료수

 

 

erestu17

2019-06-27 17:19:11

배고픔을 더 증대시킨것 같아 죄송해요 ㅎㅎ

책읽까

2019-06-27 16:50:17

파티 가서 먹은 음식 중에 기억에 남는 건 차돌박이 샐러드가 있어요. 보통 샐러드 야채 위에 차돌박이를 구워서 얹고 소스는 간장 베이스로 바로 비벼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모밀국수 같은 거 삶아서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erestu17

2019-06-27 17:19:56

저도 비슷한걸 먹어본듯 한데 좋은 아이디어네요. 

쏘왓

2019-06-27 16:53:00

에피타이저가 안보이는데.. 슬라이더나 미니꼬치같은 간단한 핑거푸드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메인으로는 만들기 쉽고 호불호없이 좋아하고 라자냐만한 게 없죠ㅎㅎ 

 

erestu17

2019-06-27 17:20:20

코스트고 라자냐도 맛있더라구요 ㅋㅋ

돌려돌려

2019-06-27 16:54:24

1) 전 무조건 코스트코에서 불고기 사고 shaved beef 더 넣거나(싼맛 중화) 야채 왕창(양파, 표고버섯 and/or 팽이버섯, 당근)(건강해보이는 용도) 넣어서 볶아 냅니다 ㅎㅎ 

2) 와인이나 디저트가 대세인데, 다 준비 되어 있으시면 쉽게 사거나 준비할 수 있는 샐러드, 야채구이(웜샐러드), baked potato 어떠세요? 야채+딥이나 콜드파스타도 좋아요 

erestu17

2019-06-27 17:21:46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려요.

로스앤젤리노

2019-06-27 19:54:53

코스트코 불고기는 양념이 좀 덜 들어간걸로 사세요. 안그럼 너무 달아서 못먹어요 ㅎㅎ

헐퀴

2019-06-27 17:05:53

30여명이면 그냥 진짜 팟럭을 하심이... 30명까진 해본 적은 딱 한번인데, 그 경우엔 집주인이 장소와 더불어 쌀밥, 식기, 물 정도만 제공해도 정말 충분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손님들을 믿으세요. 다들 열심히 준비해오시더라구요. 오히려 딱 자기 가족 먹을 만큼만 해오면 된다라고 반복해서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30명이 한입씩 맛은 봐야지"라는 생각에 다들 엄청난 양을 준비해와서 결국 반도 못 먹었어요.

 

참고로 집주인이 쌀밥을 준비해주면 좋은 이유는 손님 입장에서는 밥과 같이 먹는 반찬을 만들어오는 경우 밥까지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정말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erestu17

2019-06-27 17:22:39

네 이게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팟럭 호스팅을 하는건데 제 앞 차례 집들이 워낙 성대하게 해서 뭔가 지면 안되는 그런 부담감이 있습니다 ㅋㅋ

냥집사

2019-06-27 17:12:10

.

erestu17

2019-06-27 17:24:03

제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 듯합니다 ㅋㅋ 추천 감사드려요.

Jung

2019-06-27 17:14:00

전 그럴때 무조건 들어가는 메뉴가 트레이더조의 치킨입니다 만다린오렌지 치킨입니다

한 다섯봉지사서 컨테이너에 채워서 오븐에 넣어놓고 소스는 끓이면서 파프리카랑 파인애플 넣어서 올리면 다들 엄청 잘 튀겼다 하면서 먹습니다

erestu17

2019-06-27 17:24:17

이건 다음번에 꼭 써먹어야 겠네요 ㅎ

oneq

2019-06-27 17:21:36

손님이 한국 사람분이면 떡볶이도 괜찮아요.. 마트가면 프리쿡 떡볶이 팔거든요..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요.. 데코레이션이 중요한 데, 단호박을 하나 사셔서 뚜껑만 따고 일단 전자렌지에서 5분 정도 돌리세요.. 그리고 잠시 식혀서 숟가락으로 씨 발라내시고.. 다시 전자렌지에 5-10분 간격으로 돌리시면서 익힘 정도를 확인하세요.. 익었다 싶으면 꺼내서 만들어 놓은 떡뽁이를 그 안에 담으세요.. 취양에 맞게 슬라이스 치즈 한장 올리고 전자렌지 30초만 돌리시면 됩니다. 내 놓으실 때 호박을 8등분 정도로 갈라 놓으시면 먹기 편합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달콤한 단호박이랑 같이 드시면 좋더라구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서 메뉴 늘리기 좋습니다. 데워진 단호박을 잘 부서지기에 그릇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돌리시구요.. 아이들 있으면 삼각 김밥도 괜챃아요.. 그건 재료만 준비해 놓고.. 애들이 직접 만들어 먹으라고 해도 좋아해요.. 애들 수박은 껍질이 포함되게 삼각형으로 잘라 놓고.. 긴 꼬치용 이쑤시개 하나씩 꽂아 두면 좋아도 하고 잘 먹어요.. 애들이 좋아하고 잘 먹으면 부모들이 덜 신경써도 되서 편하실 거에요.. 

erestu17

2019-06-27 17:25:31

오 이거 꼭 해봐야 겠습니다. 담번에 손님 적은날 시도해서 잘되면 대량 생산 ㄱㄱ

IMAGINE

2019-06-29 09:16:50

얼마전에 다른집 초대받아 갔는데 저윗분 말씀하신 코스코 불고기 + 야채 + 떡볶이떡 넣고 궁중 떡볶이 해주셨는데 맛있었어요~

코스코불고기 간이 달고짜고한데 떡과 야채가 들어가니 간이 딱 되더라구요~ 

Opeth

2019-06-27 17:50:13

애피타이져는 새우로 감바스 비슷하게 해서 바게트 같은거 썰어서 내놓거나 버팔로치킨딥이랑 나초칩 대량으로 내놓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메인은 치킨요리를 하신다면 파스타도 괜찮아보여요.

erestu17

2019-06-28 09:44:37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리대장

2019-06-27 17:56:27

헐퀴님 댓글이 정답같아요.

30명이 모이는거면 팟럭하세요.

아무리 마음먹고 아기자기한 음식 준비해봐야 30인 먹이려면 티도 안나요.

호스트로서 서너가지만 준비하셔도 충분할거에요.

메뉴 한가지만 추천드리면 코스코에서 립 2팩정도 사다가 돼지갈비찜 하세요. 미리 해놓고 덥혀 먹어도 상관없는거요.

솜씨발휘는 나중에 10인 이하 모임때 제대로 펼치시구요.^^

erestu17

2019-06-28 09:45:24

아이고 대장님 진짜 오셨군요. 아이디어 감사드려요.

70kg를향해

2019-06-27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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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초라고 추천드려요! (에피타이저로!)

아마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수도 있는데요

제가 어렸을때 인천에 살았을때 분식집에서 팔던거였었어요.

이게 상상하는거와 달리 에피타이저로는 짱인거 같아요!

만들기도 쉽구요!

오이는 편한 모양대로 써시고 맛있는 초장이나 백종원 양념소스 혹은 고추장을 좀 묽게 만들어서

삶은계란 반+오이+양념소스 

이렇게하면 됩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자꾸 손이 가는 완벽한 조합입니다. ㅎㅎ

은근히 포만감을 주기때문에 메인요리를 많이 안해도?? 될수도 있는 효과까지 줄수도있겠네요 ㅋㅋ

70kg를향해

2019-06-27 1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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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디자인도 신경쓰신다면 이렇게도 가능합니다!

erestu17

2019-06-28 09:45:44

이거 먹으면 저도 70킬로 될수 있을까요?

70kg를향해

2019-07-03 19:50:17

그럼요!!

셔니보이

2019-06-28 15:04:53

어디.커뮤니티에서 읽었는데요. 이게.인천 사람들이 주로 먹는 분식메뉴였데요. 저도 인천출신이라 ㅎㅎ

70kg를향해

2019-07-03 19:51:31

맞아요. 저도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나이먹고 그리워서 찾아보니 인천에서만 팔던메뉴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인천출신이라 반갑네요 ㅎㅎ

셔니보이

2019-07-03 22:16:59

반갑습니다~~

티모

2019-06-27 18:45:37

코스코에서 냉동새우 사다가 파스타 하세요. 

제 촌간단 래서피를 알랴드릴게요. 50인분도 거뜬히 합니다.

 

1. 새우물에 씻습니다. 소금물에 넣어놉니다 (간이 됩니다 30분 정도)

2. 올리브 오일을 가열합니다. 

3. 간마늘이나 으깬 마늘을 다량 넣습니다 (이렇게 많이 넣어도 돼? 할정도로 많이 넣어야 합니다)

4. 볶습니다. 약간 노릇할때 새우 넣고 같이 볶습니다.

5. 새우가 어느정도 익으면 버터를 꽤 넣습니다. (많이 넣을수록 맛있긴 합니다.)

 

아차 요리하는 도중에 면도 같이 삶습니다. (링귀니 면이 맛있어요)

 

5. 버터가 반정도 녹았을때 샤도니에 제일 싼거 댓병 (마켓에 팜) 붙습니다. 끓여냅니다. 

6. 6-7분 정도 팔팔 끓인 후에 할라피뇨 제법 굵게 썰어논것을 국물에 투하합니다. (이래야 사람들 좋아해요 안느끼해서)

8. 그리고 면 건져서 국물에 막 섞어서 더 볶아줍니다. 

끝. 새우 뿐아니라 조개,소라,고동,베이컨 다 됩니다. / 저 이 래서피 나는 자연인이다 무인도 편에서 배워서 써먹는데 손님치루기

딱입니다.  와인이랑도 딱.

9. 국물낼때 간을 소금으로 하시고. 파스타 삶으실때도 소금넣고 삶으세요. 통후추 갈아서 국물에 얼큰한 맛을 더하세요.

 

그리고 사이드를 하려면 고기굽는게 제일 난데 30인분이면 소고기 가면 돈이 한두푼이 아님으로 코스코에서

돼지갈비 통으로 된거 사다가 콜라에 30분-1시간 담근후에 물에 팔팔 끓인다음에 (익힌다음에) 소금/호추로 간해서

구워주면 저렴하게 다 먹일수 있습니다. (차콜로 구울것)

 

도코

2019-06-27 18:48:23

두개 다 꿀팁이네요!

erestu17

2019-06-28 09:46:14

나중에라도 꼭 이대로 해먹어 볼께요. 감사해요.

IMAGINE

2019-06-29 09:19:57

엄지척입니다

가영

2019-06-27 19:18:45

4-5명 정도는 손님오면 저는 여러가지 메뉴 돌아가면서 하는 편인데 (월남쌈, 갈비찜, 빠에야, 통삼겹, 보쌈, 파스타, 닭갈비, 모듬전 등) 30명은 엄두가 안나네요 ㅎㅎ 

대량으로 하려면 갈비찜이 좋지 않을까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한 요리는 부적합할 것 같아요

erestu17

2019-06-28 09:46:52

와이프가 6QT 사라해서 샀었는데 더 큰 인스턴트 팟을 살껄 그랬어요.

언젠가세계여행

2019-06-27 20:16:13

많은 분들이 좋은 아이디어 주셨네요 예전 요식계열에서 일한 경험에 의하면 쉽지만 맛있는 요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카나페 계열이나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야하는거는 의외로 시간이 꽤 걸리지요 저는 보쌈을 추천드려요 만들기가 아주 쉽고 손님들 오셧을 때 즉석으로 썰면 보기도 좋고 맛도 일품이니 ㅎㅎ 곁들이는걸로 무생채(미리 만들어놔도 됨) 명이나물 (h마트에 팜) 정도가 좋구요 에피타이저같은 경우는 소고기티다끼가 만들기도 쉽고 보기도 좋아요 관심있으시면 레시피 말씀드릴께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아내분이 기뻐하셨으면 좋겠어요

erestu17

2019-06-28 09:47:27

ㅎㅎㅎ 아내가 이거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ㅋ

푸른오션

2019-06-27 20:43:54

제가 사람들 초대해서 밥먹이는거 좋아해서 혼자 뭐 열명부터 20명?!(더?)까지도 호스트 해본적이 여러번 있어요. 그 경험을 되살려보면, 김밥이 이제까지 해본 경험을 비춰보면 제일 인기가 많고 가장 무난하던데요. 미리만들어놔도 별로 모임중간에 식어도 맛이 변하지가 않고요 (당일에 먹는다는 가정하에). 그거랑 닭요리하나하심될꺼에요 (저는 보통 닭볶음탕을 합니다 감자랑 떡볶이떡 팍팍 넣어서 배가 부르게끔~ 국물은 아주많지는 않게요). 떡볶이도 매우 인기가 많은데 이건 평소에 잘하시는게 아니면 또 애매~~ ㅎㅎㅎ 보통 닭은 호불호가 그나마 적더라고요. 불고기는 다좋은데 비용이 은근히 많이들어서 (비프가 아무래도 좀비싸니까) 이건 예산맞춰 생각하심되고요. 저는 보통 저위에 나온 차돌박이 샐러드같이 소고기는 샐러드에 같이 내거든요. 불고기샐러드나 차돌박이 샐러드나 간장/참깨소스 베이스 해서 내면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위에 오이 에피타이저는 저는 진짜 오이킬런데요, 다른사람들중에 오이 못먹는사람/혐오하는사람 되게많아요. 그래서 그거를 에센셜한 재료로 두면 그냥 그메뉴는 먹히지 않을수가 있어요 ㅠㅠ 차라리 구절판?처럼 자기가 맘대로 먹을 수 있게하는게 좋아요. 월남쌈은 다 좋은데 저 라이스페이퍼를 물에다가 하나씩 적셔서 먹는데 이게 30명씩 되면 콘트롤이 안되요..ㅋㅋㅋ 제가 7명이상해보고서 느꼈어요 저건 안되겠다... 잡채 무난하고요 다만 식으면 별로 맛이없고요 (고기는 고명으로 빼서 맘대로 섞게해도되요-베지테리언이신분 고려해서). 수육같은 돼지고기요리는 식어도 맛도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데 돼지자체를 안먹거나 아주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 있어요 (저포함). 돼지하실꺼면 꼭 다른 고기요리를 하나 더해야해요. ㅠㅠ 특히 30명이면 분명히~ 돼지 가리는사람 있을꺼에요. 바베큐좋은데 이건 하게되면 굽는분 (보통 남자호스트)이 굽고 정리하는게 바빠서 다른 손님과 못어울리는 단점이있어요. 미리 다 해놓고 그냥 서빙만하는 브리스켓같은거나 립같은거면 그나마 괜찮아요. 시푸드도 다좋은데 30명 먹이기에 재료비가 너무 비싸고요. 갈비찜도 30명 먹일라면..휴...ㅎㅎㅎ  치킨닭다리살 튀겨서 양념 사이드에 놓고 알아서 먹으라고 해놓으면 사람들 되게 좋아해요. 튀김요리라 왕창 한번에 많이 하면 그나마 이럴때 기름이 안아까와요. 국물요리는 하면좋은데 30명씩되면.. 이게 덜어먹는 볼같은것도 준비해야하고 1회용써도 어마어마 그냥그릇써도 설겆이 어마어마 비추에요 경험상. 

암튼 에피/메인 준비할땐 1) 재료비가 얼마나 드냐 (고로 소고기/양고기/시푸드는 잘생각해보셔야함) 2) 식어도맛있냐/혹은 뜨겁게 대접할 수 있는 환경이 있냐 3) 서빙할때 다른 그릇이 필요하냐 요런거 생각하고 만드심되요 ㅎㅎ

 

디저트는 엊그제 The chef show에서 본건데 (존파브로랑 코기타코트럭 주인 로이 최랑하는거), 베리 몇종류에 (블루베리/라즈베리/딸기) 설탕 투하해서 살짝 절이고, 생크림위에 얹은다음에 위에 디저트용 굵은 설탕 (여기선 카라멜만든담에 부셨는데 그냥 대충 마트가서 굵은 설탕사서 뿌림될듯요) 뿌리는건데요 그거 참 괜찮겠더라고요. 그냥 아래 그림처럼 만들어놓고 알아서 덜어먹으라고 하면 될꺼같더라고요. 

http://www.bakespace.com/recipes/detail/CHEF-the-Film%3A-Berries-n-Cream/58460/Screen Shot 2019-06-27 at 18.35.20.png

 

erestu17

2019-06-28 09:47:58

경험에서 나오는 친절하고 자세한 댓글 감사드려요.

won

2019-06-27 21:32:17

샐러드는 큰보울에 준비해두시고~ 드레싱종류 몇개 세워두시고,

 에피타이저로는 튀김류(며칠전에 미리 튀겨놓고 냉동후 에어프라이어로 돌려주면 간단- 칠리새우/크림새우/코코넛쉬림프 등등),

메인요리로는 잡채랑 볶음밥에 압력솥/인스턴트팟으로 매운갈비찜과 일반갈비찜(아이들용) 또는 닭볶음탕과 찜닭,

여름이니 오이냉국 콩나물냉국도 해두시면 좋겠구요~

후식은 치즈케익 티라미수 바나나푸딩 등등~ 그리고 커피머신 가지고 계시다면 아포가토. (근데 후식은 손님들이 들고오시게 하심 편하실듯요)

거기에 특별하게 주류 준비하고싶으시면 샹그리아 준비하심 좋을듯요. 

손 많이 가는 요리는 소규모로 초대하셨을때 선보이시는게 좋을듯해요 ㅎㅎ

erestu17

2019-06-28 09:48:36

마모에서 보고 인스턴트 팟, 에어 프라이어 장만했는데 해두길 잘했군요 ㅋ

프렌치프레스

2019-06-27 23:05:11

저는 보통 마트에서 백립하나 사가지고 핏물 빼고 시즈닝해서 간장베이스로 마리네이드한 다음에 인스턴트팟에다가 돌려버립니다.. 제 기준에선 가장 간편하고 고급져보이더라구요.

erestu17

2019-06-28 09:49:26

제 와이프가 백립 잘해요. 이거 보더니 최근에 사놓고 아직 안쓴 인스턴트팟을 처음 써보겠군요. ㅎ

내일은건물주

2019-06-28 00:25:51

손이 많이가지만

김밥제대로 맛나게하시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거에요

외국사람들이 참 좋아해요

특히 참치김밥에다가 깻잎약간넣고하면

그걸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푸른오션

2019-06-28 00:29:49

아 저 이거 해봤는데요, 참치가...호불호가 있어요. ㅠㅠ 깻잎도요.. 젤좋아하는건 불고기김밥입니다. 불고기에 그 크래프트서나오는 싼 아메리칸치즈를 넣고 말면 제일좋아합니다;;; 미국애들중에 저런 시푸드같지도않은 시푸드를 못먹는애들이 있습니다..;;;

erestu17

2019-06-28 09:50:21

저도 김밥 좋아요. 이번엔 패스할듯 하지만요. 참치김밥에 깻잎을 외국인이 잘먹나요?

푸른오션

2019-06-28 14:21:18

제 경험엔 미국에서 자란애들의 경우 반반이에요 ㅋㅋ 중부 시골에서 자란사람들일수록 더 못먹구요(신선한 시푸드를 먹어본경험이 적어서 시푸드가 맛나다는 생각을 잘못함) 의외로 중동에서 온애들중에도 한번도 평생 시푸드를 먹어본적이 없단애가있어요 ㅋㅋㅋ 유럽이나 아시아권 애들은 대부분 아주잘먹으니 걱정없죠. 

똥칠이

2019-06-28 10:01:13

우어 댓글이 하나하나 다 보물이네요 ㅎㅎ

DaMoa봐

2019-06-28 10:02:46

매리내잍 트메이러

탁구공 만한 트메이러,  꼭다리 반대쪽을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살짝 내준다음

냄비에 물을 끓여서 칼집낸 트메이러 를 한 10초 정도 대치면

십자 모양이 쭉 갈라질겁니다 그때 건저내셔서 바로  냉수 마찰(얼음)을 시킵니다

그리고 트메이러 껍질을 벗겨주시고   트메이러를  채에 받혀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양념은

EVOO 1

발사믹 베네거 1

다진 양파 1

마늘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설탕 약간

파슬리 약간    을 섞어 주셔서 

물기 뺀 트메이러 를 통에 담아주시고  양념을 트메이러 위에 자박자박하게 부어주시고

냉장고에 하루 숙성 해서 드시면  상콤시큼달짝  (양념갈비 맛)  트메이러를 즐길수 있습니다

erestu17

2019-06-28 10:52:43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트메이러가 뭐에요??

푸른오션

2019-06-28 11:15:56

Tomato?? ㅋㅋㅋ 저도궁금요

erestu17

2019-06-28 11:19:33

저도 토마토일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양념 갈비맛이라니... 맞을까요?

DaMoa봐

2019-06-28 14:07:35

개그맨 유민상이   토마토 원어민 발음이라고...  트메이러 ㅋㅋ

DaMoa봐

2019-06-28 14:03:27

ㅋㅋ  죄송합니다 토마토에요 ㅋㅋㅋ

푸른오션

2019-06-28 14:23:22

앗 맞췄네요 ㅋㅋ 

COYS

2019-06-28 11:21:05

작은 그릇에 잔치국수나 조금씩 말아주면 어떤가요 

erestu17

2019-06-28 14:06:54

그러면 저 욕먹어요. 제 와이프가 용납 안할거에요...

느끼부엉

2019-06-28 14:18:07

멘보샤요.... 이연복 레시피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소스는 약간 변형해서 케챱+스리라챠+다진마늘+미림약간 으로 추천드려요

푸른오션

2019-06-28 14:22:58

초쳐서 죄송한데요 멘보샤 맛있기 힘든데요ㅠㅠ 특히 느끼하게 될 확률 매우 하이...

느끼부엉

2019-06-28 14:30:23

음.. 전 한 3~4번 했었는데, 온도조절 때문에 속이 익기 전에 빵이 탈 정도로 익은 경우는 있었긴 한데, 느끼했던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튀긴 후 기름만 잘 빼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아있는 느끼함은 소스로 잡아주고요...

푸른오션

2019-06-28 14:54:59

평소에 여러번 해드셨고 원래 튀김요리 잘하시면 괜찮은데 이요리가 쉬워보여도 어려운요리구요 그래서 중식당가서 시켜먹어도 만족시키기 어려운 요리중에 하나입니다용 ㅠㅠ 괜히 이연복씨가 유명한게 아니죠. 기름질수있는건 이거는...어떻게 처리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빵이 튀겨지면서 기름을 다 먹는걸요. 특히 갓만들자마자 먹지않는한 식으면 느글느글해질확률 거의 99% ㅠㅠ

느끼부엉

2019-06-28 15:10:48

음 저는 오히려 다른 튀김 요리 보다 더 하기 쉬웠던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어느 타이밍에 기름에서 빼내느냐가 중요한데, 식빵색이 익은 정도를 바로바로 알려주니까요...

img01.jpg

기름에 넣은 직후가 이 정도 색이라면..

 

img02.jpg

이 정도 됐을 때 빼내면 됩니다. 빼낸 후에, 위아래를 키친타월로 감싸 기름기 제거해 주고, 위 댓글에 말한 소스 찍어 먹으면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한시간 정도지나면 맛없어지긴 합니다

 

img03.jpg

남은 식빵 귀퉁이 튀겨서 러스크 해먹을 수도 있고요...

DaMoa봐

2019-07-01 11:46:11

저도 저거 해먹어 봤는데...  빵이 기름을 다 드셔서  

아무리 기름을 뺀다해도  한입 배어물면 빵반 기름반  이더군요...ㅋㅋ

근데 멘보샤 튀길때  비밀은 낮은 온도에서 튀겨야한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야 빵이 기름을 안 먹는데요

cucu

2019-06-28 17:05:34

혹시 튀김에 대한 두려움 없으시다면 닭 튀김이요. 윙으로 (기름 좀 발라내시면 더 좋구요) 하셔도 되고 아니면 아무 부위나 한입 크기로 잘라 우유에 좀 담궜다가 녹말 묻혀 기름에 두번 튀기고 기름에 마늘 볽다가 설탕/간장/식초 넣고 끓인 소스에 버무리는 거요. 깊고 두꺼운 남비 쓰심 많이 안 튀어요. 재료도 값이 적게 드는 편이구요.

 

바베큐라면 코스코에 돼지고기 덩어리 파는 것 있거든요(shoulder) 파운드에 3불 안하고 고기가 맛있어요. 이걸 적당한 크기로 잘랐다가 제육볶음 같은 식으로 양념해서 바베큐요.

 

샐러드는 단호박샐러드 쉽고 맛있어요. 인터넷 찾으심 레서피 많구요.

 

에피타이저는 smoked salmon 이용한 open toast- 바게트 잘라 토스트, 크림치즈, smoked salmon 얹기

 위에도 나왔지만 카프레제도 쉽고 화려해요. 저는 베이즐을 좀 많이 넣는 편이고, 토마토, 모짜렐라, 베이즐을 차례로 배치하시면 아주 화려해요.

아주 재밌는 모임이 되겠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won

2019-06-28 20:47:07

저도 카프레제 추천이요~ 바질페스토랑 카프레제 만들려고 매해 바질 열심히 기르거든요~ 메인으로 바질페스토파스타도 추천합니다~^^

백만가즈아

2019-06-28 18:45:45

아직 혼자사는 직장인은.. 퇴근전에 우연히 이 글을 보고 울고갑니다 ㅎㅎ 댓글이 다 주옥같네요!! 

사라사

2019-06-29 00:11:26

한꺼번에 많은 음식 하려면 오븐이 최고입니다 ^^ 불을 안 쓰는 요리를 해야 빠르고 쉽고 손이 덜 가요. 국물 없이 불 없이 많은 양 만들 수 있는게 최고!! 

메인으로는.. 닭요리는 다들 좋아하고 알러지 걱정도 없어 실패확률이 낮아요. 닭날개나 드럼스틱 양념해서 조리하면 쉽고 후루룩입니다. coke 써서 양념하면 달짝지근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 되어요~ 갑각류나 해산물은 꼭 못 먹는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ㅠ

딥 소스 다양하게 만들어서 칩이나 피타, 나초에 곁들여 먹게 하는 것도 손쉬워요. 허무스, 짜지키, 타페나드, 페타 딥 좋죠. 야채스틱 만들어서 쌈장 찍어 먹게 해도 다들 맛있다고 해요! 피자 도우에 버터, 마늘, 허브, 소금 뿌리고 구워서 브레드스틱 만드는 것도 추천이구요. 

tater tots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리고 치즈 얹어 오븐에 멜팅하는 party tots 라는 것도 쉽고 맛있더라구요. 

항상고점매수

2019-07-01 10:38:09

파티음식 할때 이 글을 참고하면 되겠군요..

제이유

2019-07-01 13:21:38

수많은 팁들 넘 좋네요~

그런데, 다음 팟럭 호스트 하는 집은 걱정이 태산이겠네요 ㅎㅎㅎㅎ

(여보, 그집 초콜릿 분수 봤어? 어? 우리는 마술사 라도 불러야 하나?)

erestu17

2019-07-01 14:17:46

네 맞아요. 그래서 핀잔을 들었지요 ㅎㅎ. 그래도 모인 사람들 중 우리가 가장 어려서 애교? 정도로 봐줬을거에요. 무엇보다 그동안 얻어먹은거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었구요. 

언젠가세계여행

2019-07-01 16:49:47

뭔가 제가 추천한 요리를 하셔서 기분이 뿌듯 ㅎㅎ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도코

2019-07-05 10:48:02

@erestu17 님, 쇼유치킨 레시피 상당히 관심 가는데, 간장+설탕 외에 물은 전혀 안넣고 끓이는 것 맞나요?

(너무 심플한 레시피인데, 망칠까봐 불안해서요.ㅎ)

COYS

2019-07-05 14:04:06

제가 어제 저녁에 저 레시피보고 했는데 저는 양조간장에 물 조금섞었습니다. 추가로 다진마늘, 파 채썰어서 넣고 했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erestu17

2019-07-05 14:57:41

이거 만들어 드셨다는데 제가 왜 기분이 좋을까요 ㅎ. 저같은 요리 초보도 할수 있어 참 좋은 요리 같아요. 

erestu17

2019-07-05 14:56:39

저도 불안해서 한국간장 안쓰고 하와이에서 본 알로하 브랜드 로우 소디엄 간장 썼었구요. 물도 넣었었어요. 근데 물 안넣어도 됐을것 같구요. 좀 싱겁길래 전 나중에 간장 조금 더 넣었어요. 이건 만들고 다음날에 더 양념이 배어서 더 맛있어요. 

도코

2019-07-07 11:07:21

ㅎㅎ 지금 만들고 있는데, 쉽지 않게 알로하 간장까지 사서요.. 한국/일본 간장에 비해 향이 좀 다른 것 같아요. 기대됩니당.

근데 말씀하신대로 물 조금 첨가 했는데, 지금 보니 liquid가 엄청 많네요.. 치킨에서 수분이 나오나봐요;;

erestu17

2020-03-04 12:22:02

팟럭 모임 우리집 차례가 다음주 일요일로 다시 돌아왔기에 댓글들 다시한번 정독했고 이 글 오랜만에 토잉해 봅니다. 많은 댓글들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 또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들은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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