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출장러 카드 + 인도출장

축하(?) 드립니다. ORD면 AA혹은 UA중심으로 많이 다니실 것 같네요. 이 항공사 라운지 혜택있는 카드 어떨까요?

(항공사 카드 있으면 얼마 지나서 무료 upgrade도 노릴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5/24 채울려면 Chase UA 도 나쁘지않을거같네요. 보면 일년에 2개밖에 안준다고하는데... 계속알아봐야되겠네요.

United Club 카드가 연회비는 비싸지만 제한 없을거에요.

(과연 가치가 있는지는 잘알못요..;)

하얏 카드는 있으시니 Chase Marriott이랑 Amex Platinum이요.

Marriott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하얏에서는 이제 많이자서 Marriott도 한번 시작해야겠군요. 아멕스도 계속 생각했는데 5/24 최대한 채우고 곧바로 달릴거같네여 ㅎㅎ 답 감사합니다!

하얏으로 몰빵하면 최고인데요, 조금 외진동네로 출장 다녀야 하는 경우엔 매리엇큼 커버리지 좋은 체인이 없습니다. ㅠㅠ

비행기 많이 타시면.. 프리미엄 카드 하나는 필수일텐데. 사리는 CSP 내셨으니 48개월 기다리셔야 하는 경우라.. Amex Plat으로 가셔야겠고요. 본문 내용으로는 항공사에 직접 결제 가능하신거 같은데.. 이걸 Amex Plat으로 결제하면 MR 모이는것도 쏠쏠할겁니다. (근데 ORD에는 아시아나가 이젠 ㅠㅠ)

체이스 5/24 먼저 체우고, 본격적으로 출장 나가기 시작하면 Amex Plat낸 다음에 Amex의 Hilton 계열 차근히 내셔서 다 뽑길 권장드립니다. Aspire로 힐튼 다이아 받아 백업 체인으로 써도 괜찮겠고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보면서 매리엇이 확실히 하얏보단 어디가던 많더라구요... 이제 드디어 MR을 모으기 시작할거같네요 ㅎㅎ

출장러시면, 아멕스 플래티넘 + 아멕스 골드 조합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 x5에다가 식당 x4하면 금방 MR부자 되실것 같아요. 

아플만 생각해봤는데 아골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이제 MR 시작하는데 많이 모으고싶어요 ㅎㅎ

벵갈로 출장러입니다.

1. 이동은 무조건 우버 쓰시면 됩니다. 

2. 생각보다 시원하고 좋았어요.

3. 미국 카드 안 되는 곳이 있으니 현금은 챙겨놓아야 됩니다.

4. 치안은 겁나 좋음.

5. 반대로 관광지는 겁나 없어요.....

인도 판교 출장 축하드립니다. 

와웅 감사합니다! 저도 치안이랑 날씨 걱정했는데 확실히 회사 district이다보니까 그런건 따로 걱정안해도되겠네요. 주말에 인도안에서 관광하신적있으신가요? 걱정되기도하면서 새로운곳 탐험하는거 좋아해서 기대도 됩니다! ㅎㅎ

선물(실크...)사러 다운타운 가본 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회사 근처 여기저기 걸어다녀 봤어요. 차가 아주 조금....ㅡㅡ 많다는 거 빼고는 좋았습니다. 

찾아보니까 다운타운쪽에 한국음식점도 한두개있는거같아서 저도 주말에는 다운타운 한번정도는 갈거같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릭샤는 어떤가요? 

한 번 타봤는데...가격에 대한 감이 없고 영수증 처리가 힘들 것 같더군요(전 동료 인도분이 처리해줌). 물론 박진감은 쩔긴 해요....

그래서 우버 추천. 회사에서 reimbursement가 쉽죠.  가격도 미리 찍혀 나오고요.

ORD면 AA Admirals Club 액세스 할 수 있는 Citi AA Executive 아니면 

도코님 추천하신 UA Club요.

둘다 좋은 옵션이네요. 찾아보니 AA club 이나 UA club 비슷한거같아 나중에 출장지 정해지면 맞춰서 고를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출장이 국제선 위주시면 우선 애도를.... ORD T5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

후.... 찾아보니 다 T3네요... 출장지 공항이 좋길바래봅니다 ㅜㅜ

제가 3년전에 뱅갈루루 3개월 출장 갔었습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3개월동안 인도내에서 여행가보신적 있으신가요? 이왕간거 타지마할이나 다른유명한곳 갈려고하는데 뱅갈루루에서 떠나면 어떤지 감이 안잡힙니다.

2) 한국음식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매일 카래만 먹으면 힘들거같아요 ㅠ

3) 아무 팁이나 조언 쉐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먼 여행은 가지 않았습니다. 갔으면 좋았겠지만 혼자서 여행하고 싶지 않았어서요. 일단 가보시면 혼자서는 별로 많이 움직이고 싶지 않다고 느끼실 겁니다. 물론 저와 다른 성향이실수도 있지만요. 뱅갈루루에서는 차를 빌려 마이소르라는곳엔 놀러 갔습니다. 인도의 베르사이유 궁전같은 곳이 있고 사당같은 곳, 왕의 무덤 등등 꽉찬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인도인 회사 동료의 오토바이뒤에 매달려 도시 곳곳을 다녔습니다.  

2. 전 아침은 호텔 조식, 점심은 회사 식당에서 인도음식, 저녁은 사먹었습니다. 인도 카레는 다른건 괜찮았는데 건더기 (고기)가 너무 없어서 성에 안차더라구요. KFC 많이 애용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마침 체중조절을 하겠다는 목표로 저녁은 간단히 먹으려 노력했고 매일 호텔 짐과 수영장에서 운동했습니다.

3. 우버가 정말 편리했구요. 제가 있는동안 비가 너무 와서 무릅까지 도로에 물이 찬적이 있는데 그땐 호텔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회사에서 친구들을 만들어 같이 다니면 한결 마음도 놓이고 안전하게 exotic한 음식도 먹어보고 하실수 있을 것 입니다. 

저도 혼자 여행하는거 좀 걱정되긴하는데 막상가면 호텔에서 안나올거같긴해요 ㅎㅎ 찾아보니까 주위에 KFC도있고 서브웨이도있어서 한번씩 찾아먹을순있을거같네요. 한국음식점은 다운타운쪽에있어서 별로 안갈거같은 예상이...

거기서 인도인 회사 동료를 빨리 친하게 지내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숙소가 어디에요?

정확한 호텔은 안정해졌는데요 회사는 Hoodi 랑 Brookfield 사이에 있습니다.

항공권도 리임버스 받는 것이면 x5 적립해주는 아멕스 플랫이나 씨티 프리스티지가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호텔은 씨티 프리스티지가 x3이라 적어 보이기는 하는데, 아멕스 플랫은 x5을 해주는 대신 자사 사이트를 이용해야만 하니 이 부분 알아두시면 좋으실 것 같고요. 

다니시는 공항 쪽 PP 라운지가 잘 돼 있으면 아멕스 플랫(PP + 센츄리온), 라운지 대신 레스토랑 위주면 프리스티지가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4인 이상 가족이 라운지를 이용하는 경우엔 가족 모두를 커버해주는 씨티 프리스티지가 나을 겁니다.

아플 생각하고있었는데 씨티 프리스티지도 한번 고려해봐야겠군요. 공항 혜택은 출장지 정해지면 천천히 정해야될거같아요. 여러 디테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델리 호텔에서 기사딸린 차 빌려 타지마할 다녀오는데 2인해서 $150+$50팁 (가이드 포함) 들었습니다. 현지여행사나 한인여행사 통하면 더 싸게도 가능할텐데 시간도 저희 마음대로하고 차도 쾌적한 밴에 저희만 타서 좋았습니다. 

주말에 겨우 시간내어 다녀온건데 한번쯤은 꼭해봐야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호텔에 한번 알아보셔서 다녀오셔요!

늦게 댓글 답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8월말에 인도에 가는데 주말에 뉴델리 꼭 갈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