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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 마우이 8박 9일 여행 둘째 세째날

memories, 2019-07-19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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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ies입니다.

 

어제 마우이 여행 1일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6617678) 에 이어 오늘 2-3일차를 묶어서 올립니다.

 

2-3일차엔 거의 한일이 비치가서 스노클한일이라 한일이 비슷비슷해요..ㅋㅋㅋ

 

아래는 업그레이드 안된 일반 방에서의 뷰입니다. 그래도 옆으로 보면 바다가 좀 보여요.. ㅋㅋ

 

_MG_1807.jpg

 

하얏 리전시는 역시 리조트 답게 조경이 넘 이쁘고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호텔 구경하러 나섭니다.

 

_MG_1813.jpg

 

호텔 중앙으로 나가면 이렇게 수영장과 바다를 조경할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가족사진 많이들 찍더라구요. ㅋㅋ 저희도 엄청 찍음..

 

_MG_1814.jpg

 

그리고 섬의 서쪽 해안에 모든 리조트들이 위치해있기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바다를 보면 맞은편 섬이 햇빛을 받아 노랗게 보입니다.

 

이 모습이 웬지 하와이의 바닷가 풍경스런 느낌이 듭니다.

 

호텔에서 팽귄도 구경하구요.. 매일 아침에 팽귄과 잉어에서 먹이는 주는 이벤트를 해요. 부지런하시면 참석하실수 있습니다. ^^;

 

_MG_1815.jpg

 

이쁘게 조경된 호텔 구경도 하구요~

 

_MG_1820.jpg

 

_MG_1822.jpg

 

흔들다리도 제대로더군요..

 

_MG_1830.jpg

 

비치로 나가서 비치도 구경하고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았습니다.

 

호텔앞 비치는 다른 비치에 비해 좁고 특별한게 없어서 좋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진 않아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_MG_1833.jpg

 

_MG_1840.jpg

 

역시 리조트 앞이라 발씻는 곳도 잘되어 있어요..

 

 

_MG_1844.jpg

 

해변 쪽에서 바라본 하얏 리전시 리조트의 모습... 아참이라 사람이 없네요..^^;

 

_MG_1845.jpg

 

아침에 가벼운 호텔 산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호놀루아 베이를 향합니다. (비치 아니예요... 이유는 잠시 후에...)

 

마우이가 아래와 같이 사람의 상체 모습을 하고 있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map1.JPG

 

저희가 이번 계획을 세울때 일부러 머리부분의 하얏트 리전시...그리고 몸통 부분의 그랜드 와일레아로 나누어서 머물렀는데요.... 각각 호텔에 머물때 각 영역에서 할 수 있는걸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하얏에 머무르는 동안 머리부분의 유명 비치와 blow hole을 들리는것을 계획했어요.

 

아래 발렛에 차요청하고 기다는 중... 찰칵~! 눈썰미 좋은 분은 아시겠지만 아이들 목에 걸린게 보이시나요? 예전 24시간님께서 딜뜰때 알려주신 핸드폰 방수팩입니다. 뽑기를 잘했는지 아주 잘 동작하더군요~! (물이새더라도 어짜피 셀폰이 어느정돈 방수라서 좀더 안심...^^;)

 

_MG_1856.jpg

 

호놀루아 베이로 가는곳에는 따로 파킹장이 없고 이렇게 길가에 세울만한곳이 꽤 있습니다. 그래도 좀 늦게가면 세울데가 없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참고하시라고 지도를 올려봅니다. 차세운 곳과 저희가 지나간 길입니다.

 

map4.JPG

 

저희는 9시 좀전에 갔는데 자리가 많아서 이렇게 차를 가까운곳에 세웁니다.

 

_MG_1857.jpg

 

도로옆에 약간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이런 오솔길(?)이 나오고...

 

_MG_1858.jpg

 

좀만 가면 이런 게이트가 나오면 들어가지 말라고 나옵니다... 허걱~!

 

_MG_1859.jpg

 

당황한 저희는 다시 돌아나왔는데.... 알고보니 게이트 옆에 작은 오솔길로 빠져야 하는거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옆길로 '이길로 가는게 맞나?' 하며 불안한 마음을 품고 조금 걸어보니 ....

 

짜잔~! 멋진 나무가 나오네요..... (근데 이나무가 뭐죠? ㅎㅎ)

 

_MG_1866.jpg

 

야생닭들도 엄청 돌아다니구요.. 이쪽이 아지트인듯...ㄷㄷㄷ

 

_MG_1867.jpg

 

조금만 더 들어가보니 드디어 뭐가 보입니다~!!!!!

 

_MG_1870.jpg

 

여기는 호놀루아 비치...아니 베이~! 

 

보이시나요? 모래라곤 쥐꼬리만큼 있고 돌투성이입니다.

 

그래서 물고기들이 많고 스노클링으로 환경이 좋은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 멀리 스노클링 투어로 온 보트들이 보입니다. 그만큼 좋다는 뜻이죠~!

 

_MG_1871.jpg

 

자 본격적으로 스노클링 시작~!

 

_MG_1876.jpg

 

_MG_1879.jpg

 

제가 찍은 물고기 사진 몇개 추가합니다. ㅎㅎ 제가 수영을 잘 못해서 깊은곳엔 못들어가 더 좋은 풍경은 못봤네요. -_-;

 

_MG_1879 s1.jpg

 

_MG_1879 s2.jpg

 

_MG_1879 s3.jpg

 

_MG_1879 s4.jpg

 

호놀루아 베이에서의 아침을...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다시 라운지에 가서 스낵을 먹고 다시 힘을 냅니다.

 

_MG_1886.jpg

 

 

아참 저희가 이번에 라운지 억세스 쿠폰을 사용해서 매일 아침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인데 과일이 정말 맛있었어요~! 커피도 맛있구요~! 나중에 그랜드 와일레아에서 아이들이 풀부페를 먹었는데 아이들은 여기가 더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ㅋ...하얏 리전시 마우이 가시는분은 꼭 라운지 포함 부킹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진은 좀 아래 3일째 사진에 나옵니다. 이틀째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더라구요..-.-

 

밥먹고 아이들 놀기 좋다는 카팔루아 비치로 출발~! 참고하시라고 지도를 올립니다.

 

map3.JPG

 

카팔루아 비치 지역은 좀 더 고급스럽고 정리된 리조트 느낌이 팍팍 풍기더군요.

 

비치 근처에 원래 파킹랏이 있었는데 저희가 갈때 공사중이라 차를 세우기 힘들었습니다.

 

_MG_2007.jpg

 

위에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행히 옆에 Kapalua Tennis Garden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 파킹랏이 엄청 커요... 클럽 하우스가서 10불만 내면 하루종일 세울 수 있게 해줍니다. In and out 가능하구요.. 그래서 저희는 차세울 곳 찾으러 안다니고 그냥 여기 파킹했어요.

 

_MG_2003.jpg

 

차를 세우고 5분정도 걸어가면....

 

_MG_2004.jpg

 

 

카팔루아 비치입니다.

 

_MG_1889.jpg

 

해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후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엄청 덮고 그늘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스노클링 하며 놀아봅니다.

 

_MG_1892.jpg

 

비치에서 모래 장난도 하며 파도 놀이하며 놀구요...

 

_MG_1916.jpg

 

_MG_1969.jpg

 

이렇게 카팔루아 비치에서 놀고 호텔로 향합니다.

 

이때 아주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제가 차키를 호주머니에 넣고 바다에 들어간 것입니다. ㅎㅎ 덕분에 키가 못쓰게 되었죠..

 

문제는 와이프 안경이나 가방이 트렁크에 있는데 트렁크도 안열립니다.

 

문을 열고 싶었는데 문에 열쇠 구멍이 없더라구요.. ㅠㅠ

 

결국 와이프와 아이들은 호텔로 가서 쉬고 저는 우버와 리프트를 열심히 이용하며 결국 공항까지 가게 됩니다.

 

공항에 가서 알게된 사실은 문에 열쇠 구멍이 있는데 커버로 가려져 있다는거네요.. 이걸 진작에 알았으면 훨신 수월했을텐데 말이죠..-_-

 

결국 다시 카팔루아 비치 주차장으로 우버타고 가서 열쇠로 차문 과 트렁크문 여는데 성공... 시동걸로 호텔로 돌아옵니다.

 

이때 시간이 10시요...ㅎㅎㅎㅎ 우버 리프트 비용만 150불이 들었네요 ㅋ...

 

마모 여러분....차키 호주머니에 넣고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마세요~~~~! (요즘 수영복들은 왜 호주머니가 달려서 이런 x고생을 시키는지요...^^;)

 

P2님도 이날은 화안내시고 참아주심니다...ㅋㅋㅋㅋ

 

근데 이날 저녁..... 하얏트에서 웬진 모르겠지만 샴패인과 딸기초코렛을 보내줍니다. 어제도 샴페인을 받았는데 말이죠..

 

아마도 체크인때 이리저리 알아본게 고마워서 준 20불이 위력을 발위한걸까요?

 

2019-07-05 17.51.07.jpg

 

이렇게 날이 저물고 3일째를 맞이합니다.

 

3일째.... 아침에 라운지에서 아침을 또 맛있게 먹고 어제 오후 늦게 갔었던 카팔루아 비치를 또 가기로 합니다.

 

오전의 카팔루아 비치는 물이 더 깨끗해 보입니다. 

 

_MG_2014.jpg

 

_MG_2019.jpg

 

어제는 모래사장 중간쯤에 스노클링을 해서 고기를 많이 못보고 물도 탁했는데, 오늘은 비치 오른쪽 바위들이 있는곳에서 스코클링을 해봅니다. 

 

_MG_2050.jpg

 

확실히 모래가 없어서인지 시야도 좋고 고기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_MG_2057 s2.jpg

 

스노클링을 하고 올라와보니 허걱... 거북이가 모래사장에 올라와 쉬고 있습니다.

 

거북이를 이렇게 지척에서 본건 처음이예요....O_O

 

_MG_2057.jpg

 

거북이를 만지거나 하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물속에서나 물밖에서나 항상 10피트 거리를 유지해야하구요.

 

다시 물속에 갔는데 이번엔 물속에서 거북이를 봅니다. ㄷㄷㄷ 와이프는 얼떨결에 돌인지 알고 거북이 등껍질을 만졌다고 하더라구요.

 

_MG_2057 s1.jpg

 

오전에 가면 좋은 점이 해 위치때문에 그늘이 많다는 겁니다. 그늘에서 햇빛을 피할수 있어요..

 

_MG_2057 s3.jpg

 

카팔루아에서 스노클링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수영장 옆 야외 식당이었는데 햄버거가 정말 맛나더군요. 하와이틱한 쥬스도 먹구요.

 

_MG_2072.jpg

 

아이들은 역시 호텔 수영장을 건너뛸 순 없겠죠~!

 

_MG_2100.jpg

 

이날도 역시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제가 똑같은 실수를 또 하게 됩니다. ㄷㄷㄷ 키를 호주머니에 넣고 또! 물에...-_- 이번엔 P2께서 표정이 굳으십니다. ㄷㄷㄷ

 

시동이 안걸려 결국 AAA를 불러서 공항으로 토우하려하는데 다행히 키가 말랐는지 시동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호텔로 차를 몰고 와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근데 다음날 또 시동이 안걸려서 차를 결국 교체했습니다. -_-

 

차키비용으로 200불을 지불했어요..ㅠㅠ

 

정말 액댐 제대로 한거같아요...ㅠㅠ

 

그럼 유용한 정보만 종합해보겠습니다.

 

1. 하얏트 리전시 라운지 (1층위치)는 정말 괜찮다... 5000포인트 추가해 부킹하거나 라운지 쿠폰 쓰길 추천함.

2. 호놀루아 베이가 스노클링은 최고의 장소.... 투어 상품도 있음... 다만 파도가 거의 없긴하지만 바위가 많아 부딧히거나 긇히지 않도록 조심.. 

3. 카팔루아 비치는 카팔루아 테니스 가든 파킹랏에 주차하기 추천 (하루 10불 with in&out).

4. 카팔루아 비치가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곳인듯.. 비치에서 약한 파도타며 놀아도 되고 오른쪽에 바위지역가면 스노클링하기 좋은 지역임...거북이 자주 출몰...

5. 스노클링은 가능하면 오전에.... 특히 카팔루아 비치~!

6. 절대 키를 호주머니에 넣지 말것~!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9 댓글

erestu17

2019-07-19 17:35:19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회사에 방수키 만들라고 아니면 수영복에 방수 주머니 만들라고 건의합시다!!!

 

memories

2019-07-19 19:47:00

방수키~! 눈이 번쩍 뜨이네요~! O_O=b

화성탐사

2019-07-19 17:41:15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잘 해결하셔서 다행입니다. 수영복에 호주머니는 왜 있는건지 정말...;;;

 

memories

2019-07-19 19:46:25

ㅋㅋ 감사합니다..맘 같아서는 뜯어보리고 싶어요~ -.-

Aeris

2019-07-19 18:02:17

기다렸던 후기 감사합니다! (내일은 4-5일 올려주실꺼죠? ^^ 부담 팍팍 가지지마시고요 ㅎㅎㅎ)

아, 하얏 라운지 정말 좋군요 ㅠㅠ 흙흙 저희는 못가지만 

차키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차키 한번 바꾸는데 $100 씩인가요? 그것도 ㅎ ㄷ ㄷ 하네요

호놀루아 베이가 좋아보여서 Map 에 찾아보니 힐튼 반대쪽 저~~~~ 위 쪽에 있네요 

Wailea 에서 가려면 오래 걸리겠지요?  그래도 한번 가보는걸 추천하시나요?  

 

 

memories

2019-07-19 19:45:54

별 볼일 없는 후기를 기다리셨다니 황송하네요..^.^ 다음 날들도 부담 안가지고 준비해보겠습니다. ㅎㅎ

 

정말 좋다기 보다는 투자한 돈 값은 한다가 맞겠네요.. 저녁 전이나 후에도 뭐 주긴하던데 다른거 하느라 가진 못했어요.^^; 보신데로 호놀루아나 카팔루아는 둘다 마우이섬 머리부분에 있습니다. 마우이 몸통부분인 와일레아 계시면 굳이 가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그곳에 갈일이 있으시다면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저희는 호텔이 가까워 사용 안했지만 카팔루아는 샤워 시설도 있다고 들었어요...그리고 와일에아 근처에도 스노클링 할만한곳이 제법 보이더라구여...  그리고 호놀루아 베이 위쪽으로 blow hole까지 가는 길이 있는데 이곳도 시닉드라이브인듯 경치가 좋았습니다. 블로우 홀도 추천합니다... 블로우홀 가실때 호놀루아에서 스노클링 해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나중 일차에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요리대장

2019-07-19 18:05:11

저 핸드폰 방수팩 저도 사다 모셔놨어요.

이제 하와이만 가면 되는데...ㅎㅎ

오늘 후기도 알차네요. 감사합니다 ~

memories

2019-07-19 19:39:00

요리대장님 감사합니다~! 방수팩에 넣고 사진 찍는것도 가능하더라구요~

 

하와이 여행은 기다리는 만큼 만족도 더 크실겁니다~!

armian98

2019-07-19 21:16:29

오! 혹시 어제 호놀루아 베이에서 저희 가족 못 보셨나요? ㅎㅎㅎ 저희도 아침에 거기 있었는데~

memories

2019-07-19 21:18:39

저희는 이미 지난주에 집으로 왔어요....ㅠㅠ 즐거운 여행 하세요~! ^^

armian98

2019-07-19 22:25:05

그렇군요. 왜 실시간 여행기라고 생각했을까요. ㅎㅎ

ColdHead

2019-07-19 21:27:53

아놔~ 메모리즈님, 두번 같은 실수하시다니ㅎㅎㅎ 아내분 표정 생각하니ㅋ 넘 웃었습니다 (죄송요:)

정말 저희에겐 유용한 후기예요, 저흰 다담주에 가거든요, 아직 지명이름이 생소해서 넋 놓고 있는데, 필기해야겠슴다!!!

3부 기다리겠습니닷!

memories

2019-07-19 21:48:25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말씀듣고 보니 구글맵에 위치 표시해서 올릴껄 그랬어요.. 나중에 업뎃하겠습니다~!

하이플

2019-07-19 21:54:48

고생하셨네요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제가 마우이 갔을때는 카팔루아 비치는 패스했었는데 사진이 잘나와서 다음에는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memories

2019-07-19 22:07:06

어린아이들이 있으시다면 호놀루아보다 여기가 좋을듯 합니다. 저희도 카팔루아는 두번 갔어요~!

RSM

2019-07-19 22:02:50

ㅜㅜ, 차키 때문에 고생 많으셨네요. 근데 물에 들어가면 작동이 안되나요?저는 수영장에 몇번 차키 가지고 들어간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잘 작동했는데, 바닷물이라 그런가 보네요. 저는 지난주에 카우이에 있었는데, 마우이 후기를 보니 예전에 마우이 갔던 생각도 나고, 또 가고 싶네요. 사진도 멋지고, 가족의 행복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memories

2019-07-19 22:09:28

감사합니다~! 바닷물이라 더 그런가봅니다. 아님 차가 지금은 단종되었으니 좀 연식이 있어서 방수가 안될수도 있겠네요. 저도 카우아이 나중에 꼭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

지구돌기

2019-07-20 00:43:10

상세한 정보와 후기 감사합니다. 마우이 가보고 싶어지는 후기네요. 거북이도 가까이서 볼수 있고요. 그리고 아내분이 천사시네요^^ 앳땜이 아니라 잊지못할 추억을 가지고 오신걸로 생각하시면 더 기분이 좋아지실것입니다.

memories

2019-07-20 09:36:29

넵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천사라기 보단 여행가서 싸우지 않는다는 암묵적은 룰이랄까요? ^.^

오성호텔

2019-07-20 16:48:47

와... 자세하고 정성스런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memories

2019-07-20 19:00:26

이제 시작하는 마모신입이라 다른 마모 고수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할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rmian98

2019-07-21 01:51:57

어제 호놀루아만 가고 시간이 없어서 카팔루아는 패스했다가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 너무 좋아서 오늘 카팔루아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놀기에도 좋고 스노클링 하기도 좋고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memories

2019-07-21 06:08:05

카팔루아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 남은 일정도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세요~! ^^

하늘향해팔짝

2019-07-21 08:16:22

와. 부러워요.

여름에 하와이 날씨는 견딜만할 정도인가요? 아니면 안 더운가요? 아니면 밖에서는 정말 덥나요?

내년에 가볼라고 하는데 한여름에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현재 날씨는 어떤가요?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부럽..

armian98

2019-07-21 11:07:57

저희도 여름에는 처음인데 덥지 않고 좋아요. 오히려 물도 너무 차지 않고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RSM

2019-07-22 15:13:45

근데 마우이는 좀 습하지 않았나요?

저는 7월 초에 카우아이에 있었는데, 섬 돌아 다닐때는 날도 덥고, 습하더라구요. 물에 들어 갈때는 오히려 차갑지 않아서 겨울이나 봄에 갔을때 보다는 좋았던거 같아요.

memories

2019-07-21 14:32:28

올해가 record high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십몇년전 갔을때보단 습하고 덥긴했지만 견딜만합니다.  그래서 물놀이 하기 더 좋은것 같기도 하구요..^^ 저희가 갔었을때 더울때는 온도가 90도 초반대까지 올라가긴 했습니다. 우버 운전자 말로는 보통 이렇게 덥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하늘향해팔짝

2019-07-21 08:20:41

열쇠때문에 고생많으셨네요.

여행가서 저런일 있으면 참 난감한데 말이예요. 저는 마우이에서 불법주차로 (정말 모르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학교근처는 주차 시간이 정해져 있더라는) 차 토잉되서 찾느라 고생한적 있습니다. 

 

저는 3먼저 읽고 요거 읽었는데 3에 애들 사진들이 너무 너무 예쁩니다. 즐거워하는 모습이 모니터 뚫고 나와요. 저 스노클링 스팟들 다음에 가보게 스크랩하고 갑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memories

2019-07-21 14:33:16

그래도 안싸우고 잘 넘긴것 같습니다. ㅋㅋ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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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쉬운 일등석이나 호텔 예약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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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뚜둑 하는 소리 (2009년 혼다 c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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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사람 2024-04-23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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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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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핸드폰 개통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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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푸들 2024-04-23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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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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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했습니다. 텍스 파일링 후 뒤늦게 날아오는 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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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2024-04-02 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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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발급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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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a 2024-04-18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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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잔디에 있는 이 구멍이 도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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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주문 시작 (fed credit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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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개좌석 옆 좌석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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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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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obile autopay discount 크레딧카드로 overpay시에도 적용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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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 (LGA) 에 새로 생긴 사파이어 라운지 좋네요 (PP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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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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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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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s Church, VA에 있는 Peking gourmet inn 식당 최근에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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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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