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킴밀크의 남아공 여행기 (2): Geneva/CERN

잘 보았습니다. 시험볼때 저 금속 조각품 가져가서 cheat sheet 로..?ㅎㅎ 

ㅋㅋㅋ CERN 근처에서 시험치면 바로 옆에 cheat sheet? (하지만 equation들을 reference sheet에 주는게 대세더라고요 ㅠㅠ)

Where the web was born!  WWW의 창시자인 Tim-Berners Lee 의 이름이 보이네요. 그가 맘만 먹었으면 WWW를 이용해서 떼돈을 벌수도 있었을텐데.....그렇게 하지 않고 인류를 위해 무료로 다 풀었죠. 참 멋진 분이예요. 

오옷! 혹시나 누가 얘기해주려나 하고 사진만 넣어놨는데 제대로 읽어보신 분이 있었군요! ㅎㅎㅎ

이게 무료로 풀린게 CERN의 정신중 하나가 CERN에서 개발된 기술은 무조건 무료로 풀어야 해서 그렇게 하게 된거라고 하더군요. CERN의 이런 정신은 높이 사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반갑네요 설마 그 CERN인가 하고 들어왔다가 ^^

자세한 디테일은 혹시나 해서 밝히긴 힘들지만 ㅎ 제가 한 20년은 된거 같은데 CERN 메인 프로젝트 중 한곳에 초기부터 참여 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네요 ^^ 

오오 아트님이 CERN 프로젝트에 참여하셨다니! ㅋㅋㅋ 첨 알았네요. ㅎㅎ 역시 마모엔 대단하신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

한가지 질문 던지자면, 그때도 시설이 좀 많이 낡았나요? 미국사람들이 CERN 처음오면 하는 얘기가 시설이 왜이리 낡았냐고 그러던데요. ㅋㅋㅋ

은근 그쪽 분야에서도 예전부터 원래 유럽 vs 미국  쫀심 싸움이 좀 있어왔습니다 ㅎ 그 당시만해도  서로 이기려고 참 많이 허세부리며 더 큰 실험에 돈 쏟아 붇곤 했는데 미국이 졌었거든요 CERN 이기는 더 큰 프로젝트 하나 미국에서 진행되던게 스탑이 되어서   전 그쪽보다 그 이후 미국쪽 프로젝트에 더 오래 참여하긴 했지만  뭐 암튼 물어보셔서 조금 적긴 적으려 했으나 그냥 자세히 밝힐순없으니 두리뭉실하게 밖에 못적겠네요 ^^;;;

아하 서로 기싸움 같은게 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의료용 입자가속기를 사용하고 있어 평소에 CERN에 관심이 있었는데 나중에 인근에 가게 될 일이 있으면 꼭 기억했다가 방문하고 싶습니다..

오오 입자가속기가 의료용으로도 있군요! 투어 예약은 14일전 8:30제네바 시간에 열리니 꼭 맞춰서 신청하세요! ㅎㅎ

언제 가볼지는 모르겠으나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의료용 입자가속기는  방사성의약품에 쓰이는 방사성동위원소를 만드는 Cyclotron 이 있고, 또 치료에 사용하는 Proton 치료기 등 의료용에도 가속기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CERN에 비교하면 무척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에요.. ^^

아하 그렇게도 쓰이는군요! 제가 저기 올린 사진중에 무쇠로 되어있는 기계가 사실 초기의 cyclotron이라고 하네요. 저걸로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썻다네요 ㅋㅋㅋ

여기 논문 쓸때 마다 사이언스 네이처 미만 잡 이라는 전설의 연구소 CERN ... ㄷ ㄷ ㄷ

ㅋㅋㅋ 전설의 연구소 급이죠 레알

공항 무료 티켓 꿀정보! 

CERN 가보고 싶네요.. 

ㅎㅎ 근데 검표를 안하는건 함정임다 ㅋㅋㅋ
CERN한번 가볼만해요! 기회되면 꼭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