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점점 더 격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지내고 있는 미스죵입니다.

 

최근 약 5주간 인도네시아+한국을 콤보로 방문하고 돌아왔는데요,

돌아 오는길에 탔던 Japan Airlines aka JAL 항공 일등석 Jal 타고 돌아온 후기를 들고 와봤습니다.  

이번 연휴엔 방콕인지라 제가 시간이 아주 많으므로 이말 저말 아무말 대잔치 예상되오니 스압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댄공 일등석 탑승 이후 두번째 탑승해보는 일등석 이었고요. 역시 마모와 일등석은 사랑입니다 사랑 맞고요ㅠ

 

김포 -> 하네다 -> 나리타 -> 뉴욕 노선에 김포->하네다는 Jal 항공 비지니스 좌석 (일등석 없음), 나리타 -> 뉴욕은 Jal 항공 일등석 좌석이었습니다.

 

예약은 AA 웹에서 자리가 갑자기 보여 가는표도 없이 오는표부터 아아 8만+$70불로 우선 발권했고요. 처음에는 김포-하네다-나리타-시카고-뉴욕 노선 이었다가 한국에서 매일매일 확인 하면서 자리 나면 계속 뒤로 미루는 방식으로 예약 변경 했습니다. AA 한국 고객센터는 더럽.. the love..... 처음 예약한 날짜 대비 2주 이상 뒤로 미뤘는데 마일 예약은 아시는대로 변경 수수료는 없고 나리타-뉴욕 직항으로 바뀌면서 일정 수수료 약간 환불 받았습니다. 

 

하네다에서 뉴욕 직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간 이동을 했던 이유는.... 호호 넵 나리타 일등석 라운지 스시바 때문이었습니다......

 

김포 -> 하네다 구간

 

김포에서 아침 8시 출발 비행기라서 김공역 롯데시티 호텔을 추천 받아서 1박 했는데, 모두 만족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일단 롯데몰이 붙어 있어서 쇼핑+외식 문제 없고 공항에 도보로 걸어갈수 있습니다. 로비에 공항 카트가 있어서 거기에 가방 싣고 횡단보고 건너서 갔어요. 10분? 넉넉히 잡고 10분 걸립니다. 

 

약 4주정도 한국에 있었기에 가족 아무도 울지않는ㅋㅋㅋ 약간 이제 좀 가주겠니 라고 눈으로 말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이별을 하고 출국 수속 했습니다. 미국 오는겅 김포에서 출국한건 처음인데 게이트가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비행기 뜨기전 날씨가 안개로 아무것도 안보여서 걱정했는데 제시간에 무사히 떴습니다.

IMG_8357.jpg

 

김포-하네다 구간 비즈는 2-2-2 좌석이고 저는 7열 오른쪽 창가 자리였습니다. 일등석은 없고 화장실을 중간에 두고 비지니스 칸이 앞뒤로 나뉘는데 저는 뒤쪽 칸이였고 사람이 3명정도 밖에 없었다는.... 맨 앞줄이라 레그룸은 넉넉하고 모니터는 옆에 어디서 꺼내라고 하긴했는데 비행이 짧아서 꺼낼 시간도 없었습니다. 음식은 아침 비행기라 오믈렛같은 거였는데 그냥저냥.. 일본인 승무원이 아이스커피가 없다 그래서 알았다 했는데 나중에 한국인 승무원이 오셔서 그냥 얼음에 뜨거운커피 식혀서 드려도 되겠냐 물어봐 주셨어요. 세심하고 친절하셨어요 감사하모니다ㅠ 요 비행기는 와이파이는 유료밖에 없네요. 

IMG_8358.jpg

IMG_8359.jpg

IMG_8386.jpg

IMG_8394.jpg

 

한가지 신기했던거는 창문 덮개? 가 없고 아래처럼 버튼을 누르니 창문 색이 변하면서 햇빛을 막아주더라고요. 이런거 처음봐요. 요샌 다 이런가요....? 신기방기

IMG_8393.jpg

 

여기가 일본땅이랍니다. 하지만 독도는 우리땅.... 앗 이게 아니라... 김포-하네다 구간은 정말 금방 도착하네요 

IMG_8405.jpg

 

하네다 공항에 잘 도착해서 입국 심사 무사히 마치고 짐 잘 찾아서 가지고 나왔고요. 이제부터가 진정한 첼린징 파트 입니다. 

 

하네다 공항 -> 나리타 공항, 공항간 이동 (셔틀버스 이용)

 

저로 말할것 같으면.... 이럇샤이마세/이타다키마스 정도 밖에 모르는 일본어 능력 소유자이자 귀차니즘의 대명사인데요. 이런 제가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공항밖으로 한번도 안나가봄) 공항 간 이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마무시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힘든일이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스시 쥐어주는 나리타 일등석 라운지가 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뱅기 탈때 되서야 심각성을 느끼고 지인 형님들께 구한 조언과 네이X 블로그 검색으로 대충 이론만 머릿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저같은 분이 또 계실지 모르니 좀 자세히 후기 남겨볼게요. 

 

일단 짐을 찾고 나오시면 요 불투명한 wall 뒤쪽에서 나오시게 되는데요.

IMG_8407.jpg

 

나오셔서 바로 좌측 정면으로 보시면 아래와 같은 티켓 파는 부스가 있어요. 여기서 티켓 구매하시면 됩니다. 끝. 진짜 끝이에요. 카드 됩니다. 아골 긁었습니다. 직원분께서 그래도 영어를 수월히 하시고요. 나리타 공항 원웨이로 가야 한다. 라고 하니 알아서 티켓 주셨습니다. 3200엔이고요. 바로 아멕스 alert 오네요. 당일 환율로 $29.42 USD 이었습니다. 하네다 공항 -> 나리타 공항 편도 셔틀 버스 가격입니다. 

IMG_8408.jpg

IMG_8406.jpg

 

하얀건 종이 검은건 글자요. 대~애충 11시 출발, 나리타 공항, 5번 정류장으로 때려맞추고요. 

IMG_8420.jpg

 

버스 정류장 5번. 정류장은 고정인지 변하는진 모르겠네요. 버스타러 가는길은 짐찾고 나오시는 출구에서 티켓 부스를 지나 쭈욱 직진해서 걸어 가시면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나옵니다. 

IMG_8411.jpg

 

Chartered Bus 가 아닌 그냥 BUS 로 따라 가셔야 합니다. 윗 표지판을 지나쳐서 쭉 직진 하시다가 왼쪽편으로 나오는 엘베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IMG_8415.jpg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시면 바로 5번 정류장 보이고 직원이 상시 대기 하고 있어요. 제 표 보더니 앉아서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IMG_8417.jpg

 

아래처럼 정류장 앞에 티켓 자동 판매기가 있는데요. 여기는 현금밖에 안된다 하네요. 카드로 사실거면 윗층에서 짐찾고 나오자마자 보이는 티켓 부스 (위에 사진) 에서 사셔야 합니다. 

IMG_8418.jpg

 

버스는 하네다 인터네셔널 터미널 -> 터미널 2 -> 터미널 1 순으로 들려서 손님을 태웁니다. 탈때 짐 실어주면서 태그 같이 줍니다. 무슨항공 타니 라고 물어보는걸로 봐선 아마 터미널마다 태그 색이 다른듯 했습니다. 캐리온은 저보고 들고타라고 하더라고요. 짐칸에 세개 실어서 태그 세개 받고 탑승했습니다. 버스는 11시 정시에 출발하네요. 버스엣 와이파이 됩니다. 
IMG_8426.jpg

 

나리타에 도착했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차는 많이 안 막힌거 같아요. 한 12:20분쯤 도착했으니 버스 탄 시간만 약 한시간 반 조금 안 걸렸네요. 

 

나리타 공항 짐 수속 및 사쿠라 & First 라운지

 

나리타 공항에 들어가서 짐을 어디에 다시 수속해야 하나 하고 눈을 씻고 모니터를 봐도 저녁 출발 뉴욕행 비행기가 안보입니다. 뭐지.. 하고 둘러보다 보니 벽에 빨간색으로 JAL First Class 라고만 쭉 붙어 있는데가 보이길래 가서 김포에서 받은 first 표 보여주니 바로 짐 받아 주네요. 일등석 전용 체킨 카운터인가봐요. 라운지도 바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짐 수속한 곳에서 대각선쪽 정면으로 JAL First Class 또는 높은티어 전용 Fast Security Lane 이 있고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아주 죠습니다.

IMG_8428.jpg

IMG_8429.jpg

 

세큐리티 통과하자 마자 정면에 안내데스크가 있었고요 그 뒤가 사쿠라/퍼스트 라운지네요. (기억이가 가물가물)

드디어 사쿠라/퍼스트 라운지 입성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요. 감동이네요. 여길 와보다니 ㅠ

저기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시면 퍼스트 오른쪽은 사쿠라 라운지 입니다.

IMG_8432.jpg

IMG_8430.jpg

 

사쿠라 라운지와 퍼스트 라운지 사용 가능한 클래스나 티어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IMG_8433.jpg
 

아니면 아예 밖에서 4층 퍼스트 라운지로 바로 올라가셔도 됩니다. 

IMG_8431.jpg

 

여권과 탑승권 보여주고 들어갔고요. 저 main entrance 가 3층이고 퍼스트는 왼편으로 3,4층, 사쿠라는 오른편으로 2,3층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왼편 3층 퍼스트 라운지 둘러 봅니다. 3층에 샤워실, 그리고 Jal's Salon 이라는 공간 있네요. 약간 어둡고 술있고 간단하 음식 있어요. 

IMG_8435.jpg

IMG_8436.jpg
IMG_8434.jpg

IMG_8438.jpg

 

엘레베이터 타고 4층 퍼스트 라운지로 올라가 봅니다. 내리니 아주 밝고 완전 다른 분위기. 왼쪽편에 보관함 있어서 짐은 여기에 내내 넣어 놓았습니다. 

IMG_8440.jpg

 

이제 저는 라운지를 즐길 만반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4층이 꽤 넓어요. 보관함에서 쭈욱 직진하면 음식과 술과 그리고 음식을 주문할수 있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붕어빵도 있네요. 

IMG_8443.jpg

IMG_8445.jpg
IMG_8484.jpg

IMG_8444.jpg

 

이곳이 바로 저를 공항간 이동의 모험으로 이끈 그 스시바군요. 셰프님께서 재료 손질 중이신것 같습니다. 스시 오후반은 3시부터 시작합니다. 

IMG_8442.jpg

 

스시바가 잘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절대 빨리 달라고 푸쉬하는거 아닙니다. 일단 저는 배가 고프므로 배부터 채워봅니다.. 가 아니고 목부터 축여봅니다. 캬하 생맥~~~ 한잔 받고 더블로 가!!!

IMG_8457.jpg

 

생맥 기계가 여러대 있어요, 여러 종류 맥주가 있었으나 전 그냥 한 종류만 먹었습니다. 난 한놈만 팬ㄷ... 앗 이게 아니고...

 IMG_8454.jpg

 

갈증이 해소 되었으니 제가 이제 밥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우선 카레 가져와봤어요. 맛있어요. 케찹맛이 좀 나는것 같기도...

IMG_8446.jpg

 

요 밑은 주문해야 나오는 음식들입니다. 라멘과 중국식 수육? 같은 음식이었습니다. 둘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입가심으로 다시 후레쉬한 맥주한잔과 스몰 바이트 푸드 좀 먹어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무지 많이 먹은것 같지만 음식 포션이 크진 않아요...... 그렇게 믿고 싶어요. 

IMG_8447.jpg

IMG_8485.jpg

IMG_8467.jpg

 

배를 채우고 스시바 오픈까지 시간이 좀 남기도 했고, 배도 식힐겸 아래층 사쿠라 라운지 구경 가봅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내려갑니다.

IMG_8482.jpg

IMG_8478.jpg

 

와 여기도 공간이 넓어요.

 IMG_8481.jpg

 

음식이 진열된 곳은 3층이라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내려가서, 저 사진에 보이는 계단으로 다시 3층으로 올라갑니다.. 아니 굳이...... 

사쿠라 라운지가 확실히 사람이 더 복닥복닥 합니다. 

IMG_8479.jpg

IMG_8480.jpg

 

돌아다니며 시간을 때우니 얼추 3시가 다 되었습니다. 이제 스시 먹으러 가야해요. 이것때문에 여기 왔는걸요. 오늘의 메뉴는 튜나, 앰버잭, 그리고 계란 스시입니다. 제가 일등으로 줄섰어요. 다신 안 볼지도 모르는 분들인데 챙피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스시바 공간에 사람이 1도 없다가 3시가 되니 사방에서 나타났습니다. 한번에 세 피스 밖에 안주네요.  

IMG_8466.jpg

 

처음이니 모든 종류 맛을 한번씩 봐야겠죠?

IMG_8468.jpg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IMG_8470.jpg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2

IMG_8474.jpg

 

제가 한번... 이 아니고 또  먹어보겠습니ㄷ.......... 저의 원픽은 앰버잭. 계속 앰버잭만 먹으니 언젠가부턴 셰프님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알아서 앰버잭 쓰리피스 올려주시네요... 땡큐.. 사진은 없는데, 셰프님이 너 살몬 먹어볼래? 해서 살몬 스시도 하나 받아 먹었습니다. 저는 싸구려 입맛이라 왠만하면 맛있게 먹는데요. 저한텐 맛있었지만 뭐 아주아주 최고급 스시 퀄리티는 아마 아니겠죠? 스시 퀄리티보단 스시 쥐어주는 라운지라는 이벤트 쪽에 더 무게를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쨋든 경험치 +1 상승입니다 ㅋㅋ

IMG_8476.jpg

 

배가 넘 불러서 식힐겸 면세점 가봤는데요 사람이 진짜 많아요.  돌아와서 샤워 리프레쉬 좀 하고 안마의자에서 눈 좀 붙이니 어느새 보딩 타임이 왔네요. 6시간이 금방이에요. 라운지 빠빠이 하고 이제 탑승하러 가봅니다. 

 

JAL First Class 탑승

 

이번 여정의 메인 이벤트죠. 일등석 탑승! 보딩 줄서는데 일등석 라인에 줄이 엄청 기네요. 좌석은 1K 로 운좋게 창가자리 겟했습니다. 원래 처음 지정할때는 1G 중간좌석으로 창가 자리가 아예 없었는데, 김포에서 혹시 창가 자리 봐달라 했더니 다행이 보인다며 바꿔주셨어요. 오예!!

 

뙇 일등석은 왼쪽으로 따로 탑승합니다. (티켓 검사 후)

IMG_8486.jpg

 

크 제 자립니다. 너무 조으다 ㅠㅠㅠ 친절하게 옷 받아주시고요. 웰컴 드링크 샴페인 주셨습니다. 어메니티는 Etro 그리고 마스크팩 하나와 와이파이 사용권 쿠폰 하나 주시네요. 요날 일등석은 8석 모두 만석이었습니다.

IMG_8487.jpg

IMG_8488.jpg
IMG_8490.jpg

IMG_8500.jpg

 

메뉴 한번 보고 가실게요. 저는 서양식으로 선택했고요. 말로만 들어본 그 Salon 오늘 드디어 마셔봅니다 기분 체고시다!

IMG_8494.jpg

 

한가지 신기한건 모니터에 안내가 한국말로 나오네요. 탑승자 국적에 따라 language 를 따로 설정해 주나 봅니다. 

IMG_8503.jpg

 

이륙하고 얼마 되지 않아 식사 준비 해 주십니다. 하 진짜 오늘 쉴 새 없이 먹었는데... 또 안 먹을순 없죠?

모니터 밑에 붙어있던 선반을 쭉 땡기니 식탁이 됩니다. 댄공은 옆쪽에서 승무원분들이 꺼내주셨던거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더 좋네요. 제가 쉽게 움직일수 있어서요. 드링크는 살롱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사진찍고 싶다고 했더니 병째 놔주시고 잠시 다른데 가셨다가 돌아와 주시는 센스!! 처음에 스몰 바이트 뭐 주셨는데 뭔지 기억이 안나요.

IMG_8504.jpg

IMG_8514.jpg

IMG_8508.jpg

 

어뮤즈 부쉬 우니+연어알 조합입니다. 따흑 우니는 사랑입니다. 살롱 옆에 음료는 Royal Blue Tea 라는 아이스티인데 와인병에 들어있고 맛은 우롱차+녹차입니다. 요게요게 물건. 제가 한병+ 은 마셨을거에요. 보르디에 버터랑 무슨 펌킨 빵 주셨는데 엄청 쫄깃하고 버터 발라 먹으니 세상 맛있........ 뚜개 먹었습니다.

IMG_8518.jpg

IMG_8515 (1).jpg

 

다음은 캐비어 등장입니다. 캐비어와 샴페인 콤보 말해뭐해........ 

IMG_8519.jpg

IMG_8520.jpg

 

메인코스로는 비프 요리 골랐습니다. Japanese Beef Cheek. 일반 스테이크 아닌 약간 장조림? 같은 식감의 고기였고요. 계속 살롱만 먹다가 다른 샴페인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살롱이 더 맛있어요. 요 한잔 이후 계속 살롱 직진했습니다. 난 한놈만 팬ㄷ.... 앗 이게 아니고...

IMG_8521.jpg

 

후식으로는 약간 새콤달콤한 샤베트 같은게 나왔는데요. 밑에는 포도? 같은게 있었어요. 암튼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이거 맛있다고 뚜개 먹으라고 들었는데 도저히 배가 너무 불러서 더 먹을수가 없었어요.

IMG_8524.jpg

 

화장실가서 치카하고 환복하고 오니 침대로 바꿔주셨습니다. 매트리스도 딱딱한걸 원하는지 소프트를 원하는지 물어봐 주시네요. JAL 잠옷 무지 부들거리고 좋아여. 누워서 영화 좀 보다 잠들었습니다. 한 서너시간 이상 잔거 같아요. 푹 잤어요.

IMG_8525.jpg

 

자고 일어나니 refreshment 물어보셔서 케잌하고  또 아이스티 먹었습니다. 내 사전에 거절은 없다...

IMG_8526.jpg

 

먹고 영화 좀 보고 인터넷 좀 하고 사부작 거리다 보니 도착 2시간 전이라며 light meal 메뉴 보여 주시네요. 환복 하는 사이 침대도 정리해 주셨습니다. Japanese plate 로 부탁 드렸고요.

 

아 한가지 아쉬웠던 점. JAL 비즈 이상에서만 판매 한다는 모리이조 소추는 사지 못했습니다. 승무원분이 기내에서 서빙은 되지만 판매할수 있는 재고는 없고 판매하는 시즌이 따로 있다고 하시네요? 제가 잘 알아들은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없다고 해서 못샀고요. 아쉬운 마음에 모닝술로 한잔 시켜봤습니다. 너 얼마나 맛있나 보자...

 

음식은 괜찮았고요. 생선구이는 뭔가 물에 담궈져있는듯한? 그럼 촉촉한 느낌입니다. 쌀밥이 맛있었습니다. 후식은 과일로 주셨고 저 Royal Tea는 비행이 끝날때까지 저와 함께 하였다고 합니다... 놓치지 않을거에요

IMG_8530.jpg

IMG_8531.jpg

 

요 디저트를 끝으로 일등석 사육 코스가 마무리 되었고요. 13시간? 동안 먹고 자고 마시고 하다보니 순삭이네요. 일본 승무원분들은 너무너무 친절하셨고요 내릴때 See you next time 이라며 초코렛도 하나 쥐어주시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 

IMG_8533.jpg

 

To Conclude......

 

애블원 마모 하세요 뚜번하세요 마모 덕분에 이번에도 분에 넘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제 기준으로 하네다->나리타 공항간 이동은 귀찮지만 할만은 했고요. 이번엔 짐이 많아서 좀 힘들었는데, 짐 없으면 전 또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나리타->뉴욕 직항이 내년부터 없어지니 이젠 할일도 없긴하네요 이젠 하네다로....ㅎ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7028269)

어쨋든 일본 공항간 이동+나리타 라운지 스시 경험치 +1 상승 / JAL 일등석 탑승은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다 쓰고 읽어보니 오늘도 제 후기는 먹방 의존도가 매우 높네요. 아무말 대잔치 후기 읽어주셔서 죵말 감사 드리고요.

항상 소중한 정보, 후기 나눠주시는 회원님들 그리고 마모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뿌자 되세요

그럼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소서 해피 땡스기빙!! 

 

미스죵 올림

67 댓글

항상고점매수

2019-11-29 00:02:11

일등

미스죵

2019-11-30 03:07:30

오예!!ㅋㅋㅋ 

으리으리

2019-11-29 00:16:26

넘나멋져요@.@ 정성스런후기잘봤습니다

미스죵

2019-11-30 03:08:13

감사합니다!! 모든게 마모 덕분이죠!!  :)

마일모아

2019-11-29 00:21:58

역시 1등석은 JAL이 ANA 보다 월등하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언제나 타볼런지 ㅠㅠ 

항상고점매수

2019-11-29 00:32:48

 

정말 루프트한자 4인가족 일등석도 전세내신 마모님이 일본항공 일등석을 못타셨다니

마일모아

2019-11-29 00:34:02

이상하게 기회가 안 생기더라구요. 지난 번에 발권까지 했다가 일정이 바뀌어서 못 탄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 

항상고점매수

2019-11-29 00:39:02

마모님이 이곳에 전도해서 일본항공 일등석 타본사람이 백명은 넘읕텐데...

 

정작 본인은 못 타보셨네요...

마일모아

2019-11-29 00:43:51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일본항공 비지니스 여러번 타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 

nysky

2019-11-29 08:21:12

소박하십니다!!!! :) 

연말 마모님의 이타심에 훈훈합니다. 

내년엔 좀더 사치스러운 일정 되길 바랍니다. ㅎㅎ

미스죵

2019-11-30 03:17:05

오 마모님 댓글 영광입니다 :)

이번에도 마모 덕분에 호사 누렸어요 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많이사

2019-11-29 01:49:42

글 너무 재밌게 쓰시네요. 잘 봤습니다! 저도 여러 후기에 힘입어 드디어 JAL로 첫 일등석을 타보게 됐습니다. 너무 기대가 되네요!

미스죵

2019-12-01 14:10:32

오 부럽습니다 ㅋㅋㅋ 저도 또 타고 싶어요ㅠㅠㅠ 즐거운 비행 되시기 바래요!!

크레오메

2019-11-29 03:06:19

죵님에게 찡찡대서 받았던 실시간 일부 후기 사진들이 본문에 뙇 있네요. 스시 한장 그림부터 사르륵 사라지시더니 이런 최고급 후기가 있다니.....

 

아 읽어보고도 부럽고 부럽고 부러웠던 최고급 일등석 후기입니다ㅠㅠㅠ

이러니까 사람들이 잘을 잘 타라고 하는군요......

 

위에 많이사님 부럽습니다...

저도 꼭 뽀개서 다 타보겠습니다 아흑

 

잘잘잘.... 잊지않겠다 잘잘ㅈ라.......

 

여러분 꼭 잘탑시다... 이상 흥분해서 블투 키보드 펴놓고 댓글워리어한 크레오메였슴다

미스죵

2019-12-01 14:12:54

아니 이런 최고급 댓글 감사하모니다!!! 

먹느라 연락 두절ㅋㅋㅋ 죄송했어요 델타원을 몇번이나 뽀개신 오메님이 부럽다뇨~~ 

티메

2019-11-29 04:49:49

명품후기! 뜬궁금한데 카메라 쓰시나요? 사진이 잘 나오네요..

크레오메

2019-11-29 10:24:25

죵님 아이폰 8풀러스요. 기술이 아주 좋으세요 ㅎㅎ

미스죵

2019-11-30 02:54:48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 팔플러스로 찍었어요 카메라는 따로 읍습니다 ㅋㅋ

요기조기

2019-11-29 05:49:03

제가 내년에 필요한 후기네요. 방향은 반대지만 뉴욕- 하네다 일등석, 공항간 이동경로 완전 도움됩니다. 글도 참 재밌게 쓰시네요. 감사합니다.

미스죵

2019-12-01 14:16:15

오 부럽습니다 즐거운 비행 되시길요!!!

nysky

2019-11-29 08:21:53

상세한 후기 재밌는 후기 감사합니다!!!! 

JAL 서비스도 좀 바뀐거 같기도 하고요. ㅎ 

근데 기내에서 사진 안흔들리고 잘 찍으셨네요? 여러번 찍으신건가요?? 

미스죵

2019-11-30 03:02:13

감사합니다! 사진은 아이폰 팔플 포트레잇 모드로 거의 찍었어요 ㅎㅎㅎ 

No1

2019-11-29 11:09:37

미스죵님은 B형일거에요

유명인

2019-11-29 12:48:07

미스죵님은 호형이십니다 

미스죵

2019-12-01 14:14:32

저는 호감ㅎ...ㅕ............ㅇ

shilph

2019-12-01 14:35:59

호구형

괜츈한가

2019-11-29 11:11:47

아무말 대잔치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너무 재밌어요~. 

내년에 Jal 일반석 타는데 얼릉 마일 더 모아 비즈라도 가야겟슴다

미스죵

2019-12-01 14:15:33

Jal 일반석도 비교적 레그룸도 넓고 괜찮다는 후기 본적 있어요!! 좀 더 모아서 비즈 가즈아!!! 비즈도 좋아 보였어요!!

큰꿈

2019-11-29 11:47:35

재미와 정성과 정보가 가득한 후기네요.  잘보고 갑니다.

미스죵

2019-12-01 14:08:46

감사합니다 :)

커피토끼

2019-11-29 12:26:31

역쉬 스시장인의 한땀한땀 - 맛있지요! 

내리기 싫으셨을 듯요! 

왠지 뇩가는 퍼스트가 라로 오는 퍼스트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미스죵

2019-12-01 14:08:16

라운지에서 스시를 준다니 넘 신기한 경험쓰.....ㅋㅋㅋ

비행기에선 정말 내리기 싫었어요 밥주고 술주고 마실거주고 간식주고 재워주고... 넘 제스타일ㅋㅋㅋㅋ 댓글 감사하모니다!!

poooh

2019-11-29 12:52:50

그러니깐 저게  3200엔짜리 스시라는거죠?

미스죵

2019-11-30 02:56:27

3200엔 플러스 시간+노력+체력이요 ㅎㅎㅎ

선택은 개취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ㅋㅋ 

poooh

2019-11-30 05:56:13

원래 시간, 노력, 체력은 워낙 저렴해서 0에 수렴하죠. ㅋㅋㅋ

미스죵

2019-12-01 14:05:41

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졌습니다 약간 뼈 맞은듯한 맞는 말씀입니다

 

커피토끼

2019-12-03 14:15:12

ㅍㅎㅎㅎㅎ 뼈를 때리시면서도 - 수렴한다 - 로 정의하시는 센스! (절대 영은 아니다!) ㅋ 

픽트윈스

2019-11-29 13:40:55

리뷰 잘 봤어요! 하네다 라운지엔 저런거 없겠죠..? 북미-김포 구간으로 잘 1등석 발권하려하는데

마일모아

2019-11-29 13:47:09

내년에 많은 비행편이 하네다 출발로 변경이 되면 라운지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

미스죵

2019-12-01 13:48:27

오오 이렇게 뭔가 라운지가 업글 되면 정말 좋겠네요!!

화성탐사

2019-11-30 14:41:07

하네다에도 JAL퍼스트 전용 라운지가 있습니다. 거긴 스시가 아니라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며칠 전에 가보았는데... 공사중이라 못들어가보았다는...;;

미스죵

2019-12-01 13:47:03

요기 티메님 후기 보시면 하네다 라운지 정보 자세히 있습니다^^ 화성탐사님 말씀으로는 지금은 공사중인것 같으네요~~ 스시시대신 테판야끼? 있는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175576

오성호텔

2019-11-29 15:16:20

와 정말 명품 후기네요! 덕분에 타본것처럼? 잘 감상했습니다. ㅋㅋ 저는 언제 이런 호사 누려보나요 ㅜㅜ 

미스죵

2019-12-01 13:50:02

댓글 감사합니다 이 모든게 마모 덕분이죠 감사한 마음뿐임다!!

짠팍

2019-11-29 15:30:27

나리타 <-> 인천 JAL이 없어지면서 하네다 <-> 나리타 이동 부분이 항상 궁금해 했던 부분이여서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조금 있으면 LAX -> HND -> 인천/김포 가 가능할것 같은데, 그전에 필요하면 나리타 -> 하네다 도 할만하겠구요.

감사합니다!

미스죵

2019-12-01 13:51:53

네 반대방향인 나리타->하네다도 버스타면 이동은 크게 어렵지는 않을거라 생각되요 다만 3200엔+시간,노력,체력일뿐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shilph

2019-11-29 15:49:32

한 단어 결론: 사육

미스죵

2019-12-01 13:52:08

저... 정답!!

사랑니

2019-11-29 16:08:05

이런 후기 넘 좋아요.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쉐프님의 묻따말 앰버잭 리필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미스죵

2019-12-01 13:52:40

아무말 대잔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람스

2019-11-30 07:25:41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환승하면서 다시 가 봤는데 확실히 레스토랑 급으로는 원월드 HKG Pier First Lounge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시드니의 QF First Lounge가 제 전체 경험 중에서는 가장 좋았었구요 (가본지 오래 되어 비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활주로 풍경은 절대적으로 으뜸이었습니다). 일등석과 서비스를 비교하자면 JL 일등석 음식경험이 가장 으뜸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첨 탔을 때 쌀롱 샴빵이 어느정도의 샴빵인지 모르고 그냥 좋은 샴빵이구나 하고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가격과 명성을 확인해 보니 거의 최고급이더군요 (돔뻬리뇽은 저리가라...). JAL에서 크리스탈도 처음으로 경험해 봤고... 다만 술을 잘 못하는 스퇄이라 메뉴를 잘 '누려보지' 못하는 것이 매번 아쉽습니다 (다음 주말 ORD-NRT 타는데 ㅠㅠ). 아무튼 마일리지 세계 덕분에 일등석도 타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어서 감사할 다름입니다. 

 

 

미스죵

2019-12-01 13:58:05

많이 타보진 못해서 아직까진 일등석에 대한 로망도 크고 탈때마다 신기합니다!! 좋은 정보 나눠주시는 마모님과 회원님들 덕분이죠!! 오 홍콩 저 라운지 가보고 싶네요 ㅋㅋ 언젠간 가볼 그날까지 열심히 더 모아야겠어요 ㅎㅎ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브람스님!

체리

2019-11-30 07:33:46

완/전/감/동!!!

 

초 상세 후기의 끝판왕을 보여주셨네요 ^^ 곧 봐요오오옹! 

미스죵

2019-12-01 13:58:39

ㅎㅎㅎㅎ 넘 말이 많죠? 죄송ㅋㅋㅋ 곧 봐용 체리님 감사합니다!!!!

민데레

2019-11-30 13:06:20

이야 ~~~~~!!!

멋지십니다....ㅎㅎㅎ

미스죵

2019-12-01 13:59:59

ㅋㅋㅋㅋ 마모 덕분입니다 감사하모니다!!

화성탐사

2019-11-30 14:43:45

미스죵님 의식의 흐름이 저와 비슷한가봅니다. 쉬지않고 쭉 읽어보았네요. 저도 살롱이 너무 맛있어서 혼자 두병 깠습니다.;;; 

승무원분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어디 사는지, 어디에 왜 여행을 가는지 등등 물어보길래... 혹시 나한테 관심있나? 혼자 자뻑해보았습니다. 

마일모아

2019-12-01 13:58:58

두 병 ㄷ ㄷ ㄷ 

 

이거 진짜 한 병에 600불이 넘나요?

 

https://www.wine.com/product/salon-blanc-de-blancs-le-mesnil-2007/509201

화성탐사

2019-12-02 00:35:05

우와... 그럼 저 1200불을 마신거네요?! 대박!!

마일모아

2019-12-02 00:40:44

그러신듯요 ㄷ ㄷ ㄷ 

미스죵

2019-12-01 14:03:41

뚜병......ㅋㅋㅋ 멋진분ㅋㅋㅋ 네 너무 친절하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2424 저도 모르게 두손 모으고 공손해 졌습니다. 잘 퍼스트 다음에 또만나요 제발!!

heat

2019-12-03 18:18:19

"약간 이제 좀 가주겠니 라고 눈으로 말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ㅍ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재미있네요....

 

저도 비슷한 경로로 하네다-나리타 환승해 본적이 있는데, 2000엔 아낀다고 전철로 이동 (전철이 1050엔 이던가?),

시간대 잘 맞추면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가는게 있긴 있어, 어찌어찌 물어 타긴 했는데....이게 맞게 가는건지 내내 불안불안....ㅋㅋ

후기 잘 봤습니다 ^^

 

미스죵

2019-12-10 03:22:03

전철도 이동이 가능하다고는 듣긴 들었는데 뭔가 약간 겁나서 그냥 쉬운 버스로 택했습니다...ㅋㅋㅋ 어렵진 않았지만 저도 이게 맞는건지 약간 불안함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또다른 옵션이 있다는것은 좋으네요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svbuddy

2020-03-07 04:47:28

>>무지 많이 먹은것 같지만 음식 포션이 크진 않아요...... 그렇게 믿고 싶어요. 

무조건 믿습니다. 믿고 말고요 ^^

이제 일본과 한국간의 관계도 그렇고 미쿡에 가더라도 굳이 일본을 거쳐서 갈일은 없을 것 같으니, 

나리타 퍼스트 라운지는 미스죵님의 여행기로 대신해야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눈이 정말 호강했습니다~

미스죵

2020-03-07 10:35:12

^______^ 

그러게요. ㅇㅎ항공 사태에 이은 코로나19로 당분간은 일본 거쳐올일은 없을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svbuddy 님 댓글 넘 감사드려요!! (절대 믿어주셔서 이러는거 아님....)

보라돌이

2020-03-07 05:44:04

앗 케익도 있네요. 몇번 타면서 케익이 있는 줄도 모르고 한번도 못 시켜봤네요..ㅡ.ㅡ

살롱 정말 맛있는 거 같습니다.^^

미스죵

2020-03-07 10:39:29

살롱 너무 맛났어요ㅠ 또 다시 마셔볼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이 이후 한번더 나리타-뉴욕구간 탑승했는데 그때 나온 케익은 또 다르더군요 danger is the love.... 단거는 사랑입니드아... 그것보다 더 대박인건 나리타 퍼스트 라운지에서 먹은 마차케잌!!! jmtㅠㅠ (두번째 사진) 진짜 싸달라고 하고 싶었어요...... 017EA5D9-9270-452A-B5FB-17CEBD732B1E.jpeg

79A1F740-8150-468A-B34E-303C0E273DD7.jpeg

목록

Page 1 / 380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74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51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86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8257
new 114001

요즘 쿠폰에 관심이 가네요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니 아낄 방법을 찾고 있어요

| 잡담 13
chef 2024-04-19 1286
updated 114000

(10/26/2023)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46
urii 2023-10-06 6279
updated 113999

지인이 한국에서 부동산 사기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8
Oneshot 2024-04-19 2089
new 113998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3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31
new 113997

공지 및 도움을 구합니다: 마일모아 트위터 (X) 계정 해킹

| 운영자공지 15
  • file
마일모아 2024-04-20 942
updated 113996

<댓글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JP Morgan 자산관리 사용하시는분 질문드려요. 없는셈 치고 계속 넣어야 되는 건가요?

| 질문-기타 34
Mrsdorty 2024-04-19 1731
new 113995

맨하탄 루프탑 브런치 식당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7
비니비니 2024-04-19 437
updated 113994

인천 2터미널에서 트렌짓호텔 말고 밤새 할머니가 쉴수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 질문-여행 14
레드디어 2024-04-17 1574
new 113993

미시간주 유턴 중 화물 트레일러와 접촉 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
  • file
castlek 2024-04-20 386
new 113992

미국 시민이 한국에서 장기(6~2년) 거주하는 법에 건강보험까지?

| 질문-기타
  • file
파이어족 2024-04-20 136
updated 113991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41
  • file
ex610 2024-04-17 1230
new 113990

이게 재무부에서 발급된 check 가 맞을까요?

| 질문-기타 10
  • file
creeksedge01 2024-04-19 1487
new 113989

체이스 새카드 발행 한국으로 배송받아 보신분 며칠이나 걸리셨나요?

| 질문-카드
NewJeans 2024-04-20 59
updated 113988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9
네사셀잭팟 2024-04-12 4679
updated 113987

한국 거소증 있는 분들 만료날짜 종종 체크하셔요. (벌금낸 사유)

| 정보-기타 8
jaime 2024-04-19 1026
new 113986

엘에이에서 F-4비자 신청 증명 사진 찍을수 있는 사진관

| 질문-기타 1
Delta-United 2024-04-19 89
updated 113985

컬렉션으로 넘어간 크레딧 카드 빚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카드 55
MilkSports 2024-04-18 3090
updated 113984

에든버러 / 런던 여행 후기 및 꿀팁

| 정보-여행 19
  • file
골드마인 2024-04-16 1083
new 113983

Wells Fargo Wire Transfer to Title Company

| 질문-기타 1
Hopeful 2024-04-19 106
updated 113982

AMEX Everyday referral 에러

| 질문-카드 5
쿠시쿠시베이베 2023-04-21 569
updated 113981

벤쿠버 여행에 대해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9
김탁구네 2024-04-09 1326
updated 113980

[4/19/24] 발느린 늬우스 - 꿀 같은 휴가 후유증이 계속되지만, 발늬도 계속 되야죠 'ㅅ')/

| 정보 45
shilph 2024-04-19 1842
updated 11397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52
블루트레인 2023-07-15 12099
updated 113978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97
ReitnorF 2024-01-14 2831
updated 113977

대학원 추천인 마감 2주 남기고 불가 통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13
3대500g 2024-04-17 2993
updated 113976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46
야생마 2024-04-15 5049
updated 113975

(03/09/23 Update) 미국 은행간 현금 이체 (transfer) 방법 정리

| 정보-기타 34
라이트닝 2019-11-19 13098
updated 113974

인터넷 공증업체를 이용한 공증 (notary services) 후기 남깁니다.

| 정보-기타 14
Caridea 2023-07-23 2174
updated 11397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85
  • file
shilph 2020-09-02 73794
updated 113972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35
도코 2024-01-27 1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