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39
- 후기-카드 1809
- 후기-발권-예약 1238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6921
- 질문-기타 20553
- 질문-카드 11649
- 질문-항공 10144
- 질문-호텔 5176
- 질문-여행 4012
- 질문-DIY 17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05
- 정보 2412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00
- 정보-기타 7989
- 정보-항공 3814
- 정보-호텔 3224
- 정보-여행 1051
- 정보-DIY 203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8
- 정보-은퇴 256
- 여행기 3414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44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1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1
확진자 2명이라는 시카고에 왔습니다만 특이사항 전혀 포착되지 않습니다. 뉴스에서 본 한국포함 아시아권 공항들의 마스크의 범람과는 많이 대조되네요. 다만 평소보다 덜 붐비는건 맞는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
혹시 몰라 참고하시라고... 저도 궁금했었어서 공항 분위기 전합니다.
일단 EWR(Newark,NJ) Terminal C 인데 확실히 평소보다 한산합니다. 얼추 평상시 트래픽의 반 정도로 느껴집니다.
마스크 착용 상황을 보려고 안구를 열심히 굴렸는데 40분 동안 딱 3명 목격했는데 그것도 따로따로 가 아니라 일행이었어요.(20대 중반 afro American 처자들)
좀전에 탑승하면서 보니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머리검은 Asian 이 평소보다 적어보이고 역시 마스크 착용자는 전혀 없어요.
3M n95 마스크를 구해서 가방에 넣어오긴 했는데 꺼낼일 없을듯요.
마지막으로 쳐다보는 눈초리는...전체적으로 크게 다른건 없었지만.
한산한 화장실에서... 제가 손을 씻고 핸드타올을 뽑으려다가 없는지안나와서 반대쪽 기계에 백인아저씨가 쓰고있길래 뒤에 살며시 가서 기다리니까 살짝 당황한 표정으로 급하게 닦는둥 마는둥 자리를 뜨려다가 기계 밑에 놓여있는 휴지통을 발로 살짝 차서 움직이니까 손을 뻗어 제자리로 옮기려는거 같았는데 몸은 이미 나가는 중이라 팔이 닿지 않아서 실패하고 그냥 나가면서 작은 한숨과 알 수 없는 표정...당황+미안함+겸연쩍음 ? 워낙 짧으시간의 일이어서 단정은 못하겠고 그냥 재미삼아 묘사해 봤어요.
이제 시카고(ORD) 도착하면 잠깐 시간내서 그곳 분위기도 짧게 업데이트 할께요.
PS. 어제 NJ off 모임에는 virus 를 이유로 P2가 반대해서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새벽부터 공항에 나와 기내에 앉아있어야 하는 현실이 살짝 우울하네요. ㅎㅎ
- 전체
- 후기 6739
- 후기-카드 1809
- 후기-발권-예약 1238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6921
- 질문-기타 20553
- 질문-카드 11649
- 질문-항공 10144
- 질문-호텔 5176
- 질문-여행 4012
- 질문-DIY 17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05
- 정보 2412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00
- 정보-기타 7989
- 정보-항공 3814
- 정보-호텔 3224
- 정보-여행 1051
- 정보-DIY 203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8
- 정보-은퇴 256
- 여행기 3414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44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1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1
12 댓글
기다림
2020-02-03 05:38:14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요리대장
2020-02-03 09:57:44
어제 애써서 준비하신 모임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기다림님 ㅠㅠ
기다림
2020-02-03 11:29:01
아니에요. 다음에 또 자리 있을거에요. 그때뵈요.
행복하세요.
edta450
2020-02-03 05:45:22
수고 많으십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수퍼볼 다음 월요일에 personal day 쓰는 비율이 보통 월요일보다 훨씬 높대요. 그래서 그런걸지도 ㅋㅋ
요리대장
2020-02-03 09:56:41
오늘 이불속 뒹굴족들 특히 부럽네요.
Monica
2020-02-03 06:53:12
요리대장님 자주 비행기 타시는듯요. 저도 몰도 다니고 슈퍼마켓 여러군데 다니고 애들 생파, 아이스케이팅장, 여러 액티비티 등 여러군데 다녔지만 별로 다른점 눈치 못밨었어요.
그냥 평상시대로 행동하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애들 친구 엄마 중에 RN이랑 pediatrician 도 있는데 뭐 다 요번 플루가 더 위험하니 플루 더 조심하라고..ㅎㅎ.
요리대장
2020-02-03 09:55:43
건강합시다!
Beauti·FULL
2020-02-03 09:39:01
저도 어제 ORD 에서 환승했습니다. 저는 둔한지 이제보니 좀 한산 했다고 느껴지는군요. 수퍼볼 때문이려니, 속으로 다들 티비 앞에 있을 시간에 나는 지금 이시간에 이동중이구나 라고 생각했습죠. 공항에서 마스크 착용한 미국인 한 명 봤습니다. 30대 후반 여성분이셨고 백인 분이셨어요. 저의 도착지는 확진자가 있다는 OC 인데 (뉴포트 비치쪽) 별 느낌은 없네요.
요리대장
2020-02-03 09:54:22
요란떨지 않아서 일단은 좋은것 같아요.^^
vj
2020-02-03 09:49:32
시카코 가셨겠군요,,,,
토요일 단촐한 모임,,,기다림님 가시고 3 명이 카페베네에서 거의 11 시까지 좋은 시간 가졌어요,,,,
몸조심하시고 다음 모임에 뵈요...
요리대장
2020-02-03 09:53:17
넵. 여행기 듣고싶었는데 못내 아쉬워요.
왕발
2020-02-03 14:43:15
nj 오프 모임도 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