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녹화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혹시, 학교에서 zoom을 서포트 하면, 그 프로그램 써보세요. 실시간으로 해도 되지만, 녹화 옵션 선택하면 다 끝난 다음에 링크 보내줍니다.
Screen share해서 ppt 띄워놓으면 얼굴이 옆에 조그만 창으로 보이지요. 

오늘 오전에 Twitter에서 본 건데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링크 남깁니다: https://twitter.com/dannagal/status/1237474786844041217

시골으한님께서 언급하신 Zoom을 이용한 Lecture Recording방법이에요. 링크 여시고 'Show Thread' 눌러보세요/

이 방법이 있었네요. 조금 전에 뉴욕 suny, cuny모두 수업 전부 온라인으로 대체 하고 졸업식도 in-person은 없을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학교 안가서 좋긴 한데 온라인 수업은 저도 해본 적 없어서 걱정되네요.

파워포인트에도 Insert 탭에 보시면 Screen Recording 기능이 있습니다. 

저도 PowerPoint 이용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간편하고, MS Office 가지고 계시다면 무료이고, drawing도 됩니다. 바로 바로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고, 모니터의 특정 영역을 지정해서 그 부분만 녹화가 가능합니다. 

저는 파일 용량이 작은 것이 중요해서 LMS에 올리기 전에 윈도우즈 10의 기본 프로그램 중 하나인 Photo를 열어서 Trim & Create 누르고 Trim을 선택해서 녹음된 비디오의 앞 혹은 뒤의 1초를 자릅니다. 그러면 용량이 매우 작아집니다. 

저는 OBS Studio 씁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요. 이거로 녹화해서 Premiere 로 편집한뒤 업로드 합니다. Zoom 이나 Kaltura 는 편집이 힘들어서 좀 그래요.

학교에서 줌 서포트해주면 줌이 가장 좋습니다.

아마 온라인 강의 하라고 하면, 학교에서 솔루션은 주겠죠?

만약 학교에서 말이 없으면 컴퓨터에서는 OBS

아이패드에서는 스위처 ( https://apps.apple.com/us/app/switcher-studio/id908386221 )

등 사용하시면 되요.

저는 얼굴 빼고 그냥 파워포인트에 목소리만 합니다. 얼굴 봐서 뭐하게요. 신상털릴까봐

묻어가는 질문으로 영상 만들고 업로드는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무비파일을 Blackboard 에 올리시나요? 아니면 youtube에 private 으로 올리고 학생들한테 password 를 주시나요? Streaming 으로만 만들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Canvas 와 Sakai 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하는거 같은데 Blackboard는 모르겠네요. 유트브보다는 Canvas 통한 학교서비스 이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학교는 blackbord만 지원이 되는지라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Blackboard에 영상 녹화하고 파워포인트 쉐어해서 강의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llaborate이라고 있는데, 그것을 학교에서 blackboard 옵션으로 사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따라 없을 수도.

아, 그게 옵션이군요. 있으시면 툴킷으로 Blackboard Collaborate Ultra를 add하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zoom을 좀더 살펴 봐야겠어요...

2년 전인가 모두 zoom으로 바꾸었다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업로드 하실 때, 저작권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연락이 오거나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해당 영상이 더이상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PPT에 사용하시는 Font도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신경쓰셔야 할듯해요... 요새 교회에서도 유튜브를 이용한 생중계를 하고 있는데 저작권 문제로 여러 분들이 고생하셨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떤게 저작권을 침해하는 건지는 저도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PPT 폰트가요?? 오피스 구매한 경우에 딸려나온걸로 쓰는게 문제가 되나요..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지만.. 보통 다운 받아서 새로 글꼴 설치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 이런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음악과 관련된 것이었다고 하네요..

유투브가 돈이 되니 까다롭게 관리하나 보네요

심지어 설교 중 쓰이는 예화까지도 저작권 침해라고 내려달라는 요구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규모가 되는 교회들만 타겟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업로드할 때 이거저거 신경을 쓰긴 해야겠어요...

흠... 일부(?) 먹사 (목사라고 부르기도 아까운)들은 남의 아버지를 자기 아버지라고 우기면서 예화를 들기도 하며, 다른 목사님들의 설교를 마치 자기것인양 그대로 복불복을 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정말 편하게 목회 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은데 차라리 이렇게라도 걸러 지면 다행일듯 합니다. 

저희 학교는 adobe connect 을 쓰라고 하네요. 학교 온라인 포맷이랑 연결이 되어 있다고요.

Webex도 가능합니다. Blackboard 는 시험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Zoom은 사용이 젤 간단한듯. 다들 record하는 기능 있습니다. 

약간 결이 다른 걱정이긴 한데, 지난학기에 집안 형편이 너무 안좋아서 컴퓨터도 스맛폰도 없던 학생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도 학교에서는 웹캠이 달린 장비를 지급받은적이 없구요.

왜 대부분의 학교에서 당연히 강사는 웹캠이 있고, 학생은 인터넷에접속 가능한 환경에 있는지 가정을 하고 원격강의를 진행하라고 하는지 대책없이 막 던지는거 같아서 좀 답답하네요. (원격강의 준비가 귀찮아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구요!)

정말 어떤 학생이 이럴려고 낸 학비가 아니라고 소송이라도 내면 팝콘 준비해야겠어요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미국은 그래도 상황이 나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유럽에서 온라인 강의하라고 하면 인터넷 안되는 지역부터해서 아주 난리 날듯합니다. 그래도 이제 미국은 왠만한 도시에서 인터넷 안터지지는 않잖아요. 온라인 강의 말고 대안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근데 보통 준비시 필요한 물건들 체크리스트 정도는 주지 않나요?? 말씀하신 웹캠이라든지 스마트폰이라든지.

아직 학교도 계획이 없는지, 어떻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건지 계획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누구에게나 당연한 것이 누구에게는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진행해야 하는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과연 학생입장에서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이미 갖추어야 할 필수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온라인 강의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과정이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온라인 강의였으면 수강 가능한 학생만 있으니 문제가 없을텐데, 갑자기 온라인 시스템으로 한다고 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리고 비상사태라고는 하지만 학교도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구요

https://www.chronicle.com/article/Going-Online-in-a-Hurry-What/2482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유익한 정보가 많네요.

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Zoom을 알아봐야겠어요

전 생전 처음으로 job 인터뷰를 zoom으로 하게 되었네요..

제 친구도 그렇더라구요. 힘내세요! ㅠㅠ

실시간 화상회의 해야하는거면 zoom

그거 아니라 녹화해서 편집해서 올리는거라면 OBS Studio

https://anygoodthing.com/2020/03/12/please-do-a-bad-job-of-putting-your-courses-online/

온라인 강의 팁/트릭과는 별개로 잘 생각해 볼 만한 프레임인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이 예외적인 상황이 본인을 갈아넣은 패컬티들의 힘으로 "잘" 해결될 경우, 안그래도 팍팍해져가는 아카데미아에 테녀트랙 교수 줄이고 어정트/렉쳐러 늘리고 서포트 더 줄이는 빌미를 주는 거 아니냐, 우선순위를 정하고 완벽주의자가 되려 하지 말아라, 라는 포인트요. 

사실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학교 입장에서는 줄어드는 학생들을 있는 교수들 짜내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

근데 또 학생들 생각하면, 열심히 해야 할것도 같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맞아요. 학생들이 무슨 죄야..라고 생각하면 막 열심히 하게 되는데 아카데미아 전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교수/강사들은 또 무슨 죄래요. 테뉴어트랙은 그래도 미래에 대한 (어느 정도의) 약속이라도 있지 계약직 강사들은....... ㅠㅠ

근데 이제 거의 대부분의 대학들은 인터넷 강의로 대신할텐데, 학교들이 교원들에게 원래 강의하던 시간에 정확히 온라인에서 강의를 실시간으로 하기를 요구하는건지, 아니면 일주일에 3학점 3시간짜리면 그거에 맞춰 50여분짜리 동영상 강의 자료를 3개 업로드해서 학생들이 보게 하는걸 요구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원래 강의시간에 실시간 라이브로 teaching session을 가지기를 요구한다면 집에 있는 교원이나 전국 각지에 다른 시차에 있는 학생들에게 이것도 꽤나 부담스러운 일이 될텐데요.

가령 동부시간 아침 9시강의는 서부에서는 아직 이른아침 6시이고, 이번일로 아예 거처가 없어(기숙사에서 대개 나가라고 하니) 본국으로 돌아간 학생들에겐 거의 밤낮의 시차변동인데 말이죠.

원래 강의시간에 스트리밍을 하고 이 시간에 가능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레코딩한 강의를 보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학교에서 딱히 원하는건 없을거에요.. 학생들이 불평하지 않는선에서 알아서 하시면 학교도 어떤식으로 하던지 터치할거같진 않구요.

MIT에서 온라인 수업을 통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5분이상되는 영상은 5분이후부터 학생들의 집중도가 확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상은 가급적이면 5분정도로 짧게 짧게 만들라는게 온라인 강의 도와주는 오피스에서의 가이드입니다. 그래서 저는 짧은걸로 여러개 만들고, 중간에 읽을것도 놓고, 유트브 강의도 좀 넣고 해서 3시간정도 할생들이 할만한 걸 올릴려구요..

저는 IPAD Pro + Notability app + Webex를 사용해서 강의를 하고 녹화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저희학교의 경우는 Delivery 방식을 자율에 맞기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정해진 강의 시간에 Webex로 강의를 하고 어떤 분들은 그냥 리코딩해서 동영상만 올리더군요.    

덕분에 아이패드로 강의 녹음하는 것에 대해 알게됐습니다 너무 좋네요! 

화면 녹화 기능으로 하면 좋더라구요!

나중에는 편집욕심도 좀 생기는데 ㅠㅠ

Zoom 으로 recording 한 영상파일 (mp4) edit 하는 간단한 프로그램 뭐가 좋은게 있을까요? 가령 10분 녹화했는데 앞에 2분만 짜르고 나머지 8분만 남기고 싶은 경우에요. 처음부터 다시 녹화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mp4 editting program 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veed.io 라고도 있는데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recording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하셨나요 아니면 로컬로 저장하셨나요? 제 경우 zoom으로 recording을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미팅 종료 후 recording 볼 수 있는 링크 따라가면 앞부분 자르는 건 기본으로 지원해줘서 자르고 share 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학교 계정으로 이용한거라 혹시 개인 무료 계정이라면 될지 안될지 모르겠네요.

아 저는 로컬로 저장해서 그랬나봐요.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수정해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윈도우 기본 영상 프로그램에서도 자르는 것은 지원해줍니다. 저도 그렇게 잘라봤는데... 문제는 엄~~~청 느리더라구요. 컴퓨터가 구려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고, 다른 프로그램을 쓰면 좀 빨라지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아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겠네요!

온라인 강의 녹화 시, FERPA violation 확인하시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에 등록된 학생 이외에 다른 사람이 녹화영상을 보게 되면 위반이 됩니다. 수강학생 동의 없이 녹화도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