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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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역시 러브라이브 늬우스 발느린 늬우스고요 'ㅁ')/

 

이번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 라고 묻기도 참 거시기한 한 주 입니다 ㅠㅠ 여러모로 우울한 소식이 빵빵 터지고, 제 주식도 빵빵 터지고 말이지요. 오죽했으면 어제 제가 우울한 글을 다 올렸을까 싶을 정도의 한 주 였지요.

그리고 우울하고 암울한 것은 항공사와 호텔도 마찬가지인 한 주 였습니다. 거기에 따로 적지는 않았지만 미국, 유럽, 동남아, 호주령 등등에서 외국인을 받지 않거나 들어오기 어렵게 제한을 뒀고, WHO 에서는 판데믹 선언을 참 빨리도 했고요. 에혀...

그래도 이런 때이기에 수 많은 호텔과 항공사에서 예약 취소 수수료나 변경 수수료를 무료로 해주고 있고, 가격도 상당히 떨어진 상태고요. 그 외에도 US 뱅크에서 새로운 카드가 나올 것이라는 소식도 있고요.

 

그러면 이번 한 주에 놓친 늬우스는 뭐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일단 다 같이 외쳐 봅니다. 러브라이브가 채고시다 'ㅁ'!!!!! 순희야 'ㅁ'!!!!

 

 

 

UA 클럽 카드, 비자 인피니티로 변경 및 연회비 인상

3월 15일에 체이스 UA 클럽 카드가 비자 시그니쳐에서 인피니티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변경이 되면서 연회비도 450불에서 525불로 올라갈거라고 합니다. 대신 이번 변경을 기념하면서 3월 15일 부터 5월 17일까지 싸인업을 일시적으로 10만 마일로 올린다고 하네요. 스펜딩도 5천불로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다만 이 카드를 열기 위해서는 지난 24개월 이내에 어떤 UA 카드도 만들지 않은 사람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 카드를 가지고 계신분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업그레이드를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개인적으로는 UA 를 잘 타시는 분이라면 10만 마일을 노리고 만드셔도 아주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연회비가 오르지만, 스펜딩 5천불에 10만 마일이면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1년 뒤에는 다운이 필수일거 같지만요
* 출처: Doctor of Credit
 

UA, 비행기 스케쥴 변경시 환불 정책 기존 2시간에서 25시간으로 변경 했다가 다시 "케바케" 로 변경

UA 가 미쳤네요. #이시국_시리즈
UA 는 지난 월요일 (3월 8일) 에 비행기 스케쥴 변경에 대한 약관을 변경했습니다. 문제는 그야말로 이런 때에 말도 안되는 개악을 했다는 것이지요. UA 는 기존에 비행기 스케쥴이 2시간 이상 변경될 경우 환불을 해줬는데, 새로 변경된 약관에 따르면 2시간에서 25시간 이상 변경시 환불이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번 변경은 아마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항 대규모 결항/스케쥴 변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환불해 주기 싫어서 약관을 변경시킨 것인듯 하고요.
하지만 이후 여론이 좋지  않았는지 이를 다시 바꿨습니다. 문제는 더 이상한 조건을 가지고 왔는데, 25시간 대신 케바케 (Case-by-case) 로 환불을 해주겠다고 변경을 한 것이지요.
잘 아시겠지만 우선 25시간 변경의 경우, 다른 연결편을 못타거나, 예약한 호텔 일정에 큰 변경을 가져오게 됩니다. 혹은 일정 변경으로 인해 예정에 없던 지출을 하거나, 급한 일정을 처리하지 못할 수도 있고요. 근데 이렇게 케바케로 환불이 될 경우에는, 어떤 상황도 예측 불가능 하게 됩니다. 환불을 위해서 긴 줄에서 기다리면서 직원과 이야기를 해야 하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전화로 하더라도 몇 시간 이상 대기가 예상되고요. 혹시라도 UA 예약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꼭 여행 보험이 있는 카드로 결재하시길 바랍니다. 하아... 이놈들 미쳤네요 정말.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건지, 바이러스가 문제라서 다른 문제는 보이지도 않는건지 뭔지 모르겠을 정도입니다... 하아...
* 출처: Doctor of Credit (25시간 변경Case-by-Case 로 변경)
 

미 국무부, 크루즈 여행 금지 권고

미 국무부는 오늘 미국 시민권자들에게 크루즈 배를 탈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이유로 크루즈 여행을 금지할 것을 권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국가에서 크루즈 탑승객 입국을 불허하거나 아주 강력한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도 타지 않는게 좋고요.
이에 따라 많은 크루즈 회사들이 취소/변경 정책을 발표했는데, 셀리브리티/로얄 캐리비안의 경우, 7월 31일까지 출발 48 시간 전에 취소시, 2021년 12월 31일 탑승까지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홀랜드 아메리카도 비슷하지만 크루즈 외에도 크루즈 + 알라스카 항공 패키지도 5월 31일 이전까지 출발 72시간 전에 취소시 2020년 12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한 크레딧 (2021년 12월 31일까지 탑승가능한 표 가능) 으로 돌려 준다고 합니다. Norwegian 크루즈도 유사한데 9월 30일까지 48시간 이전에 취소시 2022년 12월 31일까지 탑승까지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올 봄/여름 크루즈를 예약하신 분들은 잘 확인하신 뒤 취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크루즈 타고 일본으로 가면 국적도 미국이나 한국이 아닌 Others 로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ㅇㅁㅇ???
* 출처: Doctor of Credit (미국무부 발표크루즈 취소)
 

US 뱅크, 알티튜드 리져브 새 혜택에 대해 설문조사

US 뱅크에서 알티튜드 리져브 소지자에게 새로운 변경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두 가지 옵션 중 선택이라고 하네요.
  1. 400불 연회비: 현재와 유사하게 325불 여행 크레딧, 100불 TSA 프리첵, 여행 및 모바일 월렛 x3, 포인트당 1.5 센트, 4회 이용 가능한 PP
  2. 495불 연회비: 애매한 400불 여행 크레딧 (리워드 센터 크레딧 250불, 에어비앤비 등의 크레딧 250불 등 포함), 클리어 100불 크레딧, 래디슨 호텔 플래티넘, REI 30% 할인, US 뱅크 플래티넘 등급, 포인트당 1 센트, 식당/여행 x5, 모바일 월렛 x2 
솔직시 어딜봐도 두 번째 옵션은 그냥 대놓고 개악인데, 무슨 개수작을 부릴려고 설문조사를 하는걸까요?ㅇㅁㅇ??? 느낌적으로 두번째 옵션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US 뱅크는 제대로 마이너급의 카드도 못 만든 상황에서 다른 카드사의 나쁜 것만 먼저 배우네요. 동네 양아치가 담배 먼저 배우는 것 처럼요 연회비만 올릴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시국에 장사하기 싫은 모양입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델타/알라스카/AA/UA, 변경 수수료 면제 조건 완화

델타는 몇차례에 걸쳐서 해외/국내 티켓의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했는데, 오늘 3월 9일 이전에 발행한 티켓에 대해 4월 30일까지 변경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건 아주 아주 굉장한 것이고요. 아마도 이번 한 수는 많은 사람들이 델타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데 큰 공로를 세울 것 같네요.
알라스카도 2월 26일 이전에 예약한 티켓 중 3월 31일까지 탑승하는 티켓에 대해, 변경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취소시 역시 수수료 없이 이후에 사용 가능한 크레딧으로 넣어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AA와 UA 역시 변경 수수료를 추가로 면제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항공사처럼 3월 1일 이전에 산 표에 한해서도 적용이 되는데, 예정 비행날짜가 4월 30일 이내여야 합니다. 다만 날짜 변경이기 때문에 출발지/도착지 변경은 안되며, 올해 내로 변경해야 합니다. 
참고로 각 항공사의 수수료 면제가 시시각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것 입니다. 한 주 동안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서 이렇게 업데이트가 잦고 많았던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시시각각으로 변하더군요 ㄷㄷㄷ

 

* 출처: Doctor of Credit (델타알라스카AA)One Mile at a Time (UA)
 

AA/하야트, 패스트 트랙 스테이터스 매칭 프로모션 시작

AA와 하야트는 패스트 트랙 스테이터스 매칭 프로모션을 합니다. 하야튼 멤버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등록을 한 뒤, 9월 30일까지 목표 달성시, 해당 스테이터스를 2022년 1월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우선 하야트 익스플로리스트는 1천 EQD 을 달성하고, 추가로 7천 EQM 혹은 8 EQS 를 달성하면 AA 골드 등급을 준다고 합니다. 글로벌리스트는 골드 등급 외에도 플래티넘 등급 (2천 EQD + 12500 EQM 혹은 16 EQS) 나 플래티넘 프로 (3천 EQD + 2만 EQM 혹은 24 EQS) 을 받을 수 있습니다.
AA 멤버의 경우 10월 2일까지 등록 후 90일 이내에 목표 달성시 2022년 2월 까지 등급을 유지하는데, 플래티넘/플래티넘 프로 등급은 10박시 익스플로리스트 등급을, Executive 플래티넘 멤버는 익스플로리스트 등급 외에도 20박시 글로벌리스트를 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AA 라 패스...
* 출처: Doctor of Credit
 

[루머] 아멕스 티타늄, 블랙 차지 메탈 카드???

레딧의 한 유저가 벤더 리스트에서 티타늄과 블랙 차지 메탈 카드라는 새로운 이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전에 플래티넘과 센트리온 카드 중간에 새로운 카드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만약 이 사진이 사실일 경우 아마도 현재 플래티넘과 센트리온 연회비의 중간 즈음의 새로운 카드가 나올 것 같네요.
물론 현재로써는 이 새로운 카드들이 센트리온 카드처럼 아멕스에서 보내준 신청서를 받은 사람만 만들 수 있는 것인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내기는 어려운 연회비를 가진 카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관심은 가는데 아마도 상당히 높은 확률로 연회비를 제대로 뽑아먹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싸인업으로 5천불 스펜딩에 한 15만 포인트 정도 준다면 제가 또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지만요 'ㅅ';;;; 아이앰스틸헝그리 #이시국에도헝그리
american-express.png
* 출처: Doctor of Credit
 

힐튼, 포인트 소멸 시기 연장 및 환불 정책 임시 변경

힐튼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유로 오늘부터 5월 31일 사이에 소멸되는 모든 포인트의 소멸시기를 일시 정지 한다고 합니다. 또한 4월 30일까지 실제 숙박을 해야 하는 예약에 대해서 최소 24시간 이전에만 취소를 한다면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심지어 환불 불가 예약이라도 환불을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힐튼의 정책은 나름 강수를 둔 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는 것이지만요. 많은 호텔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추후 문제가 생기는 것 보다, 지금 단기적인 적자를 보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 같네요. 보고 있나, 메리엇!!!! 
* 출처: Loyalty Lobby (포인트 소멸 시기 연장환불 정책)
 

항공/호텔 프로모션

타겟이지만 싸우스웨스트는 일부 멤버에게 A-List 챌린지 오퍼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5월 31일까지 3회 왕복을 하거나, 8750 포인트를 획득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시국에 말이죠 (Doctor of Credit)
 
알라스카 항공은 레지스터 후 4월 11일까지 예약 및 비행기 탑승을 할 경우 50% 추가 EQM 적립을 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시국에 말이죠 시즌 2 (Loyalty Lobby)
 
UA 는 자사 스테이터스 챌린지 기간을 30일간 연장한다고 합니다. 근데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그러거나 말거나 (Doctor of Credit)
 
암트랙은 4월 30일 이전에 표를 구입할 경우, 기존 예약자를 포함해 신규 예약자까지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UA 보고있냐?ㅇㅁㅇ??? (Doctor of Credit)
 
알라스카 항공은 아마존 직원에게 좀 더 빨리 티어를 달성하게 해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했는데, 이제 아마존 직원 외에도 나이키와 마이크로 소프트 직원에게도 동일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텔 직원은?ㅇㅁㅇ??? (Loyalty Lobby)
 
하야트는 3월 8일 이전에 예약했고, 6월까지 숙박해야 하는 환불 불가 예약을 한 고객에게, 적어도 숙박 48 시간 전에 취소할 것이라고 밝히면 1만 포인트를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역시 대인배 하야트 입니다. 보고 있나, 메리엇!!!! (Doctor of Credit)
 
BA 는 3월 22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추가 50% 보너스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최대 구매 가능한 마일리지를 20만까지 올린다고 하네요. 이 경우 마일당 1.2 유로 센트에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시국에?ㅇㅁㅇ??? (Loyalty Lobby)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체이스는 뱅커에게 일부 체이스 멤버에게 잉크 프리퍼드 싸인업 10만 오퍼가 있다고 전하라는 메모를 받았다고 합니다. 다만 문제는 스펜딩인데, 무려 1만 5천불을 3개월 이내에 써야 한다고 하네요. 일부 멤버는 우편으로 해당 오퍼도 받았다고 하니, 스펜딩이 가능하신 분은 뱅커나 우편함을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아멕스는 LAX 의 센트리온 라운지를 3월 9일에 열었습니다. TB 터미널이라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UA 는 이메일로 "2020년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티어 연장은 없을 것" 이라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UA 가 UA 하네요. 하아.... (Loyalty Lobby)
 
지난 2월 초에 미국 보안국에서 글로벌 엔트리 등의 가입/갱신을 취소했는데, 이때 받은 비용을 슬슬 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에혀... 이게 뭔일인지... (Doctor of Credit)
 
체이스와 UA 는 체이스 UA 카드 발행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적어도 2029년까지는 UR 을 UA 로 바꾸는 아까운 짓 것이 가능할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거의 확정적인 루머인 새로운 알티튜드 카드 삼총사의 싸인업 보너스 정보가 올라왔네요. 그야말로 "체이스 대항마"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는지 싸인업/스펜딩도 비슷합니다. 우선 95불의 알티튜드 커넥트는 5만/$3천 이고, 연회비 없는 알티튜드 고 카드는 2만/$1천 + 12개월간 무이자 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파트너가 없는 현 상황에서는 뭔가 아쉬운게 많아 보이지만요. 비자 말고 마스터카드로 나왔어야.... (Doctor of Credit)
 
US 뱅크에서 올해 이것저것 많이 하려나 봅니다?ㅇㅁㅇ??? US 뱅크는 오늘 에어로멕시코 카드 소지자에게 이 카드가 올해 5월 중에 US 뱅크 비자 리워드 카드로 변경될 것이라는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근데 이 카드가 있으신 분이 계실지 안계실지는 모르겠.... (Doctor of Credit)
 
대한항공 내부 메모가 유출되었는데, 이 내용에는 "만약 이 (질병)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를 수도 있다" 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태로 전세계의 모든 항공사가 비슷한 상황인데, 최근 여러가지 악재가 겹친 대한항공에게는 더욱 큰 문제가 될 것 같네요. 에혀... (Loyalty Lobby)
 
IHG 는 오늘 2020년 티어를 다는 조건을 약 25~30% 적은 숙박을 요구하는 조건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중국은 아예 다른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고요. 다만 현재 이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는게 함정이네요. 정말 빨리 끝났으면 하는데, 이거참... 암담하기 그지없습니다 ㅠㅠ (Loyalty 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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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스는 3월 13일 부터 미니멈 없이 무료 배송을 시작하겠다고 합니다휴지, 물, 세제 등등 필요하신 분?ㅇㅁㅇ??? (Doctor of Credit)
 
싸우스웨스트는 이제 A-리스트나 A-리스트 프리퍼드 멤버와 함께 예약한 사람은 다 같이 동시에 (이른) 탑승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지내셨나요? 위에도 적은 것처럼 그냥 즐거운 한 주만은 아니셨을 분들에게 우선 위로부터 전합니다 ㅠㅠ 401k 와 개인 주식 등으로 연봉이 반 이상이 날아간 제게도 셀프 토닥토닥을 ㅠㅠ 더 
잘 아시겠지만, 현재 미국도 아주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거의 한 주 정도 고민을 한 뒤, 최종적으로 우울한 이야기를 올렸는데, 그것도 너무 늦은 결정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매우 안좋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최근 마일모아의 점조직 버젼인 카톡 단톡방이 유행이고, 저도 몇 군데에 들어가 있는데, 그곳에서 현재 미국 전역의 다양한 상황을 계속 들어보고 확인을 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곳의 상황, Costco 를 위주로 다른 마트의 상황 등을 계속 지켜봤지요. 동시에 중국과 한국, 유럽의 뉴스 등을 확인하면서, 거의 확실하게 심각한 상황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제 나름대로의 가능한 시나리오를 머릿속에 그려보고 준비하고 했는데도, 그 이상으로 빨리오고 있습니다 ㄷㄷㄷ
원래 예상은 학교는 봄방학을 시작하면서 더 길게 (약 3주 정도) 쉬는 것을 그렸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어젯밤에 갑작스럽게 "금요일 부터 3월 30일까지 휴교" 령을 발표했네요. 다행이도 저는 한달 전부터 매니저에게 상황이 이러니 집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도 있다고 미리 이야기 했고, 며칠째 준비하다가 어제 아침에 최종적으로 집에서 일하기 위한 모니터를 받아서 왔는데 이렇게 갑자기 터지네요. 
이미 시애틀, 캘리포니아, 뉴욕 등을 중심으로 Costco 에는 아침부터 카트를 들고 생필품을 사재기 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어제부터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은 이 상황이 거의 열흘 이상 되고 있기는 합니다. 거의 두 주 전부터 휴지, 물 등을 사는데 숫자 제한이 생겼지요. 그리고 어제부터는 갑작스럽게 급증가했고요.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정말로 블프 쇼핑 행렬 이상으로 이어질 것 같네요 ㄷㄷㄷ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집에 비상약은 좀 챙겨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비상약은 있으시겠지만, 아이들 약은 여분으로 챙겨두시고요. 아마도 아주 높은 확률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으로 몰리고, 그러다보면 가뜩이나 느린 미국 병원이 더 느려질테니까요. 사람들의 심리가 조금만 아파도 공포심을 느끼기 좋으니까요. 또한 우한의 상황을 보면 병원에서 감염된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럴것 같고요. 제발 제 기우이길 바라고 있지만요 ㅠㅠ
특히나 저처럼 부모님이 요양원에 계신 경우라면 (몇번 이야기 했지만 뇌수술 후 거동이 거의 불가능하셔서 24시간 간호사가 있는 곳에서 계십니다) 더더욱 걱정이고요 ㅠㅠ 정말로 정말로 아무 일이 없길 마음속 깊은 곳에서 빌고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이와 동시에 너무 상황이 급박하게 변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다양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무료로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일부 지역 및 보험은 이미 무료로 하는 것을 발표했고요. 다만 실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그 비용 부담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양성이라고 해도 건강한 40대 이하의 사람들이라면 자가격리를 하면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니, 혹시라도 자가격리를 할 경우도 생각해서 먹을 것도 여유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딱 맞춰서 두 주가 아니라 한달 정도면 더 좋겠고요.
그리고 어쩌면 아주 높은 확률로 단기간 일을 못하는 분들을 위한 지원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재택근무가 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부에서 지원도 받게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도 해보고 있습니다. 그게 세금 혜택이건, 킥커이건 뭐든 말이지요.
 
참고로 이 와중에 한국의 위상은 급상승 중이고, 일본의 상황은 급하강 중입니다. AFP 에서는 한국 간호사의 반창고는 명예로운 훈장이다라는 기사가 올라왔고, 한국 방역 시스템이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한국 기레기들을 제외하고는 전세계적으로 평가를 받는 가운데 주한 외교단 40여명이 참관해서 발열 검사, 검역 시스템, 입국절차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인천 공항에 갔으며, 한국과 중국이 코로나 대응 방역협력 체계를 갖춘다고 하고요. 그 와중에 한국에서는 또다른 새로운 검사 시스템을 준비했는데, 기존 양성 반응 체크가 아닌 "음성 반응" 체크를 해서 일반 병원/실험실 등에서도 약 4시간만에 음성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을 도입한다고 하고요. 그 외에도 기초수금자가 동사무소에 지금까지 모은 돈을 기부하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대구로 내려가고, 중국 마윈 (알리바바 창립자) 는 지난번에 한국에서 중국을 도운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스크 100만장을 보내고, 중국 정부도 마스크 110만장과 방호복 1만벌 지원 하거나, 중국 지방정부 및 기업에서는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도에 마스크 10만장, 방호복 및 격리복을 지원한다는 좋은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대구시는 무료로 기부를 받은 객실을 대구로 파견된 공중보건의사에게 "돈을 받고 이용하도록" 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지만요. 
반대로 일본은 그동안 문제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한국인 입국금지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공식적인 외교부나 한국 보건복지부에 연락을 한게 아니라, 일보내 국제보건규약 국가연락담당관을 통해 질본에 직접 접촉한 사실도 드러났고요. 거기에 이전부터 시행중인 특별 조치법에 코로나를 포함하는 개정안을 의결했고요. 문제는 이 개정안으로 특별조치가 발동될 경우 언론 개입 (민영방송의 방송내용을 심의 교체 가능) 이나 사유재산의 공유화 (일부 건물을 긴급 병원 등으로 쓰는 것) 등이 가능해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위험성은 높다고 봅니다. 그 와중에 WHO 에서 바이러스로 올림픽을 중단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 이라고 까지 하네요. 그야말로 업친데 덮친격이네요. 에혀....
 
사람들은 위기는 기회이고, 기회는 위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와중에도 이 위기가 "부정하게 돈을 버는 기회", "부정하게 억압/탄압할 수 있는 기회", "누군가를 미워할 수 있는 기회" 가 아니라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기회" "작은 것이지만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 아파해 줄 수 있는 기회" 였으면 합니다.
지금의 어려움도 결국 지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닷컴 버블 때도, 서브 프라임 모기지 때도, 결국 다 지나가고 더 좋아졌으니까요. 그러니 지금 어렵고 힘들 때에 서로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함께 보듬어주셨으면 합니다. 때로는 그것이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 "너무" 부딪혀서 서로 상처 받을게 아니라, 차라리 그 자리를 피할지언정 서로 상처를 최소한으로 주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다들 힘들 때 이고, 저만이 아니라 모두 다 힘들고 어렵고 멘탈이 탈탈 털리는 상황일 것이라고 봅니다. 이럴때에는 작은 말다툼도 큰 말다툼이 될 수 있고, 작은 상처도 크나큰 상처로 남으니까요. 서로 조금씩 조심하고, 서로 조금씩 보듬어 주셨으면 합니다.
모두가 천사가 될 수는 없겠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악마가 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우울하고 어려운 이때야말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웃음이 되는 그런 상황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 한 주도 우울한 기분을 모두 날려버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노래라도 한 곡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니지동의 유닛 QU4RTZ 가 부릅니다. Sing & Smile!! (가사 중 "좀 더 (어디까지라도 fly away) 좀 더 있는 그대로 외치자. 괜찮아 어떤 때라도 혼자가 아니야 모두가 있어. 울려퍼져라 하모니. ... 언제든지 일이 잘 풀리는 건 아니야. 실패했다고 낙담하지 마. 내일은 더 빛날 거야.")
 
 
그러면 이번 한 주도 흥겨운 러브라이브 노래와 미소로, 좋은 일이 무언가 생기는 그런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다 화이팅!!!!

42 댓글

헬로구피

2020-03-13 12:38:32

1

이 시국에 일순희를 만나게 되네요 ㅠㅠ 다들 건강하게 이 상황을 이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정독하러 갑니다.

shilph

2020-03-13 17:02:12

순희야!!!! 이시국도 일순희로 이겨냅시다!!!!

bn

2020-03-13 12:38:42

2 로그인 하는 사이에 늦었...

shilph

2020-03-13 17:02:30

그래서 저처럼 항상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Baramdori

2020-03-13 12:39:23

Soon hee??

ㅋㅋ 이시국에 순희를 다 보네요. 심란한 상황인데 그나마 마모게시판이 삶의 위로가 됩니다. 모두들 힘내시기를...

shilph

2020-03-13 17:02:57

이시국이라서 순희가 좀 바빠서 그럴지도요 'ㅁ';;;; 모두 화이팅입니다.

우찌모을겨

2020-03-13 12:39:27

헉 그사이에 4등으로..

일단 등록하고 읽으러

shilph

2020-03-13 17:03:37

원래 초단위로 순희가 도망갑...

미스죵

2020-03-13 12:39:58

오수니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프님~ #코로나망했으면

shilph

2020-03-13 17:04:00

코로나 망했으면!!!! 코로나 맥주 어쩔...

바이올렛

2020-03-13 12:40:42

순희?

shilph

2020-03-13 17:04:30

육수늬!!!!

항상고점매수

2020-03-13 12:40:53

몇수늬?

shilph

2020-03-14 02:06:04

러키칠수니!!

physi

2020-03-13 12:44:41

수늬!

shilph

2020-03-14 02:06:17

팔쑤늬야!!

백만받고천만

2020-03-13 12:46:17

아직 순위???

shilph

2020-03-14 02:06:30

아슬아슬하게 구수니

복복

2020-03-13 12:48:02

수니?

 

shilph

2020-03-14 02:06:47

십... 아니 열순희 ㅇㅅㅇ

Emma

2020-03-13 12:56:29

좋은소식과 좋은말씀 잘보고 가요... 참 ~~ 글도 잘쓰셔요..감사합니다..

 

shilph

2020-03-14 02:07:16

러브라이브에 대한 팬심만 있으면 누구나 잘 쓸수 있...

두리뭉실

2020-03-13 13:10:23

알라스카 항공이 시애틀 본사 직원들을 노리는게 아닌가요? 인텔도 시애틀?

shilph

2020-03-14 02:07:38

인텔은 본사가 베이에 있.... ㅜㅜ

요리대장

2020-03-13 13:25:44

안그래도 힘든시국. 발뉴스 없으면 사나마나. 러브라이브 없이는 라이브나마나.

 

 3월 1일 이전에 산 표에 한해서도 적용이 되는데, 예정 비행날짜가 4월 30일 이내여야 합니다. 

 

UA 정책은 이렇게 발표했지만 막상 통화해보면 4월 30일 이후 비행날짜로도 바꿔 주더라구요.

(상담원이 숙지가 덜된듯도요.)

저는 멀찌감치 12월 크리스마스로 옮겨 두었습니다.

shilph

2020-03-14 02:08:21

나이스!!!! 지금 다들 정신 없어서 뭐 날짜 무관하게 잘 바꿔주나 보네요

개미22

2020-03-13 13:27:38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감사합니다

shilph

2020-03-14 02:08:49

글은 썼다 지웠다가 가능합....

찜질방

2020-03-13 13:30:15

우울할땐 도넛?? 전 참고로 안좋아하지만요.  오늘만이래요. 

Screenshot_20200313-132639~2.png

 

 

shilph

2020-03-14 02:09:08

하필 재택한 날 ㅜㅜ

IceBerg

2020-03-13 13:29:14

다들 힘 냅시다

shilph

2020-03-14 02:09:24

모두모두 화이팅!!

Superfresh

2020-03-13 14:45:29

평소에도 그렇지만 오늘따라 잡담에 이렇게 정확하고 도움되는 정보가 있어서 

(더) 고맙습니다

 

shilph

2020-03-14 02:10:00

잡담에는 언제나 정확하고 도움되는 러브라이브 소식이 늘 함께 합....

요기조기

2020-03-13 14:55:28

TGIF

쉴프님도 건강하게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다 읽고 다시 덧붙입니다.

좋은 말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서로 보둠어 주고 다독여주면서 이 시국을넘겼으면 합니다.

shilph

2020-03-14 02:15:47

대한민국 국민은 수백년간 국난극복이 취미이자 특징인 민족이었지요. 임금님이 도망가면 죽창이랑 낫이랑 들고, 심지어 승려분들도 나라를 위해서 일어나고, 나라를 빼앗겼으면 도시락 폭탄이나 태극기라도 들고 나라를 위해서 싸우고, 나라가 빚을 지면 집에 있던 금가락지라도 모아서 빚을 갚아버린 민족이니까요. 

이번 사건도 그리 다 넘어갈 겁니다. 그리고 비록 다른 곳에 있는 우리들도 그렇게 잘 이겨나갈거고요

kaidou

2020-03-13 18:38:23

위기는 기회입니다. 체이스 아멕스 boa citi 전부다 떡락 먹었으니 이제 고객을 다시 소중하게 생각할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5/24, 평생한번, 48개월, 셧다운 등등 다 없애고 다시 소중한 고객들을 위한 정책을 해줬음 합니다. 

일단 사리 10만, 아플 10만, 프리미어 10만 가즈아

shilph

2020-03-14 02:16:25

특히 5/24랑 48개월 룰 좀 없어지길 바랍니다 ㅜㅜ

도리

2020-03-13 21:24:14

단순 밑 줄 인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기사 링크까지 다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Sing and Smile!!

shilph

2020-03-14 02:17:28

어머, 제가 그냥 밑줄만 넘길리가요 ㅎㅎㅎ 사실은 더 많은 좋은 기사들과 소식들이 많답니다 ㅎㅎㅎ

 

우울한 이번 주말 모우 Sing & Smile!!

시골사람

2020-03-13 21:36:38

오늘 애들 학교 휴교할거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코스코 아닌 로컬 그로서라도 텅텅 비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울했는데 정말 13일의 금요일이군요. ㅠㅠ

 

물은 브리타 정수기로 걸러먹으면 되는데 쌀이랑 휴지는 어쩌죠? 쌀대신 고기를 먹고, 호박을 키워볼까요? 호박잎으로....

shilph

2020-03-14 02:19:27

쌀은 한인 마트에 좀 더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면 아침 일찍 Costco 로 가보시거나, 식당/도매상용 가게로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휴지는 여차하면 비데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휴지 대란(?)은 아마도 다음달 초면 진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근처면 휴지라도 드리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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