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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남편티메

티메, 2020-04-01 2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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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제 단톡방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스펜딩클럽이라고 저를 제외하고 12분 정도 계시는데 그냥 별다른건 없고 조용하게 수다나 떨고 브랜드 디자니어 옷들 세일정보 공유하는 방인데요.

이 단톡방에서 친하게 지내는 몇분한테 보여준 얘기인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짧게 일기식으로 쓰고있습니다. 나중에 유명해지면 웹툰 작가한테 웹툰으로 그려달라 해야지

 

재택근무하시다가 심심하시면 읽어보세용, 100% 사실이지만 너무 진지하게 보심 안됩니다. 

초선양은 1월말에 이사와서 한국에 적응하기 시작한 미국인입니다. 

 

 

3월 XX일 2020년 - 초선양이 상추에 삼겹살, 밥, 마늘을 싸서 먹는다. 완전 한국인이다. 점심에 맥도날드에서 치킨너겟을 먹더니 옛날엔 이 맛없던걸 어떻게 먹었었지 한다. 그게 불과 두달전, once u go Korean Chicken, u never come back. 

 

3월 XX일 2020년 - 강원도 원주에 당일치기 왔다. 초선양이 인삼과 대추 갈아넣은 치악산 막걸리를 마시더니 살짝 취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막걸리 단지와 나무국자를 꼭 사서 미국에 가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막걸리를 안판다니까 너무 슬퍼한다. 혼자 그 큰 대접에 3잔이나 마시고 피는 못 속이나 보다. 맛집 이름은 그물과 물고기 맛있음. 

 

3월 XX일 2020년 - 새벽에 배가 너무 고파서 나 혼자 순댓국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순댓국집이 닫혀서 해장국을 먹었다. 배가 너무 고파서 평소 안좋아하던 풋고추 4개 또한 쌈장에 슥슥 찍어 먹고 집에 왔다. 집에 들어와 초선양한테 잘자라고 뽀뽀해주는데 입냄새가 심하다고 욕먹었다. 후식까지 배부르다. 

 

3월 XX일 2020년 - 드디어 컨테지언을 보았다. 영화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시국적으로도 잘맞아서 두시간이 훅훅 지나갔다. 초선양이 다좋은데 이렇게 끝나는게 섭섭하다고 한다. 만약 자기가 저 병에 걸리면 나한테 어쩔꺼냐고 묻는다.. 글쎄?

 

3월 XX일 2020년 - 외가에서 새아가가 너무 이쁘다고 입소전에 들려서 이것저것 가져가라 하신다. 두시간 운전해서 가니까 수육 녹두삼계탕 도토리묵 물김치 겉절이 묵은지 김치 다섯종류등 없는게 없다. 토종닭 삼계탕이라고 칠면조 다리마냥 큰 다리를 초선양 그릇에 뙇, 얹어주신다. 음식은 뭐 말할것도 없다. 한국말 못하지만 한국 음식 먹는게 너무 신기하신지 자꾸 뭘 꺼내신다. 나중에 집에와서 알고보니 그 닭은 마당닭장에서 그동안 우리에게 유정란을 선물하던 닭이라고 한다. 이건 초선양한테 비밀로. 휴게소에서 델리만쥬와 미네로화이바를 먹였는데 정말 최고의 조합이라고 한다. 

 

4월 XX일 2020년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할머니댁에서 받아온 도토리묵이 땡긴다한다. 묵에 이것저것 썰어넣고 밥이랑해서 묵사발을 만들어줬더니 해장하듯이 먹는다. 도토리묵을 거침없이 손으로 집어 간장에 찍어 입에 넣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다.

 

4월 XX일 2020년 - 워낙에 도토리묵을 많이 싸주셔서 아점으로 순두부 찌개와 도토리묵을 먹었다. 도토리묵을 간장에 푹찍어서 먹고 그걸로는 부족했는지 씨레기 무침을 한젓가락 입에 넣고 순두부찌개를 한입 떠먹는걸 보니, 나보다 더 한국인 같다. 

 

여기서부터 업데이트

 

4월 XX일 2020년 - 오늘 저녘은 떡볶이, 튀긴 김치 만두, 그리고 제가 스파게티다. 이게 뭔 황당한 조합이냐 라고 할수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오늘은 초선양이 만두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어묵을 올려먹는다. #배우신분

 

4월 XX일 2020년 - 아! 내 아내가 김밥천국 유망주다! 오늘은 모찌랑 어머니랑 초선양이랑 피크닉 가는날. 느즈막히 일어나서 주방에 나가니 김밥을 싸고있다. 아싸리 초선양은 재미로 한줄만 싸고 나머진 어머니가 싸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김밥을 아주 잘싼다. 당황했음. 김밥도 맛있고... 지인이 인스타 DM으로 김밥천국 하면 투자한다길래 10만불 시작이라했더니 안한단다. 내 마누라 김밥은 10만불짜리 김밥

 

4월 XX일 2020년 - 롯데아울렛에 갔다. 초선양한테 한국에 이민올때 옷 새로 사준다고 좀 줄이라했더니 (옷이 상당히 많고 질이 안좋았음) 아싸리 기회라고 보고 옷을 다 버렸나보다. 여름옷이 없단다. 아뿔싸 한국아울렛에 가니 신문지 만한 두께의 자킷이 15만원 이란다. 머리속으론 이 신문지 같은 옷 하나에 순댓국이 몇그릇이지. 결국 하나샀다. 그리고 저녘은 오리주물럭.. 두번째 방문인데 쌈에 부추, 마늘, 콩나물, 오리고기 올려서 한입가득 넣는데 너무 사랑스럽다. 

 

4월 XX일 2020년 - 오늘은 송도에 갔다. 영종도에 가서 바지락 칼국수 한사바리 땡기고 해물파전도 땡겼다. 막걸리가 절로 땡기는 맛이란다. 얼른 해장이란걸 가르켜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잘 먹더라. 그리고 저녘은 훠궈를 먹었는데 훠궈도 정말 잘먹는다. 예전엔 매운것도 잘 못먹더니 지금은 백탕보다 홍탕을 더 좋아한다. 역시 사람은 진화하는거다. 예전엔 무한리필집 가면 뽕을 못뽑았는데 요즘은 좀 다르다. 무섭다.

 

4월 XX일 2020년 - 봉구스 밥버거를 먹었다. 처음먹는 밥버거는 아주 맛있었고 대단히 배불렀다. 오는길에 모찌먹일 기생충약 산다고 동물병원에 갔는데 거기서 키우는 강아지가 너무 귀엽더라. 초선양이 데리고 튀자했는데 사실 내심 고민했음. 전과있음 군대도 안갈거고

 

4월 XX일 2020년 - 5일장이 서는날이다. 우리는 항상 장에 가서 잔칫국수와 계란빵을 먹는데 오늘은 초선양이 냉묵국수를 먹고싶다한다. 점심때라 유난히 그런지 줄이 길었다. 초선양은 먹는것도 느리고 성격이 소심해서 보통 누가 자리를 기다리고 있으면 적당히 먹고 일어나는 성격인데, 꿋꿋히 앉아서 다 먹는 모습을 보니 현지화 다됐다. 저녘은 순대곱창볶음을 먹고 야식으로 교촌까지 뜯은 내 아내.. 이제 훈련소에 널 두고 가도 걱정안된다... 같은날 밤에 결혼축하한다고 친구가 사준 비싼거 (조언으로 친구에겐 결혼하지말라고 충고를 해줬음)  

 

4월 XX일 2020년 - 오늘은 추어탕을 먹었다. 혹시나 추어탕집 수조에 열심히 헤엄치는 미꾸라지들을 보고 마음 약해져서 못먹을까 걱정한건 기우일 뿐이였다. 미꾸라지 튀김 추어탕에 들깨가루 한숫갈 얹어서 바닥까지 싹 긁고 숭늉까지 마시는 조선여자.. 아니 초선양

 

4월 10일 2020년 - 드디어 외국인 등록증이 나왔다. 이왕지사 시내에 나간겸 렌즈도 리필 하고 안경도 싼맛에 하나 물어왔다. 안경은 30분 정도 걸린다하여 계산하고 나오는데 초선양이 훈련소 입소전에 나오냐고 묻는다. 30분있다오랬다 하니 눈이 휘동그레. 렌즈도 30분안에? 묻는거에 렌즈는 이미 준비됐는데 안경이랑 같이 픽업한다니까 놀란다. 시력검사도 무료고 한국이 최고란다. 

 

4월 XX일 2020년 - 밤식빵을 사왔다. 따끈따끈했는데 5딸라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단다. 한국은 뭐든 너무 맛있다하고, 오늘은 초선양이 처음으로 나 군복무후에 한국에서 살고싶냐 라는 대답에 예스라고 하였다. 거의 다 넘어왔군

 

4월 XX일 2020년 - 초등 1/2학년 조카들이 놀러왔다. 조카들이랑 모찌랑 초선양이랑 산책하다가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주려고 잠깐 들렸다. 내가 밖에서 모찌를 데리고있는동안 초선양한테 카드주고 계산하라했는데 아 글쎄 조카들이 만삼천원 어치를 집었다고 한다. 여기는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한국, 한국초딩은 처음이지?

32 댓글

얼마에

2020-04-01 23:56:22

순위군

얼마에

2020-04-02 00:00:55

헐... 원래 씨암탉은 사위가 오면 잡아주는 건데.... 며느리한테 씨암탉을 잡아주시다니.. 앞서가시는 외갓집.

사랑니

2020-04-01 23:57:24

좋~을때다~

(티메님한테 반말한거 아님)

크롱

2020-04-01 23:59:16

에피소드 몇개만 봐도 유투브각 나오는데요? ㅎㅎㅎ 

얼마에

2020-04-02 00:01:44

조선 미녀와 야수

크롱

2020-04-08 13:42:12

Chosun Diner's T(티메)

shilph

2020-04-02 01:14:36

+1 조만간 유튜브에서 뵙기로...

Hope4world

2020-04-02 00:01:08

2등-앗, 놓쳤네요. 행복하세요. 초선양 곧 막걸리도 직접 담그시고, 도토리묵도 쑤워서 드실 것 같아요. 

EY

2020-04-02 00:13:00

단톡방에 티메 아들 이란 이름이었는지.. 있었는데 티메님 아니쥬?

그래서 요즘 신발방에 잘 안오시는 군요..

티메

2020-04-08 13:54:15

아 이거 저 맞아요 티메주니어 ㅋㅋ 

행복함

2020-04-02 00:39:48

초선양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 글로 읽어도 너무 귀엽고 매력있고 막 챙겨주고 싶고 반하겠어욧! !!!!!!!       전 여잔데 ㅡ.ㅡ 

멜라니아

2020-04-02 00:45:30

아이고........... 이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입꼬리가 끝까지가 올라가게 만들어주십니당 ^___________________^ 

말하는대로

2020-04-02 04:13:28

ㅎㅎㅎㅎㅎㅎ 잼있습니다! 미국에 막걸리 팔지않나요? 동부는 파는데.. ^^ 물론 한국에서 마시던 맛보단 못하지만

무지렁이

2020-04-02 04:54:45

티메님 훈련소 다녀오시는 사이에 유툽 스타되어있을 각.

일단 장비를 갖춰놓고 입소하시길...

백만사마

2020-04-02 07:52:42

티메님 좋을 때다~~ ㅋㅋ 아 나도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나저나 티메님, 어서 막걸리 만들기 도전해야죠. 유튜브 보면 쉽게배울수 있어요. 주변에 큰집 다녀온 분 계시면 식빵으로 막걸리도.....

오하이오

2020-04-02 08:27:12

좀 걱정스러우셨을 것 같은데, 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제가 아침에 읽은 건 실수네요. 눈은 웃고 입엔 침이 고이네요. 유쾌하게 잘 봤습니다.

Aeris

2020-04-02 08:37:20

진짜 초선양처럼 예쁘고 성격 좋은 며느리를 맞고싶어요~!!

IMAGINE

2020-04-02 08:47:54

나중에 저희애들도 티메초선커플처럼 좋은사람 만나서 잘 살았음 좋겠네요! 글을 읽다보니 한국음식 냠냠먹는 초선양이 상상되서 기분좋네요~ 한식먹방 유투브도 살짜쿵 기대해봅니다 

똥칠이

2020-04-02 11:10:17

넘 잼써요 계속해주세요 ㅎㅎ

쏘왓

2020-04-02 12:00:41

외국사람이 한국음식 잘 먹으면 정말 이쁘라더라구요ㅎㅎ 와이프가 이것저것 잘 드셔서 안심 되시겠어요 글 재밌습니다!

된장찌개

2020-04-02 12:00:55

Vlog나 Blog쓰셔도 되겠는데요? 나머지 얘기도 궁금합니다. 계속 써주세요. :-)

BlueVada

2020-04-04 00:02:00

이와중에 한국에 나가 계신다니 부럽습니다. 부모님들도 가슴을 쓸어담으셨겠어요~ 암튼 알콩달콩 신혼생활 즐기시길 바래요!

복복

2020-04-04 02:45:35

잼잼

Oneshot

2020-04-08 14:15:47

조만간 확찐자 예약이십니다.. 나도 결혼전에는 날씬 했다능..

physi

2020-04-08 14:59:06

깨가 쏟아지네요 ㅎ

후이잉

2020-04-08 15:04:40

근데 B = 초선양인가요??

중간중간 섞여서 나오는데,

개인정보 보호차 초선양이라 한게 아니였나봐요!! ㅎㅎㅎ

그나저나 죄다 먹방? 이네요.. 츄릅... 맛있겠네요 ㅎㅎㅎ

티메

2020-04-09 01:09:19

아차차 실수! 

 

후이잉

2020-04-09 08:09:28

김밥 사진은 내리셨네요 ^^

조만간 4주 훈련 잘 받고 복귀 하세요!! ㅎㅎㅎ

사나이유디티

2020-04-08 17:42:31

이러시면....안되요~ 넘 먹고 싶네요. 사진으로 배를 채워야 겠어요. ^^ 즐거운 시간 보내고, 초선양의 발전(?)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확실히3

2020-04-08 18:40:40

와 저도 예전에 와이프님 데리고 한국가서 여기저기 맛집에 데리고 갔는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네요.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일이 있길 바랍니다. 

Monica

2020-04-08 19:45:48

저도 한입가득 넣고 잘먹는데 절대 사랑스럽지는 않지 싶어요.  ㅠㅠ

2차전

2020-04-12 13:13:11

아내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요. 

한국적응을 잘 하시니 군에가도 안심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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