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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Federal job application에서..

ppf, 2020-04-08 22: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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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들 건강히 고비를 잘 넘기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federal job application을 작성하는 중에 다음과 같이 여쭤보고 싶은게 생겼습니다. 

 

1. Selective service는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요? 전 한국에서 군대 다녀오고 20대 후반에 대학원으로 유학와서 학업을 마치고 직장에 취직한 40대 중반 남성입니다. Not registered 가 맞는것 같은데, 이걸 선택하면 왠지 서류심사 조차 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제가 approved exemption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뭘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네요.   

 

dot jobs selective service.jpg

2. 지원하려는 포지션은 GS 11-12 이고 샐러리가 $70,000 - $110,000 입니다. 전 federal 경력은 전혀 없고 제 전공으로 여러군데서 일을하며 총 17년정도의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연봉과 위치를 고려했을때 GS 12에 $110,000 이 안되면 합격이 되도 매우 망설여지는 조건인데요. 제가 궁금한건 저처럼 내부에서 승진하는것도 아니고 federal의 다른 branch에서 오는것도 아닌데 (인터뷰 말고는 저에대해 아는것도 없는 상황에서), 저렇게 maximum으로 오퍼를 받는다는것 자체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저는 현재 작은 팀 하나를 운용하는 팀장인데, GS 12라는 직책이 어느정도 인가요? 물론 조직마다 또 팀마다 다 다르게 운용되겠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GS 12라는건 굳이 한국식으로 비교하면 과장정도쯤 되려나요? 굳이 더 높은 직책에 대해 욕심이 나서 여쭤보는건 아니구요, 그냥 이게 federal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인지 너무 감이 안와서요. 

 

영어가 안되서 여러모로 힘들어하는 평범한 아재입니다. 전공관련 영어는 조금 되는데, 인터뷰나 발표등등에서 너무 긴장하기도 하고 발음이나 억양등이 너무 안되서 (제귀에도 느껴집니다), 승진 및 이직이 참 어렵네요. 지난 몇년간 열번 가까이 인터뷰를 봤는데 전부 떨어지니 이젠 자존감이 바닥을 지나 더 아래로 떨어져 보이지도 않습니다. 여기 올려논 질문외에도 페데럴 잡 관련 팁이나 혹은 영어공부에 관한 팁도 매우 대단히 굉장히 열렬히 환영합니다! 최고의 지성과 현인들이 모인 마모에 질문 올릴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운이다 싶습니다.  msn032.gifmsn032.gifmsn032.gif

 

다들 건강하세요~!!! 

 

24 댓글

ylaf

2020-04-08 23:20:13

1. 개인 적인 경험으로는 공무원은 모두 사실대로 적으세요. 대부분이 Background 조사는 기본적으로 하기 때문에 지금 걸리나 나중에 걸리나 다 걸립니다.

특히 클리어런스 필요한 직종은 무저건 사실대로 적으셔야 합니다. 

2. 불가능 한건 아니지만 어렵긴 합니다. 

저의 경우는 연봉 반토막난 오퍼도 받아 보았고 (max 까지 matching 시도 했으나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step increase 신청을 많이 했는데 max는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몇년전에 Max step 으로 받은 경험이있습니다. 

3. 보통 대학교 졸업하면 step 7 ~ 9 정도로 알고요

개인 적인 경험으로는 +5 experience 면 GS 11~GS12 가능 하고

저는 8~10년 경력인데 GS 13도 OFFER 받았습니다. 

GS 14~15는 받기 힘들더라고요. 

ppf

2020-04-08 23:44:38

사실 저도 욕심에 GS 13 이 맞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3은 자리가 나온게 없어요 ㅠ.ㅠ.. 14 이상은 전부 내부에서만 찾고, 외부에서 받는다고 해도 자신이 없는건 사실입니다. 거의 부서장 정도로 보이더라구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겐트리

2020-04-13 21:51:10

제가 아는 지인은 federal physician 이고요. GS 15 으로 , previous 경력에 관계없이 라이센스만 있으면,  처음 hire  되는 모든사람들의 시작이 GS15이라고합니다. 

하지만 Grade 가 있어서 오랫동안 일하면 아주 서서히 봉급은 조금씩올라가는듯해요 

federal 에서 직종마다 GS시작이 조금씩 다른거같아요. 

ppf

2020-04-14 20:52:25

일단 시작하고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시작을 잘 하는것도 중요한것 같네요. 와.. 시작을 15에서라니요. 부럽습니다. 물론 physician 이라면 좀 다른 얘기일것 같기도 합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라빼라리

2020-04-08 23:22:37

N/A 로 하시고 사유를 물으면 몇 살 이후에 naturalized 했다라고 써주시면 통과됩니다.

GS12는 사무실 규모 직급에 따라 달라요. 가령 승진길이 좀 약한 몇몇 직군은 Superviosr 딱지 달고 다른 14급 이랑 같은 사무실 받을 수도 있고요. 반대의 경우는 실무에 능한 과장급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건 job announcement 보시면 supervisory rol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paystup으로 증명하시면 step maximize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건 오히려 외부에서 들어올때만 가능한 특혜에요. 내부 승진하면 짤없이 step1이 기준입니다. (2step rule이라고 있는데 이건 지금 신경쓰실건 아니고요)

영어는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있던시간 치고 말 참 못하는데 잘 살아남았습니다.

Federal쪽이 인원수급 힘든분야 말고는 신입 장벽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직급이상은 인터뷰 엄청 잘 하거나 특출난 뭔가가 없으면 공무원 경험 없는 사람한테 밀리기도 하고요. 인사 적체가 있다보니 내부에서 올리려는 경향도 많습니다.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라빼라리

2020-04-08 23:26:47

위에 스샷을 놓쳤군요.

Exempted라고 하고 마지막걸 고르시는게 맞아보입니다.

그냥 not registered로 하면 자격 미달로 서류탈락됩니다.

Selective service 페이지 가셔서 서류 신청하면 보내줍니다. 그걸로 증빙하시면 문제 없을거에요.

 

서류 신청은 https://www.sss.gov/verify/sil/ 여기서 하시면 되요.

IceBerg

2020-04-08 23:28:26

저도 이걸로 했습니다.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구요.

저렇게 선택하니 일단 referred로 다 넘어가더라구요

ppf

2020-04-08 23:42:41

주옥같은 댓글 및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땅부자

2020-04-08 23:30:43

언제 영주권 받으셨나요? 27살 이후에 받으셨으면 Exempted #3 입니다. 

ppf

2020-04-08 23:41:08

영주권은 30중반에 받았습니다. 그럼 exempted가 맞군요. 서류신청에 관련한 정보도 매우 감사드립니다. 완전 모르고 있었어요! 

도건

2020-04-09 01:28:10

저는 주정부에서 기술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맨 마지막 문단에 대한 제 생각과 경험입니다.

 

1. 영어가 안되어 힘들어 하는 평범한 아재: 저도 그렇고 그런 사람 많으니 괜찮습니다. 미팅, 인터뷰 기타등등 상황 전 최소한 하고싶은 말들은 달달 외워 보세요. 저는 발표 전 할말은 ppt 아래노트에 써놓고 토시하나 안틀리고, 슬라이드도 안보고도 외울 때까지 연습해서 갑니다. 그리고 최대한 여유있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저에게는 이게 최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연습없이 제가 생각하고 알고있는 것을 영어로 바로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생각해봅니다.

 

2. 승진, 이직: 당연히 어렵죠. 몇년동안 10번정도 떨어지셨으니 이제 곧 되시겠네요. 포기안하고 계속 도전하시면 분명히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몇년동안 지금의 직장에 20번정도 지원했고,지금 포지션은 세번 도전 끝에 되었습니다. 오퍼받기전에 "이번에도 안되겠지" 우울해서 이번에도 안되면 그만할까 할 때 오퍼받았습니다. 같은 포지션에 세번을 도전하다보니 인터뷰 내용이 많이 비슷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같은 부서의 한 포지션 아니면 비슷한 포지션을 집중적으로 도전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들어가면 내부에서 이동은 좀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3. 영어공부 팁: 제가 즐겨보는 유투브 체널인데 문법으로는 윤문법 TV를 추천합니다. 회화연습으로는 라이브 아카데미를 추천합니다. 한번살펴보세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중에 되시면 꼭 업데이트 해주세요.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ppf

2020-04-09 08:14:37

도건님, 친절한 답변 매우 감사드립니다. 

 

1. 와.. 역시 저의 경우는 노력이 부족한 거였군요. 저도 연습을 하긴 하지만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달달 외우는 수준은 아니었거든요.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2.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전의 이직에서도 그랬긴합니다. 포기할 무렵에 꼭 기회가 오더라구요. 혹자는 그러더라구요. 포기했을 무렵에 오는 무의식속의 마음의 평화(?)가 사람의 긴장을 풀어줘서 인터뷰에 더 좋은 결과를 준다구요. 쇼생크 탈출의 모건프리먼의 마지막 인터뷰같은 느낌일까요.. 

 

3. 말씀하신 채널 꼭 찾아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좋은 소식있으면 꼭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자리가 기껏해야 일년에 한번 두번 나오고 얼마전에 몇년을 기다렸던 자리를 놓치는 바람에, 당분간 동굴생활입니다만.. 인생사 모르는거니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 

정보와질문

2020-04-09 16:04:12

굿럭입니다!

ppf

2020-04-12 22:10:48

정보와 질문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늘 당장 신청하겠습니다! 

어리버리

2020-04-14 21:05:17

저도 님과 같은 시기에 들어왓는데요. 영주권을 언제 받았는지가 중요하고 아마 들어오신 시기로 봐서는 해당사항이 안될겁니다.

저는 ssa에 메일 보내서 exemption 레터를 받았습니다. 한 3-4달정도 걸렸어요.

ppf

2020-04-14 21:23:23

비슷한 시기에 오셨다니 반갑네요! 일처리를 미리미리 잘 하신분인데 닉네임이 잘 안어울리심요. 저랑 바꾸시죠?  

어리버리

2020-04-20 07:56:43

ㅎㅎ 전 혹시나 공무원 될까봐 해놨는데 ㅋㅋ 그냥 컨트렉터가 좋아요 이젠.

마징가

2020-04-15 21:56:33

미국은 사기업도 보통 나이 제한이 특별히 없고 경험자를 우대해주는것 같은데 연방정부는 어떤가요? 보통 Job 공고는 나이를 거론하지 않지만 실제적으로 나이가 50-60대인 경우도 일반적으로 잘 뽑나요?

ppf

2020-04-16 06:52:10

제가 듣기로는 포지션에 따라 다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지션 자체가 트레이닝에 시간이 좀 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봐야하는 일이라면, 아무래도 암암리에 젊은 사람들을 선호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극단적으로 60대라면 이제 곧 은퇴할 나이가 다가오니까요. 하지만 굉장히 테크니컬한 포지션이고 10년 20년 봐야하는 포지션이 아니라면 60대라고 해도 (오히려 선호할수도 있겠지요, 그 경력을) 아무런 제약없이 뽑는다고 들었습니다. 일단은 나이나 성별, 인종등등을 가지고 고용에 제한을 두는게 불법이니까요. 물론 저는 지원자일뿐이니, 좀 더 inside information이 있으신분의 답변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흙돌이

2020-04-16 08:03:50

공돌이로서 비슷한 경력을 가지고있는 연방정부 공무원입니다. 

 

1. 저는 3번째 보기를 선택하고 지원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곺지금봐도 그게 현재 원금님의 상황에 잘 맞는것 같고요.

 

2. 원글님의 경력으로 봤을땐 GS-12로 시작하는게 맞지만 와국인에 영어도 완벽하지 않고 그러면 거의 프로베이션 같이 GS-11으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한국박사와 미국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셨고...기술사에 실제 회사 경력은 10년정도...그러더 2년뒤 바로 GS-12로 올라가시더라고요. 저도 시작할때 HR과 연봉네고 했는데 씨알도 안먹혔습니다. 들어와서 보니 한 아저씨는 연방정부전에 중간사이즈 컨설팅 펌에서 브렌치 매니져였다 오셨다는데 그때 GS-12에 급여를 보니 스텝1으로 시작하셨더군요. 이건 애이젼시마다 그리고 디스트릭마다 틀릴수 있습니다. 네고는 꼭 해보셔야겠지만 기대 안하시는게 좋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여주신 패이 래인지에서 $110000을 받으시는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저도 거의 연봉 25% 낮춰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만족합니다 휴가도 많고 혜택도 좋고 (의료보험은 기대하지 마세요 ㅎ) 욕심 없으시고 Goverbment Shutdown만 없으면 가늘고 길게 갈수있는 직업입니다. 제 기준으론 스트레스도 설계회사의 30%정도 밖에 안되서 정말 내 시간을 즐길수 있습니다.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연방정부는 받는 연봉의 액면가에서 이런저 런 혜택 포함하면 +$10,000정도 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현재 연봉과 직책을 원하신다면 연방정부에서는 기대하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완전 다른 성향의 집단이거든요. 저는 현재 4년정도 되가는데 적응했다 생각하지만 지금도 가끔 적응 안될때가 많아요. 워낙에 유전자 자체가 한국에서부터 설계회사 출신이라....

 

3. GS-13포지션은 찾기도 힘들고 테크니컬 포지션이 아니면 영어가 편하지 않으시면 인터뷰에서 안되실 확률이 높을거예요. 제가 만났던 미국애들중 제일 영어잘하고 밀빨 쎈 애들이 GS-13입니다. 하지만 공대출신에 석사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시고 원글님처럼 경력도 많은 사람이 보기엔 정말 지식이 깊이가 너무 얕습니다. 답답할정도로...그래도 많은 GS-12나 GS-13달고있는 친구들은 같은 에이젼시에서 10년 이상씩 근무해서 올라온 사람들이라 일단 행정쪽이 빠삭하고 너무나 반복적인 일을 해놔서 배울것도 많습니다. 전공이 엔지니어링 쪽이시면 차라리 테크니컬 GS-13알아 보시는 것도 방법일 거예요. 

 

20대 후반에 미국에와서 영어를 쓰면서 사는게 저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하다가도 이젠 나태해질때가 많아요. 영어공부는 정말 끊임없이 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희망을 드리자면 저는 연방정주 지원을 2년반동안 거의 130개 정도했었고 50번의 인터뷰를 봐서 운좋게도 마지막에 3개의 다른 에이젼시의 다른 직급중 하나를 골라 시골 동네로 왔습니다. 그만큼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빡빡한 곳이 연방정부 잡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을 들여놓으시면 완전 다른 세상이 보이실거예요. 그러다 높은 포지션에 욕심이 생기시면 그때가서 인터널로 움직이시는게 GS-13포지션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의 외부에서 데려오지 않거든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상 주위에서 GS-13으로 올라가는 친구들을 본 봐로는...우선 순위는...

1. 같은 에이젼시 같은 디스트릭 출신

2. 같은 에이젼시 다른 디스트릭 출신

3. 비슷한 업종에 있는 다른 에이젼시 출신

4. 비슷한 업무를 했던 경험이 있고 다른 여러 경험이 있는 다른 에이젼시 출신

5. 저희는 미군 특성이 있는 에이젼시라...베테랑 출신들...

6. 그 다음이 아마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외국출신 시민권자...대게 경력도 화려하고 가방끈도 길어서 좋아합니다. 

 

본인이 어떤 직업을 원하시는지 잘 생각해보세요~너무나 성향 자체가 다른 집단입니다. 내가 회사에선 이직급에 이연봉을 받았는데 여기서 이만큼 안해주면 갈 이유가 없다는 너무 단순한 비교같습니다. 연방정부에서 받을수 있는 혜택은 정말 무지무지 많거든요. 에이젼시마다 틀리지만 저의 경우 공무원 연금혜택, 넉넉한 휴가일수, Sick Day, 재택근무 및 플렉시블한 work schedule 혜택, 교통비 지원등이 제가 현재 받고있는 혜택들입니다. 정보만 많으면 엄청 챙겨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면 몇년안에 GS-13으로 가실수도 있습니다. 그럴려면 연방정부에 들어와 계셔야겠죠...큰 꿈을 이루고 싶으시면 무조건 발 들여 놓으시는게 중요합니다. 곧 연방정부 은퇴자들이 모두 나가게되면 얼마나 많은 포지션들이 열릴지 모릅니다. 현재 지원하신 포지션도 향후 5-10년 동안 다시 안열릴수도 있습니다. 한번 들어오면 안나갑니다. 나갈 이유가 없죠....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ppf

2020-04-16 08:26:44

와우.... 이런 고급 정보를 이렇게 툭 던져놓고 가시다니.. 정말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히 digest를 고 모르는게 생기면 따로  쪽지로 여쭤봐도 될런지요.

 

연봉의 25%면 큰 결심하셧네요. 저희집 기준으로는 생계가 곤란해질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걸 줄여야 할듯한데요.. 다른부분에서, (시간이라던지) 그만한 혜택이 따라주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지원하는것이겠지요. 스트레스부분에서는 정말 눈이 번쩍 뜨이네요. 이전 회사에서의 30%정도 밖에 안된다는 말씀이 엄청 크게 와닫습니다. 그러찮아도 요즘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인데,, 오래 살려면 빨리 이직을 해야겠네요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흙돌이

2020-04-16 08:34:29

상세한 혜택에 대한 정보는 안드렸어요 ㅎㅎㅎ 언제든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아는선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봉이 적어서 실 수령액이 줄어드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게 제일 힘들죠...그래서 저희도 첫 2년 반동안은 힘들었습니다. 일단 쓰던 소비량이 있는데다 집도 사게되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런저런 여유로운 삶때문에 다른 힘든점은 없었습니다. 뭐 영어는 유학시작할때부터 힘들었던 거라 이건 스트레스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매년 연봉이 스텝 1에서 스텝 4 까지는 꾸준히 올라갑니다.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생활비가 비싸지면 추가로 또 올라갑니다. 소비습관이야 스스로 바꾸는게 힘들지만 이런 상황이 되면 악착같이 줄이게 되더라고요 ㅎㅎ 제가 연방정부 지원할때 생각나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그럼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징가

2020-04-16 23:18:16

한국에서 뽑는 경우 인터뷰를 하게 되면 한국으로 가서 하게 되나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일 하게 되면 이사를 가서 근무할 때 이사비용과 주거비를 다 주는 건가요? 그리고,직계가족은 다 같이 살아도 되는거죠? 제약이 있을까요?

 

너무 두서 없이 여쭈어 보내요. Job description을 보면 가끔 only candidate allowed move 라고 본것 같아서 이 경우 가족이 있을 경우 주거비를 받으면 같이 사는데 제약이 있나 해서요...

집수니

2021-06-15 16:53:23

전화나 비됴콜로 합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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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pass 통행료 결제 처리 안됨 -> 연락을 못받고나서 fee가 많이 나왔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16
쓰라라라 2024-04-24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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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유럽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대한항공 직항노선이 있는 유럽 도시?)

| 질문-여행 6
낮은마음 2024-04-24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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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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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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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savings 어디다 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54
긍정왕 2023-05-08 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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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에서 어카운트를 셧다운 시켰네요.

| 정보-카드 54
메기 2023-07-31 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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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민권자와 결혼시에 절차? 과정?

| 질문-기타 10
문아톰 2024-04-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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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경 떠나보려는 나만의 로드트립 계획 (라스베가스-덴버)

| 잡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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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 2024-04-23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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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lando 고속도로 통행료 안날라오네요~

| 질문-기타 5
오번사는사람 2024-04-24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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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Mr & Mrs 스미스 예약 시작 (생각보다 별로)

| 정보-호텔 12
shilph 2024-04-24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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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 그린카드 renewal 2달 안에 나오네요

| 잡담 75
재마이 2023-03-13 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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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 2023년6월 / 9일간 / 4인가족 / Rental Car / Ring Road 일주 / 120+ Spots

| 여행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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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head 2024-04-04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