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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C 홈 워런티 대한 하소연..

엠씨몽, 2020-06-19 03: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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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최근에 집을 구입해서 이사를 왔습니다.

 

셀러가 1년 홈워런티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의무라고 하더라고요.. 그걸 몰랐던 저는 매우 고마워하고 그랬었다는..)

 

얼마전 9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A/C 를 처음으로 틀어보니 전혀 시원한 바람이 나오질 않아..

 

홈워런티 (First American Home Warranty) 회사에 연락해서 $75 선불을 지불하고 A/C 서비스 신청을 했습니다.

 

로컬 Contractor 에게 연락이 와서 예약을 잡고, 예약날 한번 빵꾸내고, 다시 예약잡고 두번째 빵꾸내고.. 휴가까지 냈는데, 인내심 테스트 하더군요..

 

결국 세번째 예약시간에 어떤 멕시칸이 오더니 스페인리쉬로.. 뭐라뭐라.. -_- 아 영어를 전혀못하네요..

 

그리고 프레온가스를 채웠다고 하고 가더군요..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면서 A/C 를 틀었더니 예전이랑 똑같이 미지근한 바람만 30분 나오네요..

 

다시 홈워런티에 연락해서 고쳤다고 하는데 안된다고 컴플레인을 하니, 다시 New Case 를 열고 $75 지불을 요청;;

 

배째라는 태도의 커스터머 서비스에 항의를 해봐도 어쩔수 없다.. 라는 앵무새같은 말만 반복하고.. 억울하지만 다시 $75 을 지불하고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약속날, 또 빵꾸;; 아 혈압;; 이번엔 Contractor 한테 연락오더니 미안하다 일주일뒤에 갈께.. 도저히 하소연할곳도 없습니다. 알았다고 하고 또 기다림..

 

그 Contractor 회사에 전화해봐도 아예 받지도 않습니다.

 

드디어 일주일뒤에 그 Contractor 가 왔습니다!! 야호~ 나가보니 저번에 그 무뚝뚝하고 불친절하기까지 하면서 영어 못한다는 멕시칸;

 

그 멕시칸 아저씨는 아무말없이 프레온가스 새는곳을 확인한다고 하더니, 에어컨 (Evaporator) 에 연결되어 있는 Copper Pipe 를 잘라버리더라고요.. 허걱;;

 

그러더니 프레온가스 Off~ 워런티 회사에서 교체 연락이 갈꺼야.. 이러더니 그냥 가버렸습니다. (이 말은 그 멕시칸 아저씨의 10번에 걸친 영어로 시도해서 짜집기로 겨우 알아들었습니다)

 

아.. 그 단단한 A/C Copper 파이프를 잘라버리고, 그냥 가면 어쩌란 말이냐;; 뭐가 대안이나 Instruction 을 줘야;;

 

그 후로 2주가 흘러서 워런티회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너네 AC 코일이 고장나서, Evaporator Coil (내부 에어컨) 과 콘덴서 Coil (야외 에어컨) 둘다 뉴 시스템으로 교체해야 된다.. 우리가 장비 지금 오더해줄께..

 

야호~~~~ 역시 워런티! 새걸로 무료로 받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워런티 커버안되는 부분이 있어.. City Permit 도 받아야하고, 전기교체도 해야하고, 플러밍도 해야하고 등등 해서..

 

1950불은 추가로 내야되요~

 

흠.. 예전 로컬 한국 아저씨 AC 가 견적을 2500불을 줬었는데.. 그에 비하면 500불은 싸지만, 워런티로 커버하는데, 1,950불이 추가 비용이라니;;

 

바로 이메일로 다음 이메일이 오네요.

 

 

> 홈워런티 컴퍼니 (에어컨 기계 주문해줬다~ 컨트렉터가 이걸로 일할꺼야)

 

FirstAmerican.JPG

 

 

 

 

 

> 로컬 Contractor 에서는 Docu-Sign 을 보내서 에어컨 작업 계약 싸인해.. 그리고 홈워런티가 커버 안해주는 돈 내.. 그 돈의 내용은 이거야..

 

contractor.JPG

 

 

 

리스트를 봐도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City Permit 받는 돈은 어떤 라인이며, 이미 연결 잘되어 있는 전기 교체/연결이 330불..응?

 

 

 

근데 골때리는것은 이미 에어컨 컨덴서의 프레온가스를 Evaporator 에 연결 시키는 Copper 파이프를 잘라놔서, 안한다고 할수가 없게 상황이 되었네요

 

안한다고 다시 붙여줄것도 아니고.. (Copper 파이프를 붙일수 없게 되어있더라고요) 눈 뜨고 코베인 느낌입니다.

 

 

홈워런티 서비스를 받아보신분들.. 다들 저처럼 초이스도 없이 요구하는 돈을 지불하고 가야하나요.. ㅠ.ㅠ

 

그냥 하소연이였습니다.  

34 댓글

고나비

2020-06-19 07:49:00

홈 워런티 회사들이 복불복이더라고요. 일단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확실하고요.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들은 하는게 아닌것 같아 리뉴 안했어요 ㅠ.ㅠ

엠씨몽

2020-06-19 22:18:59

저도 물론 리뉴는 저얼대 안할 생각입니다. 홈 워런티 수익구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홈 워런티라도 하나같이 불친절과 Contractor 역시 불친절은 기본으로 따라가는거보니.. 무언가 이익을 취하는 집단과 어쩔수 없는 하부구조가 존재하나봅니다.

아날로그

2020-06-19 07:50:59

듣기만 해도 열받네요. 정말 엉터리로 일해놓고선 아몰랑 워랜티로 교체하라니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새걸로 바꾸시고 심신의 평안을 얻으셔요. 진짜 욕나오게 만드는 서비스네요.

엠씨몽

2020-06-19 22:20:57

저도 글 쓰면서 다시 상기되서 화가 나더라고요. 제일 어려운건 컴플레인 자체가 먹히지도 않고, 연락도 어려우며, 서비스 받는 당사자만 스트레스 받는 구조입니다. 아래 글 처럼 새로 교체해도 엉망이고 또 다른 스트레스 받을 확률이 너무 높지만, 선택권이 없네요. 이미 망가트려놓은 상태이니.. ㅠ.ㅠ 심신의 평안이 가장 좋은 방법처럼 보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쎄쎄쎄

2020-06-19 07:53:17

워런티 컴퍼니 어디꺼 사용하시나요? 걸러야겠네요.. hvac교체에 커버 안해주는 비용이 거의 2천불.. 첨들어본거같아요 ; (한국아저씨 견적은 믿기 힘들정도로 싸네요) 물론 에어컨 제대로 교체하려면 돈hvac교체시 시티에서 permit받아야하는 공사는 맞아요. 

저라면 일단 처음에 왔던 컨트렉터에 대한 항의를 하고 75불 콜피는 돌려받을 거 같아요. 워런티 회사마다 같은 문제로 콜 하면 클레임 워런티 policy가 있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커버 안되는 비용도 왜 커버가 안되는건지 (비용 리밋이 넘어간건지, 아님 저 항목들이 커버가 안되는건지.. 제가 알기론 elctric, plumbing도 다 워런티로 커버 되는 항목들인데요) 물어보세요~  그리고 BBB나 구글 리뷰에 해당 워런티 컴퍼니에 대한 불만 사항 올리시면 더 잘 처리해줄 때도 있어요~

엠씨몽

2020-06-19 22:25:37

워런티 컴퍼니는 위에 써있듯이 First American Warranty 를 사용합니다. HVAC 교체 이외의 비용이 높은 이유가 홈워런티가 아마도 자신들이 지불한 기계 값을 Contractor 에게 부과하고 Contractor 는 그 금액을 만회하기위해 소비자에게 뒤집어 씌우는거 같은데.. 소비자에게 안할수 없게 기존 에어컨을 망가트려놓고 사라져버렸다는것이 황당합니다. 컴플레인도 소용없더라고요.

 

Fee $75 더 부과한건 사실 Minor 한 금액이니 뭐 큰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인스톨 비용만 $2,000불에 육박하는것이 어이없지요. BBB 나 구글 리뷰를 써보려고 찾아봤습니다. 헐.. 온통 Nagative 리뷰만 잔뜩 있어서 제가 쓰는게 뭐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저 리뷰를 미리 봤더라면 애당초 안했을것 같습니다. 

랑펠로

2020-06-20 10:14:31

저도 거의 같은 경험있습니다. 저희는 히터였어요.회사도 같구요. First American Warranty였어요. 기다리느라 2주를 뜨거운 물도 없이 살았는데, 결국은 직접 고치는 거랑 비교해서 200불인가 잒에 차이났어요. 워런티가 500줄인데. 나중에 고객 상담 부서에 불만 접수하니 출장비 75불은 빼주더라구요. 이거 경험하고는 다시는 warranty 안들기로 맘 먹었습니다. 고장 났을때 그냥 내돈내고 쇼핑하는게 낫지. 아무 의미도 없더라구요. 그뒤로 세탁기랑 플러밍 문제도 있었는데 아예 부르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서비스 해놓고서는 끝날때쯤에 renew하라고 연락은 엄청 옵니다. 어이가 없어서.

살려는드릴께

2020-06-19 08:03:04

듣기만 해도 혈압이 오르네요. 홈워런티는 일단 먼저 워런티 커버리지를 확인하시는게 먼저입니다. 첫번째로 지난번에 클레임이 해결이 안되었는데 75불 서비스 차지를 다시 내시는게 말이 안되는데 서류상으로 클레임 며칠내에 redo서비스 하시는가를 확인하셔야 하구요. 

제 생각엔 이번에도 그 멕시칸 컨트랙터가 와서 새 에어컨 역시 개떡같이 설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차피 워런티나 생돈으로 하시나 오백불 차이라면 일단은 차라리 제대로 설치하는게 낫습니다. 만약 한국분이 확실히 믿을만 하다면요.

워런티 회사랑 전화통화로 다섯시간을 싸워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다큐먼트를 정확히 보세요. 뭐가 커버되고 뭐가 커버 안되는지를요. 그리고 현재 에어컨이 뭐가 문제인지를 정확히 진단해주실수 있는 분을 한번 불러보시는게 나을듯 해 보입니다. 

마모에서 본 거를 바탕삼아보면 프레온 가스문제보다는 캐퍼시터가나갔을 확률이 가장 높을텐데... 

첫집사시고 이래저래 신경쓸일이 많으실텐데 그럼에도 공부밖에는 살길이 없습니다. 의외로 주변에 아는분중에도 비슷한 경험있으셔서 기술적 조언을 주실수 있는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미국서 홈오너는 반강제로 준핸디맨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제보니 evaporator 코일이 문제인거처럼 보여지네요. 이거는 청소만 잘해도 괜찮을수도 있는문제라고 마모에서 본것도 같은데요..또한 교체작업역시 에어컨 유닛이 아니라 실외기를 교체하는것으로 보여지네요. 뭔가 사기의 냄새가 스멜스멜 합니다..

쎄쎄쎄

2020-06-19 16:34:49

미국서 홈오너는 반강제로 준핸디맨

-> +1000 이거 완존 공감합니다. 생전 처음으로 파이프도 고쳐보고 yard work도 하고 전부 처음하는 것들 투성이에요 

엠씨몽

2020-06-19 22:40:53

아이고.. 살려는드릴께 말씀 보니, 아 정말 딱 맞는 말만 하시네요. 워런티 커버리지를 확인을 하려고 살펴봤는데.. 아 정말 말을 빙빙 돌려서 써놨고, 이해도 확 되지 않고, 에어컨 잡의 상세내역이 어느부분인지도 몰라서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저도 공부해서 하는걸 좋아하기는 한데.. 점점 생각이..

돈 더 주고, 공부할시간에 그 돈을 버는건 어떨까? 이러고 스스로 쇠뇌를 시킨다능 ㅎㅎ

 

미국에 살면서 가장 힘든점은 제가 필요한 사람을 찾는다는 그 부분입니다. 네트워크가 없는 상황이 가장 힘든 부분인것 같네요..

마지막 문장이 가장 와닿네요.. 뭔가 사기의 냄새가 스멜스멜;; 

그렇다고 한들 할수있는 묘수가 없고.. 트랩에 걸린듯한..

오빵

2020-06-19 08:57:04

AC & Furnace Heat pump 관련 문의에 댓글 남겼었는데, 원래는 저희도 워렌티로 갈려다 out of pocket으로 해결한 케이스입니다. 워렌티는 AC만 커버 되고, Furnace도 워낙 낙후되서 조만간 갈아야했어서. 또 워렌티 컴패니는 그 회사의 contractor로만 통해서 교체해야해서 60불인가 주고 contractor가 오긴했는데 영 믿음이 안가고 견적도 뽑아줬는데 AC만 8000불에 Furnace까지 교체하면 13000불 ㅜㅜ

 

결론은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복불복인가봅니다. 홈 워런티가 1년에 500불에서 1000불 밖에 안하기에 기대는 많이 안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엠씨몽

2020-06-19 22:41:53

저만 그런게 아니고, 홈워런티가 다들 돈 버는 구조가 비슷하군요.. 고생스러운 구조네요.. 정말 반 핸디맨이 되어야 해결되는 일이군요

Beauti·FULL

2020-06-19 09:14:08

혈압오르네요 정말. 저도 처음에 홈 워런티 1년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게 큰 일이 들어가면 그나마 본전 이상은 하는데 애매한 사이즈 일은 돈으로만 보면 별 효과도 없고, 작은 job 은 안하느니만 못해요. 보험이다보니 그냥 peace of mind 로 가지고 있다가 결국엔 캔슬했습니다. 저는 한달에 40몇불 나갔던거 같은데 1년이면 5백불, 기냥 별 고장 없기를 바라고 2년정도만 지나도 왠만한 job 은 로컬 contractor 들 부르는게 빠르고 저렴할 것 같아서요.

 

아 그리고 원칙적으로는 홈 워런티와 연결되어 있는 contractor 들이 와서 assessment 를 먼저하고 홈 워런티 회사에 연락해서 이러이러한 job 이 필요하다, 워런티로 커버되는 부분이냐를 먼저 '허락' 받고 job 을 시작해야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홈 워런티 회사들이 전화하면 응답받는데 하세월인 경우가 있어서 (아마도 job 이 몰리는 여름이어서 그랬는지도) contractor 가 처음 온 날은 전화기 붙들고 한시간 있다가 자기 계속 이러고 있을 수는 없다고 다음 job 가야한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갔고 다음날 다시 와서 똑같은 일이 발생하자 일단 고치고 돈은 제가 내고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reimburse 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자기 이런 일 많이 해봤다면서 보험회사에서도 무슨 얘긴지 다 안다고. 결국 그렇게 했고 큰 문제는 없었는데 이거 사실 위험한거거든요. 홈워런티 보험회사에서 reimburse 를 안해줄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contractor 왔는데 아니다 난 보험회사에서 답변 받기 전에는 일 시작 못하겠다라고 할 수만도 없어요. 여름에 당장 에어콘 안나오는데, 샤워할 때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데 며칠이나 걸릴지 모른채로 contractor 를 돌려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도 에어콘 한번, water heater 한번 이렇게 두번 써먹고 그 다음엔 뭐 고장날 거 없겠지 싶어서 캔슬했어요. 결과론적이지만 워런티 혜택 본게 원금 낸 것 보다 많긴한데 의료보험이나 자동차보험처럼 그정도 큰 의미의 보험은 아닌 것 같아요. 이런건 대부분 고장나면 최대한 빨리 사람 부르고 고치는게 목적이다보니 홈 워런티는 집 팔 때 바이어들에게 보여주기 용으로는 좋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심적으로 바이어 입장에서는 좀 편안해지니까요.

정혜원

2020-06-19 09:20:59

너무나 미국 스럽습니다

저도 요새 AC로 스트레스 받는 중입니다

갈베스톤

2020-06-19 09:32:50

아니 그러면 어떻게 사시나요? 에어컨이 안되는데요.ㅠㅠ 정말 말도 안되는 워런티 서비스 인데요.ㅡㅡ; 

GGCG

2020-06-19 10:35:14

저도 ac문제로 home wanrranty 를 쓴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문제로 7명의 다른 테크니션을 불렀네요. 문제는 에어컨이 나왔다가 안나온것이였고요. 그중 세명은 와서는 지금은 에어컨이 나오니 문제를 reproduce 할수 없다고 가버렸고요. 두명은 air handling unit? 을좀 만지더니 이젠 될거다 하고 가버렸습니다. 가자마자 안됬고요. 한명은 홈워런티를 제외하고 1500불 차지를 해서 홈워런티 회사에 물어보니 말도안되게 비싼것같다고 다른 테크니션을 불러준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포기하고 다음년 홈워런티끝나고 옐프에서 평판좋은 테크니션에게 1500불보다 훨씬 싸게 한번에 고쳤습니다. 프레온가스 집어넣고 밖에 에어컨 청소하고 하니1년이상 문제없이쓰고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홈워런티가 테크니션들에게는 그닥 돈벌이가 안되어서 전체적인 테크니션의 수준이 보장이 안되는것 같고요. 또 와도 문제해결을 하려는 의지가 안보여서 화가 났습니다. 예를들어 7명중 5명은 밖에있는 ac유닛 (compressor)를 보지도 않고 그냥 안에있는 air handling unit? 만 보고 잘 모르겠다고 가더라고요. AC를 꼭 고쳐야하는 인센티브가 별로 없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홈워런티의 유일한 장점은 테크니션오고 계속 안된다고 하면 다른 테크니션을 바로바로 불러준다는점 하나였네요.

곰벌레

2020-06-19 10:46:11

홈워런티가 컨트랙터 문제로 복불복이 많은 거 같습니다. 저도 이전 주인이 가입한 홈워런티 (같은 회사로 기억합니다.) 였는데,  같은 고장에 두 개의 케이스가 열렸으니 $75 는 어필해서 돌려 받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첫 서비스는 피 웨이브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컨트랙트에 있진 않고, 커스토머 서비스에 연락해서 이리 저리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하니 돌려 주더군요.

대견

2020-06-19 10:47:44

마음고생 많으시네요. Home Warranty 회사 특히 말씀하신 First American 은 거의 사기 집단 수준이에요. 저도 여러번 당해봤네요. 지금은 여러 컨트랙터 연락후 가장 저렴하고 정직할 거 같은 컨트랙터 직접 구해서 하시는게 가격 서비스 더 좋습니다. 이전 주인이 커버해준 1년짜리 있더라도 다른데 알아보세요. 그리고 1년후에는 반드시 캔슬하고 다시는 들지 않는게 맘 편합니다.

BBB

2020-06-19 12:27:48

저도 first american 1년 쓰고 해지 했습니다. 이전 집주인이 사준거 딱 1년만 쓴건데, 딱 한번 부를 일이 있었는데, 전 만족했었습니다.

플럼빙 관련이였는데, 75불 낸걸로 깔끔하게 잘 처리가 되었습니다.

근데 홈워런티 플랜 비용을 제가 안냈으니, 만족한거지 전체 플랜비용을 생각하면 별로 의미 없겟구나 싶어서 갱신 안했습니다.

강풍호

2020-06-19 12:46:31

진짜 미국은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군요...이럴거면 워런티는 뭐하러 있는건지...

다른 말이지만 미국생활 오래하신 분들은 customer service에 전화해서 사람이랑 통화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아실겁니다. 일부러 사람이랑 직접 통화하는 옵션은 아예 없거나 설사 있다해도 버튼 수십번을 눌러야 연결되게끔 만든 구조...

계속 정떨어져가고있는 요즘입니다...

아날로그

2020-06-19 13:04:08

얘네들 나쁜 버릇이 자기들 골치아플 것 같으면 일부러 과정을 복잡해게 해놔요. 저희 직장도 그런데요. 코비드 땜에 인턴들이 아플 수도 있다는 agreement temrs를 리뷰해다라는 이멜을 받았는데 일부러 말 꼬고 이해하기 어렵게 해놓더라고요. 그럼 나중에 클레임걸기도 어렵고 복잡하니까요. 이거 정말 나쁜것 같아요.

goofy

2020-06-19 13:22:10

저도 wall oven timer 고장이 나서 불렀더니 timer 는 cover가 안된다고 fee 만 받고 가버렸어요.

완전 눈뜨고 코 베인 느낌.

된장찌개

2020-06-19 16:05:01

홈 워런티는 작은 건 해주고 큰건 이리저리 빙빙 돌려 결국 가입자가 돈을 더 내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 First American Home Warranty 사는 저도 몇년 전에 전 집 주인이 가입해준 건데, 싸고 허울좋아 보여서 대신 해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브로커 회사로 컨트랙터사로 연결만 해주기 때문데 대기 및 연결 자체가 어렵습니다. 

티켓 오픈하려면 전화만 되더군요. (몇년 전 기준) 홈페이지에 진행 상황 보는 메뉴도 없었구요.

 

저도 에어컨 Evaporator가 망가졌다고 해서 2주 대기하고, 수리 뒤에 청구 금액보고 짜증났어요.

별거 아닌 수리 내역이 엄청 많이 적혀서 딱 봐도 부풀린게 보이더라구요. 그냥 Lump sum - all inclusive라고 하면 나았을 것을...

 

이후 초이스 홈 워런티로 옮겼다가 결국 홈 워런티 없이 삽니다. 직접 고치고 아낀 돈으로 에어컨 같은 업체를 직접 계약해서 고용하고 수리합니다.

매년 수백불을 2~3년 모으면 위 수리 금액과 차이가 없어질거예요.

 

근데 저 회사가 랭킹 5위 쯤 되는 것 같은데 평이 8.1/10입니다. 결국은 저런 것들은 케바게이고 평점을 개인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포트드소토

2020-06-19 17:03:31

>> 셀러가 1년 홈워런티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의무라고 하더라고요.. 그걸 몰랐던 저는 매우 고마워하고 그랬었다는..)

 

의무란 의미가 다를지는 모르겠는데..  

주마다 틀릴지는 모르지만 일단 제가 아는 주에서는 이게 의무인 주는 없습니다. 어차피 중고인 집은 As-Is sale 이 기본이라서 워런티 안 줘도 됩니다. 그래서 인스펙션 절차가 있는 거구요.

아래 보시다시피 보통 미국에서 홈워런티 구입은 강제 의무가 아닙니다.

https://www.landmarkhw.com/resources/home-warranty-education/who-buys-the-home-warranty/10/243

 

AC 당하신 걸 보니, 워런티 회사와 수리공 둘다 된통 잘 못 걸리셨군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저의 경우는 Fidelity National 이란 워런티 2년을 셀러가 사 주었는데, 잘 썼습니다. 

전화도 15분 정도 보통 기다리면 되고, 나중에는 전화할 필요도 없더군요.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claim 신청 넣으면 되더라구요. 전화할 필요가 없어서 편했습니다. 

$75 내고 추가 요금 없이 수도꼭지며, 디스포졀이며 이것 저것 몇번 수리해 주었습니다. 수리공도 아주 친절했구요.

Fidelity National  사용자들 리뷰를 찾아보니 개판이네요. 그냥 제가 운이 좋았나 봅니다.

 

그런데 이런데 제가 주로 이용하는 BBB 리뷰를 보니

Fidelity A+,  First American B+ 네요.

 

미국에서 홈워런티는 보통 집 세일때 셀러나 리얼터가 주는 선물로 인식합니다. 

우선 중고집 사는 건데, 어디가 망가져 있는지 모르니까 안심하라고 사주는거지요. 

보통 다음 해때 본인이 직접 사는 경우는 많지 않더군요.

조아마1

2020-06-19 22:27:33

사람을 불러 고치더라도 어느 정도 수리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바가지나 사기를 당하는 것을 막을 수가 있는데요. 아래 비디오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c8tnEymAys (가장 흔한 10가지 고장)

https://www.youtube.com/watch?v=9irGQQJfhH0 (냉매부족시 가장 흔한 leak point)

저희 집의 경우, 위 비디오에서 제일 많은 No.1 케이스로 소개된 커패시터 문제였는데요. 증상이 AC가 켜진 상태에서도 외부환풍기가 돌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리뷰가 좋은 Genteq (구 GE) 커패시터를 동일용량 제품으로 구해 (오프라인 전문점에서는 라이센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사셔야 할겁니다. 저는 모르고 갔다가 뒤에 줄서있던 컨트랙터가 자기 라이센스번호를 대신 넣어줘 간신히 샀었습니다) 제가 직접 DIY로 교체했었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았었습니다. 단, 고용량커패시터이기 때문에 감전에 주의해서 교체해야 하고 빼낸 커패시터는 꼭 방전을 시켜서 감전사고를 막아야 합니다.

요리대장

2020-06-19 22:54:28

아이고 이정도면 홈워런티가 아니라 워리워런티네요.

저는 작년에 집구매 했는데 내가 홈워런티릂 갖고 있는지도 가물가물 합니다.... 언젠가 된통 당하겠네요.ㅠㅠ

랑펠로

2020-06-20 15:13:02

급한것만 아니면 어쨌든 조금이나마 싸긴 하더라구요. 내돈 내고 가입하라면 절대 안하겠지만, 대부분 집살때 셀러가 사주는 거니 안 쓸 이유는 없는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보통 고장나는 제품들이 항상 필요한거라서. 몇백불 아낄려고 2주씩 없이 살기 힘든 제품들인게 문제더라구요. 급한 제품들 경우에는 워런티는 없다 생각하는게 맘 편한거 같아요.

shine

2020-06-20 15:45:39

거의 모든 댓글이 불만투성이인데도 이 회사는 매년 revenue가 올라가는 듯합니다. (작년 매출이 대략 8조정도 하네요) 서비스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간 몇년간 경기가 좋고 집거래가 활발하니 거래후 1년은 전주인이 이 보험을 들어주는게 이 회사에게는 주 매출원이겠죠 (그리고 1년에 백불남짓이지만 아파트 렌트할때도 이 보험 의무적으로 가입시키는 렌터들이 있죠.)

 

어차피 이 보험으로 큰 돈 아끼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자구책을 찾으시기 바래요. (이미 이 게시판에 여러번 등장했지만 이 보험사는 클레임이 접수되면 동네에서 가장 수준이 떨어지는 컨트랙터를 보낸다죠) 그럴바에얀 간단한건 직접 고치도록 공부를 좀 하고 (수도꼭지에서 물 뚝뚝 떨어지는 것이나, 화장실 변기관련한 것들이요) 만일의 일을 대비하여 요즘 체킹/세이빙 보너스오퍼가 많은데 그런데 일정금액을 예치하고 저 돈은 집 수리비용으로 안건드리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1년에 평균적으로 집 고치는데 얼마가 들지는 각자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최대 집값이 1%정도를 보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지난 5년간 수리비용으로 들어간 총액이 대략 집값의 2%가 안되는지라 (다행이도요..) 그정도 계산해서 세이브해둘까 합니다.  

mjbio

2020-06-20 16:16:07

>> 셀러가 1년 홈워런티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의무라고 하더라고요.. 그걸 몰랐던 저는 매우 고마워하고 그랬었다는..)

작년에 집을 팔았는데 as it is로 팔아서 워런티 사주지 않았습니다. 의무는 아니고 옵션인거 같아요..

 

집을 살때는 첫번째 두번째 모두 이전 집 주인이 워런티를 사주었는데 

처음 집의 경우 american home shield란 곳이었는데 $75 디덕터블만 내면 되어서 정말 잘 썼어요.. 연락하면 바로 와서 고쳐주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처음에는 와서 에어콘 실외기도 싹 청소해주고.. 그래서 매년 한 $800불 정도 지불하고 계속해서 사용했습니다. 

 

두번째 집은 HMS (cinch)란 곳인데요...최악이에요..마침 리뉴할때가 되었는데 고민을 할 필요가 일도 없어요... 우선 디덕터블이 $200이에요. 그냥 사람 부르는거랑 별 차이 없을거 같아요..근데 문제는 이곳을 통해서 사람을 부르면 오지를 않아요..이사와서 디스포잘이 한번 고장 나서 플럼버 한번 불렀는데 거진 일주일 동안 매일 전화를 했어요 나중에는 전화도 안 받아요..음성 남겨도 함흥차사이구요... 이번주에는 월요일에 냉장고 고장나는 바람에 리쿼스트하고 지정 업체에 전화했는데 수요일 저녁에 와서 보더니 부품가지고 금요일에 와서 고친다고 했는데 조금전 토요일 낮에 와서 고쳤어요... 한여름에 냉장고 없이 일주일을 살려고 하니...

 

어느 회사이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다만 HMS는 거르세요...ㅋㅋ

빨간구름

2020-09-08 09:21:22

오늘 에어컨이 안되서 찾아보다 보니 저랑 같은 워런티 회사네요. 오늘 서비스 요청 했는데..... 어찌 될 지 원...

구관이명관

2020-09-08 10:16:30

위에 살려는드릴께 님이 말씀하셨듯이 AC, 히터, 플러밍, 가전제품 등등이 커버된다고 나와있지만 각각 항목의 세부적인 어떤 부분이 커버되고 어떤 것은 커버 안되는지 살펴보고 결정하세요.

저도 최근에 디시워셔가 잘안돼서 신청했는데 이것 이것은 커버되는데 다른 저런 저런 것들은 커버안된다고 하더군요. 서비스콜 비용 $100과 커버 안되는 것들 추가 지출하는 것들을 합해보니 그냥 새로 사는 것과 비슷 내지는 조금 싸네요. 참고로 2주 기다렸습니다.

라즈라즈쿵

2020-09-08 10:21:55

와 이런거 생각하면 렌트가 좋을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ㅜ

종은이남편

2020-09-08 11:48:31

저도 같은 보험인데 새로 배운게 buy out program 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홈워런티들은 컨트랙터들과 정해진 가격으로 페이를 합니다. 예를 글어 와터히터면 disposal dee 얼마, 새로운 기계와 설치비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buy out program응 하겟다고 하면 보험회사에서 디덕터블 $75불 ( 컨트렉터가 먼저 와서 검사를 해서 새로운 기계가 필요하다고 하면 buy out 을 보험회사에다가 요청하면 됩니다) 제외한 가격을 채크로 보내주면 내가 원하는 매케닉 한테 고치면 됩니다. 

지자요수

2021-08-27 06:55:36

water heater 때문에, 보험 들었다가...추가 비용 문제로 내용 찾아보다가..글을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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