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01/15/21 업뎃) 침수로 인한 자동차보험 comprehensive 사용

바람이, 2020-07-06 19:55:01

조회 수
1641
추천 수
0

01/15/2021

모든 과정이 처리되고 나서 집 이사하느라고 업데이트를 못드렸네요. 팬데믹의 영향은 대단합니다. 토탈로스 페이퍼 워크까지 끝나는데 4개월 정도 소요된듯 합니다. 보통은 1달이내에 페이퍼 워크가 끝난다고 합니다. BMW buyout price가 $37,647.00 나왔고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고차 가격이 많이올라) 보험회사에서 견적한 금액은 $33,152.00 입니다. 차액 $4,500 불 정도는 BMW finance의 GAP insurance에서 대납해줬습니다. BMW finance에서 나중에 디덕터블 $100불 청구했습니다.

팬데믹 상황이라 다음차를 고르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고 다행히 보험회사에서 30일간 차량 렌트를 해주어 잘 타고 다니다가 다음차를 구했습니다. 제 추천이긴 하지만 꼭 comprehensive 디덕터블은 낮은금액으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6개월 보험료에서 정말 적은 금액차이입니다. 

모든 페이퍼 워크가 끝나고 보험료가 많이 올라갈까봐 후덜덜 했는데 소형 suv로 갈아타 오히려 떨어졌네요. comprehensive 특약을 써서 보험료가 많이 오를줄 알았는데 디덕터블 $100불로 셋 하고 6개월에 $62불 나왔습니다. 사고나 침수가 나지않는게 가장좋지만 다음분들을 위해... 다음분이 없어야 합니다. 

사실 저는 돈번느낌이에요 ㅋㅋ 리스마일리지 18개월동안 13,000 오버에 반납할때 메인터넌스 생각하면,,, 잘된일 같습니다.

겨울인데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바람이 입니다.

-----------------------------------------------------------------------------------------

07/07/20 업데이트

비슷한 내용이 없어 향후에 다른분들 도움되실까봐 업데이트 진행합니다.

 

오늘 해뜨는 시간부터 딜러 서비스센터에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어드바이져는 It might be a total loss라네요. 딱잘라서..아직 리스가 일년반 남았는데.. 보내줘야 하나봐요.. 어드져스터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렌트카 하라해서 보험사 전화후에 reservation number 받아 보험사 클레임으로 렌탈했습니다. 다른내용이 있으면 다시 업데이트 할께요.

-----------------------------------------------------------------------------------------

안녕하세요 바람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운전을 하고 있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도중에 물이 고여있는 부분을 지나가다가 시동이 꺼져버렸어요. 뉴저지 침수지역에서.. 

베엠베는 엔진이 꺼지면 뉴트럴을 할수가 없어 보험에 토우요청을 했는데 90분이 걸린다해서 급맨붕이 왔다가 근처에 지나가던 딜러 토우카가 우연치 않게 보고 토잉을 해갔네요.

오늘 클로즈 했다고 내일 아침에 오라는데 혹시 보험클레임걸고 그다음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험하신분이나 주위에 간접경험이라도 댓글 부탁 드립니다.

 

질문1. 보험처리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질문2. 변호사 선임해야 하는지요?

질문3. 제가 먼저 페이를 하고 보험회사에서 체크가 오나요?

이 외의 댓글 진심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부침수는 아니고 외부머플러 아래 10센티정도까지 침수되었습니다. 물이 많이 빠진후 사진입니다.

123.jpeg

 

12 댓글

후이잉

2020-07-06 21:35:12

혹시 중간에 가시다가 엑셀 잠시 때셨나요??

예전 남자의 자격 (호주 편이였나?) 저런 물쿵댕이 지나갈 때

중간에 멈추면 안된다고, 무조건 계속 엑셀 밟으면서 가야 한다고, 

안 그러면 물이 역류해서 차 망가진다 하더라구요....

저도 미친척 하고 저런 물쿵댕이 지나간 적이 있긴 한데... 운이 좋았네요

 

보험 관련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

 

침수관련이라서 그냥 토탈 처리하고, 차량 벨류 매겨서 그만큼 체크로 주지 않을까요??

예전 홍수 때 지인들 보면, 침수 차량은 토탈 처리하고, 차 벨류만큼 체크 주던걸로 끝이였던 것 같은데...

 

위에 클로즈드 됐다는 말씀이, 수리가 완료됐다는 건가요? 아님 상황? 견적?이 클로즈드 됐다는건가요?

일반적으로 보험에 차량 침수 됐다고 연락 주고,

차 렌탈이 보험에 있으면 새 차 사실 때 까지 보험에서 렌트 커버 해 줄 것 같구요

뭐, 딜러샵에서 이미 견적 냈다 치면, 보통 보험사에서 차량 상태 점검하러 와서 차량 수리/전손 등의 유무 결정 후

그에 따른 보상 해 주겠지요??

번호사 선임 까진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일반 자연재해인데...

 

마지막은 본인 재정 상황에 따라서 바뀌지 않을까요???

미리 돈 내느냐, 아님 체크 받은 뒤에 내느냐 차이지 뭐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비용이 수리비? 아님 새차 구매 비용인가요??

뭐에 대해 지불을 하신다는지가 잘 안 나와 있어서요..

 

바람이

2020-07-07 00:12:01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물이 생각보다 많다보니 속도가 줄고 차가 멈췄습니다. 저말고다 다른차가 가던도중 멈췄네요. 클로즈 됐다는 말은 딜러 리페어 샾 영업시간이 끝나서 내일 오픈한다는 말이었어요. 우선 내일 딜러 리페어가서 견적을 받아봐야할것 같습니다  리스카라서 찜찜하긴 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폴폴

2020-07-07 00:22:50

시동을 다시 걸어보셨을거 같은데 작동이 안됬겠죠?

재수없으면 엔진에 물이 들어갔을지도 몰라요. 몇년전에 한 미국 유튜버가 별로 안깊은 물웅덩이 지나다가 엔진에 물이 들어가서 엔진을 바꾼걸 본 이후론 저는 물웅덩이를 피합니다.

잘 처리되시길 

바람이

2020-07-07 01:07:01

풀풀님 걱정 감사합니다. 트렌스미션 점검사인 이후로는 시동이걸리지 않았어요. 내일 아침되어봐야 상황 업데이크 될것 같습니다. 

논문정복

2020-07-07 01:57:21

만일 흡기구에 물이 들어갔으면 엔진 망가졌을 겁니다. 보험에 전화해서 신청하시면 보험사에서 어떻게 해라고 다 알려 줄겁니다. 처리하실 동안에 렌트카 타시면 되구요. 보험사에게 얘기 할때는 물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하시구요 (본인의 과실로 될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은 조금이라도 얘기 하지 마시길)

바람이

2020-07-07 10:09:59

댓글 감사합니다. 아침에 서비스센터 갔었는데 토틀 로스 할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렌트카 조금전에 빌려서 왔습니다. 어제 뉴저지 폭우로 이곳 서비스센터만 11대 플러딩으로 접수됐대요.

짠팍

2020-07-07 02:19:45

다른댓글도 괜찮으시다길래... ^^

 

외부머플러 10센치 아래정도면 별문제 없이 지나가셨을것 같은데요?  흡기구가 어디 달려있는지 봐야겠지만, 바닥쪽에 붙어 있지 않은이상, 흡기쪽으로 물은 안들어갔을것 같고, 배기쪽으로 들어가서 시동이 꺼진거면 물좀 빼시거나 manually 엔진좀 돌려서 (크랭크샤프트를 breaker bar같은걸로 돌려보거나 해서..) 돌아가는지 보고 시동 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이유건 배기쪽 막혀있는데, 시동걸면 딴데 망가짐당.  조심하세여~

 

https://www.youtube.com/watch?v=T33tPK9xdcg

하이드로락이라는건데, 비됴에서는 냉각수가 들어가는 시나리오로 설명나왔는데, 침수로 물이 들어가도 똑같은거니 참고 하세여~

바람이

2020-07-07 10:14:20

댓글 감사합니다. 이미 서비스센터에 접수가 되어서 제가 할수 있는부분이 없네요. Emergency때 BMW는 기어를 Neutral로 바꿀수 없는게 치명적인 단점인것이 어제 경험으로 밝혀졌습니다. P2님은 앞으로 절대 이 브랜드는 안된다고 못박았네요. 비가 워낙 많이왔고 반대편 차선도 물이 많이고여 반대편 트레일러 등에게 물을 많이 맞았고 물의 웨이브가 있어 침수를 피할수 없었나 보네요. 

luminis

2020-07-07 06:36:44

제 비머도 빗길에 엔진 침수로 토탈처리 한 적이 있습니다. BMW 리스는 갭보험이 있기 때문에 토탈을 하더라도 디덕터블만 내면 될거에요. 제 경우엔 보험사에 연락한 후 케이스 클로즈하는데 약 한 달 정도 걸렸습니다. 그 동안 리스는 계속 내셔야 할거고요. 

바람이

2020-07-07 11:24:35

BMW Gap Insurance약관을 보니 디덕터블도 커버가 된다고 하네요. 추후에 내용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luminis

2020-07-07 12:08:11

그렇다면 더 다행네요. 무사히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아, 혹시 토잉하는데 비용이 들었다면 BMW Roadside Assistance에 연락해서 꼭 리임버스 받으세요. 

바람이

2020-07-07 13:12:48

어제 침수된 지역이 서비스센터 근처였는데 지나가던 딜러 토우카가 발견하고 토우해줬어요. ㅋㅋㅋ 향후 계속 업데이트 할께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79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59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39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78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7752
new 113961

Toddler (1-4세)용 동화책 추천

| 잡담 7
콘허스커1 2024-04-18 263
updated 113960

대학원 추천인 마감 2주 남기고 불가 통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12
3대500g 2024-04-17 2013
updated 113959

미니 쿠퍼 전기차는 어떤가요?

| 질문-기타 70
Blackbear 2024-04-17 2187
updated 113958

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 잡담 23
Alcaraz 2024-04-18 1758
updated 113957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33
야생마 2024-04-15 4317
new 113956

하네다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지하철 막차시간과 심야버스 시간표 알고싶습니다.

| 질문-여행 12
도리카무 2024-04-18 390
updated 113955

인천 2터미널에서 트렌짓호텔 말고 밤새 할머니가 쉴수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 질문-여행 8
레드디어 2024-04-17 1181
new 113954

글로벌 엔트리 홈페이지에서 Renew 옵션이 뜨지 않을때(F1비자 유지중)

| 질문-기타 3
보쓰통 2024-04-18 74
updated 113953

United Rewards up to 7,500 mile 프로모션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보너스 마일)

| 정보-카드 11
  • file
국희샌드 2024-04-17 1377
updated 113952

베가스 Status Match Loophole 2024

| 정보-기타 5
GildongHong 2024-04-17 1122
new 113951

엄마의 요리 노트

| 잡담 4
  • file
달라스초이 2024-04-18 383
updated 113950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79
네사셀잭팟 2024-04-12 3878
updated 113949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11
hitithard 2024-03-26 10123
new 113948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2
  • file
zion 2024-04-18 389
updated 113947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32
올랜도마스터 2024-04-17 1643
updated 113946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23
  • file
ex610 2024-04-17 755
updated 113945

뉴욕 / 2024년2월 / 3박4일 / 50대부부 / NY Pass / Musical / 4개 전망대 /5개 Museum

| 여행기 62
Stonehead 2024-02-23 3148
updated 113944

시민권 신청 가능한 시기 문의드립니다.

| 질문-기타 4
미국이민초보 2024-04-17 635
new 113943

Same day check out이 문제가 있을까요?

| 질문-호텔 8
cray 2024-04-18 890
updated 113942

Tumi 백팩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51
  • file
SAN 2024-04-10 6211
updated 113941

소규모 비즈니스 llc vs c-corp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기타 10
혜이니 2024-04-17 712
updated 113940

요아소비 라는 일본 음악 유닛

| 잡담 21
Delta-United 2023-04-13 2285
updated 113939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70
  • file
shilph 2020-09-02 73566
updated 113938

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13
소녀시대 2022-11-28 1889
updated 113937

2023 년 11월에 다녀온 St. Kitts and Nevis 후기 입니다.

| 여행기 28
  • file
힐링 2024-03-01 1195
new 113936

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2
Cruiser 2024-04-18 444
updated 113935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36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096
updated 113934

한국에서 소득없는 상태에서 한국 신용카드 발급 후기

| 후기-카드 21
  • file
도리카무 2024-04-16 1914
new 113933

NIW 이후 f 1 스탬프 기간 연장

| 질문-기타 4
댕근댕 2024-04-18 265
updated 113932

중서부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28
야생마 2024-04-16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