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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육아템

바나나맛우엉, 2020-09-04 18: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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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신규가입한 바나나맛우엉입니다.

happy247님의 내돈내산 인생템 글을 읽으면서 스마일리, 헤이즐넛커피님의 힌트를 얻어 저도 공유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첫글을 씁니다.

제겐 아들2명(ele, middle)이 있는데요, 애들을 키우면서 샀던 육아템중 가장 좋았던 제품과 아직까지 쓰고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은 제품설명에 도움이 되고자 구글에서 찾았습니다.

제품순서와 저의 선호도는 관계없습니다. 구글에서 찾은 사진이 올라가는 순서일 뿐입니다.)

 

1. 6중 유기농 거즈 이불(타월)

첫째가 생후 2개월부터 원인미상의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소아과에도 가봤는데 아토피는 아닌데 잘모르겠다는 말을 빙~둘러서 합니다.

그때부터 피부에 관한, 광범위하게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일단 피부에 닿는 것부터 바꿔봅니다. 그때 찾은 아이템 중 아직까지 갖고 있는 유기농 거즈이불이에요.

촉감도 부들부들하고, 아주 가볍고,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포근하게 사용했어요.

목욕 후 수건으로도, 여름에는 배만 살짝 덮어주는 이불로도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지인들 임신선물로 꼭 들어가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Screenshot_20200904-071538_Amazon Shopping.jpg

 

 

2. 신생아 면봉

일반 면봉은 두툼한데 이것은 얄쌍하니 올이 풀리지않아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애들 귓바퀴에 물기 닦아줄 때, 아기때에는 똥꼬나 기저귀 부위에 연고 바를 때, 좁은 곳 청소할 때 등등 아주 유용합니다.

 

Screenshot_20200904-071148_Amazon Shopping.jpg

 

 

3. 놀이방 매트와 매트커버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샀던 제품입니다. 아기 있는 집은 거의 다 있는 필수템이죠.

매트커버를 씌우고 사용했더니 거의 새거입니다.(2007년 구입)

그래서 미국 올 때도 갖고왔습니다 ㅎㅎㅎ (현재 basement에 깔아두고 사용중)

 

놀이방 매트를 구입하고 첫째가 여름을 맞이합니다. 윗옷과 기저귀만 채운채로 놀이방 매트에서 놀립니다.

몇 분이 지났을까 온몸에 두드러기가 납니다.

그때 깨닫습니다. '아! 얘는 플라스틱 공산품을 유의해야겠구나'

그때만 해도 놀이방 매트커버를 팔지않아 주문제작해서 매트에 씌웠어요.

커버가 주문제작이라 상당히 비쌌습니다. (1개에 10만원 상당)  

커버를 씌우고나니 두드러기는 더이상 나지 않았습니다.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라서 헤져서 구멍나면 실로 꿰매가며 사용했구요.

지금도 매트와 함께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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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젖병 자외선살균기

이 제품은 고장나서 버릴 때까지(5년간 사용) 아주 잘 사용한 제품이에요.

제 기준 사용빈도 아주높고, 쓸때마다 잘샀다고 느끼게 하는 기분좋은 제품입니다.

젖병 건조, 장난감 살균, 수저류 살균 등등 살균기에 들어갈 수 있는 제품은 살균해서 썼습니다.

황사가 심해지는 봄과 미세먼지가 많은 날일때 특히 안심하고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Screenshot_20200904-072141_Chrome.jpg

 

 

5. 전자렌지용 젖병소독기

4번과 세트로 너무너무 좋아했던 제품입니다. 셋뚜셋뚜~

제품세척간편, 전자렌지 출력에 따라 2~6분 소독시간, sterilization이 제기준에서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젖병을 소독기에서 꺼내 살균기에 넣고 건조시키면 완전 perfect!

첫째, 둘째 키울때 소중히 아껴가며 사용 한 후 동서에게도 물려줬습니다.

(동서는 원래 모유수유하는데, 항생제 먹을 2주간만 필요하다고 해서 부담없이줬어요. 동서에게 주지않았으면 지금까지도 썼을 것 같아요.)

젖병 외에도 유리병 소독, 수저 소독 등등 열탕소독시에 너무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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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아용 칫솔

여러 가지 칫솔과 잇몸마사지 기능이 있는 칫솔들을 사용해봤는데, 결국 이걸로 정착했어요. 실리콘으로 된 바나나모양의 칫솔과 잇몸마사지 기능이 있던 제품을 애가 씹었는데 실리콘 칫솔모가 몇 개 없어진 것을 알았을 때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칫솔모는 부드럽지만 잘 닦이고, 칫솔모가 빠지지 않습니다. 360도 칫솔모가 있으니 닦아주기 용이합니다.

굳이 단점이라면 비싸다는거?

이 제품도 임신선물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Screenshot_20200904-071408_Amazon Shopping.jpg

 

 

7. 범퍼침대

범퍼침대 초기 모델 썼었습니다.

그때는 기업에서 나온 제품보다 개인사업자에게 공동구매 방식으로 많이들 구입했던 시기였습니다.

(다음 카페가 엄청나게 활발했던 시기였네요.)

첫째, 둘째 모두 이곳에서 잘자고 놀았습니다.

애들이 커서는 부품(?)떼서 침대와 벽 사이에 쿠션으로도 쓰고 등받침대로도 쓰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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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 기억에 남은, 지인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육아템이였어요. 

 

 

58 댓글

사과

2020-09-04 19:14:25

전, 아기띠와 아기지게, 가벼운 멕클라렌 유모차를 꼽겠습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된 아이들. 엄청 업고 지고 빨빨거리고 쏘다녔습니다.

바나나맛우엉

2020-09-04 23:51:16

아기 봐주시는 이모님께서 자주 애용하시던 물품이네요.

아기띠는 결국 포대기로 정착하셨지만요.

유모차는 2대로 집안과 밖에서 사용했는데 특히 집안에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했어요.

데콘

2020-09-04 19:37:32

바나나맛우엉님 기억력도 좋으시네요.

신생아 때 사용한 걸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

바나나맛우엉

2020-09-04 23:54:38

그렇죠? 요즘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해도 정말 잘샀고 사용할 때마다 뿌듯했던 제품이라 뇌리에 강하게 남았네요.

게다가 제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추천과 선물을 해줘서 더 그런것 같아요.

에타

2020-09-04 19:51:20

아무래도 아기 별로 성향이 너무 다르니 자신있게 추천하긴 힘들어요.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Baby bjorn baby carrier가 가장 괜찮았던듯 싶네요. 다른 아기띠도 써봤는데 너무 Bulky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바나나맛우엉

2020-09-04 23:45:32

맨처음 산 아기띠네요. 후기가 엄청 좋아서 선택했는데 실제로 2~3번 쓰고 나눔했네요.

애기를 데리고 어딜 나가질 않았고, 결정적으로 아기봐주시는 이모님께서 포대기를 제일 선호하셨어요 ㅜㅜ

 

헤이즐넛커피

2020-09-05 10:20:49

저도 이 아기띠 엄청 잘 썼어요. 혼자 아이 안고 내리기도 편하고 아이가 잠들었을 때 깨지 않고 고대로 내려놓을 수도 있구요ㅡ ^^

비타민

2020-09-04 20:54:18

매트커버는 생각도 못해본 아이템이네요. 아이디어가 좋네요! 저는 그냥 위에 이불 하나 깔아줬다는 ㅎㅎ

저는 Tiny Love 국민 모빌을 꼽겠습니다. 한국에서 공수한 받침대까지 포함요 ㅎㅎ 육아템으로 정말 오래 잘 썼네요. 아이가 모빌 아래에 집중할 때는 밥도 먹고 일도 할 수 있었어요. 가볍게 베이비샤워 선물하기도 너무 좋구요. 이사하면서 주변에 나눔하고 왔는데.. 곧 또 사야하는 상황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여기 리스트 참고 잘 하겠습니다 :)

바나나맛우엉

2020-09-04 23:57:38

유명한 모빌이죠..제 경우엔 그 시기에 애가 입원해 있어서 사용해보지도 못했어요. ㅜㅜ

그리고 축하드려요~

지지복숭아

2020-09-04 21:00:38

거즈 이불 어른용은 없나요.ㅋㅋ

바나나맛우엉

2020-09-05 00:03:31

어른용도 있어요. 한국에서는 여름에 엄청 잘 사용했었는데 오히려 미국오니 옷장에 고이 두고있네요.

미국에선 에어컨을 24시간 틀어대니 필요성을 덜 느껴서 그런가봐요. 

우리동네ml대장

2020-09-04 21:21:04

면봉은 정말 정말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이들 응급실 방문 이유 top10에 매번 들어가는게 면봉으로 귀 파다가 고막 찢어지는 사고라고 합니다.

바나나맛우엉

2020-09-05 00:05:10

네..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물품 소개하면서 적을까 하다가 too much인거 같아서 접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onica

2020-09-04 21:51:55

아빠등이 최고죠. ㅋ

매트커버 좋네요.  저게 아쉬운점이 뭐 위에 그림이 너무 많아서 장남감 특히 작은 레고 같은건 잘 안보이는다는 단점.  그냥 민자였으면 항성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바나나맛우엉

2020-09-05 00:27:22

그 시기에 애아빠는 없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출퇴근도 멀었고, 박사과정 중이였어서 도움을 기대하지 않았어요.

이모님과 저, 둘이서 그 시기를 헤쳐나왔네요. ㅜㅜ

 

매트커버는 저도 같은 문제점을 생각했어요. 근데 제작해주는 분께서 무늬없는 단색 커버는 깔아놨을 때 인테리어 효과가 없고, 아기가 24시간 레고만 갖고 노는게 아니잖냐는 말을 듣고 단색 바탕+무당벌레 모양으로 선택했어요.

지금까지 사용해보니 최선이였다 생각해요.

 

Monica

2020-09-05 00:47:49

아 매트커버는 넘 이뻐요. 매트 자체가 너무 알록달록해서 더 좀 심플했으면 하는 바램이요.

 

아빠등으로 썼는데 아빠들로 잘못...ㅋ  다 지나가고 나면 고생스러웠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릴울때가 많더라구요.

바나나맛우엉

2020-09-05 01:08:28

에고...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과 이해력이 떨어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매트 자체 얘기였네요.

당연히 아빠등이 최고죠.

제경우는 그러지 못해서 그 시기를 온갖 육아템 지름과 의료자원 활용과 이모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돈 번 제자신에게 대견하다 칭찬해줄랍니다.

다시 돌아갈래 물으면 좋은 것도 2번 했으면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playoff

2020-09-05 02:09:16

애들 키우면 다들 하니씩은 가지고 계서서 굳이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저는 좋은 품질의 체온계가 꼭 필요한 육아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애들이 어릴때는 정확한 체온을 알면 정말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거든요. 지금은 시기가 이래서 좋은 체온계 구하기 참 힘든데 혹시 기회가 된다면 괜찮은 제품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맛우엉

2020-09-05 06:23:55

저는 브라운 귀체온계 썼었어요. 가장 유명하고 무난하죠.

브라운 체온계가 고장나서 버리고 마트에서 19불짜리 귀체온계를 사용해 본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센서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더 체온계를 샀는데(이마체온계), kids 경우에는 이것도 재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결국 다시 브라운으로 구매했어요. 재기 편하고 오차가 거의 없어서요.

남쪽

2020-09-05 02:18:12

Toyota Sienna

바나나맛우엉

2020-09-05 06:46:09

와우!정말 사고의 전환을 시켜주는 댓글입니다.

제 경우도 미국와서 산 첫차(2016년식)이자 지금도 보유중이고, 2022년식이 발매되면 그걸로 또 갈아타려고 생각중입이다.

저희집 애들이 유난히 체구가 작아서 차문을 제가 일일히 열어주고 닫아줘야 했어요.

그런데 슬라이딩 도어는 버튼만 누르면 되니 저도 아이들도 너무 편합니다.

특히 2열 시트는 비즈니스석 부럽지않아서 애들 태울때마다 참 만족스럽습니다. 운전석과 2열의 간격도 넓어서 애들 목소리 볼륨도 작게 들려요. 귀가 덜아픕니다.ㅋ

뽀대(?)가 안나는 점 빼고는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차에요.

티라미슈

2020-09-13 19:27:55

Babybum diaper cream brush 추천이요~~ 매번 diaper cream 발라줄때 손에 묻는게 싫었는데, 이거 쓰고 너무 편해졌어요. 가격은 보통 $7-8밖에 안하구요 주변에 친구들한테도 다 추천해줬는데 만족도가 높아요!  

바나나맛우엉

2020-09-14 05:50:08

지금 찾아봤는데 편리하겠네요.

실리콘이라서 애기한테 상처날 일도 없고, 크림바를 때 brush가 차가울 일도 없겠어요.

physi

2020-09-13 19:59:38

4번 자외선 살균기는 저희집에서 요즘 방역마스크 소독하느라고 열일하네요 ㅋㅋ

1번 유기농 거즈이불 미국에서 구입 가능한 구입처가 혹시 있나요? 

바나나맛우엉

2020-09-14 05:45:15

Screenshot_20200913-214203_Amazon Shopping.jpg

 

저는 이곳에서 구매했구요. 좀 더 찾아보시면 다양한 제품이 많아요.

도움 되시길 바래요.

physi

2020-09-14 21:37:32

정보 감사합니다. 아마존에도 있었군요!

happy247

2020-09-14 03:28:17

요번에 아기가 있는 아는분께 선물할게 필요했는데 유아용 칫솔 선물해보려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아기가 없는데, 베이비 샤워 갈때 요거 글 보고 선물해야겠어요.

바나나맛우엉

2020-09-14 06:04:54

제가 이 칫솔 쓸때마다 너무 만족했어요. 아기 치아 닦아주는게 참 어려운데 짧은 시간에 칫솔모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칫솔모 위치를 생각해서 아기 치아를 닦아주는게 참 어렵거든요)깨끗이 닦을 수 있었어요.

근데 아기에게 장난감으로는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사용은 오직 어른만 하시는걸로..

happy247

2020-09-15 03:59:03

아기들은 이빨이 작아서 정말 요런게 있어야 좋을거 같애요!

선물할때 무조건 어른이 사용해야 한다고 꼭 말해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투머치꼼꼼

2020-11-09 18:51:34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WFKN8QR/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온도조절되는 전기포트 추천이요. 분유물 급하게 준비하느라 전기물통이나 보온병 많이 사용하시는데, 애기용 제품이 너무 많아 놓을 자리도 없어요..

온도조절되는 케틀은 아침에 한번 끓여서 차마시고 저절로 식혀놓으면 애기 분유먹일때마다 140도로 다시 가열하면 일분도 안걸려요.. 분유타는시간 절약, 싱크위에 공간절약 그리고 애기크면 필요없어지는 제품들 안사도되서 좋네요.. 하나로 다 해결..

 

바나나맛우엉

2020-11-10 00:52:16

오~~~이거 좋네요.

최근에 나온 제품인가요? 애들 어렸을 때는 못본거 같아요.

진작 알았으면 두말없이 샀을 거 같아요.

W4F

2020-11-10 15:47:23

분유 자동 제조기? 물 양과 온도 한번에 해결해주니 새벽에 분유 타는 시간 절약엔 최고더라구요.

https://babybrezza.com/products/formula-pro-advanced

LakeHills

2020-12-19 01:31:01

+1 정말 최고의 제품입니다.. 

밤의황제

2020-11-09 19:32:36

Babyzen yoyo plus 유모차요. 이건 접어서 전용 주머니에 넣고 비행기 내로 반입 할 수 있습니다. 44개월 현재 아직도 어디든 함께 하고 있습니다.

Stokke high chair도 10개월때부터 사용 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맛우엉

2020-11-10 01:03:35

유모차도 자동차처럼 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군요.

결국 마지막까지 쓰는 건 휴대편리성이 높고 가벼운 제품이더라구요.

 

스토케 하이체어는 몹시 비싸서 짝퉁제품 사서 잘썼던 기억이 납니다.;;;

쎄쎄쎄

2021-01-04 12:38:26

짝퉁 어떤거 사셨어요??

바나나맛우엉

2021-01-10 17:45:31

제가 그걸 마지막으로 사용한지 7년이 넘어서요.

브랜드는 생각이 안나는데 스토케랑 재질이 거의 비슷하고(원목), 디쟌도 비슷한 제품을 썼던 것 같아요. (확실한 것은 중국제품은 아님)

 

지금 인터넷을 찾아보니 야마토야 뉴스쿠스쿠가 비슷한 제품이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쎄쎄쎄

2021-01-10 19:02:23

감사합니다

MCI-C

2020-11-10 01:13:25

저는 화이트 노이즈 메이커요. 

방 밖 소리가 잘 안들려서 잘 안깨요

바나나맛우엉

2020-11-11 05:11:27

요즘은 제품화 된 것들이 많이 있네요.

좋은 세상이에요.

두근두근

2020-11-10 16:18:00

저는 스토케하이체어랑 마미쿨쿨이요. 스토케 하이체어 천을 제거하고쓰니 청소가 너무 편해서 아직도 잘쓰고있고요, 

 

머미쿨쿨 덮어주면 신생아땐 30분, 뒤집기 시작하고나서는 중간에 깨는게 없어서 잠을 길게자니 제삶의 질이 비교가 안되게 높아졌어요. 접이식 유모차 이런것도 다 좋긴했지만 잠을 길에 자게해주는게 정말 삶을 달라지게 만들어줬어요. 역시 육아는 아이템빨이..

바나나맛우엉

2020-11-11 05:16:53

역쉬 육아는 템빨이죠.

마미쿨쿨이 뭔가 찾아봤더니 좁쌀이불이고, 글로만 봤는데도 상당히 유용할 것 같아요.

아.....다 키워놨는데 좋은 물건이 자꾸나와요 ㅋㅋ

와사비피

2020-11-27 09:12:16

저는 신생아 일주일차 초보 아빠입니다! 베이비 브레짜 (분유 제조기) 추천 받아서 잘쓰고 있고 그리고 마미쿨쿨도 이번에 한국에서 주문했습니다. 혹시 젖병은 어떤거 쓰시나요? 물론 아기마다 맞는 젖병이 있다는데, 저희는 코모토모 그리고 스펙트라 좀 써봤는데 몇개 더 사야되는데 혹시 좋은 젖병 브랜드 추천해주실만한거 있나요?한국 브랜드 더블하트가 엄첨 좋다고 들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한국에 또 부탁해야되서 (아님 부탁 할만큼 값어치를 할까요?)

카리스마범

2020-11-27 10:19:49

배이비 브레짜 어디서 구입 하셨어요?

와사비피

2020-11-27 12:29:02

배이비 브레짜는 아마존에서 40불 쿠폰클립 나와서 160불 + 텍스에 구입했습니다. 아마 금방 끝났던걸로 알아요.

카리스마범

2020-11-27 23:00:28

지금 브레짜 홈피에서 블프 딜로 20% 세일 하는거 같은데 미리 사둬도 될까요? 내년 6월 출산이긴 한데..

 

https://babybrezza.com/products/formula-pro-advanced

 

와사비피

2020-11-28 00:38:17

싸이트 들어가보니 25% 50불이나 세일하네요.

내년 6월달이면 좀 이르긴한데 가격이 워낙 좋아서 집에 공간만 충분하면 미리 사두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꺼같습니다. 혹시 신모델 나오는것만 아니면 6월까지 다시 이가격때로 떨어질꺼같지는 않네요

카리스마범

2020-11-28 01:33:05

그렇죠!? 네 일단은 질러야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https://babybrezza.com/products/one-step-sterilizer-dryer

 

이 제품도 좋은가요? 아니면 젖병 소독기는 아마존에서 사야할까요?

와사비피

2020-11-28 02:00:51

저도 젖병 소독기는 다른 옛날제품 물려받아서 잘몰르겠습니다 ㅠ.ㅠ 

다른 분께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다.

카리스마범

2020-11-28 02:01:27

아하 네네 답변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육아의 길은 멀군요

바나나맛우엉

2020-12-05 23:09:36

제가 너무 늦게 로긴을 했네요.

제가 써본 제품이 좋았다고 생각한 이유는 가격이 싸고, 가볍고, 본체 세척용이(부드러운 행주로 닦아주면 끝, 가끔씩 세제 세척), 사용법 간편(전자렌지에 2분~6분 돌림),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한 sterilization이 되어서입니다.

근데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건조는 따로 해야합니다.

그래서 살균건조기를 같이 세트로 구매해서 썼어요. (물론 젖병 사용이 끝나도 각 제품을 다른 용도로도 잘 사용했습니다만...)

 

젖병 소독기를 고르실 때 잊지말아야 할 점은 

젖병 소독기는 젖병을 세척하는 기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젖병을 세제로 세척해서 헹굼까지 완료된 것을 젖병소독기에 넣어야 소독기가 젖병을 소독해 주는 겁니다.

식기세척기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소독기와 세척기의 차이점을 잊지마세요.

 

첨부된 링크에 있는 제품도 좋아보입니다.

젖병을 세척한 후에

기기에 세척한 젖병을 넣으면 소독+건조까지 한 번에 되니 편할 것 같습니다.

카리스마범

2020-12-07 11:45:47

말씀 안해주셨으면 모를뻔 했어요. 식기세척기처럼 다 자동으로 되는줄 알았네요. 설거지는 직접 해야겠네요.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사면 부담될까봐 하나씩 천천히 모으고 있어요. 소독기+드라이 기계 오늘 구입했어요. 육아는 아이템빨 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바나나맛우엉

2020-12-05 23:13:02

저는 더블하트 젖병 썼어요.

유리병도 써봤는데 양육자 손목에 무리가요.

혹시나 세척시나 운반시에 깨지면 그것도 골치 아플 것 같아서 BPA free제품 썼어요. 3개월마다 젖병 교체해줬구요(혹시 모를 스크레치 때문에)

젖꼭지는 개월 수 따라 교체해줬습니다.

그땐 실리콘 젖꼭지가 판매된지 얼마 안된 때라(그땐 실리콘 제품이 엄청 많이 나오던 시기) 제일 낫다고 생각해서 골랐습니다.

요즘은 젖병도 젖꼭지도 상향평준화되서 어느 제품을 고르시던지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제 기억을 더듬어 보면 100일 전에 작은 병과 젖꼭지 각각 8개씩 준비해서 썼었어요. 하루에 6~8번까지 젖병을 물리는데, 세척 못했을 시 사용할 여유 젖병까지 생각해서 8개 썼어요.

100일 전후로 젖병 사이즈를 바꿔주는데( 갑자기 먹는 양이 확!늘때가 있음. 그때 큰 사이즈로 교체해주세요.

그 이후로는 젖꼭지 사이즈만 교체 해주시면 됩니다.

카리스마범

2020-12-07 11:47:22

마미쿨쿨 좋나요? 얼마쯤 하나요? 미국 배송까지요

와사비피

2020-12-18 12:48:24

답장이 많이 늦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전에 택배를 받았는데,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많이 안쓰고있습니다. 애기는 지금 한달차 인데, 나중에 뒤집기 할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하니, 당장은 급한거 없이 따로 모셔두고 있습니다. 가격은 아마 5만원대로 샀고 택배는 여러가지 같이 붙여서 24만원이었는데 (후덜덜), 정확한 가격은 몰르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택배비 3-4만원쯤 될꺼같습니다. 연말이라 택배가많아서 프리미엄 비슷하게 피 붙은거같더라거요.

카리스마범

2020-12-19 01:27:21

그러시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가네요~ 감사합니다!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몸 조심하시구요~ 

와사비피

2020-12-19 03:46:24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위에 물어보신 베이비 브레짜 젖병소독기도 사서 쓰고있습니다. 살때는 몰랐는데 새로운 버전이 한개 최근에 나왔습니다. 큰 차이없어서 그냥 전버전으로 쓰고있습니다. 다 좋은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젖병 4개랑 유축기 등등 몇개 넣으면 꽉차더라고요. 2-3일에 한번씩 해주고있습니다.

카리스마범

2020-12-23 20:13:49

새로운 버전이 나왔는데 차이가 별로 없어보이고 30% 디씨 받아서 예전 버전으로 구입했어요. 아직 언박싱도 안하고 있어요 ㅎㅎ 6월에 언박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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