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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 세도나 EX 이 가격 괜찮을까요?

달리기, 2020-10-05 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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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IA SEDONA EX OTD Price $32723 괜찮을까요? 

사실 볼보 XC90가 너무 타고싶은데 딜이 제대로 되질 않고 자꾸 얘기가 달라져서 접었습니다.

애국하자는 마음으로 기아를 타려는데 가격이 전혀 매력적이질 않네요...

이게 최선일까요..? ORD 31000만 되어도 그냥 할텐데 고민이 되네요. 참고로 노다운 72개월 할 생각입니다.

18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20-10-06 00:46:52

세도나가 한국에서는 카니발이죠? 이 모델들이 현재 오딧세이나 시에나에 비해서 한둘레 작아서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델들이라고 합니다. (물론 너무 큰 차 싫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래서 새 모델이 나왔는데 디자인이 역대급이라서요. 기아 카니발 2021로 검색 한번 해보시고 맘에 드시면 기다려보시면 어떨까요? 

리디파파

2020-10-06 05:01:26

저도 2021 카니발 기다리는 한사람으로서 기대되네요.

탁류

2020-10-06 03:16:10

애국하는 마음으로만 사실꺼라면 별수 없습니다만..

미니벤 시장이 워낙 작다보니까 옵션이 별로 없습니다.

도저히 오딧세이,시에나가 안되시면 닷지 그랜드 카라반 1만마일좀 탄 2019년식 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50%이상 감각이 되어서 가격적으로 메리트 있습니다.

다만..리세일 벨류는 ㅠㅠ

MAGNETIC

2020-10-06 04:00:23

미국모델이 얼마나 잘만들지는 모르겠지만 신형 카니발 최근 엔진오일 누유랑 구형 가속페달 조립불량 등 이슈가 있더라구요. 카니발 뿐만 아니라 현기차의 조립  품질이 최근들어 급격하게 문제을 많이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저두 애국할라고 현대차 알아봤는데 관련 이슈들을 유튜브에서 접하곤 도저히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된장찌개

2020-10-06 04:39:35

세도나가 왜이리 평이 나쁜지만 모르겠네요. 성능은 무난하고 워런티도 좋지 않나요? 가성비도 괜찮고요. 가격은 트루카나 애드먼즈에서 나온 OTD 또는 차량 가격 평균을 알아보세요. OTD는 대리점에서 좀 맞춰봐야 할 것 같구요 

꿈돌이엑스포

2020-10-06 05:28:30

제가 보기에는 리세일 벨류 때문에 그런 듯 싶습니다. 벤이야 다 거기서 거기죠 뭐.

된장찌개

2020-10-06 05:30:16

맞아요. 이 부분을 언급한다는 걸 깜박했네요. 오래 보유하실 분에겐 괜찮은 선택 같아요.

Blackstar

2020-10-06 23:46:37

3년 전에 시에나와 세도나 비교했었는데요. 직접 둘다 테스트해 본 결과 세도나 실내 정숙성이 좀 떨어졌습니다. 인테리어는 참 좋았는데 정숙하고는 거리가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에나 샀고 지금 되팔려는데 중고가격 방어가 너무 좋네요. 그냥 시에나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토랭이

2020-10-06 05:49:18

17년식 SX 트림 타고 있습니다. 

오딧시, 시에나랑 비교하다 세도나로 결정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타고 있고, 운이 좋아 집 주변에 기아딜러쉽 서비스도 아주 좋습니다. 평소에는 갈 일이 없는 곳이지만, 어느날 보니 해드램프의 LED 가 들어오지 않아 방문했더니 보증수리를 아주 깔끔히 해주더라구요. 사실 가기전에 이리저리 발뺌하면 어쩌나하고 갔는데 아주 수월하게 처리되었네요. 

그 이후로도 슬라이딩 도어 리콜로 재방문했는데 만족스워렀습니다. 

 

패밀리벤으로 장기보유 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꼭 오래가져가셔야합니다.. 꼭이요.. 리세일벨류보면 눈물납니다 

종은이남편

2020-10-06 12:58:28

현대 기아 고질병인 타이밍체인 텐셔너 소음 고쳤나요..? 저도 요즘 미니밴 보고 있는데 현대 기아는 이 타이밍체인 텐셔너 소음 문제와 하체가 너무 약해요..저는 아지라 10만 마일 딱 되니깐 텐셔너 소음 시작과 함께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긴 햇어요..

오대리햇반

2020-10-06 15:50:24

2020 EX 모델 타고 있는데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우선 공간이 굉장히 넓어서 3열에 틴이에이져나 어른들 앉혀도 불편하지 않구요.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도 원터치로 운전자 및 탑승자 어린이가 각각 조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트렁크 적재공간도 넓어서 큰 숱케이스 4-5개도 차곡차곡 잘 들어가고요. 3열을 완전히 접고 2열을 접어서 앞으로 밀면 큰 책상이나, 작은 소파도 적재 가능합니다. 7인승으로 나왔는데 2열 중간 자리는 그냥 떼어서 통로로 사용하고 있네요. EX 모델은 핸드폰 무선충전시스템 들어가 있고 Blind Spot detection/warning 기능 대만족 중입니다. 전 로드된 GPS맵이 없는 모델로 구글/애플 카플레이로 연결해서 지도 필요할 때쓰고 있습니다. 운전감은 안정감있으면서 묵직한데, 운전하는 재미는 좀 없죠. 패밀리 미니밴에 나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ㅋㅋ

 

몇가지 아쉬운 점은 주차센서가 쓸데없이 sensitive 해서 주차시나 신호등 정차시 쓸데없이 자주 삑삑 댈 때도 있어요. 아침 첫 운행시 엔진 온도가 낮으면 가속할 때 좀 부웅하는 느낌 있구요, 엔진온도 올라가면 괜찮아요. Auto climate control 이 아니라 1열 및 2-3열 온도 조절을 따로 해줘야 하는게 아쉬운 부분 이었습니다. 아참 1열 두좌석에 heated seat 만 있고 cooling seat은 안되요. 한여름에 시원하지는 줄 알고 켰다가 엉덩이 뜨거워져 혼났네요. EX모델 뒷 트렁크 문 원터치로 클로즈 안되는 것도 아쉽고요. 

 

오딧시, 시에나 비하면 편의 사양에서 몇 개 떨어지는게 있었는데 이것도 트림 나름이라 비슷한 옵션의 일제차량이랑 비교해서 5천불 넘게 차이나서 작년에 $29천대에 업어왔었네요. 안쓰는 이메일이라는 구글 보이스번호 조합으로 트루카에서 여러군데 견적 받은 다음 가장 싼 곳에서 했어요. 지금부터 연말까지 새 모델 나오면 가격 더 싸질 수도 있으니 더 딜을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xerostar

2020-10-06 18:58:38

후열쪽에 별도로 있는 온도조절 패널에 SYNC 모드 있을텐데, 그렇다면 앞에서 전체 온도 조절 한꺼번에 조절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전석 조수석도 SYNC 모드로 한꺼번에 조절 가능하고 말이죠. Auto climate control이 아니란 말씀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트렁크 해치가 원터치로 오픈은 되는데 클로즈는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수동으로 닫는다는 말씀인지 이것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비슷한 차량들의 경우 조작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오픈이나 클로즈나 좀 길게 눌러야 작동하기는 합니다.

 

요즘은 품질들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내구성도 다른 경쟁제품들에 비해 큰 차이 없고, 특히나 기능 면에서는 후발주자 입장에서 더 많이 들어가면 들어갔지 다른 것도 아니고 온도 조절이나 도어 개폐같은 기본 기능이 모자랄 수는 없거든요.

오대리햇반

2020-10-06 19:29:34

Sync모드는 알고 있습니다만 다이얼로 하나하나 온도 및 바람세기를 조절해줘야 해서요. 디지털 계기판에 설정온도로 맞춰 놓으면 엔진 데워짐 상태에 따라 온도 올리고 설정온도로 auto로 조절되는 장치가 auto climate control인데 요게 있으면 온도 설정만 미리 되어 있으면 조작자체를 할 필요가 없어요. 세도나 EX는 추억의 다이얼 방식이라....

 

다른 경쟁 차종들은 power lift gate가 있어서 원터치 오픈/클로즈가 가능해요. 트렁크 벽면에 버튼 한번 누르면 스스륵 문이 닫히죠. EX모델은 수동으로 닫아야 해요. 그렇다고 이 기능이 없다고 딱히 불편하진 않네요.

 

EX를 사놓고 최상위 트림 SX의 기능을 바라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전 가성비 및 충분한 워런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mcx5

2020-10-06 19:52:31

2020 Sedona EX에 Tri-zone automatic air conditioning with filtration and auto defog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오던데 한번 확인해 보세요. 오토에어컨도 온도조절방식이 다이얼,버튼,터치식등 다양하게 있어서 다이얼이라고 다 매뉴얼 에어컨은 아닌것 같습니다.

xerostar

2020-10-06 20:09:52

이제 보니까 말씀하신 기능들이 EX 트림에서는 옵션이네요. 아무래도 물가에 맞춰 가격이 올라가다 보니, 예전에 그 가격이면 기본일거 같은 기능들이어서 잠시 헷갈렸었습니다.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porsche

2020-10-06 17:38:57

2021년형 -> 구형

2022년형 -> 신형(미국에선 내년에 출시되지 않나요? )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형으로 싼가격에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편의사항들이 다 구식이 되는 상황이라... 신형이 나오면 구형 중고차 가격이 더 떨어지는 집니다. 

 

신형 나오는 것도 고려하세요. 

Wolverine-T

2020-10-06 19:19:55

+1

 

내년 초에 2022년형 신차가 나옵니다. 풀체인지로 변화가 크기때문에 조금 더 기다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예전에 혼다나 도요타 SUV 를 사람들이 많이 선호했지만 최근 텔룰라이드나 펠리세이드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없어서 못팔고 있고 MSRP에서 깍지도 못하고 사고 있고요ㅎㅎ

 

이번 세도나의 변화도 그정도로 좋아보입니다. 시승은 해봐야겠지만 저도 현재로써는 혼다 오딧세이를 2022년 세도나 신형으로 내년 초에 바꿀 예정입니다.

파일럿

2020-10-06 23:38:29

저도 차박을 하겠다는 일념하에 캠핑 트레일러도 알아보고 세도나 EX 알아보면서 견적도 받아놓았습니다.

물론,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저는 DMV지역에서 타이트하게 네고하지 않은 단순 이메일 견적으로 일주일 전에 OTD $28,600을 받았습니다. 

제가 알아본 차는 MSRP기준  EX 기본 옵션($33,400)에 추가로 White color($395)+Floor mat($200) 두 가지 옵션만 포함한 가격이었습니다.

견적을 받아놓고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엔 테슬라 모델Y의 캠핑 모드에 꽂혀, 저의 본연에 목적에 부합하는 테슬라로 결정하였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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