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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11/4/2020)
베러에서 FHFA관련 0.5% 피 환불이 첵으로 도착했습니다. 조금 지연된다는 이멜도 얼마 전 왔었구요. 메일도 같이 보냈네요. 굳이 환불해줄 이유는 없지만, 그 비용많은 제 론에 추가가 되었으니, 기업 윤리적으로 해준다는데,,, 이 회사 칭찬좀 해줘야겠습니다. 베러 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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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없는 살림에 집 사도 되냐는 글 올렸었구요. 샀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086108
처음 살때는 30 ys 3.5%에 다운 20%했습니다. 사고 나서 살림이 좀 쪼들렸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학군 좋은 곳에 있으니 마음도 놓이구요.
암튼,,, 첫집 산지 6개월만에 리파이까지 한번 끝냈습니다. Better에서 했구요. 결론적으로 30 ys, 2.625%에 크레딧 $8699를 받았습니다 ($4309 렌더 크레딧, FHFA fee 0.5% 리턴 $1890, 아멕스 프로모션 $2500). 리파이 fee는 2100불정도 들었기 때문에 .875낮추면서 6500불정도 이득을 본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위에는 final disclosure이구요. 여기에서 렌더 크레딧은 4309받았습니다. 이게 사연이 좀 있는데요. 원래 처음에 베러에 컨택했을 때, 저에게 준 이율이 no point기준으로 3.125% 였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마모 게시판에서 bankrate에서 더 좋은 이율 받았다는 글 보고서,,, 저도 그쪽에 컨택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업체들 중 한곳에서 갑자기 2.75%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때 3~4군데 컨택 중이었고요. 이걸 가지고 다른 곳에 비팅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다른 업체에서 그럼 2.625 + 크레딧 2000불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멕스 프로모가 있는 베러에 비팅 요청했더니 그대로 비팅 억셉 해줬습니다. 이렇게 해서 2.625 + 2000불 크레딧으로 락을 했습니다. 근데 얼마 후에 또 다른 업체에서 2.5%에 no fee로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베러에 메일 보내서 "이런 오퍼가 왔는데 혹시 너네가 더 해줄수 있는 것 없니?" 물어봤더니,,, 1주 정도 후에 2000불 크레딧을 더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총 크레딧은 4000불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락 하고 클로징 기다리고 있는데 또 베러에서 이멜이 하나 옵니다.
페더럴에서 리파이에 물리기로 한 0.5% fee가 12월로 연장되었으니, 그에 상응하는 0.5%를 저한테 돌려준다네요. ㅡ.ㅡ;; 그래서 결론적으로 베러에서 크레딧으로만 $6200을 받게 되었구요. 제 론 어플리케이션을 7월 말에 오픈했기 때문에 아멕스 프로모도 가능해서 $2500불도 받게 되었습니다.
저도 첨 리파이 시작할때 제가 원하는 이율이 안 나와서 실망했는데요. 매일 매일 이율이 바뀌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좋은 이율 받으면 비팅하고 하고 해서 이율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는 론 메니저랑 이야기 할 때 훈훈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내 상황이 이렇고, 내 목표가 000%인데 이걸 맞춰주면 너네랑 할거야?". "너네랑 정말 하고 싶었는데 competitor에서 000%이율을 줘서 정말 미안해" "너네랑 가려고 했는데 000% 이율을 누가 제시해서 고민중이야." 이렇게 했더니 서로 서로 기분 좋게 비팅할 수 있었습니다. 베러에서도 론 메니져가 클로징이 딜레이되어서 미안하다며 와인이랑 초콧렛도 보내줬습니다. ㅡ.ㅡ;;
암튼 마모 통해 정보 얻게 되어서 더 좋은 리파이 이율 얻을 수 있었던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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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지지복숭아
2020-10-30 19:32:12
우와 대박.. 전 잘 모르지만 어쨌든 좋은딜인거같아 읽고갑니다. ㅎㅎ
아날로그
2020-10-30 19:36:27
감사합니다. 그냥 다른건 몰라도 마모가 큰 도움을 줬어요! ㅎㅎ
동동아빠
2020-10-30 19:35:08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 알수있을까요? 저는 동부인데 서부만큼 조건이 좋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아날로그
2020-10-30 19:36:55
저도 동부이고요. NJ입니다.
동동아빠
2020-10-30 19:43:00
감사합니다. 저는 뉴욕에 현재 rate 3.85%라 리파이낸스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전국일주거북이
2020-10-30 21:15:44
혹시 코스트코 몰기지 사이트 보셨어요? 코스트코가 직접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괜찮은 오퍼가 나오더군요. 동네 크레딧유니온은 홈피에 이율 나오니까 깔끔하구요. 이 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걸 하나 받으면 이걸 가지고 위에 언급된 베러나 론디포같은 온라인 업체와 협상하는 식으로 많이들 가더라구요. 아, 그리고 온라인 업체는 좀 미적거리면 재촉 연락 오면서 나중에 몇백불 할인이라도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동동아빠
2020-10-30 23:36:32
감사합니다. 확인해볼게요!
Travelogue
2020-10-31 02:07:56
뉴욕이라 세금+클로징코스트 자체는 좀 비싼데.. 그래도 싼 로컬 렌더에 진행중입니다. 혹시 렌더인포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롤롤
2020-10-30 19:47:40
어느 점이 초보라는 것이지... 대단하십니다~~
전 크레딧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 크로징 코스트가 (리파이 피가) 9000 불 나오셨고 사천 몇을 크레딧으로 받으셔서 최종적으로 upfront 낸 비용은 크레딧 제외한 4천 몇 불이 되는건가요? (아멕스 딜 제외)
현 3.25 레잇이라 이게 리파이를 해도 되는건지 아닌건지 크레딧 받으신 분들은 코스트가 결국 얼마 들었다는건지 항상 헷갈려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날로그
2020-10-30 20:22:02
리파이 피 중에서 제가 지불한 금액은 D랑 E랑 합한 금액이에요. D는 title관련 비용이구요. E는 레코딩 이랑 텍스이구요. 그래서 D랑 E를 합한 금액이 제가 지불한 fee로 계산되구요. 나머지 F랑 G는 제가 낼 텍스랑 보험금을 에스크로에 미리 내는 개념이라 지출에서 빼고 계산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리파이 피 계산하실때는 D+E 그리고 렌더에게 낼 수도 있는 fee를 보여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렌더들은 under writing fee라고 해서 900불 정도 차지 하는데요. 베러는 그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롤롤
2020-10-30 21:03:17
아날로그님,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전 내용도 봤는데 상황이 저희랑 비슷한 지라 많이 공감하며 봤었습니다. (저희는 다운할 돈도 없어서 겨우 5% 맞춰서 함 ㅎㅎ)
베러에 언더라이팅비가 없다니 놀랍습니다; 전 그게 무조건 요구되는 금액인 줄 알았습니다.;;
어디서 줏어 듣기로는 크레딧을 받으면 (이 아니고 포인트를 사는거였네요-_) APR 이 높아져서 결국그게 그거다;; 라고 들었는데 아날로그 님 케이스는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이 셰계 완전 초보로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ㅎㅎ
간단히 말하자면 리파이를 돈을 받고 한 셈이시네요 !!!!
주매상20만불
2020-10-30 21:16:56
너무 훌륭하네요 참 잘하셨어요!!!!
아날로그
2020-10-31 04:39:01
감사합니다. ㅎㅎ 없는 살림이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었습니다. ㅎㅎ
한한
2020-10-31 02:12:09
이율도 좋고 크레딧도 잘 받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아날로그
2020-10-31 04:39:40
네... 요즘에 이율이 많이 내려가고 있다고 하지만 만족스럽게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베러가 좀 느리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키모(차도남)
2020-10-31 02:32:09
허걱 Lender Credit $4300 이나 되네요. 돈을 저렇게나 많이 받고 리파이낸싱하는게 가능하구요. 훌륭하세요~~~
아날로그
2020-10-31 04:40:45
감사합니다. Lender Credit도 4000불이었는데 클로징하면서 estimate에서 추가로 발생된 금액은 베러에서 그냥 넣어서 4300이 되었습니다. 클로징 하면서 "나한테 왜 이렇게 잘 해주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그대가그대를
2020-10-31 04:05:53
대박인데요. 최대로 뽑으신듯 합니다. 절대 초초보아니신데요 ㅋㅋ
저도 베러랑 리파이 했는데 매칭 짤없었습니다. 그때 (3월) 한창 배짱이던 시절이었나봐요. 매칭해달랬더니 안된다 말어라 이런식으로, 연락도 잘 안받고 그러더군요. 전 랜더한데 돈주고 (포인트 사서) 3%에 하긴했는데 요즘 많이 내려서 다시해야하나 보고있습니다. ㅋㅋ
아날로그
2020-10-31 04:42:43
감사합니다. 이게 어차피 서로 딜을 하는거라서요. 리파이라서 제 입장에서는 서두를 것도 없었고요. 그래서 여유있게 쇼핑하고 비팅할 수 있어서 이렇게 된 것 같았습니다. 락 하고 나서도 no fee 2.5% + credit조건을 받기는 했었는데요. 베러 아멕스 2500불을 못 넘을 것 같아서 그냥 접었습니다. 여유 있게 하시면 좋은 이율 받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serendipity
2020-10-31 05:47:17
궁금한게요.. 집산후 6개월은 꼭 기다리고 리파이낸스를 해야하는건가요? 그 이전에 하면 페널티 같은게 있나요?
좋은 딜 축하드려요~~
아날로그
2020-10-31 06:04:06
다른 이유는 없었고요. 그냥 이율 떨어질때까지 기다린 것 밖에 없었어요. 저도 이전에 클로징 할때 6개월 룰은 들은 적 없구요. 게시판에서 다른 분께서 6개월 이전에 리파이 해서 원래 몰기지 회사에서 돈 내라는 청구서 받았지만 법적으로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serendipity
2020-10-31 06:32:40
답변 감사드려요! 좋은딜 너무 부러워요 ㅎㅎ
삼유리
2020-10-31 06:19:38
와~축하드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렌더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
아날로그
2020-10-31 07:45:46
제 렌더는 베러였습니다. 그리고 컴페디터들은 L*디포, G*rate 등이었습니다.
브라보
2020-10-31 07:55:09
정말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려요! 전 리파이 비용이 항상 클 거라고 생각하고 안했는데 타이틀 보험은 새로 안해도 되나요?
범서기네
2020-10-31 16:42:08
저도 7월 중순에 베러를 통해서 리파이를 했는데, 전 FHFA 관련 메일을 받지 못했는데요. 전 클로징 날짜가 9월 11일이었습니다. 그 메일은 언제 받은신건가요?
7월말에 오픈하셔서 클로징은 최근에 완료하신건가요? 언제 기준으로 FHFA의 fee 리턴이 되는건지 혹시 아시나요?
아날로그
2020-10-31 22:39:32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락한 시점이 FHFA가 발표되고 나서 레잇이 inflated 된 상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만큼의 비용을 리펀해준다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아마 FHFA가 발표되기 전이라서 해당사항이 없지 않을까요? 정확한건 론 오피스에게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