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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크리스마스시즌부터 new year day까기 가족여행을 꿈꾸며 잡아논 안다즈 마우이랑 그랜드 와일리아 취소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무리해서 가도 즐겁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서서 미련없이 취소했습니다.
1년전 호텔예약이 열리자 마자 열일하며 부리나케 잡아놧는데 이렇게 되었군요.
그때는 새해 일출을 할레아칼라에서 볼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두 딸 아이들과 같이하는 연말 여행도 올해가 지나면 쉽지 않을 것 같아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또 생길까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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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마일모아
2020-11-02 08:42:11
끝이 보이질 않으니 하루 하루가 쉽지 않네요 ㅠㅠ
BBS
2020-11-02 08:50:03
내년 여름 까진 다 포기하라고 하는 업계 종사자도 있더라고요
오우펭귄
2020-11-02 10:22:49
다들 그러시겠지만 전 요즘 우울증 모드여요.
사람은 같이 보고, 먹고, 마시고, 떠들면서 살아가는 동물인데 이런 세상이 지속되니 힘드네요.
앞으로 최소한 6개월은 더 이렇게 살아야할 것 같은데 잘 견딜 수 있을러나 모르겠어요.
KoreanBard
2020-11-02 17:27:54
아고.. 1년전 고생해서 정해 놓은 가족 여행 계획을 취소해서 마음이 그러시겠습니다.
그래도 꺼림찍하게 즐기지 못하고 불안불안하게 가느니 과감하게 결정을 잘 내리셨네요.
여행 계획을 세워 놓으셨으면 이미 시간은 비워 두셨고 휴가를 쓰셔야 하니,
마우이에 월도프 호텔은 아니더라도 차타고 하는 국내 여행이나 캠핑이라도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요?
드라이브도 좀 하시고 바람도 쐬시고 하면서 기분 전환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우펭귄
2020-11-02 20:37:07
꿈에 부풀며 잡아놨던 예약들을 하나 하나 캔슬해나가니 정말 의욕 상실에 우울증이어요.
위로 감사합니다.
physi
2020-11-02 18:31:16
아이코 ㅠㅠ 캔슬 하셨군요.
저도 크리스마스때 잡은 하와이 예약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아집니다. ㅠㅠ
오우펭귄
2020-11-02 20:43:39
지금 억지로 가도 호텔방에만 있다가 올것 같아 과감하게 포기했어요.
하와이인 항공 직항편도 단항되어서 일정도 꼬였고요.
1년전에 들뜬 마음으로 잡아논 일정이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이 긴 터널의 끝은 언제쯤일지, 참.
memories
2020-11-02 20:06:28
아이고 제가 다 마음이 안타깝네요. 저도 지난 여름 한국 하와이 등등 캔슬 행진을 하면서 참 아쉽더라구요.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오우펭귄
2020-11-02 20:45:17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리버뷰
2020-11-02 21:55:57
저도 연말에 오아후 예약 취소했어요, 다음에 더 기쁘게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칼회장
2020-11-02 22:15:31
에구구구 ㅜㅜ 내년에는 코로나가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ㅜㅜ
아이스크림
2020-11-02 23:59:16
하 저도 몇 일전에 다 캔슬했는데 진짜 맴찢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