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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재발급, 이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

TheBostonian, 2020-12-18 0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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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보스톤코리아 기사로 나왔네요.

내일 (12/18) 부터 인터넷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해 진다고 하네요.

 

http://www.bostonkorea.com/news.php?code=&mode=view&num=31060

20201217181633_9825.jpg

 

근데 여권 찾을 때는 지문을 대조해야 해서 본인 방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영사관에서 먼 곳에 사시는 분들은 신청, 픽업 두 번 방문 계획을 잡기 힘들었을텐데,

신청은 인터넷으로 가능해짐으로써 그나마 부담이 좀 줄었네요.

(수정: 기존에도 우편요금을 지불하면 (~$25?) 수령은 우편으로도 가능했었네요. 바로잡아주신 hk님 감사합니다.

영사관에서 아주 먼 곳에 계셔서 어차피 두번 방문이 힘들어서 우편 수령하셔야 했던 분들은 그 추가비용이 없어진 점이 좋아진 부분이네요.)

 

 

+ 추가: 자세한 절차를 보다가 또 발견한 장점이 있네요.

기존 방문 접수 시에는 구여권을 함께 제출해야 해서 새 여권 기다리는 동안은 여권 없이 지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새 방식으로는 새 여권 픽업 시에 구여권을 들고 가게 되므로 그런 문제가 없어졌네요.

 

 

 

여권 연장할 계획이셨던 분들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56 댓글

HawaiianRach

2020-12-18 05:23:34

정보 감사드립니다

딥러닝

2020-12-18 05:30:06

해외 거주자도 이메일로 신청가능한거같네요

이런 변화는 좋네요!

TheBostonian

2020-12-18 17:30:18

이메일로 신청은 아닌 것 같고, 발급 완료 시 이메일로 (한국내 거주자는 휴대폰 문자로) 안내를 준다고 하는 것 같아요.

신청은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서 해야 하고요.

포카칩

2020-12-18 06:02:43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편으로 배달까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여전히 직접방문은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네요

TheBostonian

2020-12-18 17:31:56

우편으로 배달까지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신원 확인 방법이 전혀 없으니까 아무래도 힘들지 않나 싶네요.

영사관까지 가지 않고 미국 여권처럼 동네 우체국 같은 곳에서 신청할 때 신원 확인할 수만이라도 있으면 많은 분들이 편할텐데 아쉬워요.

빨간구름

2020-12-18 07:34:12

대한민국 행정력 인정!

쌤킴

2020-12-18 08:09:20

좋은 정보 감사함다... 근데 공인인증서..... 이거 구하려면 쉽지 않겠네요.. ㅠㅠ 

TheBostonian

2020-12-18 17:32:42

아마 그 전통적인(?) 공인인증서는 폐지가 되었을거예요. 지금은 좀 더 가입이 쉬운(?) 공인인증서를 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Blackstar

2020-12-18 20:15:59

이름만 공동 인증서로 바뀌고 모든게 그대로입니다. ㅎ 심지어 기존 인증서를 바꿀 필요도 없이 이름만 바뀌었어요.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냥 전시행정의 한가지 같습니다. 

TheBostonian

2020-12-19 04:24:10

앗 그렇군요..ㅎ 어쩐지 최근에 뭐 해보는데 뭐 바뀐게 없더라 했더니...ㅋㅋㅠㅠ

Livehigh77

2020-12-19 08:47:43

범용 공인인증서는 영사관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발급해 줍니다. 신청서 내면 나중에 이메일로 링크가 오는데 그것을 따라 가면 컴퓨터나 외부저장장치 등에 받으실 수 있어요. 저도 정부24에서 문서를 여러개 뽑을 일이 있어 지난 10월달에 영사관에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루21

2021-02-10 18:27:44

범용 공인인증서는 영사관에 직접 방문을 해야만 신청이 가능한가요?  혹시 방문시에 필요한 서류 및 비용 그리고 받으시는데 까지 걸린 시간 등의 정보 공유 부탁 드립니다.

보스턴에 있는 영사관에 방문해서 받아 보려고 하는데 영사관 홈페이지에는 딱히 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 도움 부탁 글 올립니다. 

헤이즐넛커피

2021-02-10 19:23:31

이 문서를 참조하세요. (https://overseas.mofa.go.kr/viewer/skin/doc.html?fn=20201210043519826.hwp&rs=/viewer/result/202101)

 

몇주전 엘에이 총영사관에서 신청해서 받았어요. 

 

신분증 (여권, 영주권 있으시면 영주권도 가져가야 함)만 지참하면 됩니다. 혹시 재외국민 등록이 안 되어 있으시면 그것도 그자리에서 신청해서 일단 재외국민 등록을 하고, 안내하는대로 주민등록등본(?)을 일단 한 부 신청 (신청비용 $1 정도, 바로 그 자리에서 나와요) 한 후 그걸 이용해서 공용인증서 신청서를 다시 접수하게 됩니다 (역시 신청비용 $1 정도). 

 

엘에이는 복사비가 따로 들어서 $.25짜리 동전이 (여권복사에) 필요했구요.

 

일단 신청하면 이메일로 접수확인증을 보내주고, 집에 가서 그 이메일을 이용해서 공용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있습니다. 단, 발급 신청 후 14일 이내에만 발급이 되고 14일이 지나면 다시 신청해야 한다고 이메일에 써 있습니다. 

 

이메일로 인증 번호 등등이 와서 쉽게 발급될 것 같지만 (맥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프로그램 호환이 안되서) 여러시간 고생을 했네요. 

 

도움 되시길 바래요.

 

 

루21

2021-02-11 19:43:27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헤이즐넛커피

2021-02-12 09:35:58

보스턴은 어떤지 모르지만 엘에이 총영사관은 작년부터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합니다. 엘에이는 올 초에 2-3주 뒤에나 자리가 생기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루21

2021-02-24 15:40:30

답변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하이오

2020-12-18 13:11:34

정말 좋네요! 우리 동네에 사시는 분들, 말씀대로 두번이 한번으로 준 것 만으로도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 같아요.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 동네 분들에게 얼른 알려드려야 겠어요.

구체적인 신청 방법등 외교부 공식 안내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찾아 들어가 본 링크 걸어둡니다. https://consul.mofa.go.kr/ciph/0100/selectCIPH0100D.do?nttId=BA202012180000068111 (첨부이미지는 혹시 링크 변경 등 불량으로 필요한 안내 받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복사해 왔습니다. 이미지 클릭하면 커집니다.) 

passportinfo_006.jpg

TheBostonian

2020-12-18 17:41:44

와 상세한 안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링크 따라 다 가보진 않아서 못봤었는데, 이거 한장이면 모든 정보/프로세스가 한 눈에 들어와서 좋네요.

 

자세한 내용 보다보니, 여권 재발급 픽업 시에 기존 여권을 들고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터넷 신청의 장점 또 하나가 보이네요 -- 신청 시에는 기존 여권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요.

지금까지의 방문 신청 시에는 기존 여권을 함께 내야해서, 여권 없이 지내는게 불안해서 급행 신청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되어서 좋네요.

(근데 재발급 신청이 들어간 후 기존 여권을 쓸 수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아마도, 지금까지는 기존 여권에 VOID 구멍을 뚫어준 것으로 보아서 그 처리가 되기 전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진행형

2020-12-18 16:26:58

반가운 소식이네요, 두번 여행 해야하는 분들은 이제 한번이면 되니까요. 공유 고맙습니다!

hk

2020-12-18 17:35:54

지금도 두번 여행할 필요는 없어요. 수령은 우편으로도 가능하니깐요. 물론 택배비 25불인가 내야되는데 그거 절약되는건 좋네요! 

TheBostonian

2020-12-18 18:11:54

아, 그러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예전에 신청 서류에서 본 것 같은데 저는 사실 영사관이 그리 멀지 않아서 직접 가서 픽업했었던 터라 그런지 깜빡했었네요.

영사관이 비교적 가까운 곳에 계시거나 좀 어중간한 거리 (추가비용 내기엔 아까워서 안 내지만 한번 날 잡아서 다녀와야 하는..) 에 계신 분들한테는 아주 좋은 변화고,

아주 먼 곳에 계셔서 우편 수령 해야했던 분들은 추가비용이 없어진다는 점이 좋은 점이네요.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업데이트 할게요.

Blackstar

2020-12-18 20:21:30

25불은 한국에서 미국 영사관으로 오는 dhs 비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그대로일거고요. 대사관에서 집으로 수령하는건 보통 usps priority pass 미리 납부해서 신청할 때 봉투를 가져오라고 하죠.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불 내외입니다!

만물박사

2020-12-18 21:00:22

영사관에서 우편배달 신청하면 지불해야 하는 비용 얘기하는 걸꺼에요. 봉투 준비안해가고 영사관에서 신청하면 27불 내야 합니다. 

TheBostonian

2020-12-19 04:28:46

네, DHS 비용은 급행 요청 시 별도인게 맞고요,

USPS 비용은, 위에 만물박사님 말씀도 보니, 아마도 영사관마다 다를 수 있는 것 같네요.

 

저희 보스턴 영사관 기준으로, 몇년전에 제가 받아둔 '여권 신청 구비 서류' 안내 문서를 보니 그때는 $19.99짜리 USPS Express Mail 우표를 준비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지금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시 찾아보니 지금은 "USPS Priority Mail Stamp : $7.75 w/Tracking Number를 우체국에서 직접 준비" 이렇게 나오네요.

우체국에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얼마를 청구하는지, 우편 수령 접수를 받아주기는 하는지는 안내되어 있지 않고요.

 

그리고 DHL 비용도 현재는 26,000원이지만,

21년 1/1부터는 29,000원으로 오른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오하이오

2020-12-19 02:13:30

인터넷 접수는 우편으로 배달해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외교부가 발표한 유의사항을 보면 수령은 '직접 방문'만 명시되어 있네요.

짐작해 보건데 접수시 직접 방물해 수령할 기관을 적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때 유효기간이 남은 구여권은 지참하고 가서 구멍을 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접수나 수령시 한번은 본인 실물 확인 절차를 거친다는 취지 같습니다.

 

passportJPG.JPG

 

hk

2020-12-19 02:30:09

맞습니다만 기존처럼 오프라인으로 신청해도 영사관에는 한번만 방문해도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오하이오

2020-12-19 02:34:01

아 그렇군요. 제가 말씀을 잘못 이해했습니다. 두서를 따지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단무지페퍼

2020-12-19 00:08:55

재발급 받아야 하는 가족이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미루다가 이런 유용한 정보를 접하니 너무 기쁘네요. 마모사랑해요!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TheBostonian

2020-12-19 04:30:19

오 이렇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지지복숭아

2020-12-19 00:42:45

앗..젠장..어제 영사관가서 우편수령 신청했는데..ㅠㅋ

TheBostonian

2020-12-19 04:31:00

엇ㅎㅎㅠㅎ 역시 인생은 타이밍..

바로 위엣분과 완전 희비가 갈리셨네요..ㅎ

shine

2020-12-19 01:46:28

분명 편리해진것 맞는데 (특히 여권신청나서 수령할때까지 무여권상태로 지내는것) 귀차니즘으로 보면 이게 더 번거러울수도요. 일단 기존의 경우 사진을 영사관에서 찍고 그자리에서 신청할 수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사진을 직접 찍어서 온라인으로 업로드해야 되는 거 같네요. 요즘 코스트코에서도 사진촬영을 안해서 막상 사진 제대로 찍는데가 잘 없고 집에서 직접 찍으려 하면 뒷배경에 나오는 음영으로 인해 리젝당하기 쉽죠.

 

그냥 영사관 없는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이래도 저래도 불편한거죠. 요즘 코로나로 인해 순회영사업무도 안하는것 같은데.

TheBostonian

2020-12-19 04:35:49

이게 기존의 방법에 추가하여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해 진 것 뿐이고, 기존 방법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영사관에서 아주 먼 곳에 계시는 분들은 어차피 한번 방문만으로 해결해야 한다면

신청 시 방문 + 우편료 부담 을 할 것인지

사진 작업 별도 및 업로드 + 픽업 시 방문 을 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이 하나 더 추가된 것으로 보면 되겠네요.

shine

2020-12-19 05:18:03

네 맞습니다. 영사관가서 줄서가며 폼작성하고 반송우표 사서 확인받는 것을 스킵하고 폼작성에서 submit까지는 내가 주도로 하고 나중에 영사관은 결과물만 찾으러 가는게 편하신 분도 분명히 많을 것 같네요. 정보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사관이 소재한 도시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혜택이 클 것 같습니다. 

놂삶

2020-12-19 01:51:24

그나저나 올해말부터 신여권 디자인으로 바뀌는거 아닌가요?

 

Edit: 찾아봤더니 원래 올해 연말 계획이였는데 최장 1년 늦어진다고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전 여권 재고가 많이 남았나봅니다. 혹시 여권에 유효기간이 남아계시면 좀 더 기다리셨다가 이뻐진 새여권으로 받으시는게 나을 수도 있을꺼 같네요. Source https://www.passport.go.kr/new/board/data.php?idx=5450&sel=1

TheBostonian

2020-12-19 04:37:26

앗 새 여권 발급이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었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노마드인생

2020-12-19 05:00:17

저 희망을 갖고 이것 기다려서 새여권받으려다 실망했어요. 이럴줄알았으면 저번 한국방문때 갱신해올갓을;;;

강돌

2020-12-19 02:34:44

좋아진 것 맞나요? 예전에도 두 번 방문할 필요는 없었는데요. 영사관 가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줬는데요. 어차피 한번 가야하는 거면 효율성 측면에서는 달라진게 없는 것 같습니다.

TheBostonian

2020-12-19 04:47:59

네, 위에 다른 분들도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영사관이 비교적 가깝고 우편 수령 신청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분실 우려 때문에 두번 가겠다 싶은 분들한테는 그 중 한번이 줄어서 많이 편해지는 것 같고요,

영사관이 아주 먼 곳에 있어서 어차피 우편 수령 해야했던 분들은 추가비용이 없어진다는 점이 좋아지는 점이라 볼 수 있겠네요.

우편 수령 신청 시 요금에도 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것 같고요.

 

그 외에도, 사실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보니, 어디에서 하든 제약이 없다는 장점도 있겠네요.

시나리오를 생각하자면 다양하게 있을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

여권 만료일이 6개월+며칠이 남아 있는데 급하게 한국을 다녀와야 하고, 미국 입국 시에는 6개월 미만으로 떨어져서 입국 거부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경우 예를 들어 한국에 있는 동안 픽업할 수 있도록 타이밍 맞춰서 미리 신청한다든지?

뭐 이런 비슷한 경우로 인터넷 신청의 장점이 빛을 발하는 예들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지복숭아

2020-12-19 18:58:26

공감공감..그리고 미국 말고 유럽 이런데 사는 교민들한텐 엄청 편하지않을까요? 동유럽 사는 시댁에 가면 영사관이 기차로 12시간 떨어진곳(비행기 타기도 어정쩡)헌곳에 사는데 우편으로도 안보내주고 그렇더라구요..ㅠㅋ 

잠만보

2020-12-19 11:08:24

좋은 소식이네요. 하지만 저는 여권도 만료되고 공인인증서도 없어서 한번은 영사관에 가야될 듯 싶네요 ㅠㅠ

손님만석

2021-02-10 21:31:07

새로발급되는 여권은 신분증기능을 상실하여 여권정보증명이라는 것을 따로 외교부로부터 발급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신분증의 역할을 상실하면서 발급절차에도 변경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달리 신분증이 없고 여권으로 모든기능을 사용하시는 경우 여권교체를 늦추시는것도 고려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새로운 제도라 이게 얼마나 편할지/불편할지 모르겠네요.

Passport-.jpg

 

Passport-aux.jpg

 

TheBostonian

2021-02-11 00:17:15

흠.. 왜 저런 변화가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그치만 주민번호 뒷자리가 필요한 신분증으로서의 역할은 한국 내 혹은 영사관 등 한국 관련 기관에서만 해당할 것 같고,

해외에서는 (비행기 탈 때 등: 예로, 미국 국내선에서 real ID 대용 등) 신분증(photo ID)으로 그대로 사용하는데에 문제가 없을 듯 싶은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국 내에서도 신분증으로는 대부분 주민등록증을 사용하니 이 변화가 큰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있던 게 없어지고 필요한 경우 절차를 하나 더 거쳐야 한다니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아무튼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카칩

2021-02-12 09:39:28

신분증 기능을 상실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가 없어졌기 때문에 여권진위확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기관에서 신분증으로 여권을 사용해야 될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정보증명서를 첨부해서 사용할 수 있게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공서나 은행들은 진위확인이 구축되어 있어서 여권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jwmy

2021-02-12 07:33:15

감사합니다. 저도 해보려고 시작했는데 본인 인증이 따로 필요하네요. 한국 전화나 한국 신용카드가 없는데. 픽업할때 본인 인증하는데 신청할때 이 절차가 필요한가 모르겠네요.

TheBostonian

2021-02-12 09:12:36

에고.. 그렇죠. 한국은 뭐든 할려면 본인인증부터라..ㅠ

요즘은 일단 기회될 때 인증 가능한 한국 전화 만드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

기적의연속

2021-02-20 01:04:41

본인 인증이 따로 필요한가보군요... 또르륵...

호크아이

2021-05-20 19:27: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사민원24를 통한 재발급 후, 시카고 총영사관에서 픽업 이메일 오기까지 (주말, 공휴일 포함) 16일 걸렸습니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온라인으로 픽업 예약잡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TheBostonian

2021-05-21 14:39:27

오 빨리 되고 좋네요. 아마 전산 상으로 처리되고 한국에서 미국 영사관으로 보내는 단계까지는 절차가 같을 거라고 짐작해 보면, 어느 영사관으로 픽업 장소를 지정하든 대강 그 정도 시간 걸리는 것으로 보면 되겠네요. DP 감사합니다!

kiaorana

2021-12-19 04:37:50

맥사용자분들께... 인너넷으로 여권갱신을 시도하는데요.  공인인증서가 있어도 보안프로그램이 .exe밖에 지원하지 않아 로그인을 할수가 없네요.  혹시 영사민원 24시 공인인증 로그인 성공하신 분 있으신가요?   정부24는 맥사용자도 로그인이 되는데 어째 빗슷한 이름의 영사24는 피시만 지원하는걸까요?

우주

2022-11-15 01:19:50

혹시 최근에 여권 인터넷으로 신청하시고 수령 하신분들 몇주정도 소요되셨나요? 방문예정이 3주 후라 (시카고영사관)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수령할수있는걸 기대해야할지(도박같네요) 아니면 그냥 가서 신청하고 우편수령을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영사관은 call volume 이 커서 전화는 못받는다고하고...

1stwizard

2022-11-15 02:10:16

모든 여권은 한국에서 처리되서 해외로 보내지는거니까 시간날때 한국 외교부에 문의전화하세요

우주

2022-11-17 06:38:02

외교부는 생각지도못했네요 감사합니다!!

bn

2022-11-17 06:39:20

시카고 영사관은 모르겠는데 샌프란 영사관은 인터넷 신청시 방문 픽업은 예약없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었습니다

발걸음

2023-08-21 03:09:45

올해 12월 정도에 만료되는 미성년자 여권을 연장하려고 하는데, 최근 시카고 영사관에서 하신 분들 얼마나 걸리셨나요?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가요?
 

한가지 궁금중이 현재 영주권 신청 후 마냥 대기 중인데 중간에 여권이 갱신 되도 상관없지요?

발걸음

2023-08-21 07:47:51

제 첫번째 질문에 대한 자문자답에 해당합니다. 시카고 영사관 홈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네요. 미국 체류 신분별 추가 준비 서류도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발급 처리기간 2-3주 정도 걸리고, 추가로 배송 관련 시간이 소요되겠네요.
https://overseas.mofa.go.kr/us-chicago-ko/brd/m_4757/view.do?seq=807175&srchFr=&amp%3bsrchTo=&amp%3bsrchWord=&amp%3bsrchTp=&amp%3bmulti_itm_seq=0&amp%3bitm_seq_1=0&amp%3bitm_seq_2=0&amp%3bcompany_cd=&amp%3bcompany_nm=&page=1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모호하네요. 신청중이고 유효한 EAD 가 없기 때문에 그냥 현재 체류 신분만 고려해서 진행하면 될지, 아니면 영주권 신청 중에는 여권 갱신도 조심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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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Explorist / Globalist Challenge in 2024 (limited to employees of an unspecified list of companies)

| 정보-호텔 88
만명피더 2024-01-21 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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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obile x MLB.tv 올해도 돌아와서 남는 코드 드립니다

| 나눔 58
스머프반바지 2024-03-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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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n pest control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DIY 8
초밥사 2024-03-27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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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IRA 직접 불입액에 3% 매칭 해준답니다.

| 정보-은퇴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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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킴 2023-08-05 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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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2박 3일 렌터카로 갈만한 장소와 호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3
파블로 2024-03-27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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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Tesla 리퍼가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383
마일모아 2023-05-19 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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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미드티어 릴레이션십들 비교 (Chase, BoA, Wells Fargo, Citi)

| 정보 22
덕구온천 2024-03-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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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카드 10
자몽 2024-03-27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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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현재 1/24, 비즈X, 목표: 현명한 여행자 되기)

| 질문-카드 10
marigold 2024-03-25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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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딜레이/ 취소될 경우 대처 방법 (Jet Blue)

| 질문-항공 3
포인트헌터 2024-03-27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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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3
큼큼 2021-08-20 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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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Disney Cruise - Wish 후기

| 여행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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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 2023-11-09 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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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카드: No more 5/24 신청룰?? DP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123
24시간 2023-10-09 1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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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37
덕구온천 2024-03-27 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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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등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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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씨 2024-03-27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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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Y 오늘 주문하면 (28일) 31일까지 받아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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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디어 2024-03-27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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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AR/FATCA Streamlined Procedures 제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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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2-19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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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사파이어 리저브 PP에서 식당/카페/마켓 액세스가 빠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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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군밤 2024-03-27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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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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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2-11-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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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메라나 렌즈 미국 구입: 박스에 정품씰 같은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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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Mobile Passport Control 후기 - LAX 입국심사 초스피드 초강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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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계좌신고 (FBAR, FATCA) 엑셀 파일과 소소한 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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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EWR-ICN 구간 탑승 후기(+24개월 이상 아기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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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h IRA 2023 텍스 파일 후에도 추가 컨트리뷰션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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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돌 전후 아기들 데리고 비행 및 한국에서의 팁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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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꿈이 2019-08-13 8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