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Desktop이 설치가 불가능할 때 우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무설치 (포터블) 버젼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세용...

말씀해주셔서 바로 https://futurum.tistory.com/376 요런거 가서 다운받아서 해봤는데 결국은 업데이트를 해야하고 업데이트가 될려면 또 Admin이어야하네요.. 밑에 분 말씀대로 회사에서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걍 안하고 조용히 있는게 답인가 봅니다. ㅠㅠ

네 그렇다면 굳이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원하시는 답변이 아닙니다만.   회사에서 님의 모든 네트워크 로그랑 스크린샷을 다 볼수 있는데.  개인일은  개인 머신에서 보기를 추천합니다.  제가 옛날에 네트워크팀에 잠시 있을때 HR에서 어떤 유저의 로그 화일과 스크린샷을 요청해서 준적 있는데..   어디에 쓰이는지는 아실겁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감사합니다.

뒤에서 이런거 로깅하는 프로그램 이름이 도대체 뭘까요?

한국에서 일하다 오셨나요? 저로서는 회사 노트북에 개인적으로 카톡 깔고 개인적인 용도로 확인한다는게 상상하기 힘드네요....만일 어떻게든 우회하고 싶으시다면 aws나 azure virtual machine 액세스가 가능하다면 거기에 깔면 될것같긴한데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아요. 재택근무 하시면 그냥 옆에 다른 개인 노트북 두고 하시는게...

네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까요.. 저한테는 지극히 가능한 행위 같긴 합니다만..재택근무가 아니라서 ㅠㅠ

다른 분들 얘기하신 것 처럼 회사 컴퓨터로는 개인 일 않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네 그렇게 해야될 것 같네요.. ㅠㅠ 근데 이게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게 되고 못하게 하면 뭔가 방법을 찾고 싶은 욕망이..ㅎㅎㅎ

이런 제품은 어떠신지요? Multi-device keyboard입니다.

카톡 온 것도 확인하시기 편하고, 회사 컴퓨터랑 휴대폰을 한 개의 키보드로 사용 가능한데요.

https://www.amazon.com/Jelly-Comb-Multi-Device-Rechargeable-Devices-B046/dp/B081R562XM

오 휴대폰에다 키보드를 연결할 생각을.. 신박하네요~! 내 마음속에 저장!! 감사함다.

저도 이거 추천이요. 예전 회사가 똑같이 아무것도 설치가 안됬는데 블투 되는키보드 써서 사용했어요. 신세계입니다 키보드에 버튼이 있어서 예로 1번 누르면 컴터에 되고 2번 누르면 폰이랑 연결되서 듀얼모니터 중간에 폰을 세워 놓으면 시선 처리도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wfh 할때 마모&카톡&주식 용도로 개인 랩탑을 켜놓고 왔다갔다 하며 쓰는데요,

Logitech M590 (클릭소리 안나는 모델) https://www.logitech.com/en-us/products/mice/m590-silent-wireless-mouse.910-005014.html

Logitech K375s https://www.logitech.com/en-us/product/k375s-multidevice-keyboard

이렇게 두개 쓰는데 마우스/키보드 모두 원클릭으로 컴퓨터간 전환이 되서 엄청 편합니다. 참고로 키보드는 동시에 3대까지 허용이 되서 휴대폰이나 패드도 왔다갔다 하실수 있습니다. 두개다 블루투스까지 지원되서 동글도 필요 없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함다~! 

컴퓨터를 두대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경우, 한대는 아마도 Logitech Unifying USB receiver를 꽂아 놓고 쓰실 것 같고, 다른 한대는 bluetooth로 연결해서 쓰실 것 같은데요. Bluetooth로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 혹시 불편한 점은 없으셨나요? 디바이스 변환시에 좀 시간이 걸린다거나하는..? 저도 조만간에 하나 구입해서 사용할까 하는데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1년정도 사용하는동안 전혀 불편함 없었고 변환시에 아주 살짝 딜레이가 있지만 시뮬레이션 게임할때 핑 신경쓰시는 정도로 예민하시지 않다면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요새는 로지텍에서 Unifying Receiver 가 지원되어 간단한 세팅 후 두 기기에 모두 리시버를 꽃을수도 있습니다.

Unifying receiver를 두개 꼽을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이것도 회사가 마음먹으면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일하는(일했던 회사도...)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도 막았습니다..

진짜 궁금합니다.

저는 회사 랩탑으로 개인일 & 개인취미생활을 아주 많이 하는 편인데, 공식적으로는 하면 안되는 거긴 하지만 카카오톡 포함해서 개인적인 잡다한 것들이 모두 회사랩탑에 있습니다. 회사에서 모든 기록을 다 볼수 있다는거 알고 있는데 그냥 개의치 않고 씁니다.

다른 분들중에 진짜 회사 랩탑을 업무용도 외에는 사용 안하시는 분이 많은지 저처럼 그냥 쓰는 분들이 많은지 한번 알아보고 싶네요.

맥주한잔님은 저랑 비슷하군요.. 저는 마구마구 씁니다. ㅋㅋㅋ 물론 눈치도 안보구요. 아예 SNS (FB, Twiter, Instagram) 같은 것은 원초적으로 막아놨으니 어쩔 수 없지만..

미국 회사라는 것이 정해진 목표와 프로젝트만 잘 수행하면 기본적으로 중간에 딴 짓을 조금 한다고 해서 뭐라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이니 일일이 딴 짓 하는 것을 봤다고 해서 뭐 징계감이 될 것 같지도 않구요..

다양한 사람들이 사니 마모에서도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존재하는 것 같슴다. 무엇이 옳다 그르다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게 맞을 것 같구요..

전 약간 찜찜해서 개인적인건 아예 안쓰는 편인데, 어떤 분들은 지메일 페북 인스타 다 로그인하고 보더라구요. 회사에서 짤릴 정도가 아닌 이상 크게 상관없어 보이긴합니다

저택근무 시작한뒤로 회사 랩탑이랑 개인 랩탑이랑 싸바싸로 씁니다. 

회사에서 일할때는 개인 업무는 핸드폰으로 다 했지요. (키보드랑 모니터가 필요한 작업은 삼성 덱스로 연결해서)

회사마다 방침이 다른데 저희는 자유롭게 이용하라고... 블라인드 들어가보니 회사랩탑으로 넷플릭스도 보더군요ㅎㅎ

회사기밀관련해서 누출만 없으면 되는듯요.

넷플릭스는 좀 심한듯요... 

문제가 없을 때는 없겠지만 혹여나 인원 감축/해고할 건덕지 찾을 때 회사 컴으로 개인 업무 봤을 경우 할말이 없죠.. 저의 매니져랑도 얘기해봤는데 몇시몇분몇초에 키스트로크 하나하나 다 기록된다고 합니다... 회사 방침에 따라 다르겠지만 불필요한 흠 잡히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네 뼈 때리는 옳으신 말씀 감사함다.. 

회사 컴퓨터에 admin 을 안주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그렇다면 이미 monitoring 은 다 되고 있다고 봅니다.

굳이 개별 프로그램 체크하지 않아도 port 만 검사해도 바로 걸려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컴퓨터에 회사에서 깔아주지 않은거 깔려있으면 알아서 청소합니다.

네.. 일전에 Spotify를 Windows Store를 통해서 깔아서 계속 들었는데 IT에서 뭐라 하더니만 지우더라구요.. ㅋㅋ 조심하긴 해야겠지요..

마소 스토어 통해 제공되는 UWP 버전은 베타 서비스였습니다.

8월 25일자로 서비스 종료 되었다고 나오네요.

광고 지원이 제대로 안 돼서 접었을 거라는 예상들이 많긴 합니다만, 모르죠 ㅋㅋ

회사마다 다를것 같긴해요. 상관안하는 회사는 불법적인것만 안하면 상관없을 것 같구요. 회사에서 모니터링 할수야 있겠지만, 어차피 At Will Employment인 경우에는 회사에서 자를려고 마음 먹으면 그런 로그 없어도 (심지어 아무 이유없이도) 해고 할 수 있는데, 굳이 로그를 추적해서 해고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개인이 뭐하는지 추적해서 그걸로 해고 한다는 게 알려지면 오히려 회사 평판만 떨어질 것 같은데요. 근데, 회사에서 직원들이 딴짓 할까봐 굳이 Admin도 안주고 하는 회사라면 그런 걸 신경쓰는 회사라는 뜻인데, 그렇다면 그냥 안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아 ㅋㅋ Admin을 딴 짓을 해서 안줬다기 보다.. 국방쪽일을 해서 보안때문에 그런 것에 더 가까운 것 같슴다.

국방쪽 업무때문에 보안에 의해 막혀 있는거라면 더더욱 우회(?) 시도를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AWS를 통한 접속도 몇 년전에도 다 잡아내던 겁니다. 안잡을 수는 있어도 못잡는건 없으니 그냥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넵 알겠슴다 ㅜㅜ

이전회사는 employee handbook에도 관련내용 없었고, 메니져도 상식밖의 인터넷 사이트만 안가면 회사 컴퓨터 이용하는거 전혀 터치안한다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개인적으로 사용한적없었는데, 다른 동료직원들은 회사컴을 개인컴처럼 사용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회사는 employee handbook에 관련내용 볼드체로 명시되어있네요. 첫날 HR 오리엔테이션서도 관련 내용 언급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컴은 회사업무로만 사용합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팍팍한거 아닌가 생각 하다가 또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개인 업무의 문제보다 it security에서 연락이 먼저 올거 같아요.

예전 오리엔테이션때 HR 왈

"네가 업무시간에 컴퓨터로 잠깐 ESPN으로 스코어 확인해 본다고 짜르진 않아. 네가 업무시간에 친구랑 메신저를 한다고 짜르진 않아 뭐 개인적인 일로 전화도 할 수 있는데 그지?"

"그런데 네가 가지고 있는 랩탑도 회사꺼 네가 쓰고 있는 네트워크도 회사꺼거든? 남의 물건을 자기 맘대로 허가 없이 쓰는걸 누구는 절도라고 하더라고 물론 우리회사는 그렇게 안깐깐해. 그리고 법적으로 네가 회사랩탑으로 무슨 엄한 짓을 하면 회사한테도 릴라여빌티가 있을 수도 있겠지? 일단 그런 릴라여빌리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난 너한테 개인적으로 쓰지 말랬다고 오피셜하게 애기하고 있어..."

"우리는 그렇게 크게 상관하지 않아... 하지만 만약에 경우 감원해야 하는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감원 순위를 정하기 위해 자료는 모아둬..."

네 명심하겠슴당! 이게 저를 자르면 대신 일할 사람이 없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