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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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한국에 혼자 계시는 엄마한테 안부전화 드리는데, 오늘 퇴근후 집에와서 전화드리니 안받으셔서 걱정되서 한국에 있는 큰오빠한테 전화해보니 오늘 아침에 경찰에서 연락왔다고 지금 경찰서로 가고있는 중이라고.....

 

어제 까지만 해도 엄마랑 통화했었는데....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지금 제가 한국에 가려면 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지금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어떤 검색어로 찾아봐야할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부탁드려요....

 

(미국여권소지자입니다)

.....................................................................................................................................................

답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황이 없어서 밑에 답글읽고 영사관에 전화해보려니 벌써 문을 닫았네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사관 긴급전화로 통화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곳 코비드 pcr 테스트 검색해보니 여기가 나오는데 이걸로 검사해서 증명서 떼면 되는건가요

COVID-19 RT-PCR SWAB TEST

https://www.anylabtestnow.com/colorado-springs-80906/tests/covid-19-rt-pcr-swab-test/

..........................................................................................................................................................................................................................

 

따뜻한 위로의 말씀들 너무나 감사하고 힘이됩니다. 

미국살면서 이렇게 많은분들께 위로를 받은건 처음입니다.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아침에 pcr 코로나 테스트 하고왔습니다. 결과는 2-4일 걸린다는데 제발 내일 결과가 나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사관에서 서류제출후 꼭 컨펌을 받고 출발하라고 당부하셔서 LA 로 가서 코로나 검사하는건 힘들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정보 참고해서 다른 서류들은 다 준비가 되었고, 어머니 사망진단서와 코로나 검사결과가 나오면 바로 비행기표 구입예정입니다.

 

혹여나 코로나 음성결과를 받아서 자가격리 면제로 입국하더라도 혹시 제가 가족들에게 코로나를 옮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 한구석의 염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족들을 위한건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잘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위로해주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1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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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021-01-17 00:07:09

너무 갑작스런 비보에 얼마나 상심이 크세요. 슬퍼하기만해도 모자를텐데 코비드 관련 서류준비에 입국준비에 경황도 없으실테고...

모쪼록 순조롭게 한국에 가셔서 어머님 편히 보내드리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mh061

2021-01-17 00:10: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달나라

2021-01-17 00:18:31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정말 함께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한국까지 잘 가셔서 잘 보내드리고 잘 버터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Monica

2021-01-17 00:24:47

리베카님, 맘 잘 추스르시고 잘 다녀오세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hilph

2021-01-17 00:27:33

토닥토닥 입니다  ㅜㅜ

haru

2021-01-17 01:21: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한국 잘 다녀 오세요 ㅠㅠ

기승전세계일주

2021-01-17 01:26:38

상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리베카님 맘은 어떨지 가늠이 안되네요. 부디 절차가 잘 풀려서 어머님 잘 보내드리고 오셨음 좋겠습니다. 

Toscana

2021-01-17 01:58: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는 많은 분들처럼 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순간이동

2021-01-17 01:58:23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고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고구미

2021-01-17 02:04:25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다 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검사 결과 서류들 빨리 받으시고,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참..코로나가 뭔지 원망스럽습니다. 

후렌치파이

2021-01-17 02:32:40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베카님도 다른 가족분들도 몸 마음 잘 챙기시구요.

쎄쎄쎄

2021-01-17 02:36:10

리베카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쭈욱

2021-01-17 04:03:36

무엇으로 위로가 될수 있을까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ddragon

2021-01-17 04:06:32

너무도 황망한 일을 겪으셔서 뭐라위로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별일없이 무사히 다녀오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엊그제 이모님의 사망소식을 듣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건강챙기시구요.

lexi

2021-01-17 04:16:3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놀라셨는지 짐작갑니다. 저도 몇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미니빗방울

2021-01-17 04:22: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리시고, 한국 잘 다녀 오세요. 

한로하

2021-01-17 04:59:05

저도 노부모님들만 한국에 계신 처지로,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렇게 슬픈 소식을 들으시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잘 처리되고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아르

2021-01-17 05:00:15

무어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ysky

2021-01-17 05:10:56

자주 연락하셨다니 더 안타깝네요. 얼마나 놀래셨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조속히 한국 도착하셨음 좋겠네요.

성실한노부부

2021-01-17 05:27: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사히 다녀오십시요.

HJ012

2021-01-17 05:51:10

에고, 힘내시고. 무사히 다녀오세요.

Loveatl

2021-01-17 06:02:10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오후에 갑자기 어머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태어난 지 2주된 아이와 와이프를 두고 큰 아이 4살된 아이만 데리고 급하게 한국 나간 일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오후에 한국에서 전화가 오면 트라우마가 있네요. 힘내시고 잘 모시고 오세요.

은인아빠

2021-01-17 06:07:0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어머니 가시는 길 잘 배웅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Hannah7

2021-01-17 06:24:59

글보고 한참 울었어요. 저도 한국에 엄마만 계시거든요. 엄마 잘 모시고 오시고, 힘내세요 

노마드인생

2021-01-17 06:28:13

미국에 나와 살면서 리베카님의 글이 남의 일만 같지 않음에 맘이 무겁고 참 슬프네요. 부디 잘 다녀오시고 힘내세요. 

여행벌

2021-01-17 07:12: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rmband

2021-01-17 07:58:43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몇개월전에 비슷한 이유로 도움을 받고 제 경험과 제친구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어느정도 영사관 연락이나 등등 처리하셨으니까 

장례식장에서 과연 해외입국자를받아주는가가 가장 중요하게 정하셔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격리면제서는 격리만 면제되는것이지 병원이나 장례식장에서 해외입국자를 받는것은 병원의 권한입니다. 저도 친구가 이런 상황이라 많은곳에 연락을 해보았으니 안된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고, 서울에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만 해외입국자가 상주까지 하면서 장례절차를 할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어디에서 하시는지 모르고 사실 이미 장례식장이 정해지셨을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한번 전화해보시고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된 입장으로 부모님 장례식장에 제한적으로 참여한다는것이 참 슬프더군요. 아무쪼록 몸 건강하시고 코로나 검사음성이 나와야 또 입국이 허용되는 변수가 생겨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가족분들과 한국에서 위로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봉우리

2021-01-17 08:04: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CR 음성 결과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이럴때 일수록 리베카님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힘내세요.  

카페라떼

2021-01-17 08:11:48

제 마음이 먹먹하네요. 얼른 어머니 가시는 길에 인사 올리러 가실 수 있으시기를 바랄께요. 어머니 가시는 길 평안하시기를 저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양돌이

2021-01-17 08:31: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닷가살자

2021-01-17 08:57: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 마지막 길 잘 보내드리고 무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뚜뚜리

2021-01-17 09:36:34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어제도 통화하셨던 엄마의 '사망진단서' 제출에서 눈물나네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셔요. 기운내세요. 

Londonbridge

2021-01-17 09:38: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힘내세요. 

goldengate

2021-01-17 09:48: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넛맨

2021-01-17 10:47:15

마음이 아프네요...음성결과라면 당연히 어머니 마지막 모습 함께 하셔야죠..어떤 위로의 말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고요..조심히 무사히 다녀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내쌈장

2021-01-17 11:07: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porsche

2021-01-17 11:14: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온전히 빠르게 한국에 잘 도착하시길..

solagratia

2021-01-17 11:36:31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

skyblue

2021-01-17 12:37:14

슬픈 마음을 위로해주시길... 그리고모든 과정이 순적히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스미쑤

2021-01-17 14:10:18

조심히 오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Kamille

2021-01-17 16:13: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Bella

2021-01-17 16:27:46

많이 힘드시겠네요. 순조롭게 다녀오세요.

큰꿈

2021-01-17 17:13:38

제 경험으로 검사 결과가 하루 반정도 걸려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계속 이메일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게 모든 일이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코

2021-01-17 17:35:01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도합니다. 

쑹애인

2021-01-17 17:35: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요기조기

2021-01-17 17:48: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얼마전에 갑자기 같은 일을 당한 입당이라얼마나 상심이 크실줄 압니다. 모쪼록 몸 조심하셔서 잘 다녀오세요 

스마일365

2021-01-17 17:51: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무탈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Meemer

2021-01-17 18:07:21

어떠한 말씀이 위로가 되실까요 지금...ㅜㅜ 부디 모든일 과정과정 잘 진행되고 리베카님도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해봅니다.

Meemer

2021-01-17 18:07:52

어떠한 말씀이 위로가 되실까요 지금...ㅜㅜ 부디 모든일 과정과정 잘 진행되고 리베카님도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해봅니다.

버터브레첼

2021-01-17 18:33: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려서 빠르고 안전하게 잘 가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awkmaster

2021-01-17 19:10: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 가시고 돌아오시는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blueribbon

2021-01-17 20:09:26

저도 한국에 어머님이 계시는데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리베카님, 한국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암수한몸

2021-01-17 21:02: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모든 과정이 수월하게 이루어져서 빠르고 안전하게 다녀오실 수 있길 기도드릴게요... 

콩닥콩닥

2021-01-17 21:15: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뜨로이

2021-01-17 21:30:23

저희도 멀리 한국에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셔서 마음이 참 심란하네요. 아무쪼록 서류 잘 준비하셔서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드리프트

2021-01-18 00:23: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마음도 잘 추스리시기를...

MamB

2021-01-18 00:27: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슬로라이프

2021-01-18 00:39: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희나리

2021-01-18 00:52:51

제목만으로도 남의 일 같지 않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마음 잘 추스리스길 바랍니다. 

maya

2021-01-18 01:44:08

오랜만에 들어온 마모 게시판인데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부모님 모두 한국에 계시는 입장으로써 남 일 같지도 않고.. 잘 보내드리고 오시면 좋겠네요..

thejay

2021-01-18 01:49: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니 더욱 마음이 심란하네요..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

냥창냥창

2021-01-18 01:55: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리베카님 몸도 마음도 잘 챙기시길 바라고요. 여러모로 조언 도움 주시는 마모분들 따뜻한 마음씨에 저도 훈훈해집니다. 

Billion

2021-01-18 02:52: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무사히 한국에 다녀오시길 바래요.

ShiShi

2021-01-18 02:57: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일이 잘 진행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초롱

2021-01-18 03:37:06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이파이 콜링 등등 한국가서 전화기 쓸것도 준비 잘 해가세요. 

그냥좋아

2021-01-18 03:55: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요롤레이요

2021-01-18 04:02:52

저도 한국에 부모님과 가족들 다 있는 처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글과 답글만 봐도 눈물 콧물이 그냥 흐르는데 리베카님은 어떨지 상상도 안되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로녹

2021-01-18 04:38:33

모두의 위로의 마음에 작은 마음 하나 더 보내드립니다. ... 

내사랑개똥이

2021-01-18 04:43:16

큰 일 당하셨는데 코비드가 여러가지로 일을 더 어렵게 하네요. 순조롭게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메로디카

2021-01-18 04:58: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벌추

2021-01-18 06:12:03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에 계신 아버지의 수술을 앞두고 있어, 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골리치

2021-01-18 06:3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노

2021-01-18 06:57: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그렇지만 한국에 노부모님이 계신 분들에겐 남의 일같지 않아 더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기원드립니다.

노하우

2021-01-18 07:24: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가 결과 빨리 나와서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마누아

2021-01-18 07:56:23

에고.. 저도 아빠가 또 수술을 받으셨던 터라 더 남일 같지 않네요. 부디 결과가 얼른 잘 나와서 한국에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어쩌라궁

2021-01-18 07:58:57

저도 어머님을 떠나보내드린지 17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아쉬움이남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드시겠지만 가족들 모두 힘든시기이니 서로 격려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COOLJR

2021-01-18 08:02: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민자로서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황망하시겠만 잘 추스리시길..

티메

2021-01-18 08:55: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ucas

2021-01-18 10:44: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해결하시고 힘내세요. 

버블에잇

2021-01-18 14:22:16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adin

2021-01-18 14:41:53

이민 왔다는 것 만으로 우리는 불효자 입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슬픈 일을 당하신 마음을 위로 합니다.

40세전은퇴희망

2021-01-18 16:33:08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olverine-T

2021-01-18 16:54: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기에 상을 당하셔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한국 잘 가셔서 어머님 잘 보내드리시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닷가비행기

2021-01-18 16:56: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여정이겠지만 가시는 길 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나더레벨얍얍얍

2021-01-18 17:04:03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빕니다. 힘든 시기인데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여기 계신 분들은 정말 더 공감하실 것 같아요. ㅠㅠ

다잘된다

2021-01-18 17:30: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부모님 다 한국에 계신데,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네요...

MudHouse

2021-01-18 18:27: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가는 일정이 순조롭길 기원합니다. 

항상감사

2021-01-18 18:37:15

저도 몇년 전에 아버지께서 갑자기 한 순간에 돌아가시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멍하고 믿기지 않는 마음을 아직도 기억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더 당황스럽고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잘 추스리시고 힘 내세요. 

이민자의 마음이 다 같듯이 이제 한국에 계신 엄마께는 더 많이 전화드리고 뵈러 나가야겠다는 마음만 한 가득 입니다. 

2021 에는 뵐수 있으면 좋겠는 바램 입니다. 

남은 여정 잘 마무리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elnet2u

2021-01-18 19:06:19

너무나 마음 아프시겠어요. 속히 방문 관련된 모든 일정 잘 잡히고 어머님 잘 보내드리시고 유가족들께서 마음 잘 추스리시길 기도드렸습니다.

두근두근

2021-01-18 19:46:38

무사히 잘 도착하셔서 잘 보내드렸길 바랍니다.

 

 

PinkG

2021-01-20 13:48:59

아아... 지금쯤 한국에 계실것 같네요...

저도 작년 아니 벌써 재작년이네요 아빠 돌아가실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공항으로 달려갔는데도 임종을 지키지 못했어요. 시차에 멍하고 실감도 안나고 바로 다음주에 학회발표가 있어서 장례 끝나자마자 인감증명만 스무통쯤 떼어두고 다시 돌아와야 했는데, 돌아와서 한동안 사람을 못만나겠더라구요 "죽고싶다" "먼지처럼 사라져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만 강하게 들고...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여기서 아빠 마지막도 못보고... 그런 자책만 들고... 

안그래도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일 당하셔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돌아오셔서 혼자 계셔야하면 너무 힘드실테니 돌아오시는거 될수있음 많이 미루시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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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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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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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7800
updated 113971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1
네사셀잭팟 2024-04-12 4141
updated 113970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32
  • file
ex610 2024-04-17 915
new 113969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15
  • file
zion 2024-04-18 796
updated 113968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35
올랜도마스터 2024-04-17 1837
new 113967

Chase- Pay over time - fee도 없고 이자도 없다?!

| 질문-카드 9
blueribbon 2024-04-18 782
updated 113966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장 저렴하게 USD(달러) to USD(달러, 한국 외화계좌) 보내기

| 정보-기타 10
  • file
꿀통 2023-02-27 7070
new 113965

컬렉션으로 넘어간 크레딧 카드 빚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카드 2
MilkSports 2024-04-18 317
new 113964

파크하얏 부산 수윗 혜택 변경 사항

| 질문-호텔 4
OMC 2024-04-18 415
updated 113963

한국 OR 타국으로 이주시 추천하는 은행 체킹 (2024 업데이트)

| 정보-기타 9
1stwizard 2023-01-19 1695
updated 113962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51
블루트레인 2023-07-15 11989
updated 113961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38
야생마 2024-04-15 4528
new 113960

힐튼 flexible rate는 언제 카드에 결재가 될까요?

| 질문-호텔 4
여행하고파 2024-04-18 215
updated 113959

결국 당했습니다. 텍스 파일링 후 뒤늦게 날아오는 K-1

| 잡담 43
덕구온천 2024-04-02 4882
updated 113958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19
1stwizard 2024-01-11 13237
new 113957

엄마의 요리 노트

| 잡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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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4-18 1201
updated 113956

최근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 소개 - 3. 서바이벌 게임

| 정보-기타 9
후지어 2024-01-13 2675
updated 113955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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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블루 2024-04-16 2276
new 113954

다음 카드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인데 저같은 상황은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 질문-카드 17
FKJ 2024-04-18 817
updated 113953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

| 후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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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마음 2024-03-29 2207
updated 113952

중서부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32
야생마 2024-04-16 1471
updated 11395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77
  • file
shilph 2020-09-02 73637
new 113950

Venture X PP 카드 SFO 공항에서는 사용할 라운지가 없는건가요?

| 질문-여행 1
업비트 2024-04-18 204
updated 113949

뉴욕 / 2024년2월 / 3박4일 / 50대부부 / NY Pass / Musical / 4개 전망대 /5개 Museum

| 여행기 63
Stonehead 2024-02-23 3244
new 113948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정보-DI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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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aya 2024-04-18 199
updated 113947

소규모 비즈니스 llc vs c-corp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기타 14
혜이니 2024-04-17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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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다 휠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타이어가 찝히며 찢어졌어요.

| 질문-기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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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orana 2024-04-18 1071
updated 113945

직장 내 부서 이동 고민입니다 + 추가

| 잡담 28
소서노 2024-04-18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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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tulum conrad 후기

| 여행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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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호수 2024-04-18 250
updated 113943

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 잡담 27
Alcaraz 2024-04-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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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핸들 걸림 현상

| 질문-기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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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험가 2024-04-18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