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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오퍼로 지역 고려 중 (콜로라도 볼더 vs 텍사스 오스틴)

빨간우체통, 2021-01-28 0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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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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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부터 잡 변경을 위해 여기저기 지원도 하고 인터뷰도 보고했는데

오늘 드디어 한군데서 오퍼 진행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지금은 Bay area인데...지역을 옮겨야 합니다 (이 시기에 ㅠㅠ)

하우스 렌트 기간도 남아서 올해 중반에나 리로케이션 진행하면 되는데

회사에서 가능한 지역이 콜로라도 볼더 와 텍사스 오스틴입니다.

 

아직 지금 있는 Bay쪽에 인터뷰 진행하고 있는 곳도 있어서 더 있어봐야 하겠지만

일단 두 지역 중 선택을 해야하는데 두 곳 모두 가본적이 없어서 어렵네요;;

매니저는 볼더로 왔으면 하는데 팀이 분산되어 있으니 원한다면 다른 곳도 된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애리조나에 살아봐서 텍사스 덥다는건 머 어느정도 괜찮을 듯한데...

콜로라도 볼더쪽은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와이프가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Bay area에도 오피스가 있으나 팀이 없고;; 이시기에 둘러보러 가기도 힘들고 타주 이직은 어렵네요;;

 

연봉 TC 동일하다면 마모님들은 어디를 더 선호하실까요??

60 댓글

매직킹덤

2021-01-28 05:32:07

저는 개인적으로 어스틴 추천합니다. 자녀가 있으시다면 교육도 괜찮고요. 하지만 요새 전국에서 부동산시장이 가장 핫한 동네라서 집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꺼예요.

빨간우체통

2021-01-28 06:48:41

네 여기저기 핫하다는 글들을 많이봐서 구하는것도 일일것 같습니다.

physi

2021-01-28 05:32:46

연봉 같다면 오스틴이요.

빨간우체통

2021-01-28 06:48:12

tax 때문에 연봉같으면 오스틴이 나을것 같기도 하고 고민입니다.

TheMileHighCity

2021-01-28 06:13:49

오스틴이 요사이 핫하다는건 다 아실거 같고.

볼더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빨간우체통

2021-01-28 06:47:42

감사합니다. 의논 하면서 궁금한점 있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딥러닝

2021-01-28 06:55:55

오스틴 거주중이고 오스틴 추천합니다

밤의황제

2021-01-29 19:57:37

+1. 택사스 더위 한번 맛 보시죠..

armian98

2021-01-28 07:53:13

오스틴 더위는 감안하고 계신 듯 하고, 오스틴과 베이를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 저한테(만?) 큰 오스틴의 단점 두 가지는 벌레의 크기와, 알러지입니다. ㅠ_ㅜ

그거 빼면 살기 좋은 곳 같아요.

제이유

2021-01-28 17:51:58

Everything is BIG in Texas!

Mogu

2021-01-29 07:42:32

볼더에서 2년 살았어요. 1시간내로 록키 마운틴 갈 수 있고 특히나 모기. 각종 벌레. 욕실 물때 걱정 없이 살 수 있어서 넘 행복했었어요 

초록별

2021-01-28 07:59:57

저라면 오스틴 갑니다. 볼더 집값이 오스틴 집값의 두 배인 건 아시죠? https://www.bestplaces.net/cost-of-living/austin-tx/boulder-co/100000
물론 등산이나 스키 좋아하면 볼더가 더 좋겠지만요.

꽉꽉

2021-01-28 08:42:55

저라면 고민 안하고 오스틴이요!! 일단 한인 인구도 많아서 한국 마트 잘돼 있구요, 혹시 직장 옮겨야 할 때 잡 많구요, 멀지 않은 곳에서 한국까지 직항도 있구요~

룩스타우

2021-01-28 10:26:46

오스틴 진짜 강추합니다. 여름에 덥긴 한데 너무 더워서 어차피 실내생활이 강제되니 딱히 그게 문제같진 않아요. 

여행지기

2021-01-28 16:12:39

단순히 집값만 비교하시면 큰일나십니다. cost of ownenrship을 비교해 보세요. 요즘 오스틴 property tax가 모기지 이자보다 훨씬 더 많이 나가는 집도 허다 합니다. 

갑바도키아

2021-01-28 17:46:06

어스틴... 제 꿈의 도시ㅎㅎㅎ 맑고 높은 하늘과 강이 도심을 흐르는 매력적인 도시에요. 결국 어스틴이 샌프란만큼 커질겁니다. 그리고 공립교육 수준도 엄청 높아요~ 

코란도

2021-01-28 18:54:38

단순히 두 곳을 비교한다면 저도 어스틴을 선택할 것 같아요. 저도 타주로 이직할 때 마지막 두 곳 중 한 곳을 선택할 때 연봉, 집 값, 택스, cost of living, 날씨 등을 생각했지만 결정 요인으로 교육수준, 이직이 더 쉬운 곳을 선택했어요.

엔디미온

2021-01-28 20:11:44

어스틴에서 살고 있는데요 확실히 몇년전부터 도시가 복잡해지고 사람들 운전도 좀 더 나빠지는 느낌도 있고 공사도 많이하고 발전은 정말 많이 되고 빨라지고 회사도 많아지는 것 같네요

여름에 40도 넘어가는 날도 있고 하지만 습하지 않아서 불편하진 않구요 겨울에도 항상 춥진 않지만 비는 다른 계절보다는 오는 편이구요.. 여기서 다른 주나 도시를 가기에는 좀 멀지만 강이랑 호수는 가까워요

한인마트와 식당들 잘되어있고 산보고 싶고 스키 타러 덴버 가는 건 편도 $50도 있고 항공도 잘되어 있습니다만 코로나 시국이라...

절경은 콜로라도이긴 하죠 너무 아름답고 여긴 대부분 평지라 ㅎ

집값이 정말 많이 오르고는 있지만 점점 도시가 넓어지면서 가격대도 다양하구요 쇼핑 아울렛도 잘되어있고 사람들도 여전히 친절한 편인 것 같아요

======================================================================

다른 분들이 알러지와 집값 말씀하셔서 찾아봤는데 와우.. 다른 것을 비교해 볼 문제가 아니라 돈 문제네요 집값의 차이가 후덜덜... 저는 알러지는 없네요

재마이

2021-01-28 20:18:28

왠지 마모엔 오스틴에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스틴 편이 많아 보입니다.

저라면 이러한 절경에서 사는 기회를 놓치고 싶진 않을 거 같습니다...  COVID 19 때문에 이동이 쉽지 않은 지금이라면 더더욱... 

 

 

boulder.jpg

 

빨간우체통

2021-01-29 02:26:20

사진을 보니 볼더가 끌리긴 하네요...감사합니다~

욱이네

2021-01-28 22:20:35

위에 재마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 자연과 아웃도어 액티비티 좋아하시면 볼더/덴버만큼 좋은 곳은 없을 거 같습니다.

고도가 높긴 하나 며칠 지나니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리로케이션 한다고 하셔서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개인 쪽지 보내도 될까요?

빨간우체통

2021-01-29 02:24:40

의견 감사드립니다. 네 쪽지 주셔도 되니 편하게 주세요~

산이

2021-01-28 23:29:44

저같으면 덴버 갈 것 같아요..친구중에 베이에 살다가 덴버 갔는데 너무 만족하면서 살더라구요.

hack

2021-01-28 23:34:57

전 제목 보자마자 1초도 고민없이 볼더라고 생각했는데 오스틴 몰표라서 개인적으로는 참 신기하네요. 역시 세상은 내 생각과는 많이 다른...

디제이

2021-01-29 00:59:42

저도요 저도요. 볼더 짱짱입니다. ㅎㅎ 사실 오스틴 안가봐서 비교는 힘들지만 볼더 너무 매력적인 도시에요. 

brookhaven

2021-01-29 17:05:47

저도 볼더요.. 가보고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몇 안되는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주위에 볼 것도 많고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건강한삶

2021-01-29 23:54:04

저도요.. 볼더 너무 좋았어요 ! 기회가 된다면 살아보고 싶은 콜로라도 ㅎㅎ

Passion

2021-01-29 01:02:48

눈(추위) 좋아하시면 볼더

해(더위) 좋아하시면 오스틴.

 

자연 좋아하시면 볼더

다양한 문화/음식 좋아하시면 오스틴

 

weed 피우신다면 볼더

weed 싫어하시면 오스틴.

 

2군데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의 근거도 없는 의견이었습니다.

GatorGirl

2021-01-29 01:14:01

저는 오스틴 사는데요, 오스틴도 나쁘지 않지만 등산이나 캠핑 그리고 스키 좋아하시면 아웃도어 세금낸다 생각하시고 주인컴택스 내시고 볼더로 가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돈 절약이 목적이시면 오스틴도 나쁘지 않아요. 볼더는 놀러가본적만 있어서 이야기할수 없지만 (아웃도어 액티비티랑 절경은 정말 짱이더라구요 ㅠ_ㅠ 오스틴은 허허벌판 ㅎㅎㅎ) 오스틴 이야기를 해보자면 돈은 많이 절약하지만 저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좋아해서요. 오스틴 별로 에요 ㅠ_ㅠ 정말 사방으로 네다섯시간 운전해서 가도 갈곳도 별로 없고, 시 한가운데 강이 있는데 이것도 처음에는 와 ㅋㅋ 이러다가 3개월 넘으면 그다지 큰 메릿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 비행기 타고 직항으로 갈수 있는곳도 별로 없고 (덴버는 유나이티드 허브) 여름에는 정말 숨이 막힐정도로 덥습니다 (3달동안) 그리고 저는 와서 알러지로 많이 고생했어요. 매년 일정 달이 되면 정신없이 아픕니다. 평생 알러지로 앓아본적이 없는데 오스틴와서 호되게 당하고 있어요. 여기 알러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장점은 주인컴텍스 없고, 집 구입예정이시면 베이보다 저렴하구요 (여기 요새 엄청 오르고 있습니다), H마트있고, 텍사스라 기름이 싸네요 ㅋㅋㅋ 

 

저한테는 오스틴 단점이 장점보다 많아서 저는 베이로 갑니다...  

빨간우체통

2021-01-29 02:25:26

자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언제쯤 한곳에 정착할 수 있을까요...ㅋㅋ의견 참고해서 고민해보겠습니다~

GatorGirl

2021-01-29 20:13:47

그러게요. 저도 떠돌이 인생 ㅠ_ㅠ 

딥러닝

2021-01-29 20:11:27

오스틴 떠나시나요?

GatorGirl

2021-01-29 20:13:15

네 ㅋㅋ 저는 베이로 갑니다 ㅎㅎ

딥러닝

2021-01-30 00:02:36

헉 그러시군요 ㅠㅠ

안녕히가세용

GatorGirl

2021-01-30 00:30:57

네 감사합니다! 딥러닝님도 화이팅이에요!

빨간우체통

2021-01-29 02:27:57

다들 의견 감사드립니다. 오스틴이 압도적이긴 하네요ㅋㅋ

P2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좋아하진 않지만 자연 경관은 또 좋아하는지라...어렵네요

 

hk

2021-01-29 02:31:08

어디로 가시든지 혹은 지금사는곳에 남게되시든지 다 좋은곳이네요. 부럽습니다. 제 직종은 죄다 미드웨스트라.. 

지큐

2021-01-29 02:38:45

싱글이고 1-2년만 산다면 볼더도 약간? 고려하겠지만 가족(아이) 있고 오래 거주할거면 어스틴요.

콜로라도는 놀러가면 됩니다.

달라스 사는 입장에선 그 허허벌판이라고 하는 어스틴도 부러워요 ㅋ

사뿐사뿐

2021-01-29 04:08:39

두 군데 모두 살아본 사람으로서 한번 정리해봅니다. 두군데 모두 미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라 사실 둘 다 좋습니다. 만족하실만한 요소가 많은 매력적인 도시들입니다.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비교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1. 자연

물론 볼더/콜로라도가 낫습니다. 고도가 높고 건조하긴 하지만 덕분에 하늘과 가까운 느낌이구요. 뭔가 쨍한 느낌을 일년중 300일은 받으실 수 있어요. 로키산맥이 바로 옆이라 산과 관련된 경치도 좋고 액티비티도 엄청 많습니다. 백인 친구들은 거의 주말마다 산에 갔다옵니다. 등산, 캠핑, 산악자전거, 스키 등등 할게 많습니다. 구석구석 정말 예쁜 곳도 많습니다. 고도가 높지만 호수도 정말 많죠. 하지만 건조하고 고도가 워낙 높아서인지 약간 황무지같은 곳들도 많습니다. 식물들이 살기 힘들죠. 나무는 당연히 침엽수가 많습니다. 겨울에 눈을 즐길수도 있죠. 눈이 와도 햇살이 워낙 강해 금방 녹아 도로상황은 나쁘지 않고요. 

오스틴은 산이라기보다는 언덕이 있죠. 그리고 강이 흐르고.. 질커팍에서 카누를 타는 것도 좋습니다만, 주말마다 할 수준은 아니죠. 액티비티는 수영이나 해야죠. 골프도 많이들 치시구요. 하지만 더워서 여름은 힘들고요. 그리고 겨울에 눈이 없습니다. 물론 얼마전에 눈이 많이 와서 다들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2. 음식

음식은 오스틴이 낫습니다. 물론 오스틴 분들은 의아해하실수도 있겠으나.. 콜로라도는 음식면에서 좀 아닙니다. 오스틴은 텍스맥스도 잘하는 곳이 많고, 아시안들도 많아 그래도 초이스가 있죠. 좀 더 가면 달라스, 휴스턴에서 한식을 즐길수도 있구요. 하지만 볼더는 별게 없어요. 가격만 비싸구요. 아시안들이 좀 더 사는 오로라로 가도 수준이 오스틴만하지 못합니다. 덴버에 베트남사람들이 상권을 이룬 곳이 있는게 거기 베트남 쌀국수 등은 오스틴보다 낫습니다. 두군데 살아본 백인친구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콜로라도가 훨씬 낫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Coors 공장도 있지만 작은 양조장도 군데군데 많고 맛도 좋습니다.

 

3. 사람

Bay에서 이직하신다니 테크쪽으로 이해하고 말씀드립니다. 오스틴은 테크쪽에 인도분들 많고요. 아시안들도 많죠. 인도인도 아시안이지만.. 볼더는 백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게 회사 뿐 아니라 전체 인구 구성도 그렇습니다. 콜로라도 특히 볼더는 젊은 백인들이 선호하는 곳이죠. 식당에 가면 우리만 아시안 이런 분위기가 종종 연출됩니다. 약간 이질적인 느낌이죠. 오스틴은 전체적으로 히스패닉도 많고 아시안도 제법 되죠. 좀 더 동화되기 쉬운 느낌입니다.

한인분들을 보면 오스틴은 UT 학생/졸업생 등도 많고 삼성반도체나 관계사 분들 사이즈가 꽤 돼죠. 제 주변을 보면 이렇게 학생이나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이 자영업 하시는 분들보다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UT 학생회 홈페이지 이용도 교민들 사이에서 나름 활발하구요.

콜로라도는 자영업 하시는 비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로 알고있으나 오스틴에 비해서는 훨씬 적어보입니다. 그리고 그 한인 구심점이 되는 것도 오스틴과는 다른 것 같구요. 

 

4. 건강

건강은 볼더가 낫지않을까 합니다. 물론 자연이 좋은 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큰 건 오스틴의 알러지입니다. 몰드, 시더 알러지 이런거 오스틴에 좀 사셨던 분들은 좀 힘들어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볼더도 알러지는 있는데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볼더 콜로라도는 너무 건조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이 너무 강하죠. 따라서 피부쪽에 문제가 있으시면 좀 아닐 수 있습니다. 고도와 관련된 건강문제가 있으시면 그것도 문제겠구요.

 

5. 학교

두군데 다 학군 좋습니다. 다만, 아까 위에 인구 구성을 말씀드린 것처럼 볼더는 거의 대부분 백인아이들이라 내성적인 한인 아이라면 좀 위축될수도 있겠죠. 그리고 약과 관련된 문제는 아무래도 볼더가 좀 더 있죠. 개인적 생각으로는 오스틴이 아이들 교육 면에서 약간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악기나 공부 튜터 구하기도 훨씬 쉽구요. 

 

6. 물가

물가는 볼더가 더 비쌉니다. 집값도 훨씬 비싸죠. 기름값은 생각보다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7. 스포츠

스포츠는 볼더죠. 볼더/덴버는 각종 스포츠 프로구단들도 많은데, 오스틴은 UT longhorn 하나죠. 

 

8. 반려동물

오스틴은 특별히 개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눈에 안 보이죠. 너무 더워서 개들이 힘들어하니까.. 도메인 상가 앞에 물도 많이 놔두고..

콜로라도는 반려견의 천국입니다. 독팍도 많고 개 데리고 등산하는 사람들도 많고... 일반 공원도 개천지입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아니지만 동물들 종류도 달라요. 오스틴은 어디서나 다람쥐가 보이고.. 쥐 종류도 무지 큰 rat이죠. 이외에 여우, 카요리, 아르마딜로 등..

볼더는 방울뱀 봄에 조심하셔야하고. 쥐는 rat 종류는 없고 정말 작은 mouse가 있습니다. mountain lion이나 곰도 있죠.

 

9. 교통

아무래도 항공은 볼더가 덴버공항때문에 낫긴한데, 어차피 한국가는 직항은 없습니다. 전 크게 장점을 느끼지 못하구요.

도로여행을 보면 두군데 다 별로죠. 몇시간을 가도가도 뭔가 제대로 된데가 없죠. 산으로 간단히 여행을 간다면 볼더 쪽이 좀 낫겠지만.. 

빨간우체통

2021-01-29 05:38:41

자세한 비교글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더위도 그렇고 사실 오스틴은 알러지가 가장 걸리긴합니다. 저는 특별히 없긴한데...p2가 특별한 알러지는 없는데 민감한 편이라...없던 알러지까지 

나오면 하 상상만해도 힘드네요;;

단거중독

2021-01-30 00:31:39

Austin 알러지 좀 심한편입니다. 어스틴에 시다 나무라는 거 있어요.. 그 이름을 딴 Cedar allergy, Cedar fever.. 라고 검색해 보시면 아마 나올거예요..

일년중 지금이 어스틴에 알러지가 제일 심할때예요.. 주말에 잠깐 어스틴 다녀오시면 느낌 아실수 있습니다..

Austin 이 값싸고 맛있는건 정말 많아요..  

jeje

2021-01-29 05:48:07

우와~~~~잘 정리된 한권의 책.......잘 읽고 갑니다.

KoreanBard

2021-01-29 05:58:08

+1 자세한 비교 감사드립니다.

futurist_JJ

2021-01-29 06:57:35

와 저도 잘 봤습니다. 덴버, 오스틴 모두 출장으로만 가본 곳인데, 의외의 모습들도 있군요.

차로 10분내 H마트가 세군데 있는 저희 동네가 좋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롯데도 2군데), 좋을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원글님의 직종이 제가 친숙한 직종이 아닐까 (테크, 모바일) 싶은데 기회될때 한번 여쭤볼께요~

GatorGirl

2021-01-29 20:14:33

자세한 비교 감사합니다! 

갑바도키아

2021-01-29 23:51:55

납득되는 비교 분석이세요! 전적으로 동의해요 :)

도리

2021-01-29 15:15:58

자연 좋아하시고 아웃도어 액티비티, 캠핑, 카약, 등산 좋아하시면 볼더보다 좋은 도시가 미국내에 있을까요?ㅎ 로키산맥 20분 컷 가능하고요. 도시가 작고 아기자기해서 다들 자전거 타고도 다니고.. 날씨도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다만 집값이 사악한게 단점이고요. 또 리버럴해서 LGBTQ 문화가 팽배합니다. 백인이 90%이고 CU 볼더, 스쿨오브마인스는 명문이고 볼더 하이스쿨도 굉장히 좋습니다. 근데 같은 연봉이라면 저라면 오스틴 갈거 같아요...ㅋ

빨간우체통

2021-01-30 01:44:36

볼더로 연봉 조정을 좀 해볼까 싶기도 하고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ㅋㅋ

TheMileHighCity

2021-01-29 19:49:29

@사뿐사뿐 님께서 정말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제제 님께서도 콜로라도에 거주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스틴은 살아보지 못해서 볼더만 조금 덧붙여 보겠습니다.

어디 사느냐는 호불호가 갈려서 팩트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자연

아웃도어의 천국 맞습니다. 특히나 스바루나 SUV에 정말 많은 것들을 올려서 다닙니다.

반면 시골입니다. 하여 특유의 말똥냄새도 납니다^^.

 

2. 음식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고도가 너무 높아서 음식이 잘 안익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왜 산에 가서 밥 하실때 돌을 올려 놓는 다든지. 하여 저희도 압력밥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정보는 격하게 동의합니다. 페더랄에 정말 블럭마다 한군데씩 있습니다.

뉴욕 사는 친구도 여기 놀러오면 공항에서 바로 쌀국수집으로 먼저 갑니다.

한국 음식은 아주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하여 저 또한 엘에이나 뉴욕쪽 가면 한국음식부터 찾아 먹습니다.

지난 12월에 볼더 근처에 뚜레 주르가 생기긴 했습니다.

 

3. 사람

백인들 정말 많고 흑인들 별로 없고 (혹자는 추워서 없다고 하더라구요). 히스패닉은 꽤 많습니다. 특히 오로라 지역에.

자연과 건강하고 관련이 있겠지만 뚱뚱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나 남부랑 비교해보면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디든 한국분들은 계십니다. 물론 베이 지역처럼 테크위주의 분들만 계신건 아니고. 

학교에 계신 분들도 계시고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른 곳과 비교하면 소수는 맞습니다. 그래서 한-두다리 건너면 다 안다는 ㅜㅜ

 

4. 건강

자외선 정말 강하고 듣기로는 Skin Cancer 1등 State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건조합니다. 평상시에 로션을 가지고 다닙니다.

마리화나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직접 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맑은 공기에 마리화나가 뿜으면 정말 좋다고 ㅠㅠ.

가끔 산보할때도 어느 집에서 하는지 쌔한 냄새가 나긴 합니다. 

근데 이쪽 업체들이 엄청나게 세금을 내기 때문에 주정부의 펀딩 입장에서 보면 양날의 검이 아닐까 싶네요.

 

5. 학교

저도 아이를 키우고 중고를 보내고 있는데. 학교/학군마다 다 다릅니다.

이건 자녀의 여부와 집 고려시 충분히 고려될수 있다고 봅니다. 

추첨이기는 하지만 네이버후드 학교가 아니더라고 Open Enrollment로 같은 학군 내에서 원하는 학교로 지원해 볼수 있습니다.

 

6. 물가

대부분 집값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맞습니다. 볼더 (특히 볼더 씨티)는 정책적으로 집을 막 지을수가 없습니다. 정치인들과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말도 안되는 오래되고 심지어는 거라지도 없는 집들이 간혹 밀리언이 되기도 하고 합니다.

하여 특히나 한국분들은 그런 곳에 살지 않습니다. 저처럼 볼더의 위성도시에 다 살고 있습니다.

위성도시 또한 워낙 콜로라도/덴버 지역이 Hot해서 몇년째 집값이 엄청 올랐습니다.

그래도 새집도 많고 가격은 어쩌면 볼더와 비교해보면 30-40%는 싸다고 생각합니다.

차로는 안막히면 15-20분 남짓 조금 막히면 30분 정도? 거리입니다 (Louisville, Superior, Erie, Lafayette. Erie, Broomfield, etc.) 

 

7. 스포츠

2015년에 덴버 브롱코스/매닝과 함께 슈퍼볼 우승을 지켜봤습니다. 이후 몰락했습니다만.

맨날 꼴찌하는 야구와 축구, 작년에 좋았던 농구, 꾸준히 어느 정도하는 하키. 메이저 스포츠는 다 있긴 합니다.

 

8. 반려동물

콜로라도는 반려견의 천국입니다. 제 댕댕이도 이곳 쉘터에서 입양했는데 텍사스에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개와 산책하는데 다른 개를 만나면 개 주인 이름은 몰라도 개 이름은 압니다^^.

 

9. 교통

한국가는 직항은 없습니다. 대부분 서부 도시를 경유해서 싼 비행기로 다닙니다.

미국의 중간에 위치하다보니 미국 국내 여행은 왠만한 곳은 비행기로 2-3시간 정도면 다 다닐만 합니다.

반면 도로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온 관계로 여기저기 많이 막힙니다. 요사이 코비드라 교통 체증이 거의 없긴 합니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든지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이상 콜로라도 덴버/볼더/오로라 소식통이었습니다! 

jeje

2021-01-30 00:23:27

감사합니다. 2번 공감 100!! 

빨간우체통

2021-01-30 01:46:12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같이 보고 의논 해야겠습니다~~p2나 저나 쌀국수 좋아하는데 장점이네요ㅋ한국음식은 음 식당 요즘 거의사용못하니 이제 익숙해지네요...요리해서 먹는 방향으로^^;

손가락자본가

2021-01-29 20:25:49

텍사스에서 고른다면 주저 없이 오스틴을 고르겠습니다만, 볼더가 가능한 옵션이라면 잘 모르겠습니다. 장/단점 많이 나왔습니다만 금전적인 문제를 고려하는데 Texas State Tax없다는 게 장점으로 보이신다면, Property Tax가 장난이 아니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동네마다 다르긴 하지만 텍사스에 새로운 지은 괜찮은 동네 Homestead Exemption을 받고 나서도 Propety Tax 3% 넘어가는 곳 많습니다. 게다가 매년 집값 appraisal을 다시 해서 (1월1일 기준 예상 판매가) 괜찮은 동네는 base가 계속 올라가요. 

꿈나무

2021-01-29 20:40:48

저 볼더 살고 있는데 여기 살기 좋은 동네인건 맞는거 같아요. 일년내내 맑은날 많고 아웃도어 액티비티 많고 미국치고는 상당히 치안이 좋습니다. 콜로라도하면 스키장 때문에 춥다는 인식이 강한데 겨울에도 햇빛이 강해서 그렇게 춥지 않아요. 마리화나도 콜로라도 다른곳들은 모르겠지만 볼더에서는 그렇게 많이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제가 생각했을때 오스틴이랑 비교해서 단점이라면 한인인프라가 작고 집값 비싼거 정도 있겠네요. 건조한것도 단점인데 오스틴은 여름에 너무 덥다고 하니 쌤쌤이라고 치고요. 두군데 다 살기 좋은곳 랭킹에 오르는곳들인데 고르실수 있다니 부럽네요. 

슈슈

2021-01-29 20:51:21

콜로라도 가장 큰 장점은 바퀴벌레가 없어요 이건 진짜 짱인듯

jeje

2021-01-30 00:22:03

바퀴뿐만 아니라 모기 날파리 없는것도 너무 좋아요

다찌

2021-01-30 00:16:29

볼더 정말 살기 좋습니다. 춥고 눈온다 해도 한국에 비하면 별로 추운것도 아니고, 치안이 좋고 일단 주변에 놀러갈 하이킹코스나 스키장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동네 자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리버럴한것도 장점이군요. 

대형한인마트도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고, 골프며 낚시며 주말이 즐거워요. 다만 집값은 생각보다 상당히 비싼게 흠 ㅠㅠ

갑바도키아

2021-01-30 01:31:17

@사뿐사뿐 님이 비교 분석 잘해주셨어요. 그리고 @TheMileHighCity 님이 볼더에 대한 정보를 잘 부연해주셨습니다. Austin과 Boulder가 미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도시들이라 앞으로 이 글타래를 참조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Austin에 살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굉장히 주관적인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

 

1. Live Music Capital

음악과 콘서트를 사랑하신다면 어스틴만한 곳이 없습니다. 인구당 라이브 음악 연주장소가 가장 많은 도시이자 수천개의 콘서트를 매년 호스트 하고 있어요 (코로나 기간... 제외ㅠ). 대표적으로 Austin City Limits와 SXSW (South by Southwest)가 있는데 정말 세계적인 뮤지션과 로컬 뮤지션들이 매년 모이는 음악 페스티벌들이에요. 특히 SXSW엔 Korea Spotlight (or K-Pop night out)이 있어 한국의 뮤지션들도 매년 초대되어 온답니다. 크러쉬, 이하이, 레드벨벳, 노브레인, 윤밴, 마마무, 자이언티, 에픽하이가 개인적으로 기억나네요. 이렇게 대단한 페스티벌들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어스틴이 Live Music Capital이 된건 아니에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어가는 날이 없습니다. 다운타운에 유명한 6th Street과 Rainey Street을 주변으로 바와 라이브 공연 장소들이 곳곳에 있어서 여유있게 맥주 한잔하고 즐기기 참 좋습니다.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주말엔 특히 다운타운 차도를 봉쇄하여 차없이 걸어다니며 즐기기 좋아요.

 

2. 실리콘 벨리 힐스 (Hills)

Dell, Samsung, AMD, Intel, IBM, Amazon, Apple, ARM, Cisco, eBay, Tesla, Google, Paypal, Oracle, Dell 몇개만 나열하면 이정도 입니다. 곧 Elon 형님도 오십니다. 시장성과 성장가능성을 보면 미국 전체에서 비견할만한 도시가 별로 없을거에요.

 

3. Texas BBQ과 로컬 음식

오바마 형님도 줄서서 먹었다는 Franklin부터 미국 넘버원으로 뽑힌 Hopdoddy 버거까지 어스틴이 아니면 들어보지 못한 로컬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대형 체인보단 로컬 헛을 많이 애용하고 가격도 무난합니다. 텍스멕스도 이 지역을 떠나면 기억나는 cuisine이네요. Bar 하핑하시듯 BBQ 하핑하시는 것도 묘미입니다.

 

4. Lake House에 살며 다운타운 출근 30분 컷

제가 참 동경했던 삶이에요. 어스틴에 Lake Travis에 호숫가 집하나 짓고 제트스키랑 보트, 폰툰 파티 보트 docking해두고 다운타운 어스틴으로 출퇴근하는거요. 별장같은 환경에 살면서 힘들지 않게 출퇴근할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긴하겠지만 gamestop으로 돈을 버셨다면 ㅇㅇ. 주말엔 Devil's cove에 다른 보트들과 연결해두고 한껏 수영과 파티를 즐길 수 도 있습니다.

 

아쉬운점: 뮤직 캐피탈이지만.. 알러지 캐피탈이기도 함, 교통체증ㅠ, 높은 재산세, 겨울이 없음, 여름과 더 더운 여름만 존재 (하지만 습하지 않고 해만 지면 선선~)

빨간우체통

2021-01-30 01:48:40

오스틴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좋은 글들이 많아 두곳다 계속 고민중입니다.

오스틴은 알러지와 여름이 사실 걸리긴하는데...다른 것들은 다들 좋다고 하셔서^^

AnneA

2021-01-30 01:44:16

저도 볼더 잠시 살았던 사람으로서 한 줄 보태자면, 재테크나 전망 같은걸 생각하지 않고 도시 자체만 본다면 볼더 매우 매력적인 소도시에요. 일단 거기 살면 건강 하나는 정말 좋아질 것 같아요. 볼더에서 캠퍼스 근처 살면서 비만인 사람을 거의 못봤으니까요. 뚱뚱하다가도 여기 이사오면 나도 모르게 주위에 동화 되어서 운동하고 날씬해 질 것 같은 도시였어요. 시내를 관통하는 숲과 그 숲 속 작은 시냇물 따라 주욱 이어지는 자전거길 덕분에 시내 왠만한 곳은 시냇물 소리 들으며 나무 그늘 아래서 자전거 타고 다닐 수 있었던 점도 그리워요.  

빨간우체통

2021-01-30 01:50:19

한적하게 여유롭게 살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테크회사야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일단 지내보고 다시 떨돌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P2가 베이쪽 바닷가가 있고 날씨 좋은건 좋지만 하우스며 다른 외부 환경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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