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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부동산 이야기 -3

사과, 2021-02-12 0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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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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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업데이트 5/3/2021

3호점 개시 6개월 지난 싯점입니다. 마모와 함께 시작한 부동산이었고, 이곳에서 돈되는 정보 매일 감사히 듣고 제 미천한 경험도 공유합니다.

 

* 총 4(5) 유닛중,  3유닛의 유닛마다 렌트는 $50-$100불을 올려 모두 재계약을 했고, 특별히 공동 계단에 전구가 나간일, 오븐이 버너가 잘 작동이 안되는 일, 전기 아울렛 안들어오는거 소소한 것들은 홈워런티 보험 클레임하고 간단한 핸디맨일로 대부분 잘 정비했습니다.

* 한유닛의 시니어 장기거주자께서 남편 죽음후 은행계좌 동결로 렌트가 4개월 밀렸으나, 기다리다 포기하고 이빅션 서류를 넣자마자 바로 연락이 와서 지난 밀린 렌트를 내고 이빅션을 취소했고,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방하나를 서브리스 허락해줘서 룸메가 생기고, 그와중에 또 직장 든든한 새 남친이 생겨서 이제 렌트를 나눠내고, 앞으로는 절대 렌트 밀릴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제가 중간에 Section 8 서류를 내밀며, 저소득이면 section 8 신청을 해보라고 했었습니다. 저희동네는 waiting list 줄이길어 섹션8 되는데도 몇년 기다린다고 합니다. 섹션8 받으려면 이빅션 기록이 있으면 안됩니다. 

*싱글4베드 유닛 둘로 나눠 쓰는부분은 - 두 유닛이 서로 존중하며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3베드를 쓰는 기존 유닛 테넌트가 한쪽유닛이 뜨거운물을 쓰면 이층에서 물이 줄어드는 문제를 클레임해서, 여러모로 플러머의견을 받았으나, 땅을 파서 water pressure를 높이라는 말을 했더니, 테넌트가 플러밍 비용 대신 렌트를 조금 깍아주면, 불편을 감수하겠다고 먼저 제안을해와서, 그러자고 하고 렌트를 6개월간 $100불 내리고, 내년 재계약때 3.5% 인상을 약속했습니다. 

 

*이집의 이윤 분석표는 

-Rent income - Expense (고정 지출 (몰게지+물세,하수도세)= cash flow는 appx 32k 이고

-Cash on cash return : 23%, Cap rate : 9.69%

$135k 다운페이+클로징

$15k 리모델링

32k/150k

-Appreciation: $335k -> $399~435k, 

 

이상 3호점 중간보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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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두번째 여름 프로젝트가 이제 마무리 되어 백신맞고 쉬는날  이제사 느즈막이 정리합니다

저는 부동산 초보 부린이 사과구요 (주식 초보를 주린이라고 하길래) 

지난 여름부터 진행하던 두번째 투자 부동산을 우여곡절끝에 11월에 클로징하고, 리모델링 하고 완전히 세를 놓고 일단락 마무리 하였기에 보고드립니다

 

1. 구입

지난글에 구입과 클로징 매물 분석은 대충 정리했었습니다  로드아일랜드 지역은 2-3 멀티홈이 많고 일정 지역에 인구밀도가 높은 편입니다 '

렌트지역을 나눌때 인컴과 랜트가격 주택가격에따라  클래스를 A,B, C, D로 나누던데 제 첫번째 투자집 지역은 다운타운의 대학가 근처 B 클라스 지역이고 

두번째 매물은 C 클라스 같습니다 

두번째집 이름은 Florence 입니다 길거리 이름이 플로렌스라서 그렇게 플로렌스집이라고 저는 부릅니다

왠만한 3유닛 집들이 35-40만불정도였고 지난 여름에는 코로나 락다운이 풀리자마자 부동산 시장이 봇물터지듯 핫했습니다 

4유닛집인데 한랏에 3유닛과 1싱글이 있는 빌딩이 2개이고 뒤에 랏하나가 주차장으로 따로 붙어있습니다 

매물의 가격이 시세보다 5-7만불 낮았는데 집상태가 벽이 많이 뜯어져있고 유닛 두세개의 내부가 오래되고 싱글홈 테넌트가 완전 진상이어서 셀러가 아주 넌더리를 내던차에

335k리스팅한 첫주에 첫 쇼잉에가서 그날로 오퍼를 2만불 얹어 넣었고 테넌트를 떠안겟다고 하여 오퍼를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두어번 오퍼에 물먹고 난 후였습니다)

차후에 인스펙션 꼼꼼히 하며 오퍼에 올린 2만불은 도로 내려 리스팅 프라이스에 4유닛을 33만5천불에 최종합의했고

운좋게도 진상 테넌트는 클로징날 알아서 이사를 나갔습니다 

 

2. 리모델링

앞집 3유닛은 그냥 테넌트 일단  그냥 계약대로  두고

뒷집은 싱글홈은 엄청 벽이 뜯어지고 상태가 안좋아서 어차피  수리하려고 맘먹엇는데 클로징날 문제의 테넌트가 이사를 나가지 빈집 무혈입성으로 바로 리모델링을 들어갔습니다  (어찌나 고맙던지) 셀러는 그 테넌트에게 엄청 속썩고 돈떼이고 집망가지고 집도 시세보다 싸게 팔고

저에게는 도리어 행운이었습니다 

 

4베드 2배쓰 싱글하우스 2층집 1500sqft 정도 집 수리 견적은 벽수리 바닥 페인팅 화장실 타일 그리고 문고리 전등 전자렌지 안됨 

첫집 해주시던 한국인 컨츄렉터는 2-3만불 재료비따로 부르셧고요

저는 버짓이 만불정도 잡아서 핸디맨사서 싸게 해보려고 하고  인근 핸디맨과 페인터 전기업자 플러머를 직접 구해서 일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이천불 정도에 유닛 3개 간단 리모델링 마쳤습니다

 

결론은 한달반 정도 핸디맨 두명 전체 일당 $6000불 정도 전기업자 800 플러머 새 싱크설치 1250 그리고 저와 남편 일당은 치지 않았습니다

각종 홈디포 재료비 $3000불 정도 했고 어플라이언스 1000불정도 

대신 기술이 부족하니 툴발로 밀어부치기위해 새로 마이터쏘 득템이 아주 시간절약를 많이 했습니다

페인팅중 일부는 페인트 업자의 잠수로 직접 하였습니다 해보니 할만했습니다

 

원래 직접 하려고 햇던것이 아닌데 약속한 페인트와 핸디맨이 짐수를 타는 바람에 테넌트 이사날이 다가와 시간맞춰 하느라 퇴근후 직접 2주

 

5-1 유닛 4 싱글하우스 4베드 2베쓰--> 3베드 유닛 이층과 원베드 유닛으로 2 유닛스플릿

화장실 - 뜯고 시멘트보드 새로 넣고 타일 엄청큰거 깔기 쉬운거로 마블문양 타일로 깔았습니다 . 세면대 갈고 수도꼭지들 바꾸고 유리창 갈고 핸디맨이 하니 마무리가 영 션찬긴 하지만 화장실 하나에 1000불+재료비 500불정도로 선방했습니다

집전체 - 페인팅 (재료를 좀 비싼걸로 해서 프라이머 안하고 원코트 마퀴페인트로 천정 안하고 벽하고 몰딩 문짝만 새로 칠햇습니다

바닥 - 쓸만한 방 한개와 이층 거실정도 라미네이트 깔린거 남기고 나머지는 고품질의 바이닐 플랭크 (시공이 쉽고 라미네이트보다 엄청 견고합니다) 방은 카펫 - 1200불

부엌 - 홈워런티 보험을 사서 고장난 어플라이언스들 손보고 못고치는 스토브는 새로 사라고 돈을 받았습니다  670불 받았고 전기 아울렛 나간거 스위치 다 고쳤습니다

 

유닛을 둘로 나누기

집을 고치다 보니 앞건물 테넌트가 와서 보고는 너무 좋다고 고친집으로 계약하고 싶다고 하는데 4베드 싱글하우스라 렌트를 1750불 불렀는데 버짓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내가 공사비를 대서 1베드 유닛으로 일층을 하나 나누고 본인은 2층으로 이사가는 조건으로 $1200불에 계약하고 집관리 눈치우기 낙엽치우기 다른 프라퍼티의 낙엽치우기 등등의 집관리를 넘기고  1350불 부른 가격에서 1200불로 합의를 봤고 애초에 유닛을 나눠 달라고 테넌트가 말한 처지였기에 유틸리티는 반반 부담하기로 합의하고

저는 추가 $2000불 정도를 들여 새로 부엌 싱크를 내고 가벽을 세우고 냉장고와 스토브를 구비했습니다 

집을 나누고 나니 자잘한 마무리 문고리교체 스마트 키패트 설치 전등 교체 백스플래쉬 붙이고 나니 제법 그럴듯 해졌습니다

 

아래 집들은 이전과 이후 사진인데 많은 관계로 대표사진 몇개만 올려봤습니다

image_123986672 (4).JPG

 

이전의 집상태입니다 .벽과 문짝이 다 뜯어져 구멍난사진 및 곰팡이와 기타  안구테러 사진들은 마모님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대략 생략했습니다 

image_123986672 (6).JPG

 

image_123986672 (2).JPG

새로나눈 1베드 유닛의 냉장고와 스토브는 새거로 비슷한 가격대에서 좀 괜찬은걸 고르려고 애썻고 렌트 나가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동네 리퍼비쉬 어플라이언스 가게 (중고가전가게)가 있어서 수리와 판매를 하는데 연휴세일에 사서 합쳐 총 540불에 선방했습니다 

image_123986672 (1).JPG

화장실 타일은 2x4ft 큰타일을 해서 시공이 쉬웠고 마블 문양으로 가격도 부담없지만 새로한 느낌으로 골라봤습니다 배너티는 240불정도 하는걸로 새로 바꿨습니다

윈도우가 워낙 낡아서 화장실만 새로 사서 교체했습니다

유닛을 나눌때는 씽크대는 새로 설치를 해야했고 스토브용 220볼트 전기와 스위치 공사로 $2200불이 들었습니다 전기업자와 플러머가 젤 비쌉니다 

핸디맨에게 일맡기고 하자니 여러가지 마무리와 책임감등에 말못할 고충이 따랐지만 그럭저럭 달래가며 일을 마쳤고

문고리 전등 스마트키 외부에 솔라라잇들 기타 등등 할수 있는건 저희 부부가 직접 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공사를 마치니, 2층은 다른유닛의 테넌트가 트랜스퍼해서 $1200불 1층은 원베드 유닛으로 유틸리티 포함 조건으로 $950에 하루만에 계약을 했고 엄청난 지원자들중 엄선해서 인터뷰하고 직업보고 성격보고 골라 뽑아 바로 낼수 있었습니다

 

앞건물 3유닛의 테넌트가 뒷집으로 간 관계로 앞집 빈집 새로 페인트칠과 블라인드 문고리 전등 백스플래쉬 정도만 2주안에 후다닥 끝내고 또 바로 렌트를 냈습니다   

 

 

구입전과 리모델링후 새로낸 렌트는

unit 1: $900->$1000 페인트칠후 새 새입자, zelle로 집세 바로바로 내는 젊은 IT 가이들 새로 받음

unit 2: $850-> $900 그집에 오래사신 어르신인데 꼭 머니오더로 렌트를 받으러 가야하는 귀찬음이 있지만 집고치치 않고 도어벨 하나 사드리고 1월부터 렌트 $50불 올림 

unit3: $750->$800 그집에 오래사신 아주머니신데 남편이 얼마전 돌아가셔 렌트내는데 어려움 매주 캐쉬를 주시고 지난 11월에 두달 밀린 렌트를 매주 $300불씩 내시며 따라잡고계심. 시세보다 렌트가 낮고 렌트가 조금씩 밀려가서 이빅션 서류 준비해놓고 차마 마음약해 못내고 매주 캐쉬 받으러 다니고 있슴

unit4:$1100->$1200+unit 5 $950-$150(대충 유틸리티 전기와 개스비 절반)=$2000 

 

집을 고치고 렌트 광고 내다보니 알게된 사실인데 허름하고 복잡한 이동네가 엄청 렌트가 잘나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주차하기 힘든 지역에 주차장 빈땅까지 딸린 4유닛집을 33만에 사서 리모델링 만이천불로 대충 마무리를 해서

렌트인컴  $4,700으로 일단락 안정

매달 지출 비용은 PITI 몰게지택스이자 보험 그리고 추가 워런티 보험으로 $1750불이 나가고 물세 하수도세로 $150불 정도 추가해서 총 $1900이 고정지출이며

계산상 현재 캣쉬플로우는 $1900불 이지만 향후 시세보다 싼 렌트인 유닛들의 여름 재계약 싯점에서 리모델후 렌트를 올려 캐쉬플로우 $2,200 목표

아직 초기인 관계로 나머지 유닛의 리모델링과 봄되면 고쳐야할 소소한 사이딩등 첫해 집수리 비용 추가해야하고

나머지는 부담을 줄이기위해  계절마다 월세모아서 철철이 하나씩 하기로 했습니다 

 

집수리 리모델링 비용을 아껴 큰효과를 내는게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었고

유툽보고 직접 배워가며 하는 재미도 또한 쏠쏠했고 보람찼지만 시간이 쫒길때는 투잡뛰기 힘들었었습니다

다 끊내고 한달정도는 쉬려고 합니다

근 두달간 주말마다 일했거던요

   

37 댓글

쌤킴

2021-02-12 02:44:17

우와 사과님 멋지세욤! 부린이라고 부릴 짬밥이 아니십니다. 부른이면 모를까.. ㅋㅋㅋ 일단 스크랩하고 나중에 정독하겠슴다. 

마아일려네어

2021-02-12 03:18:53

렌트 돌리실 정도면 부른이 맞는거 같아요 ㅎㅎ

사과

2021-02-12 03:33:26

정독 마시고 심심풀이 땅콩정도로 훌렁훌렁 가볍게 보세요    이런거도 있구나 정도

슬로라이프

2021-02-12 02:48:04

사과님 글 읽으면서 많이 배웁니다. 이제 한동안 주말에 좀쉴 수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플립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사과

2021-02-12 03:34:35

주말엔 알콜과 낮잠을 보충해야죠

정말 여행 가고싶어요

크레오메

2021-02-12 03:29:27

고생하셨네요 ㅠㅠ 저도 뭐 만만치 않지만 비슷하게 산 집 지금 마무리 단곈데 다른 집 문제가 터져서 그거 고치러 다니느라 이거 마무리를 못하고 있네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사과

2021-02-12 03:32:35

고생 많으시네요 그래도 직접 고치시니 엄청 절약하시는거예요 컨츄렉터 가격 진짜 후덜덜해요     얼른 마무리 잘하시고 푹좀 쉬세요

진짜 노가다 프로젝트 하나 끝내고 나면 휴식과 여행이 필요해요

맥주한잔

2021-02-12 04:21:11

와. 정말 좋아보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쪽

2021-02-12 05:45:56

우와. 전 타주에 있는 타운 하우스 리모델링 할려고 고민 중인데. 대단 하십니다!

더블린

2021-02-12 05:46:51

우와...

부린이맞으십니까...?

전그럼부생아....;;;

 

대단하셔요! 자세한후기감사합니다!!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21-02-12 07:10:54

부동산 어린이가 아니시고 부자 어린이

제 아이가 원하는 대학교 동네라서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아이는 본인의 전략에따라 Early 안 넣고 Regular 넣어서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무슨 전략인지는 모르겠음

사과

2021-02-12 17:17:08

행운을 빌어요. 근데 얼리 넣으시지.... 브라운은 특히 얼리랑 레귤러 합격률 차이가 엄청 큰데 ...ED 학교들은 바인딩되서 꼭 오고싶은 애들이 넣어서 대부분 얼리에서 많이 뽑아요. 레귤러로 가면 타 아이비대학들하고도 경쟁되니 만점받고 떨어지는 애들이 수두룩해요...

 

아날로그

2021-02-12 07:14:17

우와. 대단하시네요. 부린이가 프로젝트 하나로 어른이 되어 버렸내요 ㅎㅎ

belle

2021-02-12 09:37:32

대단하세요. 고생 많으셨겠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랜드로드 입장에서 세입자가 저렇게 개판치고 나가면 security deposit에서 벌충하나요?

그리고 그걸로도 부족하면 구상권 청구가 보통 가능한가요?

인터넷에서 구경하다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 세입자의 사례가 보여서 궁금하네요.

사과

2021-02-12 17:19:31

세입자가 저러고 나가면 손해나져. SD로도 감당이 안되는 개판은 소송가야하는데... 없시 세사는 사람들이 저모양이면 나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니 개인 집주인들은 왠만하면 소송 잘 안하져. 기업형이면 모를까.

이빅션하구 몇천불 내라고 결정나와도, 콜렉터한테 넘겨버리면 되는데 맘 약해져서 손해 떠안고 말죠.

악착같이 다 못받아내요.

belle

2021-02-14 08:04:09

그렇군요. 그런 것도 결국은 비용이겠군요. 답변 감사해요.

왕부자

2021-02-12 11:22:23

사과님 대단하십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B797

2021-02-12 12:08:53

대단하신듯요 ㅎㅎ 앞으로도 아주  멋진 플랜이십니다

PinkG

2021-02-12 17:49:55

안그래도 부동산 관련 문의글 올리고 싶어 들어왔는데, 사과님 글이 올라와있어서 단숨에 집중해 읽었어요. 정말 대단하시고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보고 있던, 렌트 잘나가는 타주의 (예전에 살던 주의) 대학가 지역에 멀티홈이 나와서 째려보고 있는중인데, 여기가 몇년을 기다려도 단 한번도 매물이 없다가 작년 가을 두개가 나왔는데 둘다 지금까지 안팔리고 있어요. 아무래도 학교들이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중이고 가을에도 기약이 없는데다 현재 이빅션도 불가능하고 이래저래 (합리적인 이유들로) 아무도 접근을 안하고 있는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이런때가 기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올캐쉬로 후려쳐서 산다고 접근해볼까, 아 그러다 너무 고생하지 않을까, 차라리 싱글하우스를 사서 깔고앉아 많이 오르면 오히려 그게 여러가지 (몸고생맘고생) 따져볼때 더 나은거 아닌가 등등 이런저런 생각중이에요.

 

이전글도 읽었는데, 사과님이 이 시기에 진상 세입자를 안고 매수를 하신점, 그리고 수리를 직접 하신점이 저는 정말 너무너무 대단해보이네요... (신 같아 보입니다 하하) 사과신님 혹시 저의 고민에 조언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시기에 대학가에 rental property를 사는것에 대해서요)

사과

2021-02-12 18:12:39

백신 나왔는데, 언제까지 온라인 수업하겠어요. 대학이 학생들로 버는돈이 얼만데...곧 in person 수업 전면 하겠죠. 부동산은 한번 사면 장기로 가야하니 오래 지역분석 하신데가 있다면, 조심스레 오퍼를 해보세요. 학교앞은 당장은 온라인수업해서 올해 렌트 망쳣겠지만 그게 또 바이어에겐 호재잖아요

이빅션 그리 어렵지 않아요. 법원에는 본인이 와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꼼수로요.

학생들은 인터넷이 필수라서, 인터넷을 포함하고 렌트를 주고요 (그래봤자 버라이존 기가빗 $80/월)..월세 안내거나 속썩이면 계약종료하며 무료인터넷을 패스워드를 바꾸세요. 요즘 사람들 인터넷 와이파이 없으면 못살아요. 저는 그래서 진상 여럿 내보냈어요. 

전기 개스 등을 끊으면 법으로 안되지만, 인터넷을 괜찬아요. 계약서쓸때 박아놨어요 프리 인터넷은 이빅션이나 계약이 종료되면 공급이 안될수있다. 하고 미리 계약할때 말해두면 되요

 

집을 살때는 사고나서 바로 이빅션 가능하니 집사며 테넌트 문제는 두달정도 렌트 까일 감안하고 용감하게 샀어요. 법원 가까와서 혼자 이빅션 해보니 할만 했어요. 

집수리는 취미로 배우고 있어요. 유툽 하고 홈디포 너무 잘되어 있어서 그점은 로컬 핸디맨들 구해서 하시면 되고요

집사시고 집보험 외에 홈워런티는 강추예요. 자잘한거 왠만하면 커버해줘서 전화만 돌리시면 되요 

 

올캐쉬로 사시면 후려쳐서 살수 있죠.

 

싱글하우스 사서 깔고앉아서 오르길 기다리는것보다 적극적으로 대학가앞 생각있고 젊으시면 한번 도전에 한표

 

PinkG

2021-02-14 07:38:29

와 자세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팁도 감사드려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고른 property는 사과님 property와 비슷한 수익에 property자체 가격이 두배가 넘어요 하하. RI로 이사갈까요 ㅠㅠ 

nysky

2021-02-12 17:57:28

와 엄청나시네요. 두분이 고생 많이 하신게 글만으로도 느껴집니다. 

좋은 테넌트 들이셔서 오랜기간 다른 고생없이 좋은결과가 있었음 좋겠네요. 

4 유닛인데 집값이 참 좋네요. 렌트비도 괜찮고요. 

사과

2021-02-12 18:14:15

네 묵묵히 공구잡고 일해주는 파트너가 곁에 있어서 그분 믿고 맨날 일저지릅니다. 

이지역에 렌트 수입 남는 멀티홈이 많아 그나마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물농장

2021-02-12 20:01:50

Florence st.면 혹시 Federal Hill 근처인가요? 저는 대학 다니던 시절에 Atwell st 근처에 살았었는데 예전에 알던 지역이 나오니 괜히 반갑네요. 예전에 학교 다닐 땐 몰랐는데 최근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지며 드는 생각이 프로비던스가 부동산 투자 관점에서 보자면 학생들이 꾸준히 있고 아직 집값이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아서 참 매력적인 동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졸업 후 직장을 따라 보스턴으로 이사했는데 그때와 지금 비교하면 보스턴은 일단 집값이 어휴.. 사과님 부동산 프로젝트 글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과

2021-02-15 19:38:56

네 맞아요. 페더럴힐 훨씬 서쪽 RIC 근처이긴 한데, 학생도 많고 가족 거주인들이 실은 더 많은 지역입니다. 집이 어지간히 낡아도 렌트는 안나갈 염려가 없는 지역이더군요. 보스톤에서 진입장벽 높아 부동산 시작하기 어려워 프로비던스로 내려오는 분들을 종종 뵙니다. 제 론 에이전트도 제 모델을 보고 내려왔습니다.

마적level3

2021-02-14 09:59:47

눈팅만 하다가 간만에 로그인 합니다. 멋지십니다! 

예전에 맥주한잔님 글에서 집값의 1%인가가 렌트로 나오면 좋은 거라고 하신 것 같은데 정말 좋아보이네요

물론 유닛이 많아서 이것저것 신경쓸 일도 많고 손도 많이 가겠지만, 그래도 패시브 인컴 $2k인데요~~

리모델링도 고생 많으셨고 정말 멋집니다^^

사과

2021-02-15 19:41:13

다행이 아직까지 1%는 넘고 있고 캐쉬 투자대비 캐쉬리턴 CAP rate 등도 괜찮은 편입니다. 마켓이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집값이 타지역에 비해 싸고, 낡은 집이라도 세 사는 인구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미국 초창기 집형태인 콜로니얼 빅토리안 스타일 멀티홈이 대부분인것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빨간구름

2021-02-14 10:19:43

짜임새 있게 접근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홈워런티를 가입한 후 얼마있다가 신청할 수 있나요? 이렇게 오래된 집이면 워런티가 필수겠네요... 그나저나 워런티 값도 비싸겠네요. 일반집보다..

화장실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과

2021-02-15 19:45:28

홈워런티는 집을 클로징하며 사시면 10% 정도 더 할인이 되고, 집을 사시고 나서 나중에도 언제든 가입을 하실수 있습니다.

집보험의 디덕터블을 낮추어도 왠만한 큰데미지 아니면 집보험받기 힘든경우 많은데, 홈워런티는 인스펙션 없이 쉽게 가입하고, 소소하게 고장나는것들 -플러밍, 전기, 어플라이언스, 덕트, 보일러-코페이 $65 (AMW)-$125 (AHS)로 불러 처리할수 있어서 낡은집 많은 저희동네는 여간 유용한게 아닙니다.

다만,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전화를 여러번 해야한다는 귀찬음이 있지만, 보험 없을때 플러밍 한번 다녀가면 $600-$1000불 뚝딱인데, 코페이로 여러가지 몰아서 다 부를수 있어서 저는 만족하고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쌀꾼

2021-05-01 00:26:54

우와 대단하십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와서 봤는데 사과님이 맞으셨네요. 오래된 집이 좋기는 한데 여러 과제들이 많아 도전이 쉽지 않은데 능력자십니다~ 많이 또 배워 갑니다~ 

구름속의산책

2021-05-01 02:20:02

우선 정말 노력 많이 하셨고 대단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투자용 부동산에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 중에서 Sweat Equity를 여러 방법으로 이루신 모범 모델의 종합판이네요.
- C 클라스 투자는 보통 나쁜 테넌트 만나거나 동네를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용으로는 수익률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기피하는데, 그런 고정관념과 두려움을 과감히 깨신 사례시네요. 본인이 꼼꼼히 분석하시고 Rehab을 잘 하셔서 좋은 테넌트를 선별하셔서 위험 요소를 헤징하신 듯 합니다.

- 기존 테넌트가 집을 험하게 사용해서 가치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리모델을 가성비 높게 하셔서 새로운 좋은 테넌트를 구하신 베스트 프랙티스 십니다. 보통 투자용 부동산도 다들 프라이머리 하우스처럼 깨끗한 집 구매를 선호하는데, 만약 구입 가격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오래된 또는 적절히 망가진 집을 투자용으로 구입하는 것이 수익 극대화 측면과 오퍼 경쟁에서 자유로운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Rehab을 사과님처럼  Cosmetic Rehab(시의 퍼밋이 필요없는 드라이월 교체, 페인트, 바닥타일 설치, 화장실 리모델, 어플이언스 교체 등)으로 가능한 경우에 제한된 경우입니다. 파운데이션이나 Sewer Line 또는 플러밍 상에 치명적인 문제 등이 있으면 수익성을 보장할 수 없을 만큼 비용이 많이 들 수도 있으므로 투자용 부동산에 초보이신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으셔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 투자용에서는 하나의 큰 유닛보다는 여러 개의 작은 유닛이 수익이 더 좋은 것이 보통입니다. 단독 하우스를 두 부분으로 나누시고 부엌을 추가로 설치하셔서 두 유닛으로 나누신 것은 정말 수익 창출 측면에서 고수의 면모이십니다. 이런 기회를 만나기도 힘들지만 이렇게 실제로 실행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인데 말입니다. 훌륭하십니다.
- 투자용 부동산에서 중요한 부분이 구입 후부터 실제 테넌트 입주 까지의 시간 손실이 적을 수록 수익성 악화를 줄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Rehab 작업의 양과 난이도 시 퍼밋의 유무, 테넌트를 구하기 쉬운 지역/계절적 영향을 받게 마련인데요. 컨트랙터들이 동시에 다른 일과 병행하거나 위의 경우처럼 잠수 타거나 하면 그 시간적 손실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과님은 두 부부께서 본업외의 시간에 직접 마무리를 하셔서 제 시간에 Rehab을 마치신 경우라서 두 분 같은 경우는 리스크 관리를 매우 잘하신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멀티 유닛인 경우, 오래된 유닛이 많으면 순차적으로 리모델을 해서 월렌트 수익을 올리는 것이 투자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것도 단독 주택을 활용하셔서 다 수행하신 경우입니다.
두번째 투자라고 하시기엔 거의 투자용 부동산의 수익성 증가의 모든 경우를 다 진행하신 듯 해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좋은 케이스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과

2021-05-03 18:35:10

전문가의 분석이 느껴져요. 조목조목 경험 풍부하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달콤한인생

2021-05-01 06:19:49

사과님께서 그간 올리신 글 포함해서 투자기 공유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저도 멀티 유닛이 캐쉬플로우 측면에서 좋다기에 해보고 싶은데요, 이미 멀티유닛으로 나뉘어져 있는 집은 질로우로 검색해 보니 제가 사는 지역엔 별로 없더라구요. 

사과님께선 이 집에 한 유닛을 나누어 늘리셨는데, 따로 퍼밋 같은건 굳이 안 받아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막연히 퍼밋 받아야 하는 일이면 뭔가 어려울 것 같아 엄두가 잘 안 나네요).4bd 2bth 라 유닛을 나눌 때 부엌기기만 더 넣으면 되겠군요. 아이디어 공유 감사합니다. 

사과

2021-05-03 18:34:12

퍼밋 받아야 합니다. 공식적으로는요. 부엌이 들어가면 퍼밋이 들어가야하는데, 이경우는 기존 다른 유닛의 테넌트가 리모델링 공사를 보고 들어오고 싶은데 4베드 2배쓰 이층싱글유닛이라 렌트 $1750이 부담스러워 나눠줄수있으면 쉐어하우스로 하겠다고 제게 제안을 한 경우입니다. 거기에대한 요청에 답하기위해, 쉐어하기 편하게 가벽과 부엌을 추가했습니다. 유틸리티는 쉐어해서 반반 부담하기로 정했고, 이부분에 대해 저도 걱정이 많아서, 테넌트 받을때 Shared unit 인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식구가 없는 싱글 직장인을 구했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되면, 언제든 나중에 철거가능하게 가벽은 못빼면 되고 아니면 pre hung door를 넣으려 하는데. 지역에 town home style 집들은 많은 경우 shared unit으로 되어있어서 테넌트는 이부분에 이미 익숙해 있습니다. 테넌트의 요청과 편의를 위해 나눈부분이라 현재는 괜찬은데, 지금 shared로 사용하는테넌트 나가고나면 언제든 4베드 2베쓰로 한유닛으로 사용할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이미 4유닛집이라 5유닛이 되면 commercial property 카테고리로 변경되서 복잡한 문제가 되어서요. 일단은요.

달콤한인생

2021-05-03 20:30:52

설명 감사합니다. 제목에 부린이라고 쓰셨지만, 여러 방면을 놓치지 않고 고려하여 해결하시는 고수의 느낌이 납니다. 저같은 초짜는 겁내거나 몰라서 못 하는 부분까지 돌파해내시니까요.  정말 멋지십니다!

사과

2021-05-03 23:08:20

감사합니다. 일이 앞에 닥치면 배워가며 하는 중이예요

vj

2021-05-04 19:19:11

와 몇일전에 사과님글중에 부동산 관련글들 검색해서 읽고 또읽고....많이 배우고,스크랩하고,,,어쩜 글을 일목요연하게 깔끔하게 쓰시는지...

투텀스 업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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