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AsianHate - 방탄조끼 구입하고 싶어요. 구입하신분? 추천바랍니다.

거추장스럽고 눈에 띄는 방탄조끼 보다는 차라리 Concealed Carry License 받아서 조그만 총을 차고 다니세요. 

총을 갖고 다니는 것은 피하려고요.  제가 죽일 수도 있으니. ㅠㅜ  제가 방탄조끼를 생각한 이유는 눈에 띄기 위함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의 차원에서...

우선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해야하는 상황에 처한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고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걸 알지만, 저는 조심스럽게 플러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내가 총기를 소유한다고 해서 쉽게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게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내가 살상 가능한 무기를 소유함에 따른 책임감으로 인해 무기 사용에 더욱 신중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책임을 위한 지속적인 트레이닝은 반드시 필요하며 무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필수겠죠. 총이 부담스럽다면 페퍼스프레이, 나이프 등 유사시 뭐든지 적극적으로 본인을 방어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Movement의 일환이라면 남들이 볼 수 있게 권총을 open carry 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Masada 

권총정도는 막아주는데 대량살상용은 막지 못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나름 무게도 있으니 운동용도 되겠네요.

실제로도 방탄 잘되는 제품입니다.

오.. 아주 기발한 제품이네요. 제가 말씀드린 운동은 exercise가 아니라 movement였어요;; 그래도 exercise도 되겠습니다. ;;  공유 감사드려요.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 라는 티셔츠를 입고 싶네요

우리끼리( 아시안들) 구별하며 차별 하는것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듣고 보니 그렇네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중국인으로 오인받지 않기 위해 태극기 뱃지를 모자나 옷에 달거나 하는 것도 가끔하는데, 사실 이것도 아시아인들 사이의 차별을 조장하는 것이라 그리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실제 중국인들은 어떡해요 ㅠㅜ   그런데, 오~래전에 유럽여행을 하다가 느낀 것은 많은 캐나다 사람들은 국기를 가방에 부작하고 다니더라는 겁니다. 미국사람으로 오해받아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함이었던 것 같아요.  애국심의 발현이기도 했을 것이고요.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와 '나는 한국인이다' 는 다르니 국기 뱃지는 괜찮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근데 과연 미국인들이 대한민국 국기를 제대로 알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동의합니다,,, 부모님이 작은 태극기 보내줄까 하셨는데, 과연 그런 범죄 저지르는 사람이 한국 중국 구별이나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티셔츠는 괜찮을 듯 하네요

https://www.amazon.com/South-American-T-shirt-Korea-America/dp/B07KWDQZRG/ref=sr_1_12?dchild=1&keywords=korean+american&qid=1616019770&sr=8-12

궁금했던게 아시안 혐오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가 아시아인이 중국인이 아니라고 공격하지 않을까요? ㅠㅠ그들에게는 다 똑같은 아시안일거 같아서요.

한국 뉴스에서 댓글에 이 말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그럼 중국인이면 때려도 되고 총 쏴도 되나요? 무슨 의미가 있는지모르겠어요.

그냥 중국인이 아님을 조금이라도 드러내서 본인 스스로를 보호해 보겠다는 몸부림이져..ㅜㅜ 세상에 맞아도 되고 총쏴도 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ㅠㅠ

가슴아프면서도 솔직히 나서고 싶은 생각까진 없는데 이글 보니 좀 부끄러워지네요. 항상이렇게 행동하는 분들 덕에 역사가 바뀌어왔죠. 존경스럽습니다

가장 쉽게? 구하려면 military overstock 파는 곳 가시면 되요. 보통 군부대 근처에 많습니다. 

https://www.militaryoverstock.com 이런 곳도 있네요.

그런데 방탄 조끼는 사실 수 있는데 방탄 Plate 는 못구하실꺼에요. 

IBA라고 부르는데 엄청 무거워서 평소에 입고다닐 수 없어요.

https://en.m.wikipedia.org/wiki/Improved_Outer_Tactical_Vest
저때는 IOTV 라고 불렸는데.... 플레이트 가라고 하고 댕기면 별로안무거워요. 

어짜피 플레이트는 못구하겠지만요. 
 

https://safelifedefense.com/product-category/body-armor/

플레이트도 살 수 있군요. 

공유 감사합니다. Plate을 두개 사야 하나요? Plate 하나에 Back armor하나를 사야 하나요? 

갑자기 가족수대로 .. 사놓고 싶네요.

저도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기발한 무브먼트아이디언같습니다! 아들분 불리 내용이 넘 충격적이네요...ㅜ

제목에 쓰신 영어는 BLM을 희석시키고 비꼬는 효과를 초래할 수가 있어 대신 stopasianhate을 쓰기로 한 걸로 압니다.

그런 논의가 있었군요. 공유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제목을 변경하거나 stopasianhate를 추가해주시면 어떨까요? BLM에 대항하는 반 운동적 성격으로 Blue/police live matters, all lives matters 등의 구호가 쓰이고 있는데 이러한 의도 등을 잘 알지 못한 채 해당 단어들이 자주 쓰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아시안끼리도, 그리고 비 백인 인종끼리도 혐오나 편견 없이 같이 연대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좋은 제언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제목 수정했습니다. #StopAsianHate이 대표적으로 쓰이는 것 같아 변경했습니다. 

실제 효과있는 방탄쪼끼는 실생활에 입고 다니지 못할정도로 두께감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특히 여름에는...

나토군이 쓰는 방탄조끼가 집에 있는데 어마어마하게 무거워요.

유의미한 보호를 해줄수 있는 가격으로 맞춰 보겠다면 

300불대도 가능하긴한데 저어어어어얼대로 매일 외출시 못입고 다니십니다 ㅎㅎㅎ

50불에 하시려면은 3인치 정도 되는 강철판 구하셔서 가방에 넣고 메고 다니시는게. 

방탄조끼는 아니지만 이런 아시안을 위한 운동(movement)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시안을 위한 굿즈 같은 거 만들어서 입고, 들고 다니면 좋겠어요.. 

I think this is kind of small tip for Korean American without discrinating among Asian.

이렇게까지하며 미국에 살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슬픈 현실입니다.

저도 몇년전부터 이런 생각이많이들어서 기회가 된다면 아시아로 이민가고싶어요.

오픈캐리 가능한 주면 권총 하나 사서 허리에 달고 다니는 게 낫다고 봅니다. 장전만 안하면 쏴죽일 가능성은 없죠.

군대에서 훈련할때마다 입고 다녔지만, 진짜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그마저도 근거리에서 직접 날아오는 총알은 막기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영화에서 보는 컴팩트한거는 사실 칼정도 막는정도에요.. 

Flak jacket 말씀하시는거같은데요

보통 영화에서 나오는 소프트 아머들도 Level IIIa이상은 권총탄은 대부분 다 막습니다. 갈빗대에 금이가거나 부러질순 있어두요. 9mm부터 44mag까지두요.물론 Level IV정도는 되야 요즘 mass 살상에 잘 등장하는 AR계통의 5.56탄을 막긴하죠. 

안에 plate 들어가는 IBA요. 엄청 무거워서 일상 생활에 입는다는 건 말도 안돼요

여러부~운

최고의 방탄 조끼는 

BTS 로고 박힌 티셔츠 입니다!!!!!!!!!!!!!!!!!!!!!!!!!!!!!!!!!!!!!!!!

나 오늘 왜 이래

ㅋㅋㅋ 빵 터지네요 ㅎㅎㅎ

스몰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특히 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ㅠ 

세상에 미친놈들이 많아서.. 방탄조끼 보이게 대놓고 입고 다니면 일부러 거기다 대고 총 쏘는 놈 있을까봐 무섭습니다.. 근거리에서 쏴서 만에하나 방탄조끼가 fail 할 수도 있고요.. 입어야 한다면 눈에 안보이게 Conceiled vest 를 입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 저도 이 생각먼저 들었습니다. 워낙에 이상한 놈들이 많은데 오히려 더 타깃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뉴욕시에서 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떤 분이 타깃 모양이 그려진 또는 타깃 스토어 티셔츠 입고 길을 걸어가는데 지나가는 차에서 총으로 쏴서 죽인 사건을 뉴스로 읽은적이 있어요. 범인은 마 약에 취해 타깃을 보고 그냥 쐈다고 했었죠. 총도 문제지만 약도 문제 둘다 하니 더 문제에요.

미국이 왜 이렇게 되가는 걸까요...

원래 그랬던 걸까요? 정보화시대라 그냥 더 듣고 더 보게된 걸까요?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