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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직 지원시 Diversity statement 어떤 방향으로 쓰시나요?

너른하늘, 2021-03-20 0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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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질문 해도 될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부적절하면 펑하겠습니다.

 

안그래도 변변찮은 CV인데 코비드 시기까지 겹쳐 교수직 지원이 쉽진 않네요. 주변엔 엄청난 스펙의 지원자들도 중위권까지 지원하는 통에 제가 설 곳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일단 전, 바이오 계통이구요. 보통 랩에서 혼자 실험만 하던 저 같은 사람들은 diversity statement를 어떤 방향(?)으로 쓰시는 건지 감이 안 잡힙니다. 특히 contribution 파트요. BLM나가서 시위한 것도 아니고;; 숫자로는 Majority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편견을 떠안을 수 밖에 없는 아시안으로서요;; 아무리 찾아봐도 뾰족한 접근 방식이 잘 안 떠오릅니다. 보통 인터넷에 떠도는 건, "주변에 포텐셜 있는 minority 많이 만났고 나는 그 사람들과 편견없이 interaction잘 했고.." 이정도 밖에 안 보이네요. 

 

혹시 선배님들께서는 이 질문을 어떻게 돌파(?)하셨나요? 

33 댓글

마일모아

2021-03-20 02:20:51

검색하니 이게 제일 처음 글로 나오네요. 

 

https://www.insidehighered.com/advice/2016/06/10/how-write-effective-diversity-statement-essay

너른하늘

2021-03-20 02:54:58

앗 마일모아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에세이 잘 읽어보겠습니다! :) 

영육강건

2021-03-20 02:27:03

저는 사회과학분야 현직이구요

제가 서치 커미티 체어 하면서 받아본 내용 종합해보면,

인종에 따라 접근하는 방법과 쓰는 법이 다른 거 같습니다.

백인 지원자들은 말씀하신 것 처럼 그런 내용들이 많았었고,

마이너들은 자신이 미국에 살면서 어떠한 다름을 경험하고

또 극복한 것들이 어떤 것들이었는 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 쓰시는 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마이너 지원자분들은 Diversity Statement 보다

Teaching Evaluations 좋으면 굉장히 유리합니다.

너른하늘

2021-03-20 02:58:26

정말 인종/성별 등등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 보스(백인 남자)에게 물어봐도 답은 안나오더라구요. "어떻게 해왔는지"에 대해 쓸 거리가 별로 없다보니.. 앞으로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향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원주세요

2021-03-20 02:30:25

혹시 여성이시라면 STEM 필드에서 여성 과학/수학자가 겪는 편견과 불이익에 대해서 쓰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남성이시라면... 이민자로서의 경험을 풀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예요. diversity statement는 꼭 인종이 아니어도 되어요. 인종이 가장 흔하고 어떻게 보면 쉬운 주제기도 한데 아시안은 사실 학계에 overrepresentation 되어서 애매해요. 여튼 방금 언급한것처럼 젠더나 이민자 포지션이 주제가 될 수 있고, 혹은 해당되신다면 economic hardship이나 first-generation of college student로서의 경험, 성소수자 정체성, 혹은 신체/정신적 장애들을 주제로 할 수도 있을거예요. contribution은 이런 포지션이나 경험이 전반적으로 학교 및 지원학과의 다양성을 향상시키고 그 mission과 관련이 있고, 리서치에 도움이 되고 (바이오라시니 딱 떠오르지는 않습니다만), 티칭에 있어 본인과 비슷하거나 다양한 학생들을 이해하고 멘토링하는데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쓰시면 될거예요. 특히 티칭 부분을 학교 특성과 연결시키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student body 중 소득수준이 높지 않은 가정의 학생 비율이 높은 로컬 및 주립학교, 혹은 이민자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등...) 

너른하늘

2021-03-20 03:02:39

최강의 Overrepresentation이 된 아시안 남성입니다;; 아시안 남성으로서 previlege 느끼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아! 이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데 말이죠..). 학생 경험도 없고 포닥부터 미국 생활을 시작하다보니 이런 쪽 경험이 많지가 않네요. 제가 타겟하는 학교들은리서치가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diversity와 teaching을 요구하기도 해서..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김철슈철슈

2021-03-20 03:51:50

아시안 남성으로 성장하면서 목도한 아시안 여성 (어머니, 아내, 여동생/누나, 여학우 등등) 들이 겪는 차별이 어땠는지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쓰시고 majority 관점에서 그걸 타파하기 위해 어떤 개인적인 노력을 하셨는지 쓰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사소하게 한국 문화에서 여성은 배우자의 형제를 도련님 , 아가씨로 높여부르며 존댓말을 쓰는데 남성은 배우자의 형제를 처제, 처형으로 부르면 족하다 이런 식으로 specific 하게 예를 들면서 그런 언어 속에 내재된 불평등함 (이 부분 아시다시피 요즘 매우 민감하짆아요?) 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졌고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어떠어떠하게 노력했다 뭐 이렇게요 개인적으로 아시안 남성이 논하는 인종보다 아시안 남성이 논하는 젠더 쪽이 더 흥미롭게 읽힐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다닌 학교에선 마이너 그룹 중 특히 veteran을 신경 쓰는 기조였습니다 지원하신 학교는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한국 남성으로 군대 다녀오셨으면 그 부분을 강조하셔도 되겠네요 학계에 veteran 은 아무래도 적을테니 눈에 띌 겁니다 특히 티칭 쪽이랑 연계하시면요 diversity 관련해서 returning veteran student transition 에 대한 이슈도 아주 핫하거든요 

너른하늘

2021-03-20 06:04:26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가부장적인 문화를 과연 미국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까요? 곁에서 보았던차별의 문화들을 설명하고 느꼈던 점을 이야기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남쪽

2021-03-20 06:06:41

가부장적인 문화가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라, 설명 하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뉴욕호빵맨

2021-03-20 05:37:06

저도 교수 임용 되고 알게 된 사실인데, 한국인 지원자들 중에 놓치는 부분 중의 하나가, LGBTQ+ 에 관한 것도 들어가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인종차별, 마이너리티 문제 위주로 글을 쓰시는데, LGBTQ+에 관해서는 잘 놓치는 것 같았어요.

너른하늘

2021-03-20 06:06:19

아! 저도 놓치고 있던 분야네요. 보통 이야기 많이 했던 race, sex (남성 vs 여성)와 socioeconomy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보리보리

2021-03-20 08:10:48

올해도 구직중입니다 ㅎㅎ (매년 구직중인듯). 분야는 다른데, 전 멘토링/어드바이징 경험, 티칭 경험등을 썼습니다 앞으로 그런 프로그램 잘 듣겠다가 결론 이었습니다. (1장 겨우) ㅎㅎ. 잘쓴 statement는 아닌거라 생각하는데 지원한곳중 20프로 정도 연락 받은거 같습니다. 리서치 스테이트먼트, CV, 학교에서 찾는 분야가 맞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너무 잘써야 한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근데 중위권이라 하면 어느정도 일까요... 

너른하늘

2021-03-20 08:52:52

요즘 워낙 opening이 귀하다보니, medical school ranking으로 50-100위권에도 상위스펙 분들이 넘쳐나더라구요. 나~~중에 누가 됐더라라는 카더라 통신을 들어보면 R01이 있었거나, CNS를 주저자로 낸 경험이 있으시거나...라는게 대세였습니다. 20프로라면 대단하신데요??!! 전 겨우 (물론 여기저기 워낙 많이 뿌리긴했지만).. 고작.. 음.. 5프로..??? ㅎㅏ ㅎㅏ 물론 diversity때문은 아니었겠지요. 

보리보리

2021-03-20 09:13:41

아 50 - 100위가 중위권이군요. 

belle

2021-03-20 08:35:07

윗분들에 더해 더 드릴 말씀은 없고, 화이팅입니다!

너른하늘

2021-03-20 08:53:26

감사합니다! 뭐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게 제 모토입니다!

엣셋트라

2021-03-20 08:47:43

그런데 diversity statement를 읽기는 하나요? 저는 근 10년동안 리크루팅 커미티에 네 번 정도 일했는데 저도 안 읽었고, 다른 교수 누구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dean이 구지 읽으려면 읽을 수 있을텐데 읽을 시간도 없을테고, 어차피 퍼블리케이션 많이 할 사람을 원하지 diversity를 원하는 직책은 아니니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을거예요. diversity를 장려하고 감독하는 office가 있긴한데, 여기서는 인터뷰 단계에서 minority를 일정 비중 이상뽑아라 정도로 신경쓰지 개별 candidate의 statement를 읽지는 않을거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한테 그냥 성의만 보일 정도로 쓰고 큰 시간 들일 필요 없다고 합니다. 저도 지도교수한테 그렇게 들었고요. 물론 전공이나 학교에 따라서 상황은 많이 다를 수 있으니 제 이야기를 너무 귀담아 듣지는 마십쇼. ㅎㅎ

너른하늘

2021-03-20 08:55:34

얼마전에 committee와 pre-screening interview를 하다가 망했던 경험이 있어서 두고두고 이불킥중입니다;; 전 리서치 관련된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불찰이었죠) diversity+teaching 질문 듣고는 어안이 벙벙.......해져셔 '아! 망했구나!'라는게 바로 느낌이 오더라구요. 물론 그 뒤론 연락조차 없었습니다. ㅎㅏ ㅎㅏ

만물박사

2021-03-20 10:42:14

잘 안 읽지만 그렇다고 대충쓰면 스크리닝 당하기 쉽상이라... 교수들중 한명씩 그런거 꼼꼼히 읽는 사람 있거든요. 

이건 무조건 경험에 바탕을 둬야 합니다. 뜬구름 잡는 얘기안되구요. 같이 공부했던 동기들 혹은 같은 연구실에 있던 동료들중 마이너하고 다양한 인종 성별 등등등의 사람들과어떻게 공부하고 연구하고 그 속에서 다양성이 어떻게 내 연구와 그들의 공부에 영향을 미쳤는지 직접 경험한 얘기를 쓰고 그로부터 나는 어찌하겠다 라고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너른하늘

2021-03-22 08:11:42

아, 그렇군요.. 연구중심 학교들에 지원할꺼라 약간은 형식적일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김박사

2021-03-20 14:53:56

잡 지원서는 되도록이면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내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적인 내용도, 예를 들면 내가 미국에 와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든지, 강조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한국에서는 uni culture 환경에서 살았는데, 미국에 왔더니 여기는 multi culture 나라드라. Diversity 가 미국을 더 미국답게, 미국이 발전하는 원동력이라고 배웠고 또 살면서 깨달았다. 여기에 소소한 예을 붙여주시고요...

앞으로 교수가 되면 내 리셔치 팀은 diverse 하게 구성하겠다. Underrepresented group 을 리서치팀에 꼭 포함시키겠다. 클래스 룸에서도 차별이 없도록 하겠다 등등을 쓰시는데, 그냥 이렇게 하겠다라는 뜬구름이야기보다는 좀더 진전된 구체적인  계획을 고민해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Diversity 오피스나 딘 오피스에서는 좀더 상위레벨로 보겠지만, 채용 커미티 교수레벨에서는 nih /nsf 프로포잘에 제출해야 하는 inclusion of minorities,  broader impacts 레벨에서 봅니다. 너무 심각하지 않으셔도 되요.

너른하늘

2021-03-22 08:12:19

예시 감사드립니다! contribution관련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hine

2021-03-20 19:11:40

아주 캐주얼하게 이야기하면 diversity statement는 요구되는 필수서류이긴 하지만 그냥 그것이상 이하도 아닐뿐일수 있어요 (이것도 물론 케바케입니다) 바이오계열이라고 하셨는데, 아마도 테뉴어트랙이 하나 오프닝이 나면 요즘 아마 기본 200-300장의 지원서가 들어올겁니다. 서치 커미티의 입장에서는 이거 파일링하고 정리하기조차 버겁죠.

 

역시 진리의 케바케이긴 한데.. 저런경우 보통 서치커미티에서 자체 데드라인을 잡고 300장중에 15장을 추려내자(즉 285장은 아웃시키자)라고 합의를 하고 각각 서치커미티멤버가 순위를 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한자리에 모여 그 리스트를 공유하고 여기서 커미티 멤버 각각리스트에 모두 들어있는 지원자가 그때부터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겠지요. 

 

Diversity관련된 부분은 사실 여기부터 중요하면 중요해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역으로 말하자면 서치커미티가 바라보는 diversity의 관점은 이 사람이 임용되어 학생들의 diversity를 어떻게 구현해내는가보다는 지원자 개인의 diversity가 더 중요할 수 있어요. 가령 서치커미티가 내부적으로 "이번엔 여성지원자에게 좀 더 관심을 두자라고 합의하면" shortlist에 여성지원자들이 더 많아지는 거죠. 물론 이런 내부적 원칙은 절대 외부에 공표하지 않죠. 임용이 끝난이후에도 알려지지 않을 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쓰시는 statement는 그 자체로 뭔가 어필하기 보다는 (300장의 원서가 들어옵니다. 사실 CV추천서외에 다른건 그냥 안봐도 이상하지 않아요) 캠퍼스 visit단계에 나올 질문에 미리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연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학교마다 미션이 다르고 학생 패컬티 인종적 구성이 다르고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어떤 학교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종문제로 갈등이 일어난 사례들이 있죠. (가령 몇년전 몇몇 학교에서 일어난 TikTok관련 일들이요) 그런 정보들을 캠퍼스visit단계에서 알면 더 학교마다 특화된 답변을 준비하실수 있을 거에요. 

남쪽

2021-03-20 20:04:48

학교마다 미션이 다르다는거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학교가, 주립 인지, 사람인지, 사립 이면, 종교 재단 인지, 주립 이면 flagship 인지, regional 인지, 또 주립대학에 system이 있다면, 어떻게 구성 되어 있는지, 그 주에 system 이 몇개나 있는지, 학부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학교 이며, 일반적으로 어떤 티칭로드를 가지고 있는지, 대학원생들과 학부생들의 demographic 이 비슷한지, 다른지, 학교가 MSI 이나 HBCU 인지. 등등에 따라서, diversity 나 teaching statement 가 다를수 밖에 없겠죠.

너른하늘

2021-03-22 08:13:08

아! 그렇군요! 생각하지도 못했던 내용들도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난역시럭키가이

2021-03-21 21:26:21

저도 지원시 작성했었고, 서치커미티하면서 받아도 보았습니다. 대부분 윗분들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꼭 얘기해보고 싶었던게,,, 저희가 diversity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기때문에 저희가 경험하고 극복한 내용들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인데요.  제가 서치커미티로 교육받을 당시에 이상적인 diversity statement에 대해서 말해주기를 기본적으로 diverse 한 환경속의 나의 contribution을 적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즉 본인이 지도한 minority 학생들을 어떻게 동기부여시켜주고 코스를 마치게 도와주었는지, 또는 다양한 인종/정체성이 공존하는 집답에서 어떻게 최고의 아웃컴을 생산할수 있도록 기여했는지 이런것들이 오히려 더욱 좋은 예라고 하더라구요. 

 

첨언하자면, 제가 몸담고 있는 또 경험한 서부의 대학들은 diversity (스테잇먼트가 아니라 문화가) 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심지어 지원자풀이 diverse하지 않으면 학교권한으로 서치를 close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시기에 서치커미티들이 지원자풀의 diversity도 엄청 신경쓰더라구요. 

 

또한, 윗분들 말씀대로 매우 중요하게 꼼꼼히 읽어보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튀지도 않고 무난하게 쓰시면 말이죠. 본인이 diversity의 반하는 public activity 가 존재하지 않는 한 큰문제가 되지도 않을 겁니다. 

너른하늘

2021-03-22 08:14:12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이제 슬슬 쓰기 시작해야겠어요 ㅠㅠ

 

edta450

2021-03-22 00:01:02

랩에 계신동안 섬머 왔었던 학부생들중에서 minority였던 친구들 없었나요? 그런 학생들이 겪게 되는 문제들을 도와준 경험같은것들이 있으면, 최소한 평균은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지원자가 minority로 AA 비슷한 걸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면 중요할텐데, 그게 아니면 대충 체크하고 넘어가는 토플점수(...)같을 가능성도 있고 그렇죠..

너른하늘

2021-03-22 08:15:18

다행히도(?) Hispanic 친구 하나를 여름방학 기간 도와줬던 적이 있습니다. 실험 도와주는 다른 랩 테크니션들 중에서도 몇 있구요. 감사합니다!

AK지아아빠

2021-03-22 01:47:35

만약 제가 쓴다면, 한국남성으로 메이져였지만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과거 한국생활과 미국에 이민자로서 와서 겪었던 일들을 비교하면서 말할 것 같습니다. 개인으로서 두 포지션을 다 경험해봤다는걸 강조할거 같아요.

너른하늘

2021-03-22 08:15:54

네, 저도 이거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바오로

2021-03-22 06:44:26

저도 사회과학분야 현직입니다.  저도 쓰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저는 한국에서 Majority 였을때의 경험과 미국에서 경험했던 Minority로서의 삶을 대비해서도 적고 직장/학교/수업 내에서 의 관련 경험들을 연결 지어서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너른하늘

2021-03-22 08:17:01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나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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