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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Top 40

라이너스, 2021-03-26 01:02:18

조회 수
17037
추천 수
0

어디 다른 웹사이트에서 읽었는데요....

 

https://www.niche.com/places-to-live/search/best-cities/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를 발표했는데 ( 무슨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인기투표로 순위를 매겼는지....)   일등은 두두둥~~~

 

1.   The Woodlands, TX  ( 도시명에 정관사가 붙는군요, 그래서 일등인가?)

2.   Arlington, VA

3.   Naperville, IL

4.   Overland Park, KS

5.   Cambridge, MA

6.   Ann Arbor, MI

7.   Plano, TX

8.   Columbia, MD

9.   Berkeley, CA

10.  Bellevue, WA

11.  Irvine, CA

12  Richardson, TX

13.  Seattle, WA

14.  Madison, WI

15.  San Francisco, CA

16.  Sunnyvale, CA

17.  Raleigh, NC

18.  Boulder, CO

19.  Sandy Springs, GA

20.  Torrance, CA

21.  Minneapolis, MN

22.  Alexandria, VA

23.  Santa Clara, CA

24.  College Station, TX

25.  Columbia, MO

26.  Austin, TX

27.  Scottsdale, AZ

28.  Rochester, MN

29.  Round Rock, TX

30.  Pittsburgh, PA

31.  Huntsville, AL

32.  Omaha, NE

33.  Lincoln, NE

34.  Charlotte, NC

35.  Carlsbad, CA

36.  Washington DC,  DC

37.  Lexington, KY

38.  Gainesville, FL

39.  Boston, MA

40.  Tampa, FL

.

.

66.  New York, NY

.

.

79.  Jersey City, NJ

.

87  Columbus, OH

 

 

-  뉴욕, 나성 (LA), 시카고가 Top 40에 없어서 조금 놀랐고 ( 물론 시카고 근교, 나성 근교는 있습니다.)

-  설마 살기좋은 도시 순위를 놓고, 논쟁은 없겠지요?  니네 동네가 더 좋네, 우리 동네가 더 좋네....

-  TOP 5 까지만 하면, 너무 아쉽고 (라고 쓰고, 내가 살았던곳, 사는곳은 하위권이기 때문이라고 읽지만)

-  순위는 #195까지 있지만, 모두 쓰기에는 손가락이 아프고,

-  Casey Kasem's American Top 40 라는 라디오 방송이 문득 생각나서 Top 40까지 쓴것 같기도 하고,

-  리스트에 없다고 상심마시고, 사랑하는 가족/친구/사람들과 안전하게 사는곳이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이 아닐까요?

-  Heaven is a place on Earth !

-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글을 올렸는데, 이것도 다른 읽는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수 있나요? 그러기는 싫은데.....

-  추가로  신-요크시는 66위,  '져지 도시'시는 79위, 콜럼버스시는 (올바른 한글표기가 궁금합니다.  콜럼부스, 컬럼버스, 컬럼부스?) 87위 입니다. 

-  NYC에 사시는 분들의 NYC 사랑, 자랑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75 댓글

모구

2021-03-26 01:04:07

버클리는 왜인거죠ㅎ

라이너스

2021-03-26 01:07:38

어떤분이 별 다섯개를 때리면서..... 요로콤 쓰셨네요.

 

Rating 5 out of 5 

Moving to Berkeley is undoubtably the best decision I have ever made! This particular city is wildly diverse and full of vibrance and excitement. Overlooking the high-cost of living that comes with the Bay Area -- the weather and college atmosphere are unprecedented. I highly recommend living here. After all, everyone deserves the happiness and opportunity this community offers to its residents.

쌤킴

2021-03-26 01:49:24

버클리가 거기 왜 있지 저두 궁금했걸랑요.. 대학촌이라 먹거리는 많고 싸지만.. 물론 제가 살던 부산의 달동네처럼 집들이 가파른 경사길에 다닥다닥 붙어 있긴 해서 정겹게 느껴지긴 한데.. 

빨간구름

2021-03-26 08:37:32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군요..ㅎㅎ

모구

2021-03-26 18:58:22

근데 또 동양인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는 버클리의 diversity 때문에 굳이 더 좋은 학군지역에 살면서 버클리로 학교 보내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미국애들 중에서 liberal한 애들은 그런 이유때문에 버클리를 뽑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논문왕

2021-03-26 18:57:34

버클리 학부생들 많이 사는 캠퍼스 주변을 피하면 (이쪽은 사건사고가 많음) 사실 괜찮은 동네입니다 ㅎㅎ 자연, 날씨, 교통, 문화 다 괜찮고 학군도 아마 좋을거예요. 언덕에 있는 집들은 뷰도 좋고요. 다만 베이지역답게 집값이 비싸서...

재마이

2021-03-26 01:04:58

저도 이런 리스트에 환상이 있었는데 8번 옆동네 사는 사람으로서 별 게 없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냥 안전한 도시 정도랄까요?

마제라티

2021-03-26 01:06:07

1번의 경우 그 지역 자살률이 몇년 사이에 꽤 늘어서 

조사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혜원

2021-03-26 01:07:39

Top 40가 의미가 있을까요?

Top 5라면 몰라도

스파르탄

2021-03-26 01:30:32

개인적으로는 보기엔 좋은 학교 및 괜찮은 학교가 있는 동네가 많이 보이는데 기분 탓인가요...?

스리라차

2021-03-26 02:32:50

저도 동의 합니다.. 대부분이 메이저 도시에서 약간 떨어진 부자 들이 좀 사는 집값 비싸고 학군좋은 동네 인 거 같애요.

쌤킴

2021-03-26 01:52:10

심심풀이 땅콩 좋은데요? 보람찬 하루 일을 벌써 마치신거에요?? 항상 재미진 좋은 글 제가 응원합니데이!

21등 미니에폴리스에서 살았는데.. 거기도 영 아인데... Twin Cities근처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을걸요? 

무슨 근거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Cactus

2021-03-26 02:50:06

버지니아 알링톤과 알렉산드리아는 둘 다 제가 오래 살던 곳이네요. 양쪽 다 부촌과 비부촌이 존재하고 학군 좋은 곳과 나쁜 곳이 공존합니다. TJ 고등학교까지 출근 시간에 편도 30-40분 컷이 가능하기도 하고 또 디씨 출근이 용이해서 좀 나은 동네에는 연방정부와 로펌, 회계펌, 정계 사람들이 많이 살아요. 그런 동네들은 분위기 좋죠.

짜빠구리2

2022-01-29 01:58:26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와이프가 세달동안 Rosslyn 역 근처 회사에서 일할 수도 있어 알링톤과 알렉산드리아 지역 찾다가 댓글 보고 답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있는거라 에어비엔비를 보고 있는데 역 근처 2000불 짜리 집은 바퀴벌레 나온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펜타곤 시티나 오로라 하이랜드 혹은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쪽은 집이 꽤 있는 것 같던데 (아니면 호텔 장기투숙) 혹시 어느 지역이 가장 나은지 추천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메트로 타고 다닐 예정인데 혹시 이쪽 지역 메트로가 위험한지도 궁금합니다.

Cactus

2022-01-29 04:21:09

전 로슬린 역 근처는 잘 모르지만 저희 할머니께서 펜타곤 시티(Fashion Centre at Pentagon City 근처)에 사셨었고 또 10대, 20대 후반까지는 펜타곤 시티로 쇼핑, 구경하러 자주 다녔었어요. 제 회사가 Federal Center SW 지하철 역 근처이고 예전 집은 알렉산드리아, 현재 집은 웨스트 스프링필드라서 L'Enfant Plaza 지하철 역 이용해가며 지하철/자가운전 또는 지하철/버스 출퇴근 진짜 오래 했어요. 저라면 운전 아예 안해도 되게끔 펜타곤 시티 지하철 역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에어비앤비를 고르겠습니다. 펜타곤 시티 지하철과 Fashion Centre at Pentagon City가 연결된 것도 큰 잇점이고 그 근처에 Pentagon Row 라는 아웃도어 쇼핑 센터도 있거든요. 코스코도 있구요. 또 로슬린과 펜타곤 시티를 잇는 지하철 구간이 짧고 안전한 쪽에 속합니다. 다만 요즘 코비드 19 때문에 지하철 딜레이가 굉장히 심하다는데 이 페이지에서 관심 있으신 지하철 역 선택하셔서 출퇴근 시간 지하철 배차 간격 꼬옥 확인해보셔요 - https://www.wmata.com/schedules/next-arrival/. 펜타곤 시티 아랫쪽인 킹스트릿이나 브래독 로드, 아이젠하워 아베뉴, 헌팅톤 아베뉴 쪽으로는 에어비앤비가 별로 안보이고 또 자동차 필요하실거에요. 제가 아는 사람들 중 지금도 알링톤이나 알렉산드리아 사는 사람들은 회사까지 차 몰고 다닙니다, 지하철 타면 누가 라이드 해주거나 직접 운전해야 되기도 하고요. 지도만 보면 그리 멀게 안보이는데 알렉산드리아는 시간 오래 걸려요.

hesse

2021-03-26 02:54:37

왜 저는 상위 랭킹 동네에서 하위 동네로 계속 이사를 하는 걸까요? ㅠㅠ

지지복숭아

2021-03-26 03:42:40

뉴욕이나 엘에이는 범접불가한 집값이 한 몫하는듯..ㅎㅎ

스리라차

2021-03-26 03:46:23

SF 나 시애틀에 비하면,,,,ㅠㅠ

지지복숭아

2021-03-26 04:01:50

ㅋㅋ그 두곳은..별세계...가격듣고 기절하는줄..ㅎㅎㅋㅋ

스리라차

2021-03-26 05:22:23

2500 sfqt 짜리 타운 하우스가 1m에 리스팅 됐는데 친구네가 1.3m 에 오퍼 넣었는데 튕기고 위닝오퍼는 1.5m 였다네요. 그 얘기 듣고 집사는거는 다음 버블을 기다려 보려구요.. ㅋ 시애틀 근교 입니다.

jeong

2021-03-26 05:30:24

마운틴 뷰에서 불탄 1,300 sq 집이 1.5m에 나왔었죠... https://www.ktvu.com/news/burned-out-home-for-sale-for-1-5-million-in-mountain-view

지지복숭아

2021-03-26 17:46:58

와..우...전 그런집에는 평생가도 못살아볼듯..ㅋㅋㅋ 대단한 재력이군요..!

오하이오

2021-03-26 03:59:46

와중에 일주일 전만 같았어도 모르고 넘겼을 18번 도시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 표를 전적으로 믿진 않지만, 그래도 평판이 좋은 곳이라고 느낄만 해서 왠지 더 안타깝네요. 

playoff

2021-03-26 05:21:23

https://realestate.usnews.com/places/rankings/best-places-to-live

20-21년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by USNews 에서는 18번까지 안가셔도 맨 처음에 보일거에요.

https://realestate.usnews.com/places/rankings/safest-places-to-live

게다가 가장 안전한 도시로는 7위로 뽑혔으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ylaf

2021-03-26 05:29:54

콜로라도는 꾸준하게 올라오는걸로 보아서 

가장 살기 좋은 주는 콜로라도로 보이내요

맥주한잔

2021-03-26 17:03:47

콜로라도 살기 좋은거 같긴 한데, 지난 몇년간 집값도 어마무시하게 오른거 같아요.

오하이오

2021-03-26 15:25:55

이 두곳의 평가는 더 좋군요. 이런 평판까지 갖고 있었으니 주민들 께선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었겠어요. 

코스

2021-03-27 02:25:38

USnews 기준으로 늘 상위권인 콜로라도 스프링스(#4 in 20~21) 가 Niche 조사에서는 빠졌네요.

최근에 1위도 한번 했었고요, 그런데,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별로인가 보네요. 

특징은, USnews 항목을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는데 desirability 가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jeong

2021-03-26 05:26:49

LA 카운티에서는 Torrance가 유일하게 순위권이네요. Torrance는 LA 카운티에서 코리아타운 다음으로 한인도 많고 한식당도 많은 곳이고, 특이하게 미국 전체에서 일본인이 2번째로 많은 도시라서 (1위는 바로 위 가디나) 일식당도 많습니다. 학군 좋고, 교통 좋고, 집 값 나쁘지 않고, 바다 가깝고, 안전하고, LA 쪽 오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Treasure

2021-03-26 06:17:28

음.. 저 2등 옆동네 사는데요. Arlington, VA. 이거 등수 매길때 날씨는 안넣었나봐요. 캘리 살다온 제 입장에서는 버지니아가 년중에 날씨 좋은 달이 생각보다 많지 않던데요. 

근데 개인적으로 DMV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네이긴 합니다. 주민들 얌전하고 길 깨끗하고 공원많고 그로서리와 집들. 그리고 식당들이 적절하게 섞여있습니다.

면역학체고

2021-03-26 08:15:30

La Jolla, San Diego 가 없다니 충격이네요

Calculus

2021-03-27 07:07:51

저도 샌디에고가 없다는것에 신뢰가 안가는 랭킹이네요 ^^;;

샌프란

2021-03-26 08:52:10

10위안에 버클리가 있다는 것에서부터 벌써 신뢰가... ^^;

땅부자

2021-03-26 09:23:02

ㅋㅋㅋ 같은 생각. 

sann

2021-03-26 09:22:12

요즘 말과 글만으로 돈 가치를 올렸다 뜨렸드렸다 하니

직접 살아보지 않고는 모를것 같습니다.

두리뭉실

2021-03-26 15:36:52

근처인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가 둘다 나왔네요...알링턴 집값을 생각하면....;;;;;;

엣셋트라

2021-03-26 17:15:30

뉴욕이랑 뉴저지에는 하나도 없네요. 오하이오도 없고. 

라이너스

2021-03-26 17:54:56

NY, NJ, OH에서 살기좋은 도시도 업데이트 했습니다.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빼트려서 죄송합니다.

그냥 심심풀이 땅콩, 김빠진 사이다 콜라같은 원글이어서, 어떠한 숨겨진 배후, 의도도 없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 아니 지구에서 제일 유명한 도시, 은하계 우주에서도 알려진 도시인 뉴욕....

외계인도 꼭 방문하고, 우주선으로 막 공격하고, 외계인들을 위한 출/입국센터도 비밀리에 있고, 외계인들이 출입국센터를 거치지않고 정치적으로 망명도 하고, 몰래 거주하는 NYC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뉴욕시민의 뉴욕자랑이 팍~팍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Everyday I walk in New York City, I feel like I am living in a movie. The city's magic and creativity is eye catching and never ending. There is always something to do or something to see. Even if you aren't looking for entertainment, you find it on the street daily. The hustle drives the city and people feed off of each other's motivation; which is positive and negative! With never ending amusement, this large community often feels like a lonely place, where the only concern is money and oneself. Also, sometimes the trash and smell of the homeless bothers me. At the end of the day, I would never trade New York.

라이너스

2021-03-26 20:37:47

몇년전에 워싱톤DC에 있는 대한한국 영사관을 가다가, 길을 잃고, 몇번 길을 헤메고, 이동네 저동네를 차로 지나가는데....

동네 길 이름이 아주 간략하게   O st,  P st, Q st 인데.... 옆으로는 좁고 앞뒤로는 길게 생긴 3층짜리 주택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동네집들이 상당히 오래된것 같은데도 동시에 깨끗하고, 거리도 깨끗하고, 무언가 형용할수 없는 부촌냄새가 나더군요.

모든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도, 그리 못살아 보이지도 않고...., 길거리에 주차된 차도 거의 없었고....

 

왜 괜히 차에서 내려서 걷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그러한 동네길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실행하지는 못했지만....

몇백년전 과거로 온듯한 착각이 드는 그러한 동네로 기억합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나중에 zillow를 찾아보았더니, 집은 1788년에 지어졌고 주택 가격은 300만불이 훌쩍 넘는것을 보고 깜딱 놀랐습니다.

 

Blackstar

2022-01-16 08:53:19

Kalorama 다녀오셨군요 ㅎㅎ

삼유리

2021-03-26 21:27:44

한국사람들는 한인마트나 식당 갯수도 중요하니 그것까지 넣은 챠트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봤네요 그나저나 뉴저지는 정말 순위에서 한참 밑이네요 ㅜㅡㅜ

AncientMan

2021-03-26 21:39:01

19. 샌디스프링스(북부 애틀랜타) 에서 4년 살았습니다.

부근의 펍 챕터룸 단골에 브루어리에 개도 데리고다니고 나름 로컬인이었습니다만 저 정도 순위에 올라갈 도시는 아닌듯...

외로운물개

2021-03-27 00:52:04

난 울 아부지 엄마가 이 동네가 지난 세월 동안 살여행해본 도시중 최고라고 생각하는디

난 오래 살다본께로 쪼께 심심 합니다요...

한국에서 내 고향 여수하구 비스꼬리 해서 더욱 정이 가는 곳 입니다여

몬트레이 캘리포니아.....

Universe

2022-01-27 19:38:44

제 고향도 여수에요!! 여수랑 몬터레이랑 제 기준에선 비교가 안되는데 ㅎㅎㅎ 지금 산호세 살고 있습니다. 은퇴하고 몬터레이에 살고싶어요

희나리

2021-03-27 00:54:47

14번의 도시에 살고 있는저로서는 살기좋은 곳이라는것은 동의하지만 다른 도시는 살아보지 못해 신뢰도는 .....하지만 Madison은 작은도시지만 안전한 편이고 분위기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겨울이 길고 큰 한인 마트가 시카고까지 가야지 있다는 단점만 뺀다면.....

샤샤샤

2021-03-27 02:02:26

순위내 도시에 살고 있지만 결국 도시안에서도 빈부격차가 나고, 교육 수준도 다르고해서 의미 있나 싶네요. 좋은 도시에서 좋은 네이버, 좋은 이웃 만나고, 좋은 직장 다니고, 애들도 좋은 학교 다녀야 행복 지수가 올라갈텐데요.  40위이면서 바닷가 옆에서 재택하고, 애들 공부 알아서 잘 시키는 곳 보내는 것이 1위도시에서 젤 후진 동네 사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요. 제가 순위권 도시에서 비싼 물가와 능력이 안되서 중간 정도되는 네이버에 살고 있는데, 늘 마음은 다른곳이 더 좋아보입니다. 

 

Mariposa

2021-03-27 05:19:04

Arlington, VA가 2위라니 충격이네요. 주민으로써 2위까지 할 동네는 절대 아닙니다. 

AnneA

2021-03-27 20:35:23

다들 살아보니 아니라는 의견들이 대세군요. 

전 6위에 랭크된 앤 아버; 6위 혹은 그 이상에 랭크되어도 좋을만한 도시라는 데 한 표 던집니다. 

라이너스

2021-03-29 23:30:22

원글을 쓰고나서 은근히 걱정했던것이,  "우리동네는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말야... 캬아 My hometown is 정말로 후진데, 왤케 순위가 높아! 말도 안돼!" 라는 부정적 답글이 쏟아져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AnneA님의 긍정 사고방식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현대자동차 연구소에 장기파견나온 직원 초대를 받아서 앤 아버를 며칠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 앗, 이러면 호구조사 나올지도....),  미시건 대학의 젊고 발랄한 대학 문화와,  근처에 커다란 쇼핑몰, 깨끗한 동네 길, 주택등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니면 그때 여름 날씨가 좋아서 그랬나?  앗, 지금 생각났는데,  코스트코에서 갔는데,  샘플링으로 수박을 주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두께가 한 2-3 센티, 수박 원을 기준으로 사등분해서 1/4씩 주었는데, 푸짐한 인심에 감명받았습니다.

 

참고로, US Today에서 TOP 50 worst cities in US라는 충격적인 순위를 매긴적이 있는데.....  ( 웹주소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세요)     꼴지는  두~두~둥    

 

Beverly Hills  

 

캘리포니아 부자동네 베벌리 힐스가 아니라,     반대쪽 바닷가, 정반대쪽에 있는 Beverly Hills, Florida 34464 

가난한 동네 (도시) 인가 봅니다.  이렇다한 내세울만한 산업이 없는것이 제일 큰 이유이겠지만요...

이름이 베벌리 힐스라서 더 찡합니다.  사실 플로리다에는 언덕다운 언덕도 없고 산도 없는데 말이죠...

 

Population:  9,144

Poverty rate:  32.9% ( top 10 percent)

2017 violent crimes per 100,000 people : N/A

Median home value:  $63,400 ( bottom 10 percent)  

 

Beverly Hills is one of the poorest cities in Florida. The typical household earns just $26,525 a year, less than half the $57,652 the typical American household makes. The low incomes are reflected in the city's real estate values, as the typical home in Beverly Hills is worth just $63,400.

 

플로리다주에 미국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도시 (베벌리 힐스)와 미국에서 가장 부자 zip code ( Fisher Island, FL 33109..... 평균 연수입 2.2 million)이 함께 있다는것이 코메디일지도.....

 

피셔섬에 관한 일화는 (1) 섬으로 되어있고, 아예 접근할수 있는 다리도 없어서, 그곳에 사는 주민이 아니면 초대를 받거나, 리조트 방문 외에는 절대로 들어갈수도 없는 철옹성이라는것과, (2) 주에서 ( 아니 전국에서) 제일 부촌답게, 백신 접종률도 플로리다주에서 제일 높다고 하네요.  이것때문에 코비드 백신도 부자와 보통사람 (안 부자)을 차별하지 않느냐고 2월까지 뉴스에 심심치 않게 보였지요. 

 

지구 어디에 살건간에, '내가 지금 가족들과 안전하게 사는곳이 최고야' 하는 신포도를 바라보는 여우같은 정신승리(?),  긍정적 사고방식이 우리에게는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만....

 

AnneA

2021-03-30 03:21:09

앤아버에 가보셨군요. 다음에는 좀 더 오래 머무를 기회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앤아버의 매력은 좀 오래 보고 오래 머무르고 살아봐야 진면목이 드러나거든요. ^^. 작은 도시의 매력을 유지 하면서 큰 도시 못지않은 문화생활을 제공하는게 장점이죠. 그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리버럴함과 오픈마인드 두요. 제 아이디 AnneA가 앤아버에서 따온겁니다. 

손가락자본가

2021-03-29 23:56:33

절대 동감입니다. 1등과 6등 아주 잘 아는데요, 개인적으로 6등이 1등보다 훨씬 더 좋은 동네라는데 한 1000표쯤 던지고 싶습니다. :)

 

살기 좋다는 건 사실 상당히 주관적이긴한데요, verifiable한 data로 Ann Arbor가 1등인것이 학력이라고 하네요. 

https://wallethub.com/edu/e/most-and-least-educated-cities/6656

겨울바다

2021-03-30 03:40:19

그렇군요. 제가 앤아버 살다 캘리로 이사왔는데, 갈수록 앤아버가 더 살기 좋은 거 아닌가 느끼는 중이었거든요.. 심지어 한국 가는 비행기 시간은 똑같이 걸려서 처음엔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다들 한국 가까워져서 좋겠다 그랬는데.. 이게 떠나온곳에 대해 그냥 좋은 기억만 남아서 그런건가 했는데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앤아버 정말 좋았어요. 도시도 사람들도..

BBB

2021-03-30 09:08:20

비행시간은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북극쪽으로 올라가서 디트로이트가 더 동쪽이지만 캘리포니아가 더 남쪽이라서 큰 차이가 안날 겁니다. 대신 시애틀이면 더 서쪽이면서 북쪽이기 때문에 2시간 정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저도 앤아버에서 애 둘 낳고 키우다 오리건 포틀랜드로 이사왔는데, 포틀랜드의 장점도 많지만 확실히 앤아버가 좀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이라고 생각 들더라고요.

잭팟녀

2022-01-16 15:13:40

저는 반대루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살다가 앤아버 6년살았는데 놀것두 먹을것두 상대적으로 없고 춥고어둡고 긴겨울덕분에 우울증과 번아웃에 걸려 일그만두고 한국으로 잠시 쉬러 왔어요 ㅠㅠ 개인취향과 상황에따라 다를수도 있는거같네용 ㅎ 겨울바다님과 다른분들 말씀대로 대학촌문화와 친절한사람들이 너무 좋았던 기억은 있네요. 솔직히 앤아버 여름은 짱입니다 여름앤아버가 진짜 살기좋죠 아웃도어액티비티할만한것도 많고 주변에!! 앤아버 사시는 많은분들이 또 미시간대학교 관련분들이거나 아님 미시간 미식축구팀 팬들이라 그런 끈끈함도 있어서 더 좋았던기억이네용. 여름에는 꼭 여러번 다시 방문하고싶은곳!! 앤아버분들이 댓글에 많으셔서 넘 반가워용 ㅎ

AnneA

2021-03-30 08:15:47

2등 과 현격한 차이가 나는 독보적인 1등이네요. ㅎㅎ

edta450

2022-01-16 06:31:48

이건 좀 통계가 잘못된게.. Ann Arbor는 12만명짜리 대학도시라서 당연히 학력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 같이 나오는 행정구역들 중 다수는 인구 수백만짜리 광역권입니다. 예컨대 비슷한 인구(10만 언저리)의 Cambridge나 Berkeley를 떼어서 비교하면 앤아버랑 거의 비슷한 값이 나올거에요.

Sparkling

2022-01-29 06:55:44

동의합니다

오사감

2021-03-29 23:40:10

1위 The Woodlands에 사는데요~~ 한국분들 많이 이사 오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외로워요~~ 아이들 학교에 또래 한국인 친구 만나는 것이 소원입니다. ㅠㅠ 

핏불보리

2021-03-30 09:07:25

ㅋㅋㅋ아.. 웃프고 안타깝습니다.  한국인이 없어서 이사오길 바라시는 분 ㅠ

OP맨

2021-03-30 00:19:48

다들 아시겠지만 저런 순위 매기는 곳이 여러 군데라서 그냥 보게 되면 그러려니 하는데요

제가 미국에 처음 거주 할때 top mid size city 이던가 하는 순위를 보고 깜놀했던(당시에는 공신력있는 순위인줄 착각) 기억이 나네요.

제가 사는곳이 1위였거든요...지금은 떠나왔지만 미국에선 고향같은 곳이 되었네요

바로 그즈음 제 인생 최애 커뮤니티에 가입했고..닉네임을 도시이름을 따서 지었다는..저혼자만의 전설이 있습니다. ㅎ

그래도 항상 꾸준히 상위권에 있네요....조용하고 안전하지만..정말 심심한 곳. 4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레몬복숭아

2021-03-30 00:28:46

이 회사가 학교 커뮤니티들 관련 회사라 학군이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예상되네요 ㅎㅎ

인생은재밌께

2021-03-30 01:02:30

순위라는 것이 주관적이라 아무리 상위권에 있는 도시라도 어떤 사람한텐 별로일 수도 있죠.

제가 볼때는 주만 따지면 결국 캘리포니아만 한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안에 도시들은 따져야 하겠지만요.

캘리포니아가 좋은 이유를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1. 날씨 (따뜻하고 온화하고... 나이들고보니 추운게 조금씩 싫어지더라고요.) 2. 아시안 비율 높음 & 한인 인프라 (만약 남가주 산다면) 3. 한국하고 가깝다. 등이 되겠습니다.

아무리 최근에 많이 탈출한다고 해도 또한 들어오는 사람들 많습니다. 어디를 가든 캘리 생각이 가끔 납니다.

Skyteam

2021-03-30 02:56:55

알링턴이 2위라니..ㄷㄷ

마타

2021-03-30 08:54:59

켁... 제가 1.   The Woodlands, TX  삽니다.  근데 좋은지 잘 모르겠는데요... 한국사람들 살기는 그닥인 듯...

dr.Zhivago

2022-01-16 02:19:58

오호 제가 사는. 심심한 Lexington my 가 37위나! 집값 적당하고 있을 건 있어서 그런가요...

YoungForever

2022-01-16 03:00:35

순위가 사실은 한인입장에서는 완전 다를거같습니다.. 살아보니 한인마트 한국식당 여부가 저한테는 가장 큰거같아요 ㅎㅎ

유저공이

2022-01-16 03:32:08

5위 캠브리지. 주위에 더 살기 좋은데가 많은데 조금 이해하기 힘드네요.

교육, 주거, 안전, 의료, 편의 시설, 교통 이런걸 아무리 고려해도 여긴 딱 하버드, MIT 학생과 교직원이랑 모더나, 바이오젠 같은  캠브리지 바이오 캠퍼스 외엔 그닥 장점이 없는거 같은데 그동네 직장이나 학교가 있지 않다면 구지 거기서 살고 싶은 맘이 전혀 없는 옆동네 주민입니다.

duruduru

2022-01-16 16:20:29

텍사스 주민이 조사하셨을 것 같은 의심이 아주 사알짝...?

이성의목소리

2022-01-27 20:36:43

10. 벨뷰에 e 하나가 빠졌네요. 치과 가야겠어요.

스리라차

2022-01-27 21:48:35

앗,, 웃으면 안되는데..

라이너스

2022-01-29 00:46:14

얼릉 치과에 가서 'e'를 땜방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favor

2022-01-29 01:17:33

아 나두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 

되면한다

2022-01-27 20:46:39

중요한 게 빠졌네요..... "백인이"  자료볼때 항상 넣으세요.

papatonight

2022-01-28 04:09:56

제가 다 다녀봤지만 한국 사람 살기는 Irvine이나 켈리포냐 오렌지카운티가 최고인듯 합니다.

마그리뜨

2022-01-29 22:25:36

오스틴 거주했던 텍사스 주민으로서 칼리지 스테이션이 오스틴보다 높은건 인정할수 없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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