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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업데이트) 컴퓨터 데이터 어디에 저장하시나요?

청량리김박사, 2021-03-26 1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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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께서는 자료를 어디에다 보관하시나요? 저는 구글 드라이브와 ICloud에 저장 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하는 사람이라 저널 논문, 데이터, 기타등등 저장하는데요.  혹시 구글드라이브 같은 것들이 자료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었나요? 

 

외장형 드라이브 사서 동시에 저장하는게 좋을까요? 100불인데도 고민되네요. (100불이면 저에게는 큰돈입니다) 

 

-----------------------------------

강의 준비하다 무려 6시간을 앞두고 강의 PPT가 다 날라갔습니다. 물론 제 실수도 있겠지만서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PPT를 저장할려고 하니 무슨 문제로 저장이 안된다고 하길래... 뭐...어느정도 저장해놓았으니 다시 열어서 하면 되겠지 했는데.......완전 다 날라갔습니다.  저장은 아이클라우드였구요.  아찔했습니다.

 

그래서 수업은 거의 토론으로 채웠고 다행히 Guest Speaker 가 오는 상황이라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밑에 의견에 보면 Dropbox가 돈 값어치를 한다는데 어떤가요?  

 

 

 

52 댓글

LG2M

2021-03-26 12:35:43

클라우드 두 군데 이상 저장하면 매우 안전합니다.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자료가 아니라면 굳이 외장형 드라이브를 따로 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구글 드라이브에서 자료가 손실될 확률은 매우 매우 매우 낮을 겁니다. 전 지구적인 스케일로 같은 자료를 여러군데 복제해서 보관합니다.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06:48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남쪽

2021-03-26 16:06:53

회사 데이타는 OneDrive 만 써야 하고, 개인 자료는 icloud 에 저장 되어 있습니다.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07:13

저는 일단 둘다 쓰긴 하는데 귀찮아서인지 한쪽에만 저장하고 있어서요. 

포트드소토

2021-03-26 16:47:38

57불이면 43% 부담을 줄이시겠네요.

PDF 등 문서들만 모아두면 몇백MB 안되더라구요.

문서와 사진이라면 2TB 면 충분하시리라 봅니다.

 

https://www.bestbuy.com/site/wd-easystore-2tb-external-usb-3-0-portable-hard-drive-black/6406513.p?skuId=6406513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07:58

감사합니다. 

맥주한잔

2021-03-26 17:01:06

지금 이용하고 계시는 클라우드가 외장형 드라이브보다 훨씬 더 안전합니다.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08:41

그런가요? 제가 아는분은 구글인가 뭔가 사용하다가 다 없어진 적이 있다고 하셔서...저는 그런적은 없지만서도요

맥주한잔

2021-03-27 07:26:52

구글 사용하다가 다 없어지는 일은 웬만해선 없을 거 같은데요... 혹시 사용자의 부주의로 지워버린 것이 아녔을까요?

혹시 그런일이 생기더라도, 외장 하드에 저장해놓은 것이 다 날아가는 확률보다 훨씬 드문 경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흰색

2021-03-26 17:07:23

OneDrive를 이용합니다.

5GB의 작은 용량이지만 중요파일 보관용도로는 적당하고, 인터넷 속도만 괜찮으면 로컬 디스크처럼 빠르고 D:\ E:\ 처럼 사용도 편하네요.

백업용으로 Google Drive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요 자료 보관용으로 두 회사를 나눠 써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예전에 Tranbit이라는 처음보는 회사가 5TB 클라우드 용량을 줘서 쓴적 있어요(지금도 무료 5TB 주네요).

속도도 안좋지만 무엇보다 자료가 일정 기간 지나면 삭제 되네요.

용량이 큰 자료들은 라우터에 외장하드를 물려서 홈네트워크 쉐어로 쓰고 있습니다.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클라우드는 월 정액 구독은 좀 꺼려집니다. 

편리하고 좋긴 하지만, 자료를 분산해서 정리해서 올리면 충분한데, 추가 지출까지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고 할까...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0:00

저도 구글 하고 아이크라우드 다 월정액해서 내고 있거든요. 저도 계속 지출보다는 외장형이 좋지 않을까해서 여쭈어 본거에ㅛ. 

nysky

2021-03-26 17:10:39

구글 드라이브와 icloud 면 뭐 다 하셨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지메일 같은곳에 이메일도 한번 쏴주심 안전할거 같은데요?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1:01

아하. 저의 옛날 지도교수님도 작업 다 하시면 매일 이메일로 보내신다고 하셨어요. 그게 제일 좋은 거 같다고요..

이건 정말 뭐가 딱 좋다가 없는거 같아요. 다 개인적....

곰과나무

2021-03-26 17:37:16

몇일전 p2 Mac Pro가 심각한 고장으로 모든 자료가 날아갔습니다. 복구 업체문의 하니 최소 500이라 하더라고요. 포기하고 외장하드 50불 정도, 2tb 구입하고 앞으로 잘 보관 하기로 다짐! 하였습니다! 외장하드도 완벽한 대안은 아니지만 없는것보단...좋다 생각 하고요,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1:38

저도 데이터가 많아지니 생각보다 불안해서요. 감사합니다. 

다잘된다

2021-03-26 17:44:09

개인 문서나 사진 같은건 구글 드라이브에 올리고 (학교 계정으로 무제한 공짜), 중요하고 자주 쓰는 일 관련 데이터들은 아이클라우드에, 일 관련 데이터이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에 못 올리게 되어있는 자료들은 외장하드에 따로 저장합니다. 현재 쓰고 있는 랩탑은 외장하드에 자동으로 백업 되구요. 조만간 급한 일이 끝나면 데이터 정리를 대대적으로 한 번 해야겠네요.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4:22

저도 이제 한번 다 정리하고 깔끔하게 저장할려고 합니다. 지금 뒤죽박죽이에요... 

쌤킴

2021-03-26 18:31:10

두군데에 백업하고 계시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외장형하드보다는 구글드라이브, 드랍박스, 그냥 마 박스 같은 데다 공짜로 백업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셔도 좋을 거 같슴다. 외장형하드는 기계 (VCM)가 동적으로 계속 움직이고 미디어도 계속 Spin을 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망궈지더라요. 뻑나서 귀중한 데이터를 되살려볼려면 무진장 비싼 값을 줘야 복구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4:55

감사합니다. 

발걸음

2021-03-26 19:28:07

업무 관련해서는 데스크탑 HDD에 기본적으로 저장+구글드라이브 실시간 동기화하면서 쓰고,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에 백업합니다. 개인자료는 개인 컴퓨터에 저장 및 일부자료는 dropbox에 동기화 해놓고,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에 백업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여러개를 쓰며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최근 구글드라이브에서 (정확히는 구글드라이브 file stream으로 사용) 한 PPT파일내의 모든 서로 다른 사진이 하나의 사진으로 바뀌는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이유를 몰라서 황당했었습니다.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8:03

아하 정보감사합니다. 

지큐

2021-03-26 19:49:38

외장드라이브(특히 HDD)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데이터 유실이 젤 쉬운 저장매체라고 봅니다.

구글드라이브(유료 쓰시겠죠?)와 icloud 면 개인이 할 수 있는 만큼은 다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대용량 데이터 많이 다뤄서 여러가지 다 써봤는데, 결국 개인은 google drive 나 그 비슷한 종류를 쓰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백업용 외장드라이브 + 자동 백업 프로그램도 돌려봤는데, 더 관리만 복잡해지고 별로 얻는게 없더라고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중요한 자료인데 물리적으로 보관하고 싶으시면 blue ray 등으로 구워서 보관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6:24

저도 어떻게 하는것이 관리가 쉬운지 고민하고 있어요. 

호크아이

2021-03-26 19:58:14

구글드라이브랑 아이클라우드면 최선을 다하시는거라고 봅니다.

더하자면, 삼성 외장 SSD (T시리즈)를 하나 구매하셔서, 구글드라이브랑 아이클라우드 데이터를 거기에 1달에 한번꼴로 백업하시는겁니다.

아이클라우드 쓰시면 맥 쓰시는거 같은데, 아예 이 외장 SSD를 타임머신으로 쓰셔서 통째로 백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5:50

아하 타임머신을 생각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네꼬

2021-03-26 20:18:14

클라우드 백업 (실시간), 외장하드 백업 (수시로)으로 이중 백업 추천드립니다.

 

외장하드 백업의 경우 FreeFileSync (https://freefilesync.org/ ) 라는 무료 소프트웨어 강추드려요.

두곳의 경로내 파일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백업해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특정 폴더 제외/포함 등 커스터마이징해서 백업 플랜 생성 가능하구요.

"일괄작업으로 저장"기능으로 각 백업 플랜의 단축키 만들어놓으면 클릭 한번으로 백업 가능합니다.

실시간 백업기능도 제공하는데.. 전 이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바이러스 감염이나 실수로 파일을 지웠을경우를 대비해서..)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3:37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으리으리

2021-03-26 21:22:30

학교/회사에서주는 GoogleDrive, OneDrive는 나중에 데이터 옮길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돈 좀 내더라도 제돈주고 Dropbox씁니다. 

청량리김박사

2021-03-27 05:13:02

생각보다 드랍박스는 월이용료가 좀 비싼거 같아서 지금은 일단 구글하고 아이클라우드 쓰고 있거든요.... 그래도 좀 불안해서 외장형을 사볼까 생각중이었어요. 

넓은바다

2021-03-27 06:28:54

많은 분들의 경험이 제게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제 개인적인 사용기도 함께 올립니다.

 

1. 원드라이브.

제가 사용해본 클라우드중에는 최고 불안정했고, 동기화 속도가 매우 느렸습니다.

일부 동기화 되지 않는 경우도 경험했었습니다.

 

2. 구글 드라이브

저는 개인적으로 대용량 파일 중심으로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합니다. 일부 동영상 파일의 경우 링크 공유할 때 미리보기가 되서 매우 편합니다.

단점은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오래된 파일을 구글이 지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 드라이브의 웹으로 접속해보시면 휴지통을 확인해보시면 이상하게 제가 지우지 않은 파일이 지워진것으로 표시 될 때가 있더군요. 그래서 조심하면서 사용합니다.

 

3. 아이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 역시 많이 편하지만, 인터넷이 느리거나 저용량 저장 매체 사용시 동기화가 되는 것을 명확히 확인 할수 없어서 주변 지인들이 동기화 된 줄 알고 파일을 지워서날리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이때 동기화 되지 않은 파일의 내부적인 확장자는 .icloud인데, 이것이 화면에 표시 되지 않아서 많이들 잘 업로드 된지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실예로 특정 파일을 주고 받을 때, 아이클라우드 사용자들이 보내는 파일 중에, .icloud 파일을 많이 받아보았습니다.

 

4. 드랍박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며 알려진 클라우드 중에는 돈 주고 사용할만 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서비스입니다.  첫째로는 파일 히스토리 기능으로서, 논문을 쓰거나 문서 작성 시 지나간 파일의 편집 히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숙제를 할 때는 꼭 드랍박스에 파일을 저장 한뒤, 시작하며, 가끔 이 덕을 봅니다.

두번째로는 맥과 윈도우 동기화 시 한글 파일명을 올바로 표시해주는 것입니다. 구글 드라이브 같은 경우, 한글 파일명일 때, 한글의 자.모가 분리 되어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밖에 동기화 속도가 위 언급된 서비스에 비해 가장 빠르더군요.

 

이렇게 해도 중요한 개인적인 문서나 개인 용도의 파일들은 외장하드에 따로 보관합니다. 

지큐

2021-03-27 08:53:11

저도 비슷한 이유로 원드라이브는 비추합니다.

전 심지어 윈도우 기본인지 오피스 기본인지 설치된 원드라이브 앱하고 다운로드받은 앱하고 conflict 되어서 자료를 날린적도 있습니다.

역시 마소는 소프트웨어 회사는 아닌듯... ㅎㅎ

저도 써본것 중에서는 드랍박스가 제일 아무 문제가 없었고 안정적이었습니다.

근데 원드라이브 무료로 엄청 뿌려서 그런지 몰라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저도 그렇게 사용해 본거니.. ㅡㅡ

거기가보자

2021-03-27 09:30:40

저도 Dropbox, One drive, Box, Google drive 이렇게 써 봤는데요, 윗분들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사무실, 집, 랩탑 등 컴을 여러대 쓰신다면 (같은 MS 계정으로) One drive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동기화시킨다고 파일을 삭제한 경험이 있어서요. 제가 제대로 썼다면 그럴리야 없겠지만, 내려받은 데이터가 용량이 커서 불필요한 부분만 정리하려 했는데 뒤죽박죽이 되어서 나중에 보니 파일이 좀 없어졌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Box는 속도가 느립니다. 큰 파일 올리고 받을때는 상당한 수양이 필요합니다.

무료로 사용하는게 중요하다면, 개인적으로는 Dropbox가 가장 좋은 듯합니다. 물론 별도 드라이브처럼 관리가 되구요. 무료버전은 3대에만 드라이브 등록이 됩니다. 나머지에서는 web brower로 들어가서 업/다운로드 하셔야 합니다. 구글은 그 용량을 gmail이 쓰고 있어서 추가로 비용지불 생각이 없으면 좀...

Bear

2021-03-28 23:30:17

얼마전부터 시놀로지사의 NAS 220j+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여러군데 퍼져있던 모든 데이타를 한군데 몰아서 넣고 어디서든 접속 가능하니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들도 자동으로 연동되어 저장되어서 스마트폰 용량으로 고민할 필요도 없는게 장점인것같아요. 아내가 찍은 사진들도 공유폴더 통해서 둘러볼수 있고요. 비디오파일은 티비로도 바로 시청가능하다던데 여러기능들 아직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초기구성하실때 NAS랑 하드드라이브까지하면 비용이 좀 들어가는게 문제일수있겠네요. 

돈쓰는선비

2021-03-29 00:04:25

올해 구글 포토가 무료 사진 백업을 중단하면서 시놀로지로 넘어가려고 세일만 기다리는데 플프 말고는 세일이 없네요. 

 

궁금한게, 구입하신게 2베이 인데 그 중에 베이 하나는 집에 기기 데이터 백업용으로, 다른 베이 하나는 비디오 다운로드 재생용으로만 가능할까요?

 

혹은 베이하나는 집 컴퓨터 하드 백업용으로, 베이 하나는 핸드폰 사진들 백업용, 이렇게 베이 두개를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까요?

Bear

2021-03-29 02:53:32

볼륨을 생성하실때 베이를 지정해서 생성하시고, 그 볼륨에 용도에 맞는 폴도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저번주부터 사서 필요한 기능만 쓰고있는지라 step-by-step guidance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데이타 손실등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서 일부로 두 베이를 묶어서 "storage pool"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storage pool로 묶어도 용도에 따른 volume을 여러개 생성할 수 있긴해요. 

돈쓰는선비

2021-03-29 17:16:02

아 가능은 하군요. 그럼 가격만 떨어지길 기다려야하겠네요 ^^ 감사합니다.

ori9

2021-03-28 23:52:20

여러가지 사용해 봤는데 결국은 드랍박스 유료로 정착했습니다. 민감한 자료는 시놀로지 나스에 저장하고요. 원드라이브는 학교에서 1TB를 받았지만, 압축한 파일을 3차백업으로 저장하는 용도로만 사용중입니다. 유일하게 알 수 없는 이유로 파일이 없어진 경험을 한 개 원드라이브라서 절대 신뢰하지 않아요.

청량리김박사

2021-03-29 06:15:11

다들 비슷한 의견이 많네요. 특히 원드라이브는 추천은 안하시네요. 

JoshuaR

2021-03-29 06:32:05

저도 이 의견에 한표입니다. 저는 아이클라우드, 오피스365, 구글 G Suite, 그리고 일터에서는 Box.com 을 써서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충분한 용량으로 있는데, 결국 드랍박스를 제 돈주고 사서 그것만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드랍박스 만큼 안정적인 웹하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드랍박스만 믿지는 않고 제 개인 NAS 에도 이중으로 주기적으로 백업을 하고, 장기보관할 자료는 아마존 AWS 에 Glacier Storage 에 프리즈 시켜서 한 카피 더 보관합니다.

광진구김박사

2022-05-19 05:00:13

드랍박스 돈 값어치 하나요?  다양한 클라우드 중에 가장 비싸서요.

으리으리

2022-05-19 05:45:56

구글드라이브.원드라이브가 협업하긴 좋은거같아요. 혼자쓰거나 가족들 같이 쓰기엔 드랍박스.

예전에 가족구성원 컴이 랜섬웨어 걸렸을 때 쉽게 복구가 되었습니다 (무료계정이었는데, 1달만 유료신청하니까 복구해줬어요). 

썬칩

2022-05-19 06:06:49

드랍박스 추천 하나더요. 저도 랜섬웨어 걸렸을 때 드랍박스에 있던 파일 빼고 모두 날렸습니다. 드랍박스는 클릭 1번에 복구가 되던 신세계를..

아멕스 50% 오퍼도 자주있어요 (미국 사이트에서 subscription시작하셔야합니다. 한국에서 구독하면 영국 어딘가에서 결제가 되서 trigger 안되요)

광진구김박사

2022-05-19 06:08:57

그렇군요.. 제가 저장을 못했는지 MS PPT까 뻑이 났는지 모르겠다만.....

혼자 쓰고 찾아보니 백업도 잘 된다고 해서 드랍박스 생각하고있습니다.

JoshuaR

2022-05-20 03:54:23

네 가장 비싼데 가장 안정적입니다. 오피스 365에 딸려오는 원드라이브, 구글 Suite 에 딸려오는 구글드라이브, 직장에서 무료로 무제한 제공하는 Box.com, 그리고 아이폰/맥/아이패드에 사용하는 아이클라우드까지, 어쩌다보니 본의아니게 유료플랜으로 구독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많은데요, 드랍박스만큼 문제 안 일으키고 안정적인 서비스는 없습니다. 몇몇 클라우드 서비스는 파일 유실도 겪어봤고, 이제는 그냥 분산저장용 이상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드랍박스만 메인으로 쓰고 있네요.

Summerweiss

2022-05-19 06:42:43

드랍박스 결제하실 예정이거나 결제일 다가오신 분들은 아멕스 오퍼 잘 살펴보세요. Get 50% back 오퍼가 있습니다. 주의 하실 점은 드랍박스 결제가 Dropbox USA에서 되야하는 점입니다. 계정을 한국에서 만들고 유료멤버십을 한국에서 시작한 P2는 Dropbox Ireland로 결제가되어서 오퍼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핏불보리

2022-05-20 10:23:25

50%오퍼가 여러개 왔더라고요, 이걸로 2테라 플랜 샀습니다

발걸음

2022-11-21 04:47:27

저도 dropbox 사용합니다. 안그래도 곧 리뉴 할때가 됐는데 아멕스에 50% 오퍼가 들어오지 않네요. ㅎㅎ 작년에 50% 오퍼 잘 썼었는데...
저도 google drive, box, one drive까지 써봤는데, box는 잠깐 썼던 거라 딱히 후기가 없구요, one drive는 이상하게 다른 클라우드 대비 느립니다 (개인 경험).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는 파일 없어진 경험과 파워포인트 한 파일내의 모든 사진이 하나의 사진으로 바뀌는 어이없는 경험을 하고 나서는 메인으로 쓰지는 않습니다..

광진구김박사

2022-11-21 18:39:30

저는 그때 이후로 드랍박스로 옮겼어요!

짱돌아이

2022-11-21 19:33:52

연구실 데이터 저장용으로 구글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랍박스 모두 동시에 사용해 본결과 구글드라이브는 동기화에 오래걸렸고 원드라이브는 동기화 타이밍이 안맞으면 데이터가 날아갈때가 있더라구요 드랍박스가 제일 안정적이어서 연구실 계정으로 50 TB 와 개인 2 TB 계정을 한 10년 썼습니다. 제일 안정적이었고 데이터 잘못 실수로 날아갔을때는 연락하면 통쨰로 복구해주기도 하고 파일 하나만 찾아주기도 해서 굉장히 만족하였습니다. 다만 동기화 개념이다 보니 컴터 하드드라이브도 맞춰서 커야합니다. 그떄그떄 파일을 받아서 써도 되는데 저는 성격상 안맞고 코딩으로 접근할려면 좀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NAS 2베이 사서 쓰는데 아무래도 하드 뻑날 가능성이 있어서 저는 베이 두개 따로 쓰지 않고 하나를 백업용으로 해서 씁니다. 아직까지는 아무문제 없이 접속속도도 잘나오고 만족하고 씁니다. 데이터 백업용으로는 드랍박스가 최고, 좀더 interactive 하게 쓰실려만 NAS 추천합니다.

으리으리

2022-11-21 19:37:05

드랍박스 스마트싱크 하면 컴퓨터 하드드라이브 많이 안 커도 됩니다.

짱돌아이

2022-11-21 19:59:42

제가 잘 못해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코딩으로 파일 access 할려니 Latency 도 안좋고 코드 에러날때도 많고 그러더라구요...

데이터 저장용으로는 스마트싱크 써도 될거같은데 좀더 interactive 하게 쓸려니 잘 안되네요 

으리으리

2022-11-21 20:33:26

아, 그런 용도(즉각적으로 read해야하는)로는 스마트싱크쓰면 잘 안 되는거 저도 경험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스마트싱크를 사용하되 특정 폴더들은 offline사용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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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4-04-18 1652
updated 113983

Citi AA 카드 보너스 매치 해주나요? 어디로 메세지를 보내야 하나요?

| 질문-카드 2
풍선껌사랑 2024-04-16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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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EIN 하나로 이미있는 카드 NLL 신청 안되나요?

| 질문-카드
위히 2024-04-19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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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 F-1 비자 변경 질문드립니다.

| 질문 7
Kormagican 2024-04-19 216
updated 113980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35
UR_Chaser 2023-08-31 55508
updated 113979

(10/26/2023)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45
urii 2023-10-06 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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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한국에서 부동산 사기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5
Oneshot 2024-04-19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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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몇년 지난 bill을 내라고 메일이 왔는데, itemized invoice를 안 줘요?

| 질문-기타 3
소비요정 2024-04-19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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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Pass 이름 변경

| 질문-항공 1
CarpeV10 2024-04-19 175
updated 113975

(01/01/2024 update) 새해맞이 IRA 준비 끝

| 잡담 300
라이트닝 2020-01-03 2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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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 전화기 사용하신 분들 - 업데이트 관련

| 잡담 5
프로도 2024-04-19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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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를 통한 미국->한국 송금 후기 (2022년 5월)

| 정보 24
letme 2022-05-20 3544
updated 113972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45
올랜도마스터 2024-04-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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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스모그 테스트 몇 달 째 통과를 못하고 있어요. (ERG/VVT)

| 질문-기타 6
엘스 2024-04-19 620
updated 113970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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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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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에스티로더 (Estee Lauder) 갈색병 1+1 프로모션

| 정보-기타 156
아사 2022-04-19 1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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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업데이트 -

| 정보-DI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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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aya 2024-04-18 573
updated 113967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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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2024-04-17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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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파리/런던 호텔 예약후기

| 정보-호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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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oo 2024-04-17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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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소증 있는 분들 만료날짜 종종 체크하셔요. (벌금낸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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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e 2024-04-19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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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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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Ntum 2024-04-15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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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y-on (케리온) 3가지 제품들 써본 후기 -

| 잡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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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2024-04-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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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비즈니스 llc vs c-corp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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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이니 2024-04-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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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MV] 애플실리콘 맥북에어/프로 초간단 딜 정보 (인디애나폴리스 마이크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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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은대로된다 2024-04-16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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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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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10 2024-04-17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