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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Bay Area입니다.
집에 에어콘이 없어서, 이번 여름을 대비해서 에어콘을 설치하려고 하는데요.
80%와 95% furnace 옵션을 주고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네요.
95%의 경우, $13,500 (예상보다 비용이 상당히 높네요.), 80%의 경우는 2천불정도 저렴할 것 같습니다.
작은 2층집입니다.
몇년동안 에어콘 없이 지냈는데, 일년에 10~20일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날들이 있네요.
이런 상황에서 고민없이 95%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80%면 충분하다라고 볼 수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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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걸어가기
2021-04-04 06:02:40
1년에 10~20일 정도 필요한거면 LG에서 나온 14000 BTU짜리 portable A/C를 두 어 개 정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보셨나요?
개당 500~800불 정도 합니다 (리펍 제품은 300불대도 있어요)
지큐
2021-04-04 06:19:07
잗은 2층집, 1년에 10-20 일 정도만 사용하실거면 그냥 창문형 에어컨이나 좀 더 팬시함을 원하신다면 벽걸이형 설치하셔도 될거 같아요. 가격은 1/10 정도면 충분할듯 합니다.
머세드
2021-04-04 07:47:14
창문형 에어콘의 경우, 거의 방마다 설치해야 하지 않나요 (요즘 방마다 애들이 수업을 듣고 있어서.)?
한국에선 흔하지만, 여기선 가정집에 창문형이나 벽걸이형 에어콘 설치된 것을 본 적이 없어서요.
나중에 집값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구요.
지큐
2021-04-04 16:37:34
1년에 20일 정도 쓸거라 하셔서 한국처럼 거실 등에 하나만 설치하는 걸로 계산했어요.
창문형은 이사할때 그냥 때네면 되는거고 벽걸이도 점점 많이 쓰는 추세입니다. 홈디포에도 광고 많이 해요. 냉방 효율은 비교 불가고요.
포트드소토
2021-04-04 09:25:55
아 그래요? 제가 에어컨이 낡아서 교체할 경우, 기존 중앙식 에어컨 말고 이런 벽걸이형 생각해 보았는데..
만약 옛날 싱글 집이라 이미 중앙 덕트 시스템이 있다면 그냥 옛날 식 에어컨이 싸더군요. 벽걸이형은 기계 자체는 좀 저렴한데 곳곳에 설치하고 벽 부수고 보수하고 하는 비용들이 더 비싸다고 하네요. 어쩌면 저희 동네가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파트나 타운 하우스 등의 경우는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좋은 비교 비디오가 있네요.
https://youtu.be/hV0UWlQ-oKw
머세드
2021-04-04 11:57:52
비디오를 보고 벽걸이도 좋은 옵션인 것 같아 문의해보니, 4개 (방 셋, 거실) 16000불정도 든다고 하네요. 정말 더 비싸네요.
포트드소토
2021-04-04 18:35:23
한국에선 에어컨 설치비 참 싼데.. 인건비가 확실히 낮은듯 합니다. 한국이 이젠 선진국인데 이건 개선되어져야겠네요.
어쨋든 저도 방별로 켤수 있는 벽걸이 설치하고픈데 너무 비싸요.
그냥 또 전기먹는 하마인 중앙식으로 가야 할듯..
중앙식 사용시 팁은 에어컨을 항상 맥스로 켜셔야 합니다. 그리고 찬 공기가 차면 끄고. (중앙식은 실질적으론 세기 조절이 안되요. 조절은 바람 세기 뿐) 찬 공기를 가두어 두셔서, 너무 자주 에어컨이 꺼졋다 켜졋다 해도 에어컨에 안 좋습니다. 컨덴서가 금방 망가져요.
채울아비
2021-04-04 08:02:20
95% / 80% 는 에어컨이랑은 상관없고 히팅과 관련된 건데요.
집 크기, 히팅을 사용하는 횟수, 인슐레이션(집)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그쪽 지역 날씨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보통 캘리포니아 날씨라고 보고 히팅을 많이 사용하시는게 아니라면 80% 가셔도 충분할듯요.
철이네
2021-04-04 10:05:36
채울아비님 말씀처럼 80%/95%는 히팅 효율을 말하는거네요.
https://www.pvhvac.com/blog/the-great-80-vs-95-furnace-showdown
위 사이트를 읽어보니, 베이지역에 현재 80% 효율의 퍼니스가 vented space에 설치되어 있다면 80%를 추천하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베이지역의 G4님께서 two-stage unit을 설치했다고 하셔서 제가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