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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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금요일이네요. 할 일은 많은데 뭐이리 시간은 빨리 가나요 ㄷㄷㄷ 나이 먹어서 그런가;;;;

 

이번 한 주는 어떠셨나요? 네, 저는 이번 한 주도 바빴네요 ㅠㅠ 일이 많아서 저번 주랑 이번 주는 회사도 두 번이나 가고 말이지요. 그래도 밥을 공짜로 줘서 살찌고 있어요. 완벽한 사육 나름 즐겁게(?) 일하고 있네요 ㅎㅎㅎ

뭐, 바쁜 것은 저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은 하와이에 사람이 엄청 몰려서 하와이가 엄청 바빠졌다고 하고, 싸우스웨스트는 소리 소문 없이 살짝 개악이 왔고, 아멕스/체이스/시티는 살짝 좋은 소식이 있고요. 

 

그러면 이번 한 주도 어떤 늬우스가 있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아, 댓글은 벌써 달고 오셨다고요?ㅇㅁㅇ??? 오늘의 1등은 나야나 누구?ㅇㅁㅇ???

 

 

항공/호텔 프로모션

IHG 는 7월 31일까지 인터컨 엠버서더 등급을 구매 (200불 혹은 4만 포인트) 하고, 8월 31일까지 인터컨/킴튼/레젠시 중 한 곳에서 레비뉴 숙박시, 4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한 숙박권을 한 장 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문제는 숙박권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지만요. 어차피 해당 호텔을 갈 계획이 있고, 특히 인터컨에서 1년 내에 두세번 이상 레비뉴 숙박을 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숙박권을 위해서 밥도 안주는 앰버서더 등급을 살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인터컨 앰버서더 등급은 레비뉴 가격 중에서 2박을 1박 보다 좀 비싼 가격으로 주는 예약하는 가격을 주는게 가장 큰 장점이니까요. 그리고 조식이 중요하다면 차라리 힐튼 서패스를 여시고 골드 등급을 받는게 낫지요. 빵 아니면 죽음, 아니 조식 아니면 안사요 (One Mile at a Time)

 

에티하드는 4월 30일까지 호텔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바꿀 경우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Accor 는 2:1 비율이고, 메리엇은 3:1 비율이고요. 개인적으로는 호텔 포인트를 마일로 바꾸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잘 쓰실 수 있는 분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One Mile at a Time)

 

5월 22일까지 알라스카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6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만 ~ 10만 마일을 구매 해야 합니다. (Loyalty Lobby)

 

4월 27일까지 젯블루 마일리지 구매시 미스테리 보너스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보너스인지는 계정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Loyalty Lobby)

 

블로그 OMAAT의 링크를 이용하면 라이프 마일 구매시 최대 17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1천~1만5천은 155%, 1만6천~5만은 165%, 5만1천~20만은 170% 추가 적립을 준다고 하네요. 이 경우 마일당 1.22 센트라고 합니다. 요즘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잘 쓰실 수 있는 분은 괜찮은 기회에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메리엇은 우버와 파트너쉽을 맺고, 우버/우버Eats 이용시 메리엇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우버 라이드 외의우버 이용시 x3, 우버Eats 25불 이상 이용시 x2 라고 합니다. 참고로 연동 후 5월 31일까지 우버/우버Eats 이용시 2천 포인트도 준다고 하니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믈론 2천 포인트로 뭘 할 수는 없지만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4월 30일까지 UA 마일 구매시 최대 8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마일당 2.03 센트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다만 실제 적립율은 계정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세요 (One Mile at a Time)

 

타겟이지만 하야트는 일부 AA 멤버에게 7월 31일까지 하야트에서 숙박시, 최대 3만 마일까지 하룻밤에 1천 AA 마일을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SLH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Loyalty Lobby)

 

하야트는 5월 부터 6월 사이에 Etended Stay Offering을 통해 5박 이상 숙박시, 9월 12일까지 사용 가능한 Office for the Day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호텔 방을 이용 가능한 것) 1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만 모든 호텔에서 되는 것은 아니고, 지바/질라라/Miraval/SLH 등은 이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View from the Wing)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프랑스 정부는 기차로 2시간 반 이내로 갈 수 있는 국내선 노선을 없애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법안인데, 이에 해당되는 노선은 단 다섯 노선 뿐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국내선의 총 4.6% 수준이라고 하니, 그리 큰 변경은 아닐 듯 하네요. (One Milet at a Time)

 

하와이안 항공은 2022년도 엘리트 등급 달성 조건을 절반으로 줄이고, 마일리지 소멸 조건을 없앴습니다. 하지만 하와이안 마일은 알라스카에 비해 너무 별로라서... (Doctor of Credit: 엘리트 등급 달성 조건 변경마일 소멸 중단)

AA는 5월 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HNL-CLT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에어 캐나다는 마침내 취소/변경 당한 환불 불가표도 환불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에어 캐나다 환불 페이지에서 6월 1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에어로플랜 마일로 받을 경우 65% 추가 적립을 해준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당연한걸 받는데 1년이 넘게 걸리다니... (Loyalty Lobby

 

젯블루와 콰타르는 지난 2011년부터 파트너쉽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4월 19일부터 일부 콰타르 노선을 젯블루 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말부터 파트너 항공사로 포인트 적립을 허용할 것이고, 이후 포인트로 파트너 항공사 발권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하네요. 싸우스 웨스트는 어디 다른 항공사랑 파트너 좀 안맺으려나... (One Mile at a Time)

 

싸우스 웨스트 포인트가 또 한차례 개악이 되었습니다. 싸우스 웨스트 포인트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1.3~1.4 센트 정도로 봤는데, 대략 6~7% 정도 줄었다고 하네요. 블로그 DoC는 1.28 센트에서 1.2 센트로 줄은 것으로 보고 있고, 다른 블로그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개악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다른 항공사에 비하면 괜찮은 수준이네요. 델타의 경우에는 하룻밤 사이에 7만 정도로 가능하던 미국-한국 왕복을 거의 20% 올린 8만 5천으로 올리기도 했으니까요. 아무튼 올해와 내년에는 다양한 곳에서 개악이 있을 것 같네요. 에혀... (Doctor of Credit)

 

아멕스 델타 리져브로 받는 컴패니언을 이제 델타 원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원래 이 컴패니언은 델타원에 사용 불가능 하던 것인데, 뭔가의 꼼수로 사용이 가능했던 것 같지만요. 아무튼 이제는 메인 캐빈이나 컴포트+ 에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델타 리져브의 컴패니언 때문에 이 카드를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Frequent Miler)

 

에어 세이첼은 에티하드의 Equity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한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이시국 호텔 늬우스

안다즈 발리가 개장했다고 합니다. 방 149개와 22개의 빌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며, 기본 방은 710 sq 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가장 놀라운 것은 카테고리가 달랑 4라는 것 입니다. 체이스 하야트에서 매년 나오는 숙박권으로도 1박이 가능하고, 포인트로도 달랑 1만 5천 포인트면 된다는거죠. 하지만 이 호텔은 하야트 레젼시 바로 옆에 위치하며, 스파 서비스를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인도네시아에 가서 호텔 스파를 받는 것보다 로컬 서비스를 받는게 더 좋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단점은 단점이네요. 물론 가장 큰 단점은 코로나로 못 간다는게 단점 ㅠㅠ (One Mile at a Time)

 

IHG 는 앱에서 디지털 체크인을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체크인 이후, 프론트 데스크에 가서 본인 확인 후 방키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럴거면 디지털 체크인을 하는 이유가 뭔가 싶네요. 사람과의 대면을 피하기 위한 디지털 체크인인데, 다시 사람을 만나야 한다면 그저 번거로울 뿐이니까요. IHG 의 윗사람들은 생각이 없는걸까요? 어깨 위가 허전해서 머리를 들고 다니나?ㅇㅅㅇ??? (Loyalty Lobby)

 

힐튼은 공식적으로 어떤 브랜드 호텔에서 멤버 등급에 따른 업그레이드가 안되는지 명시되어 있씁니다. 엠버시 스위트, 힐튼 가든인, 햄튼 바이 힐튼, 트루, 홈우드 스위트, 홈2 스위트,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이 이에 해당하는데, 여기에 모토 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브랜드 리스트에 추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브랜드에서도 종종 업그레이드를 호텔 재량으로 해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완전히 포기하지는 마세요.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큽... (Loyalty Lobby)

 

신규 카드

US 뱅크에서 스테이트 팜 크레딧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스테이트팜은 보험 회사인데 카드를 내놓았네요. 총 세 가지 캐쉬백 카드로 나오며, 모두 연회비는 없습니다.

  • 스테이트 팜 프리미어 캐쉬 리워드: 보험 프리미엄 지불 3% 캐쉬백 (연간 4천불까지), 주유소/약국/그로서리/식당 2%, 나머지는 1%. 모든 구매한 내역에 대해 300불까지 캐쉬백 두 배.
  • 스테이트 팜 Good Neighbor: 연이자율이 낮음
  • 스테이트 팜 비지니스 캐쉬 리워드: 보험 프리미엄 지불 3% 캐쉬백 (연간 4천불까지), 주유소/약국/그로서리/식당 2%, 나머지는 1%. 매년 소프트웨어 섭스크립션 100불 크레딧

재미난건 비지니스 카드의 100불 크레딧인데, 11개월간 해당 카드로 계속 내야 100불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달 프로그램을 정액제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해당 보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카드가 될거 같네요. 물론 저는 돈이 없어서 더 싼 보험을 쓰니 패스...  

* 출처: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아멕스 에브리데이 프리퍼드 업그레이드 보너스 4만 포인트 오퍼가 이메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만드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오퍼이니 잘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 델타 개인 골드 카드에 이어, 델타 비지니스 골드도 7만 마일 & 200불 크레딧 오퍼가 보인다고 합니다. 더미 부킹으로는 7만 & 2만 마일 오퍼도 보인다고 하고요. 혹시라도 5/24 때문에 비지니스 카드를 노리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을 인코그 모드에서 열면 싸인업 보너스 15만 포인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문제는 스펜딩인데, 3개월간 1만 5천불 스펜딩이라고 합니다. 스펜딩만 가능하시다면 지르세요. 저는 스펜딩이 불가능해서 손꾸락만 빨기로 ㅠㅠ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체이스 잉크 언리미티드 싸인업 2천불 (20만 UR) 오퍼가 우편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스펜딩인데, 우선 500불 (5만 UR) 은 처음 3개월/3천불 스펜딩으로 받으며, 추가로 1500불 (15만 UR)은 처음 6개월/총 5만불을 써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펜딩이 가능한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오퍼가 될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플라스틱 쓰시나요? 플라스틱의 가장 좋은 점은 상대적으로 손쉽게 스펜딩을 채운다는건데, 어쩌면 조금 문제가 생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DoC 의 독자가 기고한 내용에 따르면 아멕스 카드로 플라스틱으로 렌트비를 냈더니, 사용 내역에 PLASTIQ-RENT 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 아멕스로 플라스틱을 이용해 렌트를 내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이렇게 대놓고 내역이 적혀나오면 앞으로 캐쉬 어드벤스드로 잡힐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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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 비자 with 애플 리워드 카드가 5월 17일부터 바클레이 뷰 카드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PP는 워싱턴 덜레스 루프트한자 비지니스 라운지를 추가했습니다. 다만 B 동에 있는 이 라운지를 PP로 입장할 경우 오후 2시~5시 반 사이에만 이용 가능하며, 최대 3시간 까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View from the Wing)

 

하와이는 백신 접종자에게 음성 검사 및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당장 통과될 가능성은 없겠지만, 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을 보면 올 여름에는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때 일수록 더 주의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일부 아멕스 MR 카드 소지자들이 구매한 내역을 돈 대신 MR로 지불할 경우, 40% 더 적은 MR만 내도 되는 프로모션이 보인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도 1 센트당 1 MR 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가성비는 꽝이니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런데 쓰실거면 저 주세요. (Doctor of Credit)

 

시티 프리미어 카드 소지자에게 TYP 를 현금화 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습니다. More Ways to Redeem → Cash Rewards 혹은 Statement Credit 을 선택하면 되고, 1 포인트당 1센트꼴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현금화 할 경우에는 50불/100불 옵션이, 스테이트먼트는 10불/15불/20불 단위로 다양하게 있다고 하네요. 사실 TYP 가 좀 쓰기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1센트로 쓰기에는 조금 애매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상품권 보다는 현금이 더 나을 것 같요 (Doctor of Credit)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는 7월 1일부터 PP/라운지 키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플라자는 180개가 넘는 라운지를 운영하는 곳으로, PP 소지자에게는 최악의 뉴스가 될 것 같네요. 다만 플라자 호텔은 아멕스 플래티넘의 "글로벌 라운지 콜렉션" 에 포함되기 때문에, 해당 카드를 지닌 분들은 입장하실 수 있다네요. (Doctor of Credit)

 

레딧의 한 글타래에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미어 레퍼럴 링크와 레퍼럴을 주는 사람의 개인 정보 (이름, 주소, 전화번호) 를 들고 체이스 브랜치로 가서 열면, 싸인업 보너스 (8만 & 50불) + 레퍼럴 보너스 + 첫해 연회비 면제를 받을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정말로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된다면 정말 대박일거 같네요. 배우자 레퍼럴을 쓰면 스펜딩으로 받는 보너스까지 해서 거의 10만 UR을 모을 수 있는데, 거기에 연회비까지 면제니까요. 제 레퍼럴 링크로 한 번 해보실 용자분?ㅇㅁㅇ???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바쁘네요;;; 일은 여전히 넘치고 있달까요 ㅎㅎㅎ 이게 다 로또가 안된 탓. 조상님들은 바쁘신지 미국까지는 안오시나 봅니다 ㅎㅎㅎ

백신은 맞으셨나요? 저는 조금 일찍 1차를 맞았습니다. 오레곤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16세 이상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코로나 백신을 제공하는데, 저는 아버지께서 요양원에 계시고 & 건강이 좀 안좋아지신 탓에 얼마 전부터 매주 주말에 한 번씩 찾아뵈서 조금 먼저 맞았네요. 요양원에 계신 분들은 백신을 맞기는 했다지만 (대부분이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활동이 불가능하신 분들이라서 가장 먼저 맞으시는 분들에 속하지요) 백신을 맞았다고 걸리지 않는 것도 아니니까요. 일반인들에게는 약한 증상도 그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서 최대한 기다렸다가 조금 일찍 맞았네요. 

백신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얀센 (존슨 & 존스) 백신이 최근 전국에서 중단이 되어서 걱정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현재 미국에서 18~48세 여성 여섯명이 혈전 증세를 보였기 때문인데, 일단 확률은 100만 분의 1이 안되는 수치이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이전에 관련 문제가 있던 분들은 주의하시고요. 참고로 이건 좀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거 걱정하실 정도면 대부분 젊고 건강하신 분들일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세금 보고는 다 하셨나요? 저희도 이번에 했는데, 연방 정부에서는 받고 (차일드 크레딧 덕분) 주 정부는 좀 토해내야 하네요. 카드 스펜딩할 좋은 먹거리 핑계거리라고 좋아했는데, 아멕스를 받지 않네요;;; 아놔;;; 플라스틱을 이용하면 세금을 낼 수 있지만, 서류를 첨부할 수가 없어서 말이지요. 

혹시라도 아멕스를 안받아서 플라스틱으로 주정부 세금 내보신 분들 계신가요? 서류 첨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혹시 체크를 집으로 받아서 보내셨나요? 아시는 분?ㅇㅅㅇ???

 

오늘은 4월 16일 입니다. 한국은 어제였고요. 그리고 오늘은 세월호 참사 7주년입니다. 벌써 7년이네요. 마일모아님은 자정을 기점으로 잠시 오늘을 기념해서 문을 닫으셨고요. 

마일모아님께서도 그러셨지만, 저는 이건 정치가 아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마스크 착용 여부가 정치가 아닌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물론 저야 매우 정치적인 색이 강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상식의 영역이라고 보니까요

누군가는 말합니다. "세월호 지겹지도 않냐?" "피로감을 느낀다" 라고요. 근데 저는 7년이 지났겄만 여전히 지겹지 않고 피로감도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슬픔은 더 강해질 뿐이지만요. 7년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사람들은 수십년 전에 국민들은 다리를 파괴시켜서 사지로 몰아넣고, 제주도에서는 수만명을 죽여놓은 인간을 기리고 기억하고, 아버지가 총 맞아서 죽었다고 불쌍하다고 수십년간 이야기하는 것은 피로하지 않은가 봅니다. 아니 제사도 수십년씩 지내고, 수십년도 훨씬 전에 돌아가신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을 생각하는 것은 피로를 못 느끼시는건가 싶네요. "남의 아이" 들의 이야기는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그건 그냥 "공감 능력" 이 부족하다고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누군가는 말합니다. "교통사고 같은거다" "그걸 왜 정부에서 책임을 지냐" 라고요. 교통사고와 같은 해상 사고는 맞겠지요. 하지만 해경은 수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밖에서 지켜만 보고 있었고 (하다못해 아이들에게 바다로 뛰어들라고 해서 구하기만 했어도 더 적은 아이들이 죽었을겁니다), 그걸 책임지는 대통령은 "한낮인데" 7시간 동안이나 보이지도 않았고요. 해외 뉴스에서 특보로 보고할 정도로 "전세계적인" 큰일인데, 그걸 국가적 차원에서 진두지휘해야할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니 말이지요. 그런데도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고 있지요. 거참...

누군가는 말합니다. "저렇게 아이들 살려내라는 부모들이 다 돈 받으려고 저러는거다" 라고요. 물론 저는 대놓고 말합니다. "미쳤어요?" 라고요. 얼마 전에 음주운전으로 아이가 죽은 사건이 있었지요. 그때 전국민이 다들 분노했고요. 그 아이의 부모는 과연 돈 때문에 그런 뉴스에 나오는걸까요? 그렇게 돈 받으려고 그러는거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과연 자식/손주를 "돈으로" 보는걸까요? 그게 아니면 "남의 자식" 은 개 돼지만도 못하게 생각하는걸까요? 그깟 수억, 없어도 됩니다. 아이들은 그 돈보다 소중하니까요. 희망이 없는데, 그깟 돈으로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 아이들은 어쩌면 제 아이들일 수도 있었고, 제 조카일 수도 있었고, 제 친척이나 친척의 아이들일 수도 있었고, 제 친구의 아이들일 수도 있었지요. 부잣집 "자제분" 이 아니라 가난한 "아이들" 이니, 저와 상관이 없었을까요? 아니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니까요. 제 친구도 굉장히 어려운 시절을 보냈고 (지금은 저보다 돈을 더 잘 벌어요 ㅎㅎㅎ), 미국에 먼저 오신 외삼촌/이모/외할아버지/외할머니도 엄청 고생을 하셨고요 (물론 지금은 그래도 잘 지내십니다). 그 아이들에게 일어난 일은 그러니 제게 일어나지 않은 제 일이니, 7년이 지났지만 그 슬픔과 허무와 눈물은 그대로네요.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다는데, 아마도 저도 그 아이들을 가슴에 묻어버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놓고 이야기 합니다. 이걸 보고 공감도 이해도 못하는 사람은, 그냥 사람답지 못한 것이라고요. 수천년 전 부처님은 자비를 이야기 하셨고, 수천년 전 예수님은 사랑을 이야기 하셨지요. 지나가는 소와 새가 전생의 자기의 친구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 한갓 미물에게도 자비를 이야기 하는 부처님의 이야기는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하면서, 왜 조금 먼 이웃들의 아이들의 죽음을 맞이한 부모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도 못하고 공감하지도 못하는 것일까요? 그 당시에 인간 취급도 못받은 창녀와 죄인들 (당시 이스라엘에서 종교적으로 큰 죄를 지은 사람들), 세금 걷는 사람들 (당시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던 이스라엘에서 세금을 걷는 사람들은, 이른바 일본놈 앞잡이와 같은 변질자들이었지요) 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이야기를 들어주셨던 예수님의 사랑은 매주 주말마다 이야기 하면서, 왜 같은 말과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아픔은 이야기 듣기도 싫어하는 것일까요? 자비와 사랑은 내 옆의 내가 아는 사람에게만 행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저는 일베를 하는 사람들은 벌레 취급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단식 투쟁을 하는 곳에 가서, 어묵 (아이들은 물고기 밥이 되었다는 것을 비하하는 것) 을 먹으면서, 폭식 투쟁을 한다고요. "가난한"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간다고 설치다가 죽은 것이라서 잘되었다고 하고 말이지요. 사람의 목숨을 조롱거리로 여기는 사람들을, 과연 사람으로 봐야 하나 싶은거지요. 뭐, 그것이 아니라도 할 말은 많지만, 그것 하나만봐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근묵자흑이라고 했으니, 그냥 "재미있어서" 본다고 하는 사람도 그런 생각에 동조하고 낄낄거리면서 보고 생각하는 것일테니까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만도 못한 것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래서 저는 다른 아이돌은 몰라도 BTS 는 마음 깊은 곳에서 "굉장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하나만 본다면 다른 연예인들도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지만, 비록 대놓고 이야기는 안했어도 누가봐도 세월호를 이야기하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전국민에게 보여주고 들려줬으니까요. 그것도 가장 중요한 10대, 20대에게 말이지요.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고요.

그야말로 별거 아닌 "딴따라" 인거지만, 그 노래로, 그 마음으로, 슬픈 이야기를 풀어내고, 같이 듣게 해주고, 상기시켜 주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말하지요. 오레곤은 비로 덮인 긴 겨울이 끝나고 햇빛이 비치고 꽃이 나오는 4월이며, 한국은 긴 한파가 끝나고 이제 잠바를 벗고 꽃을 보고 봄바람을 즐기는 4월인데,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글귀는 20세기 최고의 시 중 하나로 꼽는 "황무지 (The Waste Land)" 의 첫 구절이지요.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지요.

 

라고 시작하는 시입니다. (아, 더 정확하게는 다른 문구로 먼저 "프롤로그" 를 시작하는 시 이기는 합니다) 되게 난해한 시이기도 하고, 죽음을 깨우는 봄을 가장 잔인한 시기라고 말하면서도 마지막은 "샨티 샨티 샨티" 라고 끝맺는 시이기도 하지요. 샨티는 산스크리트어로 평안/평화 라는 뜻이지요. 

세계 대전이 끝나고 모든게 다 폐허가 된 유럽, 개인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엘리엇이 가장 어렵고 가장 슬프고 가장 고독했던 시기에 쓴 시이지요. 그렇게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외부와 내부에서 고통과 슬픔을 글로 쓰면서도, 마지막은 "다타. 다야드밤. 담야타. 샨티 샨티 샨티" (나누어라. 공감하라. 절제하라. 평안 평안 평안) 이라고 말하고 끝을 냅니다. 

 

세월호도, 다른 모든 것도, 어쩌면 이 시와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참 어렵고 힘들고 가슴이 옭매이지만, 결국 희망이 올 것이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제 가슴에 묻은 아이들도, 봄바람에 팔랑팔랑 날아드는 나비처럼 하늘로 날아갈테고, 바다속에서 그 누구보다 힘이 센 고래처럼 그 어느 것에도 옭매이지 않고 더 넓은 곳을 누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처님을 모시지는 않지만, 그 아이들은 다음에는 그렇게 사랑했던 그 아이들의 부모님과 다시 만나서 맛있는거도 사먹고, 재미난 곳도 마음껏 놀러다니면서, 누구에게도 손가락 받지 않고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나이가 들어서 평범하게 죽는 것을 꿈꿔봅니다. 이번의 슬픔은 다음의 행복이 되길 빌면서요.

 

 

마지막으로 노래를 하나 다시 끌어올려 봅니다.

BTS 가 부릅니다. "봄날" (가사 중 "You know it all, you're my best friend. 아침은 다시 올 거야. 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영원할 순 없으니까")

 

 

 

 

 

 

 

 

 

 

 

 

 

 

 

 

 

 

 

 

 

 

 

 

 

 

 

 

 

 

 

 

 

7년 전 있던 일.. 사진

 

 

만화)세월호 지겹다는 짐승에게... 사진

(마지막으로 만화 하나만 추가해 봅니다.)

30 댓글

비비비

2021-04-16 20:34:33

1등 저요저요!

도전CNS

2021-04-16 20:36:23

순희야~~~ 

좋은 정보 감사요...

항상고점매수

2021-04-16 20:37:32

동메달! 이게 얼마만이냐.... ㅎㅎ

바이올렛

2021-04-16 20:40:23

수늬야ㅑㅑ

박건축가

2021-04-16 20:40:51

오 5등

memories

2021-04-16 20:41:19

육뜽~!

쌤킴

2021-04-16 20:41:24

그래도 순위권.. 선댓글 후읽기.. 만화추가해주셔서 감사함다. 세월호 잊혀지면 안되죠.

우찌모을겨

2021-04-16 20:53:53

순니...................

 

커피토끼

2021-04-16 20:57:57

순희야! 

 

글 먼저 읽고 순희를 조그맣게 외칠껄.. ㅠㅠ -

오늘이 4월 16일임을 먼저 생각하지 못한 제가 너무 미안하네요 

긴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묻고떠블로가

2021-04-16 21:01:32

10 순휘

요기조기

2021-04-16 21:05:10

아까비 ...

다 읽고 다시 왔습니다.

꽃같은 나이에 꿈도 못피우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죽어가는 아이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프고 숨이 꽉 막히는 기분입니다.

나줘주셔서 감사합니다.

ColdHead

2021-04-16 21:34:45

오늘은 발뉴도 슬퍼요 :(    4/16은 뭘해도 슬픈날이지요...

유리날개

2021-04-16 21:38:21

이건 상식의 영역이라는 말과 슬픔만 더해진다는 실프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항상 그랬지만 오늘도 생각하게 되는 좋은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Superfresh

2021-04-16 22:11:54

고맙습니다. 

건강한삶

2021-04-16 22:18:53

저는 아직도 세월호 관련된 글은 잘 보지 못하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그 아픔을 어떻게 제가 헤아릴 수 있을까 싶어요. 글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파르탄

2021-04-16 22:29:30

이번 발늬는 여느때처럼 보다가 먹먹해지는 발늬네요...적극 공감하며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빕니다...

Firmament

2021-04-16 22:59:52

Shilph님, 언제나 좋은 글과 정보들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그 날을 잊지 않게 해 주신 오늘의 글에 더 감사를 드립니다. 잠시 문을 닫아 주신 마일모아님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겨울바다

2021-04-16 23:04:07

오늘 봄날 노래 듣고 싶었는데 역시나 마일모아에서 들을수 있네요. 쉴프님 동감하고 감사해요. 

외로운물개

2021-04-16 23:29:55

아...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슬픈날인데 처벌은 커녕 아직도 갈길이 뭐네요...ㅠㅠ

네모냥

2021-04-16 23:59:39

덕분에 그날을 위해 기도할수 있었네요. 마지막 만화도 잘 봤습니다. 정말 봐야 할 사람들이 저걸 보고 생각이 바뀐다면 다행이겠고, 그렇게 바뀌기를 기도했어요. 그래도 아니라면.. 그냥 소시오패스나 다를바 없겠지요. 항상 4월 그날에는 비가 온다고 해요. 그래도 그 비가 땅에 내리면 생명이 되듯, 좋은 쪽으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밴지

2021-04-17 09:51:39

감사합니다. 마지막 만화가 가슴을 멍하게 합니다.

태현맘

2021-04-17 18:05:10

Shilph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슬픈 기억이지요.  그날을 기억해주신 마일모아님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리버리

2021-04-17 18:57:44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아직도 아이들이 그 안에 갇혀서 못나오고 가라앉았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고 화도 너무 많이 납니다. 10년이고 100년이고 계속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나지 않도록 우리가 노력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마누아

2021-04-17 18:59:00

알찬 장보 고맙습니다... 벌써 칠년인데 공포와 고통에 간 아이들.. 아직도 그 진실이 안 풀렸다니 부모님들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요... 잊지말고 진실이 밝혀질 그날까지 그리고 다신 이런 비극이 있지 않게 계속 기억하고 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큐

2021-04-17 19:02:36

세월호를 정치와 엮는 사람들이 오히려 정치병자이고 그만 잊자는 사람들이 소시오패스죠.. 9.11이 그랬던 것처럼 오히려 추모비를 세우고 백년이고 천년이고 잊지 말고 반성해야할 우리네의 치부를 드러낸 사건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marquis

2021-04-17 19:47:18

실프님 의견에 깊히 동감합니다.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

2021-04-18 21:04:06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만화, 생각 모두 감사합니다. 진상이 규명되는 날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dasomie

2021-04-19 23:21:48

Shilph님,  세금에 관해서요. 저는 아래와 같이 하려고 하는대요.

 

우선 Turbo Tax나 H&R Block으로 e-file을 하고 (내야하는 세금은 메일로 보낸다는 옵션을 선택후 e-file)

아래 Webpage에 가서 AMEX로 (~2% 수수료) 내려고 하는데, 

 

https://www.irs.gov/payments/pay-your-taxes-by-debit-or-credit-card

 

천하에 Shilph님이 이걸 모르실리 없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좀 불안해졌습니다.

제가 뭐 빼먹은것이 있나요? (너무 세상을 쉽게 생각해서요)

shilph

2021-04-20 03:55:25

아, 이건 연방정부 세금일겁니다. 저는 오레곤 주 세금만 추가로 내면 되서요.

행운X행복

2021-04-20 01:31:47

봄날 너무 좋죠.. 노래만 듣고도 슬펏는데, 세월호 연관 해석보고 참 많이 울었어요 ㅠㅜ

아무리 슬프고 힘들어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지요

세월호 유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소심하고 뜬금없는 tmi, 방탄 Jimin 넘 사랑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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