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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매하실 때 포기할수 없는 3가지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머리에꽃, 2021-05-26 1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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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저는 요새 남가주의 사악한 렌트비에 질려 인생 처음으로 집을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그런데 집을 구매하려 하니 고민해야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ㅠㅠ 

 

물론 저는 작은 원베드룸 콘도를 구매할 계획이라 주택보다는 고려할 사항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첫 집구매를 앞두고 고민이 많네요 ㅎㅎ

 

현재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러한 포기할수 없는 3가지가 있어요. 

 

1. 세탁기

- 제가 미국오고나서 계속 공용세탁기만 사용하다보니 세탁기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ㅎㅎ 미국 집들이 연식이 오래되어 세탁기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꼭 집안에 저만의 세탁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2. 나뭇바닥

-저는 카페트가 참 적응이 안되요,,마룻바닥 최고!

 

3. 햇빛 잘 드는 집

- 미국 처음왔을때 반지하?같은 곳에 일년정도 지낸적이 있는데 없던 피부병이 생기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햇빛이 잘드는집이었음 좋겠어요 ㅎㅎ

 

이외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마모님들에게 여쭙고 싶어요. 집을 구매하실때 포기할수 없는 3가지 어떤것들이 있었는지 경험을 공유해주시거나 저에게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92 댓글

캡틴M

2021-05-26 19:14:44

모기 없는 집이요~ 특히 애들이 알러지 리액션이 심하면 밖에 나가지도 못해요 ㅜㅜ

shilph

2021-05-26 19:23:02

오레곤으로 카몬?ㅇㅁㅇ???

캡틴M

2021-05-26 19:27:34

100% 없다고 책임져주시면 ㅋㅋㅋ

shilph

2021-05-26 21:58:19

100% 는 아닌데 99% 없습니다. 저희가 여기 이사온게 10년 좀 넘는데, 모기는 손에 셀 수 있을 정도로 봤네요. 오레곤에서 산거가 20년이 넘는데, 총 10번이 안됩니다. 참고로 일부 모기가 있는 혹은 많은 지역이 있기는한데, 대부분은 없어요

미치마우스

2021-05-27 19:53:15

오레곤... 심히 끌리는군요.

shilph

2021-05-27 19:53:54

카몬 'ㅁ')/

머리에꽃

2021-05-26 19:45:17

모기 ㅠㅠㅠ 저도 알러지는 없지만 맨날 모기가 저만 물어뜯어서 공감이네요 ㅠㅠㅠ

샤샤샤

2021-05-27 04:15:40

남가주에도 모기 있나요?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겨울철 비오는 경우 잠깐 1-2주 빼고는 없지 않나요?

머리에꽃

2021-05-28 02:08:48

맞아요 남가주에는 모기 많이 없어요! ㅎㅎ 한국에 있을때 모기한테 많이 뜯겼었어요 ㅜㅜ

호크아이

2021-05-26 19:18:51

2층 이상 건물이면, 아래층이 지하가 아니라 적어도 walk out ranch인 집이요.

 

그리고, 이건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하긴 한데요. 전기 레인지가 아니라 가스레인지요.

머리에꽃

2021-05-26 19:46:31

맞아요 진짜 지하는 살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아 그렇네요 가스레인지도 중요해요정말 ㅠㅠ

엣셋트라

2021-05-26 19:19:17

이건 개인차가 너무 클것 같아요. 제가 제목을 보고 떠올린건 넓은 부엌 이런 것이었는데... 내용을 읽고보니 약간 반성이 되네요. 

제가 기숙사-> 학생아파트->아파트->콘도-> 싱글하우스로 옮겨왔는데 처음에는 화장실이랑 부엌이 공용이 아님에 감사하고, 세탁기가 공용이 아님에 감사하고, 전용 주차장이 있음에 감사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부엌이 좁다고, 집에 붙어있는 차 2대 들어가는 차고가 좁다고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ㅠㅠ

머리에꽃

2021-05-26 19:48:15

그쵸 아무래도 개인차가 굉장히 클 것 같긴해요 ㅎㅎㅎ 넓은 부엌너무 좋을거 같아요^^ 저는 현재 아파트에서 콘도로 옮겨가고 싶은 예정이라 세탁기가 공용아니면 정말 너무 좋을거 같네요 에흑 ㅠㅠ

마아일려네어

2021-05-26 22:17:34

저... 저에요?

샤샤샤

2021-05-27 04:18:01

엣셋트라님 댓글에 공감. 전 마지막 단계에 싱글하우스로 못가고 있네요. 

shilph

2021-05-26 19:23:46

와이프님의 의견이요. 무조건 따라야죠.

후니오니

2021-05-26 19:38:09

따봉! 티비도 아니고 집인데 ㅎㅎ 평생가죠. 저도 그냥 마나님의견대로. 

머리에꽃

2021-05-26 19:48:34

우와아 최고의 답변이네요!:)

작은욕심쟁이

2021-05-26 19:29:03

위치와 위치와 위치 그리고 마지막으론 로케이션이요.

머리에꽃

2021-05-26 19:49:43

역시,,,,로케이션이 군요! 진짜 위치가 가장 중요하긴해요 위치 좋은 집들은 왜그렇게 비싼건지 흑흑,, ㅎㅎㅎ 

썬투

2021-05-26 19:30:09

전 Garage 요... 주차때문에요.. 최소 가라지 안에 그리고 그 앞에,,, 저는 2 Car Garage를 선호하고 그 앞에 2대는 더 주차할수있는곳을 선호해요.. 저는 차를 아끼는데 그냥 파킹랏에 바춰놓으면 아무래도 문콕이나 테러당할위험도 있고... 제가 사는지역은 주차난이 좀 심각해서 친구나 가족이 놀러와도 최소 4대는 바출수있는곳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머리에꽃

2021-05-26 19:52:28

오오 그렇네요 진짜 맞는 말씀이세요 차를 아끼시고 주차난이 심각하다면 가라지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겠네요! 제 차는 낡은 중고차라 헤헿;;ㅎㅎ

흰색

2021-05-27 16:56:50

+1 파킹장이요.

운명은 피할 수 없다는게 이런걸까... 파킹장 없는 집은 애초에 생각치도 않았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파킹장 없는 멀티패밀리 하우스를 크로징 하고 키를 받게 되었습니다. 뉴욕시 중에서도 주차난 가장 심한 TOP10 안에 드는 동네라서, 출퇴근 할 때마다 주차 스팟 찾느라 전쟁 아닌 전쟁을 겪고 있어요. 주차장 때문에 하우스를 밀어버리고 새로 지을까 생각 했을 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다. 지금 집을 팔고 주차장 있는 작은 집으로 다시 살까 생각도 해봤는데, 애초에 집을 팔 생각 안하고 후진 지역에 구매했더니 잘 안팔려서 고민이네요.

Summerweiss

2021-05-26 19:36:37

댓글들을 보니 뭔가 단계가 보이네요. 저도 아직 '세탁기'가 일순희 입니다 ㅠㅠ

머리에꽃

2021-05-26 19:53:15

저도 세탁기는 정말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ㅠ ㅎㅎㅎ

돌고도는핫딜

2021-05-26 19:41:10

후드, 마루바닥, 주방과 다이닝룸 연결되어 있는 구조, 하이웨이와 가까운곳 정도요 ㅎㅎ 

머리에꽃

2021-05-26 19:54:31

후드 공감이요! 후드가 밖으로 연결되있지 않으면 음식을 했을시에 요리냄새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여 ㅎㅎ 하이웨이 가까운 곳 좋을거 같아요!:)

우찌모을겨

2021-05-26 19:43:34

1번 2번은 내집이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는데..3번은 구조적으로 그리안되어 있으면..힘든거라..

하나 고르라면 3번요

머리에꽃

2021-05-26 19:55:49

제가 반지하 살면서 햇빛의 소중함을 제대로 깨달았어요 ㅠㅠ 햇빛쨍쨍 잘 드는 남향집에서 창문 활짝 열고 살고싶네요^^

핑크패딩

2021-05-26 19:45:52

저도 세탁기가 당연히 1번이었는데 뉴욕으로 이사와서 살면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머리에꽃

2021-05-26 19:56:56

뉴욕에는 오래된 고층빌딩들이 많아서 그런가보군요 힝 ㅠㅠ 그래도 뉴욕 살면 너무 재밌을꺼 같아요:)! 

재마이

2021-05-26 19:48:26

2는 때로 포기해야 할 상황이 생깁니다. 1은 집 사면 당연한거고요, 3은 햇빛 잘 드는집=전기값 많이 나오는 집 이것도 고민하셔야 하고요. 저녁의 그 후덥지근함은 겪어본 사람만 알지요 ㅎㅎ

 

그런데 원배드 콘도를 사신다고 해서 괜시리 참견을 하게 되는데요,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겠지만 이런 집들은 집값이 저렴하지만 몇백불 넘는 HOA 로 거의 준 월세집 분위기가 나고 공동 주택이므로 이웃집 신경써야 하고 그래서 집값도 잘 오르지 않더라고요.. 제가 새로 집을 산다고 하더라도 한방에 타운하우스나 싱글하우스로 갈 거 같습니다. 물론 도심에 사신다면 그게 또 어려운 일이긴 하겠지만요...

머리에꽃

2021-05-26 20:03:55

2번은 그래도 세탁기에 비해서는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오오 그렇군요 햇빛이 잘들면 저녁에 후덥지근하고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군요,, 정말 몰랐네요 :,( 

 

아니에요 참견이라뇨!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D 역시 원베드룸 콘도는 좋지 않은 생각일까요?,, 대충 살펴보니 한달에 HOA가 350-500정도 사이일거 같아요 흠,,타운하우스나 싱글하우스로 갈 수 있음 너무 좋은데 제가 가진 돈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해서 그나마 저렴한 원베드 콘도를 노리고 있답니다ㅠㅠㅎㅎㅎ

재마이

2021-05-26 20:12:45

제 말씀이 그거에요. 차라리 더 돈을 바짝 모아서 (자산 가치가 있는) 큰 집으로 가시는게 좋지 않나 싶단 말씀이죠.

전 그런 HOA 가 정말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해요... 물론 전기값이나 수도등이 포함이면 좀 이해는 되는데 그런 건 아니더라고요.. 

어쨋든 집을 사거나 팔거나 하면 이사비용을 빼더라도 최소 몇천불은 그냥 깨지는 거니 -리얼터/모기지 관련분들만 행복한거죠- 몇년후에 더 큰 집 살 생각이시면 차라리 움직이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머리에꽃

2021-05-26 20:32:21

그렇군요 조언 감사드려요! ㅠㅠ 그러게요 그 HOA들이 대체 어디에 쓰이는건지;;ㅎㅎ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고 또고민해봐야 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알라마

2021-05-29 22:43:58

ㅠㅠ 저희집이 콘도에요.. 원베드콘도 hoa400정도.. 뉴욕... 나중에 렌트줄생각으로 산 집이라 안팔거긴한데 집값오르는것도 지역 그리고 위치 마다다른것같아요. 제가사는곳은 시티이고 지하철 3분거리에 기차역 오른쪽 왼쪽은 하이웨이... 위치 위치 위치 로 산집이에요. 이쪽은 3년동안 10만불올랐고 옆 코옵도 7만불올랐더라구요. 만약 콘도사고 몇년후 팔고 또다른집사실생각이라면 저도 비추입니다. 하지만 오래 사실계획이거나 렌트주실생각이면 괜찮은것같아요.

콘도인지 코옵인지도중요하구 보드 policy도 중요하고

 ..사실때 hoa에 뭐포함되어있는지 확인하시구요 뉴욕은 보통 수도포함인데 가끔 가스도포함된곳들있더라구요. 콘도비싼데 렌트집 분위기난다는건 저도동의합니다ㅋㅋㅋㅋㅋㅋ저희집이야기인줄... 하지만 하우스로사면 메인터넌스피, 수도세, 전기세,등도 만만치않게나온다고들었어요. 

 

Gotcha

2021-05-26 20:04:21

꼭 3가지만 꼽으라면 남향, attached garage, basement 일것같네요. 하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ㅠㅠ

콘도면 남향(윗분 이야기는 혹시 오후내내 볕드는 서향이 아닐까 싶은데요), 코너랏이나 top floor(여름엔 덥다는 단점도 있지만 윗집 소음은 없지요), 세탁기 보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머리에꽃

2021-05-26 20:28:00

정말 저도 가만히 생각을 해보다 보니 포기할 수 없는게 끝이 없더라구여 ㅠㅠㅎㅎㅎTop floor좋을 거 같아요! 저는 일층에도 살아보았는데 먼지랑 벌레가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ㅠㅠㅎㅎ

hack2003

2021-05-26 20:18:34

전 층간, 벽간 소음. 그래서 콘도는 아예 제외

 

타운 하우스라도 집들 간격이 떨어져 있는 타운 하우스 혹은 끝에 있는 집

 

 

머리에꽃

2021-05-26 20:29:59

맞아요 소음 정말 무시못하죠ㅠㅠ 게다가 건물들이 목조에 연식이 오래되서 그런지 더더욱 소음이 심한거같아여 ㅎㅎ 타운하우스 끝집 너무 좋을거 같아요:)

Monica

2021-05-26 20:30:24

아파트라면 천정이 높은 유닛이요.  거기다 햇빛도 잘들면 더 좋겠죠.   

머리에꽃

2021-05-26 20:32:57

높은 천정 너무 좋아요! 뭔가 집이 더 넓어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poooh

2021-05-26 20:37:17

말씀 하시는 3가지 중에 사실 3번 빼놓고는  전부 renovation으로 가능한 부분 입니다.

1,2번이야  몇푼 돈으로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3번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 이니  집을 구매 하실때에  3번을 중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머리에꽃

2021-05-26 21:20:48

조언 감사드립니다!:) 3번을 중점적으로 보도록 해볼게요 ㅎㅎ

지큐

2021-05-26 20:41:05

마루바닥은 구매하고 깔아도 되는 옵션이라 크게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카펫인게 더 고마울 때도...

 

지역 때문에 바램이 소박할 수 밖에 없나봐요... ㅜㅜ

텍사스에선 리빙룸이 한두개 더 있었으면 좋겠다, 화장실이 최소 3개는 되야겠다, 세탁실이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 다음 집은 3000-4000sqft 이상으로 사야겠다, 백야드가 0.5에어커는 되야겠다... 이런걸로 고민하는데 말이죠;;

머리에꽃

2021-05-26 21:22:55

맞아요 마루는 언제든지 나중에 다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니까 고려하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네 아무래도 제가 사회초년생인데다 지역이 엘에이라,, ㅠㅠ  언젠가는 저도 넓은집에 살아보고 싶네요:)! ㅎㅎ

우리동네ml대장

2021-05-26 20:47:28

저는 로케이션, 파운데이션, 플러밍 이정도 꼽고싶습니다 ㅎㅎ 나머지들은 어떻게든 돈으로 해결이 되더라구요.

머리에꽃

2021-05-26 21:24:11

그렇군요:) 정말 로케이션이 중요한거 같아요 위치를 중점적으로 봐야겠어요 ㅎㅎ 

Tahoe

2021-05-26 21:06:20

미국 깡시골이라

학교/교통 은 고만고만하면 되어서, 

 

1. 큰 도로가 옆에 없는 곳

2. 거실 남향

3. 3car garage; 트렉터, 각종 농기구들 때문에

4. 벌레... 이건 약을 엄청 치면 되는데...

5. 가스레인지 / 우드 플로어; 돈으로 되는데, 시간과 인부들이랑 싸움 필요

 

머리에꽃

2021-05-26 21:27:09

큰 도로가 없으면 조용하고 좋을 거 같네요:) 그라지도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긴하지만 저는 작은 승용차 하나라서 ㅎㅎ 그리고 저도 벌레 너무 싫어요,, :,( ㅎㅎ 그래서 일층집은 피하고 싶네요

잠만보

2021-05-26 22:00:35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살면서 절대 제 힘으로 바꾸지 못하는 것들 위주로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아무래도 애들 떄문에

 

1. 학군 좋은 지역. 물론 교육과도 관련 있지만 학군 좋은 지역의 이웃들도 좋은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 적당한 사이즈의 뒷뜰 마당

3. 가라지 앞 driveway 가 넓거나 아니면 큰길하고 바로 연결되지 않는 지역. cul de sac 이면 훨씬 좋구여

 

정도인것 같아요. 집 내부는 왠만한건 DIY 로 할수 있어서 크게 비중은 안둡니다.

 

좋은 집 구매하시길 바래요!

머리에꽃

2021-05-28 02:15:11

아직 미혼이라 학군을 중요하게 보진 않았지만 더 좋은 이웃분들을 만날 수 있고 또 미래를 위해서도 학군을 고려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맥주한잔

2021-05-26 22:14:48

소음 중요해요.

큰길가 또는 고속도로 주변이면 낮엔 견딜만 해도 밤에 조용하게 자려고 누우면 그 웅웅웅 소리 계속 들리는 거 예민한 분들은 노이로제 걸릴 거예요.

소음 때문에 창문도 못열고 맨날 창 닫고 생활해야 할 수도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햇볕보다 소음을 더 중요하게 봤어요.

우리동네ml대장

2021-05-27 06:18:36

저는 소음 정도를 가늠하고자할 때 https://howloud.com/ 를 자주 쓰는데요, 맥주한잔님은 주로 어떤 방법으로 주변 소음들 측정하시나요? 저같은경우 howloud 점수 기준 73점 집에 살고 있는데 꽤 조용한 편입니다. 

호크아이

2021-05-28 01:24:48

우와,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Lanai

2021-05-28 02:43:05

정말 재미있는 싸이트네요. 지금 80인 집에 살고 있고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67이었는데 느끼기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맥주한잔

2021-05-28 06:20:18

저는 항상 직접 가서 소음을 들어봅니다.

이 사이트 몰랐는데 재밌네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74가 나오고, 렌트주고 있는 집들이 77, 74, 64 가 나옵니다.

보니까 howloud 사이트는 도로 공항 등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거 같으네요.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고려하지 않는 요소로는 이웃집 개가 하루종일 짖어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에꽃

2021-05-28 02:16:46

제가 지금 관심있어 하는 곳 중에 하나가 큰 대로변에 있는데 고민이 많아지네요,, 제가 게다가 또 잠귀가 밝고 무척 예민한 편이라 ㅜㅜ 아마 그 곳은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맥주한잔

2021-05-28 06:22:33

그런데 원베드룸 콘도/아파트는 대체로 다 대로변에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을거 같아요.

들어가서 직접 소리를 들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의외로 소리가 거의 안들리는 경우도 있어요) 낮과 밤의 소리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고요.

calypso

2021-05-26 22:17:06

저희집 짜증 나게 만드는것 대표적인것 두가지

 

전기레인지

Ductless kitchen hood

 

제가 새로 집을 산다면 (더 이상 집 구매 할 일은 없지만서도)

 

가스 레인지

Ducted Kitchen Hood 에 최우선!

머리에꽃

2021-05-28 02:17:30

제가 요리를 잘 안하지만도 가스레인지와 ducted kitchen hood가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

베이글야옹

2021-05-27 00:51:26

1. 정문 폴치 (Porch)라고 하나요? 비 오는 날 소포 배달 됐을 때 비 쫄딱 안맞게 해주죠. 

2. 실내 밝은 집. 우리집이 좀 어두워서리.. ^^;

3. 주변에 숲 또는 동물 많이 없는 집. 울 집 바로 뒤에 숲길 산책로가 있는데 별의 별 동물(고라니, 여우, 뉴트리아, 너구리... 토끼, 다람쥐들은 기본)이 다 다닙니다. 처음엔 동물원 같아서 좋았는데 뭐 심어 놓으면 다 따먹고, 집에도 들어오고, 결국 세워놓은 차도 고장내서 폐차.. ㅜㅠ  

머리에꽃

2021-05-28 02:18:49

저도 예전에 시골의 아파트에 살때 사슴들이 자주 방문했었는데 ㅎㅎㅎ소중한 소포 비 안맞는것도 중요하죠! 그리고 실내 밝은집 너무 좋아요 햇살 가득 들어오는집 ㅎㅎ

봉잡았네

2021-05-27 01:30:03

학군 소음 채광이요

freeway근처 집들은 집보러 가면 리얼터들이 항상 음악을 틀어놓고 있더라고요. 음악꺼달라고 하면 차 달리는 소리 들려요. 그리고 마당에서는 프리웨이소음이 신경쓰일 정도고요. 

 

렌트살았던 아파트가 소음이 심했는데 조용한데로 이사오니 잠의 퀄리티가 달라지더라고요.

헤이즐넛커피

2021-05-27 01:42:41

저도 동감이요. 학군(로케이션), 소음, 그리고 채광 이 세가지가 다 좋으면 살기도 좋고 팔때도 쉽게 팔려요. 

머리에꽃

2021-05-28 02:19:39

그렇군요,, 안그래도 저도 잠귀가 밝고 예민한 편이라 소음도 중요할 것 같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에덴의동쪽

2021-05-27 01:45:37

1. 안전한 곳 - 범죄율이 낮은 지역

2. 세탁기 (오래된 콘도의 경우 유닛에 개인 세탁기 설치 못하는 집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3. 채광/뷰 - 창문이나 발코니를 appreciate 할 수 있는 집

4. 조용한 곳 - 주변에 소방서, 경찰서, 병원, 대로가 가까이 없는 곳. 이중창이 있으면 OK.

머리에꽃

2021-05-28 02:21:35

예전에 집 앞에서 총기사건이 있은 후로는 진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ㅠㅠ 그리고 세탁기! 제가 사는 곳 주변에도 빌딩들이 낡아서 개인 세탁기를 돈내고도 설치 못하는 콘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흠,, 세탁기가 있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랑펠로

2021-05-27 03:42:35

세탁기 자리는 있는데 없는거야 사면 되지만, 세탁기 설치가 안되는 집은 아예 구매 고려는 안 할거 같아요. 렌트라면 어떻게 참고 살겠지만. 

마루는 뭐 그냥 깔면 되는거 아닌가요? 추가 비용이 들어서 문제지.

머리에꽃

2021-05-28 02:22:37

맞아요 세탁기가 없더라도 설치를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아예 설치조차 못하게 하는 콘도들이 많아서,, 아파트 몇년살다보니 세탁기가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어요 ㅎㅎㅎㅠㅠ

비행기야사랑해

2021-05-27 04:38:20

1. 채광

2. 그라지(비,눈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필수에요)

3. 세탁기.건조기

4. 조용한 이웃 ( 뒷집이 없으면 더 좋고. 옆집이 없는 코너집도 좋아요)

머리에꽃

2021-05-28 02:23:34

조용한 이웃 공감이요! 제가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에 항상 창문을 열고 노래를 최대로 틀어놓던 이웃이 있었는데 일년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ㅎㅎㅎ

LakeHills

2021-05-27 04:54:15

팝콘(석면) 천장 없는 유닛. ...

   만일 콘도 사시다가 윗 유닛에서 물이 새서 water damage 가 생기면... 만일 천장이 팦콘이면 일이 복잡합니다. 모든 짐을 다 치우고... 팝콘 제거하고 그후 수리.. ㅠ.ㅠ   

나무 바닥 -

      무조건 설치되어 있는 집 찾으세요.. 1층이 아니면 밑에 집에 허락 (물론 HOA) 받아서 설치해야 합니다. 

      만일 최근에 설치된 집이면 HOA permit 받고 설치했는지 확인하세요

     

머리에꽃

2021-05-28 02:25:28

말씀해주신 부분들 전혀 몰랐던 부분이네요 팝콘천장 없는 집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뭇바닥 설치된 집도 퍼밋을 받고 설치하였는지 더블체크 하겠습니다 조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비행기야사랑해

2021-05-28 05:56:20

팝콘실링이라고 다 석면은 아니에요. 1979년인가부터 불법이라서...

팝콘실링이 유행이였던건 1990년초반까지로 알고있어요.

 

맥주한잔

2021-05-28 06:23:53

팦콘실링이나 심지어 석면도, 그냥 돈들여 공사하면 다 해결되는 일이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emories

2021-05-27 04:58:15

많은분들이 남향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살아보니 싱글하우스라 그런건지 남향보다는 오히려 동서향이 좋더라구요. 그래야 양쪽에서 다 햇빛이 들어와요..

 

포기할수 없는 3가지는.... 학군.... cul de sac.... 집 관리상태.... 이정도인듯합니다. ^^;

머리에꽃

2021-05-28 02:26:16

그렇군요 그러면 북향정도만 제외하고 보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cul de sac 좋을 것 같아요 흑 ㅠㅠ ㅎㅎ

리마리

2021-05-28 10:07:56

지금 under contract 중인 집이 남향이 아니고 동서향이나 빛 들어오는게 어떨지 걱정 있었는데... memories 님 댓글 보고 마음 좀 놓고 갑니다!! ㅎㅎ

memories

2021-05-28 18:09:47

아파트냐 싱글하우스냐에 따라 갈리는것 같아요. ^^ 한쪽이 막힌 아파트의 경우는 남향이 좋겠지만 양쪽에 창문이 있는 싱글 하우스는 동서향이 좋더라구요.

알라마

2021-05-27 19:51:08

1.햇빛...무조건 해잘드는집....

이번에집사면서 남편이랑 싸운부분이에요 . 북향집절대안살거라고 해안든다고 했는데 남편과남편가족모두 이해를못하더라구요....해가무슨상관이냐며....ㅋㅋㅋㅋㅋ 

2. 위치...

뉴욕이다보니 ㅎㅎ교통편리하고 안전한곳..

3.세탁기ㅠㅜㅠ 세탁기집에잇으면좋겟어요 

미치마우스

2021-05-27 19:56:29

제 남편이 남부사람인데 남향에 대한 별 생각이 없더라고요. 답답하더마요.

알라마

2021-05-28 20:47:00

역시 문화차이였네요 ㅎㅎㅎㅎ 그때본집이 정북향에다가 아파트겨우 한개 북쪽으로 나잇는 창문앞으로 10층짜리 건물 공사중인 집이었거든요 이때 결혼하고 처음으로 목소리 높여서 싸우고 남편가족들은 저 이해 1도 못하고 남편한테 돌려돌려서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것이다 고작 해가안든다고 그럴리가 없다며 ㅋㅋㅋㅋ 아시안들이 풍수라는걸 본다던데 그거때문아니냐 주위에 한인마트가 없어서 그런게아니냐 ㅋㅋㅋ 다시 잘 물어봐라고 그랫다고 하네요ㅎㅎㅎ 남편가족 +남편친구들 전부 이해못하고 무슨 말도안되는 어깃장놓는사람이 된줄 알았어요 그때 ㅋㅋㅋ 근데 친구들은 집은 남향이지 무슨 해도안들어오는 그런집을 사려고하냐면서 ㅎㅎ

이런경우가 많나봐요 ㅎㅎㅎㅎ 제남편도 델라웨어 촌보이 입니당

마아일려네어

2021-05-27 21:57:58

남편 한국 사람 아닌가보네요?

한국가시면 반지하방 월세 얻어서 한달만 지내게 해주세요.

미치마우스

2021-05-28 18:26:45

예, 테네시 컨츄리보이예요. 은퇴하면 한국으로 이주할 생각인데 아주 소중한 경험을 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

마아일려네어

2021-05-28 20:21:38

반지하방 체험은 한겨울 or 한여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정작 저도 살아본적은 없는게 함정이지만...

머리에꽃

2021-05-28 02:27:15

그쵸 햇빛! 제가 예전에 반지하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그때 햇빛의 소중함을 너무 느꼈어요 ㅠㅠ ㅎㅎㅎ

지큐

2021-05-28 18:43:29

미국은 뭐든지 공학적으로 처리하려고 해서 남향을 이해를 못하더군요..

덥거나 춥다 -> 인슐레이션을 빠방하게! AC/히터 효율을 높이고 더 틀자!

햇빛이 들어 눈부시다 -> 블라인드로 가리자!

이런식...

 

아마 미국은 역사가 짧고 역사의 시작이 이미 산업혁명 이후이니 자연 친화적인 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국은 같은 과학이라도 일단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그를 이용하는데서부터 시작하는데 말이죠...

아마 한국사람이라면 남향의 처마있는 집이 여름/겨울에도 가장 시원하고 따듯하다는건 중1이나 그 전에 이미 그 원리와 함께 다 배웠고 이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온돌 난방도 마찬가지고요..

 

온돌집에 살고싶네요 ㅋㅋㅋ

AOM

2021-05-28 03:29:38

위치와 천장 높이. 나머지는 고치면 되는데 저 두 가지는 불가능.

favor

2021-05-28 10:11:17

제가 집살때 들은 조언은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이라는 말이었어요. 위에 작은욕심쟁이 님도 쓰셨는데... 이제 포스트 코비드 시대라 로케이션이 얼마나 집에 중요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로케이션이 좋은 집을 사서 편히 누리고 있습니다. 

지큐

2021-05-28 18:48:56

저는 초중학교 붙어 있는 커뮤니티에 사는데, 좋은 점이 주말에 시끄러운 파티를 하거나 담배피거나 약하거나 이런 집이 거의 없어요. 전부 애기나 아이들 키우는 집들이라 안전에 대해서 엄청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렌트를 놓을 일이 있을 때에도 잘나가고 한번 들어오면 오래 있는 경우도 많고요. 저희도 몰랐다가 이사 오고 나서 좋다고 느껴서 다음에 이사간다면 역시 초등학교가 붙어 있는 커뮤니티로 이사가고 싶을 정도예요 ㅎㅎ

마아일려네어

2021-05-28 20:26:51

원베드 콘도라고 하니까 저는 아무래도 위치가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혼자 살기 좋은 입지에 사두면 나중에 팔거나 렌트 주기 좋을거 같습니다.

바닥 이런건 아무거도 아니고요. 새로 시공하면 끝입니다.

햇볕 잘 드는건 좋은점 같아요. 사는동안을 고려해서 꼭 챙기세요.

세탁기는 저도 공용으로 써봐서 잘 압니다... 위생은 둘째치고 귀찮아져서 빨래 잘 안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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