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뉴욕 여행기 - 1 (첫 숙소 : Hyatt House Jersey City)

루프탑 뷰가 진짜 좋네요 ㅎㅎ

여기 근처 사는데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사진/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2018년 겨울인가에 갔는데 뷰가 좋고 건물내 인테리어가 개장한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모던하고 깔끔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하신대로 가격도 착했고요.

여기 루프탑 가볼만하고 조식도 줘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조식을 열었군요~ 숙박권 소모를 위해서 갈만한 호텔입니다^^ Ferry는 맨하탄까지 가는건가요? 얼만가요? 

Ferry 루트가 여러개 있는데 저는 Brookfield Place로 가는 루트였고 $7쯤 했던 거 같습니다.

원글에 쓴 대로 다음 호텔이 Conrad NY Downtown이기도 하고, 한번쯤 페리 타보려고 이용한 거지,

맨해튼 다른 지역 이동하실 땐 PATH ($2.75에 환승도 쉬운..)가 나을 것 같습니다.

우와! 저도 마침 이번 여름에 뉴욕 첫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한인택시로 이동 후에 Conrad Midtown (3박) -> hyatt house jersey city (1박)   딱 이 루트로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어쩜 이렇게 저에게 딱 필요한 리뷰를 써주시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맨하탄도 처음이고, 미국에서 대중 교통도 거의 이용해 보지 않은터라 아이 데리고, 캐리어 끌고, 미드타운에서 저시 시티로 이동이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Ferry 이야기를 들으니 한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상세한 설명과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 두번째 호텔이 conrad downtown이 아니고 conrad midtown이었는데, 5월 리오픈 예정인 게 7월로 미뤄져서 자동 캔슬 되서 conrad downtown으로 갔어요. ㅠㅠ 또 리오픈 미뤄질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

미드타운->저지시티시면 지하철로 WTC역으로 가셔서 Path 타고 가시는 게 더 편하시긴 할거에요. Hyatt house jersey city 쪽 ferry terminal은 호텔 바로 코앞인데, 제가 내렸던 맨해튼쪽 ferry terminal은 다른 지하철역까지 좀 걸으셔야 하거든요... 터미널 위치 보시고 계획 세워보세요.

*헉 제가 본문에 midtown이라고 썼었네요. downtown으로 수정했습니다.

헉! 그렇군요. 이렇게 댓글의 배려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 한번쯤 그렇게 대중 교통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억이겠구나 해보려고요 ㅎㅎ 그나저나 야경이 너무 이뻐서 기대되네요 ㅎㅎ

호텔 포인트도 좋고 룸이 아주 깔끔하고 크기도 예상외로 커서 괜찮아보여요! 후기 감사합니다 곧 뉴욕 가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아 뉴욕 근처에 제가 애용하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방 크기도 맨하튼 안에 있는 호텔들보다 넓은 편이에요. 내용에 있듯 야경도 정말 좋고 PATH 지하철역도 바로 앞에 있어서 차 없이 맨하튼 들어가기에도 엄청 편해요!

역시 시티뷰는 밖에서 봐야 이쁜것 같아요.  사진을 잘 찍으시는것 같은데요~ 저 루프탑에서 발사진 100장 찍고 온 일인 -_-;; 

Pixel 4 야간모드가 열일해 주었습니다 ㅎㅎ

pixel 4 가 뭔지 구글해보니 구글에서 나온 폰인가보네요? 폰알못이라 완전 신기하네요 ㅋㅋ 

넵 ㅎㅎ Pixel 시리즈가 하드웨어는 다른 플래그쉽 폰들에 비해 밀리는데, 사진 소프트웨어가 좋아용 ㅎ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도 뉴욕 출장 갈 때마다 아침 일찍하는 일정이나 저녁 늦게 끝나는 일정 없을 때는 여기로 잡고, 파트너랑 주말 보낼때도 여기로 오곤합니다. 가격, 뷰, 시설 다 만족하는 거 같아요.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뷰는 해질녘 맨하탄 쪽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아요. 무슨 아스가르드보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타임스퀘어에 묵었는데, 다음엔 저지시티 가봐야겠어요. 뷰와 아침이 좀 낫네요.

우와아 조식식당과 루프탑바 뷰가 정말 멋지네요!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20년 11월 1일에 숙박을 해보았습니다. 

상당히 깔끔한 호텔이었고, 방도 넓고, 뷰도 상당히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억이 맞다면 포인트방은 취사시설이 없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취사시설이 있는 방으로 체크인 당시에 요청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제가 생각해는 해당 호텔의 단점은

- 제가 머물렀던 방의 문제일 수는 있겠지만, 메인터넌스가 제대로 안되어있었습니다. 파워 플러그 중 일부가 동작 안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창문 중 하나가 제대로 실링이 안되어있었습니다. 새벽 까지는 괜찮았는데, 아침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외부가 소란스러워지면서 그 소음이 그대로 방 안으로 들어오더군요. 

- 주말에 한정된 문제일 수 있겠지만 (혹은 코로나 시국의 문제...) 오후 시간 이후 프론트 직원이 한명이었습니다. 뉴저지 인근에 진입하면서 주차 관련된 내용과 방 업그래이드가 가능한지 등등을 물어보려고 전화를 했는데,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결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보니 직원 한명이 모든 것을 전부 처리하는 모양세이더군요. 전화도 한 3~4통 정도는 홀드시켜놓은 느낌이었고 말이죠. 

인근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면, 아마도 재방문을 할 거 같긴 한데, 썩 달갑지는 않을거 같은 경험이었네요. 

아마 제가 스튜디오 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키친이 있는 방이 된 것 같습니다.

소음 관련해서는 저는 건물 외부쪽 소음은 느낄 수 없었는데, 복도쪽 소음이 잘 들렸습니다. 루프탑이 1시 마감이라 1시 전후에 객실로 돌아가는 손님들 소리가 다 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프론트 직원은 제가 체크할 때 한명이었던 경우도 있고 두명이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바빠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체크인/체크아웃 때 오래 걸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숙박권으로 여기에서 1박 하게 됐는데, 정보를 너무 안 알아보고 와서 살짝 당황하면서 시작하네요. 주차장을 찾아도 없길래 호텔 앞에 잠시 주차하고 물어봤더니 숙소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갈때 pay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글로벌리스트라서 주차비용은 전부 커버되는지 물어봤는데, 완전 커버되지 않고 25불을 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루프탑 기대하면서 왔는데, 알고보니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아예 운영을 안하더라고요. 옆에 있는 하얏트 플레이스와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새 건물이라는 느낌도 있고 내부도 깔끔해서 그 부분은 맘에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을 우선순위에 두고 숙소를 정하냐에 따라서 선택이 갈릴 수 있는 호텔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