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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익명제보

오키도키요요, 2021-06-13 16: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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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일하는 병원에서 coworker 를 anonymously report 했습니다... 그런데 일하는데가 작아서 그런가 이 사람이 저를 의심하고 제 주위 사람들 두명에게 자기 리포트 한 사람이 저인게 확실하다며 분명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쓴게 확실하다며 난리치고 있습니다.

 

네.. 제가 리포트 했어요. 그렇지만 false accusation 도 아니고 있는 사실만 보고했습니다.

 

익명으로 한 경우에 HR 에서 알고서 말해줄수 있나요? 맞설 용기가 없어서 익명으로 했는데 소심한 저는 너무 겁나요.. 혹시나 아시는분 답 좀.. 

30 댓글

CaptainCook

2021-06-13 17:14:18

이게 법적으로 혹은 회사차원에서 익명으로 제보가 된다고 직원에게 공지했는데 어떤 식으로든 유출이 되었다면 법적인 조치(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저라면 지금부터 난리치는 거 증거남기고 다큐멘트 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더. HR에서 알고서 말했고 증거가 있다면 변호사부터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leepyOwl

2021-06-13 17:37:52

이게 HR 에서 당사자에게  누가누가 말했다고 한 것이 아니라, 상황내용으로 ~~~제보가 들어왔는데 사실이냐? 라고 물었고

그 상황을 알만한 사람이 소수라면, 누가 신고했다고 짐작이 가능한 그런 경우인 것인가요?

그 사람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자가 분명하다"라고 한 것으로 짐작하면 어쩌면 직접 읽어보게 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이런 경우에도 HR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건가요?

일단 윗분 말씀대로 증거자료는 모두 사소한 것이라도 다 모으는 것이 맞겠네요.

오키도키요요

2021-06-13 18:54:59

Incident report system 에 anonymous 로 로그인 해서 리포트 해서 제 생각엔 알 수가 없을꺼 같은데 정황상 저라고 추측하는거 같아요. Physical evidence 는 없는데 어떡하나요.. witness 는 있지만 상황을 보려면 카메라를 돌려봐야 나올듯요 

오대리햇반

2021-06-13 18:00:29

병원에서 일하신다니 Patient Safety 관련된 일인건지는 확신할수는 없지만도, 이것만 따로 조사하는 커미티나 담당자가 있거든요. 그래서 3자대면 (annonynmous 리포트-매니저-당사자)를 시키는 과정에서 리포트 내용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리포트 형식자체는 익명이지만, 사건의 시간대를 좁혀가다 보면 누가 리포트 했는지 거의 알죠. 거기다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쓴게 확실하다"라는 힌트를 리포트에서 감지했으면 추측은 더욱 쉽고요.

 

누가 본인을 상대로 annonymous report 했는데 커미티나 HR에서 본인한테는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그 리포트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인사고과에 반영한다면 그 또한 매우 불공평한거지요.  조사를 통해서 사건 당사자를 불러서 어떤 제보가 들어왔는지 보여주고, 이게 개인적의 실수인지, 무식의 소치인지, 시스템의 문제인지 등등을 파헤쳐서 궁극적으로 patient safety 및 civil workplace를 확립해야 하니까요.

리포트를 토대로 사실이라고 인정하면 담당부서나 HR에서 어떤 조치를 취했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강구했는지 등등을 모두 기록해야해요. 그냥 어~ 그래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되어서 돌아올 수도 있으니까요.

 

리포트 할 거리가 생겼을 때 spot correction또는 현장에서 당사자 또는 수퍼바이저에게 address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이런 annoymous report 쓸때는 육하원칙에 의거해거 사실만을 바탕으로 가장 dry하게 쓰는게 좋습니다.

오키도키요요

2021-06-13 18:43:49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직접 읽어보게 한건 맞는거 같구요. 제가 리포트 한 내용은 일하는데 CNA 가 한시간 동안 사라졌는데 뒷쪽에 앉아있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적어도 두 세명 정도는 이미 알고 있고 CNA 말고 다른 남자 간호사가 있는데 그 남자간호사와 이 CNA 만 있으면 여자애가 일을 안하고 그 남자만 졸졸 쫓아다녀요. 그래서 그날 사라진거 리포트 하고 암튼 주내용은 work ethic 에 관한거예요. 제가 썼다고 추측한건 상관없는데 제가 아니라고 잡아떼면 제 이름을 알아낼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내가 했다! 라고 하고 대면할까요... 육하원칙은 제대로 넣었어요 시간대와 상황.. 정말 내 이름을 알아낼 방법이 없고 익명성이 보장된다면 그냥 잡아떼려구요.. 이 남자애가 전에 저한테 여자애 bullying 한다고 저보고 너 이름이 HR 에 가는거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적이 있어서 제가 벼르고 있었거든요 왜냐면 전 이 여자애랑 아예 interaction 을 안해요.. 인사 안하고 말 안한다고 불리라고 ㅋㅋ 

더블린

2021-06-14 06:19:38

이건 어쩔 수 없지만 진짜 너무 흔하죠?

요즘들어 work ethic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뭐 매니지먼트도 다 알고 있을건데 이런경우엔 그래도 매니저한테 먼저 알리는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여러사람한테 컴플레인 들어오면 또 조치를 할 수도 있는거구요.

오키도키요요

2021-06-14 17:40:55

이미 charge nurse 도 알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전 간호사 한명이엄청 lazy 한 애가 있는데 vital sign 가짜로 document 하는것도 발견 했어요.. 걔도 그냥 냅두는데요 뭐.. 이미 charge nurse 들은 다 알고 있어요.. 간호사들도 별에 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말하다보니 씁쓸하네요 

놀지는강

2021-06-14 21:14:23

charge nurse가 일반적인 회사에서 매니져의 역할이라면, 더 이상 하실 수 있는 일은 없어 보이시네요. 

지금 상황에선 그냥 모른다고 잡아 떼시고, 남자 간호사나 CNA일에는 관심 끄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charge nurse가 그런 상황을 알고도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고용하는 게 어려워서일 것 같거든요.

 

일하는 데 방해나 문제가 생길 때 담담하게 charge nurse에게 구두로 보고하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email로 보고하시면 확실한 근거가 남아서 좋긴 한데 이 경우 charge nurse도 문서 tracking 이 되므로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피해를 볼 상황이 되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email이나 system을 이용해서 report 하시는 건 조심하시면 좋겠네요.

케어

2021-06-13 21:03:30

일단 처음 anonymous report 한거랑은 별도로 "저를 의심하고 제 주위 사람들 두명에게 자기 리포트 한 사람이 저인게 확실하다" 고 한부분은 HR 에 report 해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증거가 있으면 제일 좋고 없으면 "주위 두명"분들이 증인이 되주실수 있는지 물어보시고요.

혹시 HR 에서 annoymous report 가 글쓴님이 한거냐고 물어온다면, 확인해줄수 없다고 하거나, 확인해 주어도 된다고 느끼시면 해주셔도 될듯 하고요...

오키도키요요

2021-06-13 21:52:34

그럼 의심한거 빼고는 절대 저를 추적해서 제 이름을 알아낼수는 없는거겠죠??? 제가 쓴 컴퓨터 아이피를 추적한다거나.. 죄송합니다..정말 넘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리포트 하지 말껄.. ㅠㅠ

케어

2021-06-13 22:10:05

마음만 먹으면 추적을 할수 있겠죠. 그렇게 이해하는게 좋습니다. 본인이라고 확인해주시기 부담스러우시면, 리포트 한걸 부인하라는게 아니라 (이러면 거짓말이 되죠) 그냥 확인해 줄수 없다고만 하시면 될듯 싶어요.

오키도키요요

2021-06-13 22:25:25

네 감사합니다.. 익명으로 해서 익명성이 보장될지 알았더니 참 그런것도 아니네요. 

이재한형사

2021-06-13 22:21:20

그 리포트에 대해 어떤식으로든 누가 했는지 이민자가 한거 같다 아니면 English as second lanuage 인 사람이 한거 같다 라고 추긍을 한다면 자료를 모으세요 인종차별적 발언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그런 리포트는 해서 본인에게 득이 되지 않습니다. 퍼포먼스나 work ethic이 좋지 않은 임플로이가 있다는건 매니먼트도 알고 있으며 묵인하고 바꿀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키도키요요

2021-06-13 22:31:18

닉네임보고 뜨끔.. 맞아요.. 그런 사람들 엄청 많은데 심지어 병원 병실 안에서 employee 가 inappropriate 한 행동 한거 알면서도 그냥 냅두더라구요.. 인종차별적 발언을 적용하는게 좀 그런게 제가 리포트 한사람 중 남자가 아프리카 사람이예요.. 

CaptainCook

2021-06-14 03:03:09

+1

 

일단 추궁을 받으신다면 누군가 일부러 영어 못하는 척 한 걸 수도 있다...는 논리로 내가 바보냐? 티나게 리포트 하게? 라고 받아치시는게 제일 일 것 같습니다. 형사님 말씀데로 안타깝게도 그런 리포트는 동료뿐만 아니라 고용주와도 척을 질 생각도 하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일이 틀어지면 휘슬블로어로 보호받고 보상 받을 수 있는지도 고려해 볼 것 같아요.

오키도키요요

2021-06-14 03:51:32

네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내가 바보냐 그 논리.. 그리고 한번만 나한테 물어보면 리포트 하겠다 라고 말 할 생각도 하고 머릿속엔 별별 대응책을 다 생각하고 있어요.. 여자애는 reputation 이 이미 좋지 않아요 department 내에서.. 남자 간호사는 그 여자애랑 있는걸 제가 두번 목격한 이후로 (둘이 나이가 거의 20 살 차이 나서남자가 쉬쉬하는거 같아요) 저에게 갑자기 와서 제가 여자애를 bully 한다고 그래서 한동안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정 안되면 그거 리포트 할까 생각도.. 절 bully 로 accuse 한거.. 문제 커지는거 싫어서 그냥 지나갔는데 정 그러면 그냥 그거라도 물고 늘어지던지.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CaptainCook

2021-06-14 06:50:56

별 도움 못 드려서... 힘내세요!

CEO

2021-06-14 06:00:56

제 경험상 미국에선 대부분의 케이스가 먼저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제시한것을 기준으로 흘러가는게 일반적이더군요.

왜냐하면 그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서 발견된 다른 문제는 누가 이의를 제기 하지않는한 간섭하지 않고 원래의 문제에 집중하기에 그러는것 같습니다.

중간에 altered statements 가 없다는 전제하에요.

나드리

2021-06-14 07:22:48

HR도 사람이 하는거라 규칙과다르게 흘러가는게 많죠. 알려고 노력하면 알수 있기 쉽습니다 특히나 작은곳이면 더욱더..

오키도키요요

2021-06-14 17:34:49

네 가장 좋은건 mind my own business 이 정신으로 그냥 직장 다니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Incident report 에 distruptive behavior 로 리포트 했는데 이게 HR 로 넘어가는건지 risk management 으로 넘어가서 매니저한테 보고 하는건지. 만약 HR 이면 제가 있는병원 말고 다른 큰 병원도 같이 관리하는거라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뭐 별일 없겠죠.. 전에 일하던 사람도 환자랑 욕하면서 싸워서 누가 리포트 해서 짤렸는데 의심만 다 하고 안찾은건지 못찾은건지 걔만 짤리고 말았어요..일하는데가 ER 이라 별일이 다 있어요.. so much drama.. 답변 감사합니다 

사과

2021-06-14 18:18:23

Mind your own business 정신이 대부분 미국 직장 정서이긴 하죠 

저도 병원쪽인데, 저희는 특히 다 개인주의 각자 할일해서

특별히 해가되거나 범죄관련이나 안전, 질병 감염 등에 문제된게 아니라면

누가 누구를 좋아해서 따라다닌다 게으르다 정도는 레포트 하지는 않긴 합니다.

전에 인도계 직원이 법법 룰룰 따지면서 지나치게 굴고 HR레포트 하고 했는데, 직장동료들은 다들 싫어하고 너나 잘하지 라고 속으로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팀웍을 지나치게 해치고 그분때문에 다들 전체 분위기 정말 안좋았습니다. 정작 마지막에는 스스로 굴을 파서 왕따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일하는곳에서는 남의일에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고, 특히  so much drama 싫어합니다 그게 누가 옳고 그르고 따지는거 자체를 별로라 생각해서....

된다

2021-06-14 22:16:36

보통 회사에 Handbook이나 Code of conduct 같은 policy를 보시면 report했을 때 reporting의 confidentaility 를 지켜줄 것과 그런 제보를 가지고 retaliate 할 수 없다는 규정이 명시되는 Non-retaliation 조항이 있을거에요. 여기에는 HR이든 그 report에 당사자이든 Confidentiality 나 Non-retaliation에 against하는 행동이 있으시면 무조건 정확하게 메모하시고 (날짜, 시간, 무슨일이 일어났으며, 누가 그 일에 관여되었는지, 그리고 뒷받침 해주는 증거나 증인이 있따면 함께 메모), 이후에 어떤 불이익이 있을 시에는 HR에게 그 규정과 함께 상황을 알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Code of Conduct에서 제시되는 ethics와 관련된 사건이 confidential하게 처리되지 않거나 그걸로 인해 리포트 하신 분이 불이익을 받는 것은 회사 마다 심각한 zero tolerance topic일 경우가 많거든요. 

오키도키요요

2021-06-14 23:28:11

감사합니다.. 일하러 가면 한번 찾아볼께요. 

놀지는강

2021-06-15 00:40:09

왠만한 규모 이상의 조직이라면 당연히 그런 policy 는 존재하고, 매니저들도 반복적으로 교육/훈련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게 현실에서는 그렇게 이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서 그 회사에서 힘 있는 직원이 관계되어 있거나 당장 replace가 불가능할 경우, 생각보다 해결이 어렵습니다. 

물론 당장 감옥에 갈 만한 illegal 한 일이거나 큰 law suit으로 가서 회사가 무조건 질 상황이면 어느 정도 HR이 중재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사항으로는 그렇게 HR이 나설만한 상황은 못 될 것 같고요.

이런 상황에서 자꾸 formal 한 paper tracking을 하는 건 잘못하면 조직 안에서 신고자만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될 가능성도 무시 못하는 거고요.

 

무엇보다도 manager를 포함해서 이미 많은 사람이 인지하고 있는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면, 

거기엔 어떤 이유가 있게 마련이고 그런 부분을 바로 paper tracking이 되는 system을 이용해서 보고하게 되면 risk가 있다는 거지요.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지만 (이럴 경우도, 내부 고발이나 하는 사람으로 기피 인물이 될 수도 있고요), 

해결이 되지 못하면 신고자만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HR 입장에서 이게 공식화되면 law suit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manager 및 주변 사람들의 증언까지 청취/문서화해야하는데, 

이런 사건들에서 주변 사람들도 증언을 꺼리는 경우도 대비하셔야 하고요.

오키도키요요

2021-06-15 01:20:26

Anonymous 클릭해서 report 했는데도 track 이 된다구요? ㅠㅠ  

놀지는강

2021-06-15 01:51:18

아뇨, 그럴 것 같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system 상에 access 한 시간과 file 내용을 읽어보면 간접적으로 이사람이 report 했으려니 하고 짐작은 할 수 있겠지요.

그런 부분에서 아마 의심을 받으시는 것 같고요.

그 역시도 의심일 뿐이지 HR 차원에선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겁니다. 

Retaliation이 금지되어 있기도 하고, 솔직히 HR이 그닥 관심을 기울일 사안도 아닌 것 같고요.

 

단지, 관계된 동료분과 CNA분이 계속 얽혀있어 짜증스러울 수 있겠지요.

DC#3

2021-06-15 00:14:31

Mind Your own business 정서가 쉬운게 아니에요

열심히 일하는사람 의욕 없어지게만들죠. 

머리로는 참아야되는거 알고있는데. 스트레스어마합니다. 제가한국인이라 더 그런가 싶기도하고요. 전그냥 저런 게으른사람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내가 일조금덜해도 티가 안나는구나 하고 좋게생각합니다

 

오키도키요요

2021-06-15 00:51:50

맞아요.. 보고 있으면 정말 답답합니다. 환자 discharge order 가 있으면 10-15분내로 해야되는데 앉아서 세월아 네월아 안해요.. 하면 다른 환자 또 주니까.. 약 오더 한것도 한시간 동안 안주고 전화기 붙들고 있어요.. 텍이 가서 IV 꽂고 blood work 다 할때까지 기다리고 암것도 안하고 있는거 보면 환장합니다. 내 환자도 아닌데..한국 사람 성질 급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앞으론 저도 그냥 제 일만 상관하면서 일해야겠어여.. 

MCI-C

2021-06-15 01:57:17

저는 I just work here 라는 말을 되세깁니다. 
그냥 제일만 하고 다른사람 못하는 것은 걍 넵둬요. 

못하는 사람일을 내가 해야될때는 메니저 가서 이야기 합니다. 

오키도키요요

2021-06-15 06:36:16

저도 그 말 달고 살아요.. I just work here.. 12시간 쉬프트 끝나고나면 어차피 집에 가면 그날 하루는 끝이나아요.. 저는 매니저한테말할 용기도 없고 귀찮아서 그것도 못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 컴플레인 장난 아니고 진짜 whiny 하다고 그래야 되나.. 그렇지만I just work here... 전 30대 후반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들어오는 22-23 살 애들은 정말 세대가 달라서 그런가 work ethic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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