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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1개짜리 콘도 세입자를 구하고 있어요.
요즘 팬데믹 이후로 콘도는 인기가 많이 없는게 실감이 나는데요. 지금 마켓에 나온지는 2주되었고 가격도 1주 지나서200불 더 내렸어요.
주말에 4팀이 보러왔는데 두명이 관심을 보였고 그 중 한 가족이 애플리케이션을 보냈어요.
문제는 이 지원자 크레딧이 안 좋아서 세입자 지원한 사람의 엄마가 코사인을 해야해서 지금 만 하루 생각중인데요. 아이도 있어서 세명이라 그것도 좀 걸리긴합니다. 지금 거절을 하려고 하고 알려줘야 할거 같은데 거절 사유를 줘야 하나요? 예전에는 집이 나갔다고 이야기 해주고 처리가 쉬웠는데 집이 안 나간 경우 거절은 처음이라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금방 구하겠지 했는데 지금은 9월까지도 가겠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한참 공실로 있을지도 모르는데 보통은 마음에 드는 세입자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리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zillow에만 리스팅 했는데 여기외에 다른 싸이트 사용하시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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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사과
2021-06-14 23:37:14
렌트 거절 이유를 말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Thank you for your applicaion. But, I am sorry. Unfortunately, your application has been denied. Wish best luck for your search!
라고 말하면 됩니다.
인종, 가족수, 아이유무, 펫, 직업, 크레딧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은 잘못 말하면 Fair Housing Law 에 걸리게 됩니다.
크레딧과 백그라운드첵을 이유로 거절하는건 말해도 됩니다만, 굳이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니 물어보면, 대답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질로우 (에 하면 핫패드, 트룰리아 다 올라오니 좋구요), 추가로 apartment.com 이나 craigslist 에도 올리는데 CL은 스캠도 종종오지만, 직접 약속잡고 집보러 오는 사람들중 잘 거르면 렌트가 많이 나갑니다. CL에 질로우 링크를 걸기도 하고, 그냥 사진올려 광고하기도 합니다.
방하나 콘도면 저희동네는 매우 핫해서 하루안에 열몇개 약속잡고 하루에 집보여주고, 그중 어플리케이션 골라 렌트 냈는데,
문의가 없다면, 가격이 잘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 주변 시세보다 살짝 낮게 한번 조정해 보시죠
하늘향해팔짝
2021-06-15 00:05:55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되는거군요. 오늘 안그래도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잘 못하다가는 소송도 갈 수 있다는 글 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그냥 안됐다고 해야겠네요. 아직 에플리케이션 피는 받지 않고 크레딧 체크는 하기전인데 본인 이야기가 자기 크레딧이 안 좋아서 엄마껄로 한다고 했거든요.
저는 이전에는 크레이그스 리스트를 메인으로 사용했었는데 2년전부터는 질로우로 더 많이 문의가 와서 이번에는 크레이그스 리스트는 시작도 안했는데 포스팅 해 봐야겠습니다.
요즘 근처에 아파트들이 1-2달 무료로 주고 해서 콘도 단지내에 물량이 꽤있는거 같아요. 가격은 한번 더 내리는걸 고려는 하고 있는데 단지내에서 가장 낮은 가격이고 해서 고민중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