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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시간 7월 8일자 자가격리 면제 요령 (계속 지침이 바뀌는 중)

1. 관할 영사관에 이메일로 자가격리면제 신청. (여권 사본, 항공권 정보, 가족관계증명서, 백신 접종 증명서, 영사관마다 서식이 조금씩 다른 격리면제 신청서)

2. 이메일로 격리면제서 첨부 파일로 받음.

3. 격리면제서 4부 출력하여 백신접종증명서, PCR 72시간 내 검사 결과지와 함께 한국 공항 입국시 요구하는 부처에 하나씩 제출. 

4. 한국 공항에서 앱 2개 설치. 하나는 질병관리청 능동감시자 앱, 다른 하나는 보건소 자가진단 앱

5. 육군에서 나온 사병이 보호자 등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직접 전화걸어서 맞는지 확인함.

6. 집에 들어와서 각 관할 보건소에서 PCR검사 후, 음성 결과 문자 받고 자가격리 면제 효력 발생. 음성 결과 문자 받기 전까지는 보건소 자가진단 앱으로 자가진단도 해야하고, 격리도 해야함.

7. 음성 결과 문자를 받은 순간, 격리 면제 효력 발생. 보건소 자가진단 앱은 지우고, 질병관리청 검역신고 및 자가진단 앱만을 (능동감시자 앱) 남겨서 하루에 2번 자가진단 제출해야 함. (앱에는 하루 1번이라고 되어있으나, 지침이 바뀌었는지 질병관리청에서 문자가 와서 2번 제출하라고 함.)

8. 입국 후 6-7일 이후 PCR 검사 한 번 더, 그리고 음성 결과를 받고 8일 이내 각 관할 보건소 및 심사부처에 음성 결과 제출. (이거 안하면, 다시 자가격리해야 함. 7월 2일 입국하고, 6일 후는 7월 8일로 계산되는 듯. 이 점은 정확하지 않으니 각각 확인 필요)

9. 입국 후 14일까지 능동감시자 앱에서 하루 2번 자가진단을 해야함. 그리고 질병관리청에서 AI 자가진단 전화도 하루에 한 번씩 걸려옴.

 

- 주의사항

1. 질병관리청, 검역소, 보건소 각각 직원들이 서로 뭘하는지 잘 모름. 그래서 물어봐도 서로 잘 모를 수가 있음. 교차 확인 필요.

2. 지침이 윗선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바뀌는 중이라 상담원들이 답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음. 제가 통화하고 있는 도중에 지침이 바뀐 적도 있었습니다. 일선 공무원 및 상담원들도 불쌍합니다.. 화내지 말아주세요.ㅠㅠ 

3. 지금 한국도 1000명이상 양성 터져서 전화 통화 자체가 굉장히 힘들 수 있음. 궁금한 점이 있다면 최대한 공항에서 해결하고 오는 게 좋습니다. (전화하라고 안내해준 번호에 50번 이상 해야 겨우 연결됨. 이건 관할마다 volume이 달라서 각 경험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됨.)

4. 관할 영사관의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각 영사관마다 서식이 조금씩 다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개인 경험

1. 제출 서류에 주소를 맞게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사관에서 준 격리면제서에는 주소가 잘못 찍혀 왔습니다. 검역소 및 영사관에 문의하니, 주소는 아무도 신경 안쓰니 격리 면제하는 데 문제 없을 거라고 답변왔습니다.

2. 저는 공항에 도착해서 하얏트 호텔 PCR 검사처에서 받는 거의 마지막 사람이었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수백 명의 사람들을 10명씩 관광버스에 태워 제 2터미널에서 왕복 40분 거리의 하얏트 호텔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지침이 정확히 서지 않았는지, 5살 이하의 어린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일선 직원들이 헷갈려 했고, 이 아이들을 버스에서 내리지 말게 하려는 등의 소동이 있었습니다. (원칙은 검사받는 사람만 관광버스에서 내릴 수 있게 해서 그랬던 모양) 부모님들이 2-3살 정도되는 아이들 혼자 버스에 두고 내릴 수 없다고 버텨서 결국 같이 검사받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꽤나 앞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PCR검사 때문에 약 2시간 정도 걸렸는데, 10명씩 터미널에서 하얏트호텔까지 왔다갔다 하는 게 행정상 불가능한 걸 윗선에서 깨달았는지 지침이 각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원칙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이었으나 이 때 실시간으로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공항에서 도저히 사람이 빠지질 않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 때 보건소에서는 지침을 늦게 하달받았는지 그냥 오시면 안된다는 등의 혼선이 있었습니다.

3. 실시한 지 얼마 안된 터라, 직원들도 어떻게 처리하는지 헷갈려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직원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보건소 직원은 6-7일차 PCR 검사 결과지를 질병관리청에도 제출해야한다고 했다가, 질병관리청에 전화하니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고, 질병관리청에서는 PCR 검사 결과지를 심사부처인 영사관에 제출해야한다고 해서 영사관에 질의하니, 자기네 쪽에는 보내지 말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시 보건소에 전화하니, 다른 직원이 질병관리청에는 제출할 필요 없다고 했고,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도 종이 확인서를 다시 관할 보건소 측에 따로 제출해야 한다고 했는데, 다른 직원이랑 통화할 때는 종이 확인서는 필요없고 음성 결과 문자만 스크린샷 떠서 보내면 된다고 답변해주었습니다. 현재 추측하기로는 관할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종이 확인서가 필요하고, 그것을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영사관이 아닌 기관에서 자가격리 면제를 받았을 때 그 심사부처에 PCR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 아직 정확하지 않습니다. 직원들마다 설명이 다릅니다.

4. 질병관리청 검역신고 및 자가진단 앱의 (능동감시자 앱) 경우, 원래 A비자 (외교관 등), 혹은 비즈니스 및 정치 외교상 필요한 몇몇 사람들만 사용하던 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앱의 정확한 역할을 아는 직원이 공항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앱을 설치해야만 한다고 알려주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질병관리청에 문의하라고 하였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문의하자 질병관리청 직원이 이 앱의 존재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도 도착 후 이틀 동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계속 전화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관련 업무 폭주로 전화 연결도 되지 않았습니다. 4시간 정도 전화 연결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앱에 자가진단을 하루 1회 실시하면 된다고 적혀 있어 임의로 그렇게 했으나, 나중에 하루 2회 실시해야 한다고 직원이 정정해주었습니다. 앱의 설명은 이전 지침이 아직 수정이 안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실시 후 시간이 좀 지났으니 대부분 직원들이 다 알 것으로 사료됩니다.

5. 처음에는 귀국 후 임시생활시설에서 하루 묵어야 한다고 하여 거기에 맞게 계획하였는데, 임시생활시설이 만석이 되어서 각자 집에서 하루 격리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6. 지금은 입국 후 PCR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지내는 것이 가능한 모양인데, 제가 들어왔을 경우에는 제가 처음에 적은 주소지에서만 격리 가능하다고 하고 호텔로는 못 가게 했습니다. 이 후 들어오신 분들의 경우 호텔에서 지낸 경우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 이후 지침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보수적으로는 처음에 적은 주소에서만 격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이 주소도 공무원 실수로 잘못 적혀왔습니다만)

 

제가 알고 경험한 것을 최대한 간결히 자세하게 써봤습니다. 처음 시행하는 거라 혼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 궁금하신 점, 질문 받습니다.

62 댓글

sdd

2021-07-08 10:45:42

깔끔히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 질병관리청 검역신고 및 자가진단 앱만을 (능동감시자 앱)은 언제 삭제하면 되나요?

redcloud

2021-07-08 11:09:26

일단 자가격리 면제받은 기간 (보통 14일) 동안 매일 2회씩 자가진단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4일 지난 다음에는 삭제해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정확한 지침은 공무원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대추아빠

2021-07-08 17:46:0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필 직계가족방문 자가격리면제가 시작되는 시점에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나서 질병관리청 입장에서 참 곤란할거 같네요.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스트레스가 엄청날거 같습니다.

전 특히 공항에서 일하시는 공무원 + 군인분들이 참 감사하더라구요.

redcloud

2021-07-10 05:48:38

한 달에 몇십만 원도 못 받고 일선에 끌려나온 징병된 군인들 너무 불쌍합니다..ㅠㅠ

노아진

2021-07-09 23:54:26

좋은 글 감사합니다!

 

3. 결국 6~7일 후 PCR 검사 결과를 어디로 제출하셨나요? 다들 말이 다르고, 정확한 지시사항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6. 저는 P2가 체류지 주소를 P2 본가로 적고, 제 부모님댁에 체류하였는데 문제 없다고 하셨습니다(각 관할보건소에 말하고 허락받아야 함). 

redcloud

2021-07-10 05:47:38

3. 문자만 스크린샷 찍어서 보건소 공용폰으로 냈습니다. 영사관이나 기타 부처에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영사관에서 직계가족으로 받은 경우인데, 별다른 사항 없이 능동감시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6. 아 그렇군요! 저는 호텔 가고 싶은데 못 가게 막더라고요.ㅠㅠ 근데 이것도 가능하게 바뀐 듯 합니다.

노아진

2021-07-11 00:03:40

아직 시행 초기라서 변동사항이 있는듯해요ㅠ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스크린샷 찍어서 보건소에 보내야겠어요.

시골농사꾼아들

2021-07-10 06:02:05

능동감시 관련하여 보건소에서 받은 내용입니다.

입국후 검사에서 음성나오면 자가격리앱 삭제하고 자가진단 설치. 6-7일 검사에서 음성나오면 능동감시가 해재된다네요. 지역마다 다를수 있으니 보건소 확인이 좋겠네요.1115288001400000026937.jpg

 

redcloud

2021-07-10 10:45:1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지역도 해당되는 건지 찾아봐야겠네요. 능동감시 그만 좀 하고 싶습니다.ㅠㅠ

redcloud

2021-07-11 03:39:29

지금 이 서류를 바탕으로 질병관리청 직원에게 질문하고 있는 중인데 계속 14일간 능동감시 앱으로 자가진단해야한다는 이야기만 반복하네요. 이 서류의 존재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지침이 바뀐 건지, 직원이 아직도 모르는 건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HHL

2021-07-10 07:30:04

정보감사합니다.

입국 직후 받는 검사랑 6-7일차에 받는 검사랑 같은 보건소에 해야하나요? 아니면 아무 보건소에서 받아도 되는건가요?

마타

2021-07-10 08:52:23

저도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도착해서 서울에 이틀정도 묵은 후에 지방으로 내려가 있을 예정입니다. 

redcloud

2021-07-10 09:42:14

원칙적으로 관할 보건소에 가서 해야합니다만, 저희 보건소 직원 안내하기를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다른 선별 진료소에서 한 후, 종이 확인서를 관할 보건소에 내라고 했습니다. 이건 보건소와 직접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건소에 따라서 해외입국자의 경우 예약을 받고 검사해주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외로운물개

2021-07-11 00:29:08

존 정보 감사 드리며믄서 ............꾸벅

redcloud

2021-07-11 08:29:01

감사합니다.ㅋㅋㅋㅋ

로녹

2021-07-11 01:14:43

정성스런 후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redcloud

2021-07-11 08:28:50

감사합니다.ㅎㅎㅎ

닭둘기

2021-07-11 08:16:46

민원24시에서 발급받은 가족관계증명서 격리면제신청시 사용이 가능한가요?

redcloud

2021-07-11 08:28:32

최근 발급된 것이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효기간이 1개월인가 3개월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미국멋쟁이

2021-07-11 09:13:53

해당 공관 공지 찾아보시면 유효기간 나옵니다. 대부분 3개월인것 같습니다. 

닭둘기

2021-07-11 22:44:34

네 경험 공유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기만두

2021-07-11 08:54:43

인터넷에 자가격리 앱 관련 사항을 찾아보니,

인증번호를 받으려면 한국 번호가 있어야한다던데

사실인가요??

한국 번호 없는 사람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지 혹시 알수있을까요?

미국멋쟁이

2021-07-11 09:13:00

네 한국번호가 있어야합니다.  가족, 친구, 지인 번호로 가능합니다. 한국번호 없는경우 직원 도움으로 할수있다는 글을 보긴했는데 이부분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고기만두

2021-07-11 09:35:49

아이고... 그렇군요. 큰일이네요 ㅠㅠ

아무튼 정보 감사드립니다!

핫텁

2021-07-11 17:11:31

앱설치 자체는 한국 번호 없이 가능한 것 같고요, 한국에 연락가능한 번호를 넣는 곳이 있으니 거기엔 부모, 친척이나 지인 번호 하나 넣으면 됩니다. 

고기만두

2021-07-11 22:02:09

아무래도 주변인들 도움을 받아야겠군요 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hack2003

2021-07-11 09:25:03

혹시 부모님한테 연락해서 관계을 확인해보나요?

시골농사꾼아들

2021-07-11 10:20:10

네 그자리에서 바로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Applehead

2021-07-12 08:07:01

5번과 관련된 질문이기도 한데요, 격리면제서 발급신청서 상에 있는 "한국내 긴급연락처"에 반드시 한국방문목적인 직계가족방문에 맞춰 직계가족(부모님 등)의 연락처를 적어야 하는지요? 부모님 댁에 묶지 않고 호텔을 이용할 예정이라 

한국내 주소에 호텔 및 매니저 연락처를 기입하였고, 

긴급연락처는 아무래도 연락을 잘 받는 형제로 기입하려고 하는데(부모님께서 스마트폰과 별로 안 친해서 바로 받는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직계가족 ㅡ> 긴급연락처가 동일해야되는지 급질문이 생겼습니다.

 

미국멋쟁이

2021-07-12 08:58:46

제 경험에 의하면 격리면제서 발급신청서의 연락처는 확인안했습니다. 그리고 공항도착시 자가격리앱을 까는데 이곳에 들어가는 연락처로 관계를 확인하는전화를 하였습니다. 저 역시 발급신청서의 번호와 자가격리앱의 번호가 달랐는데 문제 문제 없이 입국했습니다. 

Applehead

2021-07-12 11:15:45

아, 그렇다면 자가격리앱에는 형제연락처가 아닌 

부모님의 연락처를 적어야 직원분들이 전화를 해서 "직계가족"인것을 확인한다는거겠죠? 감사합니다 :)

핫텁

2021-07-12 10:51:29

긴급연락처는 연락을 잘 받고 또 전송도 잘 해주실 형제분으로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pplehead

2021-07-12 11:18:00

위에내용에 의하면 격리면제 신청서상 긴급연락처에는 전화를 안하고 ㅡ 자가격리앱에 번호로 연락한다고 하는데 "직계가족"확인이 되야되므로 부모님 연락처를 적어야 되는게 맞는겠죠? 알듯말듯하네용 

미국멋쟁이

2021-07-12 16:19:09

아 제가 좀 헷갈리게 쓴것 같은데 관계라함은 부모, 자식, 형제, 친구, 아는사람 등등인것같습니다. 그런사람 모른다라고만 안하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ㅎㅎ 저는 형제로 확인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형제는 직계가족이 아니죠. 

qlsnskan

2021-07-12 01:37:53

혹시 자가격리 면제 후 일상생활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에도 다시 검사 후 자가격리가 시작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혹시 이 경우에 관련하여  안내받으신 내용이있을까요?

미국멋쟁이

2021-07-12 01:43:56

동선이 겹치는 경우 다시검사후 음성전까지만 자가격리가 아닐까요? 일반인들도 동선이 겹치는 경우 음성확인 전까지 자가격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성이 나오면 자가격리 해제이구요

죠아죠아

2021-07-12 04:15:19

입국후 2일차에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는데요, 보건소 직원과 통화결과 자가격리 앱(집 모양 아이콘)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하는데 맞는걸까요? 

여기 글타래 읽은바로는 자가격리 앱(집 모양 아이콘)은 삭제하고 자가진단 앱(태극 모양 아이콘)을 설치해서 매일 입력해야 하는걸로 이해를 했는데요

혹시나 정확히 아는분이 계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redcloud

2021-07-12 04:57:50

전 자가격리앱 삭제하고 자가진단앱 체크만 하루 2회씩 하고 있습니다.

미국멋쟁이

2021-07-12 05:25:58

죠아죠아님이 아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자가격리앱 지우고 자가진단앱은 유지하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보건소에 다시한번 문의해보시죠

죠아죠아

2021-07-12 07:13:50

@redcloud 님, @미국멋쟁이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violino

2021-07-13 01:57:51

저도 문자 와서 자가격리 앱 지우고 자가진단 앱 깔았어요.

근데 자가진단 앱이 영어이름이 Quarantine Report 라는 ㅎㅎ

미국멋쟁이

2021-07-13 06:58:20

Screenshot_20210713-115448.png

 

질병관리청에서 위와같이 안내가 왔습니다. 3번 항목을 보면 6-7일차 검시 결과를 면제서 발급 기관에 보내야 한다고 하네요. 저의 경우 음성 결과가 문자로 오면 스크린 캡처해서 발급대사관에 이메일로 전송하고합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같은안내를 받으셨나요?

죠아죠아

2021-07-14 08:18:18

저도 오늘 같은 내용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사관에서 과연 이걸 신경쓸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

민트초코

2021-07-14 08:28:57

7월 초 입국 후 받은 문자에도 3번 내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보건소 담당자 통화에서 확인해준 바로는 제 때에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후 음성 결과를 받았으면 된다고 합니다. 

미국멋쟁이

2021-07-14 10:14:30

그렇군요. 일단은 시키는대로 해야겠지요. 근데 정말 대사관이 면제서류 발급 업무도 바쁠텐데 음성 결과에도 신경을 쓸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redcloud

2021-07-15 15:17:11

이 부분을 질병관리청에 질문해봤는데, 영사관이 아닌 기관에서 면제서를 받았을 경우에 그 기관에는 보내야할 수 있다라고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유리

2021-07-14 10:35:38

샌프란 영사관에 아래와 같이 업댓되어 있어요.

---

일부 지자체에서 도착 후 6~7일차 검사 결과를 공관으로 보내라고 한다고 합니다. 지자체가 규정을 잘 모르고 하는 것이니, 지자체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미국에서 한국의 검사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라는 걸까요?) 제도 시행 초기이다 보니, 공관-공항-지자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멋쟁이

2021-07-17 09:09:38

Screenshot_20210717-140524~2.png

질병관리청 답변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7-8일차 검사는 진행하되 결과는 따로 제출 안해도 된다라고 하네요

개미22

2021-07-15 23:39:57

제 아내는 외국인인데 혹시 같이가면 함께 면제 될까요?

redcloud

2021-07-16 06:04:23

원칙적으로 따로따로 신청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사관 FaQ 직계가족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영사관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pplehead

2021-07-16 20:26:44

Screenshot_20210716-080715_KakaoTalk.jpg

 

친구가 보내준 사진에 입국 후 pcr 3번 검사 시기가 이상? 합니다. 공항도착하자마자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2ㅡ3일이네요. 대체 뭐가 맞는건지 실제 경험에 비추어 맞는지요? 

미국멋쟁이

2021-07-17 09:16:04

저도 2-3번 한다는 안내를 보긴 했는데 가장 정확한 것은 공항도착후 안내받으시는데로 하시면 될겁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바뀌었을수도 있겠네요. 제가 아는한, 입국 7일차인 제 경험상 입국 24시간내 한번. 6-7일차 한번더 총 두번입니다. 

마니행복

2021-07-19 06:20:05

6-7일 pcr검사를 받으면 결과 나올 때까지 또 격리를 해야하는건가요?

격리면제인데 또 격리를 한다는게 이상하네요

redcloud

2021-07-20 08:01:23

해외입국자인 것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바로 다음 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격리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네요. 예를 들어 7월 20일 오전 9시에 검사를 받으시면, 다음 날 7월 21일 아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를 하셔야 합니다. 이게 귀찮으시면, 저녁 때 받으시면 되어요. 7월 20일 오후 9시에 검사를 받으시면, 다음 날 7월 21일 아침 9시나 10시 즈음에 검사 결과가 나오고 다시 돌아다니시면 됩니다.

조나단

2021-07-21 13:41:05

한국에 도착해서 검사결과 음성 나올때까지 격리라면, 직계 부모님댁에 들어갈 경우  음성 결과 나올때까지 부모님과 접촉이 없어야 하는걸까요?

5살 1살 아이와 집으로 부모님댁으로 들어간다면  토요일밤에 부모님집에 도착해 일요일 오전에 검사받고 월요일 아침 결과 나올때까지 접촉없이 지내는게 힘들것 같아서요. ㅠ.

redcloud

2021-07-21 14:15:55

원칙적으로는 없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뚜우

2021-07-21 17:36:16

생각해보면 없어야 되는게 맞는데 그런 안내는 없었고 1일차에 보건소에서 검사 받을때 같이 지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 적어요. 입국한 누군가 1일차 검사에서 양성 나오면 양성인 사람은 치료 받으러 가고 음성인 사람은 자가격리, 부모님도 pcr 검사 받으시고 마찬가지로 양성이면 병원 가고 음성이면 자가격리. 저희도 아이가 있는데 아이들이 양성 나오면 골치 아파요. 보호자가 1인 동반해야하니까요. 나왔다 들어갔다도 안될거 같구요. 저도 아이들이랑 왔는데 정말 조심해서 다녀야해요 ㅜㅜ 한국 너무 심해서 정말 가족들만 보다 가야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마니행복

2021-07-23 14:04:29

저녁에 하는 방법도 있군요 ㅎ

저는 직원이 격리 라는 단어는 안 쓰시고 외출하지 말라고 의무는 아니지만 조심하시자고 하더라구요.

첫날 검사는 완전격리했고 6-7일 검사는 식구들은 그대로 있고 저만 외출하지 않고 마스크 썼어요

루이지

2021-07-22 16:05:28

저는 어머님이 아이랑 2주격리 해주시기로 했는데 혹시라도 양성이 나오면 어머님도 자가격리를 하셔야해서 고민입니다.

일단 첫날에 검사하면 저랑 아이가 음성이 나와야 격리면제이니..그때 부터 어머님이 봐주시는걸로는 안될까요??

무조건 첫날부터 같이 격리하는 어머님이 계셔야 하는걸까 궁금하네요.

일단 제가 28일에 들어가는데 가능한지 시도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지지복숭아

2021-08-14 10:03:35

5번 문의드립니다. 군인분들이 어디에 전화해서 무엇을.확인하는건지요? 다른 댓글이나 글읽어보면 에어비앤비나 호텔 격리 한다고 해당주소적으면 호텔에 전화하는거 같고 어떤분은 지인 번호를 적었다 어떤분은 본인전화번호라하고 어떤분은 가족이라하고..ㅠㅠ

누구한테 어떤전화로 확인을 하시는겅가요..?

미국멋쟁이

2021-08-14 16:13:21

입국자가 연락되는 번호를 적습니다. 그러면 그 번호로 전화해서 전화받는 사람과 입국자와의 관계확인해요. 본인 번호라면 그자리에서 전화가 오는지 확인하는 것이고, 대부분은 지인을 적고 어떤 분들은 에어비앤비나 호텔을 적는것 같습니다. 지인이라면 가족 혹은 친구라고 말해주겠죠. 그리고 호텔이라면 투숙객이요라고 할것 같네요. 근데 나중에 보건소에서 이번호로 연락이 오기때문에 호텔같은 번허는 피하는게 좋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지복숭아

2021-08-14 17:47:13

아.그렇군요 너무 헷갈렸는데 감사합니다. 전 제 개인 번호를 적어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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