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자기돈 내서 카펫 교체하고 싶다고하면 허락해야할까요?

어짜피 다음 세입자 때 교체하실 예정이라면 지금 세입자가 사는 동안 어떤 카펫을 깔고 살던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 내어 봅니다. (물론 지금 세입자가 카펫 교체를 하면서 집을 망가뜨릴 가능성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요. 만약 그럴 여지가 있어보인다면 믿을만한 업체를 골라서 그곳을 통해서 하라고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어떤 카펫으로 할건지 샘플 보자하시고 괜찮으시면 허락을 하시고 리스에 명시를 하시는게 좋을뜻 합니다...카펫은 바꾸는데 테넌트 부담이고 만약에 이사 가더라도 그비용 청구는 집주인한테 할수 없다구요....어떨때는 테넌트가 본인 부담으로 해놓고 금방 이사가게될 경우도 있어서 억울한마음에 주인한데 그비용을 달라 하는 분도 있어서요.

혹시 비용을 낸다는게... 재료만 본인이 사서 본인이 까는거 아닌지 잘확인해보세요...

저라면 하고싶은대로 하되 나갈때 그대로 복구 안해두면 디파짓 까고 공사한다고 합니다.

주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제가 살던 카운티에는 7년마다 주인이 갈아줘야하는 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렌트로 살때 주인한테 말해서  바꿔줬었어요.      그런 법이 없다면   상의해서  알메님이 원하시는걸로 하고 반반하자고 하는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