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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취직해서 동부에서 서부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다행히 relocation 서비스를 해준다고 해서 packing/moving/storage 까지 다 해주는 회사를 잡아주었네요.
이미 무빙 서베이는 했고 내일모레 (금요일)에 이사꾼들이 온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셀프 이사밖에 한 경험만 있고, 포장이사 했는데 물건이 없어졌다, 파손되었다 등등의 호러스토리를 인터넷으로 많이 봐서
그냥 계속 불안하네요.
전화해보면 그냥 그날 자기들이 와서 다 한다고는 하는데.. 혹시 미리 준비하면 좋을 팁 같은게 있으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를들어 뭐 가구를 미리 분해한다던가... 티비나 모니터류를 미리 빼놓는다든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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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서파러탄
2021-07-14 23:22:47
그런거보다...팁을 두둑하게 준비하시고...스낵같은거 준비하신다음에...잘 부탁한다며...팁을 시작할때 건네주시면...베스트일듯 합니다...
팁을 흔들흔들 흔들면서 자 일하거라!!!!!핸오버
2021-07-14 23:33:56
오... 역시 $$을 준비하는게 답이군요. 이럴때는 보통 일하시는분 한사람당 20불 정도씩 드리면 충분할까요?
편안한마일여행
2021-07-14 23:41:39
그래도 귀중품은 미리 따로 숨겨(?) 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지복숭아
2021-07-14 23:42:27
어디 부딛힐만한 가구들은 분해해서 포장해두시면좋구요 별로 안중요하거나 저렴한 애들은 좀 긁히고 부딛힌다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집주인(P2도 도와 전반적으로 돕고 관리감독하면 제일좋죠)이 참여하는만큼 문제가안생깆니다. 운좋으면 ㅋ 아무일도없지만 확실히 집주인 있으면 사고생기면 바로바로 콜아웃도가능하구여..
얼음물 생수병/시원한 음료(설탕많이안들어간 종류 좋아하시더라구요)/뜯어먹기좋은 과자 같은거/사과같은 과일 있으면 아주 감사해허시죠.. ^^ 팁은 드리면 좋고 ㅇ팁 안받는 회사가 있는데 그런분들은 남은 과자랑 와인 10-15달러 한병씩 드리면 되두라구요
소바
2021-07-14 23:54:02
듣기로는 분실, 파손을 보상받기 위해서 사진 등 증거자료가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값나가는 물건은 사진으로 찍어두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사 잘하세요~
소서노
2021-07-15 00:05:04
생수병 넉넉하게 준비해주시고 팁 잘 쳐주시면 돼요.
저는 컴퓨터 선 정리는 직접 하는게 마음이 편해서 미리 선 다 빼서 따로따로 묶어서 정리해두었어요. 나중에 새로 설치할때 편하더라구요. (어느 선이 어느 기기 어디에 들어가는지 제가 다 아니까)
직접 들고 가실 짐이 있으실텐데, 미리 짐가방 다 싸두시는걸 추천해요. 한 구석에 몰아두시고 "don't touch these" 하면 서로 편합니다.
그리고 제 포장이사 경험에 따르면 귀금속류는 포장을 거부하더군요. 귀금속류는 미리 직접 가지고갈 짐에 따로 챙겨두세요.
배추
2021-07-15 01:16:27
저는 캐나다에서 미국올때 회사에서 제공해준 relocation service가 packing, loading, moving, unloading까지 다 해줬었는데요, 그냥 귀중품정도만(보석류나 골드바같은) 제가 따로 포장해서 가져왔고 나머지는 일하시는분들이 정말 깔끔하게 해줬었어요.
물론 사람이 하는 이사다보니 서랍장이 좀 까지고 스탠드 하나가 목이 부러지는 정도의 사고가 있었지만..대부분 이런 서비스들은 보험이 되어있으니 보험에서 물품가액으로 배상해줬구요.
팁정도만 잘 챙겨주시고 크게 신경쓸건 없으실듯..(전 팁을 줬는지 말았는지 가물가물하네요 미국에선 줬었는데 캐나다에서는 기억이..;)
그래도 어디 가진 마시고 패킹하는거 옆에서 지켜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잡마켓스타
2021-07-15 03:32:02
안녕하세요! 저도 취직한 회사가 잡아준 업체를 통해서 미국에서 포장 이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했을 때는 이사 업체에서 제가 직접 미리 포장한 물품들은 나중에 파손되어도 자기네 liability가 아니라 보상해줄 수 없다고 미리 포장하지 말고 그냥 다 두라고 했었었어요. 그런데 그런가 하면 제 물품 중에서 결국 파손되고 분실된게 있긴 했었는데ㅠㅠ 파손의 경우에는 이게 가구처럼 혼자 따로 있던 물건이어서였는지, 금액이 적어서였는지, 파손된 걸 사진으로 증빙하기 쉬워서였는지 어쨌든 보험을 통해서 쉽게 보상 받았구요. 분실된 물품은 가구처럼 혼자 있던 게 아니라 서랍장 같은 곳 안에 있던 물건들 중에 하나가 없어진 거라서 서랍장 자체가 파손된 걸 move-in 날에 바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당했었어요. 혹시 미리 싸두는게 좋을지 아닐지, 다른 건 더 준비할 게 있을지 해당 이사업체에 미리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귀중품이랑 직접 손수 옮기실 물건은 미리 싸서 따로 두시고 만지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이 좋은 것 같구요. 그 외에도 짐이 좀 있어서 푸는데 하루 이상 걸리실 것 같다면요 -> 새 집에 도착하셨을 때 그 날 바로 바로 필요한 물건들(세면도구, 청소도구, 주방집기, 침대 시트)은 미리 따로 싸서 크게 표시해달라고 하시면 도착하셨을 때 여러개 박스들 중에서 헤매지 않고 바로 바로 찾아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개인이나 업체마다 경험 편차가 굉장히 클 수 있어서 조언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이런 경우도 있었다고 참고 정도 하실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또 궁금하신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