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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주 정도에 초등학생 2명의 자녀들과 함께 뉴욕 - 맨하탄 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숙소는 맨하탄에 거의 한 숙소에만 있을 예정입니다. 혹시 너무 더우면 힘들 것 같아서 여행 컨셉을 호캉스 + 근거리 도보 여행, 맨하탄에 있는 한식 맛집 투어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일단 유명하면서 무료(?)인 타임 스퀘어나 첼시마켓, 센트럴 파크 등은 당연히 다녀오려고 하는대요.

 

제가 뉴욕을 처음 가보는데다 요즘 상황을 잘 알지 못해서 혹시 최근 뉴욕 여행을 다녀오셨거나 잘 알고 계신 분들께 아래 사항들이 궁금하여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1. 3가지 여행지를 고를 수 있는 패스를 이용해서 "top of the rock" , "ellis island and statue of liberty ferry"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를 이용해 보려고 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괜찮은 선택일까요? 혹시 이것보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2. 시간이 되면 자연사 박물관도 방문할까 하는데, 인터넷 사이트를 보니 요즘은 티켓을 구입하여 미리 예약을 해야 하더라고요. 듣기로는 기부금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을 것 같은데 아직도 기부금 입장이 가능한가요?

 

 

3. 뉴욕 공항 LGA 에 평일 오후 1시에 도착 예정인대 그 때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Midtown 센트럴 파크 근처의 호텔까지 이동하는 것이 어려울까요? 택시나 우버를 타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왕 뉴욕에 온 김에 아이들하고 대중교통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ㅎㅎ 그런데 아무래도 미국에서 처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라 초등학교 때 한국에서 버스를 처음 타 보는 듯한 긴장(?)이 많이 되네요 ㅎㅎ

49 댓글

두유

2021-07-22 00:43:47

2. 뉴저지, 뉴욕, 커네티컷 주민이면 원하는 만큼만 내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필요). 그래도 홈페이지에서 날짜, 시간 예약은 해야 하고요. 보석 전시장이 몇 년 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서 올 여름에 다시 열었는데 혹시 관심 있으시면 박물관 입장한 다음에 virtual line에 이름을 올려야 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초여름에는 인기가 아주 많아서 오후에 들어가면 그 날은 자리가 이미 없을 정도였어요. 

캡틴샘

2021-07-22 00:52:17

아! 그렇군요 타주 주민은 입장이 안되는 것이군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바로 예약을 해야 겠네요 ㅎㅎ

위히

2021-07-22 00:50:04

3. 지하철/버스 등은 맨하탄에서 타실 기회가 많을테니 우버/리프트 등 타시는걸 추천드려요. LGA에서 가시기에는 버스/지하철 등 갈아타셔야 할텐데 짐 가지고 움직이려면 이 더위에 고생하실거같아요 ㅠㅠ

 

하이라인 과 요즘에 새로 생긴 little island 도 추천드립니다. 해리포터 좋아하신다면 flatiron 쪽에 해리포터 플래그십 스토어도 열렸다고 하더라구요.

캡틴샘

2021-07-22 00:53:51

아! 그렇군요! 아무래도 LGA 대중교통이 악명이 높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ㅜㅜ 우버를 이용해야 겠어요. 하이라인은 처음 들어보네요 체크 하겠습니다 ㅎㅎ 저희 아이들 해리포터 너무 좋아하는데 그런곳이 있는 줄 전혀 몰랐어요! 꼭 방문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위히

2021-07-22 01:28:27

하이라인은 첼시마켓 바로 옆에 있어서 구경/산책 하시고 첼시마켓가서 랍스터 드시면 좋아요 ㅎㅎ 

전에 올라왔던 해리포터 글인데 새벽에 줄서서 qr 받으셔야 한다네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95%B4%EB%A6%AC+%ED%8F%AC%ED%84%B0&document_srl=8608594

캡틴샘

2021-07-22 01:55:01

랍스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리포터는 새벽에 줄서서 QR을 받아야 한다니 ㅎㅎ 재고를 해봐야 겠네요 ㅎㅎ 어휴... 감사합니다!

열공맘

2021-07-27 11:39:32

지난 주 뉴욕 방문 중에 첼시 마켓에 다녀왔는데 유명한 것에 비해 정말 볼 것이 없는 곳입니다.

다만 제가 방문시 89~90도정도의 더위와 잦은 소나기로 인한 습도탓에 시원하게 냉방된 실내에서 더위를 식히는 코스로 괜찮았습니다.

랍스터 샌드위치 말고 랍스터는 추천합니다.  

보통 중국에서 매해 랍스터를 싹쓸이 수입해 갔었는데 작년부터 코비드와 미중 무역 긴장등의 문제로 랍스터를 수출량이 반 이하로 떨어진 탓에

모든 음식값이 전년에 비해 더 오른 이 상황 속에서도 랍스터 가격은 내려갔다고 해요. 

랍스터를 그닥 좋아하지 않던 저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랍스터를 즐겁게 먹었어요. 2.5 lbs 에 $52 냈습니다. 

topoyleche

2021-07-22 00:54:28

리틀 아일랜드 12시 이전은 무료고 12시 이후 아직 예약제인가요? 해리포터는 줄 길게 서는 것 각오해야겠더라구요.

위히

2021-07-22 01:29:27

그렇긴한데 다음주 예약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리 하고 가셔도 좋겠네요 

캡틴샘

2021-07-22 01:55:34

리틀 아일랜드도 처음 들어봤네요! 와우! 갑자기 풍성한 여행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리모콘

2021-07-22 01:00:21

2. 메트로 폴리탄 뮤니엄에 한국 관광객이 혹은 관광객 가이드가 기부금 $1 내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을 보곤 했는데 이젠 적어도 $25 이상 내는 기부금이 되길 ...

blueribbon

2021-08-14 21:13:13

바뀐지 오래 되었을꺼예요.  기부금 입장 아니고 20불 이상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지지복숭아

2021-07-22 01:33:34

1. 탑오브락이나 엠파이어스테이트나 둘중하나만 가도될듯요 전망대라.. 탑오브락이 더 좋은듯합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를.볼수잇으니까 ㅎㅎ

 

2. 뉴욕 박물관들이 재정문제때문에 그지역 주민증이나 증명자료가있어야 무료인걸로알아요 뉴욕 도서관카드있어도 예약되요 아직도 기부금제될려나모르겠네요 

 

3. 라구아디아서 대중교통사용하셔서 맨하탄까지가면 진이다빠지실거에요 요샌모르겠는데 예전엔 버스타고 플러싱이나 우드사이드가서 6번으로 갈아타고 해야했는데 우드사이드 내려서6번 전철 기다리려고 막 올라가고하면..무쟈게힘들어요 애들도있으면 무조건 리프트나 우버나 한인택시예역해서 타거나하세용.. 

 

FIT 대학교가면 박물관 무료로 있구요 한인타운근처는 저녁쯤엔 술마시러나온 젊은친구들이많아진짜 빠글빠글 합니다 ㅎㅎ 그리고 뮤지옴 프리나잇 요일이 달라서 그런것도 잘이용하면 무료로 관람가능해용~~^^

캡틴샘

2021-07-22 01:57:30

네 ㅎㅎ 그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패스하는 것으로 ㅎㅎ그리고 역시 공항에서는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해야 겠네요 ㅎㅎ 한인 타운 맛집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매일 저녁은 한인타운에서 먹으려고요 ㅎㅎ 

지지복숭아

2021-07-22 04:12:57

네 무조건 리프트 우버 추천드리고요 애들있으면 리프트.핑크인가 그거 멤버쉽쪼매 비싸지만 장거리 타고 하면 그거 멤버쉽 한달가입하시고 할인받고 여기저기 타고 다니는게 전철타는거보다 싸고 편할거에용 전철비도 짠게아니라서 여러명다이면 택시가쌀때가있어요 러쉬아워 피하시구오

 

한인타운 맛집도 좋지만 맨하탄 나가서 뉴저지가 플러싱쪽엔 진짜 한국같은데 시간되시면 가보세요 ㅎㅎ

캡틴샘

2021-07-22 04:46:07

오! 네! 알겠습니다. 리프트 한번 알아보아야겠네요 ㅎㅎ 하긴 아무래도 버스나 전철 처음이나 신나지 이후에는 많이 지칠 것 같은 예감이에요 ㅎㅎ 너무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이번에는 맨하탄만 다녀오기도 일정이 빠듯할 것 같아서 플러싱 이야기는 좀 들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이번에는 맨하탄에서 한식 먹는 것으로 만족해야 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뉴욕사진가

2021-07-22 01:46:02

하이라인 인원수 제한 하더라구요.

무료이긴 한데 미리 입장 시간 등록을 해야해요

염려안하셔도 되는 것이 그래도 주말에 갔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되긴 했습니다.

뉴욕 관광객 많아지긴 했는데 한창때보다는 그래도 여유롭긴 하지만 여행 시간 맞춰 다니실때 혹시 문제 될까 싶어 정보 드립니다. :)  

캡틴샘

2021-07-22 01:58:07

아! 감사해요~ 혹시 모르니 미리 등록을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느끼부엉

2021-07-22 02:11:27

Top of the rock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조합보단

The edge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조합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엠파이서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가 리뉴얼 후에 꽤 괜찮았다는 후기를 주변에서 들었고,

새로 생긴 The edge (후기 링크- https://www.milemoa.com/bbs/board/8606924 )가 제 경험상 꽤 괜찮았거든요...

The edge 바로 앞에 있는 Vessel (후기 링크- https://www.milemoa.com/bbs/8609555 )도 예약 잘 하시면 무료니까 같이 가기도 좋고요...

The high line도 가실 거면 동선 짜기도 좋은게 The edge랑 Vessel있는 Hudson yard가 The high line 끝자락에 있어요.

캡틴샘

2021-07-22 04:43:29

오! 그렇군요! 정말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조합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꼭 참고해서 좋은 추억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olfy

2021-07-23 05:37:52

저도 Edge추천이요. Edge에성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볼 수 있지만 반대는 안되잖아요. 그리고 좀 더 다양하게 뉴욕을 볼 수 있구요. 

Galaxy

2021-07-22 03:33:01

우버 한인택시보다 비쌉니다. 할인혜택 없으시면 한인택시 타세요.저도 여권때문에 맨하탄 나갈때 탔습니다. 718-333-2222 미리 전화 해보세요

캡틴샘

2021-07-22 04:43:57

와! 연락처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확률이론

2021-07-22 06:04:01

저도 맨하탄 내에서 이동시 우버/리프트 좀 비추에요. 너무 비싸게 받더라구요 ㅠ

그냥 NYC 택시가 훨씬 저렴했습니다.

지지복숭아

2021-07-22 23:28:12

택시 자주 타는 사람으로 덧붙이자면 맨하탄 등등 리프트.우버 차가 갑자기 적어지는 러시아워나 특정시간대엔 아주비싸집니다 차안막히고 그럴땐 30-40불 거리도 120불까지 뛸때가있습니다. 반대로 차가넘치고 사용자가적을땐 한인택시보다 싸죠.

 

그래서 공항 오가는 시간이나 장거리 여행시엔 비슷한 시간대에 리프트 우버 미리 돌려보고 가격예상하시고 많이나오면 미리 오렌지 택시 등 뉴욕 한인택시 카카오톡 같은걸로 연락해서 타는게 쌉니다

 

더큰그림

2021-07-22 04:52:35

2주전에 맨해튼 2박 으로 아이들 데리고 다녀 왔어요. 

아마 패스권을 구매 하신거 같은데요. 저는 그냥 구매하는 것과 비교 해서 큰 차이가 없어서 개별로 구매 했어요

다른 거는 이미 다른분들 너무 잘 설명해 주셨고요. 

탑오브락은 sunset 타임에 가시면 인당 10불 씩 더 내요패스에서 이시간이 되면 꼭 그시간을 추천해요. 낮과 야경 둘다 즐길수 있거든요. 

그리고 박물관도 학생증 있으면 Metropolitan 할인이 되었어요. 그래서 패스보다 더 저렴 했습니다. 한번 잘 비교해 보시고 다녀 오세요. 

캡틴샘

2021-07-22 20:14:37

아, 그렇군요. 아직 패스권을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고려해 보아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쑹애인

2021-07-22 05:01:29

라과디아부터 맨하탄 들어가시려면 한인택시 이용하시구요. 오렌지택시 사랑택시 몇몇 회사 있습니다. 전화해서 가격 확인하세요.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Governor's Island 추천드립니다. 먹거리들 괜찮고 자전거 빌려서 섬일주 하시고 긴 슬라이드 타고 해먹에서 쉬시면 하루 금방 갑니다.

대신 Ferry 시간 잘 맞추셔야 하고 인원제한 있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한여름이라 너무 더울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적어주신 "top of the rock" , "ellis island and statue of liberty ferry"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3개를 일주일에 다 봤는데 전 다 만족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구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면 M&M shop과 LegoShop 등은 가주셔야죠. 그리고 한인타운 맛집 솔직히 별로입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캡틴샘

2021-07-22 20:16:49

ㅎㅎ 네 안그래도 공항 이동은 이제는 한인 택시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페리 시간대를 잘 맞추어야 겠군요. 이왕이면 시원한 시간대로 ㅎㅎ M&M 샵과 레코 샵 ㅎㅎ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인 타운 맛집은 한식보다도 사실 한국 치킨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쉬운 마음을 치킨으로 메워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하얀민들레

2021-07-22 05:04:19

3. LGA에서 airport 셔틀 타셔도 됩니다. Grand Central, Time Square, 그리고 Port Authority에서 정차하고 one way $17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Suitcase다 실어 주고 가는시간은 교통체증에 따라 50분에서 그 이상 걸일수도 있구요. LGA terminal 대부분에서 pick up가능합니다.  LGA airport  shuttle로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렉서스

2021-07-22 06:44:40

3.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LGA에서 Midtown 센트럴 파크 근처의 호텔까지 가시려면 터미널 앞에서 Q70을 타시고 Roosevelt Av/74 St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버스를 타시기 전에 미리 메트로 카드로 돈을 내시고 (하얀 영수증을 줍니다), 버스 앞/뒤 문 아무거나 사람 없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버스 기사가 티켓 체크 안 합니다. 터미널 다 돈 후 고속도로 잠시 탔다 빠진 후 첫 정거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승객이 내리니 따라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시자 마자 옆이 지하철 역입니다. 역에 들어가신 후 호텔 위치에 따라 E (express), F (express), R (local), M (local)을 지하에서 타시면 됩니다. 평일 오후면 지하철에 앉아서 가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가격은 버스/지하철 합쳐서 한 사람 당 $2.75입니다. 다만 메트로 카드가 있어야 하고, 없으시면 공항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만 잘 되면 30-40분 걸릴 거 같습니다. 운이 안 좋으면 1시간..

 

만약 호텔이 4, 5번 역 근처에 있으면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M60를 타셔서 125St (다리 건너서 할렘; 센트럴 파크 바로 윕니다)에서 내리신 후 4, 5번 지하철을 타신 후 맨하타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걸리는 시간은 도착지에 따라 위와 비슷할 듯 합니다.

 

다만 뉴욕에 사건 사고가 한동안 많았어서 요즘은 대중교통은 왠만하면 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맨하탄 안에서는 괜찮을 수도 있어도 공항에서는 아이들과 짐도 있으시니 왠만하면 Uber/Lyft나 한인택시 추천드립니다. 안전하고 좋은 여행 되세요!

캡틴샘

2021-07-24 19:50:08

이야!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역시 결론은 한인택시 인가요 ㅎㅎ  마지막 날 공항으로 돌아갈때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calypso

2021-07-22 23:43:55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지만..이점도 참고하시기를.. KakaoTalk_20210722_104156242.png

 

 

KakaoTalk_20210722_104156242.png

 

미 서부 산불로 뉴욕 대기질 세계 최악 수준

송고시간2021-07-22 15:17

 

 연기가 강한 서풍 타고 수천㎞ 떨어진 동부로 이동

"맨해튼 공기, 페루 리마나 인도 콜카타 수준"

으리으리

2021-07-23 00:10:45

그림이 깨져서 잘은 모르겠는데, NOAA에서 제공하는 그림 보면 그냥 다 비슷한거같어요

https://airquality.weather.gov/

calypso

2021-07-23 00:26:22

아..그런가요. 그림 깨지는 것은 제가 어떻게 하는줄 몰라 그냥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그냥 다 비슷하면 다행이구요.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2120900009

명이

2021-07-23 03:46:56

확실히 산불이 중부까지 영향을 끼친 것 같네요. 근데 북동부는 영향이 아직 없는데요. 연합뉴스의 예언인가요? ㅎㅎ https://fire.airnow.gov/

캡틴샘

2021-07-24 19:47:07

아! 감사합니다! 안심이 좀 되네요 ㅎㅎ 너무 덥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명이

2021-07-26 21:21:16

실내에서만 생활에서 몰랐는데, 오염된 공기가 이미 지나갔나봐요. 산불은 계속 여기저기서 나니 여행 전 항상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음악축제

2021-07-23 00:14:38

플랫아이언 지역에 있는 버거&랍스터 다녀오세요 맛납니다 냠냠 (갠적으로는 첼시마켓 랍스터보다도 이쪽이..)

캡틴샘

2021-07-24 19:50:24

오! 네! 버거&랍스타! 너무 좋네요 ㅠㅠ

곰장수

2021-07-23 04:56:13

캡틴샘

2021-07-24 19:50:53

아, 안그래도 투모로우 라는 영화에서 나온 곳이라 궁금했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ㅎㅎ 꼭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사과

2021-07-23 23:13:19

Harry potter store 가 새로 생겼는데, 웹사이트 찾아 티켓 신청해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해리포터 팬이라면

캡틴샘

2021-07-24 19:52:22

댓글 보고 사이트 가보았더니 방문 티켓은 없고, VR 예약하면 그 시간에 입장도 개런티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달간 모든 VR 예약도 솔드아웃이네요 ㅎㅎ 그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애들이 해리포터 꼭 가고 싶다고 하여 저만 새벽에 나와 줄서서 입장 티켓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사과

2021-07-26 23:35:40

아직도 핫하네요. 새벽에 줄서서 오후 입장 QR 코드 받아서, 줄서서 입장하는거 보고 저희는 못들어가고 왔거든요.

futurist_JJ

2021-07-25 00:17:35

두 달간 두번 NYC 다녀왔습니다. (가족여행, 한식 먹방 투어 와 출장자들과 잠깐)

일단 현 상황 차가 엄청 막힙니다. Lincoln Tunnel, GW Bridge 차로 이동하시면 팬더믹 전만큼 차가 많고...시내 사람도 꽤 많습니다. 6월보다 7월 더 많아졌어요.

마스크 잘 안 씁니다. 참고하시구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버텨주느냐가 관건인데 , 가볍게 물 가지고 다니시구요 (외국 초등생둘 있는 집 오후에 다 지친 모습을 수차례 목격..)

1. Top of the rock, Empire state 다 좋은데, 남겨주고 싶은 기억/스토리에 따라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구요..Edge도 있습니다.(밑에)

Statue of Liberty는 처음 가셨다면 필수겠죠? 
 

Big Bus도 괜찮은 옵션이죠. 앉아서 일단 다 구경하니까. 사람이 넘치더군요. 마스크 다 착용하고 타고. Top View라는 유사 버스도 함께 운행합니다. 

 

Vessel (Hudson Yards)도 2019년에 생겨 한국분들 인증샷 하는 핫플입니다. 올라가시려면 그룹으로 미리 예약하셔야 하구요. 그 앞에 몰에서 쉬실수 있습니다. 

여기도 Edge라는 바닥 투명한 (시카고 Willys Tower의 야외버전?) 전망대 있습니다. 

 

Occulus(911 memorial 근처)도 한국인들에게 핫플이라하더군요. 

Rockfeller Icelink 공사중입니다. Lego shop은 St. Patrick's Cathedral 쪽으로 옮겼습니다. 

Harry Porter는 다른분이 언급하셨네요. 저흰 Orlando Universal에서 가봤던걸로 퉁쳤어요.사실은 예매가 어려워서..

 

2. 대부분의 미국 박물관들의 기부 티켓은 해당 지역 거주자들에게 해당되더군요. 저흰 가는 곳마다 박물관을 깨고 있는데 , 유료 인 곳이 볼 것도 많고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저도 리모콘님 말씀처럼 입장료+ 는 기부하시길 바랍니다.

 

3. 한국서 온 분들이 뉴욕 첨이고 지하철 타고 싶어해서 트럼프타워 근처에서 전철타고 Hudson yards 이동했는데 (4정거장, 1번 갈아탐), 힘들어 하더군요. 
전철역도 바로 옆에 없다 하고, 갈아타는데 위아래위위아래아래 하니, 초등생 델고 짐 끌고 오시면, 백일섭 선생님 반찬통 차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Lyft, Uber 잘 오고, 팬더믹 후 첨 타봤는데 마스크 쓰고 창문 열고 타니까 조금은 안심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따릉이(Citi bike) 이용해봤는데 편합니다만, 애들 델고 P2까지 탄다면?? 차로 위에서 안심할수 없을듯 합니다.

 

혼자 다닐때와 가족이 다닐때의 여행은 많이 다른거 아시죠.. 혼자가 편한데 가족이 그립습니다. ㅎ

음악축제

2021-07-25 04:01:38

탑뷰 버스는 길거리 티켓 사지 마시고, 꼭 인터넷에서 구매하세요.. 길거리 티켓 비싸요 (할인해줘도 에이전트 수수료 붙어서 인터넷보다 넘나 비싸요,,)

 

그리고 루트 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1) 북쪽 루트(Blue): 세컨 루트입니다. 한시간에 한대 있는데, 할렘에서 나와서 센트럴파크 돌아오는 길이 너무 막혀요. 생각보다 딱히 볼것도 없고, 한번 내리면 다음 차 타기도 힘들고.. 시간 많으신거 아니면 굳이 타실 필요 없어요. 블루 루트에 있는 유명 attraction 가실거면 그냥 지하철 타시는게..^^

2) 남쪽 루트(Red): 메인 라우트입니다. 15분에 한대 다닌다고는 하는데, 배차간격이 나이롱이라서 Hop on and off로 뭔가를 많이 보겠다고 생각하시면 어렵고.. 하루일정에 3번정도 타시면 잘타는거 아닌가 싶어요. 9시에 첫차, 오후 5시인가가 막차라서, 티케팅을 하루짜리만 하시면 자칫하면 몇시간 타지도 못해요. 타임즈 스퀘어에서 타서 스카이라인보면서 월스트릿까지 그냥 한바퀴 돌면서 도시구경하신다 생각하면 무난한 루트입니다.

3) 야경투어: 이거는 기본 패스에는 없고 돈 조금 더 내야 주는데, 브루클린 브릿지 넘어갔다 오는 일정이라 괜찮은거 같앙요.

4) 브루클린투어, 브롱스 투어는 6월 기준으로는 운영 안하고 있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사과

2021-07-26 23:42:42

hop on bus 첨엔 sightseeing bus 포함이라 초반에 타임스퀘어에서 남쪽 내려갈때 탔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시간 맞추기 힘들어서, 리프트랑 지하철 이용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음악축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북쪽으로 가는 버스는 위로 너무 크게도는데 너무 차 막혀요. 그냥 자연사 박물관에서 메트로폴리탄까지 센트럴팍 건너가는게 빨랐어요.

 

음악축제

2021-08-14 18:11:09

개인적으로 타임즈스퀘어 정류장에서 탄 다음에 내리지 말고 한바퀴 빙 돌면서 뉴욕 스카이라인 배경으로 셀피 동영상 한번 찍는 정도 생각하면 괜찮은 거 같아요. 괜히 패스는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은근히 돈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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