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테슬라 모델 Y 풀 셀프 드라이빙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Oldgluta, 2021-07-28 23:23:27

조회 수
5477
추천 수
0

7만불 안에서 아내가 탈 차를 고르고 있는데, 모델 Y 하고 마칸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둘 중에서, 저는 풀 셀프 드라이빙이 좋아보여서 모델 Y를 오더 해 놨는데, 이거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 한가요? 혹시 사용하시는 분 있으시면 솔직한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테스트 드라이브 20분 정도로는 파악하기가 쉽지 않네요. 

 

 

57 댓글

Aeris

2021-07-28 23:27:47

1 년 4 개월 Tesla Y 운전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아주 똑바르고 lane 잘 그려지고 (공사하는곳 오노! 사고 몇번 날뻔 ㅠㅠ) 별로 안복잡하고 사람들이 운전을 잘 하는 프리웨이 에서만 안전합니다 

아니면 아예 bumper to bumper traffic 일 경우요...

Oldgluta

2021-07-28 23:36:30

ㅋㅋ 목적지 설정하고 하이웨이 타면 하이웨이 내릴 때까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충격적이네요. 연말에 베타 업데이트 되면 집에서 목적지까지 그냥 갈 줄 알았습니다. ㅋㅋ

 

Y 취소하고 마칸으로 가야 하나 싶네요.. 

포트드소토

2021-07-29 03:02:31

현재 시중에 파는 차 중에 그런 차 없어요. 유튜브 너무 믿지 마세요. ^^ (유튜브에서 누가 맨손으로 에펠탑 올라갔다고 해서, 제가 시도했을때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듯이요.)

 

FSD 이름은 완전자율주행이지만.. 이름만 입니다. 테슬라 메뉴얼에도 사실은 아니라고 써 있고, 법정에 출근할 때면 늘 아니라고 합니다. ^^

bn

2021-07-29 11:06:42

오우야 full self driving이라는 단어는 마케팅 캐치프레이즈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요. 실질적으로는 크루즈 콘트롤을 마개조 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행보조장치 정도로 생각하시면 쓸만한 물건이라고 합니다만 진짜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다간 큰일 납니다. 

roy

2021-07-28 23:35:19

개인적으로 마칸은 비추입니다.  (우연찬게 이틀 풀로 테스트 할 기회가 있었음)

마칸 테스트 (하루)해보고 느낀점은 일단 착가 너무 작게 느껴졌고

포르쉐의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운전 감도 별로였고

바로 다음날 카이언을 시운전 9하루) 해봤는데 차라이 카이언이 을 추천 드립니다.

 

마칸은 그냥 포르쉐라는 이름때문에 타는 느낌이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공간이 좀 충분한 차를 선호 하는 편이라....

 

그리고 모텔 Y 는 화사 차가 있어 자주 타는데 개인적으로 

fsd는 필요 장거리 여행을 많이 하거나 출퇴근 거리가 머신분은 아주 유용할수있다고 행각합니다.

아직 직접 써보지는 못하고 그냥 AUTOPILOT만 쓰는데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 활용이 너무 잘 되있어서 여러모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다들 하시겠지만 마무리에 대한 부분은 감수 하실수 있어야 하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 Y 초 강추 임

I빌맆I캔Fly

2021-07-28 23:39:49

혹시 마칸을 4기통짜리 기본형으로 테스트 해보긴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roy

2021-07-28 23:41:55

MACAN S 였어요 

macgom

2021-07-29 18:09:13

저도 이생각을 했는데 정말 의외네요. 

포르쉐 모델 911 4S, Macan S, Cayenne S 중 Cayenne S 가 가장 포르쉐 느낌이 덜했고 Macan S 는 당연히 부족하지만 나쁘지 않은 911 DNA 가 느껴졌는데 다들 느끼는게 다르신가봐요  

Happyearth

2021-07-29 21:22:53

근데 포르쉐 느낌이라는게..... 결국 엔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외관인데.... 마칸이나 카이엔은 그런면에서 포르쉐라고 하기엔..... 포르쉐로 suv 사는건 전 개인적으로.... 그냥 포르쉐 마크만 보고 산다고 느껴져서 .... 

macgom

2021-07-29 22:37:17

포르쉐는 사실 911, 718 빼곤 다들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포르쉐 SUV 들이 다른 non-포르쉐 SUV 들에 비해선 당연히 엔진, 주행성능, 외관, 그리고 서스 까지 다 합쳐져서 그 매력이 포르쉐의 느낌 이란게 나긴해요. 예를 들어 SQ5 를 탔을때와 Macan S 는 많은 비슷한 부품이 사용되고 있지만 완전 다른 machine 입니다,

Happyearth

2021-07-29 23:29:38

음 제가 말하는 포인트는 미드 엔진과 로우 서스펜션에서 오는 포르쉐 만의 느낌인데... 이미 엔진이 앞으로 가고 차체가 높아짐에서 오는 차이는 극복 불가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박스터 가지고 있을 때도 느꼈지만... 미드 엔진에서만 오는 그 느낌이 포르쉐의 강점이라고 생각되서요... 등뒤에서 들려오는 중후한 엔진소리..... 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자동차쪽 일을 하다보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macgom

2021-07-30 00:01:24

아. ㅋㅋ 그런면에선 다른차죠. 

무진무진

2021-07-29 21:45:11

기동성만으로 따진다면 무조건 전기차 압승이라고 볼 수 있어요. 테슬라 S 두달 운전할 기회가 있었는데, 제차로 넘어올때 느낌은 내연기관차는 이제 마지막이겠구나 싶었어요. 기동성 DNA는 압승, 승차감은 쏘쏘. 승차감은 솔직히 잘달리는 골프카트 생각하시면 되요. 테슬라 자체가 스포츠 성에 포인트를 둔차라 그런지 승차감은 별로였습니다. 

macgom

2021-07-29 22:41:57

전기차의 가속력은 모 내연기관차에 비교가 안됩니다. ㅎㅎㅎ 

하지만, 승차감과 핸들링, 그리고 차를 탔을때의 안정감(?) 같은건 확실히 테슬라에선 부족하게 느껴졌는데 Taycan 을 타보니 정말 차 같으면서도 쭉쭉 나가는게 이게 제대로 만든 전기차구나 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무진무진

2021-07-30 00:50:19

저도 타이칸 타보고 싶어요.ㅎㅎ

macgom

2021-07-30 01:46:47

저도 드림카 입니다 ㅎㅎㅎ 

ohot

2021-07-28 23:39:56

FSD 피처중 하나인 Navigation on autopilot 은 별 도움이 안되고요. 엑싯에서 안놓치고 나가게 해주는 정도.. 그냥 오토파일럿은 좋아요. 좋은데 계속 잘보고 못하면 바로바로 고쳐줘야해요 (많이 꺾이는 좁은 시냇길등..) 운동신경 없는 분들에겐 더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앞에 차, 사람, 낭떠러지가 있을때 엑셀레이션 줄이다가 브레이크 밟아주는기능은다른 회사들보다 더 뛰어난거 같아요.

포트드소토

2021-07-29 02:29:47

테슬라의 AAA 의 실제 실험결과를 보시면 다른 건 몰라도 앞에 사람보고 브레이크 밟는 기능은 다른 회사들보다 뛰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tkAtRw51jGY?t=111   (1:53 부터 보시면 되요)

 

제일 쉬운 "20마일 주행시 성인이 튀어나오는" 케이스의 5 runs 실험에서...

~~~~~~~~~~~~~~~

* 캠리 - 5번 다 성공

* 어코드 - 4번 성공, 1번도 거의 다 성공 (충돌시 0.6 mph)

* 테슬라 - 5번 다 실패, 제일 잘한게 20 -->16.8 mph 까지 줄였네요.

* 말리부 - 5번 다 실패, 제일 잘한게 20 -->18.3 mph 까지 줄였네요.

 

사람들이 머리를 긁적였던게, 테슬라가 유로 NCAP 테스트에서는 결과가 다 좋았거든요. 그런데, 실제 테스트 영상을 보면, NCAP 보행자 추돌방지 실험이 훨씬 쉬운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결과에 테슬라와 팬들은 반응은 한결 같았죠. 별 문제 아닙니다. SW 업데이트로 간단히 해결 가능.  그렇게 간단히 해결 가능한 중요한 안전문제를 왜 오랫동안 안 고치고 있었을까요?

 

~~~~~~~~~~~~~~~~~~~~~~~~~~~

<2021년 근황 >

IIHS 보행자 추돌방지 테스트 결과

 

캠리 --> https://www.iihs.org/ratings/vehicle/toyota/camry-4-door-sedan/2021#front-crash-prevention-vehicle-to-pedestrian

어코드 --> https://www.iihs.org/ratings/vehicle/Honda/accord-4-door-sedan/2021#front-crash-prevention-vehicle-to-pedestrian

모델3 --> https://www.iihs.org/ratings/vehicle/Tesla/model-3-4-door-sedan/2021#front-crash-prevention-vehicle-to-pedestrian

말리부 --> https://www.iihs.org/ratings/vehicle/chevrolet/malibu-4-door-sedan/2021#front-crash-prevention-vehicle-to-pedestrian

 

캠리 - 5/6 통과.  실패한 37mph to Parallel adult 에서도 거의 줄여서 4마일 속도로 충돌

어코드 - 4/6 통과.  실패한 37mph to Parallel adult 에서도 거의 줄여서 1마일 속도로 충돌

모델3 - 1/6 통과. 12mph to Crossing adult 의 제일 쉬운 경우만 정지 성공. 나머지는 다 제대로 못 줄이고 충돌

말리부 - 1/6 통과. 12mph to Crossing adult 의 제일 쉬운 경우만 간신히 정지 성공. 나머지는 다 제대로 못 줄이고 충돌

 

2021년 근황도 별 변화는 없군요.. 쩝.. 유튜버들은 이런거 테스트나 더 열심히 해주시지..

이성의목소리

2021-07-29 03:43:33

빠가 까를 만드는 상황이네요. 근데 2019년 결과인데 지금은 좀 나아졌어야될텐데 여전하려나요.

jhkim

2021-07-29 03:52:48

2019년 이래로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글이 아마도 적어도 두 달에 한번 꼴로 잡더라도....그간 12번도 넘게 됐을겁니다... 최신자료를 가지고 비교를 해주시면 무지무지 감사하겠어요. 

CEO

2021-07-29 21:50:28

IIHS최신 기록을 살펴보니 전체적으로 다 보행자를 치는경우가 대부분이네요.

테스트중 유일하게 시속 12마일에서 횡단보도 보행자에대한 충돌만 없고 모든케이스에서 보행자와 충돌을 합니다.

 

2021년 4월 27일 이전 생산차량보다 전체적으로 많이 나빠졌네요.

 

이번에 없엔 레이더 때문인걸로 보입니다.

b1.PNG

 

 

비슷한 시기에 테스트한 현대 엘란트라와 비교하면 현대는 이게 옵션이기에 옵션이 들어간 차량을 기준으로

보행자 보호 측면에선 엘란트라가 월등히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네요.

b1.PNG

 

 

포트드소토

2021-07-29 22:59:28

+1

2019. 10월에 IIHS 의 여러대 테스트 결과에서도 다른 럭셔리 소형차 (Audi A4, BMW 3, Benz C) 대비 모델3는 Superior 등급을 못 받고, Advanced 등급을 받았죠. --> https://www.iihs.org/news/detail/performance-of-pedestrian-crash-prevention-varies-among-midsize-cars

 

LIDAR 가 없는 이상, 카메라+레이저+(레이더) 등의 센서등 혼합해서 하는 결과는  테슬라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차량들이 다 엇비슷할거라 봅니다. 센서를 조금 더 비싼거 쓰거나, 더 달고나 하는 약간의 차이겠지요. (전 그런면에서 수바루 아이사이트에 박수를)

 

제 추측으로 더 큰 차이는 SW 에서 threshold parameter 조정이지 않을까 합니다.. 즉, 앞에 물체가 감지 되었는데, 보행자로 보이는 확률이 25% 일 경우 차를 급정거 해야 할까요? 아니면 무시하고 계속 달리게 해야할까요?  이 결정이 많은 걸 바꾸어 놓을겁니다.

 

A. 계속 달리게 했을 때는, 더 가까이 가보니 보행자가 아니었고, 브레이크도 안 밟으니 운전자들은 보조자율주행 잘 된다고 생각하겠죠. --> 테슬라 경우

 

B. 급정지 했을 때는, 더 가까이 가보니 진짜 보행자 맞고, 브레이크도 최대로 더 밟아서 타이어 김나게 정지하면 운전자들은 자동급정지 좋다 하겠죠. --> 엘란트라, 캠리 경우

 

어떤게 안전을 위해서 더 좋은가는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저는 B가 더 좋다 봅니다. 흔히 겪는 고스트 브레이킹 (오감지 브레이킹)이 있다고 해도, 차라리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안전한 차를 만드는 길이겠죠. 

판매량으론 어떤게 더 좋을까요? A라 봅니다. 사람들이 유튜브에도 올리기 좋고, 실제로 사람들이 써보고 더 보조운전 잘 된다 느낄테니까요.  운전중에 보행자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차의 자동급정지를 겪어볼 찬스는 매우 매우 낮을테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A로 방향으로 하고, 인공지능 (NN) 등으로 잘 개선하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요.. 이미 할만큼 한게 이 정도이구요. 그 인공신경망의 한계가 바로 오작동이 많다는 겁니다. 안전에 있어서는 별로 믿을게 못 된다 봅니다.

 

 

** 수바루 Eyesight

Vision 쪽을 전공해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이런 거 감지를 카메라로 할 경우, 제일 좋은건 역시 멀티 카메라이겠죠. 기본적으로 사람처럼 두눈으로 하는 stereo camera 죠. 그럼 그걸 어디에 어떻게 달아야 좋으냐 하면.. 가급적 높이.. 가급적 두 카메라가 멀찌감치입니다. (두 사진이 약간 더 다르게 보이게...)

그런면에서 수바루의 아이사이트는 오랫동안 이쪽을 연구했고, 잘 적용했다 봅니다. 큰 카메라 2개를 자동차 전면 유리에 크게 박아 놓으면 보기 흉하죠.. ^^;;  하지만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일겁니다.

테슬라는 아직까지 stereoscopic camera 를 이용하지 않는걸로 보이는데요. 디자인을 고려해서 그럴지 모르지만, 진짜 자율주행에 우선 순위를 두려면, 수바루 방향으로 가야겠죠.

 

eyesight subaru.png

 

 

 

에반

2021-07-29 23:38:51

요 실험에서 궁금한게 과연 테슬라의 Autopilot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한걸지 아닌 상태에서 한건지 나와있지않네요. 저정도 저속에서는 Autopilot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아마 그냥 달린거같은데 그렇다면 내장되어있는 Collision Avoidance거 후진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운전하다보면 가끔 앞에 차가 잘 가고있는데 혼자 충돌방지알람이 울린다던지 하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다만 이 기능과 Autopilot은 별개일테고, 하이웨이에서 (당연히 보행자 없는) Autopilot은 정말 운전 피로도 확 낮춰주는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하네요.

CEO

2021-07-30 02:20:30

저 기능은 액티브 크루즈/오토 파일럿등이 활성화 되었든 비 활성화 되었든 상관없이 작동해야하는 기능입니다.

기능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서 달리 작동하는게 아니라 순수히 그 기능이 작동해야 되는거죠.

포트드소토

2021-07-30 09:52:41

이름이 뭐건 간에.. 긴급정지 기능은 사실상 어떤 형태의 보조/자율 주행차 시스템에서든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 필수 기능입니다.  앞에 장애물을 인지해서 정지하지 못한다면 자동 주행을 어떻게 하겠어요? ㅎㅎ

 

그런데 왜 자동차 회사들은 이것보다 씽씽 운전해주는 자동운전을 더 열심히 홍보할까요?  그게 이 자동정지 기능이 사실 제일 힘들어서 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딱 정지 잘하는게 딱히 멋있어 보이지도 않구요.

이거 완벽히 된다는 건 사실상 도로상의 모든 장애물을 다 완벽인지 했다는 것이라서.. 거의 불가능? ㅎㅎ  이거 잘 되면 사실상 자율 주행도 더 잘 할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하여간 안전 신경쓰는 (특히 고령 운전자 다수) 일본은 벌써 작년부터 모든 차량에 의무화입니다. 유럽은 내년부터 의무화라고 하네요..

https://blog.kumhotire.co.kr/1403

 

미국은? 미국차들이 꼴찌라서? 의무화 한참 뒤에 할 것 같아요. 아쉽게도..

티끌모아파산

2021-07-28 23:40:36

저도 1년정도 테슬라들 타고 있고 FSD도 사용했는데 실생활에 자주 쓰는 기능은 auto-lane change정도입니다. 

세금까지 11,000불의 값어치는 전혀 못 한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이번에 생긴 필요한 달에만 쓰는 구독 모델이 더 좋은거 같네요.

그리고 finance를 많이 하지 않으시고 꼭 FSD를 추가하셔야 한다면 FSD는 차를 받은 후에 구입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매년 내는 등록세가 처음 차를 사신 가격 기준으로 나오는데 기본 모델을 사고 나중에 FSD를 넣으시면 등록세는 기존모델 가격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cashback

2021-07-29 00:27:37

일단 구분을 명확히해야하는데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autopilot (다른 메이커에서는 ADAS)는 고속도로 운전에서 아주 유용하고 다른 메이커의 유사한 기능과 비교불가라고 생각됩니다. 만불인가 더 내는 FSD는 사실 핵심기능이 구현이 안되어 있고 그중 사용가능한것이 자동차선변경, NOA, 자동주차, 서먼 기능인데 이중에 자동차선변경만 의미있고 나머지는 이런저런 이유로 거의 안씁니다. 현재 autopolit 9.0 beta가 한정으로 릴리즈되어 동영상이 돌아다니는데 이거가 내려와도 한두번 테스트해보고 무서워서 안쓸것 같습니다. FSD는 일론머스크가 대동강물 팔아먹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테슬라자체나 autopilote등은 아주 좋습니다. 

favor

2021-07-29 01:23:38

저도 기다리는 중인데 FSD는 안 넣었습니다. 만불 내기엔 아깝다 들었고, 필요하면 나중에 장착 가능하다고 해서 안했어요. 
오토 파일럿은 테스트 드라이브 해봤을때 너무 좋았어요.

걸어가기

2021-07-29 01:36:21

현대/기아의 HDA2 써보신 분 계신가요? autopilot과 비교했을 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mple

2021-07-29 02:59:58

어떻게 기회가 되서 두 차종을 동시에 몰아볼일이 있었는데 직선 구간에서는 비슷하지만 완만한 곡선 이상부터는 테슬라가 월등히 더 잘 잡아주더라구요. 가감속도 좀 더 정제된느낌..?

CEO

2021-07-29 03:01:14

현대 HDA는 아니고 그냥 SCC를 썼는데요.

아주 훌륭합니다. 사람처럼 스탑하고 출발하는 메커니즘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엔디미온

2021-07-29 02:02:00

모델 Y 구매 전에는 포르쉐 보유했었는데요 덕분에 서비스 받을 때는 SUV를 받게되어 신형 카이엔이랑 마칸 새차들도 받아서 타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마칸 카이엔 너무 예쁘고 잘 나가고 제 맘에 들었었으나 테슬라도 미니멀한 아름다움과 기능들로 너무 마음에 들어 잘 샀다는 생각을 합니다.

질문하신 부분은 한가지 부분인 FSD라서 여기에 답변을 드리자면

같은 거리를 FSD의 도움을 받고 운전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피로감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여행 다니면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FSD는 저는 이제 익숙하고 대처 능력도 좀 생기다보니 대부분 켜고 다니는데 와이프는 아직 사용하는 거에 두려움이 있어서 잘 안쓰고 있어요

안전한가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까지 사고없이 잘 타고 있으나 가끔 왜이러지 하는 순간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FSD만으로 마칸과 Y의 구매를 비교하기에는 다른 비교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의견 수렴 많이 하시고 잘 고민하셔서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캉Kang

2021-07-29 02:03:52

번외 질문일 수 있는데.. 혹시 한국에서 구매한다는 가정하에... 테슬라 모델 x vs 포르쉐 카이안 두개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면 어떤 차종이 좋을까요... 장인어른이 10년정도된 bmw 타시는데 곧 차량을 바꾸실때가 되어서... 아직 한국에서는 전기차가 조금 이른가 싶기도싶고...

우미

2021-07-29 03:02:31

Full self driving 이라고 말할 수준 아직 아닙니다. 

사고가 난다면 테슬라에서 절대 책임 안집니다. 

 

Level 3~4이상이 되어야 진정한 Self driving이라 하고, 그 전에는 모두 drive assist 입니다. 

이걸 auto pilot이라고 쓴게 문제가 되는거죠. 

 

Tesla가 FSD를 Level 몇으로 신청했는지 저도 헷갈리지만, 아직은 Level 2 assist 수준입니다. 사고나면 운전자 책임입니다. 

 

이성의목소리

2021-07-29 03:31:33

이번에 소수에게 뿌린 FSD 9버전이 완벽하게 동작해야 겨우 레벨3 될까말까한 정도 같습니다. 

jhkim

2021-07-29 03:31:17

1만불 증시에 넣어두시고 나중에 완성되면 그때 사세요. (주식 올라있을테고...)

테슬라 모델3 운전자이고, FSD 가지고 있습니다만, 나중에 추가하셔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이성의목소리

2021-07-29 03:40:25

최근에 모델X 중고로 들여서 타고있는데 autopilot기능은 출중합니다. Full Self Driving (Capability) 는 아직 만달러 주고 할 건 절대 아닌것같고요. 나중에 9버전 배포되면 구독으로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미스

2021-07-29 04:45:49

7만불정도에서 SUV라면 전 MB GLE 타겠네요. 테슬라 모델S를 7년째 타고 있지만 테슬라 차들이 재미있는 차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승차감은 정말 꽝입니다. 그래서 10년채우고 전 Taycan으로 갈려구요.

민트바라기

2021-07-29 06:28:56

작년 10월부터 모델 Y타고 있는데, 저도  FSD는 없고 autopilot만 사용하는데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하이웨이, 막히는 로컬도로, 야간운행할때 아주 편하더라구요. Autopilot가 저희 와이프가 운전할때보다 저는 덜 불안하더라구요 ㅋㅋ 10,000불은 좀 비싼거 같아서 FSD안했는데 이번에 subscription으로 바뀌어서 언제한번 트라이해봐야지 보고 있는중입니다. 바로전에 GLC 리스로 3년 탔었는데 저는 Y에대한 만족도가 현재까지는 더 좋습니다. 

카리스마범

2021-07-29 08:04:25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glc 3년 리스하고 y 기다리는중입니다ㅜㅜ그런데 딜리버리가 자꾸 딜레이 되네요ㅠㅠ

LGTM

2021-07-29 22:01:41

테슬라의 가장 큰 문제는 이놈의 "주행보조" 기술을 자꾸만 이상한 용어를 써서 사람들을 혼동케 한다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Autopilot은 A가 대문자입니다. 일반 명사로 autopilot이라는 것이 선박과 항공기에 있습니다. 지정된 경로를 따라가는 기능이죠. 이 용어를 테슬라가 차용합니다. 일단 여기서부터 "자율주행"으로 거대한 오해가 시작 되었죠. 오토파일럿 자체에 자율주행이란 뜻이 전혀 없음에도요. 테슬라의 Autopilot은 (다시한번 A가 대문자로 테슬라의 상품명) 그냥 일반 자동차의 ACC와 차로유지(LKS)와 다를게 없습니다. 좀 더 무모하게/대담하게 한다는 것이 차이죠.

 

테슬라의 FSD는 이제 완전히 거짓말 수준입니다. 자율주행 '맛' 정도가 가미된 "시내" 주행보조 기술 이름을 "완전자율주행"이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완전히 만들어지지도 않았죠. "feature complete" 수준입니다. 영어로도 그래서 full-self driving이 아니라 Full-Self Driving입니다. 제한된 사용자에게 시내 주행보조 기능을 풀어서 테스트 중인데 유튜브 등에서 영상을 보시면 위험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이건 대단해! 자율주행은 곧 왔어!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론은 테슬라의 현재 쓸만한 기능은 이미 일반 자동차에 있는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기능, 차선 변경 기능 정도가 전부입니다. Navigate on Autopilot이라는 고속도로에서 램프 빠져나가주는 기능이 있긴 합니다만, 고속도로 합류 지점도 많고 해서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갑자기 합류하는 자동차 때문에 급 브레이크를 밟아서 뒷 차와 박을 수도 있을 정도죠.

 

결론: 테슬라는 전혀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술을 "Autopilot"으로. 추후 공개될 (언제일진 아무도 모름. 2주 뒤에?) 시내 주행 보조 기술을 무려 'Full-Self Driving"으로 판매 중입니다. FSD를 테슬라 차량의 구매에 있어 그렇게 영향을 줄 요소는 아닙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재밌으므로 추천합니다.

cashback

2021-07-30 00:24:28

+1

저도 구매 전까지는 자율주행이 다됀줄 알았습니다. 구매해서 테스트하기 전에는 실용적으로 뭐가 돼는지 안돼는지 알기 어렵고 테슬라에 관심있는 지인들도 제가 구매하기 전과 같은 수준의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SNS 인플루엔서도 한몫하는듯하고요. 무작정 데이터만 많이 쌓이면 다 돼는것 처럼 말하고 있고요. HW2.5으로 됄것처럼 하다가 HW3.0이 나왔고 이제는 HW4.0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이와중에 레이다는 없애버리고 2019년 말이면 된다고 했던 로보택시는 온데간데 없고, 작년에 코드를 완전히 바꿔서 2020년 말이면 퍼블릭베타한다고 했었는데 이것도 아니고. FSD가격을 슬금슬금 올려셔 지금 안사면 나중에 큰 손해볼것처럼 공포마케팅하고 있고. 타이어압을 45psi로 설정해서 주행거리올리고 승차감 안좋다고하니 공기빼서 쓰라고하고. 머스크스러운 x아치 마케팅은 일일히 열거하기도 벅차네요. 테슬라가 장점도 많고 후회하진 않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약을 파는 행태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뱀사골

2021-07-30 00:59:43

정말 양아치 맞는거 같아요...;; 모델 Y 주문하고 기다리고있는중인데 타보기도 전에 이미 멘탈이 너덜너덜해지고 있습니다..ㅠㅠ

애초에 주문 후 3달은 걸릴꺼다라고 말해주었으면 그런가보다하고 잊고 지낼텐데, 주문할 때 2주에서 10주로 말해놓고 2주째부터 계속 EDD를 하루씩 미루고 있습니다. 중간에 잠시 October로 되었다가.. 이때 미쳐버리는줄.. 11주째인 지금 다시 이틀 후로 계속 미루고 있네요.

매일 아침 EDD를 확인하면서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타던 차도 팔아야하고, 차 registration 리뉴얼이랑 보험 리뉴얼 도 겹쳐서 어찌 해야할지 모르고있는데, 테슬라측에선 당최 언제 차를 받을수있는지 답변을 안해주네요. 다른 7인승 EV 초이스가 딱히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주미스

2021-07-30 02:54:55

저도 초기에 주문하고 3달만에 받았는데, 모든 유투브 후기 다 정독하고 포럼글 다 읽으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지금 Porche Taycan 주문할려니 1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그러니 테슬라가 더 빠른 거 같기도 합니다.

뱀사골

2021-07-30 03:15:10

차사는데 1년을 기다리라니 상상을 초월하네요..;; 

우미

2021-07-30 01:34:23

농담이지만, 그때 7천불을 가지고 FSD가 아니라 테슬라 주식을 샀으면 FSD가 완성되었을때 새 자동차를 사실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주미스

2021-07-30 02:52:38

그러게요. 전 7년전에 모델S를 캐시로 샀었는데, 그걸로 테슬라 주식을 다 샀더라면 테슬라 모든 모델 다 사고도 남을뻔했네요. 분할전 $200정도 할때였으니 오늘기준으로 17배 정도 이익인데 말이죠. 다행히 그 시점에 테슬라 주식도 많고 담고 여전히 유지중이니 후회는 없네요.

주미스

2021-07-30 02:56:34

결론은 테슬라의 현재 쓸만한 기능은 이미 일반 자동차에 있는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기능, 차선 변경 기능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일반차에 있는 그 기능이 다른 차들에 비해서는 좀 더 편한 건 사실입니다. 벤츠나 볼보는 뭔가 부자연스럽더라구요.

킵샤프

2021-07-30 04:58:36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더 자연스러운 수준인데 테슬라 광팬들이 많은데다가 그 핫함 때문에 테슬라가 정답인 것처럼 믿는 대중들이 많지요. 사견이지만 자율주행 기능은 거품으로 보이고 주가는 더더욱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테슬라를 살 생각은 없구요 일반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몰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그 회사의 철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

주미스

2021-07-30 05:00:07

조심히 의견에 반대를 해보고 여전히 자율주행기능과 주가는 아직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킵샤프

2021-07-30 05:03:22

혹시 관계자라면 믿고 주식 사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라면 테슬라 구입도 주식매수도 2-3년 정도 지켜볼 생각이에요ㅎㅎ 그 사이에 스펙이 제법 그럴듯하고 마감이 더욱 훌륭한 전기차들이 나올 예정이거든요.

jhkim

2021-07-30 05:12:34

테슬라가 전기차 업계에서 경쟁사 대비 3-5년 이상 기술력이 앞서 있다는 건 애널리스트들의 공통된 의견일 겁니다. (애널리스트/증권사 목표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지요)

수퍼차져 네트웍도 미국에서만큼은 선점했구요. 패널 갭 등은 대량생산이 되면 될수록 개선이 되겠지요. 

FSD관련해서는 저도 사용은 하고 있지만... 알 수 없어요가 답인 것 같아요 ㅎ

포트드소토

2021-07-30 10:20:02

그래서, 유튜브나 거의 테슬라 홍보지인 Electrek 같은데 말고,  신뢰할만한 기관이나 정부에서 이런 걸 자주 테스트해주면 좋을 텐데.. 그게 아쉽네요.

일단 다행히 안전에 제일 중요한 AEBS (자동응급 정지) 자율보조 주행 시스템은 여러 곳 (IIHS 포함)에서 테스트해서 결과가 이미 만천하에 잘 나와 있으니 그것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Coffee

2021-07-29 23:34:41

저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FSD $10,000이면 차라리 더 좋은 차를 사겠다는 판단으로 무시했습니다. 핸들에서 두 손 모두 놓고 갈 수 있는 상황이 되기전까지는 고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최소한 FSD 모드 운행 중 사고나면 테슬라가 책임 질 정도라도 되면 그 때 고려해 보겠습니다.

걸어가기

2021-07-30 04:34:37

그러게요 만불 내고 내 목숨 걸고 알파 테스터 해주는게 좀 웃긴거 같습니다 ㅎㅎ 

러브디

2021-07-30 07:46:38

저는 작년 12월 31일에 모델 Y 를 받아서, FSD 3개월 무료체험  했어요. 제가 3개월 써본 바로는 솔직히 아직 만불의의 가치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안전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모델 Y 를 7개월 가량 타면서는 만족합니다. 일단 ... 저는 운전을 싫어하는 사람임에도 운전이 재미있네요 ㅎ 그리고 특히 애들 라이드하고 기다려야할때.. 특히나 요즘같이 어디 들어가기 부담스러울때..시원하게 차에서 기다릴수 있는 장점도 있고.. 암튼 저는 애기 키우는 엄마입장에서는 강추합니다~ ^^ 

PNW

2021-07-30 08:43:22

계속 테슬라 할까말까 고민하고있었던 1인입니다. Lane keeping & adaptive cruise & stop and go는 렌트해서 쓸때 매우 만족했는데요, 그럼 테슬라 말고 비슷한정도 UX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뭐가 있을런지요? Volvo 탔을때도 좀 괜찮았던거같습니다.

목록

Page 1 / 380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08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74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1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056
updated 114070

[정리글/업뎃] PP 주는 크레딧 카드 / PP 비교

| 정보-기타 132
레딧처닝 2018-05-08 19348
updated 114069

Impeding, tailgating, brake checking, self-driving

| 잡담 19
라이트닝 2024-04-22 1148
updated 114068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8
  • file
랜스 2024-04-22 994
new 114067

한국 방문 핸드폰 개통 질문 드립니다.

| 질문-기타 7
스탠다드푸들 2024-04-23 137
new 114066

자동차에서 뚜둑 하는 소리

| 질문-기타 11
노말한사람 2024-04-23 693
updated 114065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32
Monica 2024-04-11 2237
new 114064

Nissan Leaf EV 중고차 어떤가요?

| 질문-기타 9
에덴의동쪽 2024-04-23 450
new 114063

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 후기 2
웅쓰 2024-04-23 95
updated 114062

결국 당했습니다. 텍스 파일링 후 뒤늦게 날아오는 K-1

| 잡담 46
덕구온천 2024-04-02 5899
updated 114061

미국에서 한국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발급한 후기

| 후기-카드 18
aspera 2024-04-18 1658
updated 114060

집 잔디에 있는 이 구멍이 도대체 뭘까요?

| 잡담 38
  • file
poooh 2024-04-22 3370
new 114059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주문 시작 (fed credit $7,500)

| 잡담 3
  • file
세운전자상가 2024-04-23 717
new 114058

아멕스 MR로 델타왕복, LAX -> HNL(01/02/2025  ~ 01/06/2025)

| 질문-항공 14
에리쿠냥 2024-04-23 968
new 114057

아시아나 개좌석 옆 좌석문의

| 질문-항공 2
강풍호 2024-04-23 419
new 114056

뉴욕/뉴저지 자동차 여행 - 비용 팁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22
루루라임 2024-04-23 748
updated 114055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3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209
new 114054

T-mobile autopay discount 크레딧카드로 overpay시에도 적용될까요?

| 질문-기타 2
kaykuva 2024-04-23 166
new 114053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5월중 개시 예정

| 정보-기타
hack 2024-04-23 162
updated 114052

라과디아 (LGA) 에 새로 생긴 사파이어 라운지 좋네요 (PP가능)

| 후기 11
쎄쎄쎄 2024-04-22 1455
new 114051

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 후기-카드 14
알파카랑 2024-04-23 651
updated 114050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50
  • file
개골개골 2024-04-15 8551
new 114049

신청하지 않은 GE 실물카드 발급

| 잡담 3
댄공백만 2024-04-23 582
new 114048

Falls Church, VA에 있는 Peking gourmet inn 식당 최근에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 질문-기타 13
학생츈이 2024-04-23 596
updated 114047

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51
  • file
후이잉 2024-03-29 6038
updated 114046

항공권 날짜 변경 당했습니다: 5/3일에서 5/2일로 (Iberia, Level 항공 LAX-BCN)

| 질문-항공 9
PUSTOLAX 2024-04-22 1198
updated 114045

이번에 테슬라의 레이오프에서 느끼는 제조업의 성공비결...

| 잡담 45
재마이 2024-04-21 6473
updated 114044

컴퓨터 파일들이 사라짐/ 안열림

| 질문-기타 15
마천루 2024-04-22 1426
updated 114043

Tesla 혹은 전기차 두대인 가정: 집밥 충전 어떻게들 하시나요? 충전기 한 대?

| 질문-기타 22
완벽한타인들 2024-04-21 1937
new 114042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 정보-여행 5
최선 2024-04-23 761
new 114041

영주권 NOID, 변호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
태양의후예 2024-04-23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