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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학부 졸업생인데 서류에서 다 떨어지고 있어요

멍돌, 2021-08-24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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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월 중순에 컴싸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opt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데요.

지난 3달간 지역 불문하고 많은 회사들을 지원해봤지만 연속된 unfortunately로 시작되는 이메일들로 점점 더 의기소침 하고 있습니다..

Linkedin과 학교 Handshake로 각각 350/150곳 총 500군데 정도 지원해봤지만 정작 진짜 사람하고 전화/화상으로 얘기해본건 4곳이 전부네요.

매일 새로운 회사들 지원하고 인터뷰를 대비해 leetcode로 연습하고 있는데 서류에서 다 떨어져 인터뷰 기회를 못얻어 고민인데요.

혹시 모를 업계 선배님들과 마모님들의 팁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무런 경험도 없는 제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인터뷰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요?

학교생활 중 마땅한 인턴 경험 한번 안한 지난 날이 후회되고 막막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야할때까지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 해보고 싶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팁이 있으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63 댓글

베르캄프12

2021-08-24 11:32:49

1. 네트웤이 없으면 서류 통과 어렵습니다. 리쿠르터들은 회사경력있는 사람들을 원하거든요. 링크드인에 관련 전공으로 사람들 많이 추가하고 리퍼요청해보세요. 좋은 회사에 그냥 서류지원하는것은 매우 확률이 낮습니다. 

2. 경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인턴으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턴자리마저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3. OPT를 이미 지원해버린 상황이라면 무직으로 지낼수있는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많이 서두르셔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리크루터 통화, 하이어링 매니저 1:1, 온사이트 인터뷰까지 마치는데 시간 걸리고 그리고 버벌오퍼 나오는데도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협상하고 백그라운드 체크하고 공식 오퍼 나오고, 사인하고 조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초 리쿠르터 컨택으로부터 입사까지 몇 달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라면 이런 의사결정이 더 빠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멍돌

2021-08-24 12:08:39

링크드인에서 추가해서 리퍼요청 하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정성 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인터뷰 본 4군데중 하나는 인턴 포지션 이였고 오퍼 준단 전화를 받았는데 opt가 아직 펜딩중이고 9월은 되야 승인 날거 같다고 얘기하니깐 연락이 끊겼습니다. 더 절박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LGTM

2021-08-24 11:45:51

먼저 위로의 말씀 드려요. 힘드시겠지만 최선을 다 해보면 좋겠습니다. 학부 졸업 예정자 인터뷰를 많이 봤었는데. 저희 회사가 대기업이긴 하지만, 죄송하지만 이력서들은 사실상 모두 100% 인턴 경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 일단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전략을 짜면 좋겠네요. 윗분 말씀대로 최대한 인맥을 동원해서 레퍼럴을 받아야겠고요. 인턴이 힘드면 단기간 코딩 부트캠프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풀타임 말고 rotational engineer도 고려해보시고요. 마지막으로는 임시직(스태핑)으로라도 뭐라도 경력을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과 동기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서로 정보 교환하는 것도 아주 중요할 것 같네요.

멍돌

2021-08-24 12:12:36

게을렀던 지난 제가 조금은 밉지만 그래도 이제라도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임시직과 같은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컨설팅? 회사들에서는 그나마 2번이나 연락이 왔었어서 보이는데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사회초년생

2021-08-24 12:04:01

‎ 

멍돌

2021-08-24 20:44:32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빼라리

2021-08-24 16:33:53

힘내시길... 

전 문과계지만 졸업하고 신분이 뭔지 힘든시간 겪고 지금은 자리 잡았습니다.

뭐라도 하나 잡고 경력만 조금 쌓이면 올라설 수 있을거에요. 

멍돌

2021-08-24 20:45:03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열심히 한번 지원해보겠습니다

문명

2021-08-24 16:51:18

Leetcode를 하는 걸 잠시 멈추고 경험란에 쓸 수 있는 작은 개인 프로젝트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서류를 500군데나 넣었지만 인터뷰 제안이 별로 오지 않았음은 레쥬메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거기 때문에 결국 레쥬메 내용을 추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학교 수업 중에 과제로 냈던 것중에 조금 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찾고 기능들을 몇개 추가해서 깃헙에 올리고 개인 프로젝트로 레쥬메에 추가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멍돌

2021-08-24 20:47:17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이력서에 올릴만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고 어려워보였는데 과제 했던 것들 기능 추가하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Happyearth

2021-08-24 17:45:11

외국인 opt상태에서 링크드인등으로 지원하는건 답장이 올 확율이 거의 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cs라고 다르지 않아요. 학생은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서 리크루터 통해서 하지 않으면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되요. 회사도 head count가 다 있는데 학부생 고용 해드카운트는 거의 그때 채워 버리고 링크드인 포지션은 거의 경력직이라서 회사에서 해당 사항이 없다고보기에 리젝 되는거에요. 지금 제가 보기엔 회사에 지원 하면 안되고 학교에 파트타임 리서치 참여 해서 opt를 살려놓고 가을 캠퍼스 리크루팅을 노리는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봐요.

멍돌

2021-08-24 20:51:21

아 제가 너무 모르고 무작정 접근했군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학교 통해서 다시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1-08-24 17:49:01

일단 그 회사 다니는 선배나 아는 분들에게 레퍼럴 좀 해달라고 하면 적어도 서류에서 떨어지는건 좀 줄어듭니다.

혹시 학부가 랭킹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 하신다면 좀 더 좋은 학교의 터미널 ms 듣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cmu같은 경우 학위장사라고 욕을 엄청나게 먹지만 (school of cs 아닌 school of eng 에서 진심 cs같아 보이는 이름을 가진 전공의 masters degree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설했죠.) 사실 제가 본 경우 다들 돈값은 하더군요. 1년짜리 석사 졸업하니 메이져 대기업에서 인터뷰기회 계속 옵니다. 물론 인터뷰를 뚫는건 본인의 leetcode 실력이지만요.

멍돌

2021-08-24 20:53:33

석사는 비용 때문에 깊게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1년짜리 프로그램들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볼게요.

bn

2021-08-24 20:54:56

1년짜리 프로그램은 여름 인턴도 못하고 졸업하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1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나는게 아니라면요. 

KeepWarm

2021-08-24 21:04:58

1월에 시작하더라도 아마 CPT 쓰려면 2 학기 다녀야 해서 인턴 못하는건 매한가지일거라, 1년 아무튼 비추에 동의합니다.

bn

2021-08-24 22:36:33

보통 1월 시작 프로그램들은 day 1 cpt가능하게 설계가 되어있긴 할꺼에요. 대학원 프로그램중에 1년 안에 인턴이 필수인 경우 2학기 다녀야 cpt할 수 있는 규정에서 면제기는 할 겁니다. 

짠팍

2021-08-24 18:01:51

위로가 아니고, CS 나오셔서 글 쓰신정도 하셨으면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됩니다.  말씀드려도 그렇게 안되시겠지만, 고민은 하시되 걱정은 하지 마시고, 지금 상황에서 잼나는거 하시면서 시간 보내세요~

멍돌

2021-08-24 20:54:19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잘 힘내보겠습니다!

KoreanBard

2021-08-24 18:15:39

괜찮으시면 레쥬메라도 좀 봐드릴까요?

저도 사실 굉장히 잘 하거나 이름 있는 회사 일하고 그런건 아닌데.. 뭐 그래도 10년 넘게 일한 짬밥이 있으니 ^^

얼마전 졸업한 지인 아들 레쥬메 수정 좀 해주고 조언 해 줬는데 좋은 결과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아래와 같이 이메일이 왔네요.

 

I actually just accepted a software developer position at XXX. I really appreciate all the help and advice you gave me, though, especially with my resume. It definitely helped me get invited to more interviews, which was what I was struggling with.

멍돌

2021-08-24 21:36:05

쪽지 보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bn

2021-08-24 18:16:22

조금 상황은 다르지만 Evan 님 글 검색하셔서 댓글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멍돌

2021-08-24 20:58:33

전에 쭉 봤었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다시 한번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bn님 경험담과 인터뷰 후기들도 여러번 읽고 저도 차근차근 준비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에타

2021-08-24 18:35:01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Master과정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멍돌

2021-08-24 20:59:30

네 opt를 신청해버린 상황이라 최악의 경우도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shilph

2021-08-24 18:44:43

취업에는 인턴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ㅠㅠ 그리고 비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왠만한 큰 기업 아니면 많은 곳에서 서류 탈락이 되고, 큰 기업은 인턴 혹은 인맥 중 하나를 원하지요 ㅠㅠ

혹시 유명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참여한 것은 없으신가요?

멍돌

2021-08-24 21:02:59

네 학교 다닐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저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유명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한번도 경험이 없고 소소한 사이드 프로젝트만 몇개 했었습니다. 이력서를 보완하기위해 뭔가를 하기는 해야할 듯 하네요. 오픈소스 프로젝트 한번 잘 찾아볼게요!

shilph

2021-08-24 21:04:48

지금 찾으시기에는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프로젝트 급이 아니면 좀 어렵기도 하고요. 그래도 일단 하실 수 있는 것을 해보세요.

추가로 지금이라도 인턴 자리를 알아보세요. 여름 방학이 끝났지만 회사에서 인턴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Martian

2021-08-24 20:05:06

500군데 지원 해서 이정도로 연락이 없으면 이력서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멍돌

2021-08-24 21:12:36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무작정 지원하는거보다도 이력서를 검토해서 보완하는게 더 똑똑한 생각인거 같아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호크아이

2021-08-24 20:14:07

전 컴공 비스무리한 STEM 학부 졸업하고, 400개 지원해서 3개 인터뷰, 2개 오퍼 받았습니다.

하루에 Unfortunately 아니면 Regret 포함된 메일만 수십통 받았더랬죠.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인재를 알아보는 회사가 꼭 있을겁니다.

 

추가: 위에 Staffing 회사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입니다. 크고 좋은 Staffing 회사 많습니다. 작은데 말고 큰데 지원하세요, 꼭!

멍돌

2021-08-24 21:13:45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 힘이 나네요.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빨간구름

2021-08-24 20:28:27

혹시 흔히 Tech 회사 말고 기존 industry회사도 두드려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사실 저는 반도체 장비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요즘 CS 전공자 부족해서 난리도 아닙니다. 

엔지니어들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이직률이 높아서 여러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요. 

혹시 원하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그러면 referral 해 드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제가 엔지니어 쪽이 아니어서 크게 많은 도움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멍돌

2021-08-24 21:52:54

어디든 CS 관련해서 경험을 쌓고 배울 수 있다면 가서 도전해보고 싶어요. 쪽지를 보내려고 했는데 제가 쪽지에서 파일첨부 하는곳을 못찾고 있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냉

2021-08-24 21:14:37

지나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답글 남깁니다.

경력이 없이 직장을 잡는 게 정말 막막하시고 힘들 것 같아요.

Master를 하는 것도 염두에 두시는 걸 저도 추천드리구요, 학부생 몇명 인터뷰해 뽑아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레쥬메에 내가 뭘 했다만 적는 것은 회사에서 레쥬메 필터링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매우 작습니다.

apply하시는 포지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고 그 포지션에서 필요할 만한 이력을 적어야 적어도 눈을 끌 수 있습니다.

즉 그말은 지원하는 회사마다 레쥬메가 조금씩 달라지는 게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거지요.

회사의 입장에서는 그저 학부 성적이 높은 것보다는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을 빨리 습득해서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고자 하거든요.

인턴 경험이 없다면 비슷한 학부 프로젝트라도 부각시키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내 입장이 아니라 뽑는 입장을 생각해서 레쥬메를 쓰시면 우선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데 도움이 되실 거라는 겁니다.

 

마아일려네어

2021-08-24 21:18:44

첫직장 잡는건 어렵죠. 인턴쉽 통해서 잡는 경우 아니면 보통 그렇습니다만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반도체 회사도 괜찮으시면, 레쥬메 쪽지 보내주시면 레퍼럴 해줄만한 포지션이 있나 찾아봐 드릴게요.

ylaf

2021-08-24 21:31:32

제가 CS 전공했었고, 학교이름은 로컬 학교, 성적은 중간, 그리고 인턴경력 없었어서 초반에 힘들었습니다.

6개월 구직/놀다가 급한 마음에 한국 은행(미국 법인)에 IT Support로 들어가서 1달 정도 일하다가, 이건 아니다 생각들어서 나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인도인이 하는 컨설팅 회사의 Bootcamp (꽁자, 하지만 1년 그 회사에서 일하는 조건)에 참여했고 

3개월간 Bootcamp 걸치고 그 회사와 3개월 일하고 (1년 일을 해야 하는데 회사가 망함) 바로 다른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혹시 Bootcamp쪽 알아보시는건 어떠실지? 보통 bootcamp는 network가 좋아서 취직이 나름 쉽습니다. 

요즘 많이 비 전공 자들이 bootcamp쪽으로 많이들 가고요. 

저도 벌써 약 10년 전이라 상황이 다를수도;;

다어떻게쓰지

2021-08-24 21:44:51

링크딘으로 지원하셨다는건, easy apply through linkedin 을 하셨다는 건가요? 제가 직장 구할때 이런식으로 지원하면 거의 탈락이라고 들어서요.

회사 job description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key words 를 resume 랑 cover letter 에 잘 포함 하시면서 customize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서류는 통과해야 사람을 만나볼수 있으니까요. 자세한건 구글에 찾아보심 됩니다.

 

philip0hong

2021-08-24 21:56:04

다어떻게쓰지님 의견에 한표 드립니다. 일단 resumer가 너무 generic하면 성의 없어보이고 회사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도 생각하지 않는것으로 보여서 일단 HR에서 걸러지지요.

반드신 회사의 job description을 보시고 resume를 customize하셔야 합니다

에반파파

2021-08-24 22:49:51

제 주변 기계과 언더 이야기로는 올해 지원결과 영주권없는 F비자로는 서류 다 떨서진다네요. 있으면 채용되고..  영주권따려고 대학원간다네요. NIW EB2 하려고..

Happyearth

2021-08-24 23:05:15

EB2도 대학원 간다고 되는게 아니라 대학원 가서 특정 조건이 맞아야 되기에 거의 해당없다고 보는게 좋아요. 그리고 EB2가 가능할 정도 조건이라면 회사들이 Opt로 고용 해서 H1b - 영주권 루트로 다 뽑아줍니다. EB2 자체가 보통 가능할 정도로 논문 연구가 쌓이려면 이미 졸업 언저리고 교수님이 주변에서 추천서 써줄 사람을 구해주지 않으면 어차피 힘듭니다.

bn

2021-08-24 23:14:28

+1 NIW가 아무 대학원생이나 가능한 건 아닙니다. 연구 안하는 terminal 석사는 매우 힘들어요. 

KeepWarm

2021-08-25 00:14:53

+2. NIW 는 연구석사여도 쉽지 않습니다. 박사로 오는 친구들도 인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분야에서나 박사 도중에 신청 가능할까 말까 합니다. 485 처리중에 CPT/OPT 신청이 어려워서 박사 말에 NIW를 선택하는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서, 학위과정중에 접수하는게 흔하게 선택하는 옵션은 아닙니다. 

osgr

2021-08-25 00:02:22

혹시 Linkedin 링크나 resume를 보내주실 수 있으면 쪽지주세요.

blueribbon

2021-08-25 00:27:45

저는 전공이 완전히 달라서 도움 드릴 것이 없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는 것 같아서 참 보기 좋고 훈훈합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할께요

사과

2021-08-25 00:38:57

컴싸는 아니지만, 지나다 댓글 얹어봅니다. 위에 주옥같은 선배님들 말씀 너무 좋네요. 500군데에서 대답없으면 레주메를 다시 보라는 말이 정답.

거기에는 특히, 인턴쉽. 지금이라도 뻘리 인턴쉽을 찾아보는건 어떨런지. 경험이 적은 학부생을 어떤회사라도 덜컥 뽑기는 힘들죠 어떤 프로젝트에 어떤걸 배워 경험이 몬지가 제일 중요한데...

 

게임룰을 아는게 제일 중요한데... 미국에서 회사 취직, 진학하려면, 관련된 경험. 그리고 경험을 가지려면, 처음에는 인턴쉽. 그 경험을 증명해주는 관련분야 전문인들의 레퍼럴

해서 취직하려던, 대학원을 가려던간데, 학부생들은 진짜 발바닥에 불이나게 진짜 부지런히 여러군데 인턴쉽 하러 다니더군요

미국학부생들 진짜 빡시게 공부하고 인턴하고 ...에구...힘내시길 응원합니다. 아자

뉴저지언

2021-08-25 00:41:58

평상시 친분 혹은 면식이 있던 교수님에게 부탁 해 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사정이 이러이러한데 인턴 포지션도 좋고 교내에서 일하는 포지션도 좋으니 어떤 기회든 연결 해 달라고 말씀드려 보세요. Opt 신분 유지를 위해서라도 어딘가에 소속이 되어야 하니, 어디서든 일을 하며 구직 활동을 병행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제 아내도 이렇게 얻은 기회와 경력으로 첫 직장 취직에 성공했어요. 화이팅입니다. 

확실히3

2021-08-25 03:19:33

인더스트리는 다르지만 저도 3-4년전에 구직할때의 네트워크가 없을때의 힘듬을 하는데요. 

일단 이메일로 연락오는 건 무조건 안 되었다고 보면 되구요. 정신적으로 어려우시면, 이메일을 볼 필요도 없습니다. 좋은 소식, 즉 폰 스크린 인터뷰라면 전화, 나쁜 소식이면 이메일, 그러면 좋게 생각해서 떨어졌음에도 연락을 해주니 고맙고, 차라리 아무 연락도 없다면 떨어진 것도 모르니까 고맙고, 세상 다 가진 그런 긍정적인 마음 가짐, 하지만 정말 간절하게 지원을 하나하나씩 했거든요.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주셨지만 OPT기간이시니 일단은 진학을 하시거나 자원봉사식으로라도 하면서 시간을 버시고 네트워크를 조금씩 알아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최근 여러 거시경제적 사정으로 잡마켓에선 새로 일할 사람이 없어서 기업들이 난리라는데 이것도 양극화인지, 경력과 네트워크가 있으면 얼마든지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경우를 제 주변에서 많이 보는데, 이렇게 좋은 열정과 실력을 가진 대학 졸업생분들이 구직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니 곁에서 보는 저로썬 응원하는 마음뿐입니다.   

밍키

2021-08-25 04:47:23

제 지인의 경험인데....참고해보세요. 이런 경우 은근히 많아요.

 

My wife is a Physician Assistant (similar to a Nurse Practitioner).

After submitting her resume to three clinics electronically and getting no responses, she got in her car and dropped off paper copies in person.

All three clinics called her for interviews.

Maybe they were impressed with her initiative; maybe her resume spoke for itself.

A physician at one clinic remarked at the end of an interview, “Your background and experience are exactly what we’re looking for. I can’t understand why your resume never made it through the system.”

I assume this is not a unique situation.

오이사졀

2021-08-25 05:25:30

학부 마치고 저도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뭔가 마음이 아프네요.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지원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아직 500군데 밖에 지원 안 했잖아요? 500 곳 더 지원해보세요! 미국은 한국보다 땅도 크고 사람도 많아서 찾아보면 어디인가 일자리가 있긴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OPT로 직장 구할 때 하루하루 죽어간다는 느낌으로 지내며 계속 지원했었습니다.. 한국 돌아갈 때 돌아가더라도 미국에 있는 모든 직장은 다 지원한다는 마인드로 계속 지원 했었습니다! 저는 몇 천곳은 지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도 먼저 이력서 수정하시는 것에 한 표 드립니다. 혹시 잡 디스크립션에 맞게 이력서를 수정해서 제출하지 않았다면 이력서 키워드를 잡디스크립션 키워드와 매치해서 지원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죽어도 SWE로만 직장을 잡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면 SDET나 QA로도 분야를 넓혀서 지원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OPT 만료 되기 전에 일단 어디라도 소속이 필요할테니 학교 연구실이나 어디 교회에서 웹사이트 관리라도 하는 것으로 OPT에 심폐 소생술을 좀 하고 계속 구직을 이어 나가셔도 될 것 같네요. 포기하지 않으면 어딘가 길은 있을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iOS인생

2021-08-25 05:45:26

저도 몇년전 이공계보단 인문계로 유명한 대학에서 CS 학부 졸업하고 인턴경험 없이 OPT로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 OPT도 최대한 늦게 시작하는걸로 맞춰서 60일 + 90일 정도의 시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처음 한두달은 레주메 한장으로 그냥 일주일에 3-4 군데 돌려서 어플라이 하곤했었는데 당연한 결과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시간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학교에 있는 커리어 센터를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도움을 받을라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킹 모임이라든지 참여할수 있는 모임같은곳은 소규모라도 일주일에 1-2군데씩은 찾아다녔습니다. 솔직히 도움이 된 모임보단 시간낭비라고 생각된 모임들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몇군데서 동문 선배 아저씨들(?) 만나거나 혹은 IT 쪽 일하는 아저씨들(?) 만나서 작고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두번정도는 레주메 보냈더니 온사이트 인터뷰까지 받게 되었던 기억도 납니다. 최종 인터뷰를 통과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값진 경험이 되었고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멍돌님이 사시는 지역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잘 찾아보시면 의외로 엔지니어/개발자들 모임이라든지 강연 모임(?) 뭐 이런것들 크고 작게 하는 이벤트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라 예전만큼은 못해도 온라인으로도 있을수 있으니깐 그런 것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기회가 찾아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기회가 찾아왔을때를 완벽히 대비하기 위해서 코딩연습이랑 인터뷰 연습도 좋지만, 그 기회가 찾아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으니,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사다야파

2021-08-25 06:30:51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 겁니다. 제 아내도 IT 쪽에 지금 근무 중 인데요. 저랑 결혼 후 영주권 따고 나서 몇 개월 뒤에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그 사이에 구직해서 얻은 인터뷰 기회들 다 날아가 버리는 경험을 하고 나서 코로나 셧다운 끝나고 구직활동 대략 1년 가까이 하고 나니까,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화상으로 인터뷰 보는 그 모습을 매번 봤는데요. 정말 사람 쉽게 고용 안 하더라고요. 심한 곳은 인터뷰를 5차례 본 후에도 사람을 떨어트리고... 어느 곳은 4시간 정도나 직급별 인터뷰 플러스 ppt 프레젠테이션을 시키고도 탈락시키는 모습을 옆에서 봤습니다. 정말 코로나가 많은 걸 변화시켜 놓은 듯 했습니다. 아마도 화상 인터뷰 라서 더 까다롭게 진행한 것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현재 구직이 어렵더라도 절대 의기소침해지지 마세요. 현재의 시국이 모든 걸 바꿔 놓은 겁니다. 절대 개인의 책임이 아니에요. 

지지복숭아

2021-08-25 06:48:11

먼저 힘내시고 이력서가 계속 떨어지는 거라면 키워드나 디자인해서 밀리는 걸 수도 있습니다..본인 이력서가 좀 더 프로그램에서 걸러지지 않도록 전문가한테 도움을 받거나 바꿔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 주셨지만 네트워킹이란게 별게 아니고 링크드인 이라던지 구직 글을 올린 회사에 인사권 담당자한테 먼저 메시지를 보낸다든지 이력서를 함께 보낸다든지 이렇게 하면 더 기회가 많으실 거예요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favor

2021-08-25 07:09:00

인턴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그 직장 상사로 부터 레퍼런스 레터를 받을 수 있어서도 있습니다. 적어도 높은 직급인데 게런티한다는 레터를 받으면 좀 낫거든요.. 막 졸업한 경우는...

두유

2021-08-25 07:12:20

https://www.reddit.com/r/resumes/
이력서 올리면 사람들이 크리틱 해주는 곳입니다. 직접 이력서를 올려보셔도 되고 안 그러더라도 다른 사람들 이력서의 어떤 부분들이 지적 받는지 보면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성게

2021-08-25 07:16:12

캐나다에서 얼마 전 Data analytics 분야로 구직 성공한 1인입니다. 저도 숱한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막상 최초로 리크루터가 아닌 매니저와 인터뷰 기회를 가졌던 회사에서 현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4/500 정도면 resume correction이 어느 정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알고리즘에 의해 제 서류들이 걸러지는 경험을 수도 없이 많이 한지라... 그리고 제 경험상 리퍼럴을 어떻게든 받을 경우 리크루터한테 전화가 오는 확률이 약 2-30%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어떻게든 네트워킹을 통해 인터뷰 기회라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쾌한바람

2021-08-25 07:21:24

좋은 직장 꼭 붙기를 기원해요!

evaksa

2021-08-25 13:12:28

안녕하세요, 저는 CS는 아니지만 Security 쪽에서 지방정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단 레퍼럴 필요없이 (제가 그랬습니다) 취업이 가능한 곳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계시는 곳이나 메이저 도시 지방정부쪽 한번 노려보세요. CS 출신은 드물고 페이는 많이 못주지만 수요는 항상 있는 곳입니다. 일하면서 다른 곳으로 옮기실 수 있는 많은 기회도 있다고 봐요. 퇴사하신 분들 보면 MS나 Amazon으로 잘 가시네요. 혹여나 제가 큰 도움은 못되겠지만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제가 아는 한도에서 답드릴테니 쪽지 주세요 :-) 

참고로 레쥬메는 계속해서 고쳐도 부족합니다. 리크루터나 1차 스크리닝에 내 레쥬메가 소요되는 시간은 10~30초밖에 안돼요. 한번 계속해서 고쳐보세요!

저도 코로나 시국에 취준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서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제가 도움될 수 있는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포트드소토

2021-08-25 20:14:56

맘 고생이 심하겠습니다. 이미 나온 댓글이지만 진지하게 석사2년 더 공부해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석사를 하면 아무래도 세부전공이라고 내세울게 생겨서, 해당분야 keyword (흔한 skill 키워드 말구요.. C++, Java, Python, SQL 등 같은 기본 skill 말구요...  ) 가 resume 에 있으면 서류만 넣어도 자동으로 뽑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한편으론 취업 잘 된다고 하는 CS 전공이 진짜 모두가 취업 잘 되는지도 의문이네요. 주변에 CS 학부만 하고 취업 못해서 몇년간 잡 찾는 지인분들 자녀들이 많아서요. CS가 경쟁도 치열해서 들어가기도 어려운데.. 아마 인력풀은 큰데, 회사 뽑는 숫자는 그만큼 비례해서 크진 않은가요?
차라리 EE나 ME 가 취업이 더 쉬울까요? 저도 자녀들 전공에 대해서 조언을 해야할 때라서..

문명

2021-08-25 21:03:08

결국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취업 잘 되는전공이라고 사람들이 몰리면 그만큼 공급이 늘어나니 결국취업을 못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밖에 없어서요 ㅠㅠ

킵샤프

2021-08-25 21:10:37

제 이웃도 UC Davis에서 CS 전공하고 잡 찾는데 8개월 걸렸다고 하네요. 대기업에 좋은 오퍼를 받아서 가긴 했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왕새우튀김

2021-08-26 01:42:24

좋은 직장 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괜찮으시면 레쥬메 보내주시면 저도 한 번 봐드릴께요.

음악축제

2021-08-26 06:58:05

마모가 따뜻하네요. 글쓴이분 좋은 직장 꼭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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