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Harvest 스무디 리뷰 + 리퍼럴 ($35 오프)

(마모님 허락 받고 올리는 글입니다)

섭스크립션 박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종종 사용하곤 하는데, 이번에 보니 Daily Harvest 라고 아멕스 오퍼에 $75 쓰면$25 돌려주는 오퍼가 있길래 한번 주문해봤어요. 

예전에 SNS에 광고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스무디를 비롯해서 그레인 보울이나 플랫브레드 등등을 제공하는 섭스크립션 서비스에요. 

스무디 위주로 박스를 채워서 주문해봤어요. 원래 스무디는 $7.99 라 선뜻 구매하기엔 조금 높은 가격인데, 14개들이 박스에다가 웰컴보너스 ($25) 해서 $76.xx가 나오더라고요. 여기서 아멕스 오퍼까지 하면 스무디 한개에$3.57정도니 할인 가격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리퍼럴 오퍼로 하면 $35오프인데, 조합을 잘 해서 아멕스 오퍼에 맞추면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스무디를 종종 먹곤 하는데,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 먹는 스무디가 한정되어 있더라고요. 스무디 레시피를 검색해봐도 맛이 어떨지 모르는데 재료를 먼저 선뜻 준비하기도 그래서 새로운 맛 콤보를 시도하기가 좀 그렇고요. 평소에 먹던스무디에서 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장점은 스무디의 종류가 꽤 다양하더라고요. 복숭아, 딸기 등등 과일 위주의 스무디도 있고, 그린 스무디 종류도 많고, 카페인이 들어간 콜드브루 스무디도 있더라고요. 시키기 전에 다른 사람들 리뷰를 제공해주는 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섭스크립션을 취소하거나 중단시키는것도 꽤 쉽게 되어있어서 그 점은 좋았어요. 

스무디는 테이크아웃 컵에 개별 포장돼서 상자에 담겨서 와요. 컵에 우유나 물 등 액체를 끝까지 붓고 블렌더에 가는 방식이에요. 저는 주로 물+약간의 우유를 넣어서 갈아먹어요. 종류에 따라 물만 넣는게 나은 스무디가 있고, 우유나 우유대체품과 갈아야 맛있는 스무디가 있더라고요.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스무디는 당근, 고구마, 호두가 들어간 당근 시나몬 스무디에요. 고구마가 들어간 스무디는처음이라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당근 케이크 맛도 나고 정말,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콜드브루가 들어건 아몬드 스무디도맛있었어요. 과일맛 중에는 제 입맛에 드래곤프룻+리치가 맛있었어요. 

정가에 시켜먹기엔 가격이 조금 그렇지만 일단 다양한 스무디를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고, 마음에 드는 스무디는 비슷하게 재료 조합해서 만들어보여고요! 다양한 스무디를 한번 시도해보고싶으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멕스 오퍼는 10월까지인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서패스 카드에 들어와있었어요. 이건 인트로 오퍼하면 얼추 $75 조금넘어가게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시도해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리퍼럴 링크 남기도록 할게요. 리퍼럴은  $35 오프예요. 혹시 아멕스 오퍼와 함께 쓰실 경우 14개들이가 아닌 24개들이를 하거나 스무디 말고 다른 음식을 추가해야 가격이 맞을거에요. 리퍼럴 릴레이는 댓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시도해볼 분들 있으면 스무디 후기도 댓글로 공유해요! 

그냥 가기 조금 그래서 제가 요즘 자주 만들어먹는 스무디? 쉐이크? 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 ㅋㅋ 병아리콩/바나나/땅콩버터 스무디인데 캔 병아리콩 1/4 컵, 얼린 바나나 한개, 피넛버터 1 Tbsp, 무설탕 카카오파우더 1Tbsp, 메이플시럽 1 tsp 해서 갈아먹으면 초코쉐이크 맛 나고 디저트 대용이나 간식으로 딱이에요!! 

리퍼럴 링크- 받는 사람, 리퍼럴 해주는 사람 둘 다 $35오프입니다. 릴레이는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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