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4. 대전에 새로 생긴 호텔 오노마와 식당 한 곳

오 진쭈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카테 5치고 너무 별로라는 혹평리뷰들이 넘 많아서..ㅋㅋ 아쉬웠는데 제가 보기엔 괜찮아 보이는데요?ㅋㅋ 익숙한 뷰가 마니보이네요 사진보니 더 집에 가고싶어요ㅠㅠ 담번엔 꼭 동까스도 먹어야겠어요~~

뭐랄까... 20만원 호텔치곤 좀 별론가 싶은데 35000 포인트 호텔이라 그럼 좋은 것 같은 그런 곳이었슴다.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조식이 35000 치고 너무 만족스럽게 나와서 저한테 평가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미국의 변변찮은 호텔 조식들만 먹다 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이번 여행 중에 방문한 (이후 여행기 내용에 기술되겠지만) 서울에 그랜드 하얏 조식과 비교해도 전 더 좋은 것 같았으니까요...

호텔후기 감사합니다. 

부산 가는길에 들려서 스벅한잔 하고싶네요. 고속도로에서 가깝나요?

대전 도심하곤 떨어져 있고 북쪽 외곽인데,

메인 고속도로에선 한 15분 거리쯤 될 것 같고,

갑천 도시고속도로라고 호텔 앞까지 연결되는 도시고속도로 출구에서 엄청 가깝긴 합니다.

돈까스 빛깔이 엄청 맛나 보이네요... 

대학원생일 때 간간히 갔던 곳인데, 동네 돈까스집 치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분점까지 냈네요 ㅎ

어렵풋이 제가 살았던 아파트가 보이네요.. 옛날 한국갔을땐 이 호텔 자리에 자탄풍 까페가 있었는데. 많이 변했네요 ㅎ

엑스포 과학공원 있던 곳인건 기억하는데 자탄풍 까페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ㅎ

드디어 제 고향에도 마일로 갈 수 있는 호텔이 생겼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번 한국 방문시 저 돈까스집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ㅎ

대전도 나름 광역신데... 포인트로 갈 수 있는 호텔이 없었죠...ㅠ

후기 감사합니다. 대전 그립네요.

오시죠 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엑스포 과학공원이 위치도 좋고 참 노른자 땅인데 아무도 안가는 엑스포 과학공원 땅으로 30년 가까이 놀려놓고만 있었지요 ㅠ 이렇게라도 개발이 되니 다행이네요- 퀄리티로만 따지면 현재 대전에서 가장 좋은 호텔 아닌가요?ㅎㅎㅎ

위치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기차역이 좀 멀다는 점 정도가 단점이겠네요.

음식 사진 넘 좋네여........

호텔조식+돈까스 다 맛있었어요 ㅎ

엑스포때 이후로 가본 적 없는 대전..

호텔이 가성비 괜찮아보이네요.

35k 숙박권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ㅎ

후기 감사드립니다. 15년 쯤 전 신성동에 2년 정도 살았었는데 그때의 대전과 너무 다른 느낌이네요. 2017년에도 한번 방문했었는데 호텔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이렇게 좋은 매리엇 계열의 호텔이 들어왔으니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오 반갑습니다. 전 예전엔 그냥 유성 쪽에 새로 지은 깔끔한 모텔 이용하거나 도요코인 이용하거나 했어요 ㅎ

유성온천 단지에 있는 호텔들은 주변 환경도 안 좋고 지은지 다 너무 오래되서 중요한 손님 오셔도 모시기 좀 그랬는데 

이제야 좀 그럴듯한 호텔이 들어섰는데 바로 옆에 대형 백화점에 메리엇 계열이라 너무 좋군요 ㅎㅎ  

유성온천 근처는 대부분 오래됐는데, 그나마 그 옆에 봉명동 쪽으로 나오면 새로 지은 깔끔한 모텔/무인텔이 있어서 전 가끔 이용했는데, 귀빈 모시기엔 적당한 곳이 없긴 했죠 ㅎ

2014-2017 3년간 살던 곳인데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대전인데 그동안 너무 홀대(?) 받은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랬는데, 이렇게 좋은 시설이 많이 들어서니 좋군요. 돈까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돈까스집은 대전 살때 알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잘 보고 갑니다.

전 10여년 살았는데 제가 있던 기간과 겹치시네요 ㅎ 돈까스집은 그냥 동네 돈까스집 중 좀 맛있는 곳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

오! 마모에서 대전을 볼 줄이야... 코로나 때문에 한국을 못 간지 2년이 되어가는데 느끼부엉님 덕분에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병규돈까스 가격 진짜 많이 올랐네요 ㅠㅠ 병규 돈까스가 9천원이라니... 쩝...

그러고 보니 병규돈까스 예전엔 6천원 내외였던 거 같은데.. 미국 살다 와서 그런가 비싼걸 못 느꼈네요

국민학교 입학하면서 살기시작해서 미국얼때까지 살았던

대잔 첫직장생활 ,아직도 친정이 대전....

을 마모 에서 사진과 함께 볼줄이야...

4 인가족 대전 방문중에 마땅한곳이 없어서 난감한적니 한구번이 아니었는데....

전 과기원에서 직장생활했믄대 그쪽 주변에서 학교 다니셨나봐여... 아무튼 반갑네여

ㅎㅎ 과기원에 쭈욱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느끼부엉님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대전 구경 오랫만에 했네요. KBS가 갑천 건너편으로 보이는 걸로 봐서 엑스포 과학공원 근처 빈땅에 호텔이 지어졌나 했는데, 댓글을 보니 과학공원이 없어졌나 보네요...뜨헉. 하긴 대전 떠나온지도 5년 되어가니...쩝...

병규돈까스도 급 땡기네요...애들하고 참 자주 갔었는데....ㅎㅎ

과학공원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많은게 들어왔어요 ㅎㅎ 한빛탑은 아직 있구요. KBS 바로 강건너 맞은편 코너 부분에 신세계 백화점이 생겼고 오노마 호텔은 신세계와 이어져 있는 높은 빌딩이

에 있어요. 정말 저 어릴때 동네에 문방구 하나 있던 그런 시골스런 동네였는데 너무 바뀌어서 갈때마다 놀라고 옵니다 예전의 한가로움은 찾을수가 없어요 이젠 ㅎㅎ

저도 35000 포인트로 두번쯤 가봤는데, 깔끔하고 다 좋은데 베드가 하나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샤워실 설계를 정말 잘못해서 물이 다 밖으로 흘러나온다는 점이 문제더군요. 이 샤워실은 진짜 문제에요. 턱을 좀 높게 해야 하는데 낮게 해 놓는 바람에 수건 다 깔아서 물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