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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지바 리비에라 칸쿤 (Hyatt Ziva Riviera Cancun) 후기

천도, 2021-09-17 08: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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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계획했던 칸쿤 여행을 올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얏트 지바 2박, 알로프트 칸쿤 2박(Xplor 액티비티를 위해 잠만 자러..)에 이어 신규 오픈한 Hyatt Ziva Riviera Cancun을 3박 예약($299/night)했습니다.

원래는 9월 1일 오픈 예정이었는데, 9월 15일 오픈으로 미뤄져서 오픈 후 방을 처음쓰는 것 같습니다. (올인클 리조트에서 1박 하는 사람은 드물테니..)

 

전객실 스위트룸(주니어스위트부터)이고 기본방(WaterPark View)으로 예약했으나, Explorist 및 허니문이라고 메일보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그런데 체크인한 방에 변기가 고장나있어서, 추가로 오션뷰로 업그레이드받아서 방을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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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은 9월부터 허리케인 이후에 해초들이 바다를 점령한다더니 이 지역(Puerto Morelos)는 확실히 해초로 장악당했습니다 ㅋㅋ 해수욕은 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지바 칸쿤이 있던 호텔존도 드문 드문 해초가 있지만 해수욕이 가능한 정도였는데, 여기는 백사장부터 해초로 가득해서 엄두가 안납니다.

 

객실 컨디션은 리모델링한 리조트라서 괜찮은 편이고, 방이 굉장히 습합니다.

어느정도로 습하냐면.. 추워서 객실 온도를 25도로 조절하고 저녁먹고 왔더니 바닥에 물기가 가득 맺혀있을 정도입니다 -_-; 그래서 침대에 누우면 뭔가 물기가 느껴지는 정도네요. 추워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있어야할듯합니다. 

 

 

오픈한지 하루밖에 안되어서 그런지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중이지는 않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그런지, 메인 레스토랑도 하루에 두군데씩 돌아가면서 가동하고 있습니다.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AFTHONIA, 비치 레스토랑 HABANERO는 매일 운영)

레스토랑 목록과 메뉴는 https://zivarivieracancun.resortsbyhyatt.com/ 의 다이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파는 칸쿤 하얏트와 동일하게 Zen Spa가 운영중인데, 여기도 시설 오픈을 못해서 객실 두개를 임시로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그 영향인지 마사지 가격이 굉장히 (서양치고) 저렴한 편입니다. 50min에 $79, 80min에 $120입니다

마찬가지로 해당 가격도 위의 링크내 Zen Sp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비에라 칸쿤에서 놀라웠던 점은 음식이 굉장히 맛있다는 점입니다.

지바 칸쿤에서는 그냥 뭐 포함된 음식이니까 배채우는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음식이 하나하나 플레이팅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일반 호텔 레스토랑에 방문한 기분이 듭니다.

하바네로 (비치 레스토랑)

오션뷰가 펼쳐져있는 레스토랑이나, 지금은 해초뷰입니다 ㅋㅋ 사진을 안찍었는데, 나중에 찍으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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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타코, Tostada라고 하는 또띠아 위에 재료를 올린 메뉴, Mixed 해산물 칵테일입니다.

타코가 따듯해서 놀랐고, 속재료의 풍성함에 두번 놀랐습니다.

지바 칸쿤에서 먹다가 오니 음식이 따듯한 것에도 감동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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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타다가 무슨 메뉴인지 몰라서 하나만 시켰다가 맛이 괜찮아서 추가로 시킨 오징어가 올라간 토스타다입니다.

이름이 Puerto Morales로 지역 이름을 딴 메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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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과일이 메뉴엔 없는데, Seasonal Fruit 좀 없냐고 물어봤더니 서버였던 Mario가 확인해보겠다고 하더니 다른 곳에서 가져다주겠다고 합니다.

뭐 작은 보울에 들어간 과일정도를 기대했는데.. 이게 왠걸 거의 Boat만한 사이즈의 접시에 과일을 한가득 담아옵니다.

이때부터 서비스에 감동하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여기가 리츠칼튼인지 하얏트 올인클루시브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ㅋㅋ 굉장히 직원들에게 주목을 받고.. 셰프도 종종 오면서 음식 소개와 맛이 어떤지 확인하고 갑니다.

저는 원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는 식당에서 팁을 잘 안주는 편인데, 이때부터 지갑에 팁을 따로 빼놓기 시작했습니다.

MIYAKO (아시안 레스토랑)

일식, 태국 음식이 제공되는 미야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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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주스랑 레몬에이드만 주문했는데 그냥 가져다준 칵테일입니다. 웰컴드링크인가 했더니, 음료 메뉴에 OSAKA라는 메뉴인 것 같네요. 

칵테일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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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 야키토리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사용하는 닭다리와 다르게 뭔가 mashed 된 고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먹었던 야키토리와는 많이 다른 맛이지만 그래도 맛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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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 야채 스프링롤입니다.

요건 그냥 아는 맛.. 알아서 맛있는 그런 맛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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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시킨 Sambal 새우, 샤브샤브, 매운 새우 Ramen입니다.

튀긴 새우에 Sambal이라는 소스를 올린 새콤한 맛입니다.

샤브샤브는 원래 따로따로 식재료가 나와야하는데, 여기는 한번에 섞어서 서빙된다고 괜찮냐고 물어보기까지하네요.

매운 새우 라멘..이라고 쓰고 우동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짠편인데 맛있습니다. 우동은 와이프가 물 부어서 간 맞춰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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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인 튀긴 바나나, 아이스크림, 초코소스입니다. 아이스크림은 멕시코 전통 디저트인 xxxxx로 만든거라는데 스페인어 고유 명사가 외우질 못했습니다.

식사하면서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한 10번은 음식 어떠냐, 플레이팅은 어떠냐, 필요한거 없냐 물어보고 갔습니다.

맛도 훌륭하고 서비스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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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조식입니다. 고기말이랑 핫케익등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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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레스토랑은 크레이프(크레페)가 훌륭합니다. 원하는 토핑과 속재료를 말씀해주시면 조리해줍니다. 크레이프는 누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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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메인 풀입니다. 풀 뒤에 있는 두개의 하얀색 구조물이 레스토랑인데 아직은 오픈을 안했었습니다. (해산물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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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비치 레스토랑인 하바네로와 풀바 + 스낵을 담당하는 Corner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칵테일과 햄버거, 새우wrap을 시켜서 메인 로비로 가져다달라고 했습니다. (Corner 근처에는 테이블이 없고, 풀 카바나는 만석, 풀 체어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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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이름이 하얏트 햄버거입니다 ㅋㅋ 이름달고 있는 것치고는 평범한 맛이구요. 뭐 햄버거 전문점은 아니라서 당연하지만.. 햄버거만큼은 지바 칸쿤은 Chevy가 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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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도 아직 공사중이라서 다른 공간에 임시로 차려놓았습니다. 베이커리 냉장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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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젤라또도 있습니다. 피스타치오가 없어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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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츄러스도 원래 카페에 없는건데, 물어봤더니 조식 레스토랑에서 가져다준다고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ㅠ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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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어뮤즈부쉬였는데, 고기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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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자를 참 좋아하는데, 역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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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하루 종일 술을 제법 먹어서, 해장겸 스프를 시켰습니다. 뜨끈하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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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 소고기 요리인데.. 버섯 맛이 엄청나게 강렬합니다. 조금 부담스러울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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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인데 양이 너무많이 와서.. 얼마 먹지도 못하고 남겼습니다 흑흑. P2말로는 맛은 그냥 그냥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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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답게 매일 저녁에 공연을 합니다. 음악 공연도 있었고, 춤, 공놀이같은 장기자랑(?)같은 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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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어게인입니다. 이날은 타코를 즉석 제조해줘서 맛있게먹었습니다. 새우 타고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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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베드에 누워서 메인풀을 다시 한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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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주문해서 들고 해변앞으로 나가봤습니다. 해초뷰가 어마어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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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가 여기 오믈렛이 인생오믈렛이라합니다 ㅋㅋ 매일 아침에 먹었던 오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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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어뮤즈부쉬였던 살라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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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타 치즈와 문어 카르파치오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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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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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어니언 스프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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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비스크같은 스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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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맛보고 싶어서 무리해서 3개 메인 요리를 시켰습니다. 양고기, 필렛미뇽(소고기 안심), 크리스피 생선 필렛.

맛은 역시 필렛미뇽이 제일 나았고, 생선은 그냥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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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미니 타르트였습니다. 순전히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서 시켰습니다 ㅋㅋ

 

정상 운영하게 되면 후기와는 많이 달라질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멕시칸(3끼 저녁이라.. 포기) 스테이크하우스와 시푸드 레스토랑(미오픈)을 경험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도 칸쿤에 방문하게 되면, 이정도 음식이 서빙된다는 가정하에 재방문 의사 100%네요 ㅎㅎ

 

- 다만,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하얏트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주가 지났는데 숙박 레코드가 아직도 적립이 안되었네요 ㅠㅠ 컨시어지에 문의해서 데스크로 문의까지 접수했는데 아직 답이 없습니다 흑흑

55 댓글

쏘~

2021-09-17 10:18:33

궁금했는데 후기 감사드려요 !! 즐거운 여행되시고 업데이트 내용도 잘 읽겠습니다 ㅎㅎ ^^

천도

2021-09-17 14:57:53

넵 ^^ 계속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sdd

2021-09-17 17:35:39

꼭 가보고 싶었던 호텔이였는데, 상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식 퀄리티 좋네요 ㅋ

천도

2021-09-17 19:51:29

원래 리비에라 예약하셨다가 변경 제안받으셨다고 봤는데 어디로 변경하셨나요 ^^ 바다는 별로지만 음식이 좋아서 아주 만족중입니다

shilph

2021-09-17 18:46:29

부럽습니다 ㅜㅜ 가고 싶어요 ㅠㅠ

천도

2021-09-17 20:09:34

실프님도 가시죠! 1박에 단돈 $299!

shilph

2021-09-17 20:20:08

간나뱅이 월급쟁이라.. ㅠㅠ

천도

2021-09-17 21:08:33

저도 비루한 월급쟁이입니다.. ㅠㅠ 작년에 못다한 신혼여행으루다가..

shilph

2021-09-17 21:37:29

이런 ㅜㅜ 그러시면 무조건 가셔야죠 ㅠㅠ 그러게 왜 일찍 도망가지 않으셨...

천도

2021-09-17 22:07:13

행복합니다 ㅎㅎ

shilph

2021-09-18 00:38:06

혹시라도 뒤에서 보고 계셔서 그런거라면 구조 신호로 점 세개를 찍으십...

천도

2021-09-18 01:09:16

P2가 마모를 봅니다. 행복합니다 !

shilph

2021-09-18 01:35:54

어익후, 굉장히 행복하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어디보자... 숨겨진 쩜이 있나...

혈자

2021-09-22 03:14:32

오타의 어감이 상당히 의미심장하네요 ㅎㅎㅎ

 

간나배이! 고로코롬 해가꾸 니래 갈수 있갔어-?

shilph

2021-09-22 03:30:53

쉿쉿

스팩

2021-09-17 21:39:51

음식 퀄리티 좋아 보이네요. 하얏트지바에 비해 전반적인 리죠트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좀더 고급스러워보이기도 하구요

천도

2021-09-17 22:08:36

음식 퀄리티는 비교불가(리비에라 압승)이고.. 하얏트 지바랑 형제 리조트라서 인테리어가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객실이 저층만 있어서.. (최고층 4층)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아기자기하다고 해야할까요 ㅋㅋ 바다는 지바 칸쿤 압승입니다.

정보와질문

2021-09-17 21:40:18

2인 1박에 $299면 상당히 괜찮네요.

천도

2021-09-17 22:12:49

넵 ㅎㅎ 지바 칸쿤도 brg 잘하면 비슷한 가격대가 나오지만.. 하얏트 brg가 좀 쉽지않네요 ㅎㅎ 

Maxwell

2021-09-18 00:53:48

오 음식 맛이 좋다니 엄청 가보고 싶어졌네요 ㅋㅋㅋㅋ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천도

2021-09-18 01:11:12

넵 다만 레스토랑이 전체 운영하고 있지않아서.. 안정되면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ㅎㅎ 이 음식맛이 오픈빨일지는 모르겠지만요

폴른알렉스

2021-09-18 05:17:40

천도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하얏지바에 가셨을때 호텔 앞바다에서 스노클링할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장비를 가져가야하나 해서요,...

천도

2021-09-18 05:43:38

제가 스노클링을 안해서 어떤 스팟이 좋은지는 모르겠어서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

폴른알렉스

2021-09-18 06:35:59

아. 답변 감사합니다. 누군가 올려주시겟죠  ㅎㅎ . 좋은 시간 되세요.

초밥사

2024-03-30 19:30:28

제가 갔을땐 호텔 앞에서 스노클링을 했었는데 그냥 맛만 보는 수준이었어요 ㅎㅎ 깊은 곳엔 못가게 하더라고요

코넬로

2021-09-22 03:10:26

저도, 이번 겨울에 이곳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인데, 음식은 맛나지만, 바다가 별로라고 해서 고민이되네요. 전, 캔쿤은 처음인데, 하얏 지바가 더 좋은 선택이겠죠.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려요. 

천도

2021-09-22 06:33:49

제가 이제 뉴욕으로 이동해 쉬지를 못하고 있어서 ㅠㅠ

후기가 멈췄는데요. 여행이 종료되면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ㅎㅎ P2랑 이야기한건데, 이틀정도면 뷰맛이 있으니 지바 칸쿤으로 가고, 그 이상이면 음식이 맛있는 리비에라로 오겠다였습니다. 스파를 포함해서 리비에라가 뭐든지 더 저렴하구요.

코넬로

2021-09-23 09:01:21

앗, 그렇군요. 

천도님 덕분에 오늘 이 호텔 2박, 그리고 힐튼 All Inclusive 3박 예약했네요. 클스/연말이라서 그런지, 하얏 지바는 포인트로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이 호텔 음식이 너무 맛나다고 하시니, 기대가 되네요. ㅎㅎ 좋은 여행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후기도 기대해 볼께요. 감사드려요, 정성스러운 답변. :)

 

참, 힐튼 All Inclusive 호텔은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이 되더라구요. 혹시, 캔쿤 가실 계획 있으신분, 참고하세요. 

서파러탄

2021-10-12 19:32:24

작년 땡스기빙 칸쿤을 취소한게 이렇게나 배가 아플줄이야!!! 너무너무 부럽슴니다!!! 전 언제 칸쿤 가보려나요ㅜㅜㅜ

천도

2021-10-13 06:37:48

본토에서는 접근이 어렵지않으니 마음만 먹으시면 ㅎㅎ

저도 지바 칸쿤에서는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리비에라는 참 좋았습니다 ㅎㅎ

OMC

2021-10-13 10:25:09

음식 사진이 너무 좋은데, 저는 객실에 놓여진 가방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ㅎㅎ 어떤 상표 가방인가요?^^

천도

2021-10-13 10:49:22

https://www.americantourister.co.kr/KR_38H3.html?dwvar_KR__38H3_color=B152&dwvar_KR__38H3_size=65&cgid=highsierra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하위 브랜드 하이시에라의 헬로 조이 라는 캐리어입니다 ㅎㅎ

한국에서만 파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에덴의동쪽

2021-10-13 10:56:43

음식 퀄리티 대박이네요.  아이 없을 때 칸쿤 한 번도 안 가보고 뭐했나 싶어요.

천도

2021-10-13 13:08:24

칸쿤은 가족친화적인 리조트도 많으니 가족여행으로도 괜찮지않나싶습니다 ^^;

세넓갈많

2021-10-14 18:03:58

12월에 한국에서 부모님 오시는데 같이 가려고 예약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천도

2021-10-14 18:11:33

그때까지 음식 퀄리티 잘 유지되고 있기를 바랍니다 ^^; 

스노우볼

2021-11-20 04:23:41

알로프트 칸쿤 2박(Xplor 액티비티를 위해

라고 하셨는데 알로프트에서 묵으면 Xplor 디스카운트가 되는 건가요?

천도

2021-11-20 06:15:34

전혀 그런건 없구요. 칸쿤 호텔존에서 xplor 액티비티를 하려면 대략 오전 7시쯤 버스를 타서 9시~10시경 xplor에 도착한 후, 놀다가 호텔존으로 오후 7시쯤 도착하시게됩니다. 하루를 거의 통으로 써야하는 일정이다보니, 올인클 리조트 투숙 비용이 좀 아깝더라구요. 

러버

2022-01-10 18:24:26

하얏에서 포인트로 예약을 했을경우.. 추가되는 아이들은 현금으로 추가돈을 내야하나요? 포인트로 예약하면 포인트로 추가인원 안된다고 해서요.. 제가 알기론 추가인원 $110/person 인데 포인트로는 안된다네요..

시골아낙네

2022-01-11 03:58:21

하얏 지바 리비에라, 이번 클스때 다녀왔는데, 예약시, 아이들과 어른 인원을 적어두고 검색 & 예약했어요. 하루에, 35,000포인트 사용했구요. 아이들 추가 요금은 없었어요.  호텔에 체크인시 아이들 추가요금 요구하면, (어쩔수 없이) 내야지 했었는데, 추가요금 내라고 하진 않았구요. 하얏 지바는 아이들 추가 요금 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뚜리

2022-01-11 06:58:14

저도 하얏트지바 가려다가 힐튼 칸쿤에 와 있습니다다하얏트 지바 포인트 결제시 일박 25,000+$110/person 이라고 해서 여러번 가봤고 힐튼 칸쿤 오픈 했다해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포인트 차감율 일박 힐튼포인트 95,000 (아이두명 추가)

아주아주 만족 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지바 부담되시면 힐튼도 생각해 보세요~

 

괜츈한가

2022-01-14 04:44:34

뚜리님 혹시 키즈프리 프로모션때 예약하셨나요? 

예전에 홈피에서 아이들 추가하면 얼마라고 나왔던거 같은데 찾을수가 없어서요. 포인트로는 어른둘, 어른둘 아이둘, 어른넷까지 모두 같은데, 레비뉴로는 어른둘가격이나 아이둘포함한 가격이나 같아서 체크인시 아이들 따로 차지할까봐 겁납니다 ㅎㅎ

러버

2022-01-14 09:00:09

갔다왔는데 아이둘까진 돈 안받아요~ 셋부터 차지 합니다~~

괜츈한가

2022-01-14 19:25:49

깔끔한 답변 감사합니다^^

몰디브러버

2022-07-15 22:57:54

최근에 이 호텔 다녀오신분들 계시면 음식은 어땠는지 궁금해서요. 칸쿤 호텔존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리조트를 알아보는데 너무 너무 옵션이 많아서 참... 어렵네요. Andaz도 가고 싶으나 올인클루시브로 하면 넘 비싸요.  

놂삶

2022-08-22 19:13:18

지난주에 갔다왔는데 음식 퀄리티는 질라라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아침마다 직접 구어주는 타코는 너무 맛있었네요. 아시안 음식점 미야코도 질라라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저희가 있을 동안 멕시칸 음식점은 아직 문을 안 열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육류도 여타 다른 올인클 리조트마냥 냉동육을 사용해서 질기고 육즙이 없는 편이였구요.

 

다만 전반적인 서비스는 아직 좀 어설픈거 같아요. Butler이라고 한사람 붙여줬는데 영 무용지물이였습니다. 바다도 해초더미에 비린내도 심했구요 (겨울에는 좀 낫다고 합니다). 

 

리조트에 점수를 준다면 8.5/10점 주고 싶네요.

museinny

2022-08-22 06:20:39

천도님 리뷰로 내년 1월 캔쿤여행을 하얏 지바에서 하얏 리비에라로 결정했어요~  캔쿤 공항서 호텔까지 셔틀 서비스로 이동하신건가요? 이동은 어떻게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천도

2022-08-22 09:57:01

저는 공항 - 하얏트 지바 - 하얏트 지바 리비에라 - 공항 루트였는데 해피셔틀칸쿤이라는 곳에서 셔틀 예약했었습니다 ㅎㅎ

museinny

2022-08-24 06:04:47

정보 감사합니다~

 

대박찬스

2023-05-13 06:14:36

하얏지바 2박하고 힐튼 5박 가기전에 비는 1박을 오늘 하얏 리비에라로  예약했는데 음식이 훌륭하다니 1박이 아쉽네요.첫째가 12살이 되서 13살 성인으로 내기전에  일부러  한번 더 다녀와야  싶네요.후기 감사합니다 ^^

천도

2023-05-13 11:52:05

이후 후기들 몇번 봤는데 오픈빨이었나.. 싶기도합니다 ㅋㅋ

두둥이아빠

2023-05-14 05:12:17

하얏지바 리비에라랑 드림스 플라야 무헤라즈 갔었는데, 음식하나만 봐선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문어튀김??요리를 맛나게 먹었네요

푸른열매

2023-09-26 01:38:13

혹시 최근에 요기 다녀오신분 계실까요? 음식 퀄리티가 아직도 괜찮은지 방에 습도 문제는 해결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푸른열매

2024-03-30 08:25:46

셀프 후기 남깁니다.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갔는데 음식 퀄리티는 하얏 지바보다 괜찮았는데 확실히 방안에 습도 조절이 안되는지 방들이 다 눅눅하고 이불도 축축했습니다. 1월이였는데 수영장이 heated가 아니라 너무 추워서 수영도 별로 못하구요. 다시 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heesohn

2023-10-26 03:54:49

하얏트 지바와 리비에라에서 일정을 반반씩 나눌지

지바만 갈지 미정인데 근래에 리비에라 다녀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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