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12-1월 ICN - LAX 비즈니스 2장 예매하기 (발권 후기 추가)

hawaii, 2021-09-30 11:19:34

조회 수
1872
추천 수
0

댓글로 도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결국 ANA에서 아래의 일정으로 95,000*2=180,000 포인트로 예약했습니다.

ICN - SEA (Business) - LAX (Economy)

LAX - ICN (Business)

 

세금은 두분 합하여 $278 나왔네요. 

 

가능했던 표들이 매일 사라져서 마지막 발권할때는 가능한 날짜가 하루 밖에 없었습니다.

MR에서 ANA로 포인트 넘어가는 시간이 1.5일 정도 걸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표가 없어질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혹시 직항표를 찾는데 경유표 밖에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그것 마저도 금방 없어질 수 있다는걸 참고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위해 제가 미리 시애틀로 가서 SEA - LAX 비행기를 같이 타고 오기로 했습니다. 

 

발권시 ANA웹사이트에서 좌석 지정까지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ANA에서 발행된 TICKET ITINERARY를 가지고 Asiana 예약번호를 구할 필요가 있나요? 

아니면 당일에 ANA TICKET ITINERARY를 가지고 Asiana 창구로 가면 그걸로 충분한가요?

------------------

안녕하세요. 

 

한동안 코비드때문에 부모님께서 미국에 못오셨는데요

이제 백신도 맞으셨고 하니 올 12월에 오셔서 내년 1월에 귀국하시는 한달 일정으로 표를 찾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연세도 있으시고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이코노미로 장시간 여행은 힘드세요. 

 

그래서 부모님용으로 대한항공 마일은 안쓰고 모아두고 있었는데 요즘은 댄공 비즈니스를 아예 찾아볼 수 가 없네요.

예전엔 대한항공 비즈니스표가 구하기 어렵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대안으로 MR을 ANA로 넘겨서 아시아나 직항을 알아보고 있는데 귀국표는 직항이 있는데 출국표 직항이 없습니다.  

코비드 상황일지라도 역시 마일표는 미리미리 예매해야 하나봅니다. 

 

아래는 현재 제 마일 상황입니다. 

 

UR 100,000

MR 300,000

Korean Air: 170,000

Delta: 120,000

 

제가 현재까지 찾은 가장 좋은 방법은

MR을 ANA로 넘겨서 왕복 발권하는건데요  

 

ICN - LAX 가 직항 비즈니스표가 없어서요. 

ICN - SEA (Business) - LAX (Economy) 로 하고 

 

LAX - ICN 은 직항으로 하는 겁니다.

비행기를 갈아타셔야 하고 시애틀에서 엘에이가 이코노미라서 좀 아쉽긴 한데 이것보다 나은 대안을 찾을 수가 없네요. 

 

만약을 대비해서 제가 SEA로 가서 LAX까지 오시는 여정을 함께할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요 표를 지금 발권해놓고 나중에 직항표가 나오면 ICN - LAX표를 바꿀 수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21 댓글

스팩

2021-09-30 17:46:30

네 ANA 에서 날자바꾸는건 무료니 일단 예약하세요

hawaii

2021-09-30 19:10:09

ANA가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날짜 바꾸는건 무료이군요. 감사합니다.

스팩

2021-09-30 20:22:41

죄송해요. 경유지까지 같아야하는지는 몰랐내요. 사실 저희도 내년 여름 ANA 에서 LAX-ICN 찾고 있는데 가는건 있어도 오는건 직항이 없어 고민이에요... ㅜㅜ

hawaii

2021-09-30 20:29:12

무슨 말씀을요. 답변해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마일 발권 할때마다 퍼즐 맞추는 기분이에요. 제가 같이 여행하면 직항이 없어도 괜찮은데 부모님 발권이라 어려워요. 가끔은 제가 이콘 타고 한국 가서 경유편으로 모셔올까 생각도 합니다. 생각만요... 실행하기에는 시간과 마일이 또 많이 들어가서 해보지는 못했어요. 

민데레

2021-09-30 17:49:42

아니요..경유지가 끼어있어 안되더라구요.

방법은 3000포인트*2 내고 캔슬하고 새로 발권하면 되는데 만약 lax - icn 구간에 비즈티켓이 없어지면 그것도 문제가 될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549829

hawaii

2021-09-30 19:15:15

날짜를 바꾸는건 무료인데 출발지 도착지 뿐만 아니라 경유지까지도 똑같아야 변경이 되나보군요. lax-icn구간 티켓이 계속 없어지고 ICN-SEA-LAX 티켓도 계속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고민이 됩니다. ICN-LAX 직항이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를 고민해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1-09-30 20:03:07

네. 맞습니다. 같은 항공사, 같은 노선이어야 무료로 날짜 변경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hawaii

2021-09-30 20:23:42

그렇군요. 여러가지 옵션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중간에 온가족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요 icn-hnl 하와이안 편도 티켓을 구하고 hnl-lax는 싸웨 (이건 6인 왕복을 이미 발권해 놓았습니다), lax-icn은 댄공으로 해볼까도 했는데요, 하와이안 마일차감이 엄청나네요. 댄공도 비즈니스는 찾아볼수가 없고 퍼스트만 있는데 한장씩만 푸나봐요. 2장을 구할 수가 없네요. 

결국 현재는 ANA 경유표가 비즈니스로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것 마저도 매일 가능한 날짜가 줄어들고 있어요. 

한국 날 밝으면 부모님과 상의한 후 발권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라이

2021-09-30 20:44:22

ICN-LAX 이코노미도 최악의 경우 가능하다 생각하시면, LAX행 이코노미 + ICN행 비즈니스로 ANA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이렇게 예약 후 혹시나 LAX행 비즈니스 자리가 나올 경우 동일 항공사면 변경 가능한데, 정녕 비즈 자리 안 날 경우가 리스크긴 하죠. 

hawaii

2021-09-30 21:23:09

그 방법도 있군요. 10월 중 ICN-LAX 비즈니스 티켓이 간혹 보인다면 12월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좀더 찾아보고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라이

2021-09-30 21:36:08

미국행이 인천행보다 운항시간이 많이 짧다고 생각하면.. 반대의 경우보다는 그나마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항상고점매수

2021-10-02 20:43:06

아나 일정표 가지고 바로 가셔도 되는데, 혹시나 아시아나에 전화하셔서 티켓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 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마일모아

2021-10-02 20:48:21

+ 1

 

좌석 배정 겸해서 통화 한 번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hawaii

2021-10-02 21:17:41

감사합니다.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확실하게 하는게 좋군요. 그럼 혹시 시애틀에서 엘에이로 오는 경유표도 따로 UA로 전화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을까요?

hawaii

2021-10-03 05:44:08

미국 지점에 전화해서 ANA예약번호로 아시아나와 UA연결편 잘 예약된 것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바다

2021-10-03 03:21:41

저는 아나에서 발권/좌석지정하고 나중에 아시아나에 전화했더니 예약이 보인다고 하던데 그럼 확인이 된걸까요?

항상고점매수

2021-10-03 05:08:58

네 그럼 다 정상입니다

겨울바다

2021-10-03 03:23:08

저는 내년 여름, 비지니스 3명분 세금및 등등해서 토탈 천불 넘게 냈는데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건지 궁금하네요. 

미니빗방울

2021-10-03 04:03:04

ICN 출발과 LAX 출발의 차이예요.

Winteriscoming

2021-10-03 04:32:55

ANA reservation number로 아시아나 웹사이트에서 티켓검색 가능하십니다. 

hawaii

2021-10-03 05:40:07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0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23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88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574
updated 114117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41
  • file
헬로구피 2024-04-24 2719
updated 114116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2
블루트레인 2023-07-15 12471
updated 114115

[Mercari] 간편한 중고 거래 어플

| 정보-기타 41
시츄 2020-03-25 9450
new 114114

코스트코 기프트 카드 balance 오류

| 정보-기타 11
지구여행 2024-04-24 618
new 114113

Palo Alto 지역 3개월 여름인턴을 위한 단기 하우징과 차량 렌트 VS 차랑 배송 VS 운..전?(애틀란타->팔로알토)

| 질문-기타 8
Raindrop 2024-04-24 362
new 114112

네이버 시리즈에서 H2(아다치미츠루) 전권무료

| 정보-기타 6
잔잔하게 2024-04-24 291
new 114111

salvaged title 이었던 차가 clean title이 될 수 있나요? (업데이트: 사기 당한 것 같습니다)

| 질문-기타 10
피피아노 2024-04-24 487
new 114110

[4/24/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Mr & Mrs 스미스 예약 시작 (생각보다 별로)

| 정보-호텔 15
shilph 2024-04-24 1241
updated 114109

8월 발리로 신혼여행 계획중입니다 (호텔 및 동네 추천)

| 질문-여행 19
메로나 2024-04-20 1359
new 114108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69
푸른바다하늘 2024-04-24 4378
new 114107

BOA의 Air France 카드 Travel notice를 해야 하나요??

| 질문-카드 2
루21 2024-04-24 70
updated 114106

영어만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 어떻게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할까요?

| 질문-기타 53
bori 2024-04-24 3167
new 114105

한국에서 목돈을 가져오는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 질문-기타 11
evaksa 2024-04-24 1087
new 114104

(톨로드) FasTrak-Prepaid 시스템에 대해서. 미리 돈을 넣어두는 방식?

| 질문-기타 1
bori 2024-04-24 133
updated 114103

xfinity 기존 고객용 300mbps 35불.

| 정보-기타 14
  • file
JJOYA 2024-04-16 1284
updated 114102

이번에 테슬라의 레이오프에서 느끼는 제조업의 성공비결...

| 잡담 46
재마이 2024-04-21 6926
updated 114101

영주권 변호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NOID)

| 질문-기타 1
태양의후예 2024-04-23 1097
new 114100

Roku 채널 의외로 한국영화나 드라마 나름 많네요

| 정보-기타 1
이자성 2024-04-24 278
updated 114099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4
마일모아 2022-12-04 1935
updated 114098

한국 시민권자와 결혼시에 절차? 과정?

| 질문-기타 11
문아톰 2024-04-23 1134
updated 114097

또 질문) HND 1시간만에 휠체어 서비스 환승 가능할까요? 추가질문 ) HND vs NRT // 아버지, ANA first vs 국적기 비지니스? / ANA마일 개악후 일정 변경시 마일 차감 질문

| 질문-항공 35
favor 2024-04-16 1149
new 114096

New federal rules on airline refunds require cash instead of vouchers

| 정보-항공 1
Victor 2024-04-24 397
updated 114095

승인 후 바로 사용가능한 카드

| 질문-카드 19
bibisyc1106 2024-03-08 2923
updated 114094

마모분들 최애 텀블러 브랜드& 상품명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60
  • file
Navynred 2024-04-24 2267
new 114093

orlando 고속도로 통행료 안날라오네요~

| 질문-기타 7
오번사는사람 2024-04-24 544
updated 114092

Carry-on (케리온) 3가지 제품들 써본 후기 -

| 잡담 54
  • file
Monica 2024-04-19 5406
new 114091

DoT: 취소/심각히 지연된 항공권 및 항공서비스에 대한 자동환불규정 법제화

| 정보-항공 4
edta450 2024-04-24 569
updated 114090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14
최선 2024-04-23 1840
updated 114089

라이프마일즈로 아시아나 발권 (SIN-ICN) 티켓에 이름 일부만 들어가 있어요 (띄어쓰기)

| 질문-항공 7
초코하임 2022-06-22 1881
updated 114088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3
Monica 2024-04-11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