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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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답변 달아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답변 정리해보니 

1. 약사 잡 마켓 경쟁 심화 미래 불확실성

2. 투자 대바 비효율 - 장학금 받을수 있으면 고려

3.6년제는 비유연 

4.학업 난이도 - 본인 하기

5. 샐러리 초봉에서 변화가 크지않다.

 

본인이 원하는 전공이 가장 우선순위라 생각합니다. 

현명한 선택이 되도록 아이에게 설명하겠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 문의 내용은 아래*

 

아이가 대학 진학을 해야 하는데 화학 생물 관심이 적어요.

진학하려는 대학 졸업율이 87%, 약사 시험 통과 90%이면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고 학업량이 많은 것은 알겠는데 과학 꼭 잘해야 졸업 가능할까요?

 

잘 모르는 저는 약대는 과학 조금에 암기 많이로  생각하는데 어떤 적성이 약대에 맞을지...

 

괜히 안정적 삶이란 이유로 화학 무관심 아이에게 권하는게 아닌지 충고 부탁드립니다.

16 댓글

마일모아

2022-01-17 22:26:11

제목 살짝 수정했습니다. 

MED

2022-01-17 22:29:23

이게 제가 궁금한 거 였는데 표현력 갑 마모님 최고. 감사드려요.

리사

2022-01-17 22:39:00

저는 학부는 원래 7년제 의대프로그램에 들어갔었는데 과학을 좋아하는데도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고 치대진학해서 1년반다니다가 손쓰는게 또 안맞아서 그만두고 약대 진학해서 현재 행복하게 다니고 있는 늦깎이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4년제 약대 대학원으로 오고 학부에서 필요한 과학과목들을 다 듣고 왔는데 보통 6년제 약대들어가면 과학중점적으로 2년 약학관련 4년을 듣습니다. 보통 일반화학 유기화학 생물들 이런걸 듣죠. 사실 약대는 그렇게 점수 높지않아도 진학할수 있고요. 요즘 워낙 약대 수도 많고 정원도 많아 진학 졸업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잡마켓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유튜브 보시면 dont become a pharmacist 이런 영상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대학원이 되었던 학생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공부 힘든건 똑같은데 의지나 목적이 없으면 힘듭니다..

 

그래서 제 답은 공부는 가능하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힘들겁니다. 그리고 미국은 좋은점이 학부에서 이것저것 들어보고 과학도 들어보면서 나중에 원하면 의대치대약대 다 갈 수 있으니 막 학부 들어가는 학생한테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습니다ㅎㅎ

밍키

2022-01-17 22:46:05

약사가 과거에는 인기직종이었으나....미래에는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아래 링크 참고해 보세요.

https://www.futureguidebook.com/pharmacists-replaced-by-ai/

셔니보이

2022-01-17 22:50:04

요즘 약대인원이 미달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플라이만 하면 바로 합격될 정도라던데.. 저는 그쪽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아는 형의 형수님께서 2~3년전에 입학했는데 9월 학기 시작인데 몇개월전에 어플라이했는데도 합격하더군요. 그떄 그형이 '돈만 내면 들어가는 느낌' 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위에 밍키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AI가 대체 될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되구요. 많은 작은 약국들이 닫고 결국 큰 약국들만 살아남는것 같은데.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약사 쪽은 꺼려지네요. 

김미동생

2022-02-06 05:27:16

신설 약대가 많이 생겨서 정원이 많이 늘었어요. 외국인이 들어가기엔 아직도 까다롭기는 하지만 현지인들이 입학하는건 예전에 비해서 거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누나와 여동생이 약사로 근무하는데 누나는 40대에 부동산쪽으로 전직했고 동생은 제약회사 해외판매부서에서 일해요. 미국은 개인이 약국을 오픈하는경우가 거의없고 CVS, walgreen같은 대형약국이나 병원에서 일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병원 들어가기 정말 힘들고 대형약국도 약사들 많이 채용안해요. 지금 헬쓰쪽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해서 인력난이 극에 달했는데도 이런 상황이라 약사에 대한 전망을 좋게 보기가 어렵네요. 아 참고로 저희 누나가 2000년초에 약사를 시작했는데 그때 받았던 돈이랑 2년전 받았던 돈이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20~30년후 그 연봉받고 일할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활자중독자

2022-02-07 02:10:35

2000년 초반에 학교를 들어갈때까지만 해도유망한 직종이라고 그랬었는데 리세션 맞고 크게 흔들리더니 학교는 늘어나서 뉴그랫은 늘어나고 잡은 줄어드니 샐러리가 매년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세션때 많은 사람들이 레이오프 당하거나 취직이 안되서 헬스케어 학교로 많니 몰리고 그사람들이 2012~2015에 많이 졸업했겠죠

김미동생

2022-02-07 02:35:53

맞습니다. 그런데 다른 헬스케어 역시 졸업생들이 많아졌는데 지금 인력난에 시달리고 연봉도 대폭 인상이 된 상태입니다. 의사, 간호사는 말할것도 없고 그분야 지금 엄청나요. 약사는 같은 필드(?)지만 오히려 반대로 가는거 같아서 미래에 대해 조금 회의적입니다. 물론 현재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거위의꿈

2022-01-17 22:58:09

6년 통합 프로그램 지원하는게 아니라면 자녀분이 1학년때 여러 과목 들어가면서 뭘 공부해야 될지 스스로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S나 다른 인기있는 Impacted Major만 아니면 1학년 때 전공 바꾸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통합 프로그램 지원하는 걸 원하시면 지금 상황만 보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a huge commitment가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늘고길게

2022-01-17 23:12:50

이 글에 동감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6년제로 진학하는 경우, 가족이나 친한 지인들 중 약사가 있어서 그 직업을 완벽히 이해해서 진학하는게 아닌 이상, 뭣도 모르고 진로를 결정해버린다면 나중에 큰 후회가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늘고길게

2022-01-17 23:08:44

https://www.bostonherald.com/2022/01/15/mean-customers-panic-attacks-and-thousands-of-covid-vaccines-retail-pharmacists-struggle-with-pandemic-burden/amp/

 

어느 직종이나 힘든 점이 많겠습니다만.. 연봉도 계속 내려가고 등록금도 싸지 않아서 가성비로 별로 좋지 않습니다. 자격증을 갖고 일하지만 customer 상대해야되는 서비스 직종의 성격도 많이 갖고 있구요. 

 

https://www.bls.gov/ooh/healthcare/pharmacists.htm

 

향후 10년 이상 job market 이 안 좋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해당 보고서가 2030년까지만 전망을 내 놔서 그렇지 아마 그 후에도 딱히 나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꼭 약대를 가야한다면 고등학교 졸업 후 6년제로 가고 학자금 대출을 최소한으로 해서 적은 빚으로 졸업을 할 수 있다면 직업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고소득자는 되기 힘들고 그냥저냥 욕심 부리지 않고 월급쟁이로 살아간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초봉이 은퇴할 때까지 쭉 가는 직업이에요. 일반 retail 약국 말고 다른 진로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다면 학생 때 열심히 하고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다른 진로로 빠질 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원글에 답을 하자면,

 

화학 생물 관심 없어도 암기가 된다면 진학/졸업에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목표가 졸업 후 리테일 약국 취업이냐, 아니면 좀더 성장 가능성이 많은 진로들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른 진로에 목표를 둔다면 성적 관리 외에도 리더쉽이나 extra curricular, networking 활동들을 많이 해야 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경쟁에 뒤쳐질 수 있겠죠? 약대 졸업 후 약사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직종으로 많이들 빠지는 경우도 있어서요. 

에타

2022-01-17 23:20:52

아이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전공은 딱히 없나요? 그냥 제 학창 시절이 떠올라 한글자 적어봅니다. 제가 가고 싶어하는 전공은 따로 있는데 어른들이 안정적인 삶이 최고라 하면서 의대에 가라. 반수를 해라, 재수를 해라 말씀을 많이 하셨지요...

활자중독자

2022-02-06 04:58:17

10+년차 약사 입니다.

저는 6년짜리 대학 나와서 바로 취직한 경우인데요. 학자금 론을 최대한 덜 빌릴수 있다면살만 합니다. 요즘 졸업한 약사들이랑 얘기해보면 30~40만불 론이 있는 경우도 보는데요(부모 도움이 전혀 없는 경우) 그렇게 까지 해서 갈만한 프로페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관점만 봐서) 일단 24살때 연봉이 70살까지 갑니다. 20대때는 이 연봉으로 여유있게 놀고 먹고 살았는데 가정이 생기면 빠뜻해집니다. 론을 첫 10년안에 갚지 못하면 생활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취직은 생각보다는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두세개 퍼디앰으로 생활하는 뉴그랫들도 많습니다. 

 저는 위에 열거해주신대로 여러가지 con 있긴 하지만 그럭저럭 먹고 살만큼 벌면서 가늘고 길게 일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직업입니다. 일단 안정성으로는 최고죠. 물론 졸업할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요.  졸업율이 87프로라는데 이게 1학년때 들러간 사람들이 87프로 졸업했다는 의미가 아닐수 있어서요. 제 클래스 같은경우 잘 졸업시켜준다는 학교였는데도 졸업때 클래스 사이즈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과학 수학 힘들어 하는 애들은 다른과로 트랜스퍼 해서 없어지고 외우는거는 많긴 한데 외우기만 해서는 안되는 과목이 좀 됩니다. 

kaidou

2022-02-06 06:02:48

이미 결정하신듯 하니 사족이겠지만 전 반대로 약대를 첨부터 가고 싶어해서 합격까지 여러곳 한 뒤로 취소하고 딴길로 갔습니다. 이유는 윗 댓글들에서 나왔구요. 2014-15년에도 분위기가 많이 이상했어요. 부디 현명하게 이끌어주시기 바래요. 

셀프효도

2022-02-07 06:50:28

이 글이 다시 토잉되었네요. 저는 처음부터 가고싶었던건 아니지만 합격을 여러곳 했고 merit으로 학비가 일년에 16k 정도였는데 진학하지 않았습니다. 일이 그렇게 잘 풀리지는 않아서 항상 그때 그냥 진학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대도시에서는 취업이 힘들어서 대도시에 살고 싶어하는 2-30대 분들의 exreme한 케이스들을 종종 보긴 합니다. i.e. 곧 대도시에 to가 날거라 생각하고 왕복 운전 6시간 + 하루 근무 10시간을 주에 7일하고 그 다음 한 주 쉬는 스케줄을 6-7년 했는데도 대도시에 자리가 안나서 그대로 근무중.

sojirovs

2022-02-07 05:12:22

좋은 댓글이 많아서 그냥 지나칠까 했는데, 현직이라서 조금 남기고 갈게요.

 

저는 pre-dental로 학부에 들어갔지만 shadowing 하다보니 적성에 맞지가 않아서 전과를 해서 졸업을 했어요.

졸업후 직장생활 조금 하다가, 주립대중에서도 가장 싼 약대에 합격을 해서 가게 된 케이스에요.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다행히 약간의 스칼라쉽+저렴한 학비로 학자금 대출 없이 졸업을 했습니다.

 

과학쪽과 직업 적성은 크게 연관짓지 않아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는 싫어하진 않았지만 흥미있게 공부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졸업할때만 해도 직장 잡는건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

코시국 전에는 돈 많이 받는 약사들 정리해고 + 뉴그렛으로 싸게 채워넣을거다라는 소문이 흉흉했는데, 다행히(?) 코로나가 터지면서 그 이야기는 쏙 들어갔어요.

모교 후배는 아니고, 신설 약대에 다니는 인턴을 만나게되어서 요새는 좀 어떤가 물어봤더니 미달이 반정도나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유튜브나 각종 기사를 통해 직업 전망이 좋지 않다라는걸 알면, 다른 커리어를 찾겠죠. 그러다 보면 저희 밥그릇의 미래도 조금이나마 좋아지길 바래보는중입니다.

 

행복회로를 돌려보면, 여타 다른 직종들과 비슷하겠지만 3번의 이직을 거쳐 원하는 회사에서 만족하며 행복하게 직장생활중입니다. 

AI가 대체할거다 이런 뉴스도 자주 접하지만, 제가 목표하는 18년후 은퇴 시기 전에는 아직 물음표고, 그 이후 세대는 장담은 못하겠네요.

사과님 부동산 글타래 읽으면서 투자용집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론 오피서들과 론 금액 이야기할때 직업 확인 후 "OT 많이 하니?" 질문에 "많이 하고 작년에도 많이 했어" 라고 답하면 "그래 그럼 어푸르브 해줄게" 답변이 나오는거 보면 아직까지는 직종에 대해 박한 인식은 다행히도 없네요. 

TO는 적은데 OT는 많은 아이러니한 상황의 연속이라, 입사만 하면 일거리는 넘쳐납니다.

 

원래는 중립기어 박고 가려다가 "아이에게" 라는 마지막 단어가 마음에 걸려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한줄 요약해보자면,

아이가 원하는, 적성에 맞는 일을 찾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다른 길로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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