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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 60 구입 직전 의견 부탁드립니다 -> BMW X5로 변경.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8 0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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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올립니다. 

 

저는 XC90, P2 는 XC60을 가지고 치열하게 토론하던중 P2가 왠지 모르게 90은 싫다면서 

작년에 잠깐 찾아봤던  BMW산다고 급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내가 하는건 다 싫데 왜..)

BMW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부에나 파크는 마크업을 1만불 (으악)

롱비치는 마크업 3천 - 1천까지 깍음

산타 아나에서는 제일 늦게 연락이 왔지만 MSRP 그대로 주고 더이상 추가비용 부르지 않겠다고 합니다.

(우리만 보여주고 자기는 저녁에 라스베가스 가서 수요일까지놀다 온다며 서두르는 느낌..  그냥 빨리 팔고 놀러가려고 MSRP 그대로 준듯한 느낌..)

 

일 끝나고 방문해서 세일즈를 만났습니다. 비슷한 차 대충 보여주고 정보교환했습니다. 

( 놀러가려고 설명 진짜 빨리하고 프린트 엄청 빨리 뽑아다 주고 차 알아서 보고가라고 슝 들어가버림 - 하지만 겁나 친절했음) 

디파짓 하려고 카드를 줬더니 크레딧이 좋아서 디파짓 없어도 된다고 합니다. 환불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X5 하이브리드 MSRP 68745 ( 프리미엄 옵션 $1000짜리, Parking assistance package $800포함) 

흰색, 안에는 라이트 베이지 

-가족중에 BMW있어서 1000불 할인

-750불 리베이트

-7500불  텍스 크레딧

해서 59495 에 가계약 했습니다.

이자율은 2.99 입니다. 

 

XC60보다는 3745불 정도 더 내는거구요. 

 

마음에 드는 점은 프리미엄 옵션안에 앞 유리창에 스크린이 뜨는게 있더라구요.  아 그게 뭐라고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P2는 여기서 마음을 굳힌듯)

그리고 안과 밖에 하얀색이라 정말 깨끗해 보이더라구요. ( 아들아 조심히 타자) 

주행한것 녹화도되네요. 

주차 도와주는 시스템 뭐가 많이 들어있던데 제가 주차는 이미 잘해서 하하 

트렁크는 베터리가 들어가서 살짝 높습니다. 그래도 프리우스보다는, 60보다는, 물건이 더 들어갈것 같습니다. 

 

처음 생각은 그래 돈내는건 P2니까 그냥 사는데로 타자 했는데 직접 보고나니 저도 X5로 기우네요.  

제가 받은 조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다운페이 크레딧 카드로 하려는데 어떤것이좋을까요.

아기 키우느라 여행이 당분간 어려워서 연회비 많이 나오는 카드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아래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냥 언니나 골드로 해서 UR이나 MR 모으는데 집중해 뒀다 내년에 한국갈떄 쓸까 싶습니다. 

새로 만든다면 체이스 플랙스나 나중에 국내 여행을 위해 싸웨 카드 어떨까요? 

아니면 P2골드 카드를 열어야 할지 ( 한국 비지니스 1자리 ) 고민입니다. 

 

체이스 프리퍼드 

체이스 프리덤

체이스 프리덤 언니

체이스 IHG

체이스 본보이 메리어트

아멕스 골드

아멕스 힐튼 서페스

아멕스 힐튼 

 

 

 

-----------------------------------------------------------------------------------------------------------------------------

 

 

 

안녕하세요.  작년 3월 집에 차 두대 리스를 끝내고 

본가에 남는 차 프리우스로 1년을 버텨왔습니다. 

덕분에 차값, 보험료, 기름값  엄청 절약했습니다.

그대로 쭉 타도 되지만

사람 마음이 참.. 새차 타고 싶네요. 

억지로 이유를 갖다 붙이자면 16개월 짜리 망아지 같은 아들 하나를  키우는데  아들을 위해...?

마모에 올려주신 글을 쭉 읽어보니 큰차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프리우스도 그냥 그냥 잘 탔습니다. 

( 공짜라서 참고 구겨져서 타고 다...) 

미니멀을 주장하며 살기때문에 집안이든 차든 짐이 별로 없구요. 

동네 공원 걸어서  2분 거리 , 유치원 ,초등학교 걸어서 5분거리 보통 저랑 애기만 타고 다니고 가끔  조부모님 두분에, 어른 하나 , 카싯에 묶인 아들데리고도  여기저기 많이 드라이브 다녔습니다.  ( 가끔 성인넷 + 카싯도..)

저도 혼자 탈때도 큰 차 좋아해서 아이도 있으니  텔룰라이드,  팰리세이드, 각종 미니밴.. 들만 봤었었는데 웃돈내고는 도저히 사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볼보가 그나마 정직? 하길래 어제 시승하고 견적내보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튼튼한 차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90을 사려고 가니 프리우스에 익숙해진 탓인가 60으로 확 마음이 기울더라구요.  ( 미래의 내가 60 선택한걸 후회하려나요...?) 

저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살구요. 

 

2022 XC60 T8 하이브리드 , 흰색 , 인테리어는 옅은 갈색

차 가격 64,000 ( 7,000불짜리 옵션  inscription 포함) 

리베잇 - 7,500

캘리 디스카운트 - 750

이자율 2.5

총 55,750

입니다. 이정도면 어떤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32 댓글

백투더퓨처

2022-04-08 06:58:11

작년 여름에 21년형 T5 인스크립션 리스했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차가 4기통치고 의외로 잘 나가네요. 다만 가운데 위치한 인포테이먼트 스크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좀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핸들에 볼륨버튼, 전화 버튼없는 것도. 22년형에는 바뀌었을 수도있겠네요. 

아직까지는 잔고장 없이 만족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황소

2022-04-08 07:21:11

저도 21년 볼보 XC90 타고 있는데 핸들 볼륨 조절 됩니다... 핸들에 오른쪽편 위 아래 버튼으로 볼륨 컨트롤 가능한데요?

Oneshot

2022-04-08 08:19:11

20년 모델 XC90 탑니다. 핸들에 볼룸 조절 버튼 있고, 라디오 검색 버튼도 있습니다...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8 22:42:33

댓글 감사합니다. 워낙 옵션없는 작은 차를 탔었어서 그런지 다 좋아보이네요.  잔고장 없는게 최고인데 당첨 잘되셨네요. 처음 차가 미니쿠퍼였는데 6개월을 매주 차 고치러 다녔던 기억이... ㅠ..ㅜ 결국 레몬법으로 보상받았습니다. 

이성의목소리

2022-04-08 08:29:43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데 이 가격이면 꽤 좋아보이는데요.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8 10:58:37

답글 감사합니다. 

맨날 찌그려져타다  차 구경하다보니 설레네요.

싱글일때도 suv만 탔었는데 

60과 90중에 고민되네요. 딱 만불 차이인데 

미래의 나에개 혼나지 않으려면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요 . 

시놔쓰

2022-04-08 08:38:57

21년 xc90 t8을 작년에 oc volvo에서 샀구요. 그당시엔 xc60이 xc90가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xc90샀습니다. 중간에 론카로 xc60타봤는데 넓이 생각하니 xc90사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OC볼보에 한국인 딜러분 있으신거 같더라구요. 전에 한국어가 들렸습니다.;;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8 10:55:50

답글 갑사합니다.  혹시 60과 90 가격 차이 얼마나 했었는지 기억나시나요? 

 

90을 지금 74000 부르는데 

74000 - 리베잇 7500 - 캘리 750 하면  65750 인데

딱 만불 차이인데 90으로 해야 하나 싶네요. 

마음이 갈대 같군요. 

 

달밤체조

2022-04-08 17:16:49

저는 만불 차이라면 90으로 가겠습니다. 60이나 90이나 둘다 저 가격이라면 괜찮아보입니다

시놔쓰

2022-04-08 19:42:20

https://www.milemoa.com/bbs/board/8242746

Vehicle :2021 Volvo XC90 Recharge Plug-In Hybrid

Type :T8 Inscription XC90T8RIAWD6S

Balance 72,648.74

 

Vehicle :2021 Volvo XC60 Recharge Plug-In Hybrid

Type :T8 Inscription XC60T8RIAWD

Balance 76,256.66

 

당시 쓴 글 보니깐 더 쌌었네요 ㅎ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8 22:50:03

두둥 ( 넷플릭스 효과음) 

이러면 저도 90으로 묻따말 가겠네요. 

이왕이면 넓게 넓게

옆에 P2는 이미 지쳐서 그냥 아무거나 사자고 누워버렸네요.  애기도 누워버리고 

저만 머리 싸매고 있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60쪽으로 의견이 몰리는거 같네요.

 

유노지호

2022-04-08 20:52:33

20년 6월달에 XC60 구입하였습니다., 만불 차이라면 저같으면 XC90 하겠습니다. XC60 트렁크가 은근 작아요.ㅎ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8 22:38:37

마음이 또 살랑살랑 해지네요. 아침 9시 문열자마자 또 보고 왔습니다.  옆에 부부도 아이 2 xc90 보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철이네

2022-04-08 23:52:46

미니멀리스트 부부+ 아이 한명이시면 XC60도 충분할것 같은데요.

프리우스 트렁크 사이즈랑 비교해보시면 90이 필요한지 60으로 충분한지 감이 잡히시죠.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9 12:25:10

네 그새 프리우스에 익숙해져서 인지 60도 90도 엄청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ooak

2022-04-09 00:40:57

저 지금 XC60 있는데.. 저라면 XC90으로 무조건 갑니다. 사실 XC90도 작아요. 혹시라도 둘째 생각하시면 고민없이 XC90이구요. 애 하나라도 근교 놀러가거나 할때 유모차, 웨건, 캐리어가방, 등등 실을게 점점 많아져요. 거두절미하고 아이 있으면 트렁크 무조건 큰거로 고르시는거 추천!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9 12:23:03

맙소사 그새 BMW에서 MSRP 데로 준데서  X5를 가계약 하고 왔습니다. 60보다는 3500 정도 비싸고 90보다는 6500천정도 싸네요.

원레 셋째까지 계획했지만 제가 어리석었던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왜 아이들은 새벽같이 일어나는걸까요? 

맞아요 공원갈떄 유모차 웨건중에 하나만 골라가져 가야 했었습니다. 웨건을 택했는데 싫어해서 하루종일 안고 다녔던 힘든 추억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여행이좋아요

2022-04-09 01:34:55

실례되지 않는다면, 혹시 리스와 구입 사이에 고민하셨었는지. 구입으로 결정하게된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같은 차종 고려중이고, 저는 그간 차는 구입만 해봤는데요.  유럽차의 부품비용과 볼보의 전기장비 내구성을 이유로 리스를 추천하는 글을 몇 개 봐서 고민되네요..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09 11:00:53

저는 늘 리스를 해왔는데요.  

차를 깨끗히 타는 편이고  점검 제시간에 해주고 무엇보다  마일을 정말 안뛰더라구요. 늘 남아서 막판에 라스베가스를... 매주...  

마일도 돈주고 사는건데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리턴할때마다 리턴비 400~600 가량, 바퀴도 런 플랫이라 1200 가량..  내가 계속 탈거면 안아까운데 리턴해야 하는데 바꿔주고 리턴이라니.. 

그리고 요즘 리스가격이 사악하다더라구요. 

지인들이 지금 타는차량 리스를 연장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한대사서 고쳐가며 쭉 타보려구요.  

차는 복불복 이더라구요. 첫차 미니쿠퍼 였는데 정말 매주 거의 6개월을 고치러 다니다 레몬법으로 돌려 받았습니다.  

 

여행이좋아요

2022-04-10 03:44:44

감사합니다. 저도 마일을 많이 뛰지 않을듯해서 그냥 구입할 것 같네요. X5 구입 축하드립니다.

Oneshot

2022-04-09 18:41:32

16개월 아들이 있는데 시트를 밝은색으로 하시다니.. 3살된 아들내미 있는데, 차타고가다 토도 몇번하고 음료도 몇번 쏟고, 젖은&흙뭍은신 신고 시트위를 뛰어어다녀서 자국다 나고.. 카시트에앉으면 앞자리 등받이 수시로 차고.. 등등.. 그래서 시트는 검은색 가죽으로 했답니다..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10 05:36:49

어머 새하얀 내부에 홀려서 그만 그 생각을 못했네요. 

수많은 발자국이 찍힌 시트를 하염없이 닦는 미래의 제모습이 보이네요. 이것도 P2와 심사숙고 해보겠습니다. 하 아이가 참 많은것을 바꿔놓네요. 

혹시 청바지는 많이 입으시나요? 청바지 물은 안드나요? 

GB

2022-04-09 20:01:57

저도 X5 hybrid 보고 있는데요 7,500불이 federal tax credit인가요 아니면 그냥 할인인가요? 제가 알기론 tax credit은 나중에 세금 보고 할때 받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저도 OC 지역이라 정보 감사합니다 

레지스탕스

2022-04-10 02:11:49

저도 이 글을 읽고 볼보 딜러랑 통화한번 해봤는데요, 딜러가 말하기를 7,500불 할인은 절대 있을 수 없다. 택스 크레딧일것이다 라고 하더라구요.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nysky

2022-04-10 02:42:37

저도 이 차 를 custom order 하기전에 한달가까이 딜러들 연락했는데, 이 차는 뉴욕/뉴저지의 경우 딜러들도 거의 가진게 없고, 가진데는 100마일밖에 떨어진 딜러샵이고 그마저도 $5000 정도 마크업 붙혀놨더라구요.

7500불은 페데럴크레딧을 의미하시는걸거에요.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10 05:05:16

아이고 토요일이라 잠시 외출하느라 대답이 늦았습니다.  제가 그냥 할인이라고 썼네요. 

텍스 크레딧 맞습니다.

마모신입

2022-04-10 04:26:24

혹시 아직 BMX X5 구매 전이시면 전 말리고 싶습니다.

제가 2014년에 사서 타다가 3년 워런티 끝나고 부터 엔진 오일 leak 문제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제서야 검색해 보니 X5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인 양 많은 X5 소유자들이 같은 문제로 글들을 올렸더라구요.

고치는 가격도 5000불 이상 해서.. 

 

저흰 안 고친 채로 중고로 차 팔았습니다. 중고차 견적 받으러 가자마자 직원이 바로 차 밑부터 확인하더라구요. 다른 곳은 전혀 보지도 않구요.

그만큼 X5의 엔진 오일 leakage 문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나봅니다.

 

4인 가족일때 샀었는데 third row 없는 옵션으로 샀고 2nd row 좌석 recline이 거의 안 되다시피 해서 아이들이 거의 꼿꼿히 앉은 채로 road trip 가야 해서 많이 힘들어 했고 셋째 생기고는 가운데 카시트 놓고 양쪽 아이들이 private space 없이 가다보니.. (카시트 놓기 전에도 뒷좌석이 넓지 않아 많이 싸웠습니다. 누가 가운데 자리 많이 차지하나 때문에요)

 

차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어른2, 아이2 가정도 아이가 좀 크다면 비추입니다.

2nd row 가운데 좌석은 실제로는 앉을 수 있는 좌석은 아니라고 보셔야 합니다. 카시트 놓고 쓸 수 있는 공간정도..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10 05:24:23

어머 댓글 감사합니다.  2007년 제 처음 차가 미니쿠퍼였는데 그때도 엔진오일이 세는 문제 + 냉각수 경고등 문제 (?)  때문에 정말 고생을 했습니다. 매주 헐리우드 매장에가서 고치는데 정말 지긋지긋했었어요. 뒷 라이트 안에 초파리가 알을까서 그것도 너무 징그러웠고 내부에는 또 쥐가 갉아먹어서 뜌 고치러가고.. 저는 결국 레몬법으로 돌려 받았습니다. 너무 오래된 기억이고 그때는 정말 차알못이라 자세한 과정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한번 잘 찾아보고 심사숙고 하겠습니다. P2가 지금 완전히 꽂혀 있어서 좀 달래봐야겠어요.

xerostar

2022-04-10 09:38:39

14년형이면 전세대인 F바디 차량이었나요? 고성능을 지향하는 BMW, Audi 같은 차량들은 연식 좀 된 차들의 오일 소모나 새는 문제가 비교적 흔해서 트렁크에 보충용 오일 보관하는 자리가 따로 있을 정도였죠. 그래도 현세대 G바디로 넘어오면서 (가솔린) 엔진 관련 트러블은 많이 줄어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엔진에 대한 염려라면 예전만큼은 안해도 될듯 싶고, 특히나 PHEV라면 엔진에 무리가 덜 가는 편이기도 하죠.

 

후륜구동 차량들의 특성상 외관 크기에 비해 실내가 한급씩 좁은 편이고, 2열에 3명이 장거리로 앉아가기엔 불편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X5 정도의 중형급 차량을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생각보다 좁다는 말씀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았던 전세대 차라 해도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세단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는 시트 포지션과 리클라인이 많이 안되는 점은, 차량 스타일상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10 10:14:50

Xerostar님 댓글감사합니다. 

차알못인데 댓글보니 좀 소화(?) 가 되는 느낌이 있네요.  안그래도 조금전에 그래도 거의 10년전이면 좀 기술을 개발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X5타신분 리뷰를 보니 오래 쭉 다셨다는 분들도 꽤 되시고 재구매 의향도 있다고도 하네요.

 

저는 최근에 쭉 SUV만 타왔습니다. 니싼 로그, 현대 투싼, 비머 X1.. 무뎌서 그런지 옵션이 없으면 없는데로 SUV 들은 그냥 저냥 만족하며 잘 탔습니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벤츠 하이브리드 세단, 프리우스를 타면서 주저 앉은 느낌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벤츠는  뒷자리 양끝에 시트가 약간 안으로 모이는 부분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프리우스는 아이랑 뒤에 타면 안하던 멀미가 생길정도 였습니다. 너무 시트가 안 뉘여져서 곱등이가 되는 기분..

XC60 시승하러 갔을때는 하필 시트에 부스터 싯 옵션이 달린차라 앉으니 엉덩이가 붕뜬 느낌으로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 옵션 없으면 편했습니다.  혹시 그 옵션 하실분 넣어두세요.. XC90 은 2열은 살짝 뒤로 뉘여지니 편했는데 3열은... 너무 불편해서 이런걸 1만불 더주고 더 사느니 짐을 줄여서 60을 타겠다 할정도로 별로 였습니다.  물론 3열은 얼마 타지도 않고 타더라도 제가 아니겠죠 ㅎ 사더라도 그래 애 짐이나 가득 넣고 다니자는 마음. 작년에 60보다 90이 더 쌋던 이유가 이거였을까요? ???? 몇개월 전에 텔룰라이드 3열 시승했을때 나쁘지 않았어서 90을 본건데 실망스러웠어요. 기아 카니발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 알럽 자동문 ♡)  마크업 너무 부르고 얼바인 지점 한인 세일즈 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정이 똑 떨어졌습니다. 

 

그냥 추첨인듯 합니다. 잘 망가지는차 잘 굴러가는차..

차 이제 하얀시트를 아이로 부터 보호할 방법만 찾아봐야겠군요. 

쏘프티

2022-04-10 09:28:04

구매 축하드립니다. X5 45e가 페더럴 크레딧이 있는지 몰랐네요 하이브리드라서 먼가 안될줄 알았는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보통 MSRP로 OTD 구매하실 수 있으면 좋은 딜이신거같은데요 2.99 이자율로 몇개월을 하셨는지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북캘리도 비슷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P2가 XC90/X5/450에 꽂혀있어서 ^^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2-04-10 09:46:36

60개월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1년안에 다 페이오프 할 예정입니다. 

그냥 여러군데 계속 찔러보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이메일을 정말 오만군데 다 보냈습니다 . 

 

저희가 거의 1년째 천천히 차를 보고 있었는데 1년전에는 이메일, 전화를 해도 연락도 아무  안왔었는데 요즘엔 연락도 오고 마크업 딜도 가능하고 msrp로 구입도 가능한거보니 곧 시장이 좀 풀리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보지만 그거 기다리다  평생 차 못살거 같아서 그냥 이번에 뭐든 사려고 합니다.  

구겨져서 타기 너무 힘들었어요...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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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ksedge01 2024-04-19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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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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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추가] 아멕스 패밀리 카드 룰에 기간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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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카드지갑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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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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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에스티로더 (Estee Lauder) 갈색병 1+1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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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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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연어장 만들기 (H마트 + 코스트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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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트리 (GE) interview 일정이 너무 촉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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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3 Update) 미국 은행간 현금 이체 (transfer)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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