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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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송금을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혹시나 도움될까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결론적으로 Marcus -> chase -> 신한을 아래와 같이 이용했어요. 

 

1. 목요일에 지점 방문해서 상담하고 그날 Marcus 에서 Chase 로 5만불 송금

2. 금요일에 pending 상태에서 한국 신한으로 송금

3. 금요일 밤 10시에 체이스에서 송금한것 맞는지 확인 메세지 받고 

4. 한국시간 월요일아침 9시에 신한은행과 통화하고 바로 9시 30분쯤 입금완료했습니다.

한국에서는 5만불까지는 별도의 서류없이 전화통화로 확인하고 입금이 가능하다고 사전에 확인을 해둔 상태였고 한국월요일아침에 제가 해당지점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입금이 완료했습니다.    

5. 송금수수료는 50불 그리고 환전수수료는  (네이버 환율로 대략 계산해보니) 대략 달러당 약 4원정도 낸것같아요.  한국에서 아마도 수수료가 있었을텐데 따로 안내를 듣지는 못했고 같이 모두 합해서 수수료로 계산했습니다. 

 

* 위의 송금과정을 거치기전에 확인하고 조치했던 점은 아래와 같아요. 

 

체이스 지점을 방문해서 송금계획과 걱정되는 부분을 물어봤어요. 

직원의 첫 질문이 "왜 Marcus 에서 직접 송금하지 않느냐" 하길래 Marcus 는 국제송금기능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니 그렇다면 이해가 된다며, 

체이스에서 궁금한 점이 있고 그에 대해 답을 할수 있으면 레드플래그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 경우는 누가봐도 왜 그렇게 하는지 궁금해할사항인데 지점에서 송금하면서 직원이 상황을 자세하게 메모를 남겨서 송금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추가 질문이 생기면 송금을 담당한 직원에게 연락하도록 조치를 했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지점에서 보내면 수수료가 있지만 안전하게 송금할수 있네요.   

 

* 신한은행으로 송금시 필요한 정보 

https://bank.shinhan.com/index.jsp?referrer=http%3A%2F%2Fwww.shinhanbank.co.kr%2F#020503010200

 

도움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으로 5만불을 송금하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방법이 혹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5만불은 Marcus 의 세이빙 어카운트 ( 제 명의 ) 에 있어요. 

이 돈을 Marcus에서 바로 송금할수 없어서 Chase ( 공동명의 ) 로 보내서  '바로' 한국에 있는 신한은행 ( 제 명의 ) 로 보내려고 합니다. 

 

Marcus 의 입출금 내역을 보면 2019년 계좌 개설하고 입금할때 여러 은행들 (캐피탈원, 씨티, 디스카버리 등 ) 을 이용했고 이후에는 대부분 Chase 계좌를 통해 입출금을 해왔어요.  

 

체이스는 10년이상 주거래은행으로 쓰고 있고 월급통장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긴하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체이스에서 수상하게 볼 소지가 있을까요? 

48 댓글

마일모아

2022-05-17 23:36:03

다른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전 체이스라면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못될 가능성이 낮지만, 한 번 잘못 되면 답이 없어서요 ;; 

marquis

2022-05-17 23:51:49

마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상당히 걱정되네요. 

그럼 Marcus ( 제 명의 ) 에서 기본금액만 가지고 있는 유지만 하고 있는 씨티계좌 ( 제 명의 ) 로 보내고 한국 씨티은행 ( 제 명의 ) 로 보내는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쓰고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수 있겠네요.

피델리티는 이런 문제에 관대할까 싶기도 한데 경험있는분 있으실까요? 피델리티에 joint CMA 가 있습니다. 

마일모아

2022-05-18 00:05:22

한국의 수취은행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디든 괜찮을 것 같구요.

 

씨티 계좌를 오래 가지고 계셨다면 그게 더 낫지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국에 송금하거나 할 일이 있을 경우 세컨 계정이라고 할 수 있는 Bank of America 계정을 통해서 송금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라이트닝 님 같은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marquis

2022-05-18 00:19:46

마모님 의견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체이스 송금문제 까다롭게 보는것도 혹시나 발생할 문제는 안만드는게 좋다는것도 마모님 비롯 여러분들의 정보 나눔으로 여기서 배웠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정말 체이스 이용하기 까다롭네요.  

라이트닝

2022-05-18 00:41:46

Fidelity로 international wire transfer가 된다고 본 것 같기는 한데요.
온라인에서 쉽게 되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Fidelity에 투자 많이 하신다면 한 번 해볼만한 옵션인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보내시려는 현금의 몇 배를 평상시 투자하고 계시지 않다면 안하시는 것에 한 표입니다.

Chase는 왠만하면 복잡한 거래를 피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은데요.
다른 은행 대안이 없으시다면 한 동안 deposit을 해놓고 계시다가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점을 방문해서 시도하시면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은행/브로커리지도 잠시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는 거래를 좋아할리가 없는데요.
그 대상에 해외 계좌가 끼어 있다면 색안경을 끼고 보기 상당히 좋겠죠.

오래 썼다의 의미가 transaction이 계속 있어 왔고 wire transfer할 금액에 비해서 큰 발란스를  계속 유지해왔다 정도면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한국 계좌 소유주가 본인이 아니면 더 까다로와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은행 AI가 flag를 올려버리면 그 다음 많이 귀찮아지거나 계좌 닫히거나 그럴 수 있는 것이죠.

marquis

2022-05-18 03:21:11

그렇잖아도 글 쓰고 검색해보니 좀 오래된 정보긴 하지만 피델리티를 통한 인터네셔널 송금은 순조롭지않네요. 피데리티에 (여러계좌를 합하면) 잔고가 꽤 있어서 비교적 안심할수 있을것 같아 이용하려고 했는데 여긴 기술적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체이스는 오래전에는 평균잔액 5만불 정도 있을때는 문제없이 여러번 송금을 했었는데 최근 몇년간 잔고를 많이 낮춰서 1만불도 안되게 유지해왔어요. 

그러니 지금 송금하려는 5만불에 비해 낮지요. 소유주는 한국 미국 모두 저라서 그문제는 없지만 골치아프네요. 

라이트닝

2022-05-18 03:24:33

지점 방문해서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문제가 생겨도 지점에서 해결해줄 수 있으니까요.

온라인에서 문제가 생기니 전화로도 말단 직원은 해결이 안되고, 지점 방문해도 안되더군요.
특정 부서에서 한 풀어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신각한 상황까지 갈 것 같지는 않지만 AI가 걸러내면 전화한다고 고생하실 겁니다.

지점에서 해결하시면 본인 확인 안되서 생기는 문제는 일단 없을 듯 해요.
 

marquis

2022-05-18 03:36:58

사실 지금 버라이즌에서 아이폰 사려다가 버라이즌 시스템에러로 문제가 생겼는데 지금 완전 트랩에 걸린것 같아요 .저를 여기저기 돌리면서 같은말 반복하게 하고 해결도 안해주고 있어서 머리에 꽃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이거까지 문제 일으키고 싶지 않네요. 

지점방문해서 상담한번 해봐야겠어요. 다만 걱정인게 직원이 괜찮다고 해서 송금했는데 문제생기면 과연 직원이 잘 처리해줄까에요. 

라이트닝

2022-05-18 04:22:48

전에 온라인에서 보낸 것은 해결을 못해준다고 이야기를 해서 지점에서 보낸 것은 처리해줄 것이라고 믿었는데요.
저도 경험은 없습니다.

쌤킴

2022-05-18 02:45:20

씨티계좌가 있으시면 씨티글로벌계좌 이체하시는게 훨씬 편하고 간편할 겁니다.. 근데 그 경우 마커스 -> 미국시티 -> 한국시티 외화계좌 로 먼저 이체후에 그 다음에 원화계좌로 인터넷 환전을 하셔야 될 거긴 합니다..

 

지난 주말에 아내 이름의 체이스 체킹을 오픈하러 갔는데 걔네들이 최근에 정책을 바꿔서 Know you better라면서 뭔가 오히려 꼬치꼬치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왜 그런 사소한 것 (왜 오픈하며 용도가 뭐냐 등등)까지 알아야 되냐고 하니까 좀 더 서비스를 잘 해주려고 한다고 말은 했는데.. 몰겠슴다..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도요..

여튼 체킹계좌 트는데도 한시간 반이 걸렸슴다.. 

marquis

2022-05-18 03:24:07

한국 시티은행은 계좍 있긴한데 원화계좌라서 여기로 보낼수없나요?

시티가 한국시장에서 비지니스 축소중이라서 외화계좌를 만들지는 못할것 같아요. 물론 온라인으로 만들수없기도 하고요.  

 

체이스가 더 깐깐하게 하나보네요. 아무래도 체이스는 피해야할것 같은 분위기네요. 

쌤킴

2022-05-18 06:12:51

죄송함다..원화계좌로 바로 송금이 되는지는 잘 몰겠슴다..

marquis

2022-05-18 17:48:34

죄송이라니요. 시티에 확인해볼게요. 

Joseph

2022-05-18 20:12:11

됩니다. 제가 미국 시티와 한국 시티 원화 계좌 가지고 있는데, 송금 가능합니다. 그러나, 5만불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marquis

2022-05-19 00:01:57

다행이네요. 제가 확인해볼게요 ^^

poooh

2022-05-18 05:34:48

KYC (Know Your Customer)  라고  AML practice 중에 하나 입니다.

Money Laundering compliance  practice  하는 거에요. 

쌤킴

2022-05-18 06:50:17

아 그렇군요.. 직원이 얘기해줬는데도 까먹었슴다! 푸님 은행권에 근무하시나 보군요..

poooh

2022-05-18 07:04:32

네.... 그래서 항상  돈세는거  저 시키는데, 저 돈 잘 못 셉니다. 그리고 돈은 저에게 숫자 일 뿐이고 회사에서 돈 구경 못 합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참고로, 다들 돈을 한번에 만불 이상 넣으면 안된다니  나눠 넣어야 한다,

은행에서 너무 큰돈을 송금하면 거래가 어찌 된다 등을 걱정 많이 하시는데,

 

이 모든게  AML 때문인데, 은행에서 이런걸로 AML 잡아 내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패턴유형이 있는데,

돈의 액수가 크건 작건,  출처가 분명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항상 현금이 문제가 되는건, 그 현금이 어디서 왔느냐이고,

그 현금의 출처 증빙이 애매 하기 때문 입니다.

 

원글님처럼, 다른 금융기관에서 내 구좌로 들어와, 내이름의 해외 구좌로 빠져 나가는건  AML에서 flag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transaction의 증빙이 가능한 이런 거래는 flag 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위에서 몇번정도 돈  2-3만불 정도 캐쉬를 넣고 한국으로 바로 보내 준다 했는데, 

일단 은행에서 한번도 물어 본적이 없었고, 설사 물어 본다 한들, 그돈의 출처 증빙이 가능 하므로, 큰 문제가 없을 거라 봅니다.

 

KYC 를 통해서 구좌의 성격을 구분하고, 각  KYC 별 패턴 및 트랜잭션을 잡아 내는게  AML 의 핵심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AML 전문가가 아니라서, 많이는 모르고, 이방에 저 대신 설명을 해주실 분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marquis

2022-05-18 18:12:02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킴

2022-05-18 20:25:14

진짜 전문가 냄새가.. 자세한 설명 진짜 감사합니다~!

개미22

2022-05-18 00:38:46

저도 수수료 면제해준다길래 체이스로 한번 돈 보냈다가 온라인 계좌 잠기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체이스로 해외 송금은 비추합니다. 

marquis

2022-05-18 03:24:35

아유 개미22님 글보니 포기해야겠네요.  

블루무니

2022-05-18 00:42:24

딴 얘기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데 뜽금없이 체이스에서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네요. 계좌에 대해 질문이 있는지 묻더니 없다고하니 생일축하한다면서 전화를 끊네요. 체이스에서 이런 전화받은것도 처음이고 이 글을 읽는 동안 전화가 더 놀래서 댓글 달았습니다. 전 1만불 정도는 보내본것 같습니다. 문제늠없었구요.

marquis

2022-05-18 03:26:07

어머 이런 우연이 ㅋㅋㅋ 생일축하전화해주는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땅부자

2022-05-18 01:58:14

본인계좌에서 받아와서 본인계좌로 보내는것도 큰문제가 될까요? 전 괜찮을거 같은데요. 셋다 모두 본인계좌니까요. 더군다나 체이스랑 관계도 오래되셨다면요 

라이트닝

2022-05-18 03:26:28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요.

Online에서 domestic wire transfer 시도하면 자꾸 lock 걸려서 더 이상 안쓰고 있습니다.

marquis

2022-05-18 03:29:46

제가 한 7~8년전에 체이스에서 여러번 송금한적 있는데 그때는 체이스에 있던 돈으로 보낸거라 전혀 문제 없었어요. 

제 기억에 그 이후에 체이스가 계속 깐깐해진다고 본것 같아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저같이 오래된 고객이랑 거래하면 수수료도 벌고 괜찮은것 같은데 뭘 그리 깐깐하게 하나 싶기도 해요. 

사실 저도 그래서 그냥 생각없이 보낼까 하다 다른분들 사례를 보고 걱정되서 글 올려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맘이 왔다갔다하네요. 

라이트닝

2022-05-18 04:23:54

돈이 문제가 아니고 regulation 관련된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인 것 같아요.
그런 고객 안받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어야 할 수 있는 태도인 듯 합니다.

marquis

2022-05-18 05:05:43

네 그런것 같아요.  해외송금하기 참 어렵네요 

poooh

2022-05-18 02:01:20

음....  저 지난주에 더 보냈는데, 아무 이상 없이 한국계좌에 들어 왔어요. 

저는  citi->chase->kb  이렇게 보냈어요

marquis

2022-05-18 03:30:16

각 은행간 돈이 거친 시간이 얼마나 되었나요? 

poooh

2022-05-18 04:36:38

citi -> chase  하루  (이게 fedwire  일텐데,  fedwire rule이  24시간 이내에 상대방 한테 보내져야 해요

chase -> kb  거의 실시간 내지는 2-3시간정도요  이건  swift를 통했을 텐데,  아마도  chase  하고  kb 하고 바로  swfit  쏘는거 같아요.

swift  룰 역시  6시간이던가  12시간 이던가 룰이 있어요.  중간에 interbank 끼면  시간이 더 걸릴거에요.

marquis

2022-05-18 05:02:28

제가 걱정했던것이 citi 에서 들어온 돈이 chase에서 머문 시간인데 하루도 안있었으니 그냥 거쳐간거네요.

저도 지금 이렇게 하려는건데 poooh님은 문제없었군요.  

poooh

2022-05-18 05:12:14

네  전혀 상관 없었어요. 그리고  가끔씩 한국에서 친구가 와서 자기 돈 세탁 좀 해달라고,  캐쉬로  2-3만불 정도 넣고, 바로 한국으로  쏴주기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marquis

2022-05-18 05:36:14

저도 체이스와는 관계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 사례를 보면 걱정도 되고 하네요 

희망적인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MileWanted

2022-05-18 03:37:12

전 체이스에서 50k 이상 여러번 보내 봤습니다. 계좌 등급별로 fee가 좀 차이 있던데 저는 $50 이었구요. 본인 한국 계좌에 보내셔도, 큰 금액 보내시면 영수확인서 쓰셔야 합니다 (은행 웹사이트에 폼이 있습니다).

marquis

2022-05-18 03:41:07

송금하신 돈이 체이스 외의 은행에 있던 돈이었나요? 저는 마커스에서 당겨와서 송금해야하는데 이런경우 체이스가 머니 런더링으로 인식해서 레드플래그 올라가기도 한다고 해서요. 

 

말씀하신 영수확인서 영어이름이 뭔가요? 검색해서 내용을 알고 있으려고 합니다. 

MileWanted

2022-05-18 10:12:23

(역시 명불 허전 한국 사이트) 들어가 지지도 않네요. 영수확인서라고 검색하시면 아마 보통 은행 웹사이트 서식함에 있을 겁니다.

저는 주식 판돈이 체이스로 오고, 이걸 보내는 거였어서 레드 플래그가 안 걸렸을 수도 있겠네요.

marquis

2022-05-18 17:46:38

아 한국에서 요구하는 서류군요.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 

key

2022-05-18 04:33:33

체이스 개인+비지니스 체킹, 세이빙 등등 많이 있었습니다. 두 곳 모두 제 소유였고 체이스 세이빙  2-3만불 정도를 다른 세이빙으로 옮겼습니다. 그 다음날 계정 블락됐다면서 전화해서 unlock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화하니 waiting time 도 너무 길어서 한 일주일만에 다시 계좌를 풀 수 있습니다. 결국 너무 화가나서 가지고 있는 어카운트 다 닫고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marquis

2022-05-18 05:06:46

음 이 경우는 너무 심한것 같아요 본인확인 다 되는데 블락되다니요. 

루이지

2022-05-18 08:59:24

저는 와이어 바알리로 체이스 계좌에서 신한계좌로 $3000씩 두번 보냈는데 이런건 괜찮은가요?

둘다 제 명의입니다.

그리고 무슨 보고등등 아무 귀찮은 일 없이 일년에 한국으로 송금이 얼마까지 가능한건가요?? 

코리얼티

2022-05-18 18:32:16

저도 와이어바알리로 매달 1000달러 정도를 환투자 용도로 체이스 계좌에서 한국에 있는 제 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송금하고 있습니다. (이 글 참고) 최근에는 한국에 크몽 서비스 결제 때문에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 계정으로 체이스 -> 신한은행 송금도 하고 있는데요. 둘 다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위에 선배님들 글 보면 체이스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나보네요ㄷㄷ (뱅아로 분산해야 할지..)

 

참고로, 미국 -> 한국 송금은 한도 제한은 따로 없지만 (한국 -> 미국 송금은 외국환거래법 상 한도 제한이 있음) 와이어바알리는 미국 -> 한국 송금도 자체적으로 연간 50,000달러(건당 2,999달러) 한도 제한이 있습니다. 미국 한국 둘 다 본인 명의 계좌로 송금하면 딱히 뭘 보고해야하거나 하는 것도 없는데요. 다만, 건당 1만불이 넘어가면 은행에서 FinCEN으로 Currency transaction report(CTR) 보고하고, 한국에서도 FIU(금융정보분석원)으로 정보가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 다 불법 자금이거나 탈세 자금이 아니라면 별 문제는 없고요. 본인이 본인에게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 둘 다 증여세 보고할 필요도 없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 정리 글 참고) 

루이지

2022-05-19 08:17:21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당 만불도...연간 오만불도 보낼일이 없으니 맘편하게 소소히 이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위에 이야기는 체이스에서 직접 한국으로 송금하는 경우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와이어 바알리는 해당 없는듯 합니다.

고양이알레르기

2023-01-13 19:10:20

만불 이하로 (~$9900) 어머니 한국 계좌로 송금 예정 중인데, 이런경우 증여세를 따로 내야하나요? 체이스에서 5000불 이상 송금할경우 환율이 안좋아진다고 하는데, 작은금액으로 두번 나눠서 보내는게 안전할지 궁금합니다. 

poooh

2023-01-13 20:30:29

한국에 바로 달러로 보내는게 환율면에서 유리 하시고,  기준 환율은 어머님의 통장 환율부분에  달렸습니다.

이럴 경우에 어머니가 거래하시는 은행 지점에 미리 말씀해 두시면,  유리한 환율을 적용 해 줍니다.

 

증여세 부분은 고양이님의 신분에 달려 있는데,  사실 만불 미만  천만원 가지고  증여세 부분을  물어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환율 부분은  적은 금액보다는 큰금액이  유리합니다.  그냥 한번에 어머님 은행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라이트닝

2022-05-23 18:42:13

Chase의 outgoing international wire transfer는 온라인에서 하셔도 fee가 있는데요.
Foreign currency로 하면 fee가 없는 대신 환율이 안좋게 적용되므로 큰 금액이면 매리트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상위 등급 checking account 가지고 계시면 지점에서 보내도 수수료가 없을 겁니다.
일반 등급이면 온라인 $40, 지점 $50이네요.

크게 더 많이 내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marquis

2022-05-23 18:44:06

네 수수료가 과하지는 않았던 것같고 입금이후에 달러가 급락하는 바람에 은근 이익본것같은 기분도 살짝 드네요. 

지점방문하라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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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비즈플랫 델 제품 환불하면 크래딧 다시 가져가나요?

| 질문-카드
또골또골 2024-03-28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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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영주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ㅠㅠ

| 잡담 44
호연지기 2024-03-26 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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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391
바이올렛 2019-03-18 2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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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Mobile Passport Control 후기 - LAX 입국심사 초스피드 초강추 무료

| 후기 10
사골 2024-03-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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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국 여행비자 신청하기 (내용 업데이트, 2024/02/07 ver.)

| 정보-여행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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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갔다 2023-03-21 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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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여행 예약 사이트: UR 몰에서 Chase Travel로 이름 변경 중

| 정보-카드 3
마일모아 2024-03-28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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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k Sync Module 2 셋업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2
영원토록 2024-03-27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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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10
도코 2024-01-27 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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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아너스 비지니스 카드 연회비 및 혜택 변경 (연회비 195불, 8천불/6개월, 보너스 17.5만)

| 정보-카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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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3-28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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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트 포인트 발전산

| 질문-호텔 8
아이링님 2023-01-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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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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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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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송크란(날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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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빵 2024-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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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44
덕구온천 2024-03-27 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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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업소명 공개)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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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씨 2024-03-27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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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24] 발빠른 늬우스/잡담 - 우리는 로빈후드 카드를 안만들거에요. 3% 의 애매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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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4-03-27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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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이나 Alaska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좌석 승급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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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장학생 2024-03-28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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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같은 Everyday/EDP 카드.. 업글오퍼 얼마쯤 받고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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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4-03-26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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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메라나 렌즈 미국 구입: 박스에 정품씰 같은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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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좋아서 2024-03-27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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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딜레이/ 취소될 경우 대처 방법 (Jet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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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헌터 2024-03-27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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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obile x MLB.tv 올해도 돌아와서 남는 코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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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반바지 2024-03-26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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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불카드 여러개 갖고계신 분들은 어떻게 utilize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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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2024-03-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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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베이직 이코노미: 한국행, 베시넷 자리를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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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밤밤 2024-03-2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