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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ed to keep right (교통티켓)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전CNS, 2022-09-03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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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NJ 거주자)가 NY (87 highway)에서 교통티켓 (Failed to keep right)을 받았습니다.

상황은 P2가 1차선 (passing lane)주행중 뒤에서 검은색 SUV (경찰차로 보이지 않음 경고등 경찰마크가 없음)가 엄청난 속도로 가까이 붙어서 밀고 있었습니다.

P2가 무서워서 약간의 속도를 낸 후에 2차선으로 가서 뒤에 차를 지나가도록 하는데 갑자기 검은차 안에서 경고 불빛이 나오면서 Failed to keep right을 부과하더군요

경찰 말로는 자기가 6마일을 뒤에서 따라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과속 티켓 대신에  Failed to keep right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P2 (현재 벌점은 없는 상태임)가 염려하는게 벌금보다는 벌점인데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까요?

 

1. NJ에서 NY 벌금을 내고 온라인 교육으로 벌점을 없앤다.

2. NY court에 가서 DA하고 Nego 해본다.

3. 변호사 고용해서 처리한다.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58 댓글

길버트

2022-09-03 19:17:19

1차선 정속주행으로 도전CNC님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입니다. 

벌점 처리가 우선이라 생각 하신다면 1번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도전CNS

2022-09-03 19:25:08

조언 감사합니다 

여행자한달살기

2022-09-03 22:58:37

제가 잘못 이해하였네요. 고속도로에서는 1차선은 추월선이기 때문에 6mile 이상 주행하지 못하는 규정이 있다고 들었어요. (법규 확인요망)

 

Summon에 not guilty 표시하시고, 하기와 같이 서면으로 작성하시고 함께 court 로 보내세요.

1. 말씀하신 뒤차 ( 경찰차라 언급하시지 마시고)가 자기차를 계속해서 쫒아오고 있고, 운전 집중에 방해를 하기때문에 교통사고 위험 혹은 범죄 Target이 된 것으로 생각이 계속해서 들어 무척 겁이 나서 정신이 없었다.

2. 쫒아 오고 있는 뒷차 때문에 신경이 쓰여 정상적으로 안전 운전을 할수가 없었다(1차선 주행규정 확인 요망)

3. 차선을 변경하고 났더니, 그 뒷차가 경찰 siren으로 pull over 시키더니 fail to right 으로 summon 을 발행 하였다.

4.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아시안 여성이고, nj plate 차이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위반시키기 위해 제차 뒤를 Advance (안전거리 확보) 없이 계속해서 pushing drive (중요-불법) 하여 겁이나서 똑바로 주행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 재판일이 잡히고 재판에 참석하세요. 판사는 경찰편이 아니고, 청구인 진술대로 경찰에게 pushing drive 여부를 확인할 것입니다. 판사는 경찰편이 아니에요.

Skyteam

2022-09-03 23:52:32

억지인 것같네요.

무엇보다 1차선에서 6마일 넘게 뒤에 차를 달고 달린거 자체로 이미..

그리고 겁났으면 바로 2차선으로 바꿨으면 되는데, 겁나서 6마일 넘도록?? 앞뒤가 안 맞네요

도전CNS

2022-09-04 01:39:08

2차선에 차들 (큰 화물차들) 많이 있어서 차선 변경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Skyteam

2022-09-04 06:37:52

6마일 달리도록 한번도 없을 수 없습니다. 60마일 고속도로에서도 정속주행으로 6마일 달리려면 6분 걸립니다. 6분이면 꽤 긴 시간이고요.

차선 변경할 틈이 없을정도로 차가 많을 정도면 트래픽이 많은거라 1차선도 차가 많을거고 애초에 이런 딱지 부과할 일도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FutureCEO

2022-09-04 00:17:08

이건 좀 어려워 보입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1차선 주행한거에 대한 티켓인게 다른차를 추월하는거 외에는 정당한 사유가 없어보이네요. 뒷차가 바짝 붙어서 오면 추월차선이니 당연히 비켜줘야하는것인데 무서워서 안비켰다는 변호는 받아드려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도전CNS

2022-09-04 02:25:46

NY 에서는 정속으로 1차선 주행하면 불법인가요?

재마이

2022-09-04 02:29:05

불법이니 티켓을 받으신거죠... NJ 도 불법입니다. 1차선은 트래픽이 없는 상황에선 항상 추월선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얼바인골퍼

2022-09-04 03:22:21

NY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불법이거나 아님 비매너 운전습관입니다.  특히 유럽은 1 차선에서 꽤 빠른 속도로 다녀도 바로 하이빔 번쩍 번쩍 하면서 비키라고 바싹 뒤에 붙더라구요 

도전CNS

2022-09-06 10:14:41

당사자 P2입니다. Tailgate-뒤에 바로 붙어 따라 오는 것도 불법이라 들었습니다. 트래픽 흐름 따라 고속 80 마일 정도 운전하다가 앞 차는 90 마일 정도의 속도로 더 빨리 달려 따라 가는 것은 좋지 않고 뒷 차는 너무 바짝 붙어 85 마일 속도까지 내다가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 2차선으로 차선 변경할 때 뒤를 보니 차 내부에서 경찰불이 커졌습니다. 과속 대신 받은 티켓인데 6마일을 계속 tailgate한 이유는 구글해 보니 제 뒷번호판이 tinted glass에 붙어 잘 보이지 않아 계속 붙어 tailgate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14년 나사가 부식되어 번호판을 정상적으로 부착하지 못했거든요. 

나드리

2022-09-06 10:58:34

1차선으로 정속주행하는 차는 차들이 뒤에서 그렇게 붙는 경우가 태반이죠..비키라는 뜻인데 모르고 속도까지 올리고 간데가, 번호판도 제대로 않붙어 있는 상태면, 경찰이 많이 바준거 같네요....이걸 tailgating으로 보긴 쯤 힘든경우가 많죠.  이러면서 경험치가 올라가는거죠...

도전CNS

2022-09-06 11:23:02

네, 경찰이 봐준 것으로 생각하긴 합니다만 벌점 때문에 보험 올라가는 것이 걱정될 뿐입니다. 나드리님은 80마일이 정속으로 생각하시나 봅니다. 경찰이 80마일로 달릴 때 처음 부터 저를 세워 티켓을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6마일을 미친X 처럼 바짝 따라온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고 남편이 경찰이 tailgating excuse을 구글해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을 때 그럴 수 있다고 찾아서 그제야 제 번호판 때문에 6마일을 바짝 따라와 자세히 보려고 했구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번호판을 제대로 장착하지 못하고 유리창에 붙이고 다니는 차량들로 종종 도로에서 봅니다.

라이트닝

2022-09-06 18:45:21

80마일로 달리실 때 하위 차선 상황은 어떠했나요?
100m 정도의 공간도 없었나요?
 

mkbaby

2022-09-06 20:39:59

포인트는 스피드리밋을 넘어 80으로 달리신게 아니라, 앞뒤에 있는 차가 더 빨리 감에도 불구하고 추월차선에서 정속주행을 하신거죠. 

90으로 달리셔도 뒷 차가 100으로 오거나 앞차가 더 빨리가면 비켜주시는게 맞습니다. 

 

번호판은 A license plate cannot be higher than 48 inches above the ground and it cannot be less than 12 inches from the ground. Both NY and NJ have these exact requirements 참고하시고 얼른 원위치 달아주시는게 훗날 불필요한 티켓을 받으시는걸 방지하는 차원에서도 좋을것같아요 

칼회장

2022-09-06 22:52:28

주행 속도는 상관없어요. 추월을 하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차선으로 계속해서 달리셨기 때문에 티켓을 받은겁니다. 다른 차들이 85로 달리던 90으로 달리던 나보다 빠른 차가 뒤에서 오면 오른쪽 차선으로 빠져주는 것도 매너이구요 (주에 따라서는 교통법입니다). 애초부터 추월이 아닌 상황에서 1차선을 이용하지 않아야하니 1차선에서 오른쪽으로 비켜줄상황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게 원래는 맞구요.

라이트닝

2022-09-06 23:01:22

추월에 대한 생각이 좀 다를 수 있어서, 추월중인데 계속 주행중이라고 생각하는 뒷차가 있을 수는 있죠.

한 번에 한 대씩 추월한다고 생각하면 더 명확해지나, 차간 간격이 좁아서 연속 추월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상황이라면 속도를 조금 올려서 하위 차선에 공간이 나면 바로 빠져야 추가적인 오해를 없앨 수 있긴 합니다.

우찌모을겨

2022-09-06 23:04:47

그래서 6마일이라는 조건도 있는거겠지요? 

6마일내내 추월해야 하는 상황이면 트래픽이 많은거라 1차선도 차가 많을듯요

라이트닝

2022-09-06 23:12:32

맞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과속할 상황도 안될 것 같고요.

막 추월차선에 들어갔는데, 저 멀리서 미친 속도로 오는 차가 뒤에서 tailgate를 시전하면 방법은 2가지입니다.
다시 들어간다.
과속해서 추월한다.

전 그냥 다시 들어가는 것을 택할 것 같습니다.

나드리

2022-09-04 04:20:18

이게 통하는 방법이라서 권하시는건가요?  일차선으로 무시까고 계속 달리는 차는 뒷차들이 많이 그럽니다만...뒤에 차가 있으면 차선을 바꾸는게 상식인데...진정 통하는 방법인지 궁금.....4번은 쯤 상식밖입니다만...

대신검

2022-09-04 06:48:29

상식적이라서 권하시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코트에 나가면 상식에 어긋나도 통하는 경우가 많죠.

goofy

2022-09-04 15:40:39

대부분의 판사들이 경찰말을 더 신뢰합니다. 코트에 경찰이 출석하는 상황엔 그 재판은 물건너 간거로 봐야합니다.

우찌모을겨

2022-09-06 18:52:43

맞습니다.

교통 변호사들 수법이 경찰 안나올때까지 계속 연기를 하는거지요

경찰이 안나오면 이기게 되고..

mkbaby

2022-09-03 23:09:42

저도 1번 추천입니다. 

1차선에서 뒤에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6마일동안 계속 less than normal speed of traffic 으로 주행하셔서 티켓을 받으신것 같네요. 

사벌찬

2022-09-04 05:35:10

Speed limit으로 달려도 원칙상으론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mkbaby

2022-09-04 06:28:44

그쵸 추월차선이니까요 

쎄쎄쎄

2022-09-04 02:36:45

사는곳에 1차선만 도로가 새로 깔려서 차가 별로 없어도 1차선으로 달리곤 했는데 티켓 받을 수 있군요..하나 배우고 가네요. 

Opeth

2022-09-04 20:15:40

ㅋㅋㅋㅋㅋㅋㅋ 헉

라이트닝

2022-09-04 07:19:19

운전하면서 후방을 확인 안해도 되는 것은 가장 마지막 차선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이웨이뿐만이 아니고, 로컬 도로도 마찬가지겠죠.

상위차선에서 tailgating 당하면 왜 그런가부터 한 번은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간혹 마지막 차선이나 카풀 레인이나 편도 1차선인 곳에서도 tailgating하는 이상한 운전자들이 있는데, 그 때는 무리한 과속을 요구한다 싶으면 그냥 신경 끄시고 속도 유지하셔도 괜찮겠죠.

상위 차선이 운전이 편하다 싶은데 사실은 후방도 계속 확인해야 해서 엄청 부담을 가져야 되는 곳이죠.

제 생각에는 벌점 지우실 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한데요.
법원에 가신다면 dismiss될 확률도 있긴 할 겁니다.
이런 룰을 잘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거든요.

https://www.goupstate.com/story/news/nation-world/2019/10/25/driving-in-left-lane-state-by-state-guide-to-when-its-legal-when-its-not/2447573007/
이 자료를 보면 NY은 normal traffic보다 느릴때만 1차선 주행이 문제인 것으로 보이네요.
NJ는 추월시에만 상위 차선으로 주행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normal traffic과 같은 speed이거나 더 빨랐다를 어필하시면 확률은 있는 것 같은데, 경찰이 결국은 speeding ticket 대신 준 것은 생각하셔야 되겠죠.

주법이 어떻게 되든, 상대적으로 느리다면 하위 차선으로 이동하는 것이 맞긴 합니다.
하위 차선에 트레일러가 많아서 1차선으로 지속주행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트레일러 사이에 공간이 꽤나 많고요.
차선 변경은 이럴때 연습해 보셔야죠.
직선 고속 운전보다 고속 차선 이동이 더 재미있을 수 있거든요.

1차선 지속 주행만 안해도 교통 흐름이 상당히 좋아지게 됩니다.

명이

2022-09-04 14:40:34

'운전하면서 후방을 확인 안해도 되는 것은 가장 마지막 차선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는 그런데, 실제로 그러면 트럭들이 엄청 푸시합니다. 전 속도제한 65인 편도 3차로 도로route 287에서 연비운전 위해 3차선에서 62~63으로 acc 켜놓고 주로 출퇴근 했습니다만, 뒤에서 트럭이 무서운 속도로 붙고 앞으로 확 껴드는 등 위협을 거의 매일 마주칠 정도로 장난 아니예요.;; 목숨이 기름값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주 후방 확인하고 속도 조절합니다. 

라이트닝

2022-09-04 17:03:56

이것은 트럭 운전자의 문제겠죠.

 

트레일러가 70 마일 제한이 걸린차들이 많은데 그래서 속도 제한과 상관없이 그 속도를 유지하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더 느린 속도로 1차선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요.

CA처럼 트레일러 제한 속도가 55마일인 곳은 과속 트레일러가 적긴 합니다.

명이

2022-09-04 18:16:37

사고나면 제 목숨이라...ㅎㅎ;;트레일러가 70마일 제한인거 첨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달리는군요. 그렇다면 제 안전을 위해 70~72로 세팅하는게 가장 이상적일 듯 하네요. 긴 트럭이 충분히 지나가지도 않고 3차로 들어오려고 하는거 몇번 겪고 나면 심장이 쫄깃쫄깃 합니다.;;

라이트닝

2022-09-05 06:07:01

다른 트레일러 100m 뒤에서 adaptive cruise control 켜고 가시면 연비도 도움이 됩니다.

 

너무 가까이 가시면 돌이 날라올수 있어요.

도전CNS

2022-09-06 10:55:36

당사자 P2입니다예전에 제가 좌회전하려고  있는데 뒤에서 차가 속도를 줄이지는 않아  차를 박을  알았는데 마지막에 운전자가 왼쪽으로 핸들을 꺽어 반대편 차선 트럭과충돌하는 것을 경험해서  자주 후방을 check합니다.

 

 신호등 빨간 불에  있다가 2번이나 뒤차가  차를 박았고요운전 경력은 23 되어 후방 check  하나 사고는 피할   없네요

라이트닝

2022-09-06 19:57:57

갈수록 집중 안하는(주로 휴대폰) 운전자가 늘어나서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많더라고요.

경찰이 과속을 잡을 때 1차선을 더 집중해서 잡는 경향이 있고요.
너무 빠른 차는 위험해서 안잡고, 적당한 차를 잡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래서, 상위 차선은 진짜 추월할때만 들어가야지 너무 오래 주행하면 부작용이 많더라고요.
트래일러 50m 정도 뒤까지 접근한 후에 차선 변경, 추월 후 다시 50m 보고 들어가도 생각보다 여유가 많더라고요.
이보다 간격이 좁은 경우라면 1차선 또한 차량이 많은 경우라서 추월 방법 위반 티켓 자체가 억지라고 보이고요.


엄청나게 과속하는 경우는 금방 추월하겠지만, 보통은 5-10mph 정도 빠른 경우라서 추월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거든요.
그 시간 기다려줄 운전자가 그리 많지 않다고 느껴서 전 추월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운전자는 너무 붙어서 속도를 줄인 상황에서 갑자기 추월한다고 나와서 추월 차선의 운전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속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50m 정도 되면 차선 변경하시면 대체로 충분한 거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면 추가로 가속할 필요도 없지 자연스럽게 추월이 되거든요.

경찰에서 단속당했다고 해서 특별히 운전을 더 나쁘게 했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고요. 
단속 당한 자체는 운이 없었다고 보시는 것이 맞긴 합니다.

다른 이유로 세웠는데, 문제가 없으면 다른 이유로 티켓 발부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100% 준법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고요.
제한 속도만 놓고 봐도 가장 하위 차선에서 제한속도로 달리는데(심지어 더 낮은 속도라도 문제가 안됩니다.), 위협적으로 테일게이팅하거나 추월하는 경우도 많죠.

저는 그렇다고 그들의 의지에 편승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Youtube에서 dashcam 동영상을 하루 한 편씩 보고 있는데요.
다른 운전자들의 생각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댓글을 통해서 좀 애매한 점들을 배울 기회도 있는 것 같고요.
억지 주장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데, 모진 댓글이 쏟아지더군요.

아날로그

2022-09-04 07:41:43

원론적인 댓글이 많으서 좀 놀랍네요. 고속도로에서 1차선이 추월차선임에도 모르고 천천히 정속 주행하는 차들 정말 많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미국에 그런 운전자들 정말 많거든요. 근데 이걸로 이렇게 티켓 받았다는게 첫번째 놀랐고 그 티켓이 당연하다는 반응에 두번 놀랍니다. (그런 운전이 괜찮다는게 아니라 그런 운전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라서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하아안

2022-09-04 10:30:48

같은 생각이네요. 진짜 보면 1차선 전세낸마냥 계속 주행하는 애들 많이 봤고 highway patrol이 그냥 2차선으로 pass해서 지나간 경우도 봤거든요. 안비켜준것도 아니고... 6마일은 경찰이 추격 시작할때 odometer보고 계산한건지..? 굳이 티켓주면 반박은 못하겠지만 찜찜한 느낌은 있을거 같아요.

모쪼록 fail to keep right이랑 6마일 처음 배워가네요. 아예 트집잡을거리는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라이트닝

2022-09-04 17:18:56

한국의 추월차선 정속주행 문제에 익숙해서 그럴지도요.

미국에서는 대부분 몰라서 좀 이해불가입니다.

Road rage의 주범이기도 해서 워닝이라도 주었으면 합니다.

 

CA 에서도 slow traffic keep right 표지판 있거든요.

 

프리웨이에서 그룹이 지어지는 것도 다 정속주행 덕이죠.

 

제가 차선 계속 바꾸면서 주행을 했더니 뒷차들이 따라한 적도 좀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요.

 

이와 더불어 상위 차선으로 차선 바꾸고 흐름보다 느끼게 가는 운전자 극혐입니다.

길막는다는 생각조차도 없나 봐요.

차간 간격 1마일을 만들고 전혀 느끼는 바가 없나 봐요.

아날로그

2022-09-06 05:36:03

저도 1차로는 추월차로로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왠만하면 실천하려는 사람인데요. 이게 법에 6마일 있는 건 이번에 알았구요. 에티켓으로만 생각했던 터라 이 글을 통해 배웠습니다. 근데 1차로 무단 점령하는 운전 습관은 정말 바꿔야 하구요. 미국 교통 법규는 단속하는 경찰 맘인것 같기도 해서 좀 아리송 합니다. 오늘은 맨해튼에서 운전하는데 몇번이나 사고날 뻔 한게, 우버 운전자들이 그냥 아무대서나 차 세우고 손님 내려줍니다. 나름 큰 7, 8thavenue애서 그냥 멀쩡히 가던 차가 급정거를 하더니 트렁크 문 열리고 손님 내리는 이놈에 운전들,,, 그리고 오토바이 족들은 그냥 대로에서 역주행 하고, 배달하는 바이크들은 자전거 도로에서도 역주행 하고,,, 이런거 단속하는 경찰 거의 본적은 없고, 주차 단속은 또 칼같이 해서, 아이러니 합니다. 원글님 p2분도 어떻게 운전하셨는지 모르지만, 티켓 자체가 rare한 것 같아 드리는 말씀라 이해해 주세요.

사벌찬

2022-09-06 06:19:34

요즘 맨하탄 운전 진짜 스트레스 ㅠㅠ 안그래도 우버, 택시때문에 장애물도 많은데 자전거... 특히 전기 자전거는 노답이네요. 인터섹션에서도 빨간불 그냥 무시하는... 빨리 배달해야 돈버니까 목숨 내놓고 하는것 같아요

라이트닝

2022-09-06 06:33:18

법에 6마일라고 나와있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꽤 먼거리를 1차선으로 달렸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했겠죠.

가장 흔한 것이 과속이고, 빨간불 우회전시 정지하는 차도 거의 없고, 턴 시그널 제대로 넣는 차도 별로 없고, 4 way stop에서 정지하지 않고 순서 안지키는 차들도 비일비재하죠.

법규를 단속한다고 지킨다기 보다는 남을 위해서 지킨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본인만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항상 많은 문제를 일으키거든요.

과속, 정지 위반, 신호 위반, 시그널 안넣기, 급한 추월, 1차선 정속 주행 다 같은 맥락입니다.

우버 운전자 아무곳이나 정차, 바이크 레인에 정차, 역주행 자전거, 신호위반 자전거 다 같은 맥락이고요.

단속은 경찰 인력이 부족하다고 보셔야 할 것 같고요.
좀 심한 사람을 잡아줘야 하는데, 보통 잡기 쉬운 사람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100마일 이상으로 달리는 폭주 운전자들 잡히는 것 본 기억이 없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것은 다른 범죄 이후 도망쳐서 잡는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주차 단속은 경찰이 아닌 시에서 단속하기 때문에 조금 다른 개념 같습니다.

달쓴

2022-09-04 22:14:40

과속과 난폭운전도 명백한 불법이고 하루에 수십대도 더 보는데 티켓 받는 운전자는 몇 안되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과속으로 티켓받았다는게 놀라운 일이 아니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죠? 아무리 과속의 운전문화를 가진 미국일지라도요. 추월차선에서 느리게 주행해서 흐름 막는 운전은 위험한 습관입니다. 다른 차들이 차선변경 여러번 해야해서 사고 확률도 높아지고 트래픽도 유발됩니다. 운전 초보일때 이거 모르고 1차선으로 천천히 가면서 다른 운전자들이 화내면 적반하장으로 욕하는 경우 꽤 봤는데... 그걸 감안하면 잘 모르고 한 경우 벌금보다는 주의정도로도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알면서 하는 난폭운전보다는 계도가 쉬우니까요.. 근데 이건 단속하는 경찰 재량이라.

W4F

2022-09-04 07:52:32

저와 상황이 같으신줄 알고 도움이 되고자 경험담 올리려 했는데, 저보다는 조금 나으신거 같아 큰 도움은 안되실듯하지만 남겨봅니다.

구글링을 하니 NY에서 Failure to keep right 벌점이 NY 3점에 Fine이 $0-150 정도네요.

NY에서 벌점이 몇 점이든 NJ에서는 건당 벌점 2점을 부과합니다.

각 옵션들에 대해 하기 thought process 를 통해서 1번 추천합니다.

 

1. 벌금 (~$150) + 온라인 교육 (~$30?)으로 포인트 해결, 빨리 해결하고 안좋은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자.

2. 포인트 안먹는 티켓으로 바꾸어줄 가능성이 크지만, 벌금을 높이고 court fee 도 추가로 내야하는게

1번보다 비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court 가야하는 귀찮음과 court date 받아놓고 모든게 해결될 때까지 받는 스트레스는 피하고 싶다.

3. 변호사 통해 dismiss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적어도 1번보다 큰 비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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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딩하여 티켓을 받아 해결한 과정이 창피하지만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일로 고민하시게 되실 분들을 위해 경험담 남겨봅니다.

2022년 6월 업스테이스트 뉴욕에서 속도위반 티켓을 받았습니다. (21-30mph over, $90-300 Fine, 6 points)

 

NY Court가 집 NJ에서 2-3시간 거리라서 Court 가기는 부담이 되고

빠르게 처리하고 잊어버리자라는 생각으로 벌금 최대 $300을 내고 NJ 교육을 들어 뉴저지로 transfer 되는 벌점 2점을 없애자 생각하던 중,

NY에서 벌점 6점이 되면 추가로 Driver Responsibility Assessment fee (3년간 매년 $100, 총 $300) 을 내야하는걸 확인했습니다.

(초기 생각보다 비용이 $450~650 로 상승하고, 매년 fee를 내면서 3년간 회상해야하는 부분이 마음에 걸려 리서치를 시작)

COVID 로 인한 virtual court attening program 도 알아보았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일반인이 court system 이해하기란 어려웠습니다.

 

결론은 업스테이트 뉴욕에 있는 County 들에서 운영되는 Traffic Diversion Program ($200-400 + $15 svc fee) 을 찾았습니다.

이 프로그램 신청 자격이 있는지 확인 후 not guilty 하고, 온라인 교육 (~$25) 을 들어서 티켓과 포인트 모두 dismiss 되었습니다.

 

티켓 받고 $440 정도 (Traffic diversion program $415, online defensive driving course $25) 와 1-1.5달이 걸려서 해결되었습니다.

추가로 Defensive driving course completion certificate 을 자동차 보험사에 주고 보험료 discount 를 받았습니다.

 

배운점 및 사족: Defensive driving course 6시간을 듣어야하는건 피하고 싶은 과정이고 스피딩은 교통사고와 상관관계가 크다.

교통법규를 특히 스피드를 잘 지키자. 금융치료는 효과적일 수 있다. 티켓에 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아준 P2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

도전CNS

2022-09-06 10:45:19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그럼 not guilty 로 보내고 나서 법정에 가지 않으신 상태에서 Defensive driving course을 들으신 것인가요?

전 뉴욕 벌점 3점이 뉴저지 벌점 2점으로 되어 벌점 2점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가는지 제일 염려가 됩니다.

W4F

2022-09-06 16:59:52

개인 의견입니다만, 1번 옵션으로 하시는거랑 제가 들었던 traffic diversion program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제가 들었던 program의 경우 not guilty 로 보내고 일정 기간 내에 (court date 전입니다) 온라인 교육을 듣고 ticket 을 아예 dismiss 하는거였습니다.

벌금과 벌점은 court case 판결이 난 후에 부과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case가 아예 dismiss 된것입니다.

(not guilty 보내시 전에 program eligibility 를 먼저 확인하였습니다. ticket은 copy를 미리 만들어두었구요. not guilty로 보내면 program에 제출할 ticket copy 가 없거든요)

1번 옵션의 경우 guilty 하고 벌점 부과 되고나서 온라인 교육을 듣는 것으로 타이밍에 대한 부분은 (포인트가 생기는 시점, 교육을 들어야하는 시점 등) 저도 지식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1번을 고려한 이유는 벌금과 교육 ~$200 인데, 제가 한 프로그램은 ~$250-$450 정도 예상으로 이 차이보다 보험료가 오르지는 않겠다는 믿음과 바램이였습니다.

 

경찰이 때로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굳이 잡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100% 개인적인 생각), 여러가지 내가 잘 모르는 이유로 티켓을 여러개 줄 수 있었겠지만 하나 준거에 감사하며 빠르게 처리하여 정신건강을 도모하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는 티켓 받을 때, 30mph 오버라고 하였고 (그럼 95mph 로 달렸다는건데, 아니라고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insurance registration card 도 못 찾았지만 신속하게 스피딩 티켓만 받았습니다. 다행히(?) 30mph over 까지 traffic diversion program 신청가능하였구요.

그냥 심증만으로 카운티에 Revenue raise 가 필요하구나 생각하고 더 이상 승산 없는 소모전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뽀통령

2022-09-04 08:00:41

CA DMV에서 발췌했습니다.


Traffic lanes are Vehicle Code 21654 CVC – Slow Vehicles not Driving on the Right
 

Vehicle Code 21654 CVC is the California statute that makes it an offense for motorists of “slow-moving vehicles” not to drive in the far right-hand lane of a roadway. A “slow-moving vehicle” or a “slow driver” is one that operates at less than the normal speed of traffic that is moving in the same direction. A violation of this code section is charged as an infraction and the driver will receive a ticket plus one point on his/her driving record.often referred to by number. The left or “fast” lane is called the “Number 1 Lane.” The lane to the right of the “Number 1 Lane” is called the “Number 2 Lane,” then the “Number 3 Lane,” etc.

NY도 비슷한 법규가있네요
Traffic Law Violations - Article 25

1120 (a) Failed to keep right

1120 (b) Failed to keep right (slow moving vehicle)

라이트닝

2022-09-04 17:22:38

이단계는 너무 약한법입니다.

제한속도를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제한속도로 정속운전이 가능하거든요.

이를 근거로 법정에 가볼수 있겠지만 적어도 에티켓은 아니겠죠.

 

라이트닝

2022-09-04 18:01:58

 

 

 

한 번쯤 보시면 좋을 동영상입니다.

guestspeaker

2022-09-05 06:37:47

너무 좋은 내용을 담고 있네요. 처음 미국와서 운전 배웠을 때, 운전 가르쳐주셨던 미국쌤이 저한테 수도없이 반복해서 수도없이 귀따갑게 해주셨던 말씀이 바로 이거였어요. "KEEP RIGHT except to pass" --> traffic control과 traffic flow에 정말 중요한 원리라고 진짜 귀따갑게 들었었네요. Right lane for travelling, Left lane for passing. We will have lower traffic jams and the safe road, fo sure to be.

edta450

2022-09-06 00:39:16

트래픽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맞추는 건 자신과 주변의 운전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 꼭 필요한 센스죠.

 

다만 위 동영상에도 나옵니다만.. 'speed limit에 맞춰서 1차선으로 주행을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 주, 나아가서 그걸 액티브하게 단속하는 주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NJ가 그 중에 하나죠). 교통법은 주 법이기도 하고, 길이 밀리는 동네는 저 룰을 적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주 법상 금지규정이 있어도 거의 단속을 안(못) 하는 경우도 많고요..

라이트닝

2022-09-06 06:40:28

단속을 안하더라도 오른편으로 추월을 하는 차가 있다면 자신의 운전을 한 번 돌아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몇 대가 그렇게 추월해도 이해못하는 운전자도 분명 있고요.
한 대가 그렇게 추월하면 그래도 이해하는 운전자도 있더군요.

경찰 입장에서는 비교적 경미한 건이라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단속하지는 않을 수도 있는데, 사실 이럴 경우 사용하기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제 바로 앞에서 경찰이 방송으로 비키라고 해서 비키는 차도 본 적 있고요.
제 뒤에서 갑자기 경광등을 켜서 제가 비킨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단속 이전에 경광등을 켜서 비키게 만들면 될 일인 것이죠.

6마일을 뒤따라 온 것도 한 번 반응을 보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차선 변경보다는 가속을 해서 결국 티켓으로 종결된 것은 아닌가 싶긴 합니다.

테일 게이팅 하는 운전자를 떼어버리는데는 차선 변경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가속은 보통 더 큰 문제를 만들더라고요.

편도 1차선 도로는 갓길이 생기면 바로 세워서 보내주거나 해야 더 편해지고요.

카풀레인이 가장 애매한데, 차풀 차선을 나오는 것이 어쩌면 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는데요.
전 제한속도 +10인데도 따라오면 그냥 신경 꺼버리는 편입니다.

edta450

2022-09-06 06:52:25

말씀하신 내용이 제가 첫문장에 말한 '운전 센스'입니다. 

불법은 아니어도 센스없는 사람은 되지 말자는 거죠 (사실 꼭 운전만도 아니고;;).

라이트닝

2022-09-06 07:24:00

운전뿐만이 아니고 모든 면에서 그렇죠.
 

우찌모을겨

2022-09-06 17:05:24

뉴욕에서 운전을 수십년을 했어도 이런 경우로 티켓받은적은 한번도 없었고 듣지도 못한듯 합니다.

워낙 차가 많다 보니 1차선으로 긴거리를 달린적인 많았었는데도..

1차선에서 달리다 뒤에 차가 붙는다 싶으면 비켜주기는 합니다.

그리고 기억하는 룰 하나가 오른쪽 차가 추월하면 내가 오른쪽으로 가는거다 입니다.

그리고 차선 변경시 가능하면 가속해서 하기보다는 옆차를 보내고 들어가는거지요.

라이트닝

2022-09-06 20:01:52

비켜주시기만 해도 큰 문제는 없긴 합니다.
전 워닝 받았다는 사람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

끼어들지 말고 앞차를 따라서 들어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죠.

내 뒤에 아무 차도 없는데 자기 앞으로 들어오는 운전자 좋아할 사람 없거든요.
차선 변경이나 합류의 기본은 주행중인 차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늦었다 싶으면 최대한 가속을 해주고 손 한 번 들어주는 것이 예의겠죠.
이럴 때 0-60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0-60 10초 나오는 차도 풀악셀(flooring)해주면 아주 느리지는 않으니까요.

억지로 들어와서 기어가는 차들 참 싫거든요.

세운전자상가

2022-09-06 11:26:43

download-1.png

 

6마일이면 이 사인 몇 번 보셨을텐데 안타깝네요. 6마일 동안 정속으로 2차선 추월 안하고 우측에 있는 트럭과 나란히 달리신 건가요?

라이트닝

2022-09-06 23:14:02



괜찮은 동영상 하나 더 찾아냈습니다.
이 운전자처럼 운전하시면 과속을 하더라도 다른 차들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데요.
과연 얼마나 많은 운전자들이 이렇게 운전할까요?

이 짧은 동영상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보이죠.

마천루

2022-09-06 23:22:03

우선 이렇게 댓글에서도 판사에게 이렇게 주장해라 하는 의견에 논의가 많기에 법정에서 도전 CNS님이나 p2분께서 직접 판사에게 이야기 해도 승소하긴 어려울것 입니다.

의견 차이가 있겠지만 제 주변 경험을 보면 보통의 경우 판사는 경찰편이고, 보통 경찰들이 코트에 나오면 일반인보다는 판사에게 더 말을 잘 하기에 이기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87번 고속 도로면 Traffic bureau 라고 bargain을 안 해주는 지역일 수도 있습니다 -> 이경우면 돈 내는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벌점과 보험료 인상이 걱정되신다면 변호사 상담 받아 보시고, 잘 안 알려주려 하겠지만 너가 어떻게 이길것인지 물어봐서 타당해 보이면 고용하시고 그게 아니면 승소할 확률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경찰은 public officer이고 우리는 아쉽지만 그저 시민이니 판사가 둘의 말 을 놓고 신뢰도를 따진다면, 높은 확률로 경찰이 이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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