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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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14살이 막 된 여자아이입니다. 

 

온 가족이 저녁 잘 먹고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부모와 언쟁이 시작되고 한 시간 정도 울었는데 머리빗으로 손등을 비벼서인지 손가락 피부가 벗겨졌습니다.

 

집으로 안 들어가고 차에서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늦은 저녁이라 ER에 갔고, 상처의 이유등을 묻자 본인이 화가나서 그랬다고 말하는데 눈물을 흘리자 사회 복지사 있다고 이야기 하기 원하냐고 하자 아이는 아니라고 그런데 의사의 질문 분위기가 부모에 의한 아동 학대가 아닌가 의심하는 분위기라 아동 학대로 생각할수있는 상황인데 아니라고 단호하에 말하고 손치료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치료후에도 손상처보다 아이가 상담을 받아 봐야 할 것 같다고 의사는 계속 아이에게 사회 복지사와 이야기 하겠냐고 질문하고.

 

아이는 학교에 가고 소아과에서 연락이 와서 예약을 잡았습니다. 

 

보험 회사 홈페이지를 보니 여러 종류의 의사 카페고리가 있어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하니 소아과 의사가 referal 해줄 것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처음있는 일이고, 이것도 자해의 일종이란 생각에 부모 역시 멘붕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분야의 의사를 만나야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doc.jpg

 

마지막에 Social Worker가 있었습니다. 

 

상담이 부모가 없이 진행이 될것 같아서 아무래도 동성인 여자 분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고.

 

상담을 한 내용이 자동적으로 학교로 통보가 되는지(어제 차에서 죽고 싶다고 한 말),

 

상담(진료) 내용이 외부로 전달될때 부모의 동의가 필요한지,

 

14살이 되고, 예전의 소아과에서 14살이라 아이의 진료 싸이트에서 부모가 돌 수 있는 부분이 제한이 된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이 일이라 조심스로워서 한참을 고민하다고 글을 올립니다. 

 

=================================================

 

글 올리기 전에 정말 많이 망설이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글에 감사의 마음과 다시 눈물이납니다. 

 

아이와 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의사가 ER에서 받은 종이를 가지고 있었고, 이미 추천해줄 분들의 리스트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전반적인 것을 질문을 하고 손을 치료해주고

 

저에게 나가 있어주기를 권하더군요. 

그리고 한 5분-10분 정도 있다가 의사가 저에게 나와서 들어오라고 하면서 아이 괜찮다고 하는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배우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부부싸움으로 번지고.

주위의 누구에게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분의 댓글처럼 부모의 잘못도 아이의 잘못도 아닌데 모두 부모의 잘못으로 느껴지고

어제/오늘 살면서 너무 막막한 시간이였습니다. 

 

어제 ER 다녀오고 오늘 이른 아침에 한 시간을 자고, 머리는 너무 아프고 힘든 하루였습니다. 

 

소아과 선생님께서 리스트에서 몇 분을 추천해 주시면서 정신과 선생님은 약물을 취급하시니 본인이 볼때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고

상담을 하시는 선생님 위주로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저 스스로도 진정을 하고 내용을 지우려고 들어왔는데, 막막한 누군가에게 도움일 될 지 모른다는 생각에 후기를 적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5 댓글

LMFT

2022-10-06 21:46:40

현직 Psyco therapist 입니다. 주마다 관련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 드릴수 없지만,  말씀해주신 글로 볼땐 Adolescent counselor 혹은 family counselor 선생님을 먼저 찾아 뵙는게 시작 단계로 사료됩니다. 아무쪼록 사춘기 자녀로 인한 문제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R56

2022-10-06 21:51:51

Teenage에서 피부긁기와 머리뽑기 등은 불안이 심할 때 종종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병원에서 소셜워커 면담을 권한 이유는 self-harm증상과 따님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 기분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상담 내용은 환자/보호자의 동의가 없이는 누구에게도 알릴 수 없으니 절대로 학교로 자통통보가 될 수 없고요.  "죽고 싶다"고 한 말 자체로 suicidal ideation으로 볼 수 있기에 진료가 필수일 수 있습니다. 부모가 환자동의하에 written request를 하면 진료내역 열람 가능한지는 진료보시는 곳의 informed consent에 나와있으니 그걸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청소년 psychologist, counselor (LPC, LMFT), clinical social worker 등 라이센스받은 사람이라면 상담 가능할테니 보험 받는 곳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동/청소년 전문 psychiatrist는 약속잡기 힘들고 많은 환자들 약물 처방하기에도 바빠서 상담해주는 닥터는 드물겁니다. 윗 분 말씀대로 주마다 규정과 상황이 다르니 그것도 염두에 두시구요... 판데믹이후로 학생들 불안과 우울이 많이 증가한 경우가 많은데,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땅부자

2022-10-06 22:17:15

제 딸 역시 14살이고 이미 상담을 받고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캘리인데 아이 13살 생일 되자마자 바로 제가 아이의 진료 약속을 잡을수가 없었고 아이가 컨센트 해주고 나서야 겨우 피부과 약속 (손가락 습진, 비디오 진찰) 가능했습니다. 아이가 부모가 아닌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다고 원해서 정신과약속을 잡게되었고 첫상담은 저도 같이 있었지만 두번째부터는 아이 혼자 비디오 상담했습니다. 아이 말로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제 아이는 그냥 평범한 사춘기인거 같은데 아이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근데 지금 Kaiser Psychology dept 이 스트라이크 중이라서 제 아이는 저 뒤로 밀려서 일방적으로 캔슬당한뒤에 약속을 못잡고있습니다. 응급한(?) 상담만 한다네요 

이니셜LCB

2022-10-06 22:25:04

부모로써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상상이 되네요. 일단 제 생각으로는 부모도 아이도 잘못이 없다는걸 먼저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춘기딸을 키우는 입장과 제 3자로 바라봤을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모든시작의 발단은 부모와의 언쟁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되구요. 저녁을 잘먹고 돌아오는길이나 저녁을 잘 먹으러 가기전이나 모든상황에서 아이가 이유없는 돌발적 행동이나 주변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에 화가나 언쟁이 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언쟁이 일단 시작되면 서로의 잘잘못들은 생각이 안나고 서로의 말을 안들어준다는 섭섭함만 기억된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 이유불문하고 싸우게 되는거 같구요 그렇게 남는건 상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죽고싶다고 말한건 정말 그순간에는 그렇게 생각될거라 생각합니다.(저도 사춘기때 죽고싶단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왜 내말은 안들어주는지...) 어른들은 직장과 세상에 대한 경험에 단단하고 딱딱한 마음이라 아이보다는 마음의 상처에 더 잘 버티고 이겨낼수있다고 생각하지만(하지만 어른이라고 상처를 안받는건 아니죠), 아이들은 세상의 경험도 없고 더욱이 이 험난한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 공부를 하고 성적도 잘 받아야하고 이제 친구들한테 세상의 쓰린 부분(부모의 비교, 세상의 차별, 알수없는 세상이야기)도 귀에 들어오고 아마 마음이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무섭고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있어서 다행이고 한편으로는 잔소리하는 부모가 너무 싫고... 잘잘못을 떠나 모든것을 치유하고 해결할수있는건 역시 부모의 Unconditional Love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게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수있는 이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선물이 아닐까 생각하구요. 마음이 너무 아프실텐데 조금 마음을 진정하시고 저는 아이가 자해했다고 생각하지않지만 자해(?)라고 추정되는 행동이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니 소아과나 카운셀러보다는 부모님 마음을 먼저 치유하시도록 숨호흡도 하시고 아이에게 정답을 요구하는 대화보다는 그냥 아무일이 없었던것 처럼 넘어가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세상에 생각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행동의 뿌리를 뽑아 고쳐야 하는지 아니면 지켜봤는데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걸 알고 미리 대처했다면 이세상에 전쟁도 안날꺼고 인플레이션도 없을꺼고 종교도 없을꺼고 모든걸 대처할수있기 때문에 세상의 존재 이유조차 없을것 같습니다. 사람이 모든걸 대처할수 없고 생각대로 되는거도 없고 미래를 알수없는 현실에서 그래도 아이를 보호할수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은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구요. 너무 힘든걸 알지만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아이가 이세상에서 가장 못된 잘못을 한다고 해도 그옆에 함께 잘못했다고 할수있는 부모가 있다면 아이는 이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은 아이가 될꺼라 믿고있습니다.  부모님도 이세상 최고의 부모님이 될수있는 기회이기도 하구요. 조건없는 사랑은 부모만 할수있는 영역인거 같습니다.  조금더 지켜보시고 슬며시 아이가 좋아했던 먹을거도 전해주고 좀더 이유없는 사랑을 베풀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아이가 대학가기전까지만 잘 버텨보세요. 저 자신도 오목님도 오늘도화이팅입니다. 

gomile5

2022-10-06 22:31:13

사춘기 여자아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소아과 : 1차로 상담후에 약처방받고 Psychologist 리퍼 받음. 

             약 복용후에 아주 아주 조금씩 좋아보임

Psychologist: 상담은 자녀, 부모 따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같이 얘기하면서 진행. 여기서 아이에게 필요한 태라피스트를 리퍼받음. 약은 처음에 소아과에서 처방받은거에서 조금 바꾸어서 다시 처방해줌. 

새로운 약 복용후 처음 소아과 약보다 조금더 좋아보임.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예민해짐)

Theraphist: 예약후 대기중

 

주위 비슷한 나이대 자녀를 둔 가정들은 다들 한번씩 거치는 과정인것 같더라구요. 

부디 슬기롭게 이시간들이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마음가꿈이

2022-10-07 01:08:39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차적인 부분은 다른 분들이 설명해주셔서 저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한 권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신 김붕년 교수님이 최근에 쓰신 청소년의 뇌발달과 관련된 책입니다. 제목은 

10대 놀라운 뇌 불안한 뇌 아픈 뇌

입니다. 10대 청소년의 불안이나 여러 심리적인 상황, 병리적 상황들을 뇌발달 측면에서 다룬 책입니다. 청소년기의 자녀를바라보는 시각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종이책 구하기 힘드시면 알라딘 ebook 은 해외카드 결제가능합니다.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77618412

MCI-C

2022-10-07 02:38:54

현직 Psych RN 입니다. 많이 놀라셨을것 같은데요.

ER에서도 딱히 좋은 분위기는 아니였을 것이고, 치료방법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못받으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Suicide intent/ self harm 는 생각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입니다. 

 

14살이니까 아직은 pediatric PCP에게서 먼저 referral 을 받으서야 합니다. 

psychiatist 하고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대기리스트에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실텐데요

Psychiatrist 는 MD/DO/NP 이고,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분이 처방해줍니다. 소아과 의사중에서도 제한된 약을 처방해줄수도 있습니다. 

psychologist 는 보통 PhD 인데 심리 검사를 합니다. 

Therapist 는 graduate level social worker들도 많이 합니다만 전문심리치료사도 있습니다. 

Case manager 는 social worker 들입니다. 

개친구

2022-10-07 04:00:08

저는 딸이 아직 애기 지만. 딸가진 부모로써 남이야기로 들리지 않네요. 힘내시고 해결이 잘되기를  기도해 보겠습니다. 힘내십시요~

SAN

2022-10-07 07:42:47

저희 아이와 같은 나이네요. 저도 묻어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샌디에고 주변에 틴 아이들 상담받아 보신 분, 추천 가능할까요? 소아과에서 리퍼해 주는 상담가들은 다 리모트로만 상담이 된다고 해서 제가 찾는 중인데, 아이 말로는 친구들은 다 mental therapist들을 만난다고, 상담의보다 자기는 때라피스트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네요. 뭐가 다른건지.. 저도 이 글에 묻어 한 숨 한번 쉬고 갑니다 ㅠㅠ

MCI-C

2022-10-07 08:00:10

대부분 psychiatrist 는 약물치료만 봅니다. 보통 15~30분 세션이구요

therapist 는 어떻게 감정을 다스리는지에 대한 기술을 알려줍니다.  개인은 30분~1시간 정도 입니다. 하루종일 하는 세션도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서는 therapist 가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SAN

2022-10-07 09:39:15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therapist와 psychologist 는 어떻게 다른지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사이컬러지스트한테가는게 맞는 줄 알았거든요

퇴사합시다

2022-10-07 21:09:12

사이콜로지스트가 테라피스트입니다. 테라피스트 중에서 사이콜로지스트는 박사학위를 마친 사람이고요 (PsyD) 그거 말고도 LMFT (licensed marriage and family therapist) 나 social worker도 talk therapy를 합니다.

SAN

2022-10-10 23:17:24

감사합니다. 아이가 누가 요즘 사이콜로지스트 만나느냐고 친구들 다 떼라피스트 한다고 해서 뭐가 다른가 했습니다.

퇴사합시다

2022-10-11 10:44:15

의사는 psychiatrist라고 하고요 보통 약물 치료 위주로 합니다. 떼라피스트라는건 그냥 통상적으로 쓰는 용어고 사이콜로지스트는 떼라피스트의 한 종류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ㅎ

폭풍

2022-10-07 08:57:39

너무 놀라셨지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으셨지요?

아이들 큰일없이 자라는 것은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될때가 많습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의 분노/반항은 정말 다루기 힘듭니다.

저도 어렸을때, 갑자기 부모/가족이 다 원망스러워서 콘크리트 담을 주먹이 부서질때가지 때려치고 넘어져서 펑펑울다가 잠든 기억이 있습니다. 누나가 상처를 치료해주면서 왜.. 뭐가 그렇게 화가났어 하면서 달래주더라구요.

 

아이가 심각한 mental condition이 있을 확률은 적다고 봅니다, 저의 예전 사춘기 기억(본인과 친구등등)과 얘들을 키운 경험을 보면 이정도의 상황은 50%정도의 확률로 격는것 같습니다. 사춘기 지나면서 점점 수그러 질껍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consistent한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절때 성질내서 싸우면 안됨, 대화가 안되면 그냥 말없이 도와주면 됨) 집 떠난 탕아가 결국 돌아오듯이 사춘기의 멘탈도 대부분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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