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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 2년 10개월의 여정

futurist_JJ, 2022-11-05 0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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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기쁨의 파티를 하라 하시는데, 무덤덤하네요.

 

전기전자제어 학사/ 통신공학석사/ 25y+ 경력 / Mobile standard , e-Gov, …

 

전 회사에서 미국 첫 주재원으로 나와 사무소 open하며 L1-A를 2번 갱신, 모든 서류를 현지 변호사와 직접 진행하여 

RFE등 USCIS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L1 Visa의 요체는 

 

- “미국의 경제에 얼마나 도움을 줄거니” 를 기반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 Virginia 인근 주재원들과 확인한 바로는

. 아무 준비 없이 5개월만에 L1-A 비자를 받은 것도 이례적 (2016.10월 사무소 오픈부터 시작 2월 승인)

. 첫 미국 파견자(L1비자)라 5년의 유효기간임에도 1년만에 갱신 서류를 내야했던 것도 이례적

 . 1차 갱신후, 어느날 갑자기 USCIS가 사무실로 현장실사 들어와, 2명의 심사관에게 한시간 가량 인터뷰한것도 이례적

. 이 모든 사례들을 인근 지상사 및 비자 관련 컨설팅(?)도 해 드리곤 했습니다. 

 

타임라인에서 보시듯, 140 RFE 대응중에 변호사 A의 일방적인 case drop으로 올초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기관장 분을 통해 상황을 듣고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이해는 되지만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준모에도 남겨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싶네요.

Green card를 그저 ‘보험’, ‘유학보조’용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리고, 그 카페의 많은 변호사님들, VA 및 유명하다는 변호사들과 RFE 상담했을때 실망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할많하않)

 

NIW, Dec 2019 , I-140/485 동시 진행 (변호사 A, Fort Lee, NJ)

 . 140

  .. Initial Petition : Dec, 2019

  .. Combo card : Feb, 2020

  .. Combo card renewal : Jan, 2021

  .. Combo card 2nd renewal : Dec, 2021 , Renewed until 2/13/2024

 . RFE : 12/13/2021 , due date 3/3/2022, extended till 5/3/2022 due to covid19

 

 . RFE to 140, response : 5/2 , USCIS submission (변호사 B, MD)

  .. 변호사 A가 RFE 수령후 수임료도 받고 RFE 대응 전략 준비후, 1월에 갑자기 case drop하여, 변호사 B로 변경

    (많은 유명 변호사들, VA 변호사들과 접촉했으나 불가 혹은 수임하지 않겠다했었습니다)

  .. 그러나 변호사 B와 거의 처음 부터 작업하여 다시 완성했습니다. 

  .. 초기 6명의 추천서 + revision + 1명 추가

 

 . I-140 Approved : 5/11/2022

 

 . RFE to 485, 변호사 C, CA에서 대응 : 직접 파일링해도 되지만, P2가 안전빵을 원했습니다.

  .. 2019년 제출한 Health record가 2년 지나, 다시 내라 하더군요.

  .. 그 외엔 특정 기간에 대한 제 체류 증빙을 요청받았습니다.

 

 . I-485 Approved : 11/3/2022,  New card is being produced

 

영주권 신청하고 있던 동안은 USCIS 연락이 잘 안 되더니, 485까지 완전 승인되니, 알림이 자주 오네요.

 

비용은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는 바람에 그간 들었던 비용 이상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변호사 B는 미국 기관 CEO 통해 소개받은 대형 로펌의 파키스탄출신 미국 변호사였습니다.

 

, 이제 free인거죠? 

 

(다른 곳에 써서 붙였더니 글 간격이 이상합니다 _ _)a 미리보기와 글은 또 다르네요.ㅠ)

7 댓글

으리으리

2022-11-05 04:59:27

Case drop이라함은 못하겠다고 관둔건가요? 그러면 냈던 변호사비는 어쩌고요..? 이런 일도 있군요..ㅠ

 

아무튼 잘 받으셨으니 다행입니다. 소소한 비즈니스 하시면서 비즈카드 여세요 ㅋㅋ 축하합니다.

futurist_JJ

2022-11-05 07:12:04

돌려받았습니다만, 저와 일절의 상의도 없이 월요일 아침 8시에 refund와 일방 이멜 통보를 받은게 황당했던거죠.

그 뒤로는 '돌려줬으니 더 묻지마'로 바뀌고 (그 배경을 알고는 더 ...)

감사합니다. 비즈니스 카드를 만들까 하고 있었는데 이제 기회가..^^

오하이오

2022-11-05 06:25:50

축하합니다. 저와 절차가 달라선지 낯설게 느껴지는 진행과정이네요. 저도 정작 받고 나선 무덤덤했던것 같습니다. 받기만 하면 세상이 바뀔 것 같은 편리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더라고요. 오랜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futurist_JJ

2022-11-05 07:13:23

네 감사합니다.
사실 L1-A 비자 갱신할때가 매번 더 긴장되었었습니다. ^-^

잘사는백수

2022-11-05 07:03:16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비자 스트레스로부터 정말 free이실거에요! 전 회사스폰으로 한 케이스가 오딧이 denial나서 최근에 appeal을 넣은 경우다 보니 더욱부럽습니다. 제가 NIW를 잘 모르다 보니, 박사소지자만 지원하는 줄 알았어요. 석사에 경력이 25년 이상이라 eligible하셨던 건가요? 혹시 페이퍼 수가 많으셔서 그런건가 하구요. 저는 석사에 경력이 5년인데... 지원가능은 한건지 궁금했습니다..

futurist_JJ

2022-11-05 07:15:19

paper로는 다른 분들에 대적이 안 되구요, 제가 가진 특이 경력과 recommendation letter로 커버했습니다.

회의 출장 다니며 사귄 친구들(이라 하고 고위층이었네요)이 정말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막판 저희 변호사B의 정리 내용은 웹 긁어다 만든 변호사 A와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L1A 비자, Greencard 모두 쉽게 안 된다고 했던 케이스들인데, 다 방법이 있습니다. 

잘사는백수

2022-11-06 07:16:23

역시 futurist님이 가진 특이경력이 한몫 했던 거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고위층?의 추천서가 정말 중요하게도 작용할 것 같구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변호사B의 연락처를 쪽지로 여쭤보아도 될까요? futurist님께 실례가 안되는 선에서 그 변호사에게 consultation을 요청해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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