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Wanzizzang, 2022-12-07 18:53:45

조회 수
312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11월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ehdtkqorl123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작정 ehdtkqorl123님의 후기를 보고 떠난 알래스카 여행이였거든요. 떠나기전 네이버나 마일모아에서 더 리서치 하려고 찾아봐도 여름에 다녀온 후기만 있지 겨울후기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 이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듯 싶어서 씁니다 ㅎㅎ 저는 알래스카가 이렇게 재미난 도시인줄 몰랐고 오로라를 볼수 있는 곳인지도 몰랐어요. 

 

뱅기는 알래스카항공으로 했고 마일은 알래스카 마일 뉴저지 -> 페어뱅크스 왕복 3만으로 발권했습니다.

 

IMG_7920.JPG

공항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작은 공항은 처음 봤습니다. 아기자기 하고 너무 이뻤습니다. renovation 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너무 깔끔했습니다. 호텔 로비? 같은 느낌이었어요.

 

도착하니 구름이 하늘을 꽉 채웠더라군요.. 이런,,, 오로라를 보러 왔는데 못 보는것인가 ㅠㅠㅠ 그래서 일단 마트가서 장 봅니다.

 

IMG_7921.JPG

 

알래스카 체험비나 외식비용이 살인적이였지만.. 마트는 괜찮았습니다. 2불짜리 계란도 봤어요 ( 이 얼마만에 보는 계란값인가..)

 

장을 다 보고 숙소로 출발~ 숙소는 airbnb에서 예약했어요. 깔끔하고 참 좋쥬?

 

겨울에 알래스카에서 캠핑 하는것이 로망이였는데 이렇게 이쁜 캐빈에서 해보네요.IMG_7911.JPG

 

IMG_7912.JPG

 

IMG_7913.JPG

 

IMG_7914.JPG

 

IMG_7915.JPG

 

IMG_7909.JPG

마트에서 산 고기로 이렇게 해 먹었습니다. 김치가 이세상에 없으면 어쩔뻔 ㅜㅜㅜ

IMG_7910.JPG

 

알래스카 로컬 맥주인데 참 맛있네요. (사실 모든 맥주를 다 맛있어 하는 사람인건 안 비밀 ㅜ )

 

IMG_7908.JPG

굶지 않겠다고 이렇게 바리바리 싸왔네요

 

저녁에 오로라 헌팅 나서려고 했는데 구름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일찍 자기로 했습니다. 내일 운전으로 북극권도 가야되고 해서 차라리 잘됐네요

 

아침 8시. 낡이 안 밝았습니다. 알래스카는 10시에 해가 뜨더라구요. 암튼 북극으로 갑니다. 이것도 제 버킷리스트 였습니다. 운전해서 북극으로 가기. 북극은 항상 궁금했습니다. 쉽게 갈수 있는곳이 아니니

 

IMG_7916.JPG

 

북극 운전 참쉽죠잉? 북쪽으로 쭉 직진하면 됩니다. 길치인 저로써는 잘됐네요 (오히려 좋아)

 

IMG_5960.JPG

 

날이 밝기 시작하네요. 가는길 지루하지 않을가 걱정했던 제 자신이 우스워질만큼 설경이 너무 이뻐서 친구들이랑 입 떡 벌리고 다녀서 입이 다 얼었습니다.

IMG_5959.JPG

 

IMG_5961.JPG

 

IMG_5966.JPG

 

IMG_5967.JPG

 

IMG_5987.JPG

 

진짜 살면서 이런 풍경은 처음 봅니다.

 

IMG_5988.JPG

 

IMG_5932.jpg

 

해가 반겨 주네요. 햇살까지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야말로 장관이였습니다.IMG_5969.JPG

여기서 잠간 코너속의 코너! 그거 아시나요? 북극으로 가는 길 Dalton Highway 가 세계에서 3번째로 위험한 고속도로인것을? 이유는 세상과 단.절. 되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차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신호가 안터져서 연락도 안되고 신고도 할수 없거니와.. 오고가는 차가 없어서 구해줄 사람이 없다는것 입니다. 그래도 어째요 북극 한번쯤은 가보는것이 제 소원인것을... 그리고 이렇게 이쁜 설경을 보면서 달리니 무서운 생각 싸악 없어졌습니다.

 

IMG_5970.JPG

 

IMG_5971.JPG

 

IMG_5973.JPG

 

광고간판이나, 속도 limit간판이나..전봇대나 전기선이나 아무것도 없는 이런길은 처음인거같아요. 진짜 이쁘쥬???

 

IMG_5976.JPG

 

IMG_5978.JPG

 

IMG_5979.JPG

 

IMG_5985.JPG

트럭이 지나가면 괜히 반갑고 그랬네요..

 IMG_5989.JPG

 

IMG_5990.JPG

여기서 또 코너속의 코너.. 북극의 나무는 왜 키가 크고 날씬할가요? 이유는 해빛을 더 받으려고 키가 크고, 바람을 덜 받으려고 옆으로 안 자란다고 합니다 ㅎ

저도 해빛 좋아하고 바람싫어하는데 말이쥬. 왜 제 몸은 북극의 나무와 반대일가요

 

IMG_5991.JPG

으으으 너무 이쁩니다... 마치 벚꽃밭 같습니다.

IMG_5992.JPG

 

IMG_5994.JPG

 

IMG_5995.JPG

원래는 4시간 직진인데 눈길도 있고 얼음길이기도 하고, 너무 이뻐서 가다가 사진찍고 해서 5시간반 만에 arctic circle도착했네요

 

IMG_7923.JPG

 

IMG_7924.JPG

 

IMG_5974.JPG

북극으로 진입합니다. 사진만 봐도 북극 같죠? ㅎ

 

IMG_5957.JPG

 

IMG_5958.JPG

짠 도착했습니다. 내가 북극을 와보다니........

 

IMG_7922.JPG

 

IMG_5945.jpg

제 로망이 또 북극에서 컵라면 먹기 였습니다 ㅎ 하고싶은거 다해~

 

IMG_5953.JPG

 

IMG_5954.JPG

북극에서 먹는 컵라면 진짜 별맛이네요... 꺄 행복해...

57 댓글

physi

2022-12-07 19:14:08

대단하십니다! 후기 재밌게 잘 보고가요 

Wanzizzang

2022-12-07 19:55:48

헤헷 감사합니당 ><

마쌓두

2022-12-07 19:37:51

우와!! 너무 예쁘네요!! 저도 가서 눈구경 실컷하고 오고싶네요 ㅋ 근데 오로라는 보셨나요?? 저도 오로라보는게 소원이라... 그리고 차 렌트는 혹시 어디서 하셨는지요?? 

Wanzizzang

2022-12-07 19:56:03

60초 뒤에 공개합...했습니다 아하하하

Wanzizzang

2022-12-07 19:59:16

앗 물어보신 질문에 답을 안 드렸군요 전 turo에서 하루에 80불로 렌트 했슴당! ㅎㅎ

LA땅부자

2022-12-07 19:47:51

와우~~~~~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Wanzizzang

2022-12-07 19:56:17

감사합니당 ㅎㅎㅎㅎ ^__^

엔티제

2022-12-07 19:48:58

wow! Dalton Highway 멋지네요. 소문으로만 듣기에는 기름탱크차들이 스피드 리밋 없이 무서운 속도로 지나간다는데, 이런 절경일 줄이야.

여행가서 컵라면은 진리죠. ㅎㅎ

Wanzizzang

2022-12-07 19:56:44

넹 트럭들이 쌩~하고 달리더군요 너무 무서웠습니당 ㅜㅜ 근데 꼭 지나갈때 불을 깜빡이더군요. 아마 반갑다고 인사하는것 같습니다

핏불보리

2022-12-07 20:23:01

차 렌트하실때 당연히 스터드 타이어 박힌 차였겠죠?  알라스카 겨울에 볼수있는 저런 뷰 오랜만에 보네요!  온천은 가셨나요?

Wanzizzang

2022-12-07 21:11:32

넵넵 온천편도 곧 업로드 하겠습니다 ㅎㅎ 스터드 타이어?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냥 이쁜색갈로 했습니다 하하하..

루시드

2022-12-07 23:32:35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차알못이신데 운전해서 북극 정복이라니요..ㅎㄷㄷ

Wanzizzang

2022-12-07 23:41:06

앜ㅋㅋ 맞아요 차알못 입니다 ㅋㅋ 

그루잠

2022-12-07 20:23:54

우와~ 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북극이라니요. 북극에서 컵라면이라니...

추운건 너무 싫어하지만 일생에 한 번은 진짜 꼭 해보고 싶네요. 

스크랩 해두었다 (더 늙기전에) 실행에 옮겨야 겠어요. 

Wanzizzang

2022-12-07 21:10:57

ㅎㅎ 진짜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루시드

2022-12-07 20:33:37

마모엔 역시 프론티어 여행자분들이 많네요. ㅎㄷㄷ ICE ROAD TRUCKER란 다큐멘터리 채널이 있을정도로 Dalton 하이웨이가

익스트림 길이라던데, 중말 용감하십니다. 저흰 겁이 많아 꿈도 못꿔보는 여행이에요. ㅠ 후기 잘 봤습니다. 컵라면 맛있어 보이네요.ㅋㅋ

Wanzizzang

2022-12-07 21:10:20

지금 생각해보니 어떻게 달튼 갔나 싶네요.다시 가라면 망설여질것 같긴 합니다. 백야기간에는 더 위로 쭉 북극해까지 가고 싶습니다 ㅎㅎ

외로운물개

2022-12-07 21:37:31

와우...

대단 허벌라게 대단 하십니다요...

감상 무자게 잘 하고 갑니다요...꾸벅

Wanzizzang

2022-12-07 21:41:02

ㅋㅋㅋㅋ 허벌라게 감사드립니다!!!

미국형

2022-12-07 21:43:15

정말 감탄 밖에 안 나오네요~ 저도 언젠가는 꼭!!

Jeep 렌트하셔서 눈길에 적합한 4x4 차량이었네요. 4시간 거리를 천천히 안전하게 달리신 것 같은데, 운전 난이도는 어떠셨나요?

Wanzizzang

2022-12-07 22:55:21

왕복 10시간이였습니당 ㅠㅠ ㅎㅎㅎ 가기전에 걱정을 많이 한 탓일까요? 너무너무 쉬워서 놀랬어요. 그리고 다행히 알래스카에서 저희 가기전 약 15일동안? 눈이 안 왓대요.그래서 전혀 미끌지도 않았고 얼음도 없었어요. 그리고 비포장 도로가 왕복 4시간이였는데 흙이 많아서 그런지 미끌지도 않고 너무 좋았어요. 육체적으로보다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었던거같아요 혹시 여기서 방전되거나 사고나거나 기름이 떨어지면.... 아무도 저희를 찾지않는다는 생각에 ㅎㄷㄷ 10시간동안 폰에 신호도 안 잡히고 차에 GPS도 전혀 안 잡혀서 세상이랑 떨어져 있었습니다

미국형

2022-12-07 23:16:43

날씨 덕분도 보셨겠지만, 예상보단 쉬우셨다니 다행이네요. 왕복 10시간이라니 ㄷㄷㄷㄷ 저도 만약 가게 된다면 정신적/물질적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겠네요 ㅎㅎ 실감나는 후기와 정보공유 감사드려요!

Wanzizzang

2022-12-07 23:22:52

넵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ㅎㅎㅎ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lovedave

2022-12-07 21:53:05

와 정말 저도 가보고 싶네요. 후기와 사진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Wanzizzang

2022-12-07 22:51:54

헤헷 감사합니당 !!! ^___^

키모

2022-12-07 21:58:26

오 로컬 사람도 하기 힘든걸 하셨군요.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Alaskan Amber 맛있죠. 제 최애 맥주중에 하나입니다. 

Wanzizzang

2022-12-07 22:51:37

네네 Alaskan Amber 맛있었습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뉴저지에 사는 저는 어떡하죠 ㅠㅠ

랑조

2022-12-07 22:02:13

오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운전하는데 길이 미끄럽지 않나요? 타이어에 체인도 안달려 있는거 같은데..

Wanzizzang

2022-12-07 22:51:01

네 체인은 없었는데 괜찮았어요. 북극가는길 달튼 하이웨이를 걱정 많이 했는데 오히려 정말 쉬워서 놀랬어요.

어려웠던적은 빙하보러가는길...산속을 들어가는데 길이 어마무시합디다...그래도 지프 큰 바퀴여서 안 미끌어진거같아요 

세단으로 갔더라면 북극이 아니라..천국에 있었을수도 있었을거같아용

두리뭉실

2022-12-07 22:11:31

올해 유난히 제가 보는 유튜버들이 북극을 마니 다녀왔네요...시골쥐, TFL, MAV...마일모아에도 여파가 왔군요 ㅎ

조심히 다니세요~

Wanzizzang

2022-12-07 22:49:10

오오오 시골쥐 저도 구독하고 있는데요 북극 다녀오셨군요 오늘 동영상 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쌤킴

2022-12-07 22:17:12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Wanzizzang

2022-12-07 22:48:34

쌤킴님 감사합니다!!!ㅎㅎㅎㅎ

Eminem

2022-12-07 23:00:59

와!!! 정말 대단하네요!!! 사진만 봐도 그곳의 추위가 느껴집니다 ㅎㅎㅎ 

Wanzizzang

2022-12-07 23:18:41

후덜덜 합니다 ㅋㅋㅋ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노부부

2022-12-07 23:15:22

2

와... 알라스카 겨울이 이렇게 멋있었군요.

알라스카는 7월말 8월초에 크루즈 가서 먼 발치에서 빙하를 구경하는 정도로만 인식을 했었는데

또 다른 레벨의 알라스카 여행을 하셨네요.

아름다운 사진들, 재미있고 윗트있는 글 잘 봤습니다.

 

저희는 여름에 스칸디나반도에서 arctic circle 에 제일 북쪽 도시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그냥 툰드라 모습에, 집이있어서 

이런 곳에서도 집을 짓고 사는구나 감탄한 적이 있었는데요,

알라스카 겨울 arctic circle 은 완전히 또 다른 분위기군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잘 읽었습니다.

 

Wanzizzang

2022-12-07 23:17:23

와우 스칸디나반도 제일 북쪽 도시... 저도 가고싶은데요..

ㅎㅎ 네 겨울에는 걸어서 빙하속으로가 가능하더군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퍼스트만타고다닐나

2022-12-08 00:58:00

설경이 어마어마하게 멋있네요

후기 정말 잘 봤습니다:)

저도 한번 겨울 알래스카 여행을 기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빠샤

Wanzizzang

2022-12-08 01:02:39

가즈아~요!!!!

오성호텔

2022-12-08 01:31:56

와... 사진이랑 후기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 버킷리스트가 하나 더 생겼어요! ㅜㅜ

Wanzizzang

2022-12-08 01:34:13

와 오성호텔 님이시다!!! ㅎㅎㅎ 버킷리스트에 줄 쫙쫙 그으시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vj

2022-12-08 05:18:39

세상에...북극을 전화도 안터지는 곳을 운전해서......역쉬..

페어뱅크스 정말 설국이지요,,,또다른 세상..또 가고싶네요

Wanzizzang

2022-12-08 05:19:55

네... 진짜 다른 세상이였습니다...... 저도 또 다시 가고 싶네요 일주일밖에 안 지났건만....

Treasure

2022-12-08 06:24:09

우와 너무 멋있어요. 어느 동네가신건가요? 혹시 기차나 다른 방법으로는 갈 수 없겠죠? 너무 가고 싶은데 운전길이 후덜덜하네요. 

Wanzizzang

2022-12-08 06:29:47

페어뱅크스 시내에서 북극까지 갔습니다 ㅎㅎ 네 기차는 없어요 ㅠㅠ 아! 여행사로 갈수 있어요 일인당 200 불이였던거 같아요 

썬칩

2022-12-08 06:32:37

와.........감탄스럽네요!! 귀한 후기 감사합니다

Wanzizzang

2022-12-08 06:37:07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마일여행

2022-12-08 06:40:00

너무 멋있네요...

가는길에 휴게소/주유소/화장실이 있나요? 10시간 왕복운전에 아무것도 없다면 절망....

Wanzizzang

2022-12-08 06:46:01

Yukon 에 휴게소 하나가 있습니다.. 기름값이 어마무시한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 그 휴게소에서 무조건 기름 넣으셔야 합니다! ㅎㅎㅎㅎ 

moondiva

2022-12-08 07:30:23

정말 꿈같은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겁장이 저는 무섭단 생각이 먼저 들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부러워요!

다큰 애들과 함께 가는 상상을 해봐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 같아 담 여행지로 계획해봅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Wanzizzang

2022-12-08 07:41:26

ㅎㅎ 저도 겁쟁이긴 한데 어떻게 저기까지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_^

수지맘

2022-12-08 12:13:39

페어뱅크에서 북극까지 직접 운전해서 가신거군요!! 전 coldfoot 에서 2박3일 지내고오는 패키지로 갔었어서 운전은 안했는데 icy road 를 보구선 운전 안하길 잘했다고 했거든요. 춥긴한데 그걸 다 잊게 해주는 동토의 매력이 있읍니다. 사진들 보니 또 너무 좋네요.

Wanzizzang

2022-12-08 15:19:09

오 저도 기회되면 콜드풋 까지 가보고 싶네요 ㅎㅎ

skinsboys

2022-12-08 19:23:12

눈호강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Wanzizzang

2022-12-08 21:10:21

하핫 감사합니다!

valzza

2022-12-08 21:43:01

추억돋네요. 15년도 더 전 겨울에 데드호스까지 달렸었는데... 너무좋죠 Dalton Highway

Wanzizzang

2022-12-08 22:38:58

네 가기전까지만 해도 제 머리속에는 dalton highway= most dangerous road 였는데 가고 나니까 dalton highway= most beautiful road 로 바뀌었습니다 ㅎㅎ

목록

Page 1 / 380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71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7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83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8065
new 113989

치과에서 몇년 지난 bill을 내라고 메일이 왔는데, itemized invoice를 안 줘요?

| 질문-기타 9
소비요정 2024-04-19 775
new 113988

애플워치 오래 쓰기: Battery Replacement를 아시나요?

| 정보 24
kaidou 2024-04-19 680
updated 113987

글로벌 엔트리 비자 스테이터스 업데이트

| 질문-기타 4
치타 2023-04-19 694
new 113986

JP Morgan 자산관리 사용하시는분 질문드려요. 없는셈 치고 계속 넣어야 되는 건가요?

| 질문-기타 26
Mrsdorty 2024-04-19 892
new 113985

[4/19/24] 발느린 늬우스 - 꿀 같은 휴가 후유증이 계속되지만, 발늬도 계속 되야죠 'ㅅ')/

| 정보 28
shilph 2024-04-19 984
updated 113984

hilton tulum conrad 후기

| 여행기 12
  • file
밤호수 2024-04-18 911
updated 113983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18
  • file
LA갈매기 2024-04-18 1981
updated 113982

위스컨신 밀워키 집을 찾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37
통키 2016-04-21 4707
updated 113981

CapitalOne 마일을 Virgin Red 로 전환하려는데 에러가 나면서 트랜스퍼가 안됩니다.

| 질문-카드 12
도리카무 2023-03-05 1728
new 113980

글로벌 엔트리 (GE) interview 일정이 너무 촉박한가요?

| 질문-여행 3
3go 2024-04-19 250
updated 113979

기생수 더그레이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노스포)

| 후기 8
kaidou 2024-04-18 1755
updated 113978

Citi AA 카드 보너스 매치 해주나요? 어디로 메세지를 보내야 하나요?

| 질문-카드 2
풍선껌사랑 2024-04-16 526
new 113977

아멕스 EIN 하나로 이미있는 카드 NLL 신청 안되나요?

| 질문-카드
위히 2024-04-19 69
new 113976

J-1 -> F-1 비자 변경 질문드립니다.

| 질문 7
Kormagican 2024-04-19 275
updated 113975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35
UR_Chaser 2023-08-31 55545
updated 113974

(10/26/2023)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45
urii 2023-10-06 6181
new 113973

지인이 한국에서 부동산 사기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5
Oneshot 2024-04-19 1155
new 113972

Priority Pass 이름 변경

| 질문-항공 1
CarpeV10 2024-04-19 250
updated 113971

(01/01/2024 update) 새해맞이 IRA 준비 끝

| 잡담 300
라이트닝 2020-01-03 25879
updated 113970

구글 픽셀 전화기 사용하신 분들 - 업데이트 관련

| 잡담 5
프로도 2024-04-19 677
updated 113969

피델리티를 통한 미국->한국 송금 후기 (2022년 5월)

| 정보 24
letme 2022-05-20 3583
updated 113968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45
올랜도마스터 2024-04-17 2356
new 113967

캘리포니아 스모그 테스트 몇 달 째 통과를 못하고 있어요. (ERG/VVT)

| 질문-기타 6
엘스 2024-04-19 684
updated 113966

[종료] 에스티로더 (Estee Lauder) 갈색병 1+1 프로모션

| 정보-기타 156
아사 2022-04-19 13031
updated 113965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업데이트 -

| 정보-DIY 3
  • file
neomaya 2024-04-18 592
updated 113964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40
  • file
쇼미더머니 2024-04-17 2013
updated 113963

4인가족 파리/런던 호텔 예약후기

| 정보-호텔 18
  • file
kookoo 2024-04-17 1101
new 113962

한국 거소증 있는 분들 만료날짜 종종 체크하셔요. (벌금낸 사유)

| 정보-기타 4
jaime 2024-04-19 450
updated 113961

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62
  • file
AQuaNtum 2024-04-15 1904
new 113960

Carry-on (케리온) 3가지 제품들 써본 후기 -

| 잡담 24
  • file
Monica 2024-04-1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