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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집 보러 다니고 있는 숭아입니다.

저번에 맘에 들던 랜치 집은 가서 보고 레이아웃 보고 패스했는데, 집 안보고 높은 숫자 넣은 바이어 오퍼 억셉했다 깨지고 다시 마켓에 나와 안팔리네요;;

역시 집은 직접 봐야합니다.

 

계속 보러 다니는데 남편이랑 아기가 같이 움직여야하니 확실히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처음으로 저희 형님네 동네서 30분 떨어진데에 430k에 나온걸 460k에 넣었는데 오퍼 9개 중 중간급이었대요 참나.

그러고 엊그제 형님네 5분거리 집이 갑자기 금요일 5시까지 오퍼 내래서 급히 갔어요.

솔직히 맘에 안들었는데 간게 아까워서 그냥 넣었는데, 389k에 나온걸 420k에 넣었는데 "decent amount"로 떨어졌다네요 ㅋㅋ 

안되서 다행이긴 한데 대체 얼마에 팔린건지..

 

그러곤 다음날 집 네 채를 그 동네에서만 보기로 되어있었는데 지쳐서 갈까말까 하다 갔는데요,

두 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둘 다 랜치에 2000스퀘어핏 넘고 지하가 꽤 피니쉬 되어있어요.

1번은 인기가 엄청나고 2번은 estate sale이라 인기가 덜해서 일단 1번에 넣었는데요.

 

419k로 언더프라이스 되어 나왔습니다.

저희는 470k를 적어서 내되, 520k까지 +$2,500의 에스컬레이션 (제일 높은 오퍼가 520k보다 적으면 그거보다 우리가 2500불 더 내겠다)을 넣었어요.

결론적으론 asking price+무려 100k를 더 쓴건데요..

 

셀러 에이전트가 그러네요.

우리가 탑4에 드는데, 네 팀 다 에스컬레이션 있으니 (얼마인지 캡은 어딘지 말안해줬지만 한팀은 심지어 캡 없이 무제한 에스컬레이션) 에스컬레이션 없애고 그냥 단일가로 가져오래요.

사실 저희는 520k까지 가능은 하지만 최대한 적은 비딩이 붙어 500k 이하가 되길 바랬거든요.

거기다 apparaisal value는 400후반-500k 나올거 같은데 모자란건 우리가 클로징에 가져와야한다고..

100k나 더 썼는데도 이러니 현타가 옵니다.

이 지역만 이런거같은데 정말 놀랍네요..

컴프 돌려보면 평균 팔린 집값이 100% 넘어가더라고요.

언더프라이스로 팔린 경우 거의 없고요.

 

결론적으론 알았다 하고 520k로 적어서 냈는데,

내일 아침에 결과가 나오는데,

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2번집에 오퍼 넣으려고요. (470k에경쟁 거의 없음.. 한 가족이 50년 산 집이라 집이 너무 업데이트 할게 많아요 ㅋㅋ 서킷 브레이커 패널 없이 퓨즈 박스있는 집 보신분? ㅋㅋㅋㅋㅋ)

와 방금 이메일 왔는데 2번집도 오퍼 많이 받아서 내일 오후 3시까지 베스트 오퍼 넣으래요...

참나 진짜...

참 현타가 엄청 많이 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All cash에 졌습니다.ㅋㅋ 이제 2번집 오퍼 넣으러 갑니다.... 여기도 100k 넘게 넣어야할거같네요.ㅋㅋㅋ ㅠㅠ


 

2번집은 1번만큼 오퍼가 치열하지도 않았습니다. 

3-4개 받았고 저희가 탑 오퍼였는데 ㅋㅋ

리얼터가 일처리 똑바로 못해서 졌어요.

짧게 설명하자면 셀러측에서 appraisal waiver 증거를 가져오랬는데 갑자기 제 리얼터가 이때까지 Better.com에서받은 프리퀄 레터를 쓰며 한마디도 뭐라안하다 갑자기 로컬 뱅크에서 받쟤서 자기 아는 사람 소개시켜줬는데 싸가지도 너무 없고 남편 직업 갭 때문에 모기지 퀄리파이가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진짜 이게 필요한거면 진작 말해서 코싸인이라도 해서 받아놨을건데 일처리를 이따위로 해서 진거라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네요.

다시 하우스 헌팅 할 생각하니 진짜 진절머리가 납니다 휴...

 


 

최종 업데이트(이길 바라며) 입니다.

프리어프루벌 아주 쉽게 다른 은행에서 5/1arm에 4.5%로 잘 받았고,

토요일에 집 4채를 보러가려 했는데..

 

오늘 회사 갔다 집에 오는데 저희 리얼터가 전화를 합니다.

2번집이 컨트랙이 깨졌다고, 셀러 에이전트가 바로 저희에게 왔다네요.

안그래도 저 4채의 집을 보며 너무 현타가 온게 무슨 1900sqft집이 599k 이렇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고민했지만 남편과 상의 후 바로 계약 했습니다.

 

Estate인데 정말 얼마전까지 살아계셨던건지 소지품 다 있었고, 관리도 꽤 잘 되어있었어요.

물론 disclosure이 없으니 모르는거지만..

택스가 겁나 비싸지만 이 비싼 동네에 2400sqft 랜치를 리스팅프라이스보다 50k 더 주고 사는거면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남편이랑 시댁이 handy해서 고칠게 많다며 신나셨습니다 ㅋㅋ

당장 고쳐야할건 퓨즈박스(.. 이걸로 센트럴 에어가 어떻게돌아가는거죠)뿐이고 사실상 나머진 미관상의 문제라 정말천천히 고쳐가려고 합니다.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우스 헌팅 하는 분들 힘내세요!!!!

158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복숭아

2023-03-22 21:00:05

정말 지역마다 편차가 큰가봐요, 저도 제 현재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정도까진 아닐거같은데 말이예요.ㅠㅠ

우리동네ml대장

2023-03-22 21:47:44

오퍼에 financial (mortgage) contingency 가 있었나요?

이게 없었다면 거기다 대고 appraisal waiver 증거를 가져오라고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컨팅전시가 있었다면 셀러 맘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에이전트가 기민하게 움직이지 못한건 아쉽지만요.

복숭아

2023-03-23 00:25:34

넵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져오라 한거같아요. ㅠ.ㅠ

셀러 마음은 당연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서류를 줄수도 있고요.

단 저희 에이전트가 처음부터 저한테 local pre-approval letter을 받아오라했으면 바로 제출할수 있었을텐데 그게 너무 아깝습니다.ㅠㅠ

초코홈런볼

2023-03-22 22:13:28

작년부터 정말 바이어들한테 너무한 주택 시장이 아닌가 싶어요 ㅠㅠ

저희는 쇼잉 잡아놓고 보지도 못하고 바로 나온 날 저녁에 contingent 뜬 집들도 여러 채 있었어요;

복숭아

2023-03-23 00:26:01

ㅠㅠㅠㅠㅠ그정도는 아닌걸 감사히 여겨야 하는걸까요.. 진짜 바이어들한테 너무합니다ㅠㅠ

제 집도 이정도로 인기있음 좋겠어요 ㅠㅠㅠㅠ

드라마덕후

2023-03-23 02:26:28

작년중순에 동부에서 집을팔고, 작년말에 중부에서 집을 샀는데요. 지금 사실게 분명하시면 프리어프로벌 단계지나서 언더라이터까지 서류작업하시면 어떨까요?

전 팔때도 언더라이터리뷰까지 간사람한테 팔았고 

저도 그렇게했더니, 셀러가 제가 최고오퍼가격이 아니었는데도 선택하더라고요. 빠른클로징하고, 론이 나올꺼라는 확신이있어서 드니까요.

복숭아

2023-03-23 05:05:23

넵, 제 탓이지만 저도 집 한번 사봤고 사는게 바쁘다보니 프리퀄/어프루벌 레터는 아예 신경도 안쓰고 있었습니다..ㅋㅋ 그래도 리얼터가 미리 받으라고 말해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자꾸 미련이 남지만요.

이번주는 좀 쉬고.. 제가 생각보다 참 유리멘탈이네요.ㅋㅋ 

다음주에 바로 프리어프루벌 받고, 말씀하신대로 언더라이터까지 가능하면 해볼게요.

그리고 팔때도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드리

2023-03-23 20:00:40

Pre approval로는 대략 잡있으면 거진 무조건 나오기때뭄애 비딩워가 있으시면 별로 도움않될껍니다. 다 있을꺼에요.없는거보다 나은정도지 별로 믿을수 있는 레터가 아닌지라..근데 없으셨네요..리얼터가 이런걸 전혀 준비 않시킨게 놀랍네요. 근데 Contract없이 어떻게 underwriter review를 들어가죠?   사실 그게 궁금해서 댓글 달고 있습니다. 요새 20프로까지 집값떨어진곳도 있던데. 아주 여전히 뜨거운곳에 사시네요

복숭아

2023-03-23 21:07:05

이놈의 비딩 워 ㅠ.ㅠ

그러니까요.. 프리퀄 레터가 있긴 있었습니다, Better.com에서 그냥 숫자만 넣으면 받는걸로요.ㅋㅋ

이것도 얘기하자면 긴데 제가 처음 보고싶어하던 집이 콧대가 높아서 집을 보기만 하는데도 프리퀄 레터를 갖고오래요 ㅡㅡ

그래서 급하게 받은건데, 그 후로 제 리얼터가 다른거 받아오라 안하고 계속 이거를 오퍼 넣는데에 썼었습니다;;

여긴 집값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고 매물도 정말 없어요.ㅠㅠ 아휴...

urii

2023-03-23 19:52:55

셀러가 먼저 appraisal waiver를 달라그랬다고요? 제아무리 borrower 신용이 좋아도 집에 따라 나올수도 있고 안나올수도 있는 건데, 어쩌면 다른 경쟁 비더가 '나는 appraisal 없어도 된다고 확인받았다'라고 뭘 첨부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직장 갭은 최근 2년 내에 좀 길게 있었고 현재 잡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으면 배우자 분 인컴 인정받기 힘들거예요. 아예 직종/업종전환이 있었어도 문제가 되고요

edta450

2023-03-23 21:02:24

올캐쉬 비더가 있으면 loan contingency가 없으니 appraisal 무시할 수 있겠죠...

복숭아

2023-03-23 21:05:25

저희가 원래 처음엔 appraisal difference를 $20k 까지 메꿀수있다 했는데 저희 에이전트가 무제한으로 바꾸쟤서 바꿨어요.

그랬더니 셀러가 그 증거를 갖고오라더라구요.ㅎㅎ 뭐, 그쪽에선 그냥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싶었나봐요.

 

직종/업종전환은 아닌데 남편이 7월부터 계약이 시작이예요. 저도 일한지 1달밖에 안되기도 했고요. 

결국 시부모님이 코싸인 해주시기로 했어요, 처음부터 이렇게해서 프리어프루벌 레터 받아놓을걸 그랬습니다. ㅠ.ㅠ

코코아

2023-03-23 21:23:41

여긴 남가주인데 학군 좋고 좀 새 동네에 인기 있는 지역은 나오면 1주, 늦어도 2주 안에는 다 팔립니다..

저도 지금 구입하는거 Escrow 들어가 있는데 Listing Price에 오퍼5개가 들어와서 경쟁했는데 +70k 넣고 이겼네요..ㄷㄷ

인기 없는 지역은 나와 있는 집들 엄청 많고 팔리지 않습니다

케바케 같아요..

집 구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인데 좋은 집 구하시기 바래요!

복숭아

2023-03-23 22:07:21

크 그래도 이기신거 축하드립니다!! 클로징까지 무사히 마치시길 바래요! :)

 

정말 케바케예요, 여기는 동부 오래된데라 새 집이 학군 안좋은곳에 많은데 학군때문인지 가격이 (새집치고) 싼데 꽤 잘 팔리는거같아요.

그렇지만 학군 좋은데 리모델되거나 업데이트 된 집들은 진짜 불티나게 팔립니다..;; 3-4일 내로 컨틴전트 바로 들어가고, 저희가 원하던 집들도 리스팅 올라온지 3-4일 내에 best offer 가져오라고 했었어요;; 저희는 또 멀리 사니까 offer due 한시간 전에 겨우 집 보고 오퍼 넣기도 했고요.ㅋㅋ

감사합니다!!

이안_

2023-03-23 22:07:58

어느 지역인가요? 저도 한인이 적은 동부지역인데 작년에 똑같은 경험을 하고서 집을 샀습니다... 힘내세요 곧 찾으실 겁니다.

복숭아

2023-03-23 22:09:45

코넥티컷입니다.. 한인이 워낙 적어 이걸 밝히면 제 정체가 탄로날거같지만 뭐 저를 누가 신경쓰겠습니까 ;.; ㅋㅋㅋ

어휴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이 전쟁을 뚫고 집 사신거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사과

2023-03-23 22:47:29

로드아일랜드도 집가격이 하락이 안되고 매물이 줄어들어서 바이어들만 아직도 드글드글해요.

괜찬다 싶은건 오픈하우스가면 아직도 골목끝까지 줄이 길어요

이자율이 높은데도 살사람들이 아직도 많나봐요

복숭아

2023-03-23 23:20:35

어휴 로드아일랜드도 그렇군요 참..

전 아직 오픈하우스를 하나도 안가봤는데 (사실 괜찮은 집들은 오픈하우스 해도 다 팔려서 ㅋㅋㅋㅋ) 여기도 골목끝까지 줄설거같아요;;

이자율도 집값도 높은데 살 사람만 넘쳐납니다.ㅠㅠ 사과님 부럽습니다 ㅠ.ㅠ

사과

2023-03-23 23:51:04

저도 판데믹 모라토리움에 망할뻔 했었던 시간들을 어찌어찌 넘어오니 지나고나서 무용담이 되네요. 복숭아님도 지금부터 하시는 일들이 나중에 추억과 멋진 스토리 되실거예요. 

복숭아

2023-03-24 04:51:29

사과님만큼 대단한 분이 또 어딨다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사과님만큼 멋진 무용담들을 가져오길 바래요 :)

OffroadGP418

2023-03-24 00:32:09

하... 저는 작년에 집샀는데 이웃집에서 저희랑 똑같은 크기에 똑같은 연식의 집을 .. 제가 산가격에 올렸더군요... 

이거 속타네요 ㅋㅋㅋ

코코아

2023-03-24 00:40:34

작년 4월이 피크였던 것 같아요.

저희쪽은 작년 4월 1.3m에 팔렸고, 7월에 1.17m에 팔렸던게 이번에 그대로 1.17m에 팔렸어요.

피크일 때 사신걸 이웃이 똑같은 가격이 올린거면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떨어졌다가 지금 조~금 오른거 같아요

행운이보호자

2023-03-24 03:20:22

 크.. 작년 4월 피크때 집을 산 흑우....

바로 접니다 ㅠㅠㅠㅠ

대단히 비싸게 집을 샀었죠 ㅋㅋㅋㅋ

현재 집값이 한 30K 정도 떨어진거같아요 근데 지금 떨어진 가격에 현재 모기지 이자를 적용하면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모기지 오르기전에 문닫고 들어갔거든요 

그냥 내가 살집이다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살고 있답니다 :)

복숭아

2023-03-24 04:52:41

ㅠㅠㅠㅠ 뭐가 됐든 사고나면 그 후 가격이나 비교는 하지 말아야 마음의 평화가 오는걸로..

그래도 작년도 엄청 심했고 그나마 이자율이 낮았으니 위너신겁니다 ㅠㅡㅠ

하와와

2023-03-24 00:45:53

지역별 편차가 워낙 심한게 부동산이라지만 지금도 250-500k 마켓은 불타오른다고 하네요. 1mil 넘어가는 시장 그리고 major tech hub 도시들은 워낙 가격이 살벌하게 그동안 오르기도했고 최근 layoff 광풍으로 시장이 식어가고 있어요.

 

작년 여름에 1.7m 에 팔린집이 다시 올초에 1.3m에 팔리는것도 보고 1.5m 리스팅 올라와서 1.1m에 2월에 팔리는것도 보고

복숭아

2023-03-24 04:53:50

제가 정확히 그 250-500k를 보고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ㅠㅠ

사실 그 가격대가 제일 만만(?)한거같아요 웬만한 제 나이대 맞벌이하면.. 

제가 보는 동네도 좀 내려가면 좋으련만 진짜 매물이 없고 가격은 계속 올라가는거같아요ㅠㅠ

카레몬

2023-03-24 04:30:00

저도 약 2년전에 셀러마켓 한창 불타오를때 집 알아보다 결국 새 집을...

복숭아

2023-03-24 04:54:38

부럽습니다 ㅠㅡㅠ 제가 보는 동네는 새집이 거의 없고 있으면 700-800k대라 이건 아무리 영끌해도 제 능력 밖이라.. 

언젠간 저도 새집에 살아보고싶지만 이번생엔 안될거같습니다 ㅠㅡㅠ..

BigApple

2023-03-24 04:42:30

복숭아님 마음에 100% 공감됩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집을 보러다녔지만 셀러 마켓에 오퍼들이 여러건씩 들어가고 죄다들 Best offer를 내놓으라는 요구사항에 줄줄이 오퍼가 리젝되면서 2022년 말까지 1년을 허탕치고 다녔습니다. 하반기부터 시장이 가라앉았다는데 제가 사는 동부지역은 그렇지도 않고 마음만 급해져서 당초 살려고 했던 것보다 작은 사이즈의 집을 얼마전에 계약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도 잘 나오지 않는데다 비딩에서 줄줄이 떨어지고 나니 그냥 아무거나 잡고 싶었습니다) 원하던 지역이긴 했으나 크기가 작았는데 그냥 구입한 후에 요즘 자꾸 시장이 침체된다는 소리도 나오고 제가 계약하고 난후에 마음에 딱 드는 집이 2곳이나 나오는 바람에 끌탕도 했습니다 ㅠㅠ

그러니 지금 줄줄이 떨어지는거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저처럼 섣불리 사지도 마시고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지세요. 계약후에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기도 하고 가격이 더 떨어지면 마음만 상하지요 (제가 그짝)

복숭아

2023-03-24 04:56:32

어휴 1년이나 고생하셨어요ㅠㅠㅠ

계약 후 맘에 드는 집이 나와도 또 실제로 보는거랑 다르니까 분명 지금 집이 더 좋은걸꺼라 믿어요!!

저 보는데는 침체는 커녕 진짜 매물 수도 너무 적고 나오는거마다 가격이 점점 더 오르는 느낌이예요.. ㅠㅠ

일단 마음 비우고 이번주는 쉬고 (어차피 보고싶은/맘에 드는 집이 없..) 다음주부터 재정비하고 천천히 보려고요.

그래도 집 계약에 성공하셨으니 클로징까지 무난하고 새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용벅

2023-03-26 18:24:31

복숭아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도 이제 첫집 산지 1년 되었는데요. 5개월동안 250채정도 보고 오퍼 12번 떨어지고 나서 이집이 됐습니다. 아마 가격측면에서 가장 피크에 산거 같습니다. 오퍼 떨어진 집들은 리스팅 가격보다 대부분 40~50% 정도 올려서 팔렸구요, 다행히 현재집은 구조가 특이해서 리스팅가격에 샀네요. 집도 오래되고 (1961년형) 완벽하지는 않지만, 저희 가족의 첫집인만큼 애정이 많이 가고,(계산해보니 미국와서 렌트만 18년동안 했고 이사는 24번했네요...), 당분간 이사를 안간다는 마음의 평화는 무엇보다 행복합니다. 복숭아님도 그럴날이 얼마 안남았으리라 생각하구요. 응원합니다!

전 이상 시애틀이었습니다

복숭아

2023-03-27 03:02:32

와 시애틀도 엄청나군요... ㅠㅠ 40-50% 더 올려서 팔리다니 진짜.. 다들 돈이 어디있죠..? 

뭔가 가끔은 남들과 다른걸 수용할수 있다면 그게 베네핏이 되는거같아요,

특히 집 같은경우 뭐 백야드가 작다던지, 집구조가 좀 특이하다던지, 이런걸 정말 괜찮게 생각한다면 좀더 쉽게 살수있는거같아요 ㅎㅎ

힘들게 집 사신거 축하드려요, 새로 산 집에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용벅

2023-03-29 05:13:11

시애틀에서 동쪽 동네인 밸뷰라는 곳인데요, 이동네 중국 인도 부자분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저희는 전부 다 웨이브 했었구요

저희는 학군을 포기했습니다만(초등점수가 3점이에요...) 집도 그냥저냥인것 같고 로케이션은 최고입니다 ㅎㅎㅎ

아마 사람들 눈은 다들 똑같기에, 좋은집 좋은학군 좋은 로케이션을 찾다보니 경쟁이 심해져서 비딩워가 시작되는 것 같기도 하고...그렇네요.

감사합니다!

 

복숭아

2023-03-29 17:06:29

와 전부다 웨이브시라니.. 전 전부다 웨이브 하려다가도 또 혹시나 싶어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퍼에서 다 밀린거같기도 하고요ㅠㅠ

로케이션이 제일 중요하죠, 집 내부 외부는 돈만 있으면 뜯어고치지만 로케이션은 못바꿉니다!! 

좋은 집 잘 사신거예요 ㅎㅎ 축하드려요!!

Oneshot

2023-03-29 03:29:36

몇일전에 인스펙션 웨이브하고 10% 올려서 오퍼 넣었는데, 올케쉬에 인스펙션 웨이브한 오퍼가 됐다네요. 총 8개 오퍼가들어왔고요. PA지역입니다. 현금부자가 이렇게 많은건지 위에있는 현금 서비스를 사용한건지 모르겠내요..

복숭아

2023-03-29 04:36:08

어휴 저희랑 비슷하네요ㅠㅠ 진짜 왜이럴까요.. 심지어 PA 지역도 이렇다니..

학군 좋으면 오퍼 5개 이상+올캐쉬+인스펙션 웨이브가 기본인가봐요;;

ㅠㅠㅠㅠ화이팅입니다 ㅠㅠㅠㅠ

Oneshot

2023-03-29 04:58:08

학군 9/7/10인 지역입니다.. 학군은 포기할수 없다는 p2님의 강한의지로 다른데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우리만 드렇지는 않은거죠. 

복숭아

2023-03-29 17:07:22

어휴 9/7/10이면 인정입니다.ㅋㅋ 저희는 8/7/8 이정도인데도 이모양이예요.. 

다른 사람들이 다 그렇게 원하는거면 합당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P2님 저는 P2님 편이예요!!ㅋㅋㅋㅋ) ㅎㅎ

같이 힘내요ㅠㅠㅠㅠ

개미22

2023-03-29 04:25:35

집값은 대량 해고 발생전까지는 안떨어지는걸로

3% 이하로 모기지 있는 주인들이 대다수인데

이직때문 아니면 누구도 팔고 싶지 않겠어요...

복숭아

2023-03-29 04:36:44

그러니까요.. 저는 없던 이직을 만들어 가는 케이스지만요.. ㅠㅠ; 

근데 저희 집값도 꽤 많이 올라서, 결국 그냥 퉁치기가 될거같긴 합니다 다행히..ㅠㅠ

kaidou

2023-03-29 14:24:39

고생하시네요. 답은 하나인듯요. 

 

http://www.goarmy.com

 

군 혜택으로 집 사기 가즈아!

복숭아

2023-03-29 17:07:40

숭아 군대보내기 프로젝트 다시 부활인가요..ㅋㅋㅋㅋㅋㅋ

kaidou

2023-03-29 17:21:07

제가 디테일을 안 적었네요. 군 최고 혜택중 하나가 집 사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복숭아

2023-03-29 17:28:40

그럼요 저도 풍문으로 들어 알지요.ㅋㅋ VA론도 알고요 ㅎㅎ

제가 15살만 어렸어도 갔을텐데 안타까워요..ㅋㅋㅋㅋㅋ 제 딸을 보내는걸로 계획해보죠(?)ㅋㅋㅋㅋ

roy

2023-03-29 17:30:00

확실히 동네마다 많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저희 동네도 (단지만) 펜데믹 전에는 보통 9월 - 2월 사이에는 10-15개 정도의 집이 나왔고

보통 팔리는 시기가 2-4주 정도 였습니다. 3월 -8월 사이에는 15-20개 정도가 나왔고 2-3주 사이에 팔렸습니다.

 

지금은 올해만 보면 월에 2-3개 정도 나왔고 나오면 보통 4-5개의 멀티 오퍼로 당일날 다 계약 되네요

물론 집 값도 펜테믹 전에 60만 중반에 팔리던 집이 1M 이상에 다 팔리고 있음

 

반대로 저희 동네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다른 집은 가격이 조금씩 내려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원래 계획 대로라면 둘째가 대학 가는 올 여름에 집 팔고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지금 가는게 맞는건지 아님 좀 진정이 된다음에 가는게 맞는건지 ....

복숭아

2023-03-29 17:47:24

그러니까요.. 신기한건 지금 제 동네도 정말 매물이 없습니다.

제가 셀러 에이전트로 삼고싶은 사람에게 연락해봤더니 보통 9일이면 팔리고, 제 집도 가격이 엄청 올랐고 매물이 너무 없어서 competition도 있을거라네요.

물론 이사람은 집 팔아야 돈을 버니 최대한 저에게 집 파는게 유리한 쪽으로 얘기하는걸수도 있지만요.

 

저도 시부모님이 그럼 차라리 집값이 제일 높을때 팔고, 어디 렌트 들어갔다가 집값 좀 진정되면 (한 6개월-1년 뒤?) 사는게 어떠냐고 하시는데..

일단 저는 반려동물이 너무 많아 렌트가 힘들기도 하고, 제 집 살다가 (은행집이긴 하지만 ㅋㅋ) 남의 집 살고, 그동안 equity 쌓이는거 없이 그냥 돈 날리고, 또 렌트 청산하고 나오고 짐싸고 할 생각하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좀 기다리시는게 맞는거같고, 저희처럼 나름의 데드라인이 있다면 (직장때문에 9월까진 이사해야하는) 그냥 울며겨자먹기로 비싸게 사고 뒤 안돌아보는게 답인거같습니다.ㅠㅠ

다른 글에서 슈왑도 위험하다 하고 그럼 분명 뭔가 recession같은게 올거 같고 그럼 집값이 떨어질거같긴 해요.. 물론 아무 근거 없는 제 생각입니다.ㅠㅠ

Polaris

2023-03-30 17:15:22

복숭아님, 혹시 바이어 에이전트와 같이 일을 하고 계시면 계약기간 연장하지 마시고 앞으로 에이전트 없이 직접 딜을 진행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셀러 에이전트들이 커미션을 나누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조건이라면 커미션을 나누지 않는 쪽으로 딜을 성사시키려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복숭아

2023-03-30 17:52:30

바이어 에이전트랑 일하고있는데 계약을 안하긴 했어요! 저번 (현재 사는) 집 살때도 그렇고 저는 에이전트와 "계약"은 안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언제든 끊을수 있고, 또 마침 저번에 감정 상한 일도 있고 해서 사실 끊고싶은데 형님의 에이전트에게 소개받은 분이라..ㅠㅠ

저도 없이 진행하고싶습니다 ㅠ.ㅠ 사실 오늘 아침에 마음에 드는데 정말 비싼 집이 다음주에 나오는데 그 집 가서 문두드리고 에이전트 없이 진행해보자 라고 말해볼까 하다 말았었습니다 ㅋㅋㅋㅋ;;

Polaris

2023-03-30 19:26:27

저라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선물 드리고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바이어 에이전트가 마음에 안들어 바꾸는 사례도 종종 있으니 큰 실례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셀러 에이전트들이 바어어 에이전트 없이 직접 거래하려는 바이어들을 좋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커미션을 나누지 않아도 되니까요. 보이지 않는 힘을 써 거래가 성사 되게끔 노력을 많이 합니다. 개인적으로 셀러 에이전트가 본인의 커미션 일부를 부담하여 가격을 맞춰 주겠다고 제의를 한적도 있었고요, 표면적으로 셀러를 대변하며(내부 정보자) 바이어 에이전트가 알지 못하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복숭아

2023-03-30 19:55:12

크.. 그럼 저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토요일엔 4채의 집을 보러가야해서 빵꾸낼수도 없고ㅠㅠ 

바이어 에이전트 없으면 셀러 에이전트에겐 정말 이득이죠,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laris

2023-03-30 20:10:16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

Oneshot

2023-03-30 22:42:06

듀얼 에이전트하려면 셀러랑 바이어 에이전트 둘다 할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해요. 그리고, 이해충돌이 있기때문에 그런 에이전트를 부도덕하게 보는거 같아요. 셀러에이전트는 셀러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보를 줘야하는데, 본인이 먹는거 때문에 젤 좋은 안을 숨기고 자기이익에 부합한 안을 밀수 있어서 그렇다네요..

복숭아

2023-03-31 00:18:39

뭐 아무래도 보통 대부분이 한쪽만 대변하는 경우인게 이유가 있는거겠죠?.? 항상 보면 seller is related to owner이라던지 dual agent면 명시되어있다던지요.

그래도 바이어 에이전트 없이 집 사기는 셀러 에이전트 없이 집 팔기보단 나은가봐요.ㅋㅋ

이번 주말에 집들 보고 별로면 그 다음은 바이어 에이전트 없이도 해봐야겠어요.

Polaris

2023-03-31 03:55:27

당연히 법적으로는 셀러 에이전트이고 셀러를 대변하겠죠. 허나 결국 본인의 이득을 무시할 수 없는 터라 적법한 테두리 안에서 서로 윈/윈 하려고 노력합니다. 

Californian

2023-03-30 21:30:57

아기 데리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조만간 좋은집 구하실 거에요..

 

저희 지역은 다쓰러져가는 집이 1 밀리언이라 두번 울고 갑니다.. ㅠㅠ

복숭아

2023-03-30 21:32:28

감사합니다ㅠㅠ 

캘리나 뉴욕같은 대도시에 비하면 정말 싼 집값인데 제 능력이 안되는걸갖고 더 힘드신 분들 있을텐데 죄송합니당 ㅠ.ㅠ

이제서야 진짜 계급상승이라는게 어려운거구나 그냥 제 우물안에서 살아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ㅠㅠ

포틀

2023-03-31 08:07:51

집도 언제 살지 모르고 아직 집 스타일도 익숙하지 않은 초짜지만 집 사는 과정이 이렇게 치열하군요..!

최종 업데이트에 집을 계약하셨다고 하셔서 축하드릴 일 아닌가 싶었는데 댓글에 그런 내용이 없어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나봐요.

모쪼록 좋은 집에서 아가랑 반려동물 모두 맘편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 아가가 있으니 진짜 내 집이 간절해지네요ㅎㅎ

복숭아

2023-03-31 15:59:07

이제 계약 완료..가 되가는 중이고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또륵 ㅠㅠㅋㅋ 

포틀님 집 사실땐 마켓이 많이 안정화 되어있길 바래요ㅠㅠ 

아기가 있으니 집도 간절하고, 집의 조건도 아기 위주로 바뀌네요;;; 

학군은 기본이고 저는 이번엔 아기가 걷기 시작해서 집앞에 sidewalk가 있는 집을 너무 갖고싶더라고요. 

물론 평생 보면 그리 중요한건 아닌데도 말이예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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